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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인문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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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쪽 | A5
ISBN-10 : 899215125X
ISBN-13 : 9788992151252
매혹의 인문학 사전 중고
저자 이시하라 치아키,기마타 사토시,고모리 요이치,시마무라 데루,다카하시 오사무 | 출판사 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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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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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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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ㆍ언어ㆍ역사ㆍ철학 매혹의 인문학 텍스트 읽기!

일급 비평가 6인이 쓴『매혹의 인문학 사전』. 이 책은 현재 일본 문학계를 이끄는 6인의 비평가들이 의기투합하여 1991년에 펴낸 『읽기 이론(원제 讀むための 理論』을 번역한 책이다. 텍스트, 시간, 공간, 자아, 개성, 콘텍스트, 상징, 이미지, 무의식, 꿈, 환상, 근대, 전통, 이상, 풍속, 미디어 등 우리 시대의 텍스트를 읽는 67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읽기’라는 행위와 관계된 핵심어들을 추려 뽑아 이를 크게 7개의 범주로 묶어 저자들이 돌아가며 저술하였다. 이 책의 읽기를 모든 문화예술 범주, 그중에서도 언어나 철학 등 인문학 전반에 걸친 ‘읽기’ 행위의 요체를 해설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비평 용어들을 충실히 그리고, 우리의 감각에 적격한, 이 감각을 만들어내는 문화의 견지에서 해설한다.

저자소개

이시하라 치아키石原千秋
1955년생. 세이조成城대학 교수. 의욕적이고 예리한 소세키 연구자. 경쾌함과 날카롭게 베는 솜씨가 장점. 남자. 논문ㆍ저서 日本文學硏究資料叢書 「夏目漱石Ⅲ」 編著, 有精堂, 1985.|日本文學硏究資料新集 「夏目漱石?反轉するテキスト」 編著, 有精堂, 1990.

기마타 사토시木股知史
1951년생. 고난甲南대학 교수. 세속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イメ?ジ’の近代日本文學誌」에서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 논문ㆍ저서 「‘イメ?ジ’の近代日本文學誌」, ?文社出版, 1988.|「イメ?ジの圖像學」, 白地社, 1992.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
1953년생. 도쿄대학 교수. 국문학의 틀에서 비어져 나온 희유한 인재. 뉴웨이브의 기수. B형. 논문ㆍ저서 「構造としての語り」, 新曜社, 1988.|「文體としての物語」, 筑摩書房, 1988.

시마무라 데루島村 輝
유례없는 균형 감각으로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다시 봄. PC통신으로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의 방’을 주재. 1957년생. 여자미술대학 교수. 논문ㆍ저서 ‘モダン農村’の夢-小林多喜二 「不在地主」論《日本近代文學》第44集, 1990).|「播州平野」における‘戰爭’の發見《昭和文學硏究》 第20集, 1990)

다카하시 오사무高橋 修
1954년생. 공립여자단기대학 교수. ‘번역飜譯’ 담론에 대한 분석이 과제. 일이 없을 때는 산악자전거를 탄다. 논문ㆍ저서 「‘飜譯’という自己言及《季刊文學》 岩波書店, 1992. 1)|「‘人稱’の飜譯ㆍ序說 明治初期飜譯をめぐって《國語と國文學》 第70卷ㆍ5?, 1993. 5)

다카하시 세오리高橋世織
1951년생. 와세다대학 교수. 텍스트론에서 운문의 표현에 다가간다. 세오리쇼보(이 책이 출판된 출판사와 이름이 같아서)와 특별한 관계는 없다. 수줍은 성격에다 글 쓰는 것이 다소 굼뜸. 논문ㆍ저서 ㆍ‘謎’の系譜「ユリイカ》 靑土社, 1987. 9)|「細雪」-‘耳’の物語《季刊文學》 第1卷ㆍ第3卷, 岩波書店, 1990. 7)

목차

머리말

제0부
텍스트 text - '쓰우'와 '노비타'의 실뜨기 대결
시간 time/tense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사이에서
공간 space - 당신은 바스티안처럼 날 수 있습니까?
·모모타로 0

제1부
근대적 자아 the modern self - 쓸쓸한 작은 방 안의 나
개성과 성격 Individuality and character - 자아 동일성을 둘러싼 환상
주인공 hero|heroin - 실체로서의 인물에서 기호로서의 이름으로
전형과 유형 model and type - 차이와 동일성의 술래잡기
자의식 self-consciousness - 당신밖에 모른다
표현 expression - '일一'은 '다多'를 표현한다
주체성 subjectivity - 쓰는 '나'와 읽는 '나'
저자 author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독자 reader - 텍스트와의 상호작용과 수용이론
·모모타로 1

제2부 서사 anrrative - 닫힌 서사와 열린 서사
스토리와 플롯 story and plot - 물어보자. "그 다음에 어떻게 됐어?" 혹은 "왜?"
서술 narration - 말을 하는 범인을 찾아라!
시점 point of view - 나는 본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묘사 description - '있는 그대로'라는 허구
구성 composition - 배열과 순서로 의미가 변한다
프레임 frame - '시작'과 '끝'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단편과 장편 short story and "novel" - 정수로서의 영웅에서 변수로서의 주인공으로
완결성과 파탄(해결과 무해결) closure and lack of closure - 끝은 끝이 아니다
·모모타로 2

제3부
기호 sigh - 차이적인 관계성의 그물코
코드 code - 반전을 위한 제도
콘택스트 context - 말은 항상 장소에서 나타난다
콘택트 contact - 수화기를 들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디스쿠르 discourse - "나는...."하고 발화하는 또 한 사람의 나
상징 symbol - 끝없는 비밀 찾기
�Ъ낡� 하기 defamiliarization - 신기한 것이야말로 재미있다!
인용 intertextuality - 텍스트 안의 텍스트
탈구축 deconstruction - "모든 크레타 사람은 거짓말쟁이다"리고 크레타 사람이 말했다
·모모타로 3

제4부
문체 stlye - '문체'란 '문'의 '신체'다
기교 techique - '실용'적인 글과 '예술'적인 글
노이즈 noise - 질서는 노이즈를 사랑한다
다의성 multivalence - 텍스트의 안드로 귀도스 Androgynos
요설 garrulousness - 메타픽션의 언어
은유와 환유 metaphor and metonymy - 가능성으로서의 모호함
운율 meter, rhythm - 다다다다다
이미지 image - '마음'과 '형태'의 그림자
무의식 the unconscious -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는 장소
꿈·환상 dream, vision - 미궁으로의 회로
감각(감성) sense(sensitivity) - 말의 구조가 붕괴될 때
자연·풍경 landsscape - 후지 산에는 달맞이꽃이 달 어울려?
흔적 trace - GAME STAE STAGE 1 탐정은 범행 현장에 등장한다
·모모타로 4

제5부
근대와 전통 modernity and tradition - 공룡은 19세기에 출현했다
이상과 현실 the ideal and the real - 낭만주의로 올라가는 계단
작가와 문단 the writer and the literary world - 고독한 원고료 생활자들
예술과 실생활 art and life - '사소설'에서 '현실성'의 보증
순문학과 대중문학 serious versus popular literature - 순수와 대중의 뿌연 경계
정치와 문학 politics and literature - '정치와 문학'에서 '문학의 정치학'으로
자유와 권력 freedom and authority - 눈에 보이는 '권력'/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
개인과 사회 the individual and society - 나는 누구?
어른과 어린이 aulthhood and childhood - 착한 어린이가 되면 좋은 일이 있나요?
시와 산문 potery and prose - 자기 가치적 언어 대 타자의 말
·모모타로 5

제6부
문학사 literary history - '선'으로서의 역사/ '충'으로서의 역사
작가론 Author studies - '작자'란 누구?
작품론 Studies of the 'Work' - 반전되지 않는다. 다양한 해석이 잇을 뿐이다
비교문학 Comparative literature - 기원에 대한 집착
정신분석적 연구 Psycoanalytic criticism - 무의식은 항상 이야기物語
문화인류학적 연구 Cultural and anthropological studies - 잃어버린 '시간'과 '공간'을 찾아서
도시론 the text and the city - 문학 텍스트, 그리고 프리텍스트로서의 '도시'
풍속론 customs and popular thought - '신변'에서 '세계'로
신체론 theories of the body - 정신으로서의 신체
문체론 stylistics - 문장의 보디컨셔스 body conscious
도상해석학 iconology -문자 풀이에서 이야기가 태어난다
미디어론 media studies - 투명인간에게 붕대를 감아라
페미니즘 비평 feminist criticism - 남자와 여자의 위험한 이야기
·모모타로 6

인명해설
참고문헌 해설
주석
저자소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문학과 언어,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비평의 새로운 시야. 도전적인 텍스트 읽기를 추동하는 책! 문학·언어·역사·철학…매혹의 인문학 텍스트 읽기 텍스트·시간·공간·자아·개성·성격·자의식·내면·서사·스토리·묘사·프레임·완결성·기호·코드·콘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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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언어,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비평의 새로운 시야. 도전적인 텍스트 읽기를 추동하는 책!

문학·언어·역사·철학…매혹의 인문학 텍스트 읽기
텍스트·시간·공간·자아·개성·성격·자의식·내면·서사·스토리·묘사·프레임·완결성·기호·코드·콘텍스트·콘택트·디스쿠르·상징·탈구축·노이즈·기교·은유·환유·이미지·무의식·꿈·환상·감각·자연·흔적·근대·전통·이상·예술·실생활·자유·권력·개인·사회·어른·어린이·도시·신체·풍속·미디어·페미니즘… 우리 시대의 텍스트를 읽는 67개의 키워드

이 책은...
이 책은 현재 일본 문학계를 이끄는 6인의 비평가들이 의기투합하여 1991년에 펴낸 『읽기 이론(원제 讀むための 理論』을 번역한 책이다. 문학에서 출발하여 사상, 실제 비평으로 이어지는 심오하고도 명쾌한 내용으로 일본에서는 2005년 12월 현재 13쇄를 찍은 스테디셀러이다.
원서 제목처럼 ‘읽기’라는 행위와 관계된 핵심어들을 추려 뽑아 이를 크게 7개의 범주로 묶어 저자들이 돌아가며 저술했다. 읽기라는 말의 성격상 문학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지만, 모든 문화예술 범주, 그중에서도 언어와 철학 등 인문학 전반에 걸친 ‘읽기’ 행위의 요체를 해설했다.

비평 용어의 갱신 및 개선
머리말에서 밝혔다시피 저자들이 이 책을 기획하면서 목표로 삼은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감각에 솔직해지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실제 비평에 쓰이는 학술용어들의 의미를 우리 동시대인의 감각으로 갱신,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이 ‘텍스트/시간/공간’ 항목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맨 앞에 배치한 것은 이 때문이다. 전통적인 비평 용어들을 충실히 해설하되, 우리의 감각에 충실한, 이 감각을 만들어내는 문화의 견지에서 해설하려 한 것이다. 그 결과, 이 책에서 다룬 비평 용어들은 전통적인 비평 용어이자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비평 언어로 재탄생했다.

통찰과 영감이 넘치는 비평 사전
세상에는 여로 종류의 용어 사전이 있다. 이 사전들은 용어의 사전적 의미를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기존의 인문학 또는 문학비평 사전에 최신 사조를 반영한 용어를 덧붙이고 그 이론적 개념을 소개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들이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해주거나, 실제로 글을 쓸 때 도움을 주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몇 줄의 개념 설명보다는 단 한 줄의 예문이 더 많은 것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영감靈感’ 혹은 ‘통찰’ 사전이라 불릴 만하다. 저자들은 일급 비평가들답게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되, 단순한 용어 해설 이상의 지평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 지평에 서서 보면 관습적인 비평의 틀 안에서는 보이지 않던 그 개념의 이면/배후가 한순간에 시야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령 이런 식이다.

‘게슈탈트 심리학’(본문 150쪽)
심리를 부분(요소)으로 분절할 수 없는, 유기적인 전체 구조로 생각하는 입장. 예컨대 어떤 멜로디는 몇 옥타브를 올리거나 내려도 같은 멜로디로 지각되고, 정삼각형은 크기를 달리 해도 정삼각형으로 지각된다. 이것들은 각각을 요소(하나하나의 음이나 변의 크기)로 분해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 요소의 집합이 요소의 단순한 종합을 넘어선 어떤 구조(의미 있는 덩어리 = 패턴)로 인지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게슈탈트이다. 예술 텍스트에 입각해 말하자면 ‘프레임’에 어떤 패턴이 보이면 다른 여러 요소도 그 패턴과 동형同型의 패턴으로 정리되고 또 의미 부여되기 쉽다. 그 패턴 인식의 양상을 설명하는 것이 루빈의 항아리이다.
이어서 ‘루빈의 항아리’(본문 151쪽)
하나의 도형이 두 가지로 성립될(의미 부여될) 가능성을 가지도록 심리학자 루빈이 고안한 반전도형(다의도형). 어떤 구조(코드)를 채택하여 의미 부여했는지를 주의해서 본다. 옆의 도형을 항아리가 아니라 두 사람이 마주보는 얼굴로 본 사람은 하얀색보다는 검정색을, 즉 사물보다 인간을 우위에 놓은 것이다. 항아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반대의 가치관에서 보면 항아리로 반전된다). 이 사람에게는 얼굴이 전경화되고(무늬) 항아리가 배경화(바탕)되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얼굴만 보고 싶은 경우에는 항아리에 대한 정보는 잡음noise화되어버릴 게 틀림없다. 그러나 얼굴(그림)은 항아리(바탕)가 있기 때문에 얼굴일 수 있다. 이 도형을 얼굴이기도 하고 항아리이기도 하는 것, 즉 양의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예컨대 얼굴을 자기, 항아리를 타자로 치환해보면 이 어려움을 어느 정도 상상해볼 수 있다.

일본의 근대를 개관하는 기회는 ‘덤’
이 책은 무엇보다 현대 비평의 최신 사조나 비평 방법을 구체적인 작가와 작품, 현상을 예로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비평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예로 든 것이 서양 작품 일색인 다른 책들과 달리 일본의 작가와 작품이기 때문에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대부분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것들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된다. 오히려 저자들이 얘기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일본의 근대문학­문화를 개관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옮긴이가 말하는 이 책의 ‘팁tip’
“일본 전래 동화 『모모타로』를 찾아 읽고, 이 책의 「모모타로0」부터 「모모타로6」까지를 먼저 읽어 주었으면 한다. 이 책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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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매혹의 인문학 사전 | ok**kim | 2012.11.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매혹의 인문학 사전》(앨피,2009)은 6명의 일본 텍스트파 평론가들이 기획한 텍스트 비평 사전이다. 이 책은...
     
    매혹의 인문학 사전》(앨피,2009)은 6명의 일본 텍스트파 평론가들이 기획한 텍스트 비평 사전이다. 이 책은 문학과 문화이론의 신참자가 읽는 것보다는 일문학 전공자나 어느 정도 인문학 공부가 된 전문가가 읽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책은 텍스트•시간•공간•자아•개성•성격•자의식•내면•서사•스토리•묘사•프레임•완결성•기호•코드•콘텍스트•콘택트•디스쿠르•상징•탈구축•노이즈•기교•은유•환유•이미지•무의식•꿈•환상•감각•자연•흔적•근대•전통•이상•예술•실생활•자유•권력•개인•사회•어른•어린이•도시•신체•풍속•미디어•페미니즘…등 텍스트 연구를 위한 67개의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실제 비평에 쓰이는 학술용어들의 의미를 동시대인의 감각으로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가라타니 고진 등을 제외하고는 일본 비평가들을 그리 많이 접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내 평소의 생각과 일치하는 반가운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코미쓰 리이치(橫光利一,1898-1947)다. 나는 요코미쓰의 글에서 페르소나(persona)의 외면과 내면, 담론의 형식과 내용, 기호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변증법을 강조한 구절을 발견했다. 요코미쓰가 말과 사물의 변증법에 기초하여 ‘상징’에 대해 매우 달콤하고 새로운 평어를 내린다. "상징이란 내면을 빛내는 외면이다." 참 멋진 말이다.
     
    모든 외면에 내면이 존재하고, 내면은 단지 외면에만 있을 뿐이다. (중략) 말이란 외면이다. 더 많이 내면을 울리는 외면은 더 많이 빛난 말이다. 그러므로 나는 말을 사랑한다. 더 많이 빛나는 외면을. 그리하여 빛나는 말을 우리는 상징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그러므로 나는 상징을 사랑한다. 상징이란 내면을 빛내는 외면이다.(83쪽)
    문학이론과 담론이론을 배우게 되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주체성 논쟁이다. 가령 유명한 정치와 문학 논쟁, 실존주의 대 마르크스주의 논쟁, 저자(현실작가, 내포작가)와 독자(현실독자, 내포독자) 논쟁은 모두 문학 텍스트의 주체성 논쟁과 관련된다. ‘저자’는 지금도 문학사의 개관, 작가의 전기, 잡지의 인터뷰를 지배하고, 자신의 인격과 작품을 일기로서 결부시키려고 고심하는 문학자의 의식 자체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바르트와 푸코에 따르면, 저자(author)는 독자에 의해 발견되고 작가에 의해 발명되고 담론을 통해 구성되는 것이다. 저자는 기능이면서 양태인 무언가다. 푸코는 ‘기능으로서의 저자’를 설명하면서 일정한 가치수준, 이론적 통일성의 장, 문체상의 균일성, 역사상의 일정한 점 등 네 가지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한스 로베르토 야우스와 볼프강 이저의 수용미학에서는 독자와 텍스트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야우스는 독자의 ‘기대 지평’을 강조하고, 이는 미국 비평가 스탠리 피쉬의 ‘해석 공동체’가 만들어 내는 구조와 유사하다.
     
    피쉬에 따르면 “해석 공동체는 해석 전략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종래의 의미에서 텍스트를 읽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텍스트를 쓰기 위한, 즉 텍스트의 특성을 구성하고 텍스트에 의도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을 구성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꿔 말하면 이런 전략은 읽기에 앞서 존재하고, 따라서 읽히는 것의 형태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과 달리 그 역이 아니다.” 이 개념은 의미를 규정하는 것이 텍스트인가 독자인가 하는 이율배반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텍스트도 독자도 주관적임과 동시에 객관적인 것이 되게 한다. 우리는 오히려 하나의 이데올로기 비판의 대상으로서 이 ‘해석 공동체’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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