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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할 것
520쪽 | A5
ISBN-10 : 8950927349
ISBN-13 : 9788950927349
무조건 행복할 것 중고
저자 그레첸 루빈 | 역자 전행선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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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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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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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신이 행복해질 차례다!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무조건 행복할 것』.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변호사이자 작가로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레첸 루빈. 그러던 어느 날, 빗속에서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면서 우산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는 여자를 보고 위태롭고 종종걸음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해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하루하루 작은 실천으로 얻는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1월에는 활력 찾기, 2월에는 결혼,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역할 등 매 달마다 자신을 이루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긍정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행복을 향한 길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그레첸 루빈
저자 그레첸 루빈은 예일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오랫동안 <예일 로 저널>의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미 대법원 판사 샌드라 데이 오코너 밑에서 시보로 일했고,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리드 훈트의 수석 고문을 지냈다. 하지만 자신의 열정이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판단한 그녀는 과감한 결단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무조건 행복할 것》 을 통해 수백만의 행복 실천가를 만들어냈으며 현재 뉴욕에서 남편, 두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처칠을 읽는 40가지 방법》 《파워와 돈과 명예와 섹스》 《JFK를 읽는 40가지 방법》 등이 있다.

역자 : 전행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하버드 비즈니스 클래식-CRM 전략》 《5가지만 알면 당신도 스토리텔링 전문가》 《와인의 세계》 《몽키스 레인코트》 《템플 기사단의 검》 《살인을 부르는 수학공식》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무조건 행복하기 …9
2 나의 행복 프로젝트 …14

1월 활력은 가까운 곳에 있다
· 신체리듬을 되찾아라 …38
· 규칙적인 운동이 보약 …43
· 잡동사니를 해치워라 …50
· 할 일을 미루지 마라 …67
· 억지로라도 활기차게 …70

2월 목숨 바친 내 사랑은 어디로 갔나
· 잔소리는 이제 그만 …81
· 칭찬에 목숨 걸지 마라 …85
· 올바르게 싸우자 …89
· 떠넘기는 것은 최악 …98
· 사랑의 증거를 보여라 …105

3월 더 이상 새로움은 두렵지 않다
· 블로그의 즐거움 …135
· 실패를 기뻐하라 …146
· 도움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라 …149
· 시간 활용은 효율적으로 …151
· 지금 이 순간을 살라 …154

4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
· 아침은 노래로 시작하라 …170
· 타인의 감정을 느껴라 …174
· 집은 행복한 기억의 보물섬 …180
· 이벤트는 여유롭게 …190

5월 최선을 다해 최고로 놀자
·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 …207
· 가끔 실없이 웃어라 …228
· 가던 길을 벗어나보라 …229
· 열정을 다해 수집하라 …234

6월 친구는 지금 당장 만나라
· 친구의 생일을 기억하라 …254
· 최대한 관대해질 것 …258
· 자주자주 얼굴 보기 …273
· 뒷담화는 절대 금물 …275
·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279

7월 행복은 적절한 소비를 타고 온다
· 적당한 낭비를 즐겨라 …303
· 필요하면 즉각 구입하라 …321
· 지혜롭게 소비하라 …329
· 욕망을 조절하라 …336

8월 영적 감성으로 영혼을 무장하다
· 재난 회고록을 읽어라 …348
· 감사장을 기록하라 …359
· 영적 선지자의 삶을 배워라 …367

9월 열정의 대상을 무한 탐색하다
· 글쓰기에 빠져보라 …400
· 열정의 시간을 만들라 …410
· 결과에는 연연치 마라 …412
· 도전이야말로 행복 에너지다 …414

10월 깨어 있는 마음은 행복의 시작이다
· 선문답을 명상하라 …426
· 삶의 원칙을 고찰하라 …430
· 새롭게 마음을 자극하라 …437
· 음식일지를 적어라 …450

11월 기꺼이 즐겁고 유쾌한 태도를 갖춘다
· 큰소리로 웃어넘겨라 …466
· 좋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 …472
· 긍정의 힘을 사용하라 …478
·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어라 …488

12월 더할 수 없이 행복해지다
· 프로젝트 완성하기 …507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 프로젝트 …512
추천도서 목록 …516

책 속으로

나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나 크나큰 재난을 당한 후에야 과거를 돌이키면서, ‘그때는 정말 행복했어. 그 사실을 진작 깨달았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신체리듬을 되찾아라 매력 넘치는 친구 하나가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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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나 크나큰 재난을 당한 후에야 과거를 돌이키면서,
‘그때는 정말 행복했어. 그 사실을 진작 깨달았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신체리듬을 되찾아라
매력 넘치는 친구 하나가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잠은 새로운 방식의 섹스야.”
최근 내가 한 디너파티에 참석했을 때, 그곳에 모인 손님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최고의 낮잠에 대해 매우 선정적인 단어를 이용해 설명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신음소리를 내가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권장 수면시간인 7~8시간을 채우지 못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빽빽한 업무일정과 부족한 밤 수면이 사람들의 일상적인 기분을 망치는 가장 큰 두 가지 요인이라고 한다. 또 어떤 조사에 따르면 밤잠을 평소보다 한 시간 더 자는 것이 6만 달러의 연봉 인상보다도 개인의 일상적 행복에 기여하는 바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성인들의 일반적인 수면시간은 주중 6.9시간, 주말 7.9시간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1900년과 비교했을 때 평균 20퍼센트나 줄어든 수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졸음을 적절하게 조절해나가기는 하지만 수면부족은 기억력을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신진대사를 더디게 하고, 심지어는 체중증가까지도 불러온다고 한다.
놀랍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결심, 즉 잠을 더 자기 위해 나는 일단 불부터 껐다. 너무 자주 밤늦게까지 책을 읽거나 이메일 답장을 쓰고, TV를 보거나 고지서를 정리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행복 프로젝트에 돌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밤, 딸아이를 품에 안고 재우다가 곯아떨어지기 직전, 나는 남편이 빌려온 DVD를 함께 보자고 제안했을 때 잠시 동안 망설였다.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다. 사실 저녁 9시 30분은 잠자리에 들기에는 어이없을 정도로 이른 시간이 아닌가.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일어나서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면 잠은 순식간에 달아나고 기운이 펄펄 솟아날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피곤했다.
도대체 왜 밤늦게까지 앉아 있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게다가 자기 전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귀찮은 일들이 있지 않은가. 양치질, 세수, 그리고 내 경우에는 콘택트렌즈 빼기까지. 하지만 나는 이미 결심한 대로 단호하게 침실로 향했다. 그리고 여덟 시간을 꽉 채워 단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새벽 5시 30분에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나는 푹 자고 일어났다는 이점 외에도 가족들이 아직 자고 있는 시간에 나만의 평화로운 한 시간을 보낼 기회도 얻게 되었다.
_38~39쪽

잔소리는 이제 그만
남편은 잔소리 듣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했고, 나도 잔소리하는 것을 싫어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입에서는 잔소리가 떠날 줄을 몰랐다. 연구에 따르면 부부 애정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성적 열정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느끼느냐의 여부라고 한다. 그리고 부부의 애정이나 열정을 해치는 요소 중에 잔소리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즉 결론적으로 잔소리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이다.
밸런타인데이 카드가 내게 2월의 결심을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밸런타인데이 카드는 엘리자가 태어났을 때 무엇인가 해야 할 것 같은 필사적인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할 일에 치어 바쁘다 못해 미쳐버릴 듯한 12월이 아닌 여유로운 2월에 연하장을 보내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카드를 보낼 때가 되었을 때, 남편과 함께 영화 <미지와의 조우>를 보고 있던 나는 커다란 봉투 꾸러미를 꺼내놓고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봉투에 카드 넣는 거 할 거야, 아니면 봉투 붙이는 거 할 거야?”
남편은 슬픈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제발 나 좀 시키지 마.”
나는 무슨 대꾸를 해야 할지 잠시 망설였다.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고 강요할까? 나 혼자 이 많은 일을 다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해볼까? 내가 카드 주문하는 일부터 사진 배열하는 일까지 다 해놓고 겨우 쉬운 일 몇 가지 도와달라는 것인데 너무하지 않는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 일은 내가 마음대로 결정해서 독단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일이었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공평한 것일까? 사실 공평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바가지를 긁는다는 불편한 느낌 없이 그냥 나 혼자서 끝낼 수도 있는 일이었다.
“알았어. 걱정하지 마.”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남편이 느릿느릿 소파로 옮겨가는 모습을 볼 때는 마음속에서 약간의 분노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잔소리를 하지 않음으로 해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은 봉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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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행복이라는 로또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행복 프로젝트 ‘무조건 행복할 것’(21세기북스, 전행선 옮김)의 저자 그레첸 루빈은 부유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작가다. 샌드라 데이 오코너 밑에...

[출판사서평 더 보기]

행복이라는 로또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행복 프로젝트


‘무조건 행복할 것’(21세기북스, 전행선 옮김)의 저자 그레첸 루빈은 부유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작가다. 샌드라 데이 오코너 밑에서 정의를 위해 일하던 과거를 자랑스러워하고, 뭐든 논리적인 걸 좋아하는. 그런 그녀가 어느 비오는 날 오후, 치약을 사러 가던 길에 한 여자를 발견한다. 한 손으로는 유모차를 밀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고, 우산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며 걸어가는 여자.
‘저게 바로 나야!’
창밖의 여자는 마치 자신 같았다.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듯이 보이지만 위태롭고, 무엇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종종걸음 치는 그 여자. 당시에 저자는 우울증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매사가 불만족스러웠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그것은 행복에 대한 결핍과 갈증이었다.
‘여유가 좀 생기면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해봐야겠어.’
문득 드는 생각이었지만 사실상 그녀에게 여유 따윈 없었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며,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시부모님, 전문 작가로서의 커리어….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수도 없이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흘러넘치는 동안, 그녀는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첫째 자신이 마땅히 행복해야 할 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것과, 둘째 스스로 바꾸려고 시도하지 않는 한 자신의 삶은 절대 바뀌지 않으리라는 것이었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자신의 한 해를 투자해보리라 결심한다.

까칠한 뉴요커들마저 한눈에 반한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법

저자는 행복에 관한 서적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다. 몇 주 간의 독서가 끝났을 때 행복 프로젝트의 대략적 형태가 그려졌다. 행복을 체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짜리 계획이었는데, 그녀는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남들이 보이엔 우스울 지라도) 열두 가지 가치를 매달 하나씩 공략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보조 수단으로 일종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성취 정도를 체크하기로 했다.
행복을 위한 첫 걸음은 '활력(vitality) 찾기'였다. 활기차면 행복해지기 더 쉬울 거라는 판단이었는데, 정신적 활기를 얻고자 정체 모를 물건들이 쌓여 있는 아파트와 작업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행복 프로젝트의 첫 달을 짐 꾸러미를 정리하는 일에 소비하는 것은 왠지 사람을 시시하게 만드는 것 같았지만, 그녀는 가지런히 정돈된 옷가지와 여분의 수건 같은 실생활의 질서와 평온함에 목말라 있었다.
우선 옷장부터 시작했다. 그녀는 끝없이 나오는 옷들을 정리하며 자신이 쓰고 있던 교묘한 책략을 알아차렸다. ‘나 이거 입을거야’라는 것은 사실 그동안 한 번도 입지 않았다는 의미였다. ‘이거 입은 적 있어!’라는 말은 5년 동안 딱 두 번 입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입게 될지도 모르는데’라는 말은 지금껏 입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입지 않을 것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더 얻은 것이 있다면 230킬로그램에 달하는 재활용 쓰레기 정도! 그녀는 잡동사니를 해치우는 일에서 예상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점점 행복 프로젝트의 효과에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2월의 주제는 ‘결혼’이었다. 남편을 정말 사랑하지만 사소한 일로도 자주 싫은 소리를 하는 자신을 반성하는 의미로 ‘한 주간 베푸는 극도의 친절함’을 실천했다. 남편이 어떤 말을 해도 웃으며 받아주고, 사소하고 잡다한 부탁이라도 다 들어주고, 잘못을 발견했을 때도 화내지 않았다. 덕분에 그녀는 화병이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남편은 그녀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다. 뭔가 못마땅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극도로 친절한 자신이 평소 자신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그리고 계속해서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 역할’, 5월에는 ‘잘 노는 법’ 등 각 달의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작은 목표들을 실천해갔다.
이 책은 저자가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실망과 감사 등의 감정까지 가감 없이 담고 있다. 그녀는 여전히 누구든 원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책의 말미에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와 자신의 도구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툴 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행복에 대한 추천도서 목록도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행복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블로그도 운영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꿨다. 미국에서는 동명의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출간 후에는 뉴욕타임스 어드바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행복은 만인이 원하는 가치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말했지만, 이 책은 행복에 대해 말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행복을 찾는 기술을 알려주는 독특한 안내서다. 수다스러운 아줌마의 유쾌하고 리얼한 에피소드는 기본이고, 행복을 획득하는 생활의 기술 및 갖가지 도구들도 소개한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한다.
“한 해가 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정말 더 행복해졌다. … 사람마다 행복 프로젝트는 모두 다르겠지만,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고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책속으로 추가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
나는 한 친구를 만나 최대한 많이 즐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뉴요커> 잡지의 ‘시내 뉴스’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맘만 먹으면 놀 거리 정도는 널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 하나를 던졌다.
“네가 어릴 때 뭐 하고 노는 걸 좋아했는지 생각해봐. 분명히 열 살 때 즐기던 걸 지금도 즐겨 하고 있을걸.”
정말 흥미로운 생각이었다. 나는 정신분석학자 칼 융이 생각났다. 그가 서른여덟 살이 되었을 때 여덟 살 때 느꼈던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블록 쌓기 놀이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이였을 때 난 뭘 가장 즐겁게 했을까? 체스는 아니고, 스케이트 타는 것도 아니었고, 그림 그리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백지 책’ 완성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은 내가 열 살 되던 해 삼촌이 사주신 선물로, 겉모양은 일반 책과 다름없지만 페이지가 비어 있는 백지 책이었다. 지금은 어디 가나 쉽게 살 수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선물 받기 전에는 구경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곧 백지 책 몇 권을 구입했다.
그리고 텅 빈 페이지에 기사 조각, 수집품, 친구에게 받은 쪽지, 만화, 여러 가지 목록, 흥미로운 정보 등을 채워 또래 아이들이 흔히 간직하는 평범한 책으로 바꿔나갔다. 할머니의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오려낸 유머도 가끔씩 그 자리를 차지했다. 내가 만든 백지 책 중에 가장 특별한 시리즈는 인용구와 함께 삽화나 사진을 배열해놓은 것이었다. 매번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할 때마다 나는 그것을 빈 페이지에 적어두었고, 잡지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을 발견하면 오려두었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적절히 배치해서 책을 만들었다.
백지 책을 메워가는 것이 어린 시절 나의 주된 여가 활동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거실 바닥에 앉아 TV를 보며 자료를 분류하고, 자르고, 맞추고, 복사하고, 풀칠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경험을 재현해보는 것이다. 나는 빨리 시도해보고 싶어 조바심이 났다.
_218~219쪽

자주자주 얼굴 보기
우디 앨런 감독이 ‘성공의 80퍼센트는 얼굴을 들이미는 데 있다’라고 말했듯이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도 바로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친구들은 결코 우리 옆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이것은 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얻은 깨달음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얼마 전 아기를 낳은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약속을 잡아야 하는데 자꾸 미루고 있다고 했다. 어서 아기들을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해 계속 미루게 된다고 했다.
“너 얼른 찾아가보는 게 좋겠다. 그런 일은 절대 미루면 안 돼.”
친구가 충고했다.
“정말 그럴까?”
내가 친구에게 되물었다.
“당연하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만, 내가 출산했을 때 찾아왔던 친구들은 이상하게 기억하게 되더라고. 너는 안 그래?”
사실 나도 그랬다. 출산한 친구를 찾아가는 것은 가벼운 지인 관계에 있던 사람들의 경우는 깊은 친구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는 무언의 몸짓이나 다름없고, 친한 친구들 간에는 그들 사이의 친밀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즉시 얼마 전에 출산한 친구들과 출산한 지 한참 지난 친구들까지도 찾아갈 날짜를 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옷가게를 연 친한 친구의 개업식에도 참석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친구가 문을 연 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가게를 방문해서 그녀의 첫 번째 고객이 되었다. 이러한 모든 경우에 나는 그 수고를 자청했다는 사실이 매우 행복했다.
_273~274쪽

적당한 낭비를 즐겨라
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에 돈을 쓰고 싶었다. 또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고요한 집안 환경을 조성해주며,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지루함, 짜증, 결혼의 갈등요소 등을 모두 제거해주고, 중요한 일들을 지원하고, 나를 확장시키는 경험들에 돈을 소비하고 싶었다. 따라서 각각의 범주마다 이성적인 한계 내에서 행복의 목표를 지원하는 소비 방식을 찾아보기로 했다.

·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미 1월에 나는 더 좋은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한 소비 방식 하나를 찾아냈다. 내가 수강하는 근력훈련 프로그램은 매우 비싸지만,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 경우가 생기면 음식에 더 많은 돈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베이글을 사먹으려고 델리에 서둘러 들어가는 내게 늘 무언의 축하를 하곤 했었다. 이유는 단 하나, 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비록 가격은 다소 비싸더라도 양질의 샐러드나 스프, 과일 등을 사 먹으면 나 자신에게 정신적인 황금별 하나씩을 주기로 했다.

· 관계를 위해
나는 동생의 결혼식 파티를 열어주기로 했다. 사실 그것은 엄청난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행복의 주요 원천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동생과 나, 그리고 그 애의 약혼자까지 포함한 관계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중 하나다. 그러나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기 때문에 멀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었다. 파티 열기는 결혼식 주간을 통해 내가 관계에 기여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 일을 위해
나는 몇 개의 펜을 샀다. 지금까지는 보통 가방 안이나 서랍 속에 돌아다니는, 임시변통으로 대충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쓰곤 했었다. 어느 날, 편지 봉투를 사려고 상점에서 줄을 서 있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펜을 발견했다. ‘디럭스 마이크로 유니볼’이었다.
“펜 하나에 2달러 99센트라니! 말도 안 돼!”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한참을 머릿속에서 혼자 옥신각신하다 결국 네 자루를 사고 말았다. 제약회사가 홍보용으로 만들어 병원에 배포한, 잉크가 다 떨어져가는 펜으로 그럭저럭 때우는 대신, 좋은 펜으로 글을 쓰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는 써본 사람만 안다. 새로 구입한 펜이 결코 싼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펜을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내가 좋은 펜을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떠올려보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좋은 도구는 일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_304~306쪽

영적 선지자의 삶을 배워라
성녀 테레사보다 내게 더 가까이 있는 사람 중에 본받을 만한 좋은 모델을 고르라면 친정아버지가 있었다. 여동생 친구들이 ‘미소 짓는 잭 크레프트’라는 별명을 붙여드린 친정아버지의 가장 사랑스러운 기질 중 한 가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행동하신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러한 특징이 다른 사람의 행복에도 영향을 주곤 했다. 언젠가 우리가 캔자스시티를 방문했을 때, 아버지가 회사에서 돌아오시자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녁으로 피자 먹을 거예요.”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대꾸하셨다.
“멋져! 아주 멋져! 내가 가서 사가지고 올까?”
나는 아버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설령 당신은 드시고 싶지 않더라도, 그리고 다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기가 싫다고 해도 그렇게 대답하실 게 분명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식의 변함없는 열정이 보기에는 쉬운 것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정작 그 태도를 본받아 실천하려 해보니 이만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근엄한 척하기는 쉬워도 가벼운 척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_381쪽

긍정의 힘을 사용하라
어느 날 저녁 친한 친구의 깜짝 생일파티 뒤풀이로 우리는 배리 매닐로우의 콘서트에 갔다. 그날 친구가 ‘정말 멋진 음악이야. 정말 대단한 콘서트야!’라고 감탄하던 열정이 나까지 붕 뜨게 만들었다.
나는 이런 열정을 본받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가고 싶은 기분이 아니야’ ‘음식이 너무 기름져’ 혹은 ‘신문 읽어봐야 도움 될 거하나 없어’처럼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간 말을 그만둘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바꾸고 싶었다. 따라서 좀 더 열정적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진지한 방법을 모색해볼 생각이었다.
어느 날 오후 남편의 제안에 따라, 우리는 아이들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맡기고 둘이서만 영화를 보러 갔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러 갔을 때 시어머니가 물었다.
“영화 어땠니?”
그때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라는 말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꾹 참고,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런 오후에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었는데 어떻게 좋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그것은 내 행복뿐 아니라 시어머니의 행복도 키워주는 대답이었다.
_479~481쪽

더할 수 없이 행복해지다
나는 많은 독자로부터 그들의 행복 프로젝트에 대한 메일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는 행복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이미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도 있었다. 나는 내게 효과가 있었던 방법과 결심들을 시도해보라고 독자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친구들은 계속 이렇게 물었다.
“이제 한 해가 다 가고 있잖아. 어때, 더 행복해진 거 같니?”
나는 즉시 대답했다.
“당연하지!”
“하지만 그걸 어떻게 증명하니? 프로젝트 수행과정에 적용시켜볼 만한 체계적인 측정 수단 같은 거라도 있어?”
“아니 없어.”
“남편에게 매일 점수를 매겨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기분 측정표 같은 걸 기록한 것도 아니었잖아?”
“그래, 안 했어.”
“그렇다면 전혀 행복해지지도 않았는데 단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
“글쎄, 어쩌면 다 내 상상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니야. 난 정말 더 행복해졌어.”
“어떻게?”
“더 행복하다고 느끼거든!”
그것은 사실이었다.
_494~498쪽

프로젝트 완성하기
한 해가 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정말 더 행복해졌다. 수많은 조사를 통해 나는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지 않고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그 목표에 도달하려고 애쓰고 있을 때, 루비 슬리퍼가 내내 발에 걸쳐 있었고, 파랑새 역시 부엌 창문 밖에서 시종일관 지저귀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_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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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배지설 님 2011.04.02

    하루는 길지만, 세월은 짧다.

회원리뷰

  • 그레첸 루빈은 예일대학원 로스쿨 출신이고, 미 대법원 판사의 시보역할도 했지만, 결국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좀더 행복해지기를 원했고, 이를 위해 1년간 노력했고, 본 여정의 기록이다. 그레첸은 매월 한 가지(그리고 월이 갈수록 누적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고민하고 노력한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회적 유대감을 제시하고, 결혼, 부모역활, 우정을 목록에 포함시켰다.  활력, 결혼(사랑), 일, 아이, 놀이, 열정, 소비 등이 소개된다. 1월에 선정한 활력은 충분한 수면, 운동, 주변정리를 강조한다. 2월에는 결혼에 대하여 고민하고 잔소리 및 칭찬기대 줄이기, 올바른 싸움법 등을 소개한다. (….) 이 책을 읽는 요령은 목차 또는 각 장의 첫페이지에 웃는 강아지가 제시하는 단어 및 소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살다보면 작가와 같이 삶을 허비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을 허비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나고 나면 헛된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레첸 루빈은 예일대학원 로스쿨 출신이고, 대법원 판사의 시보역할도 했지만, 결국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책을 쓰게 배경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좀더 행복해지기를 원했고, 이를 위해 1년간 노력했고, 여정의 기록이다. 그레첸은 매월 가지(그리고 월이 갈수록 누적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고민하고 노력한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회적 유대감을 제시하고, 결혼, 부모역활, 우정을 목록에 포함시켰다.  활력, 결혼(사랑), , 아이, 놀이, 열정, 소비 등이 소개된다. 1월에 선정한 활력은 충분한 수면, 운동, 주변정리를 강조한다. 2월에는 결혼에 대하여 고민하고 잔소리 칭찬기대 줄이기, 올바른 싸움법 등을 소개한다. (….) 책을 읽는 요령은 목차 또는 장의 첫페이지에 웃는 강아지가 제시하는 단어 소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살다보면 작가와 같이 삶을 허비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을 허비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을 것인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나고 나면 헛된 것이 수도 있다.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스트레스를 받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이 너무 멋있어서 다른 책보다 먼저 읽은 책이다. 국문 제목보다는 행복 프로젝트가 책과 훨씬 어울린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행복을 위하여 상당히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하여 책에서 얻을 것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 했다. 행복은 마음속으로 느끼는 것이고, 정상적일 때는 행복감 또는 행복의 깊이를 없지만 무엇인가 결핍(, 이별, 실패)되거나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적 차이를 느낄수록 불행하게 느끼게 된다. 책을 일독하고 의문이 드는 점은 과연 그레첸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훨씬 행복해졌을까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즐겁게 운동하고, 가족/친구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적절한 취미/레저 활동을 즐기고, 직업이 있고, 당분간 자금이 있고, 스스로의 삶에 만족한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책을 통해 배운 점은 행복을 위한 몇가지 항목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평가해보면 좋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동, 독서, 가족관계, 우정, 취미활동 )
     
    奇山
     
     
  • 무조건 행복할 것 | sm**tsnow | 2011.04.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무조건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현재 9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엄마의 ...
    무조건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현재 9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솔직히 산후우울증도 약간 올것 같은 기분에 나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아기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이 책을 구입하였다.
    아기가 잘 때마다 조금씩 읽다보니 한달 정도 걸린것같다. 책을 무척좋아하는 내가 아이를 낳고 갑갑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몸도 피곤해지는 이시점에 이책은 정말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어찌 보면 별내용이 아닐수도 있다. 대단한 얘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생활밀착형 책이랄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내용은 책 저자가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소소한 계획일지라고 보면 될 듯싶다. 사실 삶이라는게 매일매일이 모여 삶을 이루는 것인데, 거창한 것들만 쫓다가 마음이 허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면에서 작가는 스스로 자기자신다워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나도 크게 동감하였다. 그리고 같은 여자, 아줌마라는 입장에서 적용가능한 충고, 조언들을 책으로 써냈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고 용기도 생겼다. 더 행복해지겠다고. 그리고 조금씩 계획을 세워 결심하고 하루하루 살아나가겠다고...
    육아에 지친다고, 또는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지 말고 오늘부터 작가의 조언데로 조금씩 시도해봐야겠다..
  •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는 책은 처음부터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다. 많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는 인생의 최대의 목표가 ...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는 책은 처음부터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다. 많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는 인생의 최대의 목표가 '행복해 지는 것'이다. 나의 배우자도 기본적으로 나와 같은 생각이라 우리는 그렇게 살고자 하고 있다.
    그리고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와 같이 내 삶이 그럭저럭 평온하며 이 평온한 일상이 바로 나의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생각일 뿐이고 내가 가진 이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라는 사실은 어떤 사건들이나 사고 혹은 남의 불행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떤 맥락에서 보자면 이런 나와 상당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저자는 자신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행복 프로젝트'를 실행할 결심을 하게 된다.
    충분히 행복할 법한 저자가 스스로의 행복에 의문을 품고 자신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1년 열두 달을 기준으로 한달 한달 자신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나 심사숙고한 후 자신이 실행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행복 프로젝트'를 계획하며 실행하기 시작하고 그 여정이 바로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는 책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사소하게 옷장을 정리하는 것부터해서 운동하기, 무조건 용서하기, 소설 써보기, 친구의 생일 기억하기, 수집하기 등등 그녀만의 행동 지침이 빼곡하게 들어 있다. 물론 그녀가 자신이 계획한 모든 것들을 다 잘 수행하고 성공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그녀가 좀 더 행복해졌다는 사실은 잘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갑자기 머리가 띵할 정도로 '아~ 그렇구나.맞아.'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 '이건 나랑 좀 맞지 않네.'라는 부분도 있지만 그녀의 열두 달은 나에게 충분한 자극이 되고 나의 행복찾기를 시도하는 것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하다.

    나역시 충분히 행복할만한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내 삶에 불만을 가지며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살았고 그것을 얻지 못했을 경우 낙담해왔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미 내가 가진 것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것은 그녀 말대로 그리고 내가 느낀 것처럼 스스로 바꾸려고 시도해야만 유효하며 내가 스스로 행복해질 권리를 찾으려 하지 않는 이상 그 사실을 안다해도 더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평온하게 흘러가는 내 일상이 바로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행복을 이제 제대로 느껴봐야 겠다.
    일단 그녀의 목록도 참고해보고 그녀의 12계명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나에게 맞는 목록을 정해봐야 겠다.
  • 무조건 행복할 것 | kh**e9 | 2011.02.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실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한 해의 계획을 세울 것 같아요.그 중에는 매년 하는 거지만 결코 성공이 쉽지 않은 일들이 대...
    사실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한 해의 계획을 세울 것 같아요.
    그 중에는 매년 하는 거지만 결코 성공이 쉽지 않은 일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여자분들이라면 아마도 다이어트 하기가 아닐까 싶고, 남자들은 금연하기나 몸짱되기, 학생이라면 공부 열심히 하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자되기 등등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계획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모두가 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려면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참아야되고, 극단적으로는 굶어가기도 하면서 고통을 감수해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물론 열심히 운동을 해야 요요현상도 없을테고, 남자들도 몸짱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할테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처음 며칠은 그래도 참을만한데 금단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지금은 놀지도 못하고 머리 싸매어가며 힘들게 공부를 하지만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성공하기 위해서 아니겠어요?
    다이어트나 몸짱이 되는 것도 인기를 얻어 자기 만족은 물론 행복해지기 위해서구요.
    이처럼 우리들은 매 순간을 행복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처럼 많은 노력을 해도 사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먼저 행복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정의를 내려야 할 것 같은데 이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행복의 정의가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막연하지만 스스로는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이처럼 행복이 무엇인지 정해지면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산다는 것은 이처럼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인 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련과 아픔, 그리고 저자가 행복 프로젝트를 하면서 경험한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고 그동안 가졌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조언도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행복하기~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야 하는 인생의 목적 아니겠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매 순간을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고 행복을 느껴봐요.
    어떤 사람들은 행복이 그저 요행으로 찾아오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행복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 같아요.
    행복 프로젝트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 바로 우리 시작해볼까요?
  • 나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나 크나큰 재난을 당한 후에야 과거를 돌이키면서, ‘그때는 정말...
    나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나 크나큰 재난을 당한 후에야 과거를 돌이키면서, ‘그때는 정말 행복했어. 그 사실을 진작 깨달았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책 속에서
     
     
    나는 힘들 때 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는 편인데, 늘 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어대는 책들 중 하나가 ‘카네기 행복론’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손때가 묻어 너덜너덜해지고 지저분한 그 책을 종종 꺼내어 읽곤 한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자신의 행복이건, 타인의 행복이건, 누구나 행복을 강조하며 행복을 추구한다. 또한 ‘행복’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 역시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는 제목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표지,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법’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날 문득, 행복에 대한 결핍과 갈증을 느끼던 이 책의 저자인 그레첸 루빈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던 현실 앞에서 갈등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그녀는, 자신 스스로가 바꾸려 시도하지 않는 한 삶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그녀는 행복에 관련된 서적을 쌓아두고 읽기 시작한다. 또한 자신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매달 공략하기로 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성취정도를 확인하기로 결심한다. 목차를 보면, 그녀가 행복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후, 계획하고 목표한 목록이 한눈에 들어온다. 책을 좀 더 자세하고 꼼꼼히 읽게 된다면, 각 달의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작은 목표들을 실천하고 성취한 저자의 경험을 하나씩 하나씩, 아주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행복을 제시하고 강조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행복을 찾는 기술을 알려주는 구체적 안내서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녀가 실제로 경험한 자신의 삶의 활기 넘치는 변화를 생생히 제시한다.
    내 삶에도 행복프로젝트를 적용해보고 싶어졌다. 이 책은, 행복 프로젝트는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작은 결심부터 시작해도 좋고, 큰 문제부터 해결해도 좋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하고 분명한 것은 모든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덧) 그녀가 제시한 1년간의 행복 프로젝트들 중, 당장 실행에 옮기고 싶은 몇 가지들이 있어 아래에 적어 두겠다.
    하나. 블로그 시작하기
    인간의 뇌는 놀라움에 자극받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때 강렬한 만족감을 얻는다고 한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 가거나, 새로운 일을 하면 친근한 활동만을 고수하며 사는 사람들보다 행복한 느낌을 얻을 기회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전과 새로움을 주는 일들 중 하나로 블로그를 제시한다.
    둘. 실패를 기뻐하기
    밀어붙이는 일에 소극적인 건 실패를 두려워해서이다. 실패를 즐거운 것으로 포용할 때 실패가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더 큰 성과도 얻을 수 있다. 실패가 주는 기쁨, 참 멋진 말이다.
    셋. 지금 이 순간을 살기
    미래에 대단한 행복을 누리기를 기대하지만, 기대만큼의 행복을 누리기는 어렵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든 문구가 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나중에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재미있는 순간이다.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는 그 자체가 행운이다.”
    넷. 친구의 생일을 기억하기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친구와의 거리를 조금씩이나마 좁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친구의 생일을 기억해 연락을 하는 것을 들고 있다. 적어도 일 년에 한번은 친구와 연락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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