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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나의 첫사랑(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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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쪽 | A5
ISBN-10 : 8952755227
ISBN-13 : 9788952755223
열두 살 나의 첫사랑(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59) 중고
저자 프리드리히 아니 | 역자 이유림 | 출판사 시공주니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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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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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표지 안쪽 증정문구 있음을 알려주셨으면 구매 안했을 것을....... 5점 만점에 3점 greenh*** 2019.11.28
981 책 깨끗한데 표지에 전 주인이 이름을 적어놨어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xwin***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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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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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이 고장 났나 봐요

『열두 살 나의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서툰 첫사랑의 경험과 감정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소년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심리 묘사와 액자식 구성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사랑에 서투른 소년의 모습을 통해 첫사랑의 설레임과 아픔을 공감하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화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엄마가 일하는 호텔 수영장에서 노란 수영복을 입은 소녀 안나레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더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응급실에 계신다는데도, 그 소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데….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아니
1959년 독일 바이에른 주의 휴양지 코헬 암 제(Kochel am See)에서 시리아 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뮌헨 영화 학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했으며, 경찰 담당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그 뒤에는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시나리오와 방송 대본을 썼다. 아니는 특히 여러 추리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타락 천사의 맹세》로 독일 추리문학상 금상을 받았고, 그다음 해에는《전차 취객》, 《거친 옷을 입은 여인》, 《여왕의 비밀》 세 작품이 동시에 독일 추리문학 대상으로 선정되어 최고의 추리 소설가로 명성을 굳혔다.《열두 살, 나의 첫사랑》은 아니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작품으로, 첫사랑에 빠진 열두 살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묘사했다.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 앞에 어쩔 줄 몰라하는 아이의 모습은 풋풋한 재미를 자아냄과 동시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끈다. 작품으로는《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바람의 미소》 들이 있다.

그림 정문주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릴 때면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한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주근깨 주스》, 《걱정쟁이 열세 살》, 《탄광마을 아이들》, 《나는 과학자의 길을 갈 테야》, 《까만 옷만 입을 거야》, 《털뭉치》, 《바보 1단》,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최악의 짝꿍》들이 있다.

옮김 이유림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베를린에서 영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질문의 책 마틸다의 숨은 행복 찾기》, 《바람 저편 행복한 섬》, 《어느 날 빔보가》, 《편지를 기다리는 마초바 아줌마》 들이 있다.

목차

머리말

하나 금요일
둘 여전히 금요일
셋 여전히 금요일
넷 여전히 금요일

다섯 화요일
여섯 여전히 화요일
일곱 여전히 화요일
여덟 여전히 화요일
아홉 여전히 화요일
열 여전히 화요일

열하나 수요일
열둘 여전히 수요일
열셋 여전히 수요일
열넷 여전히 수요일

열다섯 목요일
열여섯 목요일과 금요일

열일곱 금요일
열여덟 여전히 금요일
열아홉 여전히 금요일

스물 토요일
스물하나 여전히 토요일
스물둘 여전히 토요일

스물셋 일요일
스물넷 여전히 일요일
스물다섯 여전히 일요일
스물여섯 여전히 일요일
스물일곱 여전히 일요일

그 뒤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모든 일은 화요일에 시작했다. 엄마가 일하는 호텔 수영장에서 노란 수영복을 입은 소녀 안나레나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더 할 수가 없었다.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응급실에 계신다는데, 그 소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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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화요일에 시작했다. 엄마가 일하는 호텔 수영장에서 노란 수영복을 입은 소녀 안나레나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더 할 수가 없었다.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응급실에 계신다는데, 그 소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수요일, 나는 호텔에 가서 안나레나가 묵고 있는 호텔 방 번호를 알아냈다. 그 애가 인사를 건네자, 나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계단을 달려 내려가기 시작했다. 엄마는 호텔에 왜 갔었냐며 캐묻지만 나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나 자신도 도저히 알 수 없었으니까.
목요일, 나는 병원에 가서 할아버지를 뵙겠다고 약속했지만, 집을 나오면 곧장 호텔에 가겠다고 이미 마음을 굳힌 터였다. 안나레나의 방 앞에 서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데 왜 학교에 안 갔냐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그 애가 바로 내 뒤에 서 있었다.
금요일, 나는 학교에서 빠져나와 몸을 숨기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상하고 낯선 감정에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부모님은 내가 어두워지도록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벌로 주말 내내 외출할 수 없게 되었다.
토요일, 나는 할아버지 문병을 갔다. 할아버지는 내 얼굴을 보더니 사랑에 빠졌느냐고 물었다. 그러고는 사랑은 내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해 주었다. 오후에 놀랍게도 안나레나가 내게 전화를 걸었다. 내일이 자기 생일이니까 타워라운지에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초대했다. 전화가 끊기고 신호음이 들리자 다시 눈물이 나왔다.
일요일, 나는 안나레나를 만나러 떠났다. 키스를 할 생각이었지만 그 애 앞에 서자 다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안나레나가 먼저 내 입술에 키스했고, 나는 그대로 돌아서서 계단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지하 화장실까지 내려와서 문을 잠갔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밖으로 나와 안날레나에게 꽃을 주었다. 안날레나는 뜻밖에도 나를 비웃지 않았다. 그 대신 나에게 웃어주었다. 비웃음이랑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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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누구나 겪는 첫사랑의 설렘_ 모두의 공감대를 이루는 이야기 사회가 허락한 단 하나뿐인 정신병, ‘사랑’. 특히 첫사랑은 그것이 ‘처음으로’ 맞은 사랑이기에 더욱 벅차고,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 열두 살 소년 지몬은 엄마가 일하는 호...

[출판사서평 더 보기]

▶ 누구나 겪는 첫사랑의 설렘_ 모두의 공감대를 이루는 이야기

사회가 허락한 단 하나뿐인 정신병, ‘사랑’. 특히 첫사랑은 그것이 ‘처음으로’ 맞은 사랑이기에 더욱 벅차고,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
열두 살 소년 지몬은 엄마가 일하는 호텔에서 안나레나라는 소녀를 보자마자 엄청난 사랑에 빠진다. 목소리를 잃어버린 듯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괜스레 눈물만 줄줄 흐른다. 머릿속은 온통 안나레나 생각뿐이지만, 실제로 안나레나를 만나면 덮어놓고 도망부터 친다.
작가는 소년의 마음을 억지로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 지몬의 목소리로 서술되는 1인칭 시점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낱낱이 보여 준다. ‘회고록’이라는 거창한 이름 아래 일주일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기록해 나가는 지몬. 소년은 자기가 느낀 벅찬 감정을 너무도 심각하게 털어놓지만, 그 순수함은 읽는 이를 되게 웃음 짓게 한다.

‘나는 혼자서 생각했다. 내 심장이 호텔까지 뛰겠구나. 30분 거리를 지나서 뛰겠구나.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문을 지나 안나레나가 묵는 층의 복도를 지나 그 애의 방문을 두드리겠구나.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그날 밤 내 심장은 그토록 큰 소리로 뛰었다.’ (본문 56쪽)

지몬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는 건, 이 책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그렸기 때문이다. 지몬처럼 지금 누군가 때문에 잠 못 이루고있을 어린 독자들부터 이렇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어른들까지, 이 책은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 아이들도 사랑을 안다_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기

열두 살짜리가 무슨 사랑이냐고 할 시대는 갔다. 이제 웬만한 초등학생들은 다 이성친구가 있으며, 커플링을 끼고 다니지 않나, 각종 기념일이면 선물까지 챙긴다. 이 작품은 그런 요즘 아이들이 특히나 공감하며 읽을 만한 이야기다. 하지만 작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절대로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 대신 그 감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를 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할아버지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는 소식에도 여전히 안나레나 생각뿐인 지몬.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에 온 손자에게 할아버지는 심장 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왔다고 자신의 병을 표현한다.

“저한테도 어릿광대가 들어왔어요. 머릿속에요. 그것도 위험할까요?”
할아버지는 나만큼이나 나지막하게 말했다.
“머릿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오는 건, 너한테 생기는 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일이란다.”
(본문 132~133쪽)

호텔일로 늘 바쁜 엄마와 자기 안에만 파묻혀 있는 아빠 대신, 할아버지는 지몬에게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감정인지를 단 한 문장으로 너무나도 잘 가르쳐 준다.
그렇게 지몬은 자신이 느끼는 그 벅찬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된다. 사랑은 두려워할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도. 첫사랑이라는 통과의례를 겪으며 한껏 자라나는 지몬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사랑에 대한 따뜻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 작품을 빛내 주는 독특한 구성 방식

보편적인 첫사랑의 경험과 감정들. 작가는 특유의 입담과 독특한 구성 방식으로 밋밋해질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인상적으로 연출했다. 단문과 장문이 어우러진 문장들은 지몬의 갈팡질팡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 준다. 안나레나를 만난 화요일부터 안나레나의 마음을 얻게 된 일요일까지 6일 동안 요일별로 전개되는 구성 방식도 지루함을 덜어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작품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들어 있는 액자식 구성이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괴로워하는 지몬에게 그리스 신화에 등장했던 한 님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너는 사랑에 빠졌어, 지몬. 그리고 사랑이 뭔지 모르니까 두려운 거야.” (본문 106쪽)

나르시스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가 자신을 몰라주더라도 도저히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님프. 님프는 지몬을 괴롭히는 감정이 바로 ‘사랑’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 사랑에 용기를 북돋아 준다.

메아리는 자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사랑 앞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문 105쪽)

님프와 나르시스의 이야기는 님프처럼 맹목적인 사랑에 빠진 지몬의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기본 스토리에 더욱 힘을 실어 준다. 또한 작품에 환상성을 더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풍요롭게 만든다.


▶ 국내 화가 정문주의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삽화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정문주의 삽화 역시 작품을 빛내 주는 요소다. 안나레나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지몬의 표정과 과장된 몸동작은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지몬이 기차를 타고 날아가는 꿈을 꾼 장면(p.11)이나 지몬이 둥근 탁자가 돼 버린 부분(p.84) 등, 화가만의 상상력을 보태 텍스트를 재해석한 부분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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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열두살의 사랑은 남녀 이성간의 사랑으로 쳐 주지 않지 않나요? 성인이 된 다음에 한 사랑이 진짜 사랑같거든요 어쨌거나 젊다못해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열두살 지몬은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린 여학생을 운명적으로 만나요 그것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복차림으로 첫 대면을 했네요 아이구 어른들보다 더 로맨틱하고 지몬은 로맨티스트 저리 가라인걸요     ...
     
    열두살의 사랑은 남녀 이성간의 사랑으로 쳐 주지 않지 않나요? 성인이 된 다음에 한 사랑이
    진짜 사랑같거든요
    어쨌거나 젊다못해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열두살 지몬은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린
    여학생을 운명적으로 만나요
    그것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복차림으로 첫 대면을 했네요 아이구 어른들보다 더 로맨틱하고
    지몬은 로맨티스트 저리 가라인걸요
     
     
    지몬의 그녀, 안나레나는 타지역에서 방학을 맞아 가족과 지몬이 사는 곳으로 여행을 오고 지몬 엄마가 일하는
    호텔에 묵어요 지몬과 지몬친구는 엄마들이 호텔에서 일하는 관계로 호텔 이용이 자유롭네요
    안나레나에게 뿅 가 정신줄 놓은 지몬은 매일 매시간 매초 그녀 생각에 빠져 있지요
    차례에서만 봐도 지몬의 상태를 알수 있어요 여전히 금요일, 여전히 금요일 여전히 금요일,,,,,여전히,,,,,
    온통 안나레나 생각뿐,그녀를 다시 만날 생각에 꿈속에서도 헤매고
    현실에서도 헤매고 목소리도 잃어버리고(정신적으로)제정신이 아니지요 아주 단단히 빠졌네요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어 발길은 호텔로 향하는데 막상 대하고 나면 도망치고 마는 지몬-.-; 순정남이죠
     
     
    지몬만의 비밀장소인 영국 정원 새들의 섬에서 신화에 나오는 림프 메아리를 만나 그 신들의
    사랑에 희생된 메아리가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대목이 나오는데요 거의 환각이고 환청이지요
    지몬이 안나레나에게 나서서 사랑고백을 못하고 숨어 지켜보거나 도망치는 행동들과 메아리,
    나르시스의 이루어지지 않은 슬픈 사랑이야기가 얽혀있고 대비되어서 한눈에 반한 사랑이나
    그 사랑의 감정이 진실하고 본능적으로 거스를수도 걷잡을 수도 없는 감정이고 상태라는 걸 알지요
    사랑의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지몬이 귀엽네요
    읽으면서 번뜩 바운스 노래 생각이 나네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들켰죠^^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딱 지몬얘기죠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비몽사몽했던 지몬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가슴아픈 상사병으로만 끝나지 않고 죽지도 않고 전화기도 되지 않아서 다행스럽네요^^
    호텔 지하 화장실까지 도망친 지몬, 한시간이나 찾아 해맨 끝에 지몬이 있는 남자화장실 문앞까지 찾아온 안나레나
    그토록 하고 싶었던 키스,,,얘들 사랑이 이렇게 진해도 되나요;-)
    지몬, 좋아 죽네요^^
    요때의 사랑감정도 억누르기보다 존중해줘야겠지만 불장난은 금물, 책임질줄 아는 사랑을
    동시에 배웠으면 해지네요
    열두살에 이정도 사랑열병을 앓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고민스러워집니다
    심장 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온 할아버지가
    머릿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왔다는 손자에게 해주는 말
    머릿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오는 건 너한테 생기는 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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