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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Wisdom Classic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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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쪽 | 규격外
ISBN-10 : 8960866997
ISBN-13 : 9788960866997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Wisdom Classic 13) 중고
저자 자오위핑 | 역자 박찬철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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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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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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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는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 교수의 조조 강의를 엮은 책이다. 자오위핑 교수의 《삼국지》 인물 강의 세 번째 시리즈로, 판세를 명확하게 읽어내 끝내 승세를 장악한 조조만의 지혜를 보여준다.

조조는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지도 않았으며,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고,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제갈량의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판세를 읽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조가 파란만장한 삼국시대에서 어떻게 궁극의 승자가 되었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조조가 잔인한 품성으로 인해 판을 잃을 뻔했던 20대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과 지략을 활용해 판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한 성장기,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판을 차근히 다듬은 중반기, 자신이 닦은 판을 온전히 지켜줄 후임을 신중히 선택했던 말기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살핀다. 나아가, 오늘날 우리가 사는 현실에 조조의 지혜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명료하게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자오위핑
저자 자오위핑趙玉平은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으로, 관리학 박사이며 기업 관리 이론 및 팀장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다. 칭화 대학교, 푸단 대학교 등에서 MBA 과정을 강의하며 연구 활동을 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와 북경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심리방담心理??〉과 〈과교관찰科敎觀察〉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10년 동안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왕통, 중국노키아그룹, 중국핵공업부, 중국석유그룹, 중국석유화학그룹, 상하이대중자동차그룹 등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기업에서 인사 관리 및 소통과 인력자원 관리를 지도했다. 이 책은 CCTV가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百家講壇〉의 저자 강의를 엮은 것이며, 같은 기획으로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이 출간되었다. 전작 《양산정치梁山政治》, 《전통문화와 현대 리더십傳統文化與現代領導藝術》, 《성공적인 매니저의 이미지메이킹成功職業經理人的塑造》, 《부하 직원 장려와 육성部屬有效激勵與培養》, 《강자보다 더 강해져라比强者更强》 등은 모두 중국 내 대기업들의 훈련 교재로 사용되어 널리 호평을 받았다.

역자 : 박찬철
역자 박찬철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의 대표로, 중국 관련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인물지》(공저), 《장부의 굴욕》(공저), 《귀곡자》(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격탕激蕩 30년: 현대 중국의 탄생의 드라마와 기업가 열전》(근간), 《나를 지켜낸다는 것》, 《자기 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제1강. 권위자의 한마디가 판세를 바꾼다
제2강. 과도한 의욕이 판의 흐름을 끊는다
제3강. 판을 읽기 힘들 때는 다른 각도로 본다
제4강. 한 걸음 물러서면 형세가 보인다
제5강.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제6강. 실패했다고 판이 전복되는 것은 아니다
제7강. 다른 사람의 힘으로 적의 기세를 끊는다
제8강. 방심하는 자는 정세를 읽지 못한다
제9강. 기회는 판세를 지켜본 자만 움켜쥘 수 있다
제10강. 경청은 불확실한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열쇠다
제11강. 적절한 안배로 승세를 다진다
제12강. 위기를 통제해 권세를 세운다
제13강. 승세보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이 먼저다
제14강. 그 어떤 판세도 뒤집을 여지가 있다
제15강.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제16강. 후임에게는 판 자체를 넘긴다

부록 - 조조 연보

책 속으로

우세를 점거한 상황에서는 경계심을 높여야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고 승리에 가까워졌을 때가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런 곤란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사람은 쉽게 나태해지고 부주의해집니다. 한 번의 실수로 그동안 얻은 모든 것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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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를 점거한 상황에서는 경계심을 높여야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고 승리에 가까워졌을 때가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런 곤란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사람은 쉽게 나태해지고 부주의해집니다. 한 번의 실수로 그동안 얻은 모든 것을 잃고 저 깊은 절벽 아래로 곤두박질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직선도로를 만나면 반드시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반면에 구불구불하고 힘든 길은 오히려 경각심을 갖게 하고 계속 발전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순조롭게 항해할 때 위기나 긴장, 경쟁을 말하는 것은 아득히 먼 곳에 있는 보이지 않는 먹구름과 바다 위의 폭풍을 보라고 일깨우는 것입니다. _ 150쪽, 〈제5강 ―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조조는 확실히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판세 분석력과 판단은 아주 적절했습니다. 《좌전左傳》에 “형세가 아주 좋을 때 비상상황에 대비해 응변할 수 있는 계획이 있으면 화를 면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를 “형세가 아주 좋을 때 총괄적으로 계획해 여지를 남긴다”고 합니다. 조조는 이 방면에서 비교적 적절하게 행했습니다. _ 361쪽, 〈제13강 ― 승세보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이 먼저다〉

조직의 리더가 산업발전 추세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면 작게는 좌절을 겪거나 심하면 무너져 다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판의 흐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물러나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잘 살피고, 직접 나서야 할 때와 남의 힘을 빌려야 할 때를 고려해 다음 착수를 두어야 합니다. _ 393쪽, 〈제15강 ―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관우와의 전투에서 조조가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정세를 살펴 손권과 연합해 관우를 공격하는 국면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손권이 관우의 배후를 공격하도록 유도해 형세를 피동에서 주동으로 바꾸고 자신을 유리한 위치에 처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세를 이용한 것이 관우라는 강적과 싸워 이길 수 있던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_ 401쪽, 〈제15강 ―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조조는 사람을 꾀하는 것은 세를 꾀하는 것만 못하고, 힘을 빌리는 것은 세를 빌리는 것만 못하고, 마음을 따르는 것은 세를 따르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있었습니다. 양번의 싸움에서 관우가 칠군을 수장해 화북을 진동시킨 이후 조조는 최전방을 안정시키면서 승리를 얻었는데, 그 핵심은 바로 형세를 정확히 판단한 데 있었습니다. 손권과 관우의 모순을 이용해 어부지리를 취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不戰而屈人之兵] 최상의 병법을 실행했던 것입니다. 조조는 진정 세를 만들어내는 전문가였고 세를 빌리는 데 고수였습니다. _ 406쪽, 〈제15강 ―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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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 〈백가강단〉 조조 명강의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잇는 고전의 정수” 이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자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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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 〈백가강단〉 조조 명강의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잇는 고전의 정수”

이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자오위핑 교수(베이징 유덴 대학 관리학과)의 조조 강의를 엮은 것이다. 자오위핑 교수는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으로, 그의 ‘《삼국지》 인물 강의’ 시리즈는 이중텐의 《삼국지 강의》,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의 뒤를 잇는 중국 인문학 고전 강의의 정수로 불린다. 그의 전작인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은 한국에서도 10만 독자를 사로잡아,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자오위핑 교수의 《삼국지》 인물 강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열세 속에서도 위세를 만들고, 판의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해, 끝내 승세를 장악한 조조만의 지혜를 보여준다.

노력하는 사람은 새 판을 짜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 판을 읽는다!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중국에서는 판세, 즉 판의 형세를 읽는 것이 궁극의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었다. 물러나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살피고, 직접 나서야 할 때와 남의 힘을 빌려야 할 때를 분명히 판단한 자는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조조는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지도 않았고,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으며,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제갈량이 만든 절묘한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세와 열세를 판단하고 판세를 읽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어떤 정치적 기반도 없던 조조가 어떻게 판세를 읽어 대변혁의 파란만장한 삼국시대에서 궁극의 승자가 되었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사는 현실에 조조의 지혜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명료하게 제시한다.

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대담하게 돌파하라!
《삼국지》 속 판세를 읽는 조조의 책략과 비술!

리스크를 최소화해 순조롭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조처럼 판을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은 조조라는 인물이 어떻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유리한 판세를 짤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저자는, 조조가 잔인한 품성으로 인해 판을 잃을 뻔한 20대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과 지략을 활용해 판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한 성장기,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판을 차근히 다듬은 중반기, 자신이 닦은 판을 온전히 지켜줄 후임을 신중히 선택했던 말기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상황을 냉정히 분석한다. 조조가 판세를 파악해 기세를 타고 끝내 승세를 장악하는 모습은 자신의 판에서 기반을 확보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배워야 할 처세의 진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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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선악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인 것임을 살면서 깨닫게 된다. 특히 인간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복...

    선악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인 것임을 살면서 깨닫게 된다. 특히 인간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복합적인 존재다.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고, 상황에 따라 어떤 면이 부각되어 그 사람이 드러나게 된다. 처음 삼국지를 접했을 때에는 조조라는 인물을 악하게만 생각했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볼 때 놀부를 바라보던 시선으로 말이다. 세월이 흐르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번에 이 책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를 읽으며 조조를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 <백가강단> 조조 명강의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이 소개를 보면서도 조조에 대한 이야기로 이렇게 책 한 권을 가득 채울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기대 이상의 풍부한 지식을 제공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삼국지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안목을 얻게 되었다. 예전에 삼국지를 읽었지만 삼국지를 제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생각과 논리로 등장 인물을 탐구하고 그들의 지략과 행동을 면밀히 바라보는 눈이 나에게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오위핑.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으로, 관리학 박사이며 기업 관리 이론 및 팀장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다.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기업에서 인사 관리 및 소통과 인력자원 관리를 지도했다. 이 책은 CCTV가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저자 강의를 엮은 것이다. 관리학의 관점으로 역사 인물을 해석하여 인물 이야기의 배후에 있는 필연성을 찾아내는 데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전체 12강으로 이루어져있다. 제1강 '권위자의 한마디가 판세를 바꾼다'를 시작으로 제12강 '위기를 통제해 권세를 세운다'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모아놓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점을 배우고 주의해야할지 짚어준다.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했다면 가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든 읽지 않은 사람이든간에 조조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해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조조가 자라온 환경과 그 상황에서 어떤 인격으로 성장을 했을지,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여 일의 결과가 그렇게 되었는지 바라볼 수 있었다. 그동안 그저 소설 속의 글을 읽으며 이들의 삶을 바라보았다면, 저자 자오위핑이 짚어주는 인간 조조에 대해 깊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꽤나 유용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책이다. 그저 지나버린 옛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도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천천히 읽되, 실생활에 활용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조조식 처세를 발견하면 과감하게 시도해보길 권한다.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좋아서 내심 놀랐던 일이 있었다.


  •   영화 <전우치>.대사중에 500년전의 과거에서 현대로 옮겨온 전우치가 지금의 시대는 왕이없다는 ...
     

    영화 <전우치>.대사중에

    500년전의 과거에서 현대로 옮겨온 전우치가

    지금의 시대는 왕이없다는 소리에

    왕이 없으면 백성들을 누가 먹여 살리나? 라는 질문을 한다.

    기업체..상인들입니다..라는 답을 영화속 대사에서 접하게 되더라.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역사적 인물을.

     

    한 인간에서 역사적 인물로 성장해 간 이야기를 바탕으로

    범인으로 읽을 수 없던 깊은 수와 세를 읽게된 역사해석을 읽었다.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는.

    관리학 박사이자 기업관리 이론 및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사상 전문가인 자오위핑의 저서이다.


    작가의 책은 처음 접하지만 이미 이전에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등이

    국내출판을 하고 이번이 3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국내출간된 작품외에 중국에서 출간한 작품이나 강연이 다수 그의 왕성한 활동을 방증한다.


    조조에 관련된 책들은..삼국지를 읽어본 뒤에 만화<창천항로> 민음사<조조평전>등으로

    현대적으로 주인공으로 만들어져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 책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는 기업경영에 접목할만한 관리학 측면에서

    삼국지의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바로 관리학의 관점으로 역사 인물을 해석하는 것,
    인물 이야기의 배후에 있는 필연성을 찾아내는데 가치를 두고.

    필연성의 내포하는 의미는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실마리로 두고 있다.

    그리하여 필연성을 탐구하는 한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책속 무수히 삼국지를 다룬 다른책에서 볼수 없는 작가만의 문장들이 채워져있다.

    ~~~~~~~~~~~~~~~~~~~~~~~~~~~~~~~~~~~~~`


    제 1강 권위자의 한마디가 판세를 바꾼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한 개인의 성격을 만들어낼 수 있고,

    나아가 개인의 성격은 한 사람 인생의 운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p.031

     

    부모의 부주의함은 종종 아이의 인격형성에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그림자라고 말한다.p.033

     

    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광범한 인정을 받아야 하고,

    기업을 운영하려면 이름을 홍보해야 하며,

    출세를 하려면 이름을 널리 알려야 한다.

    이름이 널리 알려져야 영향력과 호소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홍보에서는 호감도가 먼저고 지명도가 나중이라는 점이 중요하다.p.033


    세상을 구할 재주가 아니면 천하를 구제할 수 없다. p.036

     

    사람을 볼 때는 두 가지 점을 봐야 한다.

    하나는 겉으로 드러난 요소, 그가 가진 자원이나 배경을 보는 것.

    두번째는 내재된 성격과 능력을 봐야 한다.p.037

     

    태평성대에는 간적이고, 난세에는 영웅이다.p.041

     

    제 2강 과도한 의욕이 판의 흐름을 끊는다.


    사회에서 한 조직이 좋은 인상을 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브랜드 이미지.

    둘째는 조직구성원의 이미지.

    셋째는 외관 이미지.p.48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은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것은 좋지만 결코 단점을 드러내며 다가가서는 안 된다.'p.051


    다른 사람의 비평을 듣는 경지에 대해.

    비평을 들으면 기쁜 마음이 들고, 맞지 않은 말이라면 참고만 하고 맞는 말이라면 바로 개선하는 사람은 성인.

    비평을 들으면 기쁘지는 않지만 마음을 비우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고인.

    비평을 듣고 마음이 불편해지고 듣고서도 아무런 개선도 하지 않으며 머리만 아픈 사람은 평범한 사람.

    비평을 듣자마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지만 웃음 속에 칼을 감추고 보복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악인.p.065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제도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고, 제도를 바꾸려면 문화를 바꾸는 것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정신의 내용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매개체가 있어야한다.p.068

     

    제3강. 판을 읽기 힘들 때는 다른 각도로 본다


    눈 앞에 산이 있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의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다.


    '어떤 문제를 만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사고할 거인가'라는 사유방식이 더중요하다.p.072

     

    자신이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하는것. 익숙함으로 긴장에 대응하는것. 실수를 해결하는 방법.p.078


    무감각. 마비를 돌파하고 작은 문제에서도 큰 추세를 볼 수 있으려면 뛰어나와야 할 때 반드시 뛰어나와야 한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서도 추세를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용기와 역량이 었어야 한다.p.091

     

    인력자원 관리이론에서.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는 이유는 사실 네 가지의 인정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인정하고, 리더를 인정하고, 사업을 인정하고, 직위를 인정하는 것.

    네 가지 인정 가운데 반드시 세 가지에 답을 할 수 있어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장기간 한 조직에서 일하고자 한다면 이 네 가지 물음을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p.093

     

    다른 사람의 무대와 자원을 빌려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고통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p.096

     

    행복한 사람이 양보한다.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투쟁적이다. p.099

     

    한 번의 전술적인 모험으로 전략적인 성공을 얻는 것은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

    "미래에 서서 현재를 보고, 인심에 근거해 미래를 보고, 필요를 연구해 인심을 보고, 아집을 버리고 수요를 본다."p.103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따지는 것은 작은 계산이다.

    천하 사람들에게 무엇이 있고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큰 계산이다.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큰 계산을 하고 작은 계산은 내려놓아야 한다.

     

    큰 계산만 있고 작은 계산을 하지 않으면 위인이고.

    작은 계산만 하고 큰 계산이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

    큰 계산 속에 작은 계산을 성취한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큰 계산을 위해 작은 계산을 내려놓은 사람은 고인.

    사람마다 작은 계산을 내려놓도록 교육해 큰 계산을 성취하도록 돕는 사람이 성인.p.105

     

    실력이 있어야 발언권이 있고, 자신의 미래는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p.108

     

    제4강. 한 걸음 물러서면 형세가 보인다


    큰일을 하면서 무예가 없으면 되겠습니까? 평소에 체력이 강했기에 위기에서도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던것.p.113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자아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그것은 마치 무형의 기포같이 자신이 '할거'할 수 있는 일정한 영역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p.115


    타인에게 의지하면 결국에는 자아를 잃게 될 뿐.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자주독립의 길을 걸어야 한다.p.115

     

    우선 생존해야 후에 발전을 꾀할 수가 있다.

    먹고사는 것은 영원히 첫째가는 중요한 문제.p.129

     

    제5강.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추위와 더위는 하늘이 만들지만, 화와 복은 마음에서 나온다"

    추위가 가고 더위가 오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므로 그 순환과 반복은 자연이 결정하지만,

    길흉화복은 세상살이의 변화이므로 그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당사자가 마음먹기에 달렸다.p.136

     

    분노와 좋지 않은 감정을 통제하는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

    첫째. 전이법.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방법.

    둘째. 냉각법. 당장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가라앉힌 후에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

    셋째. 환위법. 화가 났을 때는 입장을 바꾸어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며.

    넷째. 회피법. 화가 나면 현장을 떠나본 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지막. 모법법. 모범적인 인물이 감정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결정적인 순간에 떠올려보는 방법.p.145

     

    일을 더 잘하고자 하면 반드시 사전에 충분히 정서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p.147

     

    보통 사람은 좋은 대우를 받기를 원하지만, 뛰어난 사람은 성취감이나 만족을 필요로 한다.p.154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마시는 것이고,

    차를 마시는 것은 문화를 마시는 것이며,

    술을 마시는 것은 감정을 마시는 것이고,

    죽을 먹는 것은 영양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p.154

     

    제6강. 실패했다고 판이 전복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저지른 후 특별한 방법으로 보완하는 사람.p.160


    첫째.흥분을 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둘째.피로하면 주관을 잃기가 쉽다.

     

    실패는 가장 훌륭한 스승으로. 책에서 배우지 못하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p.170


    핵심인재는 직책 내의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

    사업에 애정이 깊고, 사사로움 없이 충성하며, 중요한 시기에 주도해서 책임으 떠맡고,

    주어진 직책 이외의 일도 잘해내는 사람을 가리킨다.

    아랫사람은 천하의 흥망이 리더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은 천하의 흥망이 각자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한다.

    핵심인재는 천하의 흥망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한다.p.171

     

    핵심인재를 포함한 핵심인재 조직의 특징.

    첫째. 충성스러운 태도로 시련을 견뎌내는 것

    둘째. 강한 책임감으로 사업을 생각하고 조직을 걱정하는 것

    셋째.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이 있어 현재 일하는 분야에만 전공을 국한하지 않고

    조직발전의 전략적인 필요에 대응해 결정적인 시기에 선뜻 나서는 것

     

    기획형 인재에게는 '왜 이 일을 하는지'를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실무형 인재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해 과정과 목표를 명쾌하게 말해야 한다.p.172

     

    보통 조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 능력과 태도 모두 일류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수한 성적을 내는 사람.

    두 번째는 '인재' 능력은 뛰어나지만 태도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 적합한 곳에 안배해야 성과를 내는 형.

    세 번째는 '인정' 세상물정에 밝은 유형. 능력은 뛰어나지만 계산이 빨라 대우해준 만큼만 성과를 내고 절대 더 열심히 일하지는 않는 형.

    네 번째는 '일손' 태도도 좋고 충성스럽지만 능력에 한계가 있어 일반적인 일만 할 수 있는 사람.

    인재는 귀속감을 필요로 하고, 인물은 성취감이 필요하며, 인정과 일손은 대우만 잘해주면 된다.p.173

     

    리더가 되려면 삼심과 이의가 있어야 한다.

    삼심은 신심(어떤 것을 옳다고 굳게 믿는 마음).웅심(웅대한 뜻).허심(1.마음에 거리낌이 없음.2.남의 말을 잘 받아들임.)이고.

    이의는 백성의 민의(국민의 뜻)와 주변 사람들의 건의(개인이나 단체가 의견이나 희망을 내놓음. 또는 그 의견이나 희망)를 말한다.p.177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배우십시오.

    어떠한 이론이든 사각지대가 있으니 항상 다른 이론으로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론과 지혜가 풍부하든지 상관없이 늘 다른 사람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p.178


    배워야 할 것은 이론이 아니라 기본적인 사실.


    우리에게는 항상 세 명의 보석과 같은 스승이 있다.

    바로 실패,문제,대중이 그것이다.


    항상 실패를 통해 교훈을 배우는 것이 낫다.p.183

     


    제7강. 다른 사람의 힘으로 적의 기세를 끊는다

     

    기민한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뛰어난 사람.

    기회란 준비된 사람에게 가는것.p.188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과거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 미래에도 계속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p.197


    평범한 자가 인재를 끌어들인다.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으면 귀신이 와도 두렵지 않다"p.209


    "눈앞에 있는 사람을 잘 쓰면 천하 사람을 끌어모으고, 평범한 사람에게 보답하면 능력 있는 사람을 끌어들인다."p.215

    높다란 이념과 넓은 도량을 갖추면 사업도 크게 성공할 것.

     

    제8강. 방심하는 자는 정세를 읽지 못한다


    실질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말고, 과묵한 사람을 적막하게 하지 말라.p.237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 있음을 명심하라."p.240


    제9강. 기회는 판세를 지켜본 자만 움켜쥘 수 있다


    재능에서 매력이 나온다.p.248


    관리학에는 '흡인력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재능과 수양을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자신의 근본이 충분해야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생기는 것.

    사람의 바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능. 즉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두번째는 뜻. 즉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가' p.251

     

    대립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도의와 명분. 하나는 감정의 대립. 나머지 하나는 이익의 대립.

    모순을 해결하면 대립은 자연히 사라지고 협조적인 관계로 접어들 수 있다.p.255

     

    제10강. 경청은 불확실한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열쇠다


    진정한 위험은 맹점 안에 있다.

    시간은 물과 같고. 세월은 노래와 같으며. 인생은 한 줄기 강물과 같다.

    암초와 여울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도 필요한 법.

    맹점이 생기는 원진 두가지.

    하나는 보지 못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너무 많이 보기 때문이다.p.268


    심리상태를 잘 조절해 맞으면 단호하게 지키고. 틀리면 곧바로 고치며, 옳은 말이면 다 받아들여야.p.284


    흠집이 있던 사람이라도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두 종류의 인간을 잘 대해야 한다.

    하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 다른 하나는 자신의 문제를 지적해주는 사람.

    조그만 문제나 실수를 한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너그럽게 받아주어야 한다.

    "공이 있는 사람을 쓰는 것은 허물이 있는 사람을 쓰는 것만 못하다.

    공이 있으면 물러날 것을 생각하고, 과가 있으면 나아갈 것을 생각한다.

    공은 교만하기 쉽고, 과는 분발하게 한다."p.295

     

    "말은 채찍을 싫어하지 않고, 종은 두드림을 싫어하지 않고, 옷은 빠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자식은 가르침을 싫어하지 않는다."


    제11강. 적절한 안배로 승세를 다진다


    일을 하는 것은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다.

    "용은 구부려 돌수록 앞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호랑이는 낮게 엎드릴수록 더 높이 도약한다. 용과 호랑이의 특성이다."


    제12강. 위기를 통제해 권세를 세운다


    제13강. 승세보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이 먼저다


    우리는 '사기'라는 단어를 자주 이야기하곤 한다.

    사기의 본질은 개인 혹은 조직의 내재동기이다. 신념,흥미,성취감,호기심 같은 내재동기는 호아금처럼 아주 귀중한 것.

    일을 하면서 내재동기가 없다면 오래 지속하기도 어렵고, 높은 성취를 이루기도 어렵다.

    내재동기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조직의 안정성과 전투력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될 것.

    훌륭한 선생은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선생이고,

    훌륭한 가장은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가장이며,

    훌륭한 리더는 내재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리더이다.p.357


    제14강. 그 어떤 판세도 뒤집을 여지가 있다


    노래는 여운이 있어야 듣기 좋고,

    음식은 뒷맛이 있어야 먹을 만하며,

    물은 여지가 있어야 흐르고,

    꽃은 공간이 있어야 핀다.

    처세와 처신에서도 여지를 남겨두는것이 필요하다.p.368


    "손을 떼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떼야 한다."


    리더의 수준을 보려면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보지말고,

    그가 어떤 사람을 써서 일을 하는지를 봐야 한다.

    어떤 인재가 있는지, 업무의 핵심은 누구이고, 어떻게 안배하고 있는지 물어 명쾌하게 이야기하면 합격. 그렇지 않으면 불합격.

    "책임자와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머지와는 일을 이야기한다.

    또는 문을 닫고 사람을 이야기하고, 문을 열고 일을 이야기한다"p.374


    제15강.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제16강. 후임에게는 판 자체를 넘긴다

  • 삼국지를 비롯하여 여러 각도로 분석한 다양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처럼 재미있고 현대적인 관리학의 입장에서...
    삼국지를 비롯하여 여러 각도로 분석한 다양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처럼 재미있고 현대적인 관리학의 입장에서 짜임새 있게 분석하는 책은 처음 봅니다. 한마디로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예요.
    저자는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백가강단>에서 명강의를 한 자오위핑(1972년생)으로서 중국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명으로, 관리학 박사이며 기업관리이론, 팀장리더십, 인력자원과 중국 고전관리사상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저보다 한 살 많은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특히 이 책이 강의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가 매우 수월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이 책은 삼국지의 교묘하고 지략이 뛰어난 주인공, "조조"에 대한 전기이자 분석서, 관리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후계자를 정할 때까지 그의 일생일대의 사건들을 예로 들면서 조조의 책략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인들에게 관리적인 면에서 설명까지 해주고 있지요. 우리는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유비와 제갈공명을 너무나 선하게 보았고 반면에 조조는 악랄한 악역으로 매도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 조조가 어떻게 성장하였고 많은 훌륭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가 '난세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6강의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서는 몇 강을 간략히 추려서 자세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조조는 환관의 자손이었고 어렸을 적 불량소년이었지요. 그러나 그가 가진 자원이나 배경, 즉 당시 권력을 잡았던 환관의 자손이었고 내재된 성격과 능력, 즉 행동이 대담하고 기민하며 과단성이 있었고 병법을 이해하며 군대를 부리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교현이란 사람은 조조가 세상을 안정시킬 사람은 조조밖에 없다고 했으며 허소라는 영향력 있는 사람은 그를 "태평성대에는 간적이고 난세에는 영웅"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좋은 꼬리표는 좋은 행위를 이끌어내고 나쁜 꼬리표는 나쁜 행위를 이끌어낸다는 말이 있지 않나요. 허소의 인정은 조조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그의 성장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힘을 넣어주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자는 관리학적인 입장에서 독자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 둘을 키우는 저에게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훈으로 보입니다.

      리더나 선생, 가장으로서 우리 모두는 아랫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 언제나 긍정적인 격려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실 뒤떨어진 아이들에게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무책임하게 악성 꼬리표를 붙인다면 정말로 자포자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를 망가뜨릴 수 있는 행위입니다. 반대로 장점을 긍정하고 방법을 가르쳐주며 자주 격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도하고, 특히 그들에게 암암리에 좋은 꼬리표를 붙여주면, 그들은 은연중에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서기 189년, 동탁은 도성 낙양에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눈에 거슬리거나 앞길을 막는 사람은 모두 죽였습니다. 조조는 이런 동탁을 무서워해서 일단 삼십육계 도망을 칩니다. 동탁의 폭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감히 동탁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러 지역에서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지만 최초로 반동탁의 기치를 공개적으로 내건 사람은 조조였습니다.
    저자는 이런 표현을 인용합니다. 처음 게를 먹은 사람은 영웅이고, 두번째로 게를 먹은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며 세번째로 게를 먹은 사람은 미식가일 뿐이라고 합니다. 또 처음으로 여인을 꽃으로 비유한 사람은 천재고, 두번째로 여인을 꽃을 비유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며 세번째로 여인을 꽃으로 비유한 사람은 베낀 사람이라고..
    또한 조조는 "작은 일을 잘해야 큰 일도 할 수 있는 법이네"라고 하면서 싸움준비를 합니다. ​
    적벽대전. 아래 사진처럼 영화로도 제작된 중요한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조조는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즉, 오나라 장수 황개의 거짓항복을 믿고 그를 받아주면서 황개는 조조 군대의 배에 불을 붙입니다. 이는 과거 여러 전투에서 조조에게 투항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방심을 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생각합니다. 순조로울 때 방심은 금물이다. 순간의 이익에 취해 눈을 감지 않는다. 자만심이 판세를 흔든다. 이런 말들이 생각나네요.
    ​<영화"적벽대전"에서의 한 장면. 가운데 있는 자가 조조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삼국지를 자주 접하고 영화나 만화로도 보았지만, 이렇게 주요 인물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우리에게 교훈을 찾는 이 책은 재미도 있지만 많은 지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주는 잠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세를 읽는 조조의 잠언]  
     

    - 상대를 간파해 우세를 선점한다.

    - 과도한 의욕이 판의 흐름을 끊는다.

    - 실패했다고 판이 전복되는 것은 아니다.

    - 가장 만족스러운 시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다.

    - 승자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판을 벌인다.

    - 판을 읽기 힘들 때는 다른 각도로 본다.

    - 그 어떤 판세도 뒤집을 여지가 있다.

    - 적당할 때 기꺼이 멈춘다.

    -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감사합니다.

  •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 ky**00 | 2014.09.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교양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
    이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교양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 교수의 조조강의를 엮은 것이다. 조조라는 사람의 평에 대해 먼저 생각나게하는 책의 제목이다. 일반적으로 삼국지를 읽다보면 조조란 사람은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지도 않았으며,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고,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제갈량의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판세를 읽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조조에 대한 이미지가 과거엔 나쁜 의미로 쓰였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르게 해석하면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준다는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최상의 배려라고도 할 수 있다. 내가 느끼기에 조조의 장점은 절대 과거의 일에 대하여 묻지 않았다는 점으로 상대를 세워 나의 진정한 체면을 세우는데 능숙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조조가 파란만장한 삼국시대에서 어떻게 궁극의 승자가 됐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중 하나가 '자존심과 체면'이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간다. 사회생활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인간관계는 삶을 좋게 해주는 윤활유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살아온 환경과 배경이 다른사람들이 모인 직장이라는 또 하나의 사회단위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에서 내가 볼 때 사람들의 능력은 대부분 비슷하다. 현실적으로도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고 오래오래 장수하고 싶다면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일상의 문제에서 얼마나 좋은 대화의 기술을 가졌는지에 따라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부탁할때나 일을 처리할 때 몇마디의 간단한 인사치례라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 책으로 대화의 기술측면에서도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나 거절하기 어려운 난감한 상황에 처할때가 생긴다. 이럴때 필요한 임기응변이라던지 자만심으로 인해 교만한 태도가 나타남에 대한 경계,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남의 체면을 살려주는 방법 등 이 책에는 살면서 도움이 될만한 지침들을 많이 담고 있어 좋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능력은 다 비슷하다. 다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일곱 번 넘어져서 못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기필코 죽기 살기로 여덟 번 일어나고야 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체념하지 않는 용기나 불굴의 의지, 그리고 풍부한 인생의 지혜를 위대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배울수 있다.이제 동서양의 좋은 고전에 다시 한번 눈을 돌려야 할때라 생각한다. 하루하루 뜨겁게 살아가기 위해 그 사는 방법을 고전을 통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다.
  • 대변혁의 파란만장한 역사적 장면의 배후에서 한 개인의 정신사에 주목한 저자의 주요 관심은 ‘사람’에게 향해 있다. 왜냐하면, ...

    대변혁의 파란만장한 역사적 장면의 배후에서 한 개인의 정신사에 주목한 저자의 주요 관심은 ‘사람’에게 향해 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관계는 사람으로 비롯되어 사람을 관통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기적이란 사람이 만들어낸다고 깊게 믿고 있기 때문.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위대한 성공은 결국 용인의 성공이고, 중대한 실패도 결국에는 용인의 실패이기 때문에 인심·인성·인간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관리를 다룬 책의 영원한 주제라는 것이다.

     

    역사의 진행과정이나 인물의 운명에는 반드시 따를 만한 규율이나 법칙이 있는데 이런 필연성은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실마리. 역사로부터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역사 인물 또는 사건의 배후에 있는 규율과 법칙·필연성을 분석한 후 오늘날에 초점을 맞추고 그 의의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역사와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고 필연성을 분석하는 것이 저자의 방법으로, 역사와 인물을 해석하는 과정의 주요한 원칙으로 필연성, 에피소드(세부묘사) 복구, 현실과 연계한 분석을 들고 있다.

     

    역사는 사실을 반복하지는 않지만 규칙은 되풀이되므로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도모할 수 있기에 저자는 관리학·심리학·게임 이론·조직행동학의 관점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역사를 대하기를 권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두가 다시 한 번 과거의 사람과 일을 자세히 살펴, 역사 속에서 더 많은 원리를 배우고 경험을 쌓아 이런 고귀한 자산을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조조曹操인가?

     

    《손자병법孫子兵法》〈세편勢篇〉에는 “전쟁을 잘 하는 자는 전쟁의 승패를 세에서 구하지 일부 병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善戰者, 求之於勢, 不責之於人]”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여기서 세란 일종의 외부 조건의 구비와 성숙을 일컫는 것으로, 세에 의지해 승리를 얻는 것이 진정으로 최고의 고수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세勢자에는 응당 네 가지 요점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함. 첫 번째는 형세形勢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두 번째는 성세聲勢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국세局勢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네 번째는 추세趨勢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세를 따르고 세를 빌리며 세를 만들어내는 방면에 고수여야 하는데, 조조가 바로 이런 사람이라는 것.

     

    신혼집 신부를 납치하던 불량 소년으로 가문의 배경과 권위자의 추천에 의지해 출사하지만 청렴한 관리도, 싸움의 신도, 지방관도 되지 못하고 세 번 나가 세 번 떨어진 벼슬길. 외롭고 초라하게 혼자 말을 타고 도망가야 했으나, 3년 후에는 막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군웅을 내려다보는 제후로 등장. 사세삼공四世三公 명문가 집안 출신의 원소袁紹, 황실의 친척이라는 유비劉備 등을 제치고, 당시 사람들이 탁류濁流로 경멸하던 환관 집안 출신의 조조가 어떻게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천하 통일을 이루는지,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명강사 가운데 한 명으로, 관리학 박사이며 기업 관리 이론 및 팀장 리더십,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인 자오위핑趙玉平의 삼국지 인물강의 세 번째 저작. 쏟아지는 자기계발 관련 서적에 식상하거나, 삼국지를 역사·무협 소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p.8 인세이도引勢利導 / 인세이도因勢利導?

    p.168 하우돈이 결정적인 순간에 / 하후돈

    p.371 옆에 있던 사람들도 제작기 / 제각기

    p.373 오나라 사람들은 기세를 읽고 / 잃고

    p.382 곽사의 난 때 각자 수천 가를 / 수천 가家 혹은 수천 기騎?

    p.415 방해물을 놓은 것을 /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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