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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그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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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0*14mm
ISBN-10 : 118558577X
ISBN-13 : 9791185585772
우리는 모두 그레타 중고
저자 발렌티나 잔넬라 | 역자 김지우 | 출판사 생각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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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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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새책 같이 깨끗하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aori4***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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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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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는 어른들에 항의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열여섯 소녀의 목소리! 태양광 요트에 올라 대서양을 횡단한 열여섯 살의 환경 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 2018년 8월 20일, 그레타는 학교에 가는 대신 국회의사당 앞 인도에 자리를 잡았다. 기후 변화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는 어른들에 항의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모두 그레타』는 그레타 툰베리가 누구인지 소개하는 동시에 우리가 사는 이 작지만 반짝거리는 행성에서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기후 변화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최신 자료, 근사하고 직관적인 그림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 이 책은 짧은 호흡의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석 연료, 식수, 재생 에너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생물 다양성 등의 키워드를 따라가다 보면 지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과 결단이 필요한지 눈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저자는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가치는 과학과 정의 그리고 책임이라고 이야기하며 그간 그레타가 발신해 온 말을 빌려 그 가치들에 관해 역설한다.

기후 변화 문제에서 과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텍스트에 담긴 갈급한 외침은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우리 양심의 무심함을 나무라고, 당장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책임감을 강도 높게 요구한다. 이처럼 자신의 두려움을 변화를 촉구하는 행동으로 바꾸어 놓은 그레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크고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소개

저자 : 발렌티나 잔넬라
밀라노 출신의 저널리스트. 두 아이의 엄마로 6년 전부터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10년 동안 이탈리아 경제 일간지 〈오늘의 이탈리아(ItaliaOggi)〉에서 근무한 뒤, 홍콩에서 심층 보도 뉴스 통신사 〈마인드 더 갭(Mind the Gap)〉을 창간했다. 현재 〈세떼(Sette)〉, 〈오지(Oggi)〉, 〈이오 도나(Io Donna)〉, 〈리빙(Living)〉, 〈파밀리아 크리스티아나(Famiglia Cristiana)〉 등의 이탈리아 언론사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서 출간하는 〈포스트 매거진(Post Magazine)〉에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의 최대 관심 분야는 청년 세대와 환경 그리고 미래다.

역자 : 김지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인 《나의 눈부신 친구》,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와 ‘나쁜 사랑 3부작’인 《성가신 사랑》, 《버려진 사랑》, 《잃어버린 사랑》 등이 있다.

그림 : 마누엘라 마라찌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1984년 나폴리에서 태어났다. 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그린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워스 웨어링(Worth Wearing), 그랩(GRAB)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며 환경 문제와 사회윤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내 이름은 그레타
2장 변화를 위한 준비
3장 과학
4장 기후 변화
5장 강자와 약자
6장 지속 가능한 발전
7장 화석 연료
8장 깨끗한 재생 에너지
9장 식수
10장 쓰레기 재활용
11장 플라스틱
12장 생물 다양성
13장 지속 가능한 농업, 축산업, 어업
14장 지구를 치유하는 식단
15장 도시의 삶
16장 미래를 위한 열쇠
17장 #나의기후행동
18장 키워드와 유용한 사이트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책 속으로

2018년 8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 그레타는 또래 아이들처럼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신발 끈을 묶고 집을 나설 채비를 한다. 하지만 그날 아침의 행보는 평소와 다르다. 그레타는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날부터 그레타의 세계는 달라질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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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 그레타는 또래 아이들처럼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신발 끈을 묶고 집을 나설 채비를 한다. 하지만 그날 아침의 행보는 평소와 다르다. 그레타는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날부터 그레타의 세계는 달라질 것이고, 그런 그녀와 함께 우리를 둘러싼 세계도 달라질 것이다.
_20쪽, 1장 내 이름은 그레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행동에 나서야만 다시 희망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2018년 11월. 홀로 국회의사당 앞에 자리 잡고 앉았던 8월의 아침 이후 3개월이 지났을 때 그레타는 ‘테드 스톡홀름(TEDxStockholm)’의 강연장에 서게 된다. 열다섯 살 스웨덴 소녀는 파란 운동복 지퍼를 턱 아래까지 올린 채 11분 동안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수백만 명의 SNS 사용자들에게 퍼져 나갔다. 그날 강연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_26쪽, 2장 변화를 위한 준비

대중의 양심을 자극하면 여론이 반응한다. 보통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사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지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첫 번째 기후 파업이 끝나고 노란색 우비를 입은 그레타와 광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사진이 세계 주요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자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배후에 과연 누가 있는지 묻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레타의 배후에는 과학이 있었다. 그것도 30년 동안이나 축적된 과학 말이다.
_32쪽, 3장 과학

이 책의 장르가 추리 소설이었다면 처음부터 범인의 정체를 밝히고 스토리를 전개하는 구성이 됐을 것이다. 실제로 화석 연료는 언제나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온실 효과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이는 이미 반세기 전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기 때문에 아무도 반대 의견을 제시할 수 없을 것이다. 대기권 내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유기물의 연소량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_58쪽, 7장 화석 연료

IPCC에 따르면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70퍼센트에서 85퍼센트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 현재 재생 에너지 사용량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대비 23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에너지 믹스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 에너지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논문만 6,000개가 넘는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수많은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재생 에너지 사용이 증가할수록 지구가 더 건강해진다는 사실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재생 에너지는 그동안 에너지원에 쉽게 접근할 수 없어서 성장이 더디었던 저개발 국가의 불확실성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 우리에게는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같지만, 지구 곳곳에서 14억 인구가 아직도 전기 없이 살고 있다. 이들이 매일 얼마나 힘들게 빨래를 하고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펌프로 식수를 끌어 올릴지 상상해 보라.
_65쪽, 8장 깨끗한 재생 에너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15년 동안 국제 사회는 마실 수 있는 수원에 접근 가능한 세계 인구의 비율을 70퍼센트에서 90퍼센트까지 끌어 올렸다. 그런데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직도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세계 인구가 20억 명이 넘는다.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수 문제로 시달린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2억 6,300만 명(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다)이 식수에 사용할 물을 기르러 가느라 하루에 몇 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원인데도 그렇다. 그뿐 아니라 매년 36만 1,000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오염된 식수로 병들어 죽어 가고 있다.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이 일하거나 공부할 시간에 가족의 생존을 위해 우물에 가느라 고생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인명 피해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피해도 심각하다. 식수는 빈곤 퇴치, 교육, 여성 해방, 안보 등 여러 가지 사안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유엔은 이를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의 주요 의제로 선택했다.
_73쪽, 9장 식수

그레타와 함께 세계경제포럼에 모인 경제학자와 정치인들 앞에서 목소리를 높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흔두 살의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David Attenborough) 경이다. 그는 지난 60년 동안 영국 BBC 채널에서 ‘우리와 함께 지구를 공유하는 경이로운 생명체들’을 소개해 온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가 다보스에서 한 연설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었다. 애튼버러 경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생물 다양성이 당면한 위험과 피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생물 다양성은 지구란 소중한 배에 우리와 함께 승선한 여행 동반자들을 의미한다.
_90쪽, 12장 생물 다양성

소고기나 양고기 같은 붉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하는 작물을 경작할 때보다 평균적으로 20배 이상의 탄소가 배출되고, 그만큼의 면적에 해당하는 토지가 소요된다. 따라서 붉은 고 기의 생산을 대폭 감축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반복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IPCC는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려면 식단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농업과 축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축산업에 따른 벌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소나 양처럼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에게서 얻는 붉은 고기의 소비량을 줄여야 한다. 산림을 보호해야 대기 중에 남아 있는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당장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식품의 소비를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따라야 한다. 최근 들어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제철 음식과 지역 특산품의 소비를 늘려서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늘고 있다. IPCC의 주장은 이러한 캠페인이 내세우는 메시지와도 일치한다. 굳이 11월에 딸기를 먹거나 북경에서 호주산 우유를 수입해 마시느라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늘리지 말자는 것이다.
_102쪽, 14장 지구를 치유하는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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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추천! - 아마존 이탈리아 과학 부문 베스트셀러 - 열여섯 살의 환경 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 그레타 툰베리에 관한 책 전 세계를 들썩이는 열여섯 살 소녀, 그레타가 들려주는 다급하고도 뜨거운...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추천!
- 아마존 이탈리아 과학 부문 베스트셀러
- 열여섯 살의 환경 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 그레타 툰베리에 관한 책

전 세계를 들썩이는 열여섯 살 소녀,
그레타가 들려주는 다급하고도 뜨거운 메시지

태양광 요트에 올라 대서양을 횡단한 열여섯 살 소녀의 이야기가 연일 언론에 오르내렸다. 양 갈래 땋은 머리에 결연한 눈빛을 한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다. 열여섯 살의 환경 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그레타는 오는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그레타는 2019년 3월 15일, 약 160만 명에 이르는 또래 청소년들을 학교가 아닌 광장으로 나오게 만든 소녀이기도 하다. 전 세계를 덮친 기후 위기가 과학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이유로 소집된 이번 회담에서 그레타는 어떤 다급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들려줄까? 이번에야말로 우리는 기후 위기를 피부에 와 닿는 문제로 인식하고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그레타》는 그런 결심을 다지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그레타 툰베리가 누구인지 소개하는 동시에 우리가 사는 이 작지만 반짝거리는 행성에서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도대체 기후 변화란 무엇을 의미하며,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후 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등 페이지 곳곳에서 기후 변화를 둘러싼 숱한 질문을 던진다. ‘화석 연료’, ‘식수’, ‘재생 에너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생물 다양성’ 등 하나하나의 키워드를 따라가다 보면, 지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과 결단이 필요한지 눈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우리는 모두 그레타입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두려움에서 행동으로

저자 발렌티나 잔넬라는 밀라노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홍콩에 거주 중이다. 2019년 3월 15일, 그레타가 주도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석한 ‘기후를 위한 글로벌 파업’은 홍콩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집회 장소인 센트럴역으로 줄지어 모였다. 그날 광장을 채운 수많은 손 팻말 중에서 저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문구는 바로 “내 이름은 그레타(My name is Greta)”였다. 까만 머리를 땋아 내린 한 소녀가 들고 있었는데, 그녀의 시선도 그레타처럼 단호하다 못해 결연해 보였다. 그리고 그 소녀만이 아니었다. 과학자들이 지난 수십 년간 입이 닳도록 반복해 온 말을 제대로 이해한 뒤, 이제 더는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날 광장으로 나오기로 결심한 모두가 다 그레타였다.
그레타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부모님이 양치질할 때 수도꼭지를 잠근다거나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자료를 찾아보던 그레타는 기후 변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깊은 근심에 잠긴다. 아직 지식을 완전히 소화해 내기에는 어렸던 그레타의 머릿속에 수많은 정보가 독소처럼 쌓이며, 결국 열한 살 소녀는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병원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그레타는 지구의 미래를 논할 때만 막힘없이 말을 했다. 그리고 2018년 8월 20일, 학교에 가는 대신 국회의사당 앞 인도에 자리를 잡는다. 그레타가 우리에게 알려진 계기가 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Skolstrejk f?r Klimatet)’의 시작이다. 기후 변화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는 어른들에 항의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2019년 1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그레타는 말했다. “저는 여러분이 공포심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제가 매일같이 겪고 있는 것과 똑같은 공포심을요.” 자신의 두려움을 변화를 촉구하는 행동으로 바꾸어 놓은 그레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크고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10세 이상, 100세 이하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지구환경 지침서’

짧은 호흡의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기후 변화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최신 자료, 근사하고 직관적인 그림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 소속 기후학자이자 현재 유럽 환경청에 파견 근무 중인 세르지오 카스텔라리(Sergio Castellari) 연구 위원이 과학 자문을 맡았고,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상세하면서도 분명한 문장으로 친절하게 독자를 이끈다.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가치는 과학과 정의 그리고 책임이다. 저자는 그간 그레타가 발신해 온 말을 빌려 이 가치들에 관해 역설한다.
첫째로 기후 변화 문제에서 과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학은 이미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 주었어요. 우리는 모든 사실과 해결책을 갖고 있지요.” 1824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조제프 푸리에는 처음으로 ‘온실 효과’를 언급했다. 그리고 1900년대 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그레타의 할아버지이기도 한 스반테 아레니우스는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 이산화 탄소가 증가하면 지구의 온도도 함께 상승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과학은 이미 100년도 넘는 먼 과거에 지구 온난화를 예측한 것이다. 책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지구 온난화 1.5도 특별 보고서〉와 과학자들의 제안을 토대로 우리가 알아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찬찬히 설명한다.
둘째로, 텍스트에 담긴 갈급한 외침은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우리 양심의 무심함을 나무란다. “어째서 화석 연료가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사용하는 거죠?” 그레타는 2018년 11월 TED 스톡홀름 강연장에 올라, 기후 변화를 세계 대전에 비유해서 설명했다. 만약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라면 아무도 전쟁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기후 변화 역시 인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 데 반해 사람들은 너무나도 평온하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신 차리고 행동에 나서는 것뿐입니다.”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가치는 희망이 아닌 행동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과 환경 운동가, 시민 등이 함께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만들어졌고, 9월 21일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셋째, 그레타는 당장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책임감을 강도 높게 요구한다. 2018년 8월 국회의사당 앞으로 향한 것도 그에 따른 행동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녹색 국가에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개개인의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확고하게 전한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자손을 구하기 위해, 현재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다.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미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문제는 시민들도 함께할 준비가 되었느냐는 것이다. 책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실천 사항은 물론, 앞서 전한 세 가지 가치를 지키며 준비된 자세로 확고하게 나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한 용감한 소녀의 올찬 행동은 젊은 세대의 양심을 깨워서 이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으로 만들었고, 그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존중과 지구 균형이라는 보편적인 원칙을 공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그레타》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상태에 대해 절박한 질문을 던질 아이들에게 대답해야 할 어른들을 위한 책인 동시에 나이와 문화를 막론하고 이 행성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우리는 모두 그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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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는 모두 그레타 | dd**ddi79 | 2019.1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언젠가 문래동의 한 곳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레타라고 아시나요...

     

     

    언젠가 문래동의 한 곳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레타라고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던 나.

    그레타에 대한 책이 나오다. 나도 또 초등학생 아이도 같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

    소개하고자 한다.

    그레타 툰베리는 2003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소녀이다.

    11살 아이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선택적 함구증 진단을 받게 되고 2018년 등교거부를 하고 국회의사당에 자리를 잡는다. 이 이야기로

    이 소녀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왜 안가는가? 기후를 위해 등교를 거부한다. 기후 변화가 되고 있는데 어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어른을 향해 항의한다. 그리고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다.

    당장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몸으로 느껴지지 않는 변화 때문에 외면하고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당신의 생각이라면 이 책을 어서 집어들자.

    #나의기후행동

    1. 고체비누 사용하기-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플라스틱에 든 액체 비누대신 고체 비누나 샴푸바를 사용하기를 이야기한다.

    2. 일회용품 줄이기- 이건 정말 노력하지만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 부분이다. 사실 편리성 하나로 쓰게 된다. 일회용 장갑을 요리할 때 안 쓰기가 쉽지 않으니...

    3. 남은음식 접시로 덮어놓기- 이건 우리 어머니들이 자주 하는 것인데 유리 보관함에 넣거나, 접시로 덮는다는 것. 비닐을 적게 쓰자 그것이겠죠?

    4. 재활용센터 방문하기

    서울 등 우리나라에 5군데의 업사이클링 관련 시설이 있다. 찾아가보면 좋을 듯 하다. 서울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있는데 그곳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체험하는 일을 해보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조금씩 실천하자.


  • 정말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었다.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기도 했고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내용이기도 했는데, 나는 정말 mi...

    정말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었다.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기도 했고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내용이기도 했는데, 나는 정말 microscopic view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의미해서 그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발만 들이고 살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를 알려주고, 나에게 커다란 지도를 펼쳐 큰 그림을 그리게 해주고, 그다음 커다란 그림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서 마지막에는 나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계점을 많이 느꼈다. 아, 국가가, 조금 더 큰 힘이 함께해 주지 않으면 힘들겠구나, 필요한 속도를 낼 수 없겠구나 하는 무력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큰 기업 단위로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너무나 많았다. 나라에서 플라스틱 등에 환경 부과금을 추가하는 것만큼, 큰 기업에서 벌크 스토어를 많이 만들어 주는 등만큼의 위력을 나는 낼 수 없다 것과 그런 것들이 없으면 결국 플라스틱을 소모하고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무력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책 내내 작은 힘들이 모여서 큰 힘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것이 우리는 모두 그레타라는 의미인 것 같다.

    그레타라는 작은 아이는 내가 생각하기에 움직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큰 힘을 움직였고, 이러한 작은 힘들이 모여 큰 움직임을 만들어 내고 큰 힘을 움직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그레타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레타가 되어야 한다.


  • 한반도에 올해 무려 8번의 태풍이 올 수도 있다고 하고, 지구촌 곳곳은 산불, 홍수,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있는데요. 우리는 일을 겪으면서도 이와 같은 자연의 경고를 받으면서도 그 현실을 애써 무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지금 당장 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편리함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도 각각 국가의 경제발전이라는 이기적인 목표 때문에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했습니다. 답답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웨덴의 있는 어린 그레타 툰베리는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한 현실에 자기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2018년 8월 20일 그렇다는 학교에 가는 대신 국회의사당 앞에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를 시작했습니다>이는 변화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는 어른들에게 항의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였죠. 이런 그레타의 용기 있는 행동을 세계인들은 박수치며 또 연대하고 있습니다. 

     



     

    16살에 최연소 나이로 2019년 노벨평화상후보까지 오른 그레타가 전하는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두려움을 행동으로 실천한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레타를 통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그레타가 왜 이렇게 목소리를 냈는지부터 시작해서 변화를 위한 준비, 기후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재활용 생물종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좀 광범위한 이야기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그레타는 아니고 밀라노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두아이의 엄마 인지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서 복잡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전개하고 있습니다












     

    2100년이 되면 해수면이 1m 나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기후변화 인데요 환경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청소년들은 기후변화에 맞서 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서 그 움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 의해 야기된 탄소배출로 진행된 급격한 지구온난화. 언뜻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탄소저감을 위하여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물 아껴 쓰기, 고체비누 사용하기, 플라스틱없는 피크닉 즐기기 등 조금만 신경 쓰면 할 수 있는 행동들이였습니다 


     

    다소 복잡했던 기후변화의 개념이 책속에 쉽게 풀어져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중간중간 귀여운 소파가 삽입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레타> 지구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권합니다.

     

     





     

     

  • 우리는 모두 그레타 | in**effy | 2019.10.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는 모두 그레타   &n...

     

    우리는 모두 그레타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두려움에서 행동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컬처 블룸 '지구환경지침서'

     

     

    #2019최연소노벨평화상

    #미래를위한금요일

    #기후변화

    #또다른지구는없다

    #FridayforFuture

    #ThereisnoPlanetB

    #내이름은그레타

     

     

    2018년 8월 20일, 스웨덴의 열여섯 살 소녀 그레타는 학교로 등교하는 대신 국회의사당 앞 인도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것이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의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레타의 이슈를 SNS를 통해 접해 본 경험이 있던 나는

    어린 소녀의 행동이 참 대견하다란 생각을 했었고, 깊은 관심보다는 가볍게 스쳐 지나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뒤로 1인 피켓 시위가 일파만파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모두의 진지한 화두로 떠오를 때

    다시 한번 그녀의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다부진 눈빛으로 모든 지구인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

    그레타는 작은 거인입니다.

     

     

    우리는 현재 인류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으며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정도로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허비할 시간이 없어요.

    p.23 내 이름은 그레타

     

     

    그레타는 여덟 살 때 아스퍼거 증후군과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선고받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진단을 받게 된 배경이 지구 기후에 대한 그레타의 과도한 집중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레타의 히스토리를 알게 된 이상 그녀의 목소리를 더 이상

    가볍게 여길 수만은 없겠더라고요.

     

     

     

     

      

    2018년 11월 그레타는 '테드 스톡홀름' 강연장에 섭니다.

    그레타는 오직 지구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만 거침없는 언사로

    모두의 뒤통수를 때리는 완벽한 주장을 펼치는 단호한 환경운동가입니다.

    11분 동안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합니다.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요.

     

     

    작은 거인 그레타를 열렬히 지지합니다.

    그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나의기후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지요.

    왜냐면 나도 똑같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포심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제가 매일같이 겪고 있는 것과 똑같은 공포심을요.

    p.27 변화를 위한 준비

     

     

                 

    90년 동안 0.5도의 기온 차이가 가져올 수 있는 변화

                             

    요즘 기후 변화에 맞서 투쟁에 나선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 소중한 관심과 적극적 실천의 희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동참해야겠지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화석 연료를 사용한다면 21세기 말에 이르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최소 3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

    기후 변화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해수면 상승, 생물 서식 환경 변화,

    그리고 동식물의 멸종에도 영향을 줍니다. 지구 전체의 생태계에 대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과학자들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화, 즉 0으로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를 무시하고 시간을 허비할수록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더 최악의 시나리오로 다가갈 것이고,

    2030년이 지나면 상황이 더 복잡해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될 테지요.

    또 개발 도상국들은 전 지구 차원의 환경 보호 계획에 보조를 맞추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인류를 구원할 다리

     

    지속 가능한 발전

     

     

    우리는 화석 연료를 제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땅속 깊은 곳에 말입니다.

    p.53 지속 가능한 발전

     

     

    그레타의 주장은 다 옳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도 왜 그래야 하는지 답을 알고 듣는 말입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알고도 움직이지 못하는 우리는 외계인 같고

    작은 거인 그레타는 외계인을 지구에서 내쫓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기후 변화 문제에 있어서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은 다리이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개별적인 행동들은 그 다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돌입니다.

     

     

    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을 짓기 위한 투자

    물건 아껴 쓰기

    환경 오염의 주범인 폐기물의 배출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

    해양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방식의 농사짓기와 가축 키우기

    올바른 식습관

    빈곤 퇴치 운동

    - 모든 행동이 튼튼한 다리를 만들기 위한 재료이다. 

     

     

     

     

     

     

    변화를 위한 열 가지 소소한 실천 사항

     

    우리는 불타는 집 안에 앉아 있습니다. 그레타의 표현입니다.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도 집 안에 앉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요.

    정말 눈앞에 보이는 불이 아니어서일까요?

    아닐 겁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모두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의롭고 선의의 일을 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타인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비용과 혜택을 평가하는 우리 뇌의 기능 때문이라고요.

     

     

    '지속 가능한 행동'의 혜택이 비용에 비해서 크다고 판단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그 행동을 모방한다.

    p.123 #나의기후행동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서둘러 우리의 의지를 보여야 지구도 우리를 신뢰할 것입니다.

    서로의 선택과 사랑이 없다면 이 관계는 끊어질지도 모릅니다.

    어느 한쪽만의 희생적 사랑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 이 책에 '지구 환경 지침서' - 실천 사항 리스트!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지구인을 위한 준수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 리스트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의무라고 봅니다.

     

     

     

    1.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시고, 개인 물통 사용하기

    2. 물 아껴 쓰기

    3. 고체 비누의 발견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의 남용을 줄이기 위해 샴푸와 린스까지

    고체형으로 만듭니다. 네모난 모양의 고체 비누가 훨씬 더 질이 높은 포장이었네요.

    4. 대나무에게 기회를

    가볍고 위생적인 데다 방수 기능도 있다는 대나무.

    생활용품의 다방면에서 효자 노릇 할 수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5. 플라스틱 없는 피크닉 즐기기

    2021년이면 퇴출될 예정이기는 하지만,

    그 후로도 영원히 바다를 떠다니게 될 해양 쓰레기의 주범은

     여전히 일회용 접시와 컵, 식기류입니다.

    일회용...... 최소 사용으로 줄여보자고요.

    6. 자가용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7. 남은 음식물은 유리나 자기 그릇에 보관하기

    8. 조명도 적당히, 에어컨도 적당히

    9. 나의 작은 텃밭

    10. 재활용 센터 방문하기

     

     

    잠시 빌려 쓰고 사라질 우리 인간들의 삶 속에서 미래를 존중하는 마음,

    후대를 배려하는 마음, 인간을 보듬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누구든지 겸손하고 아름답게 쓰이는 지구의 자원이길 바라봅니다.

    <div style="opacity: 1;"> </div> <p> </p>
  • 굳게 다문 입, 결연한 표정. ...

    굳게 다문 입, 결연한 표정.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암팡진 팔뚝.

    최근 열여섯 살의 나이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 논란의 중심에 선 소녀, '그레타 툰베리'다.

    처음에 그레타 양에 관한 기사를 얼핏 보고

    도대체 그녀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1인 시위를 벌인 건지 궁금했다.

    그녀가 테드(TED) 강연장에서 했던 말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요약해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행동에 나서야만 다시 희망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그녀가 강연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 우리 모두 답은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행동이 필요할 뿐.

    행동하지 않는 한, 환경에 대한 논의는 의미 없는 외침에 불과하다.

    이 책 「우리는 모두 그레타」에서는 기본적인 환경 지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다.

    기후 변화가 왜 일어났는지. 이것이 계속되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구를 병들게 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깨끗한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등.

    너무나 친숙하지 않은가?

    실제로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들어온 그 이야기들이다.

    뭐야? 달라진 게 없네? 우리가 고릿 적부터 알고 있던 것들인데 어쩜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거지? 하는 의문이 절로 따라온다.

     

    "우리가 하는 일은 소소하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그레타 양이 '행동'을 강조하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다.

    환경을 바꾸는 데는 기업의 친환경 정책이나 국가의 법적인 제재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일반 시민들의 의식 수준 및 생활의 변화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strong>우리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화석 연료를 사용한다면 21세기 말에 이르러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최소 3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정도의 기온 상승은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예컨대 55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아마존 밀림은 반 토막이 날 것이고 일부 지역은 지금보다 훨씬 자주 폭염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또 어떤 지역에서는 지금 동남아시아에서 그런 것처럼 태풍 같은 파괴적인 자연재해가 더 자주 일어나게 될 것이다.</strong>
     

    우리는 사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변화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 대처는 너무나도 안일하고 무사태평하다.

    수십 년 뒤 우리의 삶이,

    내 아이가 앞으로도 쭉 살아나가야 할 이 세상이 어떨는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그레타 양의 조금은 "강박적인" 시선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정말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 책의 말미에서 소개하고 있는 열 가지 실천사항부터 지켜보는 것으로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1. 생수 대신 수돗물 마시기, 개인 물통 사용하기(생수 공장 건립에 따른 환경 오염, 페트병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 제품 운반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으로 온실효과 발생 등 매우 높은 환경비용이 지출됨)

    2. 물 아껴 쓰기

    3. 고체 비누 사용하기(펌프형 액체비누 = 플라스틱 사용)

    4.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 용품 이용하기

    5. 플라스틱 없는 피크닉 즐기기(일회용 식기류 사용 x)

    6. 자가용 대신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7. 남은 음식물은 유리나 자기 그릇에 보관하기

    8. 조명도 적당히, 에어컨도 적당히

    9. 나의 작은 텃밭 만들기

    10. 재활용 센터 방문하기

    「우리는 모두 그레타」,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변화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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