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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32쪽 | 규격外
ISBN-10 : 8994077731
ISBN-13 : 9788994077734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양장] 중고
저자 캐리 페이건 | 출판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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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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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hine*** 2014.01.22
1 책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hk***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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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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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는 외로운 소년 레오가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림책이다. 할아버지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낸 레오는, 이번에는 자기 모자에서도 이야기를 꺼내 친구에게 들려주고 말을 걸기 어려웠던 작가 할아버지도, 어색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로 하나로 만들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캐리 페이건
저자 캐리 페이건Cary Fagan은 1957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습니다. 『Valentine’s Fall』이 2010년 토론토 북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지금껏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책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역자 : 김선희
역자 김선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JB)에서 Fellowship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하고, 지금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홈으로 슬라이딩』, 『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 1, 2』,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듀산 페트릭
그린이 듀산 페트릭Du?an Petri?i?은 1946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베니의 빵』,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감자』,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줄거리] 레오는 매일 혼자서 공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레오가 던진 공이 할아버지의 모자로 슝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할아버지 모자를 주워 온 레오에게 할아버지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해 줍니다.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줄거리]
레오는 매일 혼자서 공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레오가 던진 공이 할아버지의 모자로 슝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할아버지 모자를 주워 온 레오에게 할아버지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해 줍니다.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만 밖으로 나오려고 해.” 할아버지는 모자 속에서 옛날이야기를 하나 쑥 꺼내줍니다. “옛날 옛날에 한 소년이 살았어. 그 아이는 세상의 어떤 왕보다 돈이 많았지. 그런데 아주 불행했어. 왜 그런지 아니?” 이번에는 레오가 쓰고 있던 야구 모자에서 이야기를 하나 쏙 꺼내봅니다. “옛날 옛날에 한 소녀가 살았어. 그 아이는 세상의 어떤 여왕보다 돈이 많았지. 그런데 아주 불행했어. 왜 그런지 아니?”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끝나지 않고 모자에서 모자로 계속 이어집니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요!
스스로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세요


주인공 레오는 아주 외로운 소년입니다. 혼자서 벽에 공을 튕기며 공놀이를 하던 레오는,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할아버지와 레오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할아버지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낸 레오는, 이번에는 자기 모자에서도 이야기를 꺼내 친구에게 들려줍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 이야기가 있어 레오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말을 걸기 어려웠던 작가 할아버지도, 어색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로 하나가 된 것이지요.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며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
아이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이야기 만들기’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 속에서도, 책에서도, 어른들이 만든 이야기들은 많이 접할 수 있지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면 더더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는 집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인데, 아이들이 왜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른들이 만들고 권한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수동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 속 세계로 빠져듭니다.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용을 무찌르고, 알쏭달쏭 어려운 수수께끼도 척척 풀어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경험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자신감도 자라고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우리 아이가 능동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세요


그뿐일까요?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의 삶도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혼자 놀던 주인공 레오가, ‘이야기 만들기’를 통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함께 읽고 모자를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가 밖으로 나오려고 해.” 그러면 그 모자 속에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이의 이야기가 슝 하고 튀어나올 것입니다. 아이가 이야기 속을 마음껏 누비면서 자기 삶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느끼며 배운 것들은 잊혀지지 않고 아이의 마음 속 깊이 남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읽고, 아이와 부모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살아남을 멋진 이야기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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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인간은 이야기를 사는 존재...
    이야기가 나오는
     
     

     
     
    인간은 이야기를 사는 존재라 하지요. 심지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전하는 능력이 종으로서의 인류의 주요한 적응기제라는 가설이 있을 정도로요. 영화 <양들의 침묵 (원제: The Silence of the Lambs) (1988)에서 경비가 삼엄한 독방에 갇힌 살인마 렉터가 오로지 자신의 머릿 속 기억에 의존해서만 이야기를 창조하고 음미한다는 설정은 그로테스크하기는 하여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인간 능력을 환기시켜주었지요.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역시,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만드는 존재이자 이야기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듀산 페브릭 Duan Petrii 이 그렸고 어린이책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태생 캐리 페이건Cary Fagan (작가 홈페이지: http://www.caryfagan.com/) 이 글을 썼습니다.
     
    *
    *
    사실 원제 에서는 기성 작가로서의 이야기꾼 징저할아버지가 부각되지만,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에서 실제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이끌어가는 인물은 소년 레오입니다. 외로운 소년 레오는 벽을 친구 삼아, 벽에다 공을 튕겨서 잡고 다시 던지며 혼자 놀기 일쑤입니다.하루는 벽에서 튕겨 나간 공이 징저 할아버지의 모자를 날려 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가 밖으로 나오려고 해."라며 모자에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흥미롭게도 이 인내심 많고 사려깊은 할아버지는 혼자 앞서 나가며 이야기를 만들고, 레오더러 들으라고 권유하지 않습니다.대신 레오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며 아이 스스로가 이야기의 주체로서 이야기를 만들어낼 문을 열어줍니다. 할아버지와 레오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살을 붙여나가는 이야기는 변증법적 협업 과정의 산물입니다. 
     
     
    할아버지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아이는 이야기에 아이만의 양념을 쳐나갑니다. 주인공을 '어떤 남자'에서 '소년'으로 바꾸고, 이왕이면 소년의 이름을 아이와 똑같은 레오로 정했지요. 레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느낍니다. 할아버지는 모자를 쓰고 이야기를 쓰러 떠났지만, 레오는 자신의 야구모자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마법을 시도합니다. 새로운 여자 친구를 만났거든요.
     

     
    독자로서도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는 기존의 그림책과는 달리 뭔가 '여백의 여유, 여지'를 열어주는 듯 친절하게 다가옵니다. 레오가 할아버지의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내고 살을 입히더니, 자신의 야구 모자 속에서 이야기 실타래를 뽑아내듯 독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싶어져 입이 근질근질해지지요. 근질한 김에 어디 이야기 풀어볼까요?
     

     
  • 내가 만드는 이야기는... | mi**ynat | 2014.07.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과 콩나무의 책콩그림책 32번째 책,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읽었습니다. 지난번에 읽었...
     

    책과 콩나무의 책콩그림책 32번째 책,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읽었습니다.

    지난번에 읽었던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의 그림작가가

    이 책에도 그림을 그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더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공놀이를 하는 레오곁에 나타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레오에게 말합니다.

    모자속에 이야기가 있는데 이야기 하나가 밖으로 나오려고 한다구요.

    할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레오의 의견이 보태어져서 또다른 이야기로 탄생이 되네요.

    레오는 이야기 속을 마음껏 누비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게 되구요.

    레오가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이끌어주는 할아버지도 멋질 뿐더러

    거리낌없이 자기만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레오의 발상도 돋보였어요.

     

     

    레오와 할아버지가 만들던 이야기가 끝나고 할아버지는 자리에서 일어서지요.

    이번에는 레오와 한 여자아이가 만나게 됩니다.

    두 아이가 나란히 앉고 레오가 모자를 벗는 장면을 보면

    그 다음 내용을 상상할 수가 있어요.

    레오가 이야기를 하면서 여자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거죠.

     

    여자아이의 이야기에 레오가 "바로 그거야! 라고 대답하고

    괴물손이 모자에서 나오는 마지막페이지는 아주 인상적입니다.

     

    아, 레오도 드디어 이야기를 만들게 되고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뿌듯해진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알려주는 데 있다고 하겠어요.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창의력이 자랄 수밖에요.

    이야기 속으로, 책 속으로 빠져들어 능동적인 아이로 자라게 될테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테니까요.

     

    이제는 그림책을 읽기에는 많이 커버린 두아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만들기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아마도 오래오래 기억되지 않을까요...

  • 이 책은 외로운 소년 레오가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림책입니다. 주...

    이 책은

    외로운 소년 레오가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레오는 아주 외로운 소년입니다.

    혼자서 벽에 공을 튕기며 공놀이를 하던 레오는,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그러던 어느날,

    레오는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더 높이 솟구치더니 한 참 있다가 벽에 탕!

    공은 운동장을 가로 질러 곧장 할아버지에게 나아 갔어요.!

    " 애 꼬마야 내 모자 좀 가져다 주겠니?'

    레오는 냉큼 달려갔어요. 이리저리 바람을 따라 모자를 쫓아 갔지요.

    레오가 쓰고 있는 야구모자 위로

    할아버지의 모자가 툭 떨어졌어요.

    할아버지와 레오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할아버지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낸 레오는,

    이번에는 자기 모자에서도 이야기를 꺼내 친구에게 들려줍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

    이야기가 있어 레오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있어 레오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말을 걸기 어려웠던 작가 할아버지도,

    어색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로 하나가 된 것입니다.

    우리아들도 이 책을 보더니 자신도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며

    책의 내용을 보며 자신이 할아버지 하고 형이 레오하라며

    형이랑 주고 받으며 책속의 이야기를 통해 둘이 역활극을 합니다.

    재미있다며 저도 함께 하자는 아들...

    그러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용이 나와 즉대를 무찌르고,..

    양이 나오고 인어공주도 나오고 쿠키런, 알라딘

    다양한 주인공들을 콩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네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속의 이야기에 빠져

    뒷 이야기를 추리하기도 하고 더 재미난 이야기 만들 궁리를 하면서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 st**zauf10 | 2014.06.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도서,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는 차분하고 조용히 이야기가 흘러간다.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고, 마침표와 함께...
    이 도서,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는 차분하고 조용히 이야기가 흘러간다.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고, 마침표와 함께 책을 덮으면 그 무엇보다 끈적끈적하고 행복함이 마음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떤 특별한 상황과 무리한 줄거리를 두르고 달려나가지 않고, 그저 넌지시 어린이 독자들의 생각과 감성을 마음 밖으로 도출시키게끔 내용이 잘 짜여졌다. 게다가 그림또한 그 내용에 걸맞게 페이지마다 잘 실려 있어서 어린이들이 책의 핵심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는 어린이책 작가로써 캐나다에서 수상 경력까지 있는 작가이고, 그린이도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 외에 많고 좋은 어린이책 속에 그림을 담아 왔으며, 그로인해 그 역시도 그로인해 수상도 한 경험이 있다. 그런 어린이들의 감성과 세계를 담고 사는 두 명의 작가가 힘을 합치니, 이처럼 마음을 흐믓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어린이도서를 완성시킨 게 아닌가 싶다.
     
     
    이야기를 만드는 할아버지와 공놀이 하는 소년 레오, 그리고 이야기 속 친구들,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자친구 소피까지 등장 인물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의미는 상당히 깊고 의미 있다. 요새의 우리 어린이들은 순수함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해맑은 미소거리를 구하지 못하곤 한다. 그런 소재거리가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다. 이렇게 순수하고 마음을 동요시킬 수 있는 동화책을  어려서부터 많이 읽어나가야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대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삶에 옳곧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라는 말을 현재 우리 아이들이 들어보기는 했는지 궁금하다. 핵가족화되어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늘 이야기 보따리를 짊어지고 사시는 멋진 할아버지로부터 우리의 주인공 레오가 빈의자에 동참해 앉아 둘이 오붓하게 상상을 하나로 엮어나가는 과정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물질만능주의의 세계에 살아가지만, 그 보다도 마음이 행복해지고 즐거운 일은 물질이 아니라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레오가 벽에 던져 튕겨나간 공을 순수한 여자친구인 소피가 받아서 결국 둘이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오붓하게 빈 의자에 앉아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시간을 이어나가며 이 이야기를 마치게 되서  독자 입장에서도 너무 기분이 좋고 여운이 남는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저자와 그린이가 독자들에게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주지 않았나 싶다. 아주 좋은 어린이 도서라 생각되며, 이 도서가 아무래도 어른인 내게 책꽂이 한 편에 앉아 두고두고 소장되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제목만 봐도 상상력이 마구마구 풍부해질 것 같죠?? ^^ 어...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제목만 봐도 상상력이 마구마구 풍부해질 것 같죠?? ^^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모자일지..
    딸래미와 함께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어요.

    징거 할아버지의 모자가 나오는 이야기와
    레오의 상상력 넘치는 답변..
    그 둘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2번 연속 읽었죠.

    그랬더니..
    딸래미가 대화내용을 외운거예요.ㅋ
    3번째 읽을 때는 엄마가 징거할아버지..
    딸래미는 레오가 되어서 역할놀이도 했네요.
    모자도 하나 가져다 놓구요...^^

    이 책은 여러번 읽을 때마다...
    아이와 함께 책 내용을 바꿔가면서 읽는 재미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는 아이의 상상력이 마구 풍부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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