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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열살 적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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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쪽 | A5
ISBN-10 : 8955331029
ISBN-13 : 9788955331028
아빠 열살 적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동화) 중고
저자 사토 카즈아키 | 역자 황소연 | 출판사 주니어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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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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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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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아빠의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 1970년대에 열 살, 여섯 살이던 형제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지난날의 추억을 멋진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 저자 소개

글쓴이 사토 카즈아키
일본에서 태어나, 니홍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일본 NHK방송국의 아나운서, 음향기기회사인 <하비노>등에서 일을 하다 1979년 <음향특기주식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주요 저서로 『소년은 보았다』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우에시모 아사코
1970년에 태어났고 도쿄조형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시를 모티브로 한 음보가 함께 실린 그림책 『무지개』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셨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추억의 소리를 그리며

오줌싸개 기념식
마법의 돌
멍멍 멍텅구리 소동
난 겁쟁이가 아냐!
누가 나빠?
코흘리개 찔찔이

추억의 소리를 접으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970년대 고도성장기, 도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시절 도시 어린이의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 형식의 이야기 글이다. 두 형제, 켄과 카쿠의 독특한 눈으로 당시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렸다. 오줌싸개 기념식 어느 날, 카쿠에게 ‘오줌싸개 기념식’...

[출판사서평 더 보기]

1970년대 고도성장기, 도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시절 도시 어린이의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 형식의 이야기 글이다. 두 형제, 켄과 카쿠의 독특한 눈으로 당시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렸다.

오줌싸개 기념식
어느 날, 카쿠에게 ‘오줌싸개 기념식’에 초대한다는 엽서가 배달된다. 카쿠는 자신이 오줌싸개라는 사실을 누가 소문냈기에 이런 엽서가 날아왔는지 씩씩대며 범인을 물색한다. 갈까말까 망설이던 기념식에 도착한 순간 저 쪽에 앉아있는 아버지와 형의 모습을 보고는 ‘아빠, 형도 오줌싸개였었구나’ 하는 생각에 ‘큭큭’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마법의 돌
켄과 카쿠는 옆집 사는 나오, 시게와 말싸움을 벌인다. 이 때, 우연이 집어든 돌멩이에 손이 철썩 달라붙게 되고 이를 떼 내려던 여러 사람들 마저 모두 손이 달라붙게 된다. 사람들은 모두 우왕좌왕 혼란에 빠지고 서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본 켄, 카쿠, 시게, 나오는 터져 나오는 함박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들이 서로 화해하자 스르르 마법이 풀린다.

멍 멍 멍텅구리 소동
공놀이를 하던 켄과 카쿠는 서로 ‘멍텅구리’라며 말다툼을 하기 시작한다. 화가 난 카쿠는 돌멩이를 걷어차고, 돌멩이는 담벼락에 앉아있던 고양이에게 날아가고, 깜짝 놀란 고양이는 담 아래 있던 강아지의 등에 떨어진다. 놀란 강아지는 담배를 사는 아저씨의 바지에 오줌을 누고 아저씨는 강아지를 걷어차고, 아저씨의 신발은 ‘휙’하고 날아가 야채가게 아저씨의 머리에 떨어진다. 아저씨는 무심고 ‘멍텅구리’라고 소리를 지르고 이 소리를 들은 한 아주머니는 자신에게 그러는 것이라 오해를 하고, 결국 켄과 카쿠의 어머니도 이 소동에 말려들게 된다. 켄과 카쿠는 이미 화해를 하고 집에 돌아와 TV를 보고 있지만 시장가신 어머니는 멍텅구리 소동에 얽혀 돌아오실 줄 모른다.
난 겁쟁이가 아냐!
카쿠는 잠자리에 들기 전 대문 앞 화장실에 가기가 너무 무섭다. 켄은 그런 동생을 겁쟁이라며 놀려댄다. 카쿠는 ‘난 겁쟁이가 아냐!’라고 소리치며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는 ‘그 녀석’이라는 귀신이 살고 있는데 카쿠가 화장실로 가자 ‘그 녀석’이 불쑥 나타난다. 카쿠는 무서움을 누르고 ‘그 녀석’에게 말을 걸고, 카쿠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녀석’은 자신을 무섭게 생각할 다른 아이를 찾아 카쿠네 집 화장실을 떠난다.

누가 나빠?
카쿠는 켄의 공책에 낙서를 한다. 화가 난 켄은 카쿠를 한 대 쥐어박고 엄마는 그런 켄을 꾸짖는다. 이 일이 빌미가 되어 형제는 말다툼을 벌이게 되고 켄이 하는 말을 카쿠는 그대로 따라하며 약을 올린다. 켄은 지혜롭게 동생을 설득하고 형제는 서로의 잘못을 하나씩 꺼내면서 화해를 한다.

코흘리개 찔찔이2
예전에는 유난히도 콧물을 대롱대롱 매달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다. 켄과 카쿠네 학교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황금가면’이라는 만화영화가 방영됐다. 황금가면은 콧물괴물이 뿌린 콧물 때문에 곤경에 빠진다. 이 때. 하늘에서 날아온 휴지조각부대는 황금가면의 몸에 묻은 콧물을 닦아주고 위험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 만화를 본 아이들은 더 이상 코를 흘리지 않고 휴지로 깨끗이 콧물을 닦기 시작한다.

♧ 본문 소개

“휴~우!”
강아지는 긴 한숨을 내쉬었어요.
그리고 나서 슬그머니 다리를 들어올리더니…….
아이쿠 세상에나!
그 순간, 이상 야릇한 기분이 강아지 몸 속을 ‘쑤욱’ 빠져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강아지는 동네를 일곱 바퀴나 뛰어서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었어요. 그래서 그만, “쏴~아!”
강아지는 지금 ‘쉬’를 하는 곳이 전봇대 앞인 줄 알았을 거예요. 그런데 강아지가 지도를 그린 곳은 담배 가게 앞에서 담배를 사던 어느 젊은 아저씨의 다리였어요. 강아지의 ‘쉬’가 아저씨의 파란 양복 바지에 찌룩찌룩 얼룩을 만들며 지도를 그렸습니다. p. 58
3

“그래서 어쨌단 말이야?”
잠시 동안의 휴전으로 결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깜빡 잊은 켄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단 말이야?”
카쿠는 켄이 말한 대로 앵무새처럼 똑같이 흉내내서 말했습니다.
“따라 하지 마.”
“따라 하지 마.”
카쿠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흉내내기를 계속했어요.
“그럼, 끝까지 따라 해야 해.”
“그럼, 끝까지 따라 해야 해.”
“좋아, 약속 꼭 지켜.”
“좋아, 약속 꼭 지켜.”
켄이 히죽 웃으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잘못한 건 카쿠다.”
“잘못한 건 카…….”
카쿠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꿀꺽 삼켜 버렸습니다. 아무리 흉내를 낸다고 해도 “잘못한 건 나다” 하고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pp. 101~102

아빠가 어릴 적에는 코밑에 콧물이 대롱대롱 매달려 묘기를 부리는 친구들이 아주 많았다고 해요. 그런 아이들을 ‘코흘리개 찔찔이’라고 놀렸대요. 좀 심한 아이들은 초록색 파가 11자를 그리며 코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대요. 그러니 ‘찔찔이’라고 놀림을 당하는 것도 당연했겠지요. p. 107


♧ 저자 및 역자 소개

글쓴이 사토 카즈아키
일본에서 태어나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일본 NHK방송국의 아나운서, 음향기기회사인 <히비노> 등에서 일을 하다 1979년 <음향특기주식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소년은 보았다》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우에시모 아사코
1970년에 태어났고 도쿄조형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시를 모티브로 한 음보가 함께 실린 그림책 《무지개》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였습니다.

옮긴이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아이의 지적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지혜》《똑똑한 아이, 줏대 있는 부모가 키운다》《별난 산책 별난 선물》《와, 얼룩말이다》《피라미드에서 수학을 배우자》《이스탄불에서 수학을 배우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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