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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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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쪽 | A5
ISBN-10 : 8901151472
ISBN-13 : 9788901151472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 중고
저자 이준명 | 출판사 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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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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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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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일주일, 크로아티아를 만나다! 직장인의 휴가를 알뜰하게, 멋지게 쓸 수 있는 여행 장소, 여행 정보, 여행기를 소개한「어느 멋진 일주일」시리즈 7박 8일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품은 크로아티아를 소개한 가이드 북이다. 다채로운 시선이 가득한 크로아티아를 7박 8일동안 알차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작가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에서 벗어나 대표적인 관광지, 머물기 좋은 숙소, 쇼핑하기 좋은 숍, 크로아티아의 맛을 즐기는 레스토랑, 각 도시의 교통, 축제 정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려준다. 꼼꼼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지도를 통한 설명까지 함께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준명
저자 이준명은 2000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9년 동안 출판사에서 번역, 기획, 저작권 업무를 담당하며 평범하게 살았다. 그러던 2009년 멕시코로 훌쩍 떠나 2년 간 체류하면서, 틈틈이 지중해 전역과 라틴 아메리카를 누볐다. 학창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하여 지금까지 50여 개국을 방문했으며 단순히 보고 느끼는 여행보다는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산악트레킹과 같은 액티비티에 참여하여 몸으로 체험하는 여행을 즐긴다. 지금은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여행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는 지중해를 여행하면서 만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등을 육로로 이동하면서 쓴 여행 가이드북이다. 아직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낯설지만 유럽인에게는 최고의 휴양지인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바람을 일주일 시리즈에 꼭꼭 눌러 담았다.

목차

크로아티아를 향해 품은 꿈
‘크로아티아’는 어떤 나라?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이모저모
-크로아티아의 역사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자!
-항공편 구하기
-숙소 구하기
-준비물&예산 짜기
-교통편 이용하기
-음식 즐기기
-기타 유용한 정보
-여행 크로아티아어

1DAY 자그라비! 우물에서 유래한 도시, 자그레브
자그레브의 배꼽 옐라치치 광장
가톨릭 최후의 보루, 성모승천 대성당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가득한 그라데츠 언덕
소통의 장소 돌라츠 시장과 노천카페
자그레브의 역사
두 개의 언덕에서 시작된 자그레브
자그레브 지도
신시가지의 ‘녹색 편자’를 걸어보자!
무엇을 볼까?
어떻게 갈까?
어떻게 돌아다닐까?
어디서 잘까?
어디서 먹을까?
무엇을 살까?

2DAY 악마의 정원? No! 님프의 정원 플리트비체
동화 속의 마을, 무키네
숲으로 둘러싸인 호수의 향연, 플리트비체 상류
폭포로 이어진 에메랄드빛 목걸이, 플리트비체 하류
플리트비체의 역사 | 플리트비체가 지닌 아름다움의 비밀
무엇을 볼까?
어떻게 볼까?
어떻게 갈까?
어디서 잘까?
어디서 먹을까?

3DAY 로마 황제의 도시, 스플리트
햇살 좋은 해변에서의 휴식
화려한 궁전 옆의 초라한 나의 숙소
스플리트의 역사 1 |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와 스플리트

4DAY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와 조각가 메슈트로비치를 만나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심장, 페리스틸 광장
황제의 영묘와 그리스도교의 복수
구시가를 장식한 메슈트로비치의 동상들
스플리트의 역사 2 | 크로아티아의 미켈란젤로,
이반 메슈트로비치와 갤러리
스플리트 지도
무엇을 볼까?
아드리아 해의 섬으로 떠나보자!
스플리트의 축제를 즐기자!
어떻게 갈까?
어떻게 돌아다닐까?
어디서 잘까?
어디서 먹을까?
무엇을 살까?

5DAY 아드리아 해의 숨은 진주,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와의 강렬한 첫 만남
여름 성수기에 벌어진 숙소 구하기 소동
두브로브니크의 역사 1 | 두브로브니크의 옛 이름, 라구사 공화국

6DAY 라구사 공화국의 옛 자취를 거닐다
철옹성 속에 펼쳐진 빨간 지붕의 향연,
성벽과 민체타 탑
민족 화합의 상징, 스트라둔 대로
순백으로 빛나는 루자 광장
두브로브니크의 역사 2 | 위기의 두브로브니크를 구한 인간사슬 이야기

7DAY 아드리아 해의 선물, 바다와 사람들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라파드 비치
두브로브니크 사람들이 베풀어준 따뜻한 환대
시장과 부둣가에 살아 숨 쉬는
라구사의 후예들
두브로브니크 지도
무엇을 볼까?
해수욕은 어디서 할까?
여름 축제를 즐기자!
어떻게 갈까?
어떻게 돌아다닐까?
어디서 잘까?
어디서 먹을까?
무엇을 살까?

크로아티아의 이웃나라를 여행해보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몬테네그로 코토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크로아티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일주일 여행!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품은 크로아티아의 첫 번째 가이드북 크로아티아는 동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이다.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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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일주일 여행!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품은 크로아티아의 첫 번째 가이드북

크로아티아는 동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이다.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크로아티아를 둘러싼 아드리아 해 때문이다. 조약돌로 이루어진 순백의 해변, 푸르른 바다를 수놓는 섬들, 수많은 반도와 만으로 이루어진 해안선, 그리고 절벽 위에 피어오르는 사이프러스 나무.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 누워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크로아티아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실감하게 된다.
그렇지만 크로아티아가 아름다운 것은 아드리아 해 때문만은 아니다. 우뚝 솟은 두브로브니크의 성벽과 구시가는 어느새 중세시대로 온듯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수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만나는 스플리트의 황제의 궁전은 로마 제국의 자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많은 여행자와 부딪치는 사람에게 지쳤다면 숲과 호수가 빚어내는 자연의 신비를 만나면 된다. 에메랄드빛 호수가 원시림 속에 자리 잡은 플리트비체의 풍경이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피곤한 몸을 일깨운다. 다채로운 시선이 가득한 크로아티아를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한 걸음 발을 내딛을 용기, 그리고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 한 권이면 충분하다.

크로아티아 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로드맵
우리에게 아직 낯설고 이국적인 울림이 느껴지는 크로아티아는 사실 매년 천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다녀가는 세계적인 여행지이며 유럽인들이 ‘지중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크로아티아를 찾는 여행자들은 점점 늘어나서 자그레브로 떠나는 직항이 생겼고 향후 1~2년 안에는 프라하 못지않은 인기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아직 혼자 떠나기 부담스러운 곳이다. 낯선 언어 때문이기도 하고 크로아티아만을 위한 가이드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는 이런 크로아티아를 제대로 알려주는 첫 번째 가이드북이다. 작가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에서 벗어나 대표적인 관광지, 머물기 좋은 숙소, 쇼핑하기 좋은 숍, 크로아티아의 맛을 즐기는 레스토랑, 각 도시의 교통, 축제 정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려준다. 낯선 나라인 만큼 꼼꼼하게 정보를 담아 독자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독자들이 책의 정보에만 의지하지 않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구하는 방법과 지도를 통한 설명까지 함께 담았다.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여행자의 로드맵이 될, 어느 멋진 일주일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이다.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낸 보석 같은 일주일 코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왼쪽에 두고 길게 펼쳐진 나라이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코스는 직항이 있는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플리트비체, 스플리트를 거쳐 두브로브니크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의 절정을 만끽하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경로이다.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는 이 최적의 코스를 따라 여행의 정보와 볼거리를 소개한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천편일률적인 볼거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크로아티아의 숨겨진 아름다움까지 그냥 지나치지는 않는다.
첫째 날은 사진으로 봐왔던 동유럽의 이국적인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자그레브에서 시작한다. 눈을 사로잡는 색감의 성 마르크 성당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가득한 그라데츠 언덕에서 크로아티아라는 나라의 일면을 엿본다. 둘째 날은 짙푸른 나무가 가득한, 그 사이로 반짝이는 청록색 호수가 마음을 사로잡는 플리트비체로 떠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로마 제국의 황제가 노년을 보내기 위한 도시 스플리트에서 여유를 찾는다. 따뜻한 햇빛 아래에 거대한 궁전과 하얀 종탑, 아름다운 광장은 로마 문화의 향기로 가득하다. 여행의 마지막 도시는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두브로브니크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 ‘지상의 천국’이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은 코발트빛 바다를 배경으로 견고한 성벽과 붉은 지붕의 조화에 있다. 크로아티아 최고의 휴양지이자 유럽에서 가장 멋진 해변을 가진 두브로브니크까지 돌아보면 이 최적의 일주일 코스를 제대로 만끽하는 것이다. 꼭 봐야 하는 볼거리, 숨겨진 아름다움,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이야기까지 고민한 일주일 코스로 매혹적인 크로아티아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크로아티아 이웃나라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움
동유럽은 아직 우리에게 낯설다. 다른 유럽의 도시보다 접근이 어렵기도 하고 우리에게 아직 이름조차 어려운 미지의 나라들이다. 사회주의의 나라였다는 거리감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인들에게 동유럽은 휴가를 보내고 싶은, 보내기 위한 나라이며 아름다운 이름들만큼 다채롭고 때 묻지 않은 풍경을 보여주는 나라들이다.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는 이러한 크로아티아 인근 도시의 다채로운 풍경까지 놓치지 않는다. 자그레브에서 당일 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은 ‘발칸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진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와 호수에 떠 있는 섬의 풍경이 예쁜 엽서에서 나온 것 같은 블레드 호수이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두 도시, 이슬람과 세르비아 정교, 로마 가톨릭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모스타르와 피로르드 해안 끝에 자리한 코토르로의 당일 여행을 추천한다. 이동할 수 있는 방법, 여행 정보를 담아 동유럽의 문화까지 아우르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배려를 놓치지 않는다.

7박 8일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어느 멋진 일주일 시리즈

한국 직장인의 일반적인 휴가 기간은 7박 8일이다. 하지만 어느 곳을 가든 하루는 이동에 필요한 시간이기에 제대로 여행을 하기 위한 기간은 바로 일주일. 그 시간을 가장 알뜰하게, 멋지게 쓸 수 있는 여행 장소, 여행 정보, 여행기를 소개한다. 당신의 휴가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일주일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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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영재 님 2013.08.14

    www.libertasdubrovnik.hr

회원리뷰

  • 먼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퇴근 후 지하철에서 봤는데, 금세 읽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신혼 여행지로 아껴두고 있었다가, ...

    먼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퇴근 후 지하철에서 봤는데, 금세 읽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신혼 여행지로 아껴두고 있었다가,

    결국 신혼여행은 체코를 재방문하게되어 늘 아쉬운 장소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크로아티아 관련 신간 이벤트는

    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우선 가벼워서 일단 좋았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날 경우, 작은 배낭에 살포시 넣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 혹은 두브로브니크 행 장거리 버스에서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에세이와 가이드북이 절묘하게 혼합된 형식이라 가독성 역시 좋았습니다.


     

    저역시 여행에세이와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여행서 신간은 늘 반갑습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의 시리즈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 크로아티아 여행가이드북 | sy**seo | 2013.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0년 전에 인터넷에서 본 두브로브니크의 풍광이 담긴 한 장의 사진. 이 책의 저자가 훗날 크로아티아를 찾게 ...
     
    10년 전에 인터넷에서 본 두브로브니크의 풍광이 담긴 한 장의 사진.
    이 책의 저자가 훗날 크로아티아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된 사진이다. 시작은 이렇게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다..
    " 우리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줄 작은 단초 하나면 충분하다. " ( 책 속의 글 중에서)
    이미 유럽인들에게는 '지중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크로아티아이고, 매년 천만 명이 넘는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곳이 크로아티아 이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도 몇 년전부터 꼭 가보 싶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기에, 크로아티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서점에 나와 있기에 이제는 낯설지 않은 여행지이다.
    그렇지만 저자가 이곳을 여행하려고 하니, 영어로 씌여진 여행정보책자는 있지만, 한글로 된 상세한 여행 가이드 북은 아직 나와 있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여행내내 많은 불편을 겪게 되면서 한국인의 여행 패턴에 맞게 크로아티아를 일주일 (7박 8일)정도로 여행할 수 있는 가이드 북을 쓰게 된다. 여기에서 7박 8일 일정을 잡게 된 것은 우리나라 직장인의 휴가는 여름에 7일 정도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크로아티아의 풍광이 취해서 한 달이고 석 달이고 머물러 있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 조약돌로 이루어진 순백의 해변, 크로아티아 푸른 바다를 점점이 수놓은 섬들, 그리고 절벽 위에 피어오른 사이프러스 나무 (....) " (p. 12)
    책 속에는 7박 8일간의 일정이 담겨 있다.
    DAY 1 : 자그리브 -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DAY 2 : 플리트비체
    DAY 3~4 : 스플리트
    DAY 5~7 : 두브로브니크
    이렇게 아름다운 크로아티아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우스타샤에 의해 저질러진 세르비아인 학살로 인하여 1991년 유고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을 당시에, 세르비아가 이에 반대하여 크로아티아를 침공하는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겪었다.
    크로아티아에서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400년전까지만 해도 '악마의 정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이 출입할 수 없었던 곳인데, 저자는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님프의 정원'이라고 고쳐 부르게 된다.
    이곳은 유럽에서도 몇 안 되는 원시림이라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전부 보려면 3일 정도가 걸린다. 그래서 저자는 이곳에서 어떤 코스로 구경을 하여야 할 것인가 코스를 자세하게 담아 놓았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두브로브니크도 진주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저자는 크로아티아를 몇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스케줄을 직접 짜서 그 도시의 지도와 함께 실어 놓았다.
    무엇을 볼까, 어떻게 갈까? 어떻게 돌아 다닐까? 어디서 잘까? 어디서 먹을까? 무엇을 살까?
    여행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을 구입할 때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아름다움을 이미 다른 책들을 통해서 읽었기에 또 다른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기 위해서 샀는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여행 가이드 북이었다.
    그래도, 언젠가는 한 번 가고 싶은 곳이기에 고이 간직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     붉은 지붕, 아드리아해의 파란 바다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붉은 지붕, 아드리아해의 파란 바다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크로아티아이다. 솔직히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과 같은 유럽 나라와는 달리 크로아티아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와는 달리 유럽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여행지이기도 한 곳이 크로아티아이다. 나 역시도 우연히『크로아티아 블루』라는 책을 접하고선 처음으로 크로아티아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붉은 지붕과 푸른 아드리아해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동시에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이 책은 "어느 멋진 일주일"이란 시리즈의 여행서이다. 이 책이 그 스타트를 끊은 셈인데 크로아티아를 7박 8일 동안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수차례 이민족의 침약을 받았음에도 지금 현재까지 자신들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있는 점은 상당히 대단하게 생각된다. 이런 크로아티아를 지도에서 보면 길게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행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먼저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고 떠난다면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것들이 더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역사와 숙소 구하기, 교통편, 화폐, 전화거는 법, 그리고 간단한 크로아티아 어를 소개하고 있다. 책속에 소개된 장소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는 영어와 독일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한단다.
     
     
    총 7일에 걸쳐서 여행할 크로아티아의 도시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나의 닉네임이 바로 이 플리트비체이다),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이다. 스플리트에서는 2일, 두브로브니크에서는 3일이며, 나머지는 각 일일씩이다.
     
      
     
     
    크로아티아 여행 1일째 날의 여행지는 수도 자그레브이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그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자가 부인과 함께 자그레브 시내를 구경하면서 보고 들은 사실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본인이 직접 호화 여행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 여행했을때의 경비 정도로 경험한 내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실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 
    자그레브에 대한 이야기가 끝이 나면 보시다 시피, 자그레브에서 봐야 할 것들(옐라치치 광장, 성모승천 대성당, 스톤 게이트 , 성마르크 성당, 돌라츠 시장 등)과 자그레브로의 이동에 대한 교통편(비행기, 버스, 기차 등), 숙소(호텔, 유스호스텔, 민박등), 먹을 곳(레스토랑, 카페), 쇼핑 정보가 따로 정리되어 있다.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둘째날의 여행지는 플리트비체이다. 1949년 크로아티아에서는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며, 총 8개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넓다고 한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기 전에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정원으로 불렸을 만큼 동식물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기도 하다. 공원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3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보통의 여행자들이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으로 이곳에 오기때문에 공원에서는 A~K까지의 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저자는 이중에서 하류, 상류, 상류와 하류를 돌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A, E, H 코스를 책에서 보여준다. 상류에는 12개 호수와 하류에는 4개의 호수가 있다고 하니 가기전에 미리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에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홈페이지와 관련 정보가 적혀 있으니 참고 하면 될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유럽인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 곳이 크로아티아 인데 이런 유래는 로마 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까지 올라간다. 로마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난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비극적인 자살을 맞이하기까지 스플리트에 궁전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얼마나 좋았으면 스스로 황제에서 물러나 노후를 여기에서 보내려고 했을까? 황제의 도시 스플리트가 진정 궁금해진다.
     
    스플리트에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있다면 부브로브니크에는 아일랜드의 문인 조지 버나드 쇼가 있다. 그는 "지상에서 파라다이스를 찾으려면 부브로브니크에 와와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은 비극적인 내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두브로브니크 시민들은 이것을 다시 복구했고, 현재는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이다.
     
    개인적으로는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을 보고 싶다. 총 1949m로 구시가 전체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성벽위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시내를 내려다보면 바로 위의 사진처럼 붉은 지붕이 장관을 연출할 것이며, 새파란 아드리아해를 구경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조지 버나드 쇼의 극찬에 걸맞게 7박 8일 중 3일을 두브로브니크에서 보내고, 크로아티아의 주변 국가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와 블레드 호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몬테네그로 코토르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와 블레드 호수를 구경하고 싶다. 류블랴나 시내 구경도 흥미롭지만 블레드 호수 중앙에 놓인 성모승천 교회의 '소망의 종'을 치고 싶다. 산적에게 남편을 잃은 아내의 가슴 아픈 전설이 깃든 이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에 가볼 이유가 또 하나 생긴 셈이다.
     
     
    7박 8일 딱 일주일은 지상최고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는 교통편이나 가격 등도 자세히 나와 있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방법도 잘 소개하고 있다. 그 지역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도 잘 쓰여져 있는 책이기에 크로아티아가 궁금한 사람과 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나 내가 편집자라면 절대 안할 책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위의 사진에서처럼 작지도 않은 글 상자가 여행 사진 위에 떡하니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럴 거면 뭐하러 여행사진을 보여준단 말인가.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와 시가지의 모습이 저자의 말에 가려져 버렸다. 한페이지 정도는 여행사진을 찍고 나머지 한 페이지에 저 글 상자를 모아서 정리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여행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그랬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여행서라는 것은 모름지기 현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야 하는데 큰 사진도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저렇게 사진위에 글 상자를 배치해 놓고 있다. 이런 글 상자 뒤에 조그만 사진이 여러장 배치되어 있는데 완전 아니라고 본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다. 이 글을 편집자나 출판사에서 읽는다면 한 달쯤 시리즈와 같은 구성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종이는 재생종이 말고 좀더 좋은 종이에 분량도 좀더 많이 채워서 소개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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