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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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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쪽 | 규격外
ISBN-10 : 8993166196
ISBN-13 : 9788993166194
세컨드 네이처 중고
저자 제럴드 에델만 | 역자 김창대 | 출판사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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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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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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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뇌과학자, 제럴드 에델만이 뇌과학을 바탕으로 의식의 본성에 접근한다! 197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현재 그가 설립한 신경과학연구소에서 인간과 동물의 고차적인 뇌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생물학적 기반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제럴드 에델만. 이 책은 저자의 전작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뇌는 하늘보다 넓다>에 이어 일반 대중을 염두에 두고 쓴 것으로, 뇌과학의 진보를 바탕으로 인간 의식의 본성에 접근하고 있다.

본문은 먼저 의식이 어떻게 뇌의 작용에 기반하고 있는지를 밝혀낸다.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뇌의 주요 특성과 개념을 정리해, 의식 자체의 본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 곳곳에 구체적인 사례와 은유를 들어 뇌의 구조와 특성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제럴드 에델만
노벨상 수상자 제랄드 에델만은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공부해 의사 자격증을 얻었고 록펠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경과학연구소의 창립 소장, 신경과학연구재단의 이사장이자 스크립스 연구소의 신경생물학과 교수이다. 60여 년 동안 생물리학?단백질생화학?면역학?세포생물학?신경생물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한 에델만은 그 업적들을 통해서 수많은 과학상을 받았고 대중적 영예도 함께 누렸다. 특히 그는 1972년에 항체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구조적인 기초를 밝힌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과학 연구의 초점을 발달생물학으로 옮겨 1975년에 최초로 뇌의 회로에서 발달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대화를 담당하는 분자의 존재를 규명했다. 에델만은 뇌의 조성, 연결, 구조, 기능, 그리고 진화에서 얻은 통찰을 한데 묶어 ‘신경다윈주의’ 이론을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아직까지도 뇌와 컴퓨터의 유사성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에델만은 최근에 컴퓨터로 인간 의식의 모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대중들에게 뇌와 의식의 과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는 『하늘보다 넓다: 의식이라는 놀라운 재능』(Wider than the Sky: The Phenomenal Gift of Consciousness)을 썼고 인간 의식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설명한 전공 서적들을 많이 출간했다. 그런 에델만은 논쟁의 한가운데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고 놀라운 음악가이다.

역자 : 김창대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옮긴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과 석사학위(상담전공)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교육대학(Teachers College)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박사 학위(상담심리학 전공)를 받은 후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컬럼비아대학교의 교육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다수의 상담 및 심리학 관련 논문과 저서?역서를 펴냈으며,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내에 ‘뇌 과학과 교육연구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마음?뇌?교육’이라는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교육과 의식의 문제, 인간의 정서 조절의 문제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차

독자를 위한 도움말
서문

들어가며
제1장 갈릴레이의 호와 다윈의 프로그램
제2장 의식, 몸, 그리고 뇌
제3장 선택주의 : 의식의 선행조건
제4장 뇌의 작용에서부터 의식까지
제5장 인식론과 그에 대한 불만
제6장 뇌기반접근
제7장 지식의 형태 :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분열
제8장 간극의 회복 : 과학과 인문학의 화해
제9장 인과관계, 착각, 그리고 가치
제10장 창조성 : 특이성과 범위간의 유희
제11장 비정상적인 상태
제12장 뇌기반장치 : 의식이 있는 인공물을 향해
제13장 제2의 자연 : 지식의 변신

저자 미주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인간 의식 갈릴레오의 지동설과 관성 실험에서 시작된 근대과학은 수백 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끝에 오늘날 은하와 별, 행성을 포함한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각종 무기물질 및 유기체 내 유전자 등 미시세계에 이르기까지 자연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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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인간 의식
갈릴레오의 지동설과 관성 실험에서 시작된 근대과학은 수백 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끝에 오늘날 은하와 별, 행성을 포함한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각종 무기물질 및 유기체 내 유전자 등 미시세계에 이르기까지 자연계의 거의 모든 부분을 설명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대과학이 아직까지도 손을 대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식과 관련된 문제였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뇌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제럴드 에델만(Gerald M. Edelman)은 지금껏 인문학자들의 손에 내맡겨져 있던 인간 의식의 문제를 이제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일 때가 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20여 년간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룬 뇌과학을 바탕으로 의식의 본성에 접근하려 한다.
항체 구조와 다양성에 관한 연구로 197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에델만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원리가 작용하는 선택적 시스템(Selective System)으로서의 뇌에 주목, 1978년 뇌의 작용기작을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으로 신경다윈주의(Neural Darwinism)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는 뇌가 논리와 시계열상 정확한 선후관계에 따라 작동하는 컴퓨터, 즉 일종의 연산장치라는 기존 이론들에 반기를 든 것임과 동시에, 데카르트 이후 오랫동안 근대과학을 지배해온 몸과 마음의 분리라는 이원론(二元論)에 반기를 든 것이었다. 신경다윈주의에 입각해 의식의 신비와 메커니즘을 설명한<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Bright Air, Brilliant Fire), <뇌는 하늘보다 넓다>(Wider than the Sky) 등의 전작들에 이어 이 책 <세컨드 네이처>(Second Nature)에서는 인간의 인식 과정 및 지식 획득과정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절망적인 상태에 놓인 기존 인식론들을 대체하고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분열을 극복할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뇌기반인식론”(brain-based epistemology)을 제안한다.

뇌, 선택적 시스템
에델만은 뇌의 다양한 감각수용기에 전해지는 신호는 전혀 조직화되어 있지 않으며, 뇌의 정열과 신경회로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에 뇌는 정확한 논리적 규칙에 따라 작동하는 연산장치가 아닌 자연선택원리의 지배를 받는 선택적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생명체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찰스 다윈이 제안한 자연선택이론은 척추동물의 면역체계를 통해 개체나 종뿐만이 아니라 개체 내부에서도 작용하고 있음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신경다윈주의라는 이름하에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이 이론에 따라 에델만은 뇌신경회로의 발달과정을 설명하고, 뇌에서 통일성 있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과정으로서 재유입(reentry)을 제안한다. 재유입이란 고등한 뇌에서 편재하는 대량의 평행섬유(축색돌기)를 통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왕복하는 연속적인 신호의 흐름으로 신경작용의 시간적?공간적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이다. 또한 에델만은 의식 자체가 하나의 실체이며, 안다는 것은 그 기능적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주장한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의 관점을 따르면서 선택적 시스템으로서 뇌가 작용하는 방식에 기반해 인간의 의식과정 및 지식 획득과정을 설명하는 뇌기반인식론을 제안한다. 뇌기반인식론은 인간의 지식을 분석함에 있어서 뇌에 기반을 둔 주관성이라는 측면을 포함시킴으로써 진리를 의견과 신념에, 사고를 감정에 결부시켜 지식을 설명해내는 것이다.

두 문화의 화해
에델만의 인간 의식으로의 여행은 마음을 자연계로부터 본질적으로 제거한 데카르트의 이원론에 반기를 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에델만은 데카르트가 세상을 물리법칙을 따르는 물질적 세계(res extensa)와 물리적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물리법칙을 따르지 않는 세계(res cognitans), 두 개의 실체로 구분함으로써 이후 의식을 견고한 과학적 탐구 대상으로 삼는 접근방식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나아가 사유하는 존재를 강조하는 인문과학과 물리적 세계를 강조하는 자연과학으로의 극단적 분열까지 낳았다고 말한다. 따라서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부정하고, 인간의식을 하나의 실체로 인정함으로써 인간의식을 과학의 영역으로 편입, 설명하는 뇌기반인식론과 신경다윈주의를 통해 정신적 사건과 물리적 사건 간의 관계가 명료해질 것이며 결국에는 자연과학과 인문학 간의 깊은 골을 메우고 진정한 화해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에델만은 말한다.

“생리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이 하나의 분야로 결합되는 것은 윌리엄 제임스의 꿈이었다. 신경다윈주의를 다룬 제럴드 에델만의 연작 중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뇌기반인식론은 그 어느 것보다 이 꿈의 실현에 가까이 다가가 있다.” ―올리버 색스(신경학 전문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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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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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ald M. Edelman

     

    Gerald M. Edelman

    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72

     
    세컨드 네이처 - 뇌과학과 인간의 지식
    제럴드 에델만 ( 1929 - )
     
    Second Nature
    습관과 같이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발적으로 쉽게 수행되는 후천적 행동을 의미한다.
    이에 더하여 우리의 를 통하여, 비록 그것이 실제 물리적 자연과 합일하지 않을지라도 당당히 우리의 의식에 존재하는, 자연스럽게 표상된 자연을 의미한다.
    독자를 위한 도움말 by 정수영 / pp. 6 - 9.


    ( 저자 서문 중에서  pp. 18 - 20. )  
    ... 이 책은 내 생각의 흐름을 정리한 결과물로서, 이러한 사고의 흐름은 내가 뇌 기반 인식론(brain-based epistemology)이라고 명명한 관점으로 나를 이끌었다.

    뇌기반인식론이란, 지식에 대한 이론의 기초를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두려고 하는 노력들을 뜻한다. 이는 철학자 윌러드 반 오르만 콰인 Willard Van Orman Quine 이 제안한, ‘자연주의 인식론 naturalized epistemology이라는 개념의 확장이다.

    콰인의 논의가 피부를 비롯한 감각기관에 그치고 말았다면, 이 사안을 뇌,, 그리고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는 보다 광범위한 상호작용을 고려해 다룬다는 점에서 나의 논의는 콰인의 것과 다르다. 나는 무엇보다도 의식의 기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이 세상에는 자연과 인간적 자연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교차되는가 ? 

    내가 정한 이 책의 제목 Second Nature 은 이러한 질문을 반영하며 다소간 언어의 유희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2의 자연(second nature)이라고 하면, 습관처럼 노력이나 특별한 학습 없이도 무의식적으로 쉽게 이루어지는 행동을 지칭한다.

    나는 그런 의미뿐 아니라 우리의 사고가 자연에 대한 사실적인 기술을 넘어 자유롭게 부유하기도 한다는 사실에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이 용어를 사용했다. 그들이 2의 자연이다. 이 책에서 나는 자연과 제2의 자연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탐색하려 한다.
    이 책 Second Nature 을 읽기 전에, 저자와 독자 간의 규칙(전제)은 다음과 같다.
    ➀ - ➃
     

    과 (분리될 수 없는) 일체이며, 환경(혹은 생태적 지위 econiche = ecological niche)의 일부로서 깊이 묻혀 있다.
    - niche란 생태적 시스템 속에서 종이나 개체군이 위치하고 있는 상대적 지위를 의미한다.

    우리의 몸은 특정 환경 속에 내포되어 자신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그 특정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는다.
    인간은 (와 함께) 그러한 생태적 지위의 변화 속에서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간의 선택적 시스템(selective system)이지 지시적 시스템이 아니다. 

    ? 선택적 시스템(selective system)이 한 개체의 삶 내에서도 작동할 수 있을까.

    바로, 척추동물의 면역체계(immune system)가 자연선택 시스템이다. 우리 몸은 항체(antibody)라 불리는 물질의 시스템을 통해 외부물질(박테리아나 바이러스, 혹은 더 간단한 유기체의 일부)의 형태를 인식한다.


    진화와 면역의 예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 - ⓒ

    다양성의 발생인자(generator of diversity, GOD)라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선택된 요소를 조직하는)신경집단(neuronal group)들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부터 오는 신호를 접한 후, 그중 적응적인 신경집단의 연결회로를 차별적으로 강화하도록 촉진한다.

    에게는 경쟁(진화), 개체에게는 이질적 분자(면역성)라는 환경적 도전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이다.

    (진화에서는) 더 적합하거나, (항원과의 결합에서는) 잘 들어맞는 변이의 차별적 확장이나 재생산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원리에 의한 기제가 두 경우에서 동일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선택적 시스템으로서의 뇌는 논리가 아닌 패턴인식(pattern recognition)에 의해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의식기능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구체성이나 정밀성을 희생하기도 한다.

    - (p. 102.) ... 선택주의적인(selectionistic) 뇌 자체는 역사적 우발성비가역성, 그리고 비선형(nonlinear) 과정이 작동하는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뇌는 각 개인에게 특유한 형태로 자리 잡은 엄청나게 복합적이고 축중된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더욱이 인간의 뇌는 본질적으로 논리보다는 패턴을 인식하는 쪽으로 작동하는데, 패턴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뇌는 매우 구성적인 동시에 오류에 대해서는 매우 개방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고차원적인 신념은 물론 인지적 착각(perceptual illusion)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러나 학습 같은 현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적절한 보상과 처벌을 가해 지각과 구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할 수도 있다.

    선택적인 뇌는 가치평가시스템(value system)에 의해 부과된 제약과 구속의 범위내에서 작동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가치평가시스템이란 중요성, 처벌, 보상 등을 부과하는 진화적으로 유전된 구조를 말한다.

    이러한 가치평가시스템은 특정 신경조절물질(neuromodulator)이나 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일제히 다량으로 방출함으로써 (그 결과, 다수의 뉴런에서 시냅스반응의 역치를 낮추어, ) 시냅스반응을 변화시키는 확산적 상승신경망(diffuse ascending neural networks)으로 구성된다.

    는 분명한 외부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유전된가치평가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행동의 규칙성을 형성하고 개인 특유의 지각 및 기억 등에서도 일관성을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

    인간의 경우, 이런 시스템이나 과정에는 반드시 감정이나 편견이 관여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개념 한 가지를 반드시 소개할 필요가 있다.

    바로 선택하에 놓인 뇌회로들은 반드시축중(縮重 , degeneracy)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축중이란 서로 다른 구조가 동일한 기능이나 결과를 산출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축중을 보이는 좋은 예 중 하나는 유전암호(genetic code)이다. DNA에 있는 염기의 트리플렛(triplet , 3개의 염기로 이루어진 한 벌.)은 단백질을 만드는 20개 아미노산 중 특정한 하나를 가리킨다. 화학적으로 서로 다른 4개의 염기(G, C, A, 또는 T)가 있으므로, 이론적으로는 64개의 트리플렛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20개의 아미노산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유전암호가 축중되었음을 의미한다.

    축중성은 세포의 특성에서부터 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생물학적 조직에서 발견된다. 축중성은 선택적 시스템의 본질적인 특성이며 그것 없이는 선택적 시스템은 실패할지도 모른다. 만약, 한 회로가 기능하지 못하면 다른 회로가 작동할 것이다.

    뇌회로의 축중성은 거의 불가피하게 기억과 학습을 위한 핵심적인 특성인 연합을 초래한다. 이러한 연합은 유사한 결과를 만드는 서로 다른 축중회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나의 시작은 결말에서 비롯된다.
    T. S. Elliot

    의식 consciousness + conscious state은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에서 시상피질계의 재유입회로가 가치평가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억시스템과 지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피질시스템을 연결시킴으로써 나타났다. 그 결과 이러한 역동적인 핵심부를 구성하는 재유입회로에서 수많은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자극들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증가했다. 신경세포의 이러한 상호작용에 수반되는 퀄리아 qualia는 바로 이 같은 다양한 식별들이다.

    ( p. 33 )
    퀄리아(qualia)라는 단어는 루이스(C. I. Lewis)가 저술한 Mind and the World Order (1929)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다른 상황에서도 반복되는 특징을 성격이라고 한다면, qualia는 그 성격주관을 추가시킨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의지 없는 행동은 qualia로 간주하지 않으며, 행동은 하지만 의지와 주관이 없는 좀비qualia가 없는 예이다.

    qualia란 예를 들자면 초록색의 초록 성질(greenness of green), 따뜻함의 따뜻한 성질(warmness of warmth)을 말한다.

    그러나 저자(Edelman)를 포함해서 의식 consciousness이라는 주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러한 단순한 특성을 넘어서서 의식적인 장면들,경험들의 총체qualia라고 간주한다. 이처럼 이 개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가 조금씩 변형되었다.


     
    에델만은 일찍이 인간의 의식일차의식고차의식으로 설명한 바 있다.

    의식은 피질과 시상 사이의 재유입(reentry)과 피질과 피질하구조 사이의 상호작용, 그리고 피질 내에서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 (pp. 55 - 56.) ... 일차의식은 지각적 범주화를 가치범주(value-category)에 대한 기억과 연결시키는 재유입으로부터 생성된다. 역동적인 핵심부(dynamic core)라고 불리는 시상피질의 재유입신경네트워크(reentrant neuronal network) 내에서 일어나는 통합적 활동의 패턴은 일차의식, 즉 기억된 현재 내의 한 장면을 생성하는데, 이 장면을 활용하여 동물개체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어떤 동물이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이러한 의식 있는 동물은 그와같은 변별능력이 없는 다른 동물보다 적응에 유리할 것이다.의식을 가진 동물의 기억체계는 가치평가시스템 및 선택을 통해 이루어진 특정 시냅스상의 변화에 좌우되는데, 이 시냅스상의 변화는 이전에 겪었던 범주적 경험에 의해 발생한다. 기억체계는 전두엽이나 두정엽과 같이 앞쪽에 위치한 피질영역에 의해 조정되는 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각과정은 좀 더 뒤쪽의 피질영역에 의해 처리된다.

    25000만 년 전 파충류에서 조류로 이행할 때 또는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이행하는 시기의 동물의 진화과정에서 시상피질계(thalamocortical system)가 크게 확장되고 특정 시상신경핵(thalamic nuclei)의 수가 증가하며 대뇌피질이 확장되면서 일차의식은 출현했다.

    여기서 일차적인 의식이란, 기껏해야 수초 정도에 해당하는 시간에 단위장면 a unitary scene경험(a unitary experience)하는 것으로 에델만은 이를 기억된 현재(remembered present)라고 부르는 것인데, 마치 어두운 방안을 손전등의 섬광으로 (잠깐) 비춘 것과 같다고 그는 묘사한다.

    일차의식을 가진 동물은 비록 진행 중인 사건을 자각할 수는 있지만, 의식하고 있는 상태를 의식하지는 않으며 과거, 미래, 또는 지명가능한 자기(self)라고 이름 붙일만한 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와는 달리 과거미래는 오직 고차의식에서만 허용되는 개념이다.
    ( - 물리학적으로는 오직 현재만이 존재한다 ! )

    그러한 것을 자각하려면 고차의식(higher-order consciousness)을 경험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고차의식은 의미론적(semantic) 혹은 상징적(symbolic)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하다.

    인간의 경우에는 구문론(syntax)이나 진정한 언어가 있기 때문에 이 능력이 최고조로 존재한다.

    (인간의 경우), ‘(언어)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우리는 기억된 현재가 가진 한계를 일시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그럼에도 고차의식이 존재할 때는 언제나 일차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에델만은 설명한다.


    (p. 171.) - ... 뇌기반인식론에 의하면, 논리적 능력과 일정 수준의 수학적 능력을 보이려면 고차의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고차의식이 완전히 표현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언어를 습득해야 한다.

    뇌기반인식론에 의하면 두 발로 서는 자세, 후두상부(supralaryngeal) 공간, 기저핵의 운동제어규칙, 그리고 확장된 대뇌피질이 진화하고 나서야 언어가 발명되어 나왔다. 이 이론은 뇌 속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언어습득장치가 있다는 생각을 거부하며, 언어습득이 후성적(epigenetic , - 즉 함께 발화한 신경세포들은 함께 연결된다는 원리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이라고 주장한다.

    언어습득과 언어가 언어공동체에서 전파되는 현상은 비록 공통문법의 직접적 유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비언어적 인류 사이에서 언어를 지닌 인간을 명백히 선호할 것이다. 물론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은 언어기술을 학습하고 선호하는 시스템에 작용하는 자연선택에 의해 더욱 선호될 것이다.


    뇌의 작용에서부터 의식까지
    pp. 56 - 58. p. 175. pp. 105 - 106. p. 162.

    의식이란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퀄리아로 구성된 하나의 과정이다.
    즉 의식은 시상피질핵의 광범위하고 극도로 역동적인 활동으로 얻어지는 식별력이다. 이 과정에서 뇌는 대체로 자기 자신과 신호를 교환한다.

    - 퀄리아란 기능핵이 수반하는 식별력이며, 이것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

    - 의식은 주관적인 감정과 퀄리아의 경험을 반영한다.

    결국, 퀄리아란 서로 다른 핵심부의 상태에 따른 변별상태이다. 그러한 변별상태는 사실적 진실성뿐 아니라 착각도 반영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경우에 신경학적 가치평가시스템의 구속을 받는다.


    - ... 인간의 정신은 자연선택으로부터 생길 수 없다는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Alfred Russell Wallace)의 결론을 거부했던 다윈은 옳았다.

    내(저자, Edelman)가 이제껏 보여주려고 한 것은 진화과정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재유입과정에 필요한 신경해부학적인 구조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재유입은 의식적 경험의 특성인 변별이 가능한 차별적 상태, 즉 퀄리아를 발달시켰다.

    (p. 172.) - ... 정상적인 뇌가 작동할 때 오류가 전혀 없거나 또는 교정이 불가능한 의식상태란 없다.
    우리는 현상적 상태에 대해서도 오류를 범할 수 있다(환각은 내용은 가질 수 있지만 대상은 없다). 뿐만 아니라 뇌가 형태를 보거나 사건을 이해할 때 끝을 마무리하고 빈틈을 채워넣으며 필요할 때에는 작화를 하는 성향이 있음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우리는 꼭 필요한 착각에 매여 있기도 하다.
    한 예로 내가 헤라클레이토스의 착각이라 이름 붙인 것이 있다. 이것은 시간을 한 시점, 또는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진행하는 한 점으로 지각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 과거나 미래는 개념에 불과하다. 기억되는 현재만이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내에서 실제 사건과 연계될 수 있다.


    (p. 113.) - ... 또다른 의식에서 일어나는 착각현상이 있는데, 나는 그것을 헤라클레이토스의 착각(Heraclitean illusion)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시간 및 변화에 관련된 착각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전개되는 순간이나 장면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지각한다. 그러나 물리학적으로는 오직 현재만이 존재한다.
    핵심부의 상태가 통합되어 의식상태로 되기까지 0.2초에서 0.5초 정도가 소요된다. 이 정도의 시간은 기억된 현재로 인식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다. 현재와는 달리 과거와 미래는 오직 고차의식에서만 허용되는 개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시간의 흐름을 헤라클레이토스의 강의 흐름처럼 생각한다. 이러한 착각 때문에 우리는 상황에 따라 같은 시간이라도 그 길이를 달리 지각하곤 한다.
    시계로 측정하는 시간과는 달리 경험된 시간은 의식상태의 변화에 따라 느리거나 빨라질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매우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긍정적 평가.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물리학 - 찰스 다윈(Charles Darwin) 생물학
         Galilean arc

    저자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분열을 극복하고 화해에 이르는 길을 독자적으로 제안하는데, 그것은 자연과학에 기초한 뇌이론과 일치한다.

    그리고 그러한 모색의 출발은 물리학과 생물학은 모두 그 역사적 기원을 인간의 경험에서 찾는다는 점에서 이 두 가지는 서로 공존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 다윈역사학자인가 !


    저자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괴리는 갈릴레오데카르트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18세기 초반 철학적 역사가인 잠바티스타 비코(Giambattista Vico)를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이에 발생한 분열의 기원으로 삼은 저자의 통찰은 놀라운 것이었다. 아울러, 잘 알려지지 않은 비코라는 흥미로운 인물을 알게 된 것은 소득이었다.

    자아화두로 정한 나는 올 한해 면역학공부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 책은, 면역 체계(immune system)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면역학으로의 동인(動因)이 되어 주었다.



     
    당신의 이론은 정말 괴상하지만,
    진리일 만큼 충분히 괴상하지는 않다.
    Neils Bohr

     
     
     
     
     
    slib - 003.
    3 + 100     rlqjs - 193 / 173.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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