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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어린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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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쪽 | B5
ISBN-10 : 8934950528
ISBN-13 : 9788934950523
정의란 무엇인가(어린이를 위한) 중고
저자 안미란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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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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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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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정의 토론 교과서! 아이들이 '최선의 정의'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정의 토론 교과서다. 큰내초등학교 5학년 무지개반의 5명의 친구가 들려주는 정의에 관한 8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한 친구에게 늘 나누어주는 일, 친구를 학원에 소개하고 도서상품권을 타는 일, 그리고 반 성적 향상을 위해 지적 장애아 친구가 시험을 안 봤으면 하는 마음 등 생활 속에 녹아든 문제를 정의라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해보도록 꾸몄다. 용기와 지혜를 바탕으로 이기심 없이 상대를 균형있게 배려하는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이 정의로운 행동의 출발점임을 일깨워준다. 아이들이 '최선의 정의'로 나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안미란
저자 안미란은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있다.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제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너 먼저 울지 마》 《나 안 할래》 《하도록 말도록》 《너만의 냄새》 《내일 또 만나》 등이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림 : 정진희
그림 정진희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잔소리 없는 날》《옷감 짜기》《한국 생활사 박물관》《미루나무는 내 마음 알지?》《내 동생의 비밀일기》《동생 잃어버린 날》《스티브잡스 아저씨의 세상을 바꾼 도전》 등이 있다.

도움글 : 조광제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철학 아카데미 상임위원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프랑스 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등이 있다.

목차

늘 나눠주라고?
정의란 무엇인가? 1. 균형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친구 한 명의 값
정의란 무엇인가? 2. 시작부터 정의로워야 한다

덕만아, 내일 하루만
정의란 무엇인가? 3. 진짜 가치를 찾아라

스승의 날, 탁 샘은
정의란 무엇인가? 4. 용기와 지혜가 중요하다

엄마가 없다고?
정의란 무엇인가? 5.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눈과 눈이 마주볼 때
정의란 무엇인가? 6. 감시보다는 자율이 중요하다

내 자전거니까
정의란 무엇인가? 7. ‘소유’보다는 ‘향유’를 즐겨라

태풍이 지난 후
정의란 무엇인가? 8. 질적으로 군형 잡힌 몫의 분배를 생각하라

책 속으로

“큰내 초등학교 5명 친구, 태원이, 광수, 강성이, 서영이, 예나는 고민에 빠졌다! 도저히 알쏭달쏭해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 늘 나눠주라고? :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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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내 초등학교 5명 친구, 태원이, 광수, 강성이, 서영이, 예나는 고민에 빠졌다!
도저히 알쏭달쏭해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


늘 나눠주라고? : 같은 반 친구, 강성이와 태원이, 광수는 야구를 즐겨 한다. 어느 날, 광수의 실수로 강성이는 자신의 야구공을 잃어버리지만, 할머니와 어렵게 사는 광수에게 야구공을 물어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돌아오는 토요일, 야구 경기를 구경하러 가고 싶지만 비용 문제로 강성이와 태원이는 광수의 사정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정의란 무엇인가? 1. 균형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친구 한 명의 값 : 예나는 서영이를 자신이 다니는 학원에 소개하고 그 대가로 상품권을 받는다. 하지만, 우연히 이를 알 게 되 서영이는 자신이 이용당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정의란 무엇인가? 2. 시작부터 정의로워야 한다

덕만아, 내일 하루만 : 주인공 5명이 모여 있는 방글 샘 선생님 반은 지난 번 성적이 꼴찌였다. 때문에 주임선생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고는 아이들 모두 이번만큼은 성적을 올리고자 한다. 하지만, 반에는 전교 성적을 깎아 내리는 지적 장애아인 덕만이가 있다. 아이들은 반 성적을 위해서 이번 한 번만 덕만이가 시험을 안 쳤으면 하고 바라는데….
정의란 무엇인가? 3. 진짜 가치를 찾아라

스승의 날, 탁 샘은 : 임시 교사로 방과 후 수업을 맡고 있는 탁 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다. 수업에도 성의가 없을 뿐더러, 외모도 호감이 가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스승의 날, 탁 샘에게는 아무도 꽃을 달아드리려고 하지 않는다.
정의란 무엇인가? 4. 용기와 지혜가 중요하다

엄마가 없다고? : 동네에 아빠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부자보호지원센터’가 설립될 계획이다. 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지원센터가 설립될 경우, 집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 모임을 만들고, 다수결에 의해 반대 시위 참가까지 결정한다. 하지만 서영 엄마와 예나 엄마는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정의란 무엇인가? 5.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눈과 눈이 마주볼 때: 광수네 아파트 단지에서는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때문에 CCTV가 설치된다. 또, 학교에서는 서로 함께 조용히 하자는 의미에서 서로를 감시하는 상벌제도인 ‘파리와 꿀 스티커’ 붙이기를 한다. 감시하는 것은 감시당하는 사람을 우습게 보는 거라고 생각하는 태원이와 때리거나 야단치지 않고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좋지 않냐고 생각하는 광수의 생각이 엇갈린다.
정의란 무엇인가? 6. 감시보다는 자율이 중요하다

내 자전거니까 : 새로 산 자전거 때문에 들떠 있던 태원이는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오래된 자전거가 잠깐씩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범인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태원이는 강성이가 그 자전거를 사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번 사실을 알고 언짢아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7. ‘소유’보다는 ‘향유’를 즐겨라

태풍이 지난 후 : 태풍으로 인해 마을의 피해가 ? 반면, 유리 가게를 하는 예나네 집은 바빠졌다. 유리창을 수리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이용해 예나 엄마는 비싼 값에 유리 수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예나 아빠는 남의 불행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생각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정의란 무엇인가? 8. 질적으로 군형 잡힌 몫의 분배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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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8가지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정의 토론 교과서!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토론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수업 교재! 큰내 초등학교 5학년 5명의 친구들이 8가지 이야기에 주인공이 되어 벌어지는 일을 배...

[출판사서평 더 보기]

8가지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정의 토론 교과서!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토론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수업 교재!


큰내 초등학교 5학년 5명의 친구들이 8가지 이야기에 주인공이 되어 벌어지는 일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한 친구에게 늘 나눠주는 일, 친구를 학원에 소개하고 상품권을 타는 일, 반 성적 향상을 위해 지적 장애아인 친구가 시험을 안 봤으면 하는 마음 등, 8가지 각각 다른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정의‘라는 관점에서 풀어나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각 이야기 끝에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행동들을 ‘정의’라는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전문가의 팁이 담겨 있다. 수업 시간에 모두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며 토론해 보기에도 좋은 책이다.

● 저자의 말 중
“이 책에 나오는 5명의 친구들이 겪게 되는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결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옳은 일을 옳다고 말하고 그른 일을 그르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용기는 자기 스스로 옳다고 믿지 않으면 발휘되기 어렵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이때껏 살아오면서 쌓은 지혜에서 비롯됨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안미란

“8편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우리 친구들이 다함께 모여 돌아가면서 소리 내어 읽었으면 합니다. ‘정의’ 즉 ‘함께 잘 살기’에 관한 내용이니만큼, 함께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같이 읽고 난 뒤, 이야기에 들어 있는 풀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제시해서 의논해 보았으면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다른 사람의 처지와 그에 따른 생각과 감정을 잘 헤아려 내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정의롭게 행동하는 첫 걸음이 됩니다. 이런 훈련을 어릴 때부터 잘 해야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 수련장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원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어린이 입장에서 토론해 보는 정의란 무엇인가?
2010년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정의’였습니다.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라는 뜻의 정의가 새삼스레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현주소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정의로운 사회를 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반성과 더불어 말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정의로운 것인지,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철학자가 말하는 정의, 세계의 일류 대학에서 강의하는 수업 소재인 정의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언제라도 생겨날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 것이지요.
‘이것이 정답이다’라는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8편의 에피소드에 나오는 내용은, 누구의 입장에서는 정의로운 것이 반대의 입장에서는 정의롭지 않을 수 있다는 갈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정의’로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철학과 출신답게 아이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문제들을 ‘정의’라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해 볼 수 있도록 콕콕 집어서 생동감 있게 그려낸 작가의 빼어난 글 구성 솜씨와, 이야기에 등장하는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서 ‘정의’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팁을 제시하는 철학교육 전문가의 글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이건 용기와 지혜를 바탕으로 이기심을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정의’로운 행동의 시작임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진심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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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정의가 무엇인지 토론할수 있게 다듬어놓은 이책은 여러 어린이들이 함께 읽고 자기의 느낌과 생각들을 자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정의가 무엇인지 토론할수 있게 다듬어놓은 이책은
    여러 어린이들이 함께 읽고 자기의 느낌과 생각들을 자유로이 교환할수 있는
    정의에 대한 여덟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는 동화다.
    균형있는 배려가 필요하다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에게 같은 금액의 회비를
    걷는것이 옳은것인지 아니면 형편이 어려우니까 다른 친구들이 조금씩 손해를 보는것이
    옳은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나온다.하나의 동화가 결론을 내리지않고 끝을 맺으면
    그뒤에 그 주제에 대한 의견을 실으면서 여러각도로 바라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려가 지나치면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무시하지않으면서 배려를 한다는것은
    결국은 균형을 잡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문제를 내어놓는다.
    요즘 무상급식문제로 많이 시끄러웠다.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하는것이 과잉복지인지 아니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지에
    대한 결론은 저마다 다 다르겠지만 결국 재원은 한정되어있을텐데 정말 균형이
    필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마케팅의 방법들이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런데 마케팅의 방법이 꼭 기분을 좋게하는것만은 아닌것 같다.
    가장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케팅중의 하나가 학원에서 친구들 데려오면
    상품권을 나눠주는것인데 아이들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는것은 썩 좋아보이지않는다.
    이글에서도 나오듯이 그전에는 그저 친한친구였던 아이들이 상대가 나를 이용해
    어떤 물건을 받아냈다고 한다면 나를 어떤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생각에 감정이 상할것같다.
    출발이 정의롭지못하면 정의로운 결과를 이끌어낼수 없다는 이야기 주의해서 볼 필요가있다.
    그밖에도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시험에서 빠져 반평균을 올리는것이 옳은것인가,
    잘못된일을 알면서도 바로 잡지못하고 침묵하는것은 옳은것인가등등
    어린이들의 생활속에서 느꼈을만한 일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말 저를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 사실 매일매일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갈등 속에 삽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말 저를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
    사실 매일매일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갈등 속에 삽니다.
    '어린이를 위한~'이라는 말이 붙은 책 임에도
    엄마인 저도 책임감을 느끼게하고 고민하게하고 정의에 관한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큰내 초등학교의 다섯아이들 주위에서 벌어지는 정의에 관한 8가지 이야기
    이 8가지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일어 날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어려운 형편의 친구에게 항상 나누어만 준다면 받는 친구는 항상 좋을까?또 항상 나누어야만 하는 친구는?
    부자보호센터라는 복지센터는 내가 사는 동네에는 안돼! 소수의 정단한 권리를 무시한 다수결이 다 좋은 걸까?
    친구의 자전거로 인한 소유와 향유의 이야기 등등
     이 다섯 아이들의 생각들과 이야기들을 드려다보며
    말로 표현이 잘 안되지만 묘한 불편함과 어느쪽이 옳지,어떤 선택을 해야 정의로운 것이지 좀 더 깊게 고민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꼭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를 꺼내
    아이들과 같이 토론해 보고 이야기해 봐야지 싶어 지는 책입니다.
    예시된 <이야기>와 <정의란 무엇인가?>로 정리된 코너와 <생각해 보세요>로 던진 물음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수 있고 정의롭게 행동 할 수 있는 좋은 수련장이 될것 같습니다.
     
    책을 덮으며 이 책 울 큰아이 선생님께 가져다 드릴까?
    아이들과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 이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토론을 부탁드려 볼까? 싶습니다.
     
    정말 강추!!! 해 드리는 책입니다.
     
  • 정의롭다는 것이 무엇일까? 착한 것일까? 나는 착하다는 말을 참 싫어한다. 아이들이 "엄마 나 착하지"하고 물으면 정말 싫다....
    정의롭다는 것이 무엇일까? 착한 것일까? 나는 착하다는 말을 참 싫어한다. 아이들이 "엄마 나 착하지"하고 물으면 정말 싫다.  착하다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로 바꾸어 주곤한다. 착하다는 말 속에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 말처럼 늘 해야하는 것 같아서 싫다. 늘 양보해야하고 좋은 말만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일까]를 읽고 일상생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옳고그름에 대해 아이들과 생각해보게 되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어린이판 [정의란 무엇인가]는 김영사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10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 것 중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적합한 주제 8가지를 추려서 아이들 상황에 맞는 이야기로 꾸민 것 같다.
     큰내 초등학교 태원이, 강성이, 광수, 서영이,예나가 친구들 간에, 사회에서 생기는 문제로 서로 대화를 하면서 해결해 나간다.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이유를 말하면서 커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늘 나눠주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대방의 마음까지 배려해 주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동화 뒤에 자세한 상황과 서로의 입장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생각해보세요가 정말 좋다. 내용을 다시 정리하며 말해보는 것도 있고  찬반토론을  할 수 있는 주제도 있다. '님비현상'에 대한 이야기, 작년에 지나간 곤파스 이야기 인듯한 태풍 이야기를 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알아 보게 된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 나의 행운을 챙겨야한다는 예나 아빠의 말이 가슴에 닿는다.
     
     지역에서 봉사를 하면서 보게 되는 부조리들, 아이들 교육문제에서 생기는 마찰들. 어떤 것이 정의인지, 옳는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남들하는대로 하면 된다고들 하는데.....내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지혜롭게 판단해야 할 때가 생기게 되는데 간혹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일도 생기게 된다. 정말 옳은 일이라면 그 비난까지도 감수해야할 것이다.
     
    아이들과 꼭 함께 읽으면서 그 상황들에 대해 토론해보기를 권하고, 토론 수업의 책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지내는 날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작은 일들에도 고민을 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지내는 날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작은 일들에도 고민을 하게 되지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 역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닐까 고민하는 시간은 참 많을 꺼에요.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느끼게 되었어요.
    엄마의 고민에 빠져 아이들이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하고 놓치고 있었네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를 알려주기 위한 장치로
    아이들의 또래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일상적인 일기처럼 아이들의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와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 주변에서 소소하게 일어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고민하고, 옳은 것이 어떤 것인지 몰라 고민도 많이 하게 되지요.
    그런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 뒤에 선생님들이 설명을 해주고..
    질문도 다시 해 준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느 것이 꼭 옳다라고 말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결말을 내어주지도 않지요..
    결말을 알고 싶지만..
    그 결말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 풀어내야만 할 숙제로 남아 있게 되네요..
     
  •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아이들이 즐겨 보던 만화에서 나온 말이다. 우린 정의사회구...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아이들이 즐겨 보던 만화에서 나온 말이다. 
    우린 정의사회구현, 정의로운 사람, 정의로운 행동, 사회정의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듣지만 막상 정의가 무엇이냐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큰내 초등학교 5학년 태원, 강성, 광수, 예나, 서영 5명의 친구들이 겪는 8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린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늘 나눠주라고? - 균형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태원,강성, 광수는 둘도 없는 친구들이다. 함께 야구를 즐기는 세 친구. 다음 주 토요일 시민구장에서 하는 유명한 팀의 야구경기를 보러 가고 싶은데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태원이와 강성이는 임대아파트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광수가 돈이 없어 함께 갈 수 없을거라는 것을 안다. 늘 같이 다녔는데 광수만 빼고 가는 것도 그렇고 경기장 가는 비용을 보태주면 광수가 자존심 상할까 걱정입니다. 태원이와 강성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배려한다는 생각이 지나쳐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도 안 되기 때문이에요. 무시하지 않으면서 배려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러고보면, 정의로운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인것 같습니다. - 본문 34쪽

    스승의 날, 탁 샘은 -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자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예나와 서영이는 학교 앞 문구점 서영이네 엄마가 하시는 ’꾸러기 문구점’에서 여러 가지를 준비한다. 드릴 선생님들을 생각하다 방과후 수학 선생님인 탁 샘의 카네이션을 만들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조금은 마음에 걸린다. 다른 선생님들은 다 받으시는데 혼자만 받지 않으실때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선생님께 꽃을 드리면 친구들이  인기도 없는 선생님께 꽃을 드렸다고  놀릴까봐 걱정이다, 예나는 선생님께 꽃을 드려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다. 

    잘못된 일이 계속되면 그 일을 고치기 위해 어떻게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용기’예요. 나에게 닥칠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감당할 수 있는 ’힘’말이예요. 또, 다른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잘못된 일을 고칠 수 있게 하는 ’지혜’도 필요하겠지요. 그렇게 해서 잘못된 것을 고치고자 행동할 때 그 행동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것이 바로 ’정의로운 행동’ 이랍니다. -본문 95쪽 

    5명의 친구들이 일상에서 겪는 일을 통해 정의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철학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접근해 나가고 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어려운 의미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늘 겪는 일일지도 모른다. 요즘 아이들이 점점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문제가 아닐런지...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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