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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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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쪽 | B5
ISBN-10 : 8943302630
ISBN-13 : 9788943302634
반쪽이 중고
저자 이미애 | 출판사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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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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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발행이며 정가 7,000원 입니다. 아5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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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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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반쪽이는 눈도 귀도 팔도 다리도 하나씩밖에 없습니다. 반쪽이는 가장 모자란 자에 대한 상징일 수 있으며, 누구나 한 가지쯤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격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쪽이는 겉모습 때문에 둘레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온전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꿋꿋하고 재치 있고 구김살이 없습니다.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합니다. 지나치게 보호받고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이 본받아야 할 바람직한 인물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학적인 모험담을 우리 민화풍의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줄거리
늙도록 자식이 없던 아주머니가 백일기도 끝에 아들 셋을 낳습니다. 그런데 아들 둘은 멀쩡한데 셋째 아들은 눈도 하나, 귀도 하나, 팔도 다리도 하나씩인 반쪽이입니다.
과거를 보러 가던 두 형은 반쪽이가 따라나서자 사람들이 놀릴까 봐 반쪽이를 바위에 꽁꽁 묵어서 버립니다. 그러나 힘이 장사인 반쪽이는 바위를 아예 들어올려 형을 뒤쫓아 가다가 때마침 나타난 호랑이를 잡아 가죽을 벗겨 짊어지고 갑니다.
도중에 부잣집 영감과 마주친 반쪽이는 내기 장기를 벌여 이길 경우에는 영감의 딸과 혼인하기로 하지만, 영감은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늦은 밤, 영감의 집에 찾아간 반쪽이는 사람들이 잠든 틈을 타 방안에 벼룩을 뿌리고, 이때 뛰어 나오는 딸을 들쳐 업고 나와 색시로 맞아서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저자소개

글 :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경북여고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같은 해 대구매일신문에 동시 〈겨울 유리창〉이 당선되었습니다. 1994년에는 새벗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에 장편동화 〈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나만의 단짝》, 그림책《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모두 모여 냠냠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억배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목판화로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반쪽이》, 《새 하늘을 연 영웅들》,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모기와 황소》 등에 그림을 그렸고, 《솔이의 추석 이야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의 그림으로 1997년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내이자 동료인 일러스트레이터 정유정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두었습니다.

목차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그림의 특징 그림은 원근법을 무시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우리나라 민화의 특성을 살려, 편안함과 친근함을 줍니다. 또한 이야기에 드러나는 반복 구성을 그림으로도 잘 살려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반쪽이가 형들에게 당하는 세 번의 위기, 영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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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특징
그림은 원근법을 무시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우리나라 민화의 특성을 살려, 편안함과 친근함을 줍니다. 또한 이야기에 드러나는 반복 구성을 그림으로도 잘 살려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반쪽이가 형들에게 당하는 세 번의 위기, 영감과 벌이는 세 번의 장기 내기, 영감의 집에서 딸을 업고 나오기까지의 삼일 밤 상황 등, 세 번의 반복이 흥미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특히 딸을 지키기 위해 집을 지키는 사람들이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동일한 구도의 연속 그림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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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고백하건데.. 난 보림의 책을 좋아한다. 아마... 해윤이의 첫 그림책으로 받았던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가 준 이미지덕인지...
    고백하건데.. 난 보림의 책을 좋아한다.
    아마... 해윤이의 첫 그림책으로 받았던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가 준 이미지덕인지도 모른다.
    유머러스한 각 동물들의 표정, 색감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으니까...
     
    그책을 필두로.. 해윤이는 그림책과 점점 친해졌고,
    네살이 된 (40개월) 지금은 책을 재밌어하는 아이로 자라고있다.
     
    해윤이가 자라면서.. 읽는 책의 분야도 점점 넓혀졌다.
    야... 비온다! 같은 즐거운 창작그림책은 물론
    펭귄 365같은 수학, 철학, 과학이 어우러진 책도...즐겁게 읽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수잔네의 가을, 너는 누구니, 털북숭이 원숭이 등 재미있는 기획이 돋보이는 책을 통해
    여러가지 편견없는 책읽기를 하게 해준 것도 보림이다.
     
    (오해마시라~ 보림책만 읽는 것은 절대아니다!!! ^^)
     
    요즘 해윤이가 특히나 좋아하는 책종류는 전래동화!
    우연인지 모르나..그 시작은 역시, 보림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였다.
    흥겨운 이야기에... 해윤이는 깔깔깔깔 웃었고, 도서관에 갈때마다 용케 찾아서는 들고온다.
     
    그래서일까..
    이번... 돌곶이 축제 보림부스에서도, 유난히 전래동화에만 눈길이 갔다.
    일단은 즐거운 전래동화를 좋아하니까.. 고심끝에, 고른 책은
    '반쪽이'와 '도깨비 방망이'!!!
     
    우리 해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
    도깨비 방망이 -
    정차준 글, 한병호 그림/보림
     
    먼저 도깨비방망이는 구성이 재미있다.
    해치와 괴물사형제, 미산계곡에 가면 만날수 있어요~ 로 유명한 한병호님의 그림이니...
    두말하면 잔소리...
    앞뒤표지가 다른데, 앞은 도깨비방망이1, 뒤는 도깨비방망이2다.
    이야기는 읽다가 보면, 중간에서 만나는 편집...
     
    줄거리는 우리 모두 다 아는 그 얘기다.
    착한 나무꾼과 욕심쟁이 나무꾼이 있었는데..
    나무하다가 우연히 도깨비를 만난 착한 나무꾼은 도깨비방망이를 얻어 부자가 되고,
    그소식을 듣고 따라한 욕심쟁이는 도깨비한테 걸려, 혼쭐이 난다는 이야기...
     
    일본에서 건너온 유사도깨비가 아닌 해학이 넘치는 뿔하나 덜렁 달린 우리 전통의 도깨비들의 포스가
    킥킥 절로 웃음이 나게 한다.
    요즘 해윤이는 아무거나 들고 뚝딱해대서..좀 피곤하다. ^^
     
    그럴때는 얼른 반쪽이를 대령하는데...
    보림의 전래동화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게 아닐까도 싶다.
    이미애님의 글에 이억배님의 그림!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오오오~~~
     
    반쪽이 -
    이미애 글, 이억배 그림/보림
    줄거리는... 반쪽으로 태어난 반쪽이가, 결국 역경을 이겨내고, 양반님댁 이쁜 아씨와 결혼한다는...
    말그래도 해피해피 해피엔딩!!! ^^ (내용은 읽어야재밌으니...)
     
    이억배님의 그림이니.. 두말하면 잔소리! 마치 애니메이션 한편을 보는 것 같이 재미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 묘사..
    일자무식인 우리 해윤이도 그림만 보면서도 마구 킥킥 댄다. 재밌으니~

     
    읽어주면 더 좋아한다.
    첫째 호랑이 꼬리를 잡아 빙빙 돌려 휘익 던지고~
    둘째 호랑이 꼬리를 잡아 빙빙  돌려 휘익 던지고~
    셋째 호랑이 꼬리를 잡아 빙빙 돌려 휘익 던지고~
     
    요 부분에서 자지러지는데.. 마치 판소리 읽어주듯 하면 더 좋다는 말씀!
    (엄마도 즐겨야지~ 즐거운 책읽기!!!)
     
    하긴 얘기하다보니 그렇다.
    마치.. 판소리 한마당을 보는 듯한 구조다.
    지붕위에서 내려다본듯한 그림묘사도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는 것...
    한마디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호기심이 가득해지고, 신나는 책읽기가 된다는 것!!!
     
    *
    시장주의가 우선시되는 요즘 사회.
    우리 전통은 재미없고, 무가치한것으로 여겨지는 면이 없지 않아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좋은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
    비록 몸은 반쪽이어도 착하게 바르게 살면, 결국 행복해진다는 삶에 대한 희망!
     
    이런걸 즐거운 책읽기로 가르쳐주는게 전래동화 읽기가 주는 최고의 즐거움 같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전집으로 들이기도 하는데..
    사실.. 전집이라는 것이 100% 만족을 주는 것은 못되는 것이 사실.
     
    그런 엄마들에게 나는 보림의 까치호랑이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도깨비방망이,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반쪽이... 를 위시하여,
    최고라 불리워도 손색없는 전래동화들이 줄줄이다.
     
    **
    반쪽이 중 첩첩산중 철벽수비를 하고 버티고있는 양반집 대감을 보며...
    문득.. 저 푸른궁에 사시는 누군가도 떠올랐다.
    중요한 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참.. 그렇다는 말씀.
    사족이다. --;;;
     
     
     
     
  • ` 와~ 옛이야기 그림책~  『반쪽이』가 참, 재미있구나.!! 너도 읽어볼래. ` 아들놈 얼굴 삐쭉 내밀어봅니다....

    ` 와~ 옛이야기 그림책~  『반쪽이』가 참, 재미있구나.!!

    너도 읽어볼래. `

    아들놈 얼굴 삐쭉 내밀어봅니다.

    내가 먼저 한번 읽었으니

    그림을 한장씩 넘기며

    줄거리를 이야기 해줬습니다.

    끝까지 시선을, 떤청을 부리지 않았다는 것은

    적어도 반은 책에 관심을 보인셈이죠.

     

    우리 아이가 반쪽이 처럼

    끈기가 있고,

    용기가 있고, 

    지혜가 있고,

    부모와 세상을 보는 심성이 곱고,

    타고난 모습을, 환경을 탓하지 않으며

    즉, 삶에 좌절보다는

    그렇게 씩씩하게 더 성숙하게 자란다면,

    훗날 이세상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 완성된 반쪽이 세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반쪽이는 나의 상상력을 능가했으며,

    민화 또한 흥미있고 유쾌 합니다.

    또다른 반쪽이를 찾아 행복하게 살았다지요.

     

    나의 반쪽은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걷는 길.

    오늘도 나의 반쪽을 찾아 펜을 힘껏 쥐며...

     

     

     

  • 반짝이 | ks**e0207 | 2004.07.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반쪽이는 반짝이다. 왜? 반쪽자리 머릴 가지고도 지혜로운 생각을 해 내니까. 온쪽인 나는 무언가? 빈쪽이인가? ...
    반쪽이는 반짝이다. 왜? 반쪽자리 머릴 가지고도 지혜로운 생각을 해 내니까. 온쪽인 나는 무언가? 빈쪽이인가? 반쪽이처럼 반짝 반짝거리는 지혜가 온쪽인 내겐 어디로 다숨어버린걸까? 반쪽이의 용기는 또 어떤가? 내게 그런 지혜가 있다 한들 그 용기는 어디서 끄집어낸단 말인가? 요즘 초등5년짜리 우리 딸을 가르치다보면 내 어린 시절 난 왜 그렇게 셈도 못하고 공부에 취미가 없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오히려 공부가 쉽고 재미있다. 그럼 난 초등학교 수준인가? 여하튼 반쪽이 만큼 지혜롭진 않겠지만 머리를 자꾸 쓰니까 자꾸 더 좋아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위로가 된다. 반쪽아 내게도 지혜와 용기를 조금만 나누어 주렴
  • 반쪽이를 읽고.. | yo**unji | 2003.11.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2
    “뭐? 사람 몸이 반쪽이야? 에이.. 말도 안 된다...” 어렸을 때 처음 ‘반쪽이’를 접했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
    “뭐? 사람 몸이 반쪽이야? 에이.. 말도 안 된다...” 어렸을 때 처음 ‘반쪽이’를 접했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그의 모습을 생각해보곤 했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나는 그의 괴상할 것 같은 모습을 생각해보았다. 팔도 다리도 눈도 다 반쪽이니까..하나씩... 괴상하고 흉측할 것도 같은데.. 하지만 반쪽이는 그 대신 매우 용감하고 지혜롭다. 그리고 대범하기까지 하다. 형들의 갖은 구박과 사람들의 놀림에도 반쪽이는 절대 주눅 들지 않는다. 나는 반쪽이의 그런 대범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 만약 내가 반쪽이었다면 아마 매일 골방에 처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반쪽이라는 주인공 자체가 매우 비현실적이고 판타지적인 요소이다. 사실 존재할 수는 없겠지만..하지만 반쪽이라는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는 매우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 같다. 특히 반쪽이가 색시 감을 데려오기 위해 하인들과 색시 감의 부모를 놀려주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 문고리에 상투를 매달아놓기도 하고, 솥을 걸어놓기도 하고.. 그리고 나중에 사태가 수습된 뒤에 서로의 모습을 보고 민망해하는 부분도 매우 재미있었다. ‘반쪽이‘를 읽다보면 불쑥 용기가 생긴다. 못난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아서인가 보다. 이 책을 읽을 무렵에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어 기분도 좋지 않고 내 자신이 너무너무 싫었는데, 읽고 난 뒤에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냥 왠지 용기가 불쑥 나게 된 것 같다. 아마도 그것이 전래동화 ’반쪽이‘가 주는 교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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