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7.8 출시
[톡소다] 100% 공짜!
매일 500원 복돋움 캐시
아시아문학페스티벌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북모닝 책강
  • 교보인문학석강
  • 북모닝 이벤트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 | 152*225*28mm
ISBN-10 : 1162759879
ISBN-13 : 9791162759875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중고
저자 김경 | 출판사 지식과감성
정가
20,000원 신간
판매가
16,990원 [15%↓, 3,01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4,3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2일 이내 출고 예정
2020년 2월 1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6,990원 다른가격더보기
  • 16,990원 책책북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8,000원 [10%↓, 2,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2 잘 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ss12*** 2020.10.28
91 도서 상태도 좋고 총알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myoo*** 2020.10.24
90 좋은 품질의 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odori*** 2020.10.19
89 배송빠르고 상품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forever*** 2020.10.06
88 배송도 깔끔하고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ega1*** 2020.10.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개인적으로 필자에겐 타미 로의 ‘Dizzy’와 관련된 학창 시절의 일화가 있다….”
그 시절 심야 라디오 음악방송의 추억의 노래들!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는 전문인이 아닌 순수한 대중음악 팬의 입장에서 쓴, 6070 음악에 대한 저자의 애정 어린 기록이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 중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저자가 심야 라디오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즐겼던, 그 시절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음악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그때 그 시절 즐겨 들었던 노래들을 세월이 흐르고 뜻하지 않은 순간 마주쳤을 때의 감동은 누구나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60~7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은 물론 6070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이불 속에서 심야 라디오방송을 통해 좋아하는 곡들을 들었을 때와 같은 추억과 짜릿함을 선물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경
저자 김경은 서울의 경동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4년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으며, 대학 시절엔 레크리에이션 연구회라는 동아리에 가입하여 레크리에이션 및 싱어롱 등을 진행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이후 연세대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거친 후 미국 Temple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1992년 이후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이론 및 실제』를 비롯한 전공 분야의 많은 서적과 학술논문들을 저술하였으나 음악에 관한 서적은 이번에 처음 집필하게 되었다.

목차

제1장. 들어가면서
1.1 책을 쓰게 된 배경
1.2 1970년대의 심야 라디오 음악방송을 처음 접하면서

제2장. 1960~70년대 미국과 영국 중심의 해외 대중음악
2.1 포크, 컨트리, 그리고 초기 로큰롤(Rock & Roll) 음악
2.1.1 포크 음악
2.1.2 컨트리 음악
2.1.3 초기 로큰롤 음악
2.2 알앤비(R&B)/소울 및 스탠더드 팝
2.2.1 알앤비/소울 음악
2.2.2 스탠더드 팝 음악
2.3 소프트 록(Soft Rock)
2.3.1 포크 록
2.3.2 컨트리 록
2.3.3 사이키델릭 록
2.3.4 기타 소프트 록(브라스 록, 블루스 록, 프로그레시브 록 등)
2.4 하드 록
2.5 영국 음악의 미국 진출(British Invasion)

제3장. 기타 해외 음악과 고고/디스코 춤의 열풍
3.1 칸초네/샹송 및 제3세계 음악
3.2 해외 경음악단
3.3 고고(Go-Go)와 디스코 춤의 열풍

제4장. 1960~70년대의 국내 대중음악
4.1 포크 음악
4.2 그룹사운드 음악
4.3 대학가요제 음악

제5장. 끝마치면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몇 년 전 어느 날 필자는 난생 처음 유럽행 항공기를 탈 기회가 있었다. 10시간이 넘는 장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잠을 청하기 위해 MP3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옛...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몇 년 전 어느 날 필자는 난생 처음 유럽행 항공기를 탈 기회가 있었다. 10시간이 넘는 장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잠을 청하기 위해 MP3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옛날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 듣기로 하였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은 채 한 곡 한 곡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 음악을 예전에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들이 머릿속을 맴도는 것이었다. 어차피 잠도 오지 않는데 그 떠오르는 감정들을 기록으로 남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나는 곧장 메모지를 꺼내 간략하게나마 생각나는 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때 비행기 안에서 처음 기록으로 남겨둔 곡들이 대략 50여 곡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그 기록들을 다시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쳤다. 그러면서 베이비붐 세대들이 라디오를 통해 예전에 즐겨 들었던 음악들에 대한 느낌과 감정들을 서로 공유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특정 장르의 음악이나 가수들의 음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은 이미 여러 서적들에 담겨 시중에 나와 있거나 또는 인터넷 공간에 올라와 있는 많은 글들에 담겨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서적이나 글들은 포괄적인 내용이 아닌 주로 단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서 읽는 것은 사실 번거로운 일이다. 이 책은 1960~70년대 즉 대략 20여 년이란 긴 시간에 걸쳐 과거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음악들을 한 권의 책으로 소개하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상에는 다양한 능력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미가 점점 발전하여 전문가 수준에 이른 경우들....

    세상에는 다양한 능력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미가 점점 발전하여 전문가 수준에 이른 경우들.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의 저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저자는 1955년생으로서 자신을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들(대략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맏형뻘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때 그 시절, 중고등학생에게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은 거의 유일한 오락거리이자 또래들에겐 밤동무였다고 추억하고 있어요.

    1971년부터 3년 동안은 본격적으로 음악에 빠져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심야 라디오방송을 들으면서 해외 팝과 국내 포크 음악 등 대중음악들을 즐기게 되었대요.

    대학에 입학한 1974년 이후에는 가끔씩 음악다방에서 신청곡(리퀘스트 뮤직)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고, 집에 드디어 전축이 생겨서 좋아하는 가수들의 음반을 직접 구해서 들었대요. 지금도 즐겨 듣는 대중음악들은 거의 대부분 1970년대 심야 라디오방송에서 들었던 올드 팝과 그 시절의 국내 음악들이라고 해요.

    몇 년 전 처음으로 유럽행 항공기를 탈 기회가 있었는데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이라 취침용 음악으로 옛날 음악을 들었대요. 그런데 잠이 오기는커녕 도리어 한 곡 한 곡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예전에 그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정들이 떠올라서 기록했더니 대략 50여 곡이었대요.

    우와, 음악의 힘이란 놀라운 것 같아요.

    음악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의 시간까지 공유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음악이 곧 추억이 되나봐요.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과 함께 인생이 흘러가니까, 세월만큼 음악도 깊어가니까.

    이 책은 순수한 대중음악 팬의 입장에서 1960~70년대 음악을 추억하기 위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한 마디로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이랄까.

    혹시나 6070 세대가 아니라 망설인다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음악을 통해 과거 시간 여행을 한다고 상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추억의 음악감상실 DJ 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속으로~~~

    아하, 진짜 음악까지 바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쩔 수 없이 직접 찾아 듣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되지만 그럴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세계 포크 음악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부터 수많은 뮤지션들의 이름이 등장해요. 미국의 포크 듀오 에벌리 브라더스는 몰라도, 사이먼 앤 가펑클은 알아요. 대표곡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처음 들었을 때 잔잔한 멜로디에 따스한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나요. 우리나라 발라드 그룹 'SG워너비(Simon & Garfunkel wanna be)'라는 팀명도 사이먼 앤 가펑클 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네요. 어쩌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해도 한국 대중 가요의 뿌리에는 1960~70년대 해외 음악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겠네요. 포크, 컨트리, 로큰롤, 알앤비, 소울, 스탠다드 팝, 소프트 록, 하드 록, 칸초네, 샹송, 디스코 등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존재하지만 음악이 주는 감동은 장르 구분이 없는 것 같아요. 감동을 주는 음악이 곧 좋은 음악이에요.

    미국의 포크 록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대표곡 'California dreaming'은 1995년 상영된 홍콩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되면서 국내에서는 거의 30년이 지난 시점에 큰 인기를 얻었어요. 저도 영화 덕분에 알게 됐고 이후로 쭉 좋아하는 곡이에요. 몽환적인 느낌이 영화의 한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묘한 기분이 들어요. 

    또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는 1970년대에도 인기가 높았지만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곡들 가운데 하나예요. 저자는 2000년대 중반에 가족들과 함께 네바다 주를 거쳐 다음 목적지인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대요. 마침 캘리포니아 주에 접어들었을 때 우연히 차 안의 라디오를 켰는데 바로 'Hotel Califonia' 전주의 기타 소리가 잔잔히 흘러나오더래요.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절묘한 타이밍이라서 그때 그 장소에서 들었던 'Hoter California'가 생애 가장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았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내와 함께 어쩌다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시의 감격적인 순간을 회상한대요. 누구나 좋아하는 곡이지만 추억이 더해지면 좀더 특별한 인생곡이 되는 것 같아요.

    문득 요즘 젊은 세대를 위해서 이 책에 소개된 6070 음악을 직접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낯설고도 새로운 음악적 교감 혹은 소통의 장,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 취향으로는 악뮤가 편곡해서 들려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캡처.JPG

  •   원래 나는 줄곧 미국의 알앤비 장르나 팝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즐겨듣는 장르였는데, 요새는 영국의 rock장...

     

    원래 나는 줄곧 미국의 알앤비 장르나 팝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즐겨듣는 장르였는데, 요새는 영국의 rock장르와 미국의 컨트리나 포크 스타일의 다른 장르의 음악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냥 가벼운 리스너이긴 하지만, 장르별로 각각의 매력이 있고, 뭐 지금은 장르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게 거의 의미가 없어지고 탈장르적인 음악도 많이 나오고 어떤 한 장르라고 콕 집어 말할 수도 없는 곡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다 보니 점차 그 경계가 흐려지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계속 쭉 음악을 듣고, 또 앞으로 적어도 50년 이상은 들을텐데... 내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대의 음악들과 기본적인 지식 정도 가지고 있으면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특히 60-70년 베이비부머 부모님 세대의 대중음악이 지금 내가 듣는 음악들의 큰 뿌리가 되겠구나 싶고, 새로운 음악 장르가 태동되던 시기이다 보니 알고싶어짐.

     

    KakaoTalk_20200320_153655936_02.jpg

    내가 살지도 않았던 시대의 곡들을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것도 일이고, 잘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너무 찰떡인 책이 발간된 것을 알게됐다. 베이비붐 세대 학창시절의 음악들~ 다시 말해 그 시절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흐르던 추억의 노래들이라고 함.

     

    목차를 훑어보고 바로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내가 완전 궁금해하던 장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포크 음악부터,컨트리,초기로큰롤,알앤비 소울, 스탠다드팝, 소프트록(포크록,컨트리록,사이키델릭록 등), 하드록, 칸초네,샹송,디스코 등.

    특히 60-70년대 미국과 영국 중심의 대중음악 중 소프트 록! 내가 가장 알고 싶은 파트.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알앤비 소울, 스탠더드 팝까지...쭉 읽어보면 되겠다.

     

     

    KakaoTalk_20200304_151100615.jpg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라디오조차 귀한 시절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1970년대 심야 라디오에서 수많은 해외,국내 음악들을 접하면서 좋아하고 즐겨듣던 음악들을 팬의 입장에서 느낀 소감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음악에 대해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책이 아니고, 장르별로 유명했던 가수들과 유명한 곡들을 소개하며 감상 위주와 아티스트 관련 에피소드도 등 정말 그 시절 음악팬에게 직접 이야기 듣는 식이어서 더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KakaoTalk_20200320_153655936_09.jpg

    사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가수들 대부분을 몰라서, 소개 된 음악을 유튜브 영상으로 찾아보며 책을 읽었다. 그런데 대부분 찾아본 곡들이 내가 이미 많이 들어본 유명한 곡이고 알고 있는 곡들!!! 다만 가수와 제목이 매치만 안되었을 뿐, 나도 부모님 덕분에 알게 된 가수들과 곡들이고 텔레비젼에서 많이 들어본 익숙한 곡들이었다. 너무 유명한 비틀즈는 물론,카펜터즈,사이먼앤가펑클, 레이찰스,스티비원더,프랭크사나트라, 토니 베넷, 빌리조엘, 이글스, 레드제플린 등등... 그리고 한국의 포크송 가수와 그룹사운드까지.

     

     

    KakaoTalk_20200320_153655936_06.jpg

    책에는 정말 많은 가수들과 진짜 다 들어보기도 힘들만큼 수 많은 곡들이 나온다. 나처럼 아예 음악을 들었던 세대가 다른 경우에는 음악가와 제목이 너무 생소하다보니 하나하나 찾아서 들어봐야하는데, 워낙 명곡들이라서 익숙한 곡들이 많았다. 그리고 곡들이 확실히 좋았음.

     

    KakaoTalk_20200320_153655936_15.jpg

     

    사이키델릭 록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비틀즈와 비치 보이스도 한 때 사이키델릭 록을 시도했다고 함. 사람들마다 각자 자신이 살아왔던 시대의 음악을 최고라고 꼽는것 처럼... 음악은 주로 자신이 젊은 시절 많이 들었던 것 위주로 계속 찾아듣고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만서도, 편식하는 것 보다는 세대와 장르를 아울러서 듣다보면 각 세대별 매력이 숨어있고, 또 그 안에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고, 감성도 다르고...계속 음악을 찾아듣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음악 발굴 작업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60-70년 같은 세대를 살아오신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추억에 잠겨서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내가 주로 듣던 곡들은 90년대와 2000년대 음악들이라서 그런지, 학창시절 듣던 곡을 우연히 듣게 되면 추억이 떠오르고 마냥 좋고 그렇다.그런 것과 비슷하겠지? 요즘 친구들은 나중에 중년이 되면 지금 K-pop을 들으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그럴까? 싶기도 하고...

     

     

  •   집정리를 이유로 원목으로 CD장을 세 개 맞췄다. 분명 주문 전 집안에 있는 앨범을 미리 다 세어 두었...

     

    집정리를 이유로 원목으로 CD장을 세 개 맞췄다. 분명 주문 전 집안에 있는 앨범을 미리 다 세어 두었는데 결국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앞으로 매일 하나씩 다시 들으려면 몇 살까지 살아야하나. 왜 이렇게 많이 샀나. 한 때는 대단한 기쁨이었는데……. 온갖 상념들이 지나갔다.

     

    어쨌든 정리는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가지고 있는 음반을 다시 찾아 들어보면서 그야말로 레트로한 시간을 누렸다. 그 와중에 사치스러울 정도로 기능 오버인 블루투스 스피커를 홀린 듯 구입…… 후회막급은 아니지만 꼭 필요하진 않았다. 코로나19 스트레스 자가치료행위로 눈감아주기로 했다.

     

    “그 날 선약이 있어서 못갑니다.”란 세상 쿨한 이유로 노벨 문학상 수상식에 불참한 밥 딜런 음악을 들으며, 한국 포크 가수들과 라디오 진행자들은 왜 그 시절 사이먼 앤 가펑클을 끝없이 그리 틀어댔나 뒤늦게 뜬금없이 맥락 없이 울컥한다.

     

    오랜만에 칸초네, 샹송, ‘눈이 내리네 Tombe La Neige, 아다모Adamo’를 들으니 눈 구경 귀했던 지난겨울이 새삼 서운하고, 어릴 적 추운 줄 모르고 행복했던 눈(으로 하는)놀이들도 그립게 떠오른다.

     

    그리고 아비의 ‘One summer night.’ 겨울에 태어난 탓인지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의 봄이 오기 전의 계절을 가장 사랑하지만, ‘여름’ 노래를 들으면 예외 없이 가슴이 마구 뛴다. 한여름 밤의 열기와 공기와 수많은 생명체들이 한꺼번에 만들어 내는 소리들은 마음속의 북이 둥둥 울리듯이 그렇게 전율스럽게 느껴진다.

     

    재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음악이 시작되자 자력으론 빠져 나올 방도가 없다. 머릿속까지 파고들어 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한 몫 한다. 한 곡에 꽂혀서 열 번도 더 듣기도 한다.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버리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러다가는 책은 절대 다 못 읽는다. 어머니가 합세하여 시간이 더 길어진다. 페티 페이지 노래들을 몰아서 이렇게 들어보긴 처음이다.

     

    이제 1971년, 양희은, 송창식, 윤형주, 김민기...... 신중현, 산울림, 사랑과평화, 대학가요제...... 그리고 ‘그대에게’ 강력한 마약과도 같은 신디사이저의 시작……

     

    끝없이 가수들과 음악들이 소환되고 나의 그 시절도 끊임없이 뒤따라 나온다. 심지어는 첫 번째 ‘마이마이’까지 기억에서 튀어나온다. 너무나 좋아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려서 앨범에 남겨 둔 미니카세트라디오.

     

    음악은 언제나 이토록이나 강력하고 위험하다.

      

    60-70년 대 당대에 음악이 탄생할 때 동시에 즐기진 못했지만, 만들어진 음악은 사라지는 법이 없고 들은 음악 역시 잊히는 법이 없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끊임없이 인터넷에서 음악을 찾아가며 오랜 시간을 들여 완독을 하리라 짐작해본다. 20년 간 동안 널리 사랑받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음악 목록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느낌과 감정들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한 독특하면서도 가치 있는 기록물이다.

  • 그 시절 심야 라디오 음악방송의 추억의 노래들.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 김경 ...

    그 시절 심야 라디오 음악방송의 추억의 노래들.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 김경 지음 / 지식과감성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는 전문인이 아닌 순수한 대중음악 팬의 입장에서 쓴, 6070 음악에 대한 저자의 애정 어린 기록이다.
    책은 저자가 심야 라디오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즐겼던, 그 시절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음악들을 소개한다.

     

    지난번 『Paint It Rock』을 읽었을 때 기억이 너무도 또렷하여, 이번에는 책을 읽기 전 굳게 결심하였다.
    절대로 검색하지 않겠다고! 특히 유튜브!
    검색하여 음악을 재생하는 순간, 책 읽기는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헉! 시작부터 ‘밥 딜런’이라니, 잘 참아 넘겼다.


    “I was dancing with my darling.

    To the Tennessee Waltz.
    When an old friend I happened to see.”
     

     

    패티 페이지 ‘Tennessee waltz’는 쉽지 않았다. 
    패티 페이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목소리까지 마치 합창하듯이 들려 오는 듯 했다. 

     

    아 그러나, 로이 오비슨 ‘Only the lonely’에서 나의 결심은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덤덤ˎ 두비두와, 우예예 예이예, 오오오 오우와아, Only the lonely, Only the lonely’ 

     

    머리 속을 계속 맴도는 코러스를 떨쳐낼 수 없었다. 

     
    ‘Only the lonely’를 시작으로 이제는 거칠 것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버즈를 귀에 꼽고 이 새벽이 모두 나의 것인 듯, 거실을 마구 돌아다녔다. 

    짙은 담배 연기 속에서 음울하게 흐느적거리는 3J(재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를 만나고, 레드 제플린과 딥 퍼플의 경주하듯 질주하는 기타 리프와 강하게 분출하는 드러밍에 몸을 흔들며, 마침내 블랙 사바스의 ‘She's gone’에서는 정점에 올라 나도 모르게 흐느꼈다.


    “Ooh My Baby(우 마이 베이베)”

     

    아내의 한 마디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책 읽기를 시작하였으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추억은 다시 끄집어 내어졌다.
    결국은 자려고 하는 아내를 깨워 “이거 기억나?”하며 음악을 들려주었다.


    ‘J에게’ 이선희, ‘그대 먼 곳에’ 마음과 마음, ‘바다에 누워’ 높은음자리’.
    ‘젊음의 노트’ 유미리, ‘이 어둠의 슬픔’ 도시의 그림자,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열.
    ‘첫눈이 온다구요’ 이정석, ‘홀로된 사랑’ 여운, ‘매일 매일 기다려’ 티삼스.
    ‘난 아직도 널’ 작품하나, ‘담다디’ 이상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 이상우.


    끄집어 내어진 아내와 나의 추억은 ‘그대에게’의 신디사이저 시작과 함께 더욱 활활 불타올랐다.

     

    저자의 애정과 열정으로 채워진 음악 여행 패키지에 행복했다. 
    오랜만에 즐거운 추억 여행을 만들어 준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하나 고백하자면 음악을 듣느라, <제3장. 칸초네/샹송 및 제3세계 음악과 고고/디스코>는 제대로 읽지 못하였다.
    다음의 즐거움을 위하여 잠시 미루어 두었다고 변명해 본다.

     

    라디오로 음악 듣기를 시작하여, LP와 테이프로,  CD와 MP3로 그리고 지금의 스트리밍까지. 


    음악이 전달되는 방식은 계속 바뀌었지만, 음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여전하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겠다.

    아무쪼록 지금처럼 오늘의 음악을 즐기고, 어제의 음악을 추억하기를 희망한다.

     

    오래 만에 앰프의 전원을 켜고 CDP를 플레이 하였다.

    Eva Casidy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늘밤은 그대와 함께. 

     

    #베이비붐세대맏형의6070음악감상기 #김경 #지식과감성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책북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6%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