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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인 //170-1
88쪽 | 규격外
ISBN-10 : 8970418423
ISBN-13 : 9788970418421
마지막 거인 //170-1 중고
저자 프랑수아 플라스 | 역자 윤정임 |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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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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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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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지막 거인>의 이야기이다. 별을 꿈꾸던 아홉 명의 아름다운 거인들과 명예욕에 사로잡혀 눈이 멀어 버린 못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에서 거인은 다름아닌 '자연'을 상징하며, 못난 남자는 말할 것도 없이 인간들이다. 저자는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낳아 준 자연을 파괴하며 살육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인간의 사악한 이기심을 조용히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내용도 비중있고 알차지만 자유자재로 부려쓴 강단 있는 펜 터치와 담수로 그려낸 듯 맑은 수채화도 더없이 아름답다.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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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잘 기억해 두십시오. 붉은박쥐, 늑대, 여우, 표범, 호랑이, 수달, 바다사자,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오래지 않아 더 이상 이 이름들을 부르거나 들을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였다거나 혹은 영원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잘 기억해 두십시오.
붉은박쥐, 늑대, 여우, 표범, 호랑이, 수달, 바다사자,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오래지 않아 더 이상 이 이름들을 부르거나 들을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였다거나 혹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비보가 연일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식을 들으며 파괴된 자연과 사라진 형제를 위해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물만으로는 그 무엇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얼마 전 '학계에서 일부 희귀종(種)이 이미 멸종된 것으로 보고되는 바람에 밀거래 가격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다'는 기사가 한 일간지에 실렸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한 손으로는 그들에게 '천연 기념물'이니 '희귀종'이니 '보호 대상'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주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 이름표를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한 줄기 바람, 한 방울의 물도 함부로 할 게 아닙니다. 그들의 규칙을 알아내고 그 규칙을 제 편리한 대로 조작하려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한 순간에 그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낳아 준 자연을 파괴하며 살육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인간의 사악한 이기심을 조용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 살에 작살을 내리꽂으려는 이여, 부디 이 책을 읽으시고 우리야말로 바로 '마지막 거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이 책의 특징
1. 세계 그림책 비평가들을 사로잡은 바로 그 책!
이 책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독일, 벨기에 그리고 미국에까지 번역되어 읽혔고 수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 자유자재로 부려쓴 강단 있는 펜 터치와 담수로 그려낸 듯 맑은 수채화가 아름답다. 그림의 색과 빛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곳곳에 작가의 위트가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그림책으로서 비평가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글에서 발견하지 못한 세계에 대한 또 다른 이해의 눈길이 숨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독자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높여준다.

2.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 주며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그림책이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다. 아이들이 읽을 때는 그저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 이야기겠지만 어른이 읽을 때는 삶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철학이 담긴 인문서가 된다. 그림이 있다고 절대 얕잡아 보지 말 일이다. 저자 스스로도 이 책은 독서력이 있는 12-13세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충분히 소화하자면 상당한 독서력이 요구되는 수준 있는 책이다.

3.'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이것이 바로 자연을 생각하는 올바른 지식인의 길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이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인 최재천이 쓴 실제의 경험에서 우러난 감동적인 서평이 심금을 울린다. 사랑으로 자연을 지키려는 참된 지식인의 고뇌가 바로 이 명제 앞에서 밝혀진다. 안다고 할 것인가, 모른다고 할 것인가? 파괴되는 자연 앞에서 당신은 자연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4. 그 자체로 시!
이 책은 시와 같다. 해설은 당신의 몫이다.

5.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수아 플라스가 직접 그리고 쓴 책
우리는 아직 그의 이름을 잘 모른다. 하지만 그는 이 책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다. 한 인터뷰에서 기자는 그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로 소개했다. <<마지막 거인>>으로 그는 세계의 모든 비평가를 매료시켰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노력하는 작가이다. 세심한 관찰력과 연구가 바로 이 작가의 미덕이고 그의 그러한 자세는 그림 곳곳에 드러난다. <<마지막 거인>>은 글과 그림이 한몸을 이루는 수작이다.


...뼈대가 되는 이야기는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찾아갔던 한 지리학자의 회고담. 이 아름다운 거인들에 대한 묘사가 한가득 펼쳐지더니, 이 거인들의 나라가 알려지면서 생긴 비극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신비로운 느낌을 풍겨내는 뼈아픈 환경이야기였던 것이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모든 것들, 사라지고 있는 모든 것들, 허영에 들뜬 인간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아니, 그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이예린(인터넷 서점 알라딘)


수상 경력
이 책은 1992년에 프랑스 몽트뢰이 어린이 도서 전시회의 토템 앨범과 프랑스 문인 협회의 어린이 도서 부문 대상, 프랑스 주간 서적의 세르클 도르 상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에는 프랑스 어린이 전문 서점과 도서관 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마법사 상과 벨기에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 상, 프랑스 청소년 잡지 리르 오 콜레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94년 프랑스 도서출판협회가 명예 도서로 선정했고, 미국에서는 헝그리 마인드 리뷰 상을, 1996년에는 독일의 라텐팡거 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 다수의 상을 더 받았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프랑스와 플라스
1957년 4월 26일, 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과 모험담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삽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에스티엔느에서 시각 표현을 공부하고 그후 전집에 삽화를 그리며 조심스럽게 꿈을 이뤄갔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신만의 기획에 몰두했습니다. 1987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몇 권의 책을 출간했고 그 뒤로도 어린이 책을 쓰는 일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작가는 1992년에 이 책 <<마지막 거인>>을 발표하면서 작가이자 삽화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수많은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번역가 윤정임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제 10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프랑스 책을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소설처럼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랑베르 씨>>, <<까보 까보슈>>, <<마녀 바바야가가 사는 나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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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제 나는 <마지막 거인>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

     

     

    어제 나는 <마지막 거인>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거인이 정말 거인을 말하는 건가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채 책일 읽기 시작하였다.

    <마지막 거인>이라는 책은

    책 속의 주인공이 신기한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주인공은 부두를 산책하고 있던 어느 날

    늙은 뱃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노인은 오랜 세월을 바다에서 생활한 사람이었다.

    이 노인은 주인공에게 거인의 이에 그림을 새겨 넣은 물건을 팔았다.

    이 물건을 갖게 된 주인공은 거인의 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것의 원천은 흑해에 있는 거인족의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바로 긴 여행을 준비하였다.

    그리하여 1849년 9월 29일, 그는 그의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배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오랜 여정을 거쳐 주인공은 외진 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와족이라는 이름 모를 부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식인족이었다.

    자신의 동료와 일행이 잡아먹히는 것을 본 주인공은

    살기위해 산맥을 넘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렇게 하염없이 길을 걸어가던 중

    주인공은 거인의 발자국을 보게 된다.

    거인을 만나지 못할 거라고 희망의 끈을 놓았던 주인공에게

    다시 거인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오랫동안 길을 건너다 한 바위에 도착하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하지만 그는 거인들의 도움을 받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여 그곳에서의 여행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책을 쓰게 되는데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엑 관심과 집중을 받게 된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거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된 대중들이 거인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생포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을 직접 목격하게 된 주인공은 깊은 죄책감과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만약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이

    보다 더 깊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단순히 남과 남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 범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범죄가 일어나는 일도 다반사이다.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조금만 존중해준다면

    이런 범죄들의 결말은 바뀔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공허한 생각이 들었다.

    안전한 사회에서 국민들 하나하나가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나 또한 행복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러 단체들의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관심과 배려로 서로를 보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한 번 더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끝으로

    책읽기를 마무리 하였다.

  •     2009년 9월 30일에 쓴 글   "특이한 질감의 표지와 속지에 붓글씨로...
     
     
    2009년 9월 30일에 쓴 글
     

    "특이한 질감의 표지와 속지에 붓글씨로 쓴 듯한 글자,
    붓자국이 선명한 그림"
     
    출판사 리뷰에 있는 첫 문장이다.
    나는 이런 품위 있는 장정으로 인해
    오리혀 손을 대기가 두려웠었다.
     
    혹시 현학적인 지식이 있는
    어려운 내용의 글이 아닌가 싶어서였다.
     
    그래서 서너 달 동안 책꽂이에 있는 이 책을 보면서도
    감히 펼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책을 넘기는 순간
    그 흡인력에 빠져들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소설은 허구의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지만,
    내게는 이것이 현재 진행 중일 사실로 다가왔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거인의 목을 보고 주인공이 절망을 하듯이
    지구의 마지막 그 어느 순간을 보면서
    미래의 어느 주인공이 그렇게 비탄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훗날 현실로 다가올 그 거인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면서
    나는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구입하였다.
  • 분노해야 하지 않니? | jc**o64 | 2013.0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림이 많고, 글씨가 크고, 단숨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이야기 구성이 단순하고, 재미있기까지 한 글은 대부분 동화입니다. 그래서 동화책이라 하면 어린이들이나 보는, 재미있는 책이라 여깁니다. 그런 동화책이려니 하면서 ...
    그림이 많고, 글씨가 크고, 단숨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이야기 구성이 단순하고, 재미있기까지 한 글은 대부분 동화입니다. 그래서 동화책이라 하면 어린이들이나 보는, 재미있는 책이라 여깁니다. 그런 동화책이려니 하면서 2012 2 7 <마지막 거인>이라는 책의 첫 장을 넘기면서, 무거운 감(멘토로서의 의무감^^)이 가득 든 배낭을 메고 한심한 지리학자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트모어1849 9월 거인들의 나라를 찾아 떠나는 중앙아시아로의 여행에 동행합니다. 루트모어의 여행은 약 2 8개월이 걸렸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여행길을 함께하면서도 제 여행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인공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트모어는 영국의 어느 부둣가에서 진짜 거인의 것이라는, 주먹만한 치아를 하나 구입합니다. 치아의 안쪽에는 이상한 그림이 조각되어 있었고 집에 와서 연구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그 그림은 거인들의 나라가 있는 곳의 지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리학자답게 탐구심이 강한 루트모어는 지도 속 거인국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범선을 타고 대양을 건너고 작은 배로 강을 거슬러 오르고 밀림과 황무지를 지나면서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마침내 거인국을 찾았고 단 9명의 살아있는 거인을 만납니다. 거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약 열 달을 그들과 함께 보낸 주인공 루트모어는 완벽하지만 단조롭기 그지없는 거인국에서의 생활에 지루함을 느꼈고 이를 눈치 챈 거인들도 루트모어가 돌아가길 바랬습니다. 주인공은 거인 안탈라와 제올의 도움으로 중앙아시아 스텝으로까지 이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을 만나 시베리아를 거쳐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실로 돌아온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트모어는 그가 직접 경험한 거인국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연히 믿지 않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위대한 발견자는 그 시대에는 분노와 경멸의 대상이었습니다. 주인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고 그의 경험을 책으로 펴냈고 마침내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늘게 되면서 다시 여행단을 꾸려 두 번째로 거인국을 찾아가는 길에 섰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인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중간 기착지에서 그를 환영하기 위해 모인 군중들 속으로 커다란 마차에 거인 안탈라의 머리가 실려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사이 정글을 관통하는 넓은 도로가 생겼고, 그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들은 욕심 많은 몇몇 사람들이 거인국을 찾아내어 마지막 9명의 거인들을 모두 죽인 것입니다. 마치 전쟁에서 이긴 후 전리품을 챙기듯이 그들의 유해를 자랑스럽게 확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분노와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힌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트모어는 깊이를 모를 심연의 슬픔, 그 밑 바닥에서 감미로운 안탈라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습니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4대강 사업, 제주도와 세계 7대 경관, 천성산 터널 공사, 한강르네상스  등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자연을 향해 길을 넓히고, 터널을 뚫고, 물길은 죄다 억지 직선으로 바꾸고흙을 걷어낸 위에 시멘트를 발라 자전거 도로를 닦는, 삽질 공화국을 아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163년 전 아치볼드 레오폴드 루트모어가 들었던 거인 안탈라의 울림 깊은 목소리를 저도 오늘 듣습니다.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안탈라가 말하는 침묵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그것이 자연이든, 뭇 생명이든, 무형의 가치이든 침묵으로 지켜내고 싶은 무언가를 갖고 있나요? 마지막 거인 안탈라가 사라진 지 163,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라는 안탈라의 깊고 조용한 외침을 2012 2월 버전으로 여러분께 들려 줍니다. 분노해야 하지 않니
  • 입이 가벼운 남자 | so**e6560 | 2011.10.28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저자 프랑수아 플라스는 12세와 12세 청소년을 위하여 이 책을 썼으나,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덧붙였다. ...
     저자 프랑수아 플라스는 12세와 12세 청소년을 위하여 이 책을 썼으나,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덧붙였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낳아 준 자연을 파괴하여 살육하는 데에 주저함아 없는 인간의 사악한 이기심을 조용히 비판하고 있다.
     '나'는 한 노인에게서 '거인의 이'라는 불건을 2기니에 샀다.집으로 돌아온 나는 곧바로 그 물건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그 결과 나는 '거인족의 나라'가 있는것을 알았고, 곧바로 짐을 꾸리고 여행을 떠났다.'거인족의 나라'가를 찾는 도중 일행이었던 사람들은 같이가던 사람들,동물들을 죽였다.
     그리하여 '나'는 혼자 '거인족의 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거인들이 사는 방식,싸움기술등을 그림으로 그렸다.하지만 '거인족의 나라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보낸 거인들과 '나'는가 인간세계로 떠나는 날 굵은 눈물이 뺨위로 흘려내렸다. 
     인간세계로 돌아 온 나는 '거인족의 나라'에 대하여 책으로 썼다. 거인들의 생활모습,싸움기술등을 사람들에게 알린 것 이다!그로인해 '거인족의 나라'로 가는것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인족의 나라'로 떠났다.
     하지만 배를 탈려던 부두에서 '나'는 깜짝 놀랐다. 거인의 얼굴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죄책감이 들었다. '거인족의 나라'로 가 보니 거인들은 죽어 있었다.
     거인은 인류의 이기심때문에 파괴된 모든겄을 의미한다.가장 큰 비중은 자연이다. 현대인으로써 좀 더 반성하고 자연과 자연현상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야 되겠다.
  • 마지막 거인 | qk**bal00 | 2009.03.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청소년 추천도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모든 연령대가 읽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책이었다. 한 지리학자 "아치볼드"라는...

    청소년 추천도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모든 연령대가 읽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책이었다.

    한 지리학자 "아치볼드"라는 탐험가는 어느날 상인에게  지도가 그려진 "거인의 이빨"을 사게 된다.

    그 이빨을 연구 하던 중 거인의 이빨에 새겨진 지도를 보고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 이빨이 있던 곳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러 힘든 모험을 거쳐 결국 오랜 여행 속에 살아있는 거인 9명을 만나게 된다.

    4명의 여자거인과 5명의 남자거인...그들은 실존하고 있었고 그들의 몸에는 자연과 더불어 살수있는 여러문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몸에 새기고 있었다. 10달 동안 거인들이 사는 곳을 찾았던 아치볼드는 그들이 있는 곳에서 지쳐 쓰러지게 되고 그런 그를 본 거인들은 그를 잘 보살펴 주게 된다.

    그들의 보살핌속에 아치볼드는 거인들과 1년정도 같이 살며  거인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일기로 쓰고 연구하고 기록한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자기의 일상 삶으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후 그는 연구하고 본 거인의 세계를 세계에 발표하고 큰 명성을 얻게 되어 다시 거인들의 세계를 찾아가게 되는데...

    결국 그 명성과 소식에 거인들을 궁금한 인간들은 거인들을 죽이고 그들의 세계에 침략해 거인의 세계를 망가트린다. 결국 아치볼드는 자신의 명성과 이기심 때문에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갔던 거인들의 죽음을 본후 자신이 누리고 있던 모든것을 버리고 거인들에게 용서를 구하듯 인간과 등지고 선박 선원이 되어 바다를 떠 돌아 다니며 자신을 버리고 살아가게 된다.

    책에서 가슴 찡하게 만들었던 문구...거인중 안탈라의 머리가 잘려 송아지 6마리의 수레에 끌려가며..

    메아리처럼 들리는 소리 "침묵을 지킬 수 없었니..?라는 문구...ㅜㅜ 그장면의 그림과 글이 아직도 가슴을 아프게 한다.

    거인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리학자 아치볼드는 자신 밖에모르는 현재의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을 훼손하고 망쳐 슬픔을 남기는 이책에서는 어쩌면 보존되고 지킬수 있는 것들은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소중히 지켜줘야 함을 깨닫게 한다. 사람들의 이기심과 명예에 자연은 더 보존될 수 없고 우리곁을 떠나게 된다는 점...

    어쩌면 자연의 훼손을 우리가 막고 있는 그 자체를 인정하고 보호해 줘야 함이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오래 살 수 있는 길 같다는 생각을 했다.

    책 뒷부분에도 최재천교수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학생들과 여러 여행과 자연을 보러다니며, 보존해야 하는 식물,희귀 생물..알지만 사회에 드러내지 않고 알리지 않고 조용히...숨겼음을...

    그것이 진정 자연과 그들을 보존하고 보호해주는 길일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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