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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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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A5
ISBN-10 : 899173149X
ISBN-13 : 9788991731493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중고
저자 고재학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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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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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책 상태가 깔끔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js0*** 2020.03.20
8 깨끗하고 좋아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awaiic*** 2020.03.19
7 감사합니다.ㅇㅇㅇㅇㅇㅇㅇㅇ 5점 만점에 5점 say90*** 2020.02.29
6 책 상태는 양호하네요. 필기가 되어있던데 표시 확실하게 부탁드려요~ 5점 만점에 5점 byung0***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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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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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의 비밀, 유태인 교육의 바이블 탈무드에 숨어 있다!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서『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유대인의 성공 비결을 ‘교육’에서 찾아 세계 최강의 인재를 키워내는 탈무드식 교육 비법을 소개한다.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유대인들의 전인교육을 52가지 키워드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엄격한 유대인 부모들이 꼭 지키는 교육을 가정교육, 지능계발, 창의력, 인성교육, 진로상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고재학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한국일보 기자로 일해 왔다. 현재 논설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자연과 한 몸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 살구나무와 감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하는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전업주부인 아내, 각각 동화책 삽화가와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고등학생 두 자녀가 한 가족이다. 아이들을 ‘한국식 모범생’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재능을 꽃 피우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법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런 생각과 무관하지 않다. 《내 아이를 지키려면 텔레비전을 꺼라》 《휴대폰에 빠진 내 아이 구하기》 등의 자녀교육서를 썼다.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과 전통, 지혜 등에 대해 구전되어 오던 율법학자들의 해설을 집대성한 책이다. 1만 2천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 때문에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들었는데, 1970년대 마빈 토케이어가 《탈무드의 지혜》《탈무드의 처세술》《탈무드의 웃음》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정리함으로써 널리 읽히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소개된 대부분의 《탈무드》 관련 서적은 마빈 토케이어의 책을 참고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무엇이 그들을 슈퍼인재로 만드는가?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에게 듣는다 : 질문과 토론, 그것이 유대교육의 핵심이다
주한이스라엘 대사, 투비아 이스라엘리에게 듣는다 : 책이 물고기라면, 토론은 낚시법이다

[가정교육]
뿌리가 튼튼해야 열매도 튼튼 _ 자녀교육의 뿌리는 가정교육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최고의 부자임을 알려준다
거실에 텔레비전 대신 책장을 놓는다
엄마는 집안의 영혼이다
아버지의 의자를 마련한다
밥상머리 교육을 빠뜨리지 않는다
오른손으로 벌하고 왼손으로 안아준다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임신 이전부터 태교 한다
성(性)은 사실만 솔직하고 간결하게 전달한다

[학습능력]
머릿속 지혜는 생존의 무기 _ 자녀의 두뇌 계발은 부모 책임이다

꿀로 쓰는 알파벳, 수수께끼로 배우는 단어
베갯머리 독서 15분의 마법을 이용한다
‘이중 언어 교육’으로 외국어 능력을 키워준다
부모는 아이의 토론 스파링 파트너
유머감각 트레이닝
매일 아침밥상으로 두뇌를 깨워준다
탈무드식 대화법으로, 답 말고 질문을 준다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 과정에 대한 격려에 더 신경쓴다
충분한 놀이로 창의력의 핵심인 우뇌를 키워준다
공부는 마라톤, 부모는 페이스메이커
기대감은 전달하고, 기대치는 전달하지 않는다

[창의력]
창의력은 성공의 씨앗 _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끌어낸다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질문 릴레이에 동참한다
‘남들처럼’ 잘하는 것보다 ‘남과 다르게’ 하도록 격려한다
“공부하다가 따분해지면 일어서도 좋다”고 가르친다
창의적인 아이는 모난 돌일 수밖에 없다
‘노란색 목소리’가 암기력의 비밀이다
지식은 ‘예술’이라는 한쪽 날개를 달아야 날 수 있다
미래는 통섭형 인재의 시대, 관심 분야를 넓혀준다

[인성교육]
역사라는 씨줄과 사회라는 날줄 _ 공동체 의식을 가르친다!

《탈무드》보다 더 좋은 ‘우리 집 고전’을 정한다
역할모델을 찾게 도와준다
13세의 성년식,이른 독립을 준비시킨다
조상과 전통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지식보다 지혜를 먼저 알려준다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게 한다
경제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좋은 친구를 찾아 깊은 우정을 배우게 한다
최초의 라이벌인 형제자매, 우애를 배우게 한다
정직이 최고의 무기임을 알려준다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오늘(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검소한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매사에 균형 잡힌 생활태도를 가지게 한다
양보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회성’을 키워준다
실패했다면 격려하고, 같은 실패를 반복했다면 꾸짖는다
충분히 듣고 생각해서 말실수를 하지 않게 한다
함부로 약속하지 않고, 약속했다면 반드시 지키게 한다
질서의식과 예의범절을 가르친다

[장래희망]
꿈꾸는 대로 흘러가는 삶 _ 현실 속에서 꿈꾸게 한다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역경이야말로 최고의 기회라고 말해준다
더 큰 꿈을 꾸려면 현실부터 인정해야 함을 알려준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게 한다
문화적 다양성을 일찍 접하고 익숙해지도록 한다
우호적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책 속으로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적 대신 ‘질문과 토론’을 챙긴다. 그들은 말없이 듣기만 하는 습관을 극도로 경계하며 “궁금한 건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격려한다. 절대로 “귀찮게 이것저것 묻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윽박지르지 않는다. 스스로 의문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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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적 대신 ‘질문과 토론’을 챙긴다. 그들은 말없이 듣기만 하는 습관을 극도로 경계하며 “궁금한 건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격려한다. 절대로 “귀찮게 이것저것 묻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윽박지르지 않는다. 스스로 의문점을 찾아내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습자세야말로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_ 프롤로그, ‘무엇이 그들을 슈퍼인재로 만드는가’ 중에서

뉴욕 브루클린의 가난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가정에서 태어난 로렌스 하비 자이거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신문배달과 우체국 점원 등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부모(아버지는 자이거가 9세 때 심장병으로 사망)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좋은 옷, 편한 생활을 줄 수 없었지만 아들의 교육만큼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돈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밥상머리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식사를 하면서 아들의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했고, 세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할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자이거는 언제나 특별한 질문을 던질 줄 알았다. 그가 바로 CNN의 간판스타이자 역사상 인터뷰를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 사람, 래리 킹이다. _ [자녀교육의 뿌리는 가정교육이다], ‘밥상머리 교육을 빠뜨리지 않는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들은 오래 전부터 ‘수수께끼와 농담은 머리를 날카롭게 가는 숫돌’이라고 여겨서 교육에 적극 활용하였다. 그들의 경전인 《탈무드》에도 수수께끼로 표현된 지혜들의 대부분이다. “사람의 눈동자는 흰 부분과 검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째서 검은 부분을 통해서만 사물을 볼 수 있을까?” “인생은 어두운 곳을 통해서 밝은 곳을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인생은 희로애락의 긴 여정이다. 살다 보면 어둠과 밝음이 함께하기 마련이다. 인생에는 반드시 위기나 실패 등 어두운 부분이 있고, 우리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맞서 살아가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내는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통해서, 이렇듯 오묘한 인생의 진리를 깨달아간다. _ [자녀의 두뇌 계발은 부모 책임이다], ‘꿀로 쓰는 알파벳, 수수께끼로 배우는 단어’ 중에서

유대인인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상상력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요즘같이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적 경쟁요소는 더 이상 국가 간이나 회사 간 경쟁이 아니다. 어떤 개인과 그 사람이 갖는 상상력이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다. 요즘 아이들이 뭔가를 상상하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싸게 실행할 수 있다. 오늘날 모든 것이 일용품화 되어 가는 세상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단 한가지가 바로 상상력이다.”이러한 유대인의 상상력은 학습의 의미 있는 기억으로 연결되어 암기력과 기억력까지도 좌우한다. 미리 많이 배우는 지식 조기교육은 이러한 상상력을 망친다. _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끌어낸다], ‘노란색 목소리가 암기력의 비밀이다’ 중에서

미국 기부금의 45퍼센트가 유대인에게서 나온다는 통계가 있다. 미국 억만장자들이 자기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기부 서약(Giving Pledge)' 운동을 조직한 이는유대인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록펠러였고, 역시 유대인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과 소로스 펀드 회장인 유대인 조지 소로스 등의 참석했다. 유대인 학교에서는 학생을 선발할 때의 중요한 기준도 ’기부‘’사회봉사‘이다. 어릴 때부터 기부를 학습하면 평생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된다.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어야 큰 성공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_ [공동체 의식을 가르친다],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게 한다’ 중에서

폴로(Polo) 브랜드로 유명한 러시아계 유대인 디자이너 랄프 로렌은 페인트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로렌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천성적인 색채 감각으로 싸구려 옷도 맵시 있게 입는 재주가 있었다. 등록금을 내기 힘들어 대학을 중퇴한 그는 장갑회사 점원으로 취직해 곁눈질로 디자인을 익혔다. 그는 철저히 미국적인 영감을 토대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엘리트그룹, 서부의 프런티어 개척자들, 야구선수의 유니폼…… “아내에게 어울리는 옷을 만들다 보니 여성복이 태어났고 3남매의 옷을 만들다 보니 아동복이 탄생했고, 집을 꾸미다 보니 홈 컬렉션이 만들어졌다.” _ [현실 속에서 꿈꾸게 한다], ‘더 큰 꿈을 꾸려면 현실부터 인정해야 함을 알려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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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똑같은 교육열을 가지고 한국은 일찍 한계를 드러내고 유대인은 갈수록 발전하는가? 유대인의 교육법에 주목하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탈무드식으로 키워라! 교육 과잉 시대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빚을 내서라도 고액과외를 시키고 기러기 가족의 위험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왜 똑같은 교육열을 가지고 한국은 일찍 한계를 드러내고 유대인은 갈수록 발전하는가?
유대인의 교육법에 주목하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탈무드식으로 키워라!

교육 과잉 시대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빚을 내서라도 고액과외를 시키고 기러기 가족의 위험까지 감수하는데도 대학문은 좁아만 가고, 그나마도 졸업하면 취업백수로 빈둥거리는 자녀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창의력을 죽인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의 치열한 입시교육 탓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던 중?고생 학업 성취도마저 중국 등 신흥강국들에 밀려서 한국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조기교육의 연령을 낮출 만큼 낮췄고, 수면 시간도 쪼갤 만큼 쪼개서 과외에 쏟아부었다. 이제는 무언가를 더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해야 할 때다. 학습력을 높인다는 한두 가지 교육법을 쫓아다닐 것이 아니라 교육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이런 점에서 한국인과 세계 1, 2위를 다투는 높은 교육열을 보이면서도 성취도에서 현격한 차이를 내는 유대 부모들의 교육법은 좋은 비교가 된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 피카소, 로스차일드, 퓰리처, 록펠러, 조지 소로스, 앨런 그린스펀, 래리 킹, 채플린, 스티븐 스필버그, 세르게이 브린 & 래리 페이지(구글),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앤드루 그로브(인텔), 밀튼 허쉬(허쉬 초콜릿), 윌리엄 로젠버그(던킨 도너츠), 어바인 라빈스(배스킨라빈스), 캘빈 클라인, 폴 마르시아노(게스)…… 뉴욕 월 스트리트부터 최첨단 IT왕국 실리콘밸리까지 주요 금융, 언론, 문화예술계 등은 유대인들이 장악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성공신화를 쏟아내고 있다. 세계 26위의 평범한 지능지수를 가지고(유대인의 평균IQ는 95. 한국인의 평균IQ는 106으로 세계2위) 고작 1,700여만 명(전 세계에 있는 유대인의 숫자. 이스라엘 국민은 710만 명 정도)에 불과한 민족이 60억 세계를 움직이는 그 엄청난 영향력과 성공의 원천은 무엇인가? 왜 똑같은 교육열을 가지고 한국은 일찍 한계를 드러내는 반면 유대인들은 갈수록 더 발전하는가?(한 조사에 따르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중간간부들 중 한국인 비율은 0.3%, 유대인은 41.5%였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에서는 이처럼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유대인들의 자녀교육 원칙을 52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자녀의 지능과 창의력, 사회성 계발을 부모 책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들의 교육 원칙은 어떠한지 5개 영역(가정교육, 지능계발, 창의력, 인성교육, 진로상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 가정에 적용할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와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무한 경쟁 학습을 멈추고 진짜 창의력을 키우는 질문 교육을 시작하라”고 조언하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도 진지하게 반성해본다. 학습지나 과외 같은 단기 대안에 매달리지 않는데도 조기교육, 자기주도 학습력, 외국어 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경제활동 능력까지 키워주는 그들의 교육법을 참고한다면, 이제 한국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하고 성공적인 교육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부터 래리 페이지(구글)까지, 현재진행형인 탈무드식 자녀교육 신화!
《탈무드》의 저자가 직접 밝히는 교육의 비밀은 ‘질문과 토론’

《탈무드》는 고대부터 전해오는 유대의 규율과 전통, 지혜 등에 대한 율법학자들의 해설을 모은 것으로 모든 유대인들이 생활 규범으로 삼는 책이다. 돌 무렵부터 부모님의 베갯버리 독서로 처음 접한 후 평생에 걸쳐 읽고 되새기고 사색하는 ‘인생 교과서’인 셈이다. 구전되어 오던 것을 모은 탓에 분량이 방대했는데, 1970년대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랍비 마빈 토케이어가 《탈무드의 지혜》《탈무드의 처세술》《탈무드의 웃음》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정리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소개된 대부분의 탈무드 관련 서적 역시 마빈 토케이어의 책을 참고로 하고 있다.

마빈 토케이어가 밝히는 탈무드식 교육의 핵심은‘질문과 토론’이다. 가령 유대인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탈무드식 토론’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 요령은 다음과 같다. 부모와 아이가 식탁이나 거실 등 함께 있는 시간을 정해서 《탈무드》를 펼쳐놓고 마주앉는다. 짤막한 이야기 형식으로 된 탈무드의 내용을 하나 읽은 후 각자의 생각대로 논리적 공격과 방어를 한다. 상대의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치밀하고 빈틈없는 방어 논리를 개발하는 동안 진짜 사고력과 사고력이 키워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매일 이 토론을 해온 아이들은 갈수록 왕성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마빈 토케이어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암기나 성적 위주의 근시안적인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질문을 찾아내는 질문력’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유대의 부모들은 학교에서 돌아온 자녀에게 절대로 ‘오늘 무엇을 배웠니?’라고 묻지 않고 꼭 ‘오늘 선생님께 무슨 질문을 했니?’라고 묻습니다. 그저 듣기만 해서 많이 아는 것은 앵무새를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죠. 스스로 질문을 찾아낼 줄 모르는 학생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평생을 먹을 것이다.”
탈무드식 자녀교육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표현이다. 이제까지의 우리 교육은 그때 그때 필요한 물고기만 던져주고 성적 좋은 헛똑똑이만 키워낼 뿐이었다. 이제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치는 탈무드식 자녀교육에 주목해야 한다. 잠깐은 느리고 서툰 것 같더라도, 그것이 우리 자녀들을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서 아인슈타인이나 래리 페이지처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다.

탈무드식 자녀교육의 핵심 원칙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사면 벽을 책으로 채워라!

: 어린 시절의 강렬한 집중력을 텔레비전에 빼앗긴 아이는, 책 읽은 아이를 평생 못 따라간다

독서 후에는 반드시 ‘탈무드식 토론’을 나눠라
: 읽은 내용을 잘 정리하는 암기나 다독이 아니라, 책과 다른 의견을 찾아내는 토론이 창의력을 키운다

무엇을 배웠는지 묻지 말고, 무엇이 궁금한지 물어라
: 의무적으로 ‘오늘의 질문’을 찾아내는 습관이, 평생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핵심 원동력이다.

공동체의 규율과 예의범절을 엄격하게 가르쳐라
: 예의범절이 몸에 밴 아이가 나가서 사랑 받고, 커서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심에 설 수 있다

경제 조기교육으로 돈의 가치를 알게 하라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어릴 때부터 저축하게 한다.

탈무드식 자녀교육의 사례
“오늘은 선생님께 무슨 질문을 했니?”
학교에서 돌아올 때마다 엄마가 물어보셨기 때문에, 궁금한 게 없는 날에도 일부러 궁금한 점을 만들어내야 했다.
_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웨이》의 저자, 롬 브래프먼

“아빠(엄마)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네 생각은 어떠니?”
식사 시간마다 벌어지는 격렬한 토론 때문에, 나는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고 상상해야 했다.
_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

“돈, 매이지도 말고 무시하지도 말아라.”
아버지가 주신 용돈과 어린이펀드가 나의 저축 습관, 투자 감각, 인내심과 결단력을 키워주었다.
_ ‘미국의 경제대통령’, 앨런 그린스펀

“네겐 남과 다른 재능이 있단다!”
학업보다는 다른 분야에 빠져서 엉뚱한 상상만 일삼는데도, 부모님은 항상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재미있다고 격려해 주셨다. _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가장 큰 실패는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 실패는 이해해 주신 부모님 덕분에, 위험부담이 큰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_ 게스(GUESS)의 창업자, 폴 마르시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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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한국가스공사 님 2014.03.31

    “아무리 절망적이고 위태한 순간에도 우리 눈앞에는 언제나 희망의 끈이 내려져 있다. 절대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과,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만 갖고 있다면 새로운 영역에서 선구자로 우뚝 설 수 있다

  • 최연욱 님 2014.02.09

    시골에 사는 한 유대인이 아들을 예루살렘의 학교에 입학시켰다. 아들이 공부하는 사이 병이 들어 죽게 되자, 유서를 썼다. 전 재산을 한 노예에게 물려주되, 그중에서 아들이 바라는

  • 한국가스공사 님 2014.01.16

    당신이 작별하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빌고 싶을 때, 그 사람이 더욱 현명해지기를 바라고 싶어도 그는 이미 충분히 현명하며, 그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싶어도 이미 넉넉한 부자이며,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착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싶어도 그가 이미 충분히 착한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떤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현명한 인사는 이것이다. “부디 당신의 아이들이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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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nu**5 | 2014.07.18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책 시작에 마빈 토케이어, 투비아 이스라엘리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 현존하는 유대인들의 이야기로 문을 연 것은 좋은 의도였다. ...
    책 시작에 마빈 토케이어, 투비아 이스라엘리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 현존하는 유대인들의 이야기로 문을 연 것은 좋은 의도였다. 그리고 각 챕터의 시작 부분의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를 인용하여 유대인의 사고방식에 대해 소개해 준 것도 그들의 사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경제교육, 실용지수, 헝그리 정신, 통섭형 인재로서의 양육 방식, 가정 안에서의 교육, 언어교육, 그리고 무엇보다 질문하게 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식에 대해 반성과 도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내려 갈수록 인터뷰의 출처, 그리고 많은 인용된 자료들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나아가 글 자체도 이것이 저자가 써내려 간 것인지 혹은 주제들과 관련된 여러 내용들을 편집하여 정리한 것인지 미안하지만 그 진위 여부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책 편집 방식에 대해 평소 좋아하는 출판사 중의 하나인 위즈덤 하우스의 저작권 인식에 대한 것까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인용되는 인물들이나 사례들이 그들이 유대인으로서의 사례로 설명되는 것과 적합한지 의심하게 된다 (안철수 박사, 혹은 바비 브라운의 임원들 사례 등등 여러 차례 명확하지 않은 사례들이 인용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유대인 교육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사례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해 주었다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더 현실적으로 유대인 교육법이 다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왠지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유행 혹은 열풍에 급조된 책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 책의 내용은 초 중반까지는 유대인의 메시지에 대해서 잘 기술하고 우리가 보는 시각과 다른 접근법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유대인...
    책의 내용은 초 중반까지는 유대인의 메시지에 대해서 잘 기술하고 우리가 보는 시각과 다른 접근법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유대인에 대해서 기술하였지만.. 중반부터... 누구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육법.. 다시말하면 좀 당연한 얘기만 기술하고 한국의 상황이 모두 잘못된 교육이다~~ 내용으로 쓰여져 있어요.. 중반부터는 소재가 떨어진듯해 보여서.. 책에 대한 좀 성의가 없습니다....
  •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wh**hagy01 | 2013.03.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가정/생활] 책 아빠서창현 | 네시간2011.09.01 <...
    [가정/생활] 책 아빠
    서창현 | 네시간
    2011.09.01
     
    네시간 책 중에 <책아빠>라고 있습니다.
    친구같은 아빠를 위해서 아이와 같이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많은 놀이 중 특히 '책읽기'에 관한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에피소드를 실은 책인데
    아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어린이 책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부모라면 유대인처럼>도 제 입장에서는 비슷합니다.
    유대인의 입장에서 자녀교육은 민족의 '생존'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일반적인 그들의 역사는 잘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아빠 육아에 대한 그들의 신념은 책 속에서도 대단합니다.(엄마에 관한 부분도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그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최상의 교재는 '탈무드'와 '토라'입니다.
    그런데 읽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터 토의, 토론을 한다는 것이죠, 아주 치열하게.(특히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처럼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활발하게 질문과 대답이 오갑니다.
    이런 자녀교육 방식이 최신의 방식이 아니고,
    수 천년 이어져내려오는 전통이라는 것이죠(놀랍습니다^^)
    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도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어쨌든 창의적, 상상력, 성적, 두뇌발달.........기타 등등.
    이런 건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다만 아빠로서 아이에게 시간을 내주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물론 여러 상황들이 있겠지만^^;;;)
    사실 아이랑 노는 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아이랑 놀면 내가 대통령이잖아요 ㅋㅋ)
    출판사니까 책읽기를 권장하지만,
    아빠가 관심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기가 산답니다.
    우리 노력해보죠!!!
    아... 술을 끊어야하나?
  • 일침을 가하는 멘토 | vh**5355 | 2011.12.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늘은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했니?"" 우리 학부모들은 하교후 집으로 돌아온 자녀들에게 오늘은 뭘배웠니? 또는 오늘은 모 하...
    오늘은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했니?""
    우리 학부모들은 하교후 집으로 돌아온 자녀들에게 오늘은 뭘배웠니? 또는 오늘은 모 하고 놀았니 라는 질문으로 맞이인사를 대신한다.과연 그런 우문에 어떤 현답이 나올수 있을까?
    그저 그런 대답 이 태반일것이다. 주입식 우리 학교 교육에서 그런질문에 재치스런 대답이 나올리 만무하니 말이다.
    저처럼 매일 선생님께 질문하도록 만드는것이 요즘 말하는 스스로 학습의 원동력이 되지않을까싶다.
    질문에 질문하는것....그것은 엄마와의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저 예는 이책에 나온 극히 일례를 들어본것일뿐이다.
    가정에서의 대화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 여러모로 우리 자녀들의 육아환경,교육환경에 일침을 가하며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우리 아이들 일류대를 나와야만 인정받을수 있는 경쟁사회에서 얼마나 느긋하게 근본을 바라보고 느긋하게  바라볼수 있겠냐만은 메스컴과 주위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녀가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수있도록 하기위해 무엇이 먼저인지 고민해볼때라고 생각한다.이책이 훌륭한 멘토가 되리라 믿는다.
  • 나의 2세가 태어나 마냥 기뻐하다 보니 이 녀석이 점점 커 가고, 커 가면서 울고 웃게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
    나의 2세가 태어나 마냥 기뻐하다 보니 이 녀석이 점점 커 가고, 커 가면서 울고 웃게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좀 더 훌륭한 아빠가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떤 것이 좋은 아빠인지 교과서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하더라고 아이마다 부모마다 성격이나 환경이 틀리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아들들에게 뭔가 해 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내가 아이들에게 짜증을 많이 내거나 아이들에게 실망을 줄 것 같을 때가 생기면
    육아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어 가면서 방향을 잡곤한다.
     
    그렇게 읽은 책이 부모잠언,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아이의 사생활, 대통령의 독서법, 아! 미술이 보인다. 기타 등등이다.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반드시 메모하여 정리해 두었다.
    이 책도 아이들이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잘 안 듣고 하여 지도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읽게 되었다.
     
    탈무드로 대변되는 유대인들의 육아법은 직접 겪어 보지 않아도 익히 들어 누구나 알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호령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유대인이다. IQ는 한국인 보다도 낮은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 대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을 읽고 일단 내가 가장 먼저 변한 것은 아이들의 하찮고 어이 없는 질문에도 답변해 주는 것이다.
     
    이런 일화가 있었다.
    큰 아이가 할머니 댁에 가는 길에 "아빠 왜 벽산 아파트가 벽산 아파트야?"라고 물었다.
    난 "벽산건설이라고 아파트도 짓고, 빌딩도 짓는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가 이 아파트를 짓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같다"라고 했다.
    아이는 그리고 나서 "그럼 두산 아파트는 두산건설이 지어서 두산아파트야?"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다고 했다.
     
    아이 엄마는 속으로 "벽산 아파트가 벽산 아파트지"라고 하려고 했었단다.
    내가 만약 그렇게 답했으면 아이는 의기소침했을 것이고 한 동안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어의없는 질문을 하더라도 답을 하자.
    그리고 일과를 항상 공유하자.
     
    그리고 하루 중 한끼 식사는 온 가족이 하자.
    이건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보고나서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 중 하나다.
    하지만 바쁘단 핑계로 거를 떄가 종종 있는데 다시금 지키고 있다.
    내가 먼저 식사를 마치더라도 아이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며 이야기 한다.
     
    최근 설 연휴에는 아이들 데리고 덕수궁에 가서 덕수궁이 어떤 곳인지 서로 이야기하고,
    덕수궁미술관에 가서 피가소의 그림을 보고 왔다.
    아이도 피카소 위인전을 읽어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서로 이야기 꺼리가 많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 겠다.
     
    이런 것들이 이 책이 말해 주는 전부는 아니지만 그 동안 읽었던 책에서 얻은 노하우와 함께 더 발전시켜야 겠다.
     
    이 책을 좀 더 훌륭한 아빠가 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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