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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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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쪽 | A5
ISBN-10 : 8970632077
ISBN-13 : 9788970632070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1 중고
저자 현각 | 역자 허문영 | 출판사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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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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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표지 안쪽 증정문구 있음을 알려주셨으면 구매 안했을 것을....... 5점 만점에 3점 greenh*** 2019.11.28
981 책 깨끗한데 표지에 전 주인이 이름을 적어놨어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xwin*** 2019.11.07
980 책 모두 깨끗하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19.11.05
979 빠른 배송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edy*** 2019.11.05
978 1111111111 5점 만점에 5점 pinkw***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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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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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하던 저자가 불교에 입문하기까지의 사연을 담은 책. 한국의 숭산 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출가했던 저자가 92년 한국으로 건너와 선불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현재 불교 경전의 영어 번역에 전념하기까지를 두 권에 담았다.

저자소개

목차

1. 숭산 숭산 숭산
2. 나의 가족
3. 가풍
4. 이상한 아이. 폴
5. 알고 싶을 뿐
6. 뒷길로 오는 가르침
7. 죽음에 대한 기억
8.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스펀지처럼
9. 예일 대학 입학
10. 독특한 롬메이트, 네드
11. 나는 미국의 386세대
12. 공부를 하는 이유
13. 행동하는 학생의 데모
14. 내가 나를 모른다
15. 데모를 그만두고 마난 키르케고르
16. 전생을 노래한 시인들
17. 외우다시피 한 쇼펜하우어
18. 고뇌의 밤들
19. 흑인 거지, 관세음보살을 만나다
20. 참선센터는 진리의 문인가
21. 하버드 신학대학원 입학
22. 하버드의 인기 강좌
23. 케임브리지 젠센터
24. 미국식 참선수행
25. 동안인터뷰, 공안수행
26. 나의 마지막 스승
27. 하버드란 동굴
28. 한국에 대한 기억
29. 김치 한입 베어물고
30. 부처님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31. 드디어 서울로
32. 꿈의 화계사
33. 신원사 동안거
34. 오케이, 원더풀 인터뷰
35. 벽암 큰스님
36. 아! 스님이 도고 싶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998년 11월 KBS <일요스페셜>에서 방영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다큐멘터리 [만행]의 주인공 현각스님이 쓴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츨간되었다. 저자인 현각스님은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숭산 큰스님을 만나 스님이 도기까지 그...

[출판사서평 더 보기]

1998년 11월 KBS <일요스페셜>에서 방영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다큐멘터리 [만행]의 주인공 현각스님이 쓴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츨간되었다. 저자인 현각스님은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숭산 큰스님을 만나 스님이 도기까지 그리고 외국인 수행자로서 느끼는 불교와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있다.

푸른 눈의 스님이라는 호기심과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 수행에 전념하며 진리의 길,구도의 길을 가고 있는 한 스님으로서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인간 존재란 과연 무엇인가,종교적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줄 것이다.또한 새 천년을 앞두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담론들이 쏟아져 나오는 속에서 하나의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현각스님은 자신의 스승 숭산 큰스님의 가르침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의 출간을 결심했다.서양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4대 생불 중 한 사람으로 존경받는 숭산 큰스님이 한국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데 안타까워하던 현각스님은 그 가르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리려 한 것이다.

현재 수많은 서양사람들이 승산 큰스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도 자신의 삶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와 맑은 눈동자를 가진 키가 작고 땅딸막한 보통 한국 남자의 얼굴을 지닌 승산 큰스님은 현재 서양에서 존경받는 영적인 스승 가운데 하나이다.티벳의 달라이 라마,베트남의 틱 낫한,캄보디아의 마하 거사난다와 함께 현존하는 세계4대 성불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현각스님은 미국 뉴저지 주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과 하버드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파리,보스턴을 경유하여 결국 한국의 절들-서울 화계사,충남 계룡산 신원사 그리고 지리산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암자-에서 수행하는 삶을 택했다.

현각스님은 만행이 남다른 것,특별한 것,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그에게 만행은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다.

걷고 얘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빰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질주하는 차를 바라보는 것,
친구와 악수하며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수행이며 만행이다.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 것 -
이것이 바로 만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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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만행 | la**psj | 2012.04.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진리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런 마음속의 질문들을 외면해 버리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게 된지 ...
    진리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런 마음속의 질문들을 외면해 버리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누구나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겠지만, 곧 머리를 흔들어버리거나
    괜한 감상에 젖지 말자고 다잡기도 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나의 불안과 우울감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회피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라는 자각이 있었다.
    정말 그랬다.  근원적 질문들에 대답을 할 수는 없지만, 질문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예전에 비해 훨씬 평안하다.
    그리고... 숙제를 하듯 수학문제를 풀듯 책을 파기 시작했다.
    평생 살면서 나랑은 연이 없을 것 같던 철학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서양철학은 참 논리적이다.  완전히 다른 견해를 갖다가도 변증법이니 하는
    여러 논리를 듣다보면 귀가 팔랑거린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영적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지식수준에 머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은 영적인 질문이 아닌가?
    이미 우물가에서 숭늉찾는 격인 것이다.
    만행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결국 답은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을리 없다.
    우리 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현각스님처럼 많이 공부하고 똑똑한 사람도 결국엔 자신이 누구인지, 진리란
    무엇인지 우리와 다를바없이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열심히 찾고 있다고 한다.
    현각스님은 스님이 되어 답을 찾기로 선택했다.  그럼 나도 깨달음을 얻기 위해
    스님이 되어야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닐것이다.  이 질문에 답은 없듯이, 나를 찾는 방법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만행을 읽으면서, 그 동안 지식으로 진리를 찾으려 했던 나의 모습을 깨닫을 수가 있었다.
    또 한 번 생각의 전환을 주는 책을 만났다.  고마운 인연이다.
  •   Ⅰ. 들어가며 사람은 태어나서 스스로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Ⅰ. 들어가며

    사람은 태어나서 스스로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자신의 의지로서 인생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살면서 ‘어떤 인연을 만나는가’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일생을 결정하기도 한다.  
    물론, 어느 쪽이건 마지막 결정은 바로 자신의 몫임에는 틀림없다. 인연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기에......  


    Ⅱ. 만행  

    걷고 이야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시끄러운 자동차소리를 듣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수행이며 만행이다.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 것 -  
    이것이 바로 만행이다.  

    For someone who practices strongly,  
    even walking, eating, drinking tea, meeting friends,  
    peeling a ripe persimmon, using the toilet,  
    walking through the busy market,  
    feeling the sudden autumn wind on one's face,  
    watching a passing car on the busy city street -  
    all of these moments are our practice,  
    or 'man haeng.'  


    더 이상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 없다.  
    여기서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많은 이들이 이 책에 좀 더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Ⅲ. 나오면서  

    다만,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내가 겉모습이 어떠한가, 내가 가진 물질적인 것들이 무엇인가, 나의 주위 환경이 어떠한가에 대한 물음과 고뇌가 가득한 요즘과 같은 때에 수행에 전념하며 진리의 길, 구도의 길을 가고 있는 한 스님으로서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통해서 존재와 종교적 삶에 대한 진지함을 묻고 있다.  
    인연을 통한 만남. 그리고 나의 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던져볼 수 있게 만드는 이야기들.  
    순간순간 마음을 열며 살고싶다. 
     
     
     Ⅳ. 책에서 길을 찾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형이상학적 동물’이라고 했다. 그것은 인간만이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방황하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이야기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인간이 자기 존재를 깨달아가는 데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 부류는 자기 존재의 증거를 안에서 찾는 사람들이고 두 번째 부류는 바깥 세계에서 찾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The Will to Live (살려는 의지)』. (1권 p. 125)  
     
    중국의 선종 일조인 달마대사(達磨大師)로부터 6대가 되는 선사가 혜능대사(惠能大師)이다. 원래 속세에서 사람들은 그를 노(盧) 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그의 이야기를 잠깐 하고자 한다.  
     
    그는 세 살 때 아버지가 죽고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제대라 하지 못했으며, 날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를 봉양해야 했다. 그러다 스물네 살이 되던 해 장터에서 어느 스님이 지나가면서 외우던 <금강경> 소리를 듣고 마음에 열린 바가 있었다. 그는 스님을 따라 양자강을 건너 황주부 황매산에 가서 오조(五組) 홍인대사(弘忍大師)를 뵙고, 그가 시키는 대로 여덟 달 동안이나 방아만 찧으면서 행자생활을 했다.  

    어느날 오조스님이 법을 전하려고 제자들의 공부를 시험할 때, 제자 중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은 글을 지어 올렸다.  

    身是菩提樹 몸은 보살이 열리는 나무요  
    心如明鏡臺 마음은 명경을 거는 틀이니  
    時時勤拂拭 부지런히 닦고 쓸면  
    勿使惹塵埃 때 끼고 먼지 앉는 일이 없으리라  

    이 글을 본 노(盧)행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지어 화답했다.  

    菩提本無樹 보리는 본시 나무가 아니었고  
    明鏡亦非臺 명경 또한 틀이 아니다  
    本來無一物 본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何處惹塵埃 어디에 때 끼고 먼지 앉으랴  

    이에 오조스님은 마침내 그에게 법을 전하고 부처님의 법통을 상징하는 가사와 발우를 전해주었다. 그는 시기하는 사람들을 피해 남뽁으로 돌아가 18년 동안이나 숨어 지내다 비로소 계를 받고 스님이 되었다. 그가 바로 육조 惠能大師이며, 전자의 글을 지어 올린 이가 칠조 神修大師 이다.  

    모든 사람들의 겉의 직업은 달라도 내면의 직업은 하나입니다. 바로 우리의 본성을 찾아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2권, p. 59)  
     
  • 따스한 봄날   ...

    따스한 봄날

     

    회사를 관두고 한두달 쉴 때 너무 답답하고 무기력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불교방송에서 나오는 책을 보고 이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이번 여름에 한번 더 읽었는데

     

    책표지가 너무 반갑다

     

    어쩌면 이리고 온화한 모습으로 거짓된 모습이 아닌 사람의 얼굴로 이렇게

     

    사진기라는 인간이 만든 정형화된 틀에 갇힐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현각스님의 한국의 큰 스님 숭산 스님을 만나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엘리트 외국문화속에서 자란 서양인이 한국 불교에 관심을 두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한국 불교의 큰 가르침을 이행하고 있는 현각스님

     

    일반적인 호기심이 아니라 평범한 관심으로 이책을 대할 때 감동은 더 크다

  • 구도의 길 | mi**oo67 | 2007.02.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3
        걷고 이야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

     

     

    걷고 이야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시끄러운 자동차소리를 듣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수행이며 만행이다.

    순간 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 것-

    이것이 바로 만행이다.

    <현각>

     

    ===========================================================================================

     

     

    김동화 교수가 쓴 원시불교에 관한 책을

    거의 한달 가까이 걸려서 한번 읽기를 마쳤다.

    좀 지친감이 있어

    기분전환 할 요량으로

    현각스님의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읽었다.

     

    스님들이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것을

    법문(法門)이라 한다.

    기독교 계통에서 목사님들의 '설교'와

    비슷하다고 하면 큰 오해는 없을 듯 하다.

    이 책은 스님이 쓴 책이지만

    법문집은 아니다.

    자신이 출가하기 전, 출가 후의 이야기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쓴 글이다.

    책은 두 권으로 되어 있다.

     

    불문(佛門)에서는

    수행을 잘 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세가지로서

    좋은 스승, 좋은 수행 장소, 좋은 도반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 세가지가 갖추어지기까지의 이야기이다.

     

    현각스님은 미국에서 태어나

    카톨릭의 영향 아래에서 유년과 청소년기를 보낸다.

    그런 그는 <신>과 <진리> 그리고 <현실의 모순에 대한 의혹>을

    가지고 정신적 방황을 하며,

    대학에서의 서양철학 공부와

    대학원에서의 신학의 공부는

    그런 그의 방황에 안정을 주지 못한다.

    대학원에서 우연히 숭산스님의 강의를 듣고

    참선수행을 시작하며

    불교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출가를 하게 된다.

    책에는 또한

    그의 도반들,

    한국에 대해 그가 느끼는 각별한 애정,

    그의 은사(恩師)인 숭산스님의 수행과 포교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책은 잘 읽혔다.

    한 사람의 인간이

    진리의 길, 구도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스럽게

    서술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수행에 대한 나의 생각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한 문화가 다른 문화에 정착하면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 나름의 특성에 맞게 발전되는 것에 대한

    생각의 씨앗이 심어졌다.

     

    좋은 기분전환이 되었다.

     

     

     

  • 현각 스님의 [만행]은... 제가 진심으로 울면서 읽었던... 제 평생의 아주 몇 권 안되는 책 중 하나였습니다. 읽은지는 조...

    현각 스님의 [만행]은... 제가 진심으로 울면서 읽었던... 제 평생의 아주 몇 권 안되는 책 중 하나였습니다. 읽은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그때 꽤나 많이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각 스님도 자신의 이 책에서... 자신의 심금을 울리는, 자신의 영혼과 공명하는 사실을들 깨달으며 불교에 입문하였던 경험담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현각 스님도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실존과 진리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오랫동안 해 오며... 어떤 의미로든 진정한 구도자가 되려는 강한 영혼의 사로잡힘속에서 살아오면서... 인생과 우주의 진리이자 원리를 깨닫고자 하는... 원초적 자아에 대한 갈망에 대한 길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야 현각 스님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여전히 그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간적적으로 들으면서... 제가 가졌던 의문과 고민에 대한 공명의 울림을 들었기에 아마도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기독교인으로...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로 믿고... 그리고 그처럼 살기 위해 애쓰는 평범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그의 글을 읽으며 느낀 동질감은 저에게도 여로모로 많은 고민의 흔적과 채찍도 함께 남겨준 것도 사실입니다. 성경의 바울이 말한 세상 초등학문을 버리라고 했는데... 여전히 제가 그런걸 좇는 교만하고 타락한 인간일 뿐인걸까나? 하고 고민도 해 보고... 그래도 제가 보수적인 교회를 다니고 있으면서 마치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것 같은 태도를 갖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골똘히 생각해 보기도 하고... 겨우 평범한 보통 사람인 주제에... 너무 많은 것을 아는 것처럼 오만불손하게 제 욕심 부리면서 젠체하는 건 아닌지, 얄팍한 알음알음 가지고 심오한 진리를 아는 양 스스로 기만에 빠진 것은 아닌지? 소경된 주제에 타인을 인도하는 저주받을 자의 외피로 치장한 것은 아닌지... 갖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이후... 일반계시에 의존하기 보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에 해당하는... 삽자가의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보아야 하는데... 나는 대체 무얼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걸까? 하는 의문이 수없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제가 그런 모든 질문에 해답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신약성경인 고린도전서 13:12절에 보면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라는 말씀처럼... 지금 제가 아는 것은... 실체를 알고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로 비치는 반영이자 (플라톤의) 그림자 정도도 간신히 보는 정도겠지요... 정말 하나님의 때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리에 서야 겠다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책 서평을 쓴다고 하고선... 제 경험담을 잔뜩 기술하고 말았는데요... 어쩌면 혹...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거나 또는 하신 적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이 [만행]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러한 인생의 고민을 현각 스님은 어떻게 귀기울여 듣고 그 물음에 응답을 찾아 나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각자의 뛰어난 점 중 하나는... 나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로되 진리에 다가갔다는 것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진리가 진리 그 자체로 홀로 존재한다면... 그 의미는 적어도 우리 인생에는 아무런 효험이 없을 겁니다. 진리를 진리로 인식하고 그 존재가 내 안에 들어올 때 그 강력이 비로소 빛을 갖고 이름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리는 인식 이전에도 진리로 존재했겠지만... 그것은 어쩌면 조화와 질서 이전의 혼돈 상태와 달리 구분할 길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성경 창세기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이 바로 혼돈이었으나 말씀으로 세상을 구분(창조)하시자 질서와 조화가 생긴 것과 유사한 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텐데요... 어떤 사람은 부, 또 어떤 사람은 명예, 성공, 명성, 기타 등등... 그러나 가장 궁극적이고 생명있는 목소리는 바로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깨달음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타마 싯달타가... 작은 왕국의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고행의 길을 선택했던 것은... 그가 귀울인 자기 목소리, 궁극적으로 진리에 대한 추구는... 바로 인생과 우주에 대한 근원적인 원리이자 지혜를 아는 데 있었기 때문이듯이 말입니다. 예수님도 율법이라는 죄에 얽매인 우리가 참으로 자유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과 지혜, 그 분의 성실하심과 풍성하심을 아는 데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우리 안에서 내어 쫓기 마련입니다. 두려움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형벌을 가득 품고 있으니까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은 사랑과 밀접히 연결된 텐데요... 그 깨달음과 사랑의 구도를 현각 스님은 [만행]이라는 책자를 통해서 자신의 발자취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설파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들은 현각 스님의 이야기는... 진실한 내면의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북돋움 그 자체였습니다. 아마 다른 많은 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게 되면... 참으로 사람이 사는 이유와 원리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깨달아 나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의 해답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에게 하나님이 말슴하시고 응답하시는 방법은 다 다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덮였던 눈이 뜨이고, 무뎌져 있던 닫힌 마음이 진리에 민감하고 열릴 수 있도록 강력한 방향 전환점이 되는... 심오한 단 한마디의 "화두"를 던지기에는 그 어느 것보다 진실의 무게로 가득하다는 것이 이 책의 추천 사유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현각이라는 한 인물의 인생이 이토록 아름다왔구나... 라는 감동을 느낀 것은 이 책에 딸려온 또 하나의 선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뿌듯~ ^_^

     

    많은 분들이 보시고... 각자의 인생 속에 던져져 있는... 그러나 그 동안 귀 기울이지 못해 그 해답 찾는 것 조차 무시하고 있던 무뎌진 속사람을 새롭게 채우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전히 그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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