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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 3(연세근대한국학총서 114)(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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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쪽 | 규격外
ISBN-10 : 8984945846
ISBN-13 : 9788984945845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 3(연세근대한국학총서 114)(반양장) [반양장] 중고
저자 최원규 | 출판사 혜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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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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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수록된 자료들은 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1921년에 민사관습『상사관습『제도『풍속 등 4가지로 구분하기로 하고 1930년대까지 구관조사를 실시하여 수집『정리한 자료들이다. 구체적으로 1) 민사(친족)에 관한 자료, 2) 민사(혼인)에 관한 자료, 3) 제도조사, 4) 구관조사에 관한 자료, 5) 법규에 관한 자료, 6) 풍속『제사『위생에 관한 자료, 7) 물권『채권『상사에 관한 자료, 8) 왕실자료로 나눠서 재정리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최원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다.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 『일제하 만경강 유역의 사회사』, 『Landlords, Peasants & Intellectuals in Modern Korea (Number128 in the Cornell East Asia Series)』,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 『일제의 창원군 토지조사와 장부』, 『일제의 창원군 토지조사사업』 등 공저가 있다. 『한국토지용어사전』 편찬에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한국 근대 토지제도사에 관한 글을 정리하여 출간 준비 중에 있다.

저자 : 김경남
경북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를 전공하였으며, 일본 호세이대학에서 준교수를 역임하였다. 한국 식민도시 건설과 자본가에 대해 박사논문을 썼으며, 일제강점기 도시사와 한국의 기록관리제도사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제의 식민도시와 자본가』, 『조선총독의 편지』 등이 있다.

저자 : 류지아
울산대학교 외래강사로 재직 중이다.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한국근대사를 전공하였다. 일제강점기 사상사 중 아나키즘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신채호의 민중혁명론과 역사인식]이 있으며, [디지털 부산문화역사대전], [합천군통합100년 역사이야기], [우리의 삶터 중구, 부산을 담다] 등을 공동집필하였다.

저자 : 원재영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후기 신분·사회제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저서와 논문으로는 『송와 이희의 생애와 사상』(공저), [17~18세기 재해행정과 御史의 역할](『한국문화』 75), [18세기 지방행정과 수령의 역할](『한국사연구』 182호) 등이 있다.

목차

서언
일러두기

Ⅰ. 자료해설
조선총독부 중추원 구관조사개관
Ⅱ. 조선총독부 중추원 관련자료
1. 조선총독부 중추원 관련자료 개관
2. 조선총독부 중추원 관련자료 해제
1) 민사(친족)에 관한 자료
2) 민사(혼인)에 관한 자료
3) 제도조사
4) 구관조사에 관한 자료
5) 법규에 관한 자료
6) 풍속, 제사, 위생에 관한 자료
7) 물권, 채권, 상사에 관한 자료
8) 왕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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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제 식민지배의 근간이 된 ‘조선관습조사’의 겉과 속을 해부하다! ‘일본제국주의의 한국 식민지배’는 여전히 동아시아에서 뜨거운 주제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위안부와 강제동원’을 둘러싼 외교『통상 문제도 그렇고, 일본 내의 극우적 혐한 인식도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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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배의 근간이 된 ‘조선관습조사’의 겉과 속을 해부하다!
‘일본제국주의의 한국 식민지배’는 여전히 동아시아에서 뜨거운 주제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위안부와 강제동원’을 둘러싼 외교『통상 문제도 그렇고, 일본 내의 극우적 혐한 인식도 그러하며, 한국 내에도 식민지배가 가져온 근대화와 경제성장의 혜택이 식민지하의 폭력보다 크다는 논리가 많이 유포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의 학계와 사회의 이에 대한 체계적 학문적 답변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
을사조약 이후 이토 히로부미로 대표되는 일본 통감부가 한국에 취한 첫 민사조치는 ‘조선관습의 조사’였다. 이를 위해 1906년 부동산법조사회가 설치되었고, 이듬해 이는 법전조사국으로 대체되었다. 두 기관의 조사는 한일합병 후 총독부에 의해 ‘관습조서보고서’로 간행되었다. 일제는 지속적으로 조선관습조사사업(1906~1938)을 추진하면서 일본 민법조항에 해당하는 관습이 조선에 존재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한국사회의 전통과 관습을 일본식으로 크게 왜곡했을 뿐만 아니라 식민지기 법제의 제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이 책은 이 조선관습조사사업을 해명하기 위해 3년간 ‘일제 조선관습조사 토대기초연구팀’이 작업한 연구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연구에 참여한 역사학자들은 근대시기 한국인의 법 생활과 법 의식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하여 일제의 관습조사 보고서류를 종합적으로 수집, 분류,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관습조사자료는 당시 한국인의 각종 관습, 민속, 제도, 일상생활 등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자료로 약 7,700여 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 3,850책을 전수 조사하여 핵심 관습조사자료를 선별하여 목록 DB로 정리하였다. 연구팀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수원시박물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국립중앙도서관 및 일본과 미국 대학들 도서관 등에 소장된 자료들을 추가 조사하고 기존 목록 수정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기록학 연구 방법에 따라 최종 목록 DB를 구축하여 2,784책의 목록집을 정리하였다. 일제의 조선관습자료 정리와 해제는 <조사·분류·정리>, <해제·역주>, <기초자료 및 자료집 간행> 단계로 정리되었다.
이렇게 7년간의 자료조사 작업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총 5권의 ‘근대 한국 관습조사자료집’ 출간을 준비하게 되었다.

1권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종합목록
2권 일제의 조선 구관 제도 조사와 기초자료
3권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Ⅰ-부동산법조사회『법전조사국 관련자료-
4권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Ⅱ-법전조사국 특별조사서『중추원 관련 자료-
5권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Ⅲ-조선총독부 중추원 관련 자료-

이 책은 시리즈 제5권인 『일제의 조선관습조사 자료 해제Ⅲ-조선총독부 중추원 관련 자료-『이다. 책에 수록된 자료들은 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1921년에 민사관습『상사관습『제도『풍속 등 4가지로 구분하기로 하고 1930년대까지 구관조사를 실시하여 수집『정리한 자료들이다. 구체적으로 1) 민사(친족)에 관한 자료, 2) 민사(혼인)에 관한 자료, 3) 제도조사, 4) 구관조사에 관한 자료, 5) 법규에 관한 자료, 6) 풍속『제사『위생에 관한 자료, 7) 물권『채권『상사에 관한 자료, 8) 왕실자료로 나눠서 재정리하였다.
1) 민사(친족)에 관한 자료에는 주로 가족『문중에 관한 것, 성명에 관한 것, 첩『양자에 관한 것, 유언에 관한 것, 상속에 관한 것, 친족에 관한 것 등이 정리되어 있다.
2) 민사(혼인)에 관한 자료에서는 보통인의 혼례『관례『계례에 관한 조사보고서, 신분관계에 의한 혼인의 제한, 혼인 무효에 관한 자료, 혼인의 실질상 요건에 관한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3) 제도조사에는 제도조사항목, 조선지방의 조세과징, 조선의 부곡, 사법제도, 조선호적령, 호적제도, 노비에 관한 자료, 소작관습, 토지에 관한 자료, 수리에 관한 자료, 화리매매, 사환미제도, 궁장토, 역둔토, 제위토 등에 관한 자료가 있다.
4) 구관조사에 관한 자료에는 조선구관에 관한 회답, 민사관습회답휘집, 관습에 관한 조회회답철을 비롯하여, 압록강 하류 국강조사, 백두산 중심의 자원조사, 금강산 보승조사, 금강산 풍경계획안, 전주『광주『목포『군산지방 제도조사, 경주『울산『동래지방 제도조사, 경상남도 조사보고서, 중추원 개혁, 자문기관 개혁, 조선구관제도 조사사업개요 등이 수록되어 있다.
5) 법규에 관한 자료에는 『조선왕조실록『에서 발췌한 친족상속관계자료, 토지에 관한 자료, 파양에 관한 자료, 제사상속에 관한 자료 등과 『경국대전『 제정반포에 관한 사항, 『실역총수『에서 발초한 장세조, 『조선사료집진『에서 발췌한 고문기사, 법전에 관한 자료, 『비변사등록『의 제사 등이 정리되어 있다.
6) 풍속, 제사, 위생에 관한 자료에는 조선의 동화집, 미, 재래농구, 군중, 이언집, 복장, 겨울, 무격, 점복과 예언, 유사종교, 종교급신앙, 연중행사, 향토신사, 향토오락과 함께 온돌에 관한 자료, 미신, 생활용품, 야담, 풍속, 풍수, 흉례, 주거, 주례, 민요, 연초 등이 수록되어 있다.
7) 물권, 채권, 상사에 관한 자료에는 조선향약, 시장, 특수부락을 비롯하여 계에 관한 조사, 미권창고에 관한 조사, 금석문, 명문, 조선사료, 분묘, 관계전망 등이 정리되어 있다.
8) 왕실자료에는 종묘, 왕가혼례, 왕공가상복규정, 황족의 소송 등의 자료가 있다.
조선총독부 중추원이 1920~30년대 실시한 관습조사의 내용을 통해 조선의 제도『풍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시행한 조선관습조사는 풍속, 관습,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러한 관습조사를 통해서 얻은 산출물들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중추원에서 수행한 관습조사의 제목과 주요 내용에 관한 해제를 주제별로 제시해 놓았다.

이 ‘근대한국 관습조사 자료집’ 시리즈를 편찬한 ‘일제 조선관습조사 토대기초연구팀’은 앞으로도 이번 일제의 조선관습조사에 대한 기초연구로 모아진 자료와 DB화 작업을 기초로 향후 공동연구로 이어질 것을 희망한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하여 조선의 독자적인 관습의 재발견과 더불어 일제의 식민지 연구 및 근대한국학의 학적 체계의 수립을 위해 역사학을 비롯하여 법학, 민속학, 경제학, 인류학 등 연계학문 간의 활발한 교류와 연구 활성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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