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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 A5
ISBN-10 : 8963895246
ISBN-13 : 9788963895246
글쓰기 책 중고
저자 명로진 | 출판사 타임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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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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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5점 만점에 5점 axw***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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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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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야! 글쓰기 해결책 30 베껴 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문장을 잘 쓰려면, 문장을 잘 쓴 작가의 문장을 살펴보고 모방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은 훌륭한 작가들의 ‘공부하기 좋은’ 문장을 한데 모아, 문장 공부를 하고 있는 독자들이 문장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필사를 통해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잘 읽히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통을 위한 글쓰기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의 모든 것을 독자들 스스로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명로진
저자 명로진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산스쿨에서 ‘인디라이터반’을 맡아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책 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EBS-FM <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진행했으며 교보문고 북멘토, 서울 국제 도서전 초청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글쓰기 특강을 한 그는 재미있고 행복한 글쓰기가 재미있고 행복한 인생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인디라이터-백만명을 감동시키는 책 쓰기> <펜도롱씨의 똑똑한 세계여행> <자동차가 부릉부릉> <연극이 희희낙락> <방송이 신통방통> <비행기가 비틀비틀> <아빠! 놀아줘요>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제이의 영어모험> 등이 있다.

목차

1장 글은 예쁘게 써야 한다
베껴 쓰기: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일부
2장 글은 생물이다
베껴 쓰기: 이철환의 《반성문》일부
3장 베껴 쓰기 작가들
베껴 쓰기: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일부
4장 왜 쓰는가?
베껴 쓰기: 정혜윤의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일부
5장 무엇을 쓸 것인가?
베껴 쓰기: 박종호의 《황홀한 여행》일부
6장 쉽게 써라
베껴 쓰기: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일부
7장 우리말의 특징 1- 조사
베껴 쓰기: 장영희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일부
8장 우리말의 특징 2- 어미
베껴 쓰기: 김탁환의 《천년 습작》일부
9장 우리말의 특징 3- 생략
베껴 쓰기: 휘민의 《생일 꽃바구니》일부
10장 우리말의 특징 4- 이심전심
베껴 쓰기: 전우용의 《서울은 깊다》일부
11장 좋은 글이란?
베껴 쓰기: 도종환의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일부
12장 잘라 써라- 다.다.다.
베껴 쓰기: 조중걸의 《나의 학생들에게》일부
13장 그리고 그런데 그래서
베껴 쓰기: 원재훈의 《오늘만은》일부
14장 새로 나온 샴페인과 진짜 콜라
베껴 쓰기: 명로진의 <젊음과 늙음>
15장 주어-술어 호응
베껴 쓰기: 허수경의 《길모퉁이의 중국식당》일부
16장 비문을 없애라
베껴 쓰기: 김연수의 《여행할 권리》일부
17장 가장 구린 구성은?
베껴 쓰기: 박범신의 《남자들 쓸쓸하다》일부
18장 멋은 어디에?
베껴 쓰기: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일부
19장 다이어트 글쓰기
베껴 쓰기: 정이현의 《풍선》일부
20장 독자의 입장이 되라
베껴 쓰기: 신영복의 《강의》일부
21장 독자의 이해를 구하지 마라
베껴 쓰기: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일부
22장 글은 이어진 사슬이다
베껴 쓰기: 조연호의 《행복한 난청》일부
23장 시작과 중간과 끝
베껴 쓰기: 남경태의 《개념어 사전》일부
24장 시작은 어떻게?
베껴 쓰기: 황학주의 《당신, 이라는 여행》일부
25장 중간 구성 문제
베껴 쓰기: 성석제의 《재미나는 인생》일부
26장 팁을 받으려면?
베껴 쓰기: 정여울의 《미디어 아라크네》일부
27장 사전 찾기
베껴 쓰기: 윤광준의 《윤광준의 생활명품》일부
28장 책을 읽는 방법
베껴 쓰기: 홍세화의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 걸》일부
29장 메모의 힘
베껴 쓰기: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일부
30장 술 취해서 썼냐?
베껴 쓰기: 임선경의 《연애 과외》일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모두가 기다려온 쉽고 빠른 글쓰기 해결책! 블로그나 댓글 달기 등 인터넷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글쓰기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글쓰기 원칙 30가지를 담았다. 이 책은 소설가 지망생이나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모두가 기다려온 쉽고 빠른 글쓰기 해결책!

블로그나 댓글 달기 등 인터넷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글쓰기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글쓰기 원칙 30가지를 담았다. 이 책은 소설가 지망생이나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상하고 따분한 글쓰기 책이 아니다. 글쓰기-책 쓰기 강의로 유명한 저자 특유의 유쾌한 설명은 읽는 것만으로도 영양만점이다. 각 장의 끝에는 훌륭한 작가들의 글을 실어, 읽고 직접 베껴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핵심은 좋은 글을 베껴 쓰며 좋은 어휘와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내 글을 쓰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 자주 글을 쓰지만 여전히 글쓰기가 두렵고, 백지나 모니터 화면 앞에서 왠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 땅의 ‘글치’들에게 읽는 재미와 써 보는 재미를 주는 새로운 글쓰기 책이다.

글쓰기, 바로 이런 책이 필요했다!

‘글치’들을 위한 새로운 글쓰기 해결책

세상 누구나 글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 블로그, 칼럼, 여행기 등 글을 잘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원칙 30가지를 담았다. 문법적으로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 보다는 잘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그것을 베껴 쓰기를 통해 체화하도록 만드는 책이다. 저자가 직접 글쓰기 특강을 하며 수강생들에게 필요했던 점을 정리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다.

모두가 놀라는 글쓰기 업그레이드 전략, 베껴 쓰기
저자는 글쓰기의 연습방법으로 '베껴 쓰기'를 제안한다. 좋은 글을 고르고, 베껴 쓰면서 글 쓰는 실력이 높아진다는 것.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오랜 시간 선배들의 노래와 춤, 그림을 그대로 흉내 내고 따라하며 실력을 키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좋은 글을 베껴 쓰다 보면 좋은 어휘와 문장이 내 것이 된다. 그리고 나만의 글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읽는 재미와 써 보는 재미까지 한 권에
어려운 말로 폼을 잡거나 따분하게 쓴 글쓰기 책이 아니다. 다양한 예문과 유쾌한 설명이 독자의 긴장을 풀어준다. 잘 펴지는 제본 방식을 사용해서 책에 직접 글자를 쓰는 데 편리함까지 배려했다. 한동안 키보드에만 길들여진 독자라면 오랜만에 필기구로 글을 써 보는 재미와 함께 작가들의 감성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머리말 >
하버드 대학교의 우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자들이 물었다.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가장 많은 대답은 놀랍게도 ‘돈을 잘 버는 사람’도 ‘유명한 사람’도 아닌, ‘지금보다 글을 좀 더 잘 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였다.
- 박하식, <이젠 세계인으로 키워라>

하버드 대학생들이라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다만, 글을 잘 쓰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위의 말에는 동의한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베껴 쓰기다. 나보다 글을 더 잘 쓰는 사람의 글을 베껴 쓰면 된다. 왕도는 없다. 오늘 당장 소설가 김훈의 책을 모두 사서, 첫 페이지부터 끝 까지 매일 세 쪽씩 베껴 써 보라. 1년 뒤, 당신은 김훈처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김훈 같은 소설가가 된다는 보장은 못한다).
피아노를 치든, 그림을 그리든, 영어를 말하든, 잘 하려면 무작정 따라해야 한다. 무엇을? 선생의 연주를, 선배의 화법을, 원어민의 말을. 처음에는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대로 흉내 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창조는 서투른 모방에서 비롯됐다. 따라하고 흉내 내고 베끼는, 길고 긴 시간 없이는 창조도 없다.
빅뱅의 G드래곤이 지금처럼 노래하고 춤추기 위해서는 6년의 연습기간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양현석을 비롯한 자신의 안무 선생들의 춤과 노래를 무조건 따라했다. 몇 해 동안의 단련을 마치고, 그는 노래를 만들고 춤을 구상할 수 있었다.
화가 정보경은 미대에 들어가기 위해 수천 장의 조각상을 베껴 그렸다. 미술가가 되려면 일단 그리스 조각상 아그리파와 줄리앙과 비너스를 그려야 한다. 홍대 앞 미술학원 거리를 지나다 보면, 미대 입시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건물 밖에 전시되너스있다. 조각상 소묘는 화가가 되기 위한 기본 습작이다(미대 입시에 이런 소묘가 꼭 필요한지는 둘째 문제다). 자기 그림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선 먼저 선배들의 그림을 죽도록 따라 그려야 한다.
어학은 어떤가? 무조건 원어민이 하는 말을 따라 하는 수밖에 없다. 귀가 트이는 데는 똑같은 영화 100번 보기만큼 좋은 게 없다. 아홉 살 꼬마 명제이는 ‘모노노케 히메’를 100번 보더니 어느 날 일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1년 후 거짓말처럼 모든 대사를 잊어버렸지만). 언어를 배워 입이 터지는 방법? 똑 같은 영화를 100번 보고 영화 속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를 제대로 하려면 좋은 글을 베껴 쓰면 된다. 자꾸 베껴 쓰다 보면 선배의 어휘가 내 것이 된다. 선생의 문장이 내 재산이 된다. 선조의 책이 내 자산이 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독자를 위해 만들었다.

1.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
2. 지금보다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사람
3.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이 책에서 말하는 글은 소설이나 시가 아니다. 실용문이나 논설문도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산문이다. 에세이다. 편지나 일기, 설득하는 글, 연설문, 칼럼, 여행기가 모두 에세이에 속한다.
필자는 국문법 전공자가 아니다. 따라서 문법이나 맞춤법에 대해선 기본적인 언급만 했다. 문법적으로 옳은 글이냐, 틀린 글이냐를 따지는 것은 이 책의 목적이 아니다. 문법 사항에 대해선 훌륭한 책이 많다.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잘 읽히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통을 위한 글쓰기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이 책의 내용이다.
몇 해 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수강생들이 써 온 글을 보며 ‘이런 부분만 고치면 좋은 글이 될 텐데...’ ‘이것만 알아도 수월하게 글을 쓸 텐데…’ ‘이것만 염두에 두면 훨씬 글을 잘 쓸 텐데…’ 하는 생각들이 쌓였다.
그 생각들을 정리하고 다듬어서 원고를 썼다. 나만의 생각이라 공인된 것은 아니다. 오류도 없을 리 없다. 다만, 글쓰기는 ‘내가 가진 지식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글을 통해 전하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썼다. 말이나 몸짓으로 내 의사를 전할 때와는 달리, 글로 나의 무엇인가를 전해주려면 나와 상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한다. 언어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 있다. 그 원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 원칙은 오직 현장에서 나온 것이다. 그동안 수강생이나 예비 작가들의 원고를 많이 봐왔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10만장에 이른다. 방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정밀하게 따져서 ‘단순하고, 쉽고, 소통하는 글=좋은 글’ 이라는 큰 틀을 세웠다. 여기에 세세한 이야기를 더했다.
각 장의 끝에는 훌륭한 작가들의 글을 실어 베껴 쓰기 교본으로 엮었다. 이 책에 나온 문장이 아니어도 좋다. 좋은 작가의 글을 하루에 한 두 페이지 씩 베껴 써 보라. 1년 쯤 지나면, 글쓰기에 부쩍 자신이 생기게 된다. 그때 쓰는 글은, 이전에 썼던 글과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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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점에 가보면 글쓰기와 관한 책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말로 자신의 생각을 쓰는데 그것도 방법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
     서점에 가보면 글쓰기와 관한 책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말로 자신의 생각을 쓰는데 그것도 방법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쓴다든가 레포트를 써본 사람은 알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나름 글을 조금이라도 잘 써보기 위해서 여러 책을 읽어보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베껴쓰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일명 필사라고 하는데, 과연 이런 과정이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다. 저자가 한가지 소주제에 대해 이야기한 후에는 반드시 독자들이 베겨쓰기 연습할 수 있게 예문을 싣고 있다. 그 예문도 주제가 참으로 다양하다. 밑져야 본전이란 심경으로 한글자 한글자 베껴쓰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갔다. 물론 단번에 내 글쓰기 실력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권장하는 방법을 사용해 봄으로써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는 듯하다.

     필사라고해서 절대 쉽게 봐서는 안된다.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한글자 한글자 음미하면서 써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책을 한 권을 읽더라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동안 나는 질적인 독서보다는 양적인 독서를 해왔다. 워낙 책에 대한 욕심이 많은 탓이었다. 내 손에 남는 책들은 많지만 머릿 속에 남은 내용은 많지 않다는 것이 나의 고민거리였다. 이제 조금은 욕심을 버리고 책 한권을 읽더라도 보다 집중해서 읽는 것이 훗날 내 글쓰기 실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보통 일반 글쓰기 책들의 경우 반드시 문법과 관련된 부분을 지적한다. 이 책도 어김없이 이야기를 하지만 접근 방법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세세한 문법보다는 우선 큰 개요면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을 유의할 것들을 일러준다. 예를 들어 두번 말하지 말 것,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관계에 유의할 것, 글에서 군살을 뺄 거 등이다. 그 동안 나름 퇴고를 한다고 했을 때, 자잘한 문법적인 측면만을 체크했었다. 전체적인 내 글을 다시 읽기엔 뭔가 거북스러운 면이 있었다. 이 또한 내 글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서평을 쓸 때는 내 글을 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저 내 생각을 주절이 썼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만약 나혼자 보기 위해서라면 굳이 블로그나 인터넷상에 게시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분명 내가 서평을 쓰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책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한 목적이 존재한다. 따라서 독자도 고려를 해야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모든 것을 알려주려고 욕심을 내기보다는 약간의 여운이 남는 , 독자들이 내 글을 읽고선 사색을 해 볼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이 서평을 쓰는 동안에도 저자가 이야기한 방법을 염두해 두면서 쓰고 있다. 당장 내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하긴 힘들겠지만, 이렇게 하나의 글을 쓸 때마다 다시 이 책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쓰다보면 이전과 달라진 나의 글을 볼 수 있길 내심 기대해본다.
  • 글쓰기 책 | ko**a5232 | 2011.04.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나 역시 블로그 글을 쓰거나 싸이에서 간단한 글을 쓸때 어떻게 ...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나 역시 블로그 글을 쓰거나 싸이에서 간단한 글을 쓸때 어떻게 쓰면 더 멋지고 잘 전달될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한적 있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한 여러 책을 찾아보던 중 베껴쓰기가 글쓰기 연습에 많이 도움된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다. 그래서 교보에서 책 주문할때 책리스트에 이 책을 포함시켜 주문하였다.
     
     이 책은 글 잘 쓰는 방법 30가지를 소개하였다. 글쓰기 책이라고 해서 복잡한 문법이나 문체 같은건 없다. 단순히 글쓰기 방법을 가르쳐주는것이다.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방법이 여러개이다. 내용도  가벼운 글들로 구성 되어 있기에 읽기에 부담없다.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살펴보면 1. 세줄이 넘어가면 줄을 바꾼다. 2. 쉽게 써라 3. 다.다.다. 을 사랑하라 4. 앞에서 낸 수수께끼는 뒤에서 반드시 풀어라 등 간단하지만 평소 글쓸때 실천하지 못한 부분들을 30가지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베껴쓰기 하라고 말로만 한게 아니고 실천할수 있게 각 장이 끝날때에 좋은 글들을 뽑아 베껴쓰기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몇몇 책들은 따라쓰라고 해놓고 정말 작은 공간만 만들어놓았다. 이때는 진짜 좋은 글이라도 쓰기 싫을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큰 글씨체를 가진 사람도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그래서인지 책의 반이 저자의 글이고 나머지 반은 베껴쓰기 공간이다. 
     
     전체 내용중 반 정도는 베껴쓰기 연습을 해보았다. (못한 부분은..군 제대후;;ㅎ) 베껴쓰기를 조금이나마 해보니 좋았던 점이 띄어쓰기를 연습할 수 있었다. 빠르면 유치원때부터 글쓰기를 연습해 우리는 평생 한글을 마주한채 산다. 한글을 쓰고 듣고 말하고 하지만 그 중 힘든게 쓰기.. 한국어를 수십년을 써도 띄어쓰기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맞춤법도 마찬가지..  하지만 작가분들의 글을 베껴쓰는것이기 때문에 띄어쓰기 연습은 제대로 된다. 또한 참신한 표현력을 익힐수가 있다. 작가만의 표현력을 느낄려면 그 작가의 도서들을 베껴쓰기 연습하면 될것이다.  
     
     군대에서도 시간이 흘러 계급이 높아지면 책을 읽을 시간도 있다고 하니.. 책 빌려서 베껴쓰기 연습을 제대로 해봐야겠다. 해보고 싶은 작가가 있다면 황석영 작가님?ㅎㅎ
  • 요즘처럼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에 베껴쓰기라니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냐 싶었는데,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이나...
    요즘처럼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에 베껴쓰기라니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냐 싶었는데,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이나 지금 현재의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이겠죠.
    요즘 각종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올리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서 읽어볼 수 있는 놀라운 세상이 우리 눈 앞에 펼쳐저 있잖아요.
    정말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어있더라는 말처럼 누군가는 지금도 작가가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쓴다고 해도 그 글이 글쓰기의 방법을 따라야 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뛰어쓰기 같은 문법도 틀리고, 각종 신조어를 남발하고 속어나 비속어 등을 쓴다면 그건 읽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누군가는 그것이 자신을 표현하는 개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옛 사람들이 글씨체를 보고 그 사람의 성품을 파악했듯이 글쓰기에도 각자의 마음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글은 정말이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너무 형편이 없는 글도 있잖아요.
    물론 그것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를 몰라서 일수도 있을 거에요.
    그래서 좋은 글을 읽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익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말하기와 쓰기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서로 다르잖아요.
    말을 잘 하려면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것처럼, 글쓰기를 잘하려면 당연히 글을 많이 써봐야하겠죠.
    글을 쓰고는 싶은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쓸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 글도 무턱대고 아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글을 골라서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요즘 상반기 공채에 하계 인턴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뭐???   학...

     

    요즘 상반기 공채에 하계 인턴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뭐???

     

    학점, 토익, 스피킹, 기타 스펙들!!!!

    그리고 중요한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스킬>_<

     

    학점은 안드로메다

    토익이랑 스피킹은 안드로메다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 멀리 가있고

    스펙이라곤 없는 내가 뒤집을 수 있는거라곤

    자기소개서 뿐인듯 싶은데....

     

    글쓰기도 초등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단게 가장 큰 취약점

     

    이 때 눈에 쏙 들어온책

    어른버전도 있었구나!!!

    너무신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글쓰기 비법 30가지!!

    이 30가지를 베껴쓰기와 함께 완벽하게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지

    그래서 자소서 멋지게 써버려야지

     

    단기간에도 습득 가능한 것인가...이것이 궁금해지는군 흐규흐규


     

    쉽고빠른글쓰기해결책

    요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든다 ㅎㅎㅎ

     

    글쓰기 비법이라고 해서 뭐 거하게 어려운것이 아니고

    문체도 딱딱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책

    요새 책도 많이 읽고 있는데,

    이 여세를 몰아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한번 베껴볼까 생각중이다

    그 사람의 문체를 익히고 싶다

    표현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람을 설득시키는 매력적인 문체

    내 자소서에 꼭 필요한 부분들-


     


    어떻게 쓸것인가를 생각하라!

     

    자소서를 예로 들자면

    내가 진짜 이 회사에 맞는 사람이고,

    난 이 회사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고,

    내 역량을 발휘해서 이 회사에 기여를 하고 싶다라는 것에 대한 표현을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를 생각해보라는것이다

     

    과연 내가 이렇게 썼을 때

    내 자소서를 읽은 사람에게 어떤 영감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글쓰기 비법 30가지와 베껴쓰기

    이 두가지가 모여서 나의 자소서를 빛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굳이 자소서가 아니더라도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 글로 남을 설득하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괜찮을듯!

    (블로그 운영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강추강추)

  •    살아가면서 글이란걸 참 많이 썼었다. 유치원때 그리던 그림일기, 국민학생때 숙제로 써가야...

     

     살아가면서 글이란걸 참 많이 썼었다. 유치원때 그리던 그림일기, 국민학생때 숙제로 써가야했던 정말 쓰기 싫었던 일기, 백일장에서 쓴 에세이, 입시를 위한 논술, 취업을 위한 자소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블로그에 올린 잡다한 이야기 등. 

     

     글을 쓸 기회는 정말 많았고 많이 써왔지만 과연 얼마나 영양가있는 글을 썼는지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글을 써내려가면서도 과연 내가 의도한대로 쓰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글을 많이 쓸 줄은 알지만 잘 쓸줄은 몰랐던 것이다.

     

     베스트 셀러를 쓰는 소설가, 맛깔스런 여행기를 쓰는 여행작가, 짧은 글 하나로 웃음을 주는 파워블로거까지

     과연 그들이 글을 잘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글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비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던 찰나에 이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3장에는 국내외의 유명작가들의 비밀아닌 비밀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바로 그들이 글쓰기 연습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 '다른 작가의 글을 베껴쓰는 것'이란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진 이지성작가님은 10년동안 '작가로서 가능성이 없다'는 말까지 들었었는데 2500여권에 달하는 방대한 독서량과 함께 150여권의 책을 베껴쓰는 훈련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한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원어민을 따라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처럼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써가며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한다.

     

     이 책에는 베껴쓰기를 통해 글을 잘 쓸수 있는 비법 30가지가 각 챕터로 나뉘어 설명되어있다.

     딱딱한 문체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쉬운 문체로 써져 쉽고 가볍게 읽을만하다. 제 6장에서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쉽게 써라'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딱 이 책도 이해하기 쉽게 써져있다.

     한 챕터가 끝나면 유명 작가분들의 소설, 시, 수필, 여행기 등이 간단하게 수록되어 있어 바로 베껴쓰기 연습을 해 볼수 있도록 구성을 해놓아 이 한권만으로도 베껴쓰기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책도 별로 두껍지 않고 저자분의 에피소드와 여러가지 예시들을 이용해 설명을 하고 있기때문에 재밌게 글쓰기 비법을 배울 수 있다.

     

     따분하지 않고 재밌게,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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