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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 손글씨 2019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388쪽 | 규격外
ISBN-10 : 8901165163
ISBN-13 : 9788901165165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중고
저자 팀 하포드 | 역자 김명철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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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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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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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학의 눈으로 바라본 진짜 경제학의 세계!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은 유쾌한 강의로 이름난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인 팀 하포드가 현대 경제에서 벌이지고 있는 최신의 사례, 경제학의 주요 이론과 개념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포로수용소에서 어린이집까지 이어지는 흥미로운 사례들을 바탕으로 실업, 부채, 환율, 화폐 등 거시경제학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불황이 길수록 능력 있는 사람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포로수용소와 어린이집에도 작동하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는 무엇일까?' '코카콜라가 70년 동안 가격을 바꾸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등 가상 독자와 경제학자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이나 마이클 샌델의 강의처럼 명쾌한 질문과 답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마치 일대일 맞춤 경제 수업을 듣고 있는 듯, 경제학자는 경제 체체의 이면에 숨어 있는 결정적이고 실질적인 동력의 작동 원리를 하나하나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팀 하포드
저자 팀 하포드 Tim Harford는 전 세계 밀리언셀러《경제학 콘서트》의 저자이자 런던정경대, 옥스퍼드 등에서 유쾌하고 명쾌한 강의로 이름난 경제학자.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세계은행에서 국제금융공사(IFC) 수석 경제학자들의 집필 자문으로 활동했다. 영국 왕립경제협회 회원이며 옥스퍼드 대학 너필드 컬리지의 객원 연구원이다. 세계적인 일간지〈파이낸셜 타임스〉의 시니어 칼럼니스트로,〈뉴욕 타임스〉,〈포브스〉,〈에스콰이어〉,〈워싱턴 포스트〉,〈가디언〉,〈런던 타임스〉등 세계 유수 언론에 경제학 칼럼을 기고한다. BBC 라디오 4의 [팝업 이코노믹스(Pop Up Economics)]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재능 있는 경제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바스티아 상을 수상했으며, 런던 왕립통계협회가 선정한 ‘우수 저널리스트’에 2010~2012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은 책으로는 일상 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3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경제학 콘서트(Undercover Economist)》와《경제학 콘서트2(The Logic of Life)》,《경제학 카운슬링(Dear Undercover Economist)》,《어댑트(Adapt)》가 있다.
timharford.com

역자 : 김명철
역자 김명철은 바른번역(주) 대표 겸 글밥아카데미 원장. 번역가 지망생들을 위한 안내서인《출판번역가로 먹고 살기》,《초급 번역패턴 500플러스》,《북배틀》을 썼으며《파는 것이 인간이다》,《하워드의 선물》,《새로운 미래가 온다》,《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역자 : 이제용
역자 이제용은 중앙대학교와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삼성증권, 소시에테제네랄, IBK투자증권에서 국제금융과 파생상품, 자기자본투자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고장나버린 경제를 고치러 가기 전에

1강 경제학 계기판 살피기
2강 불화이라고요? 돈을 찍어내세요
3강 잠깐, 아무 돈이나 찍으면 안 됩니다
4강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다고요?
5강 경기 부양책을 시행해보자
6강 수요의 부족인가 공급의 부족인가
7강 단기적 문제인가 장기적 문제인가
8강 능력 있는 사람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
9강 보소노믹스, 경영자가 중요하다
10강 경제위기는 어떻게 알아챌 수 있나
11강 GNP가 올라야 지지율로 오르는데
12강 해피노믹스, 결국 행복해지는 게 목표가 아닌가
13강 영원히 성장할 수 있을까
14강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15강 미래의 거시경제학

참고자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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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잠깐만요. 저더러 경제를 운용하는 책임자가 되어보라고요? 진정하세요.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 경제는 그저 오락거리가 아니라 삶이 달린 문제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성실한 사람이고 배우려는 열의도 있잖아요. 제가요? 그럼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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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저더러 경제를 운용하는 책임자가 되어보라고요?
진정하세요.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 경제는 그저 오락거리가 아니라 삶이 달린 문제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성실한 사람이고 배우려는 열의도 있잖아요.

제가요?
그럼요. 그렇지 않았으면 이 책을 샀겠어요? 잘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경제학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 중에는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처럼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학 학위 없이도 아주 행복하게 지내는 세계 경제의 거물도 많이 있습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역사를 전공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법학을 전공했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화학자였습니다. (...)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어도 따분한 일은 아니라는 걸 인정하시겠지요?
_ 경제학 계기판 살피기(28쪽)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불황은 논외로 하고, 뚜렷한 이유 없이 경제가 시름시름 앓다가 몸져눕는 이상한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그 경제의 기초 재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 기업가들은 더 많은 종업원을 고용해서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고, 취직하지 못한 사람들은 돈을 벌어 마음껏 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_ 불황이라고요? 돈을 찍어내세요(49쪽)

2강에서는 돈을 찍어내는 것이 때로는 좋은 생각이 될 수 있다고 했고, 3강에서는 돈을 너무 많이 찍어내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제가 뭘 물어볼지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도대체 돈을 얼마나 찍어내야 하나요?
4강에서 그 답을 찾아볼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지금 미리 귀띔을 해드리지요. 찍어내야 하는 돈의 양은 딱 필요한 만큼입니다.
_ 잠깐, 아무 돈이나 찍으면 안 됩니다(103쪽)

그렇다면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졌을 때 제가 뭘 할 수 있지요?
어쨌든 유동성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바로 4퍼센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는 이유입니다. 그 목표치를 채택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나중’이 수십 년 후이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유동성 함정과 관련하여, 이제 인쇄기에서 관심을 돌려 케인스와 가장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정책인 재정적 경기 부양책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_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다고요?(132쪽)

만약 당신이 현재 우리가 케인스 학파의 불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처방은 꽤 간단합니다. 먼저 통화정책을 이용하여 이자율을 인하하고 필요하면 돈도 찍어냅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염려스럽다면, 세금을 깎고 지출을 늘리십시오. 반대로 만약에 근본적인 문제가 공급에 있다면, 그것은 고전학파의 불황을 의미하며 해결책은 달라집니다. 경제의 잠재력이 위축된 상태라면 그런 고통스러운 새 현실에 적응하는 게 좋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고 증세를 하십시오. 그리고 경제의 장기적인 공급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각 처방에 따라 이해관계는 크게 엇갈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견의 불일치가 때로는 무례한 모습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_ 수요의 부족인가 공급의 부족인가(181쪽)

그것이 정책에 다른 영향을 미칠까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만약에 이스털린의 역설에 대한 당사자의 설명, 즉 사람들은 절대 소득보다는 타인과 비교한 소득에 신경 쓴다는 설명을 믿는다면, 이는 과세를 통한 재분배 정책을 지지하는 분명한 논거가 됩니다. 결국 부자들에게서 돈을 거둬들이면 심지어 거둔 돈을 재분배하기 전이라 하더라도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과세를 통한 재분배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기존보다 재분배를 확대해야 할지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삶의 만족도 연구가 갖는 또 다른 정책적 의미는 실업 상태가 되면 극단적인 우울을 경험하기 때문에 실업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도 이미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겠지만요.
_ 해피노믹스, 결국 행복해지는 게 목표가 아닌가(3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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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확실한 세상? 대책 없이 고장 난 경제? 거시경제학의 눈으로 다시 보라 커피 값과 인센티브로는 파악할 수 없는 진짜 경제학의 세계 전 세계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런던정경대학, 옥스퍼드 대학의 친절한 경제 선생님 팀 하포드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불확실한 세상? 대책 없이 고장 난 경제? 거시경제학의 눈으로 다시 보라
커피 값과 인센티브로는 파악할 수 없는 진짜 경제학의 세계

전 세계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런던정경대학, 옥스퍼드 대학의 친절한 경제 선생님
팀 하포드의 일대일 맞춤 수업


세상의 수많은 학문 중 유일하게 먹고 사는 문제를 다룬 것이 바로 경제학이다. 《경제학 콘서트》로 일상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인의 경제 IQ를 높여준 팀 하포드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경제를 운용하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말한다. 이제 경제를 운용하는 자리에 선 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일이다. 가상 독자와 경제학자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이나 마이클 샌델의 강의처럼 유쾌하고 명쾌한 질문과 답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마치 일대일 맞춤 경제 수업을 듣고 있는 듯, 경제학자는 현대 경제에서 벌이지고 있는 최신의 사례, 경제학의 주요 이론과 개념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미시경제학과 행동경제학 등 최근에 유행하는 경제학으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경제 문제들을 접하다보면 당신의 경제 안목은 어느 때보다 크게 열릴 것이다.

■ 추천사
팀 하포드의 책은 무엇이든 기념할 만하다. 그는 경제학이라는 ‘음울한 학문’에 엄청난 즐거움을 부여하는 재주가 있다. _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저자

팀 하포드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 저술가일 것이다. 그가 이번에 펴낸 새 책을 통해 이루어낸 업적은 가히 경제 교양서의 성배(聖杯)라 할 만하다. 독자들이 거시경제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편, 세계의 경제 환경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명확하면서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_ 펠릭스 새먼, [더 뉴 스테이츠맨]

팀 하포드는 흥미로운 사례와 생생한 설명을 통해 거시경제학의 주제를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_ 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저자

팀 하포드는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거시경제학에 관련된 책을 펴내는 과감성을 보였다. 그의 익살스러움과 생기 넘치는 태도, 그리고 샘솟는 이야깃거리는 우리에게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는 또 일반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는 재주가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인플레이션, 국내총생산, 기타 거시경제에 관한 문제들로 이끄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_ [월스트리트 저널]

이 책은 거시경제학이라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주제에 활기와 유머를 불어넣는다. 또한 소수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던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경제정책과 이슈들을 상세하면서도 간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세계 경제를 이해하기 원하고 오늘날의 경기 침체에 대한 처방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거시경제적 현상과 이론적 관점을 깔끔하고 재미있게, 또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한 이 책을 보라.
_ [라이브러리 저널]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 때문에 전문가 못지않은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결코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_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이 책은 현대의 경제 사상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또한 거시경제라는 보다 큰 관점을 바탕으로 복잡한 주요 경제 문제들을 풀어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의 눈은 어느 때보다 크게 열릴 것이다.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_ [옵서버]

팀 하포드는 명석한 사고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책을 써냈다. 그는 도표나 수학 방정식 하나 없이도 이 복잡한 주제를 달인의 솜씨로 다루어낸다. _ [선데이 타임스]

그의 설명은 명쾌하고, 알기 쉬우며 이론적으로도 균형이 잡혀 있다. 거시경제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도 이 책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_ [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

팀 하포드의 책을 읽다보면 파티에서 재미있고 영리한 친구 옆에 앉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학 교수는 어디서든 두려운 존재다. _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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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팀 하포드의 경제학책에 빠져있다.한국어로 출간된 그의 책은 [경제학 콘서트 1, 2 권], [경제학 카운슬링], [어뎁트], ...

    팀 하포드의 경제학책에 빠져있다.
    한국어로 출간된 그의 책은 [경제학 콘서트 1, 2 권], [경제학 카운슬링], [어뎁트], 그리고 이책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5권이다.
    출간된 순서대로 읽는다면 좋을것이다.

    어댑트를 읽기전에 이 책을 먼저 읽었다.
    이 책은 이전 책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다.
    경제를 보다 큰 눈으로 보는 거시경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의 경제 정책을 펼칠 주인공에게 거시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역시 그 주체들은 미국이며 미국의 관점이 많이 있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한계를 말하는 것이지
    이 책이 그렇다고 편협한 사고를 나타낸다는 말은 아니다.
    이 책은 거시경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중에 행복지수에 관한 내용은 충격적이다.
    가난한 나라들이 행복지수가 높은 편이라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편협하고 엉터리 조사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각종 사회적 통계들이
    그것을 발표하는 단체나 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외곡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국가별 행복지수도 마찬가지라는 것은 의외였다.
    나는 행복지수에 대한 통계자료가
    행복감이 반드시 부의 양과 관련 없다는 믿음의 근거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행복에 대한 정의나 철학이 바뀐것은 아니지만
    신뢰하던 과학적 자료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는 경각을 심어줬다.

    경제학은 사람의 활동, 행동, 생각, 철학, 습관, 등등의 모든것을 담은 통합적인 학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인식하고 다루어지는 가에 따라서
    삶은 곤두박질 치거나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도 있다.
    우리가 경제학을 알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 경제에 대해 쉽게 풀어준 <경제학 콘서트>를 재미있게 읽었다. 실 생활에서 벌어지느 현상들이 경제적으로 ...

    경제에 대해 쉽게 풀어준 <경제학 콘서트>를 재미있게 읽었다. 실 생활에서 벌어지느 현상들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경제란 숫자로 이뤄진 것이 아닌 인간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풀어낸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 이후로 몇 몇 책을 더 펴냈는데 읽지는 않다 이번에 읽게 되었다. 표지에 본인 사진 대신에 그림으로 나온게 멋있게 보인다. 나중에 나도 책이 많이 팔려 출판사에 요청하면 이렇게 해 주려나 모르겠다.


    이번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은 한 명이 질문하고 팀 하포드가 대답하는 대담형식이다.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워낙 팀 하포드가 주구절절 말을 하고 있어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 책은 경제에 대해 알아봐야 할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준다. 대부분 거시경제 책들이 1900년대 초반까지 - 공항근처 - 알려주거나 최근 경제 현상에 대해 알려준다. 반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은 그 비워있는 부분을 채워준다.


    중요한 몇가지 개념만 알면 책을 다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 일수도 있다. 먼저 폴 크루먼에 의해 유명해진 탁아협동조합이야기다. 200가구 조합원이 아이를 서로 돌봐줘야했다. 40장의 증서를 받았는데 실제로 쓸 수 있는 증서가 너무 한정적이었다. 이러다보니 서로 급하지 않으면 쓰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을 돌봐주고 증서를 미리 확보하려고 했다. 해결 방법은 증서를 더 찍어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불황에 돈을 찍어 내야한다는 우화로 썼다. 연구원이 그 결과를 연구했는데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 다들 증서가 넘치자 외출하길 원했고 결과는 동일하게 되었다. 


    가격경직성이 대두되었다. 가격 자체가 경직되다보니 생긴 일이었다. 증서의 가치를 좀 더 유연하게 했으면 증서를 더 발행하거나 줄이지 않아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러면 공정성 문제가 생긴다.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면 이미 구입한 사람이나 구입할 사람이 가만있지 않는다. 메뉴비용도 생긴다. 때에 따라 메뉴 가격을 변하면 그에 따른 비용이 많아진다. 매번 새로운 메뉴가격을 제시해야 하는데 교체비용을 감안할 때 가격은 쉽게 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조정을 수시로 하는 것이 쉽지 않고 끝으로 화폐현상이라고 불리는 실질 가격과 명목가격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다.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포로수용소에서도 거래가 있었다. 거래를 위해 담배가 교환수단이 되었다. 비흡연자가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 적십자에서 가끔 뜻하지 않은 선물을 공급하면 더 비싸게 거래되었다. 독일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중개상인으로 꽤 이득을 얻었다. 전쟁 막바지가 되며 공급이 점차 줄었다. 교환가치였던 담배가격은 공정성문제등이 생겼지만 거래되었다. 한 국가가 제대로 작동을 해도 외부충격에 의해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블럭인 된 시대에는. 

    실업은 현대 경제에서 아주 중요하다. 과거에는 실업이라는 개념이 불명확했다. 헨리 포드는 T모델을 만들어 자동화를 이룩했다. 분업화를 만들자 노동자 한 명이 빠지면 작업이 멈출 수밖에 없다. 그전까지 일자리가 넘쳐나서 언제든지 일을 하다 쉬고 싶으면 쉬고 다른 일자리를 찾았다. 헨리 포드는 최저임금을 작업시간을 1시간 줄이면서 두 배인 5달러로 올렸다. 노동자들은 서로 일을 하려고 대기했다. 근무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빠지지 않았다.


    더 많은 돈을 받게 된 노동자들은 적극적으로 일했고 늘어난 수입만큼 가족들이 여유롭게 살 수 있었다. 이러자 포드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자발적 실업자가 되었다. 좋은 일자리가 나왔을 때 즉시 일 할 수 있게 실업상태로 남아있는 쪽을 택했다. '구조적 실업'이 생겼다. 아무 일이나 하는 것보다는 버티면서 좋은 일자리가 나올때까지 기다린다. 불황에도 호황에도 실업자가 있다. 무조건 취직하지 않는 사람을 탓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개념말고도 흥미롭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많다. 워낙 방대하고 다양해서 다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거시경제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아주 힘들지는 않을 듯 싶다. 책 제목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인데 이 책의 질문자는 정책결정권자라는 부분에 기초한다. 이런 복잡하고도 어려운 상황에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묻는다. 재미있게도 이토록 어려운 내용을 전부 알아야 하다니 정책결정권자는 너무 어렵고도 힘들고 대단하다.


    반면에 이런 내용을 거의 몰라도 정책결정을 잘 할 수 있다. 경제란 것은 위에 적은 것처럼 숫자가 아니다. 숫자로 대변되고 표시될 수 있을뿐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행동과 패턴이다. 이를 수치화하다보니 숫자가 나올 뿐이다. 거꾸로 이러다보니 자꾸 데이터화하면서 빅데이터를 의지하게 되는데 숫자 하나만 잘못 입력해도 엉뚱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숫자다. 갈수록 경제가 심리학과 결부된 행동경제학이나 복잡계에 결부되는 이유다.


    여러 경제지표가 제대로 된 숫자를 표시하지 못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갈수록 치열한 논쟁이 되는 행복이다. 행복을 어떻게 지수로 표현할 것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심리학자도 철학자도 경제학자도 논쟁중이다. 행복이란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늘 변동한다. 그저 지금 행복하면 그게 전부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행복하지만 다 먹으면 행복은 사라진다. 또 먹으면 또 행복하겠지만 일정 이상 먹으면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질린다. 이처럼 행복은 가변적이고 상대적이다. 이 책 마지막에 행복도 함께 언급해서 썼다.


    그나저나 이놈의 경제책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고 모르는 것 투성이다. 아예 내가 경제와 관련된 책을 하나 쓰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아주 아주 쉽게. 그럴려면 또 다시 엄청나게 파고 파고 또 파야만 가능하다는 함정이 있다. 더구나 듣보잡이 그런 전문 책을 쓰려면 누가 읽어줄까하는 우려도 들고. 혼자 만족하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은 아닐테니. 여하튼 경제는 인간과 밀접한 부분이라 예측도 힘들고 분석도 힘들다. 우리가 하는 행동 자체가 경제적이거나 비경제적이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뒷 부분 내용은 좀 아쉽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거시경제를 알고자하는 사람이라면.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112160474

    http://blog.naver.com/ljb1202/157374026

    http://blog.naver.com/ljb1202/111918089


  • 당신이 경제학자 라면... | so**m7 | 2014.07.2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사실 경제학 만큼 오래 공부했던 분야도 없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질려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나름 많이 했고, 열심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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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경제학 만큼 오래 공부했던 분야도 없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질려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나름 많이 했고, 열심히도 했었다.
    문제는 소위 "돈"되는 분야의 공부보다는 빨갱이 소리 듣기 좋은 공부를 더 했다라는게 문제.
    지금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이겠는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통화"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이야기 대신, 결국 제도의 문제라고 시비(?)거는 베블런의 유산이 더 끌린게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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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우연한 기회에 "당신이 경제학자 라면"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한국에 제목으로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가 거시 경제학을 중심으로한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을 쓴것이라는데, 새롭게 공부한다는 입장으로 읽어 보기로 했다.

    사실, 전공자로써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무슨소용이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가능하면 초심을 유지하면서 읽어 보기로 했다.

     

    형식은 경제학 초보를 대상으로 하는 문답 형식이다.

    (개인적으로 문답을 그때 그대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는 방식이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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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골치 아픈 거시 경제학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것이 특징이다.
    정작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만, "상당히"어려운 거시경제학을 이렇게 까지 쉽게 설명을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책의 무계를 고려한 배려가 지나치다고 할까?
    이 책을 읽는다면 상당한 내공을 쌓을수 있지만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물론, 경제학 전공책도 부족한데 교양서 한권으로 거시경제학을 모두 공부한다는것이 지나친 욕심이긴 하다.

    책은 총 15개의 구성으로 이루워져 있다.

     

    1강 경제학 계기판 살피기 _ 거시경제학에서 다루는 것들 

     

    2강 불황이라고요? 돈을 찍어내세요 _ 통화정책 
    3강 잠깐, 아무 돈이나 찍으면 안 됩니다 _ 화폐 
    4강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다고요? _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인플레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
    5강 경기 부양책을 시행해보자 _ 재정정책 
    6강 수요의 부족인가 공급의 부족인가 _ 불황을 보는 또 다른 관점, 고전학파의 등장
    7강 단기적 문제인가 장기적 문제인가 _ 산출 갭 
    8강 능력 있는 사람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 _ 실업 
    9강 보소노믹스, 경영자가 중요하다 _ 경영의 문제 
    10강 경제위기는 어떻게 알아챌 수 있나 _ 거시경제학의 경고 
    11강 GNP가 올라야 지지율도 오르는데 _ GNP 숭배 및 통계의 문제점 
    12강 해피노믹스, 결국 행복해지는 게 목표가 아닌가 _ 행복지수 
    13강 영원히 성장할 수 있을까 _ 지속가능성의 문제 
    14강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_ 빈곤의 상대성 
    15강 미래의 거시경제학 

    거시 경제학을 접합에 있어, 교양서로 읽던가, 거시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먼저 한번 읽어 보기에는 부족함은 없다.
    특히, 경제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쉽게 느낄수 있는 부분을 질문으로 응용을 해서 구성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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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 경제학은 상당히 어렵다.
    20세기 마지막 천재 라는 케인즈 조차 지금에 와서는 엄청난 비판을 받지 않는가?
    물론 이 책을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지만, 경제학을 전공하던 시절 두꺼운 경제학 전공 서적 앞에 이 책이 있었다면 경제학을 공부하는데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 [당신이 경제 학자라면] 저자 팀 하포드는 이젠 한국 독자에게 꽤 친숙한 이름이 된지 오래다 , 이전 저작물인 경제학 콘서트 ...
    [당신이 경제 학자라면] 저자 팀 하포드는 이젠 한국 독자에게 꽤 친숙한 이름이 된지 오래다 , 이전 저작물인 경제학 콘서트 1, 2에 이어서 다른 방식으로 풀어쓴 경제학서이기도 하지만 딱딱한 숫자와 해석 그림이 난무 하는 논문 보다는 휠씬 편한 상태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일단 대화체의 문답 형식이 일반인들이 궁금 해 하는 경제의 근본 원리인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실업이 발생 하는 이유 , 부채 , 나라간 환율 차이 , 거시 경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의  현실 풀이 방식의 차이등 , 개인은 개인 데로 , 국가는 국가데로 나음데로의 역할이 있음을 부인 하진 않지만 세상 돌아 가는 것이  인센티브족이라던가 기대치에 의한 소비와 물가 등은 오히려 현실 적이다.

     

    현실 사회의 경제구조의 가장 간단한 시스템인  탁아 운영 제도의 쿠폰 사용 하기와 ,  2차 세계 대전 당시 포로 수용소에서 벌어 졌던 페쇄된 환경내에서의 외부 공급원에 의한 경제 시스템의 운영등은 재미 있기도 하고 시사 하는 바가 크다 .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의 주택 구조 시장만 보아도 경제적 현실을 바로 볼수가 있다. 예전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전 세계적 경제 위기 전에는 부동산과 주택은  일단 구입해 놓으면 항상 오름세인 기대치를 가지고 있고 시장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투자 수익률을 가져 오기 때문에  너도 나도 무리를 해서라도 일단 모기지론으로 구입을 하였다. 그렇지만 한번 신회가 깨어진 시장에서는 주택 가격이 이전 만큼 회복되기가 어려울 거라는 대부분의 전망세에 내리막길로 걸었고 , 리스크를 줄이려는 부동산 회사와 개인들은 투매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이는 경제 시장의 패닉 상테로 까지 몰고 간다.

     

    이와 같은 일들이 18세기 유럽에서 튜율립 사재기 열풍과도 같은 맥락이라고 하면 우연의 일치 일까 .. 

     

    이책은 경제 원리에 대한 쉬운 접급법을 주제 별로 알기 쉽게 구분하여 부연 설명 하였다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나라와 나라간의 거래는 환률에 기반한 트레이딩을 한다..  몇 해전부터 일본 정부는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무한정 엔화를 찍어 내는 통화 인플레이션을 유도 하고 있다. 덕분에 몇몇 기업들은 수출대금 결제 등에 엔저 등의 효과로 보다 경쟁적인 가격으로 외국 제품들과의 비교에선 유리 하겠지만 내수 경제는 또한 다르게 움직이기도 한다.  금리가 거의 1% 미만 0% 에 근접 하는 수치로는 돈을 가만히 들고 있는 상태라면 인플레이션이 약 2% 만 되어도 절반 적자가 되는 상황 인것이다.

     

    이 세상은 사실 불확실한 현상들로 가득찬 세계 이다 , 다만 과학적인 여러가지 가설과 지금까지 해왔던 행태 들에 대한 심사 숙고한 분석과 예측이 그나마 덜 불확실한 미래로의 여행을 하는 데 디딤돌이 되어 줄 뿐이지만 절대적인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할 수는 없겠다.  마찬 가지 이유로 경제학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 방식이 있겠지만 현실 세계를 풀어 나가는 방법은 오히려 합리적인 방식에 의한 전개에 횔씬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인간이란 혼자 있으면 똑똑 하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군중 , 어떤 집단 상태로의 이행 이라고 한다면 절대로 예측 할 수 없는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부인 하지 못한다. 다만 결과를 최대한 악화 시키지 않은 방향으로의 개선이 그나마 졍제학적인 고찰과 분석과 바탕으로 이뤄져  적용 가능한 부분이  몇몇 우연과 필연의 씨줄과 날줄에 얽히고 설키지 않았을까 싶다.

     

    보통의 지식을 가지고 보통 정도의 경제력 사고와 이행을 하는 국민을 가지고 있는 보통 정도의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보통의 사람들이 덜 고통 받을 수 있게 보통 정도의 정책을 입안 하고 실행 유지 하여 주는데 더욱 주안점을 두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왜냐 하면 ,  사람들의 기대치와 인센티브에 대한 쏠림 현상은 어느 시대를 떠나서도 인간의 기본 욕망이고 부를 통한 자기 정체성을 확인 하고픈 사람들이 많아 지만 않아 질수로 그러한 블랙 스완의 변곡점이 일어날 개연 성도 따라서 높아질 뿐이라는 것이다.

     

    전체속에 있는 개인이 현명 하게 대처 하더라도 완전 리스크를 피해 갈 수없음을 직시 하며, 그나마 분산 포트 폴리오 관리라는 기법으로 자기 위안을 삼고 있는 지구상의 수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안식 기도를 드린다. <책력거99 > 느낀점 쓰다.

     

    에필로그 ; 어쩌면 팀 하포드가 강조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국가나 개인이나  자기 이기적인 생각들의 발현으로 나타난 심리학적 발상이 경제적 현상이라는 물질 세계로 투영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론을 해보기도 한다. 정첵은 원할하고 공평 하게 잘 유지 하는것 못지 않게 경제 방향에 대한 키워드를 성장이던 , 분배든 어느 쪽으로 하느냐에 따라 많은 세부적인 기대치 들이 달라질 것이라고 보는 책력거99 였습니다.

  •      경제학 입문서의 성격을 가지는 교양서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던 책을 꼽으라면 제...
     

     

     경제학 입문서의 성격을 가지는 교양서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던 책을 꼽으라면 제게는 두 권의 책이 떠오릅니다. 하나가 '괴짜 경제학'이고 다른 하나가 '경제학 콘서트'네요. 전자가 제목대로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어 허를 찌르는 경제학의 이면을 보여주었다면, 후자는 미시 경제학의 개념을 생활 속의 예를 들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워낙 인기가 있었던 책인지라 둘 다 시리즈로 후속작이 나왔는데요,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은 원제로 보았을 때 '경제학 콘서트'의 2번째 후속작인 것 같네요. 제목을 새롭게 바꾼 것은 의외기도 하군요.

     

     

     이번 책에서는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려나 했더니, 바로 거시 경제학이군요. 전작이 미시 경제학을 다루었으니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후속 주제겠네요. 다만 그렇다면 전작보다는 좀 더 딱딱하겠구나 예상하게 되는데요, 사실 실제로 전작보다는 읽을 때 힘이 들어가는 편이었습니다. 그것을 감안해서일까요? 형식도 다소 바뀌었는데요,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죠. 독자를 미래의 경제 정책 결정가로 설정하고 필자를 경제학자로 설정하여 필자가 독자에게 강의를 해나가는 식입니다. 거시 경제학이라는 주제의 성격을 감안해보면 이런 방식의 선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형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죠.

     

     

     두꺼운 책이 아닙니다만 의외로 거시경제학의 모든 개념을 차례차례 모두 설명하고 있더군요. 통화정책, 화폐, 재정정책, 실업 등을 설명하고 있는 것인데요, 일단 적절한 실례를 골라서 적절히 독자의 관심을 끈 후에 확장하여 해설을 붙여갑니다. 그 예들이 하나같이 흥미진진하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머릿글에서부터 괴짜 발명가가 만든 필립스 기계라는 경제학 기계를 예로 들더니만, 화폐 파트에서는 퍼포먼스 내지 시위의 일환으로 돈을 불태운 음악가들의 이야기가, 실업 파트에서는 실업의 발명가(?)로써 포드가 지목되는 식입니다. 거시경제를 다루는만큼 경제학파의 등장과 갈등관계도 빠질 수 없을 텐데요, 여러 파트에 걸쳐 여기저기 등장하여 부딪치고 통합하여 변해가는 양상을 그려내는 것을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확실히 '경제학 콘서트'만큼 가뿐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네요. 대신 달리 말하자면 다 읽었을 때의 뿌듯함이 더 큰 편이었습니다. '경제학 콘서트' 1,2권은 물론 '어댑트'까지 읽었으니 국내에서 출간된 팀 하포드의 책 중 '경제학 카운슬링' 외에는 다 읽은 셈이 되려나요?(이 책은 왠지 자기개발서 같은 인상이 있어 읽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나온 속편이라 반갑게 읽었는데요, 다음 후속편은 어떤 주제를 다룰지 벌써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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