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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6
| 규격外
ISBN-10 : 8984319392
ISBN-13 : 9788984319394
오무라이스 잼잼. 6 중고
저자 조경규 | 출판사 씨네21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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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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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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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음식들에 숨겨진 경이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는 식도락 만화! 식도락가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일상음식 만화 『오무 라이스 잼잼』제6권. 빼어난 요리 묘사로 빛을 발하는 작가 조경규가 일상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음식에 얽힌 사소하지만 소중한 가족들의 일상과 음식의 역사를 버무려 소개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인터넷에서 연재된 본편 만화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 레시피 공개, 소시지빵 제조업체 탐방기 등 50여 쪽의 부록을 함께 담아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경규
저자 조경규는 무심함과 쾌락주의로 똘똘 뭉친 기찬 캐릭터 ‘팬더댄스’를 만든 장본인. 전 페이지에 걸쳐 국수만을 그린 그림책 [800]을 펴내기도 한 작가는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만화가 겸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서울과 뉴욕에서 개인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국수그림책 [800]과 시화집 [반가워요 팬더댄스], 만화책 [내 이름은 팬더댄스], 중국요리 탐방 만화 [차이니즈봉봉클럽] 등이 있으며, 기름진 식생활을 보조하는 ‘1식3찬 팬더댄스 식기 세트’나 ‘팬더댄스 다이어리’ ‘팬더댄스 텀블러’ 같은 캐릭터 상품도 만들었다.

목차

122화 고구마의 값
123화 B급 떡볶이
124화 굴소스 연재일은 11월 18일로~
125화 아보카도 치카치카
126화 하바네로 낙지볶음
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128화 1학년 3반 비빔밥
129화 방과 후 민트
130화 돈지루 바보클럽
131화 세종대왕은 왜 꼬막을 만드신 걸까?
132화 감자튀김이 누구지?
133화 수요일엔 맘모스빵
134화 여기는 아니겠지??? 돼지불백
135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갈비탕
136화 쑥쑥 자라라 콩나물무침
137화 전교 1등 초코바
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치킨과 난
139화 규동 1/10
140화 키위의 겉과 속
141화 나의 주치의 수육
142화 부가나서미 딤섬
143화 나의 명란젓
144화 잡채 3집
145화 마쉬멜로 버스터즈

후기 나도 내가 좀 맘에 들어요 :)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5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임금님은 못 드셔본 B급 분식집 떡볶이 뒷골 땡기게 매운 낙지볶음 이야기 인생의 잔재미 풍선껌 친구와 함께 따끈한 돈지루를 홀짝이는 도쿄의 밤 꼬막 삶는 데도 사람에게도 다 때가 있는 법 벨기에 감자튀김은 마요네즈를 찍어먹어야 제 맛 광둥...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임금님은 못 드셔본 B급 분식집 떡볶이
뒷골 땡기게 매운 낙지볶음 이야기
인생의 잔재미 풍선껌
친구와 함께 따끈한 돈지루를 홀짝이는 도쿄의 밤
꼬막 삶는 데도 사람에게도 다 때가 있는 법
벨기에 감자튀김은 마요네즈를 찍어먹어야 제 맛
광둥요리의 꽃 딤섬 메뉴판 정복기

“아빠랑 함께했던 시간들 중 열에 하나는 기억해줄래?”

“내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내 만화는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이다.
따로 만나본 셰프도 없고, 취재도 늘 몰래 이뤄진다.
손님으로서 식당에 들어가 내 돈 내고 편하게 먹는 거다.
내가 요리를 만나는 건 주방이 아니라 바로 테이블 위에서란 말씀.
_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난’ 중에서

요즘은 애들 콘텐츠도 비슷한 경향이다. 놀이에도 다 ‘체험’이란 이름을 붙여 뭔가를 배우게 하고, 교훈이나 감동 따위를 꼭 주려고 들거든. TV에서 하는 미키마우스 만화나 만화책도 다 교육 일색.
놀 땐 노는 거지, 체험이니 지능계발이니 교육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껌 중 본질적인 임무에 충실한 걸로 치자면 단연코 1등은 풍선껌이다. “이 아저씨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_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중에서

셰프의 비법은 없지만,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음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부모님이 외출하신 날 형과 함께 사 먹던 거대한 맘모스빵, 아이가 처음으로 껌으로 풍선 불기에 성공한 날, 비 오는 날 아침 딸아이와 함께 먹으러 간 3천원짜리 덮밥, 베란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수확한 못생긴 고구마의 맛…
쿡방, 요섹남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을 출간했다.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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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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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책방] 오무라이스 잼잼 6   먹방 만화를 자부하는 [오무라이스 잼잼]이 어느새 여섯 번째 시리즈를...

    [행복한 책방] 오무라이스 잼잼 6

     

    먹방 만화를 자부하는 [오무라이스 잼잼]이 어느새 여섯 번째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조금 더 가족적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맛있는 음식만 나오는 만화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나오고, 한 가족의 변화가 보입니다. 아마 작가가 어른이 되어가고, 작가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거겠죠. 그런데 이게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정말 부럽게 행복하게 그려집니다. 사실 가족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기만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생기게 되면 더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겠죠. 어른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말을 할 때도 있고, 언제나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 어른들과 다르게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모두 다를 테니까 말이죠. 이런 행복한 순간이 만화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따스한 이야기까지 더해졌지만 사실 [오무라이스 잼잼]은 그 어떤 만화보다도 맛있는 만화입니다. 조경규작가보다도 맛있게 음식을 그릴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웹툰 작가들 중에서 가장 맛있게 그림을 그리는 작가일 겁니다. 색감도 아주 독특한 데다가 작가가 음식에 대해서 어떤 애정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죠. 그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먹는 게 아니라, 정말 먹는 걸 좋아해서 그림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렸으니 당연히 그 그림도 너무나도 맛있겠죠. 그의 맛있는 음식들을 보다 보면 저절로 배가 고파지고 푹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다양한 음식들을 다루는 것 역시 좋습니다. 보통 우리들은 어느 순간부터 늘 접하는 음식들만 접하게 되고 크게 메뉴의 차이가 없어지게 되는데 그 이외의 것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것들도 그 유래 같은 것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좋습니다. 스팸 같은 통조림 햄이라거나, 중국 음식에 대한 유래 같은 것이 가끔 그려지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우리가 평소에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별 생각 없이 먹던 음식이라도 그 유래를 알다 보면 다소 신기하게 느껴지기에 더욱 독특한 느낌입니다. 우리가 그냥 맛있다고 생각을 한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많은 순간이 있었구나.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작 음식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외심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나 해외를 통해서 들어온 음식들을 보면 그 음식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구나라는 생각에 묘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하고 관련을 맺지 않는 거 같으면서도 많은 관련을 맺을 수밖에 없는 거죠.

     

    특히나 행복한 가족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역시 [오무라이스 잼잼] 시리즈를 읽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리즈가 진행이 될수록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고, 아이들의 생각이 변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마치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이 행복해집니다. 특히나 가족 구성원이 각각 음식에 대해서 들려주는 이야기나 느낌 같은 것이 다른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우리도 음식을 먹으면서 모두 같은 음식에 대해서도 다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음식을 꼭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도 읽으면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어줍니다. 행복이 가득하고, 기분 좋아지는 만화. 그리고 작가 특유의 독특한 유머 감각이 있어서 더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만화. 마치 옆집의 유쾌한 가족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 [오무라이스 잼잼 6]입니다.

     

    2008200920102011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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