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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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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쪽 | 규격外
ISBN-10 : 1185541063
ISBN-13 : 9791185541068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중고
저자 고영성 | 출판사 스마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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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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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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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들의 정수만을 모았다!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 35권을 추천하고 20권을 선별해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고 알기 쉽게 소개하며 그 중 10권을 집중 조명했다. 의사결정, 마케팅, 리더십, 경영전략, 창의성과 혁신, 소비, 세일즈, 대인관계, 자기계발 메가트렌드 등 모든 비즈니스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 속 지혜들이 가득 담겨 있다.

칩 히스&댄 히스의 《자신 있게 결정하라》에서 의사결정의 지혜를, 조나 버거의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에서 마케팅의 지혜를, 폴 마르시아노의 《존중하라》에서 리더십의 지혜를, 짐 콜린스&모든 한센의 《위대한 기업의 선택》에서 경영전략의 지혜 등을 얻을 수 있다. 오랜 세월 학계에서 그리고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스테디셀러들 속에서 성공의 핵심만을 가려 뽑았다.

저자소개

저자 : 고영성
저자 고영성은 “모르기 때문에 읽고, 알기 위해 쓴다.” 매주 수많은 글을 쓰는 그가 항상 하는 말이다. 그에게 글쓰기는 삶에 대한 도전이자 배움이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다양한 글쓰기 주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영?경제?투자?재테크?자기계발?국제관계 등 알아야만 하고 알려야만 하는 주제가 있다면 그는 읽고 연구하고 글로 풀어낸다. 그래서 필명 ‘그녀생각’의 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실제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며 경제?경영 전문작가로 활약하는 그의 저서로는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등이 있다. 그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과 글, 강의, 방송이나 SNS, 이메일로 언제나 만나고자 한다. 다음은 그를 만날 수 있는 통로들이다.

블로그: blog.naver.com/justalive
페이스북: 고영성(www.facebook.com/100001652110200)

목차

머리말―백탑 아래 맑은 인연을 기다린다

○ 의 사 결 정
최적의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분석’―칩 히스, 댄 히스
《자신있게 결정하라》
‘자동적인 생각’을 인식하기―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 마 케 팅
티핑포인트가 결코 풀 수 없는 것―조나 버거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유행은 과학이다―말콤 글래드웰 《티핑포인트》

○ 리 더 십
‘당근과 채찍’ 효과는 없다, ‘몰입’이 정답이다―폴 마르시아노 《존중하라》
진짜 ‘심리’를 모르면 ‘경영’도 없다―유정식 《착각하는 CEO》

○ 경 영 전 략
광적인 규율, 실증적 창의성, 생산적 피해망상―짐 콜린스,모튼 한센 《위대한 기업의 선택》
한계 앞에서는 ‘전략’이 아니라 ‘전략가’가 필요하다―신시아 A. 몽고메리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 혁 신 & 창 의 성
느린 예감, 뜻밖의 발견, 실수, 굴절적응―스티븐 존슨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창의성을 창조하는 방법―댄 히스, 칩 히스 《스틱!》

○ 소 비
돈으로 행복을 사는 방법, ‘행복한 지출’의 비밀―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마케팅 전략과 기업의 음모―
마틴 린드스트롬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 세 일 즈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설득’한다―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설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약점―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 대 인 관 계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의 기버(Giver)들―애덤 그랜트 《기브앤테이크》
승-승이 아니면 무거래!―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자 기 계 발
습관을 지배하라―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가―데이비드 브룩스 《소셜 애니멀》

○ 메 가 트 렌 드
자본주의에서 협력적 공유사회로―제레미 리프킨 《한계비용 제로 사회》
컨텍스트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 《컨텍스트의 시대》

책 속으로

》》》 《머리말》 중에서 명저(名著)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잠깐의 지체도 없이 내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의 가난한 선비 이덕무가 춥고 허름한 방 안에서 곯은 배를 참으며 홀로 독서하는 모습이었다. 이덕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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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중에서
명저(名著)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잠깐의 지체도 없이 내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의 가난한 선비 이덕무가 춥고 허름한 방 안에서 곯은 배를 참으며 홀로 독서하는 모습이었다. 이덕무는 ‘굶주릴 때, 추위에 떨 때, 근심 걱정에 시달려 마음이 복잡할 때, 아플 때도 책을 읽으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다’고 했다. 그의 별명은 간서치(看書癡), 즉 ‘책만 보는 바보’였다.
― 머리말 4쪽 중에서

이 책만 보는 바보가 처음으로 천하를 다 얻은 것처럼 뿌듯하고 설레었던 책이 있다. 이 책만 보는 바보가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놓기 싫었던 책이 있다. 바로 『맹자』였다. 그렇다. 이덕무에게 『맹자』는 명저였다. 누군가에게 명저는 그런 것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내가 처음 한 일은 명저를 고르는 일이었고 나는 이덕무의 『맹자』를 떠올렸다. 그러나 명저를 선택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책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했고, 책들의 범위가 겹치지 않아야 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할지라도 현재의 비즈니스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었다. 믿을 만한 분들의 서평을 참고하여 책을 계속 읽어갔고 드디어 나는 비즈니스를 이루는 각 파트별로 먼저 10권의 책을 고를 수 있었다. 10권의 책은 다음과 같다. 모두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들이다.
― 머리말 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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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비즈니스 필독서를 한권에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고수들은 알고 있다. 명저 속에 숨은 비즈니스 행동지침! 1. 삶의 문제에 부딪혔다면 비즈니스 명저를 탐독하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비즈니스 필독서를 한권에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고수들은 알고 있다. 명저 속에 숨은 비즈니스 행동지침!

1. 삶의 문제에 부딪혔다면 비즈니스 명저를 탐독하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권하는 책”


비즈니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곧 사회와 개인의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진다.
이 책에는 의사결정, 마케팅, 리더십, 경영전략, 창의성과 혁신, 소비, 세일즈, 대인관계, 자기계발 메가트렌드 등 모든 비즈니스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 속 지혜들이 가득 담겨 있다.

지금 어떤 문제에 부딪혔다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하루의 일상이 버겁다면, 한번쯤 멈추어서 이 책과 함께 산책을 나서보라.
문제의 원인에 대한 실마리가 이 책에 숨어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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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병원은 미국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혔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의료 사고가 계속 일어나자 이제 의료과실의 대명사가 되었다. 언론은 로드 아일랜드 병원의 웃지 못할 행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급기야 병원이 경영 위기에 몰렸다. 이에 메리 라이크 쿠퍼 박사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잘못된 권위의식으로 인해 습관이 된 경직된 조직문화, 그에 따른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붕과가 핵심 문제임을 알아냈다.

-본문 ‘습관적 조직문화가 기업을 지배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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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이 평생 읽어야 할 비즈니스 필독서를 한 권에 담았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 35권을 추천하고 20권을 선별해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고 알기 쉽게 소개하며 그 중 10권은 집중 조명했다.

오랜 세월 학계에서 그리고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스테디셀러들, 어려운 경제경영 전문서적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비즈니스 명저들 속에 당신을 위한 해법이 숨어 있다. 풍부한 실제 사례들과 전문가들의 과학적 연구, 검증된 지식들을 통해 사회현상을 꿰뚫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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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Giver)들의 성공은 매우 떠들썩하다.
기버는 폭포가 쏟아져 물이 사방으로 무차별적으로 퍼지듯이 성공을 한다. 이들이 베풀었던 공로가 한 번 되돌아오기 시작하면 시너지가 나면서 폭발적으로 성공의 길이 열리며, 무엇보다 그 성공의 열매들이 다른 사람에게 급격하게 퍼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는 이 책을 해부하면서 기버의 성공원리를 ‘인맥 쌓기’, ‘협력’, ‘평가’, ‘영향력’이라는 4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기버들은 추락하는데 다른 기버들은 비상하는지를 알아볼 것이며, 기버로서 성공 사다리의 맨 위에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것이다.
-본문 ‘대인관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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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쉽고 재미있다. 답답한 오늘을 환기시켜줄 통쾌한 통찰

편견을 깨뜨리는 흥미롭고 놀라운 실제 사례들이 가득.
이 책은 별다른 아무 의심 없이 관습과 편견에 따라 행동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가 그동안 간과해 왔던 잘못된 행동과 생각들을 깨닫고 수정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몇 권쯤은 직접 읽어 보고 싶어질 것이고, 그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삶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이 버거워 새로운 탈출구를 꿈꾸는 당신에게,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당신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원칙을 다시 세우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명저(名著)'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자의 머릿속을 지나간 사람은 조선의 가난한 선비 '이덕무'였...

    명저 비지니스에답하다1.jpg

     

    '명저(名著)'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자의 머릿속을 지나간 사람은 조선의 가난한 선비 '이덕무'였다고 합니다. 춥고 허름한 방 안에서 곯은 배를 참아가며 홀로 독서를 하는 모습 말입니다. 이덕무는 '굶주릴 때, 추위에 떨 때, 근심 걱정에 시달려 마음이 복잡할 때, 아플 때도 책을 읽으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다'라고 믿었던 책 바보였습니다. 현대에는 책을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책만 읽는 바보였던 이덕무를 고집불통, 외골수라고 생각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이덕무가 손에서 놓지 않았던 '명저(名著)'는 바로 「맹자」였다고 합니다.


    고영성 저자는 이렇듯 고전에서 현대의 비즈니스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해답이 있음을 알고, 총 10개의 섹션을 선정해 현대의 비즈니스에 맞게 정리했습니다.


     

    명저 비지니스에답하다2.jpg

     의사결정 : 최적의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분석' / '자동적인 생각'을 인식하기

    ​● 마케팅 : 티핑포인트가 결코 풀 수 없는 것 / 유행은 과학이다

    ​● 리더십 : '당근과 채찍'효과는 없다. '몰입'이 정답이다 / 진짜 '심리'를 모르면 '경영'도 없다

    ​● 경영전략 : 광적인 규율, 실증적 창의성, 생산적 피해망상 / 한계 앞에서는 '전략'이 아니라 '전략가'가 필요하다

    ​● 혁신 &창의성 : 느린 예감, 뜻밖의 발견, 실수, 굴절적응 / 창의성을 강조하는 방법

    ​● 소비 : 돈으로 행복을 사는 방법, '행복한 지출'의 비빌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마케팅 전략과 기업의 음모

    ​● 세일즈 :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설득'한다 / 설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약점

    ​● 대인관계 :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의 기버들 / 승-승 아니면 무거래!

    ​● 자기계발 : 습관을 지배하라 /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가

    ​● 메가트렌드 : 자본주의에서 협력적 공유사회로 / 컨텍스트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의사결정, 마케팅, 리더쉽, 경영전략, 혁신, 창의성, 소비, 세일즈, 대인관계, 자기계발, 메가트렌드 이 10개의 섹션은 어떤 일을 하던지 꼭 필요한 항목입니다. '책 속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명저,비즈니스에 답하다》를 읽는다면 훨씬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란 꼭 사업을 하고, 돈을 버는 목적에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과 비영리 목적이더라고 하는 모든 일들이 바로 '비즈니스'인 것이죠. 어떠한 일이든 상대방에게 나의 주장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해답을 여러 사례들과 책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누군가를 만날 때, 혹은 사업 파트너를 고를 때도 신중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곁에 두고 볼 책으로 손색없군요.




  • 책을 읽으며 질투했고 다 읽은 후 좌절했다.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는 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

    책을 읽으며 질투했고 다 읽은 후 좌절했다.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는 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올 해 이런 분야의 책을 내기로 출판사와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나 결국에는 취소되었다.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달랐다. 나는 많은 책을 소개하기 원했고 출판사는 적은 책으로 내 투자 이야기를 녹여내길 원했다. 처음에 전자출판으로 이야기되던 것이 종이출판으로 옮기면서 오히려 판이 변질되었다. 100권 정도의 책을 책 분량으로 2~3페이지에 걸쳐 소개해서 책 내용과 내 소감과 읽으라고 추천하는 형식을 원했던 나는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다.


    막상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를 읽고 포기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는 판단도 든다. 이런 책을 출판하지 못할 바에는 어정쩡한 책이 될 가능성이 큰 것도 사실이다. 굳이 내가 소개하는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없을테니 말이다. 내가 사회 저명인사나 유명인사도 아니고 말이다. 그나마 다른 독서 리뷰어보다는 경제, 경영분야의 책을 훨씬 더 많이 읽고 리뷰 올린다는 변별성을 제외하면 없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읽고 고민을 하게 된다.


    한편으로 이 책에 소개된 저자들이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를 읽으면 좋아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다행히도 책에 소개된 대부분 저자와 책이 외국 번역물이라 읽지는 못하겠지만 식겁할 것이다. 이토록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핵심만 알려주면서도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될만큼 필요한 부분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썼으니 저자 입장에서는 난감하지 않을까. 자신의 책을 읽지 않고 이 책을 읽어도 충분히 책의 내용을 전부 알게 되고 저자가 말하는 바를 이해할테니 말이다.


    책에서 소개된 명저들을 내가 읽지 않았다면 이런 말을 하지 않겠지만 책에 소개 된 상당부분의 책을 읽었기에 하는 말이다. 그저 책의 내용을 나열하고 소개하는데 그쳤다면 이런 칭찬을 하지 않겠지만 저자 자신의 사례도 소개하며 책의 중요부분을 발췌하고 비슷한 책이나 최근 벌어지는 현상, 책이 나온 후 가장 최근의 사례까지 포함하여 책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완전히 책을 재해석하고 분해해서 편집하고 새롭게 만들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가끔 책의 요약본을 본다. 책에서 중요한 부분만 따로 편집한 책이다. 분량도 분량이지만 쓸데없는 부분은 제거하고 요약해서 100페이지로 요약하기도 하고 10페이지로 요약하기도 한다. 그저 요약을 할 뿐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그런 방법으로 독서를 하는 것도 나쁠 것은 없지만 나는 별로다. 책을 제대로 읽어야 독서를 한 것이지 요약을 읽거나 속독으로 휘리릭 읽을바에는 아예 읽지 않는것이 낫다.


    책을 읽으며 각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다. 그런 점을 감안해도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난 느낀다. 요약과 달리 소개하는 책의 저자가 어떤 의도로 책을 썼으며 대중에게 알리려 하는지 저자 머리 위에서 들여다보고 정확한 지점을 저자 대신에 소개한다. 저자가 미처 못했던 점을 보완까지 해 주면서 책을 설명하고 있으니 저자 입장에서는 고마워해야 할까.

    최근 저자는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을 한 달정도 전에 출판했다. 그런 후에 곧장 이 책이 나왔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작이 나오면 책의 질이 다소 부족한 것이 대부분 저자들이 갖는 한계다. 한 달 차이로 두 권이 나왔으니 둘 중에 하나는 책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역시나..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은 책을 두 권 펴냈다. 원래 이 책이 먼저 나왔어야 했다고 한다. 저자를 다행히 알고 있어 이야기를 나누니 그랬다.


    동시에 두 권을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에 내 놓은 것은 그만큼 책에 대한 자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책을 읽어보니 실제로 그렇다. 책을 읽고 흠 잡기는 커녕 책의 내용에 감탄하며 읽었다. 이미 책의 내용을 저자 블로그로 읽기도 했지만 뜨문 뜨문 가끔 읽었던 것과 달리 한 번에 몰아서 집중적으로 읽으니 더더욱 머리에 잘 들어오고 읽었던 책은 되새김질을 하며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환기해준다.


    아직 읽지 않은 책은 꼭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 워낙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줘서 - 읽어야겠다는 판단도 든다. 문제는 저자가 알려준 통찰력을 내가 깨달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행히도 나는 이미 소개한 책에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읽는 것이라 헤매며 읽지는 않을 것이다. 궁금했던 점은 이 책에 소개한 책들이 어떤 관점과 이유로 선택했느냐다. 단순히 좋은 책이라 소개한 것인지, 저자가 읽었던 책 중에서 엄선해서 선택한 것인지, 특정 목적으로 갖고 선택한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했다.


    소개하고 있는 책들이 다양한 분야지만 잘 살펴보면 분명히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의사결정, 마케팅, 리더십, 경영전략, 혁신&창의성, 소비, 세일즈, 대인관계, 자기계발, 메가트렌드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함께 생각할 부분이지 딱 한 분야만 따로 떼어 움직이거나 생각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책의 순서도 순차적으로 되어 있다. 처음부터 이런 기획을 갖고 책을 선택해서 하나씩 블로그에 올렸다면 그것도 엄청나게 대단하다.


    마케팅에 계속 관심을 갖고 있어 책에서 소개한 <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은 블로그에 소개될 당시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꼭 읽어야겠다. 이렇게 읽은 책을 해체수준으로 다시 리뷰를 써야 제대로 된 리뷰고 책의 내용이 자신의 살과 뼈가 되어 체화 될 것이다. 내가 쓰는 리뷰는 거의 걸음마 수준으로 느껴진다. 책 전체에서 핵심부분만 발췌하고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읽은 것과 같이 제대로 소개하는 방식을 현재 시도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절망이다.


    경제 경영 분야의 책에 관심있고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도움이 될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는 가장 적절하고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한 권으로 수 십권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책에 담겨있다. 그것도 소개하는 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책에 담겨있는 철학을 알려주면서도 이 책 저자가 갖고 있는 통찰까지 덤으로 준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리뷰로 쓰고 책을 읽으라고 소개하는 선에만 그치고 내용을 자세하게 푸는 것은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직접 읽는 것 이상은 없다고 생각했다. 책을 너무 자세하게 소개하면 좋은 책을 오히려 안 읽을 가능성도 있다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지만,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처럼 쓴다면 소개하는 책을 안 읽고는 못 배길듯하다. 세상은 넓고 좋은 책은 널려있고 대단한 저자도 많다. 안타깝게도 좋은 책이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되지 않는다. 이 책은 널리 선택되면 참 좋겠다.



    저자의 다른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268050980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방대한 경영 상식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작가 고영성 출판 스마트북스 발매 2015.02.10 리뷰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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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경제기사를 공부하라 - 이면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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