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7.8 출시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이북]sam7.8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자유
734쪽 | A5
ISBN-10 : 895660522X
ISBN-13 : 9788956605227
자유 중고
저자 조너선 프랜즌 | 역자 홍지수 | 출판사 은행나무
정가
17,900원
판매가
6,400원 [64%↓, 11,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9,9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1년 5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5,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500원 modem20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5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400원 지식4989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6,500원 dsbook1...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500원 modem20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000원 유희왕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000원 푸른솔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중급
  • 8,000원 ccdoo03...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6,110원 [10%↓, 1,79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92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jundr*** 2020.09.05
191 도서 상태 좋구요. 합리적인 가격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rightr*** 2020.08.27
190 좋은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asinda*** 2020.08.22
189 이중섭의 현대미술이야기 도서상태 양호 포장 양호 5점 만점에 5점 mrk*** 2020.07.23
188 깨끗한 상품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le*** 2020.07.2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진정한 자유의 의미, 사랑과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찰! 3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고찰한 장편소설 『자유』. 미국이 사랑하는 작가 조너선 프랜즌이 <인생수정> 이후 9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3대에 걸친 가족사를 담아내며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진정한 자유의 갈망과 책임을 그리고 있다. 오래된 도시 세인트폴에 사는 중산층 가정,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와 그들의 자녀 제시카와 조이.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각자 열심히 살아가던 그들은 2000년대의 시작과 함께 이웃들에게 미스터리한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아들 조이는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옆집 여자친구의 집으로 들어가고, 월터는 자연을 파괴하는 석탄 산업계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며, 패티는 이웃들 앞에서 분노의 화신으로 돌변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조너선 프랜즌
1959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데뷔작 《스물일곱 번째 도시》를 출간했고, 와이팅 작가상을 받았다. 1992년 두 번째 장편소설 《강진동(Strong Motion)》을 출간했다. 작가는 1996년 권위 있는 문예지 <그란타>에서 선정한 ‘미국 문단을 이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들었고, 1999년 <뉴요커>에서 발표한 ‘40세 미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선정되었다. 2001년 세 번째 장편소설 《인생수정》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인생수정》은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 문학상, 임팩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영미 주요 언론 및 젊은 작가들의 찬사뿐 아니라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가 되는 등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고,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중 하나이고, 영미 주요 언론 및 아마존, 반스앤노블 등에서 뽑은 2000년대 최고의 소설 Top 10에 오르기도 했다.

역자 : 홍지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에서 뉴스앵커로 일하면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학 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국제무역과 환경정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정부의 정보통신부 차장, 리 인터내셔널 무역투자연구원 이사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월든/시민불복종》《고령화 시대의 경제학》 등이 있다.

목차

이웃사촌 9

실수를 저질렀다ㆍ패티 버글런드 자서전
1장. 고분고분한 성격ㆍ45
2장. 단짝 친구ㆍ71
3장. 자유 시장은 경쟁을 촉진한다ㆍ161

2004년
산정 제거ㆍ255
여자의 세계ㆍ307
착한 남자의 분노ㆍ382
그만 좀 해ㆍ452
나쁜 소식ㆍ500
위싱턴의 악당ㆍ579

실수를 저질렀다ㆍ결론
4장. 6년ㆍ661

캔터브리지 단지 호수ㆍ701

옮긴이의 말ㆍ73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10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문학! ★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 1위 ★ <타임> <뉴욕매거진> <뉴스데이> 선정 올해 최고의 소설 1위 ★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이코노미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미국ㆍ영...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0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문학!
★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 1위
★ <타임> <뉴욕매거진> <뉴스데이> 선정 올해 최고의 소설 1위
★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이코노미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미국ㆍ영국ㆍ캐나다 등 선정 올해 최고의 책 Top 10
★ 2010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
★ 오바마 대통령이 여름휴가 동안 읽고 극찬한 책
★ 미국 내 판매 100만부 돌파, 전 세계 34개국 판권 계약
★ <가디언> <인디펜던트> <파이낸셜 타임스>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미국 공영 라디오, 전미도서관협회, 살롱 등 선정 올해의 책
★ 2010 전미비평가협회상, LA타임스 도서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당신이 원하는 자유는 무엇인가”
한 여자의 욕망과 방황, 한 남자의 진실한 사랑…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진정한 자유의 갈망과 책임을 그린 단 한 권의 위대한 소설

‘동세대 작가들 중 최고’라는 극찬뿐 아니라, ‘미국 최고의 소설가’로 찬사를 받은 조너선 프랜즌.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수상작이자 300만 부가 판매된 그의 대표작 《인생수정(The Corrections)》 이후, 작가가 9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자유》(은행나무刊)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주인공 패티와 월터를 중심으로 3대에 걸친 가족사를 담은 장편소설 《자유》는,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진정한 자유의 갈망과 책임을 그린 감동적인 걸작 드라마이다. 중년 부부의 위기, 세대 간 갈등, 십대의 성적 욕망과 스릴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 제국의 무거운 짐 등 웅장한 주제들을 고찰한다. 작가는 복잡 다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고 고뇌하는 작중 인물들의 실수와 기쁨을 통렬하게 묘사하며, 잊을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초상을 그려낸다.

《자유》는 미국에서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 베스트 1위에 올랐고, 시사주간지 <타임>은 표지에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라고 작가를 소개하기도 했으며(<타임> 표지에 소설가가 실린 건, 2000년 스티븐 킹 이래 프랜즌이 처음이다), 《인생수정》에 이어 또 한 번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가 되는 동시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여름휴가 동안 이 책을 읽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무수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미국에서 2010년 8월 말 출간 후 4개월 만에 하드커버(신간 종이책)는 76만 부, 전자책은 23만 부가 판매되어, 순수문학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하드커버 + 전자책’ 판매 합계 순위 7위에 올랐다. 현재는 종이책 판매만 미국 내에서 100만 부를 돌파했다.

◎《인생수정》 이후 9년 만에 발표한 걸작 《자유》, 또다시 미국을 뒤흔들다!


◎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의 《자유》 내용 간략 소개 영상


중년 부부의 위기, 세대간 갈등, 성적 욕망과 스릴
- 사랑의 본질을 고찰한 걸작 가족 드라마

소설은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주의 오래된 도시 세인트폴에 사는 중산층 가정,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와 그들의 자녀 제시카와 조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가정적이고 충실한 남편 월터는 다국적 기업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젊은 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자연보존협회로 옮긴다. 대학시절 그와 만나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전업주부 패티는 완벽한 엄마와 따뜻한 이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각자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의 시작과 함께 버글런드 가족은 이웃들에게 미스터리한 존재로 전락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 조이는 아버지인 월터와의 갈등을 견디다 못해 여자 친구가 사는 옆집으로 들어가 살고, 월터는 자연을 파괴하는 석탄 산업계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으며, 패티는 이웃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분노의 화신으로 돌변했다. 도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도입부에 묘사된 이러한 극적인 변화는 외부인들의 눈에 버글런드 가족이 어떻게 비치는지 보여준 하나의 장치이다. 곧 이어지는 ‘패티의 자서전’을 통해 그녀가 어린 시절 부모와 형제자매들로부터 받은 상처, 월터와 그의 룸메이트이자 매혹적인 록커 리처드를 처음 만난 대학 시절의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패티가 리처드를 흠모했던 과거 등 이 가족 구성원들의 실제 모습과 이면이 낱낱이 드러난다. 책 속에 언급된 《전쟁과 평화》 속 주인공들의 삼각관계처럼, 작가는 패티와 월터 그리고 리처드, 이 세 사람의 관계가 시대의 변화를 겪으며 변해가는 모습과 주인공들의 생각과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거기에 십대 때부터 이웃집 코니와 성관계를 맺어온 아들 조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두 세대에 걸친 젊은 날 사랑과 성(性), 결혼의 각기 다른 의미를 그린다. 패티의 과보호 속에 자란 조이의 반항, 가족 간의 불화는 곧 패티에게 우울증을 가져오고, 월터가 빈 헤이븐이라는 회장 밑에서 일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청솔새(표지 사진)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결혼의 언약과 성적 자유 사이에 갈등하던 패티는 순간적인 실수로 월터의 절친 리처드와 불륜을 저지르는 유혹에 굴복하고 만다.

진정한 자유의 의미,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찰
- 개인의 삶과 사회상을 담은 우리 시대의 초상화

자유의 여신상에서부터 자유 민주주의, 자유 시장 경제, 언론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자유’는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이념이 되었다. 작가는 더없이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인물들의 개인사를 다룬 가족 드라마 속에, 저널리스트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본 오늘날 사회의 면면을 ― 9·11 테러와 조지 W. 부시 정권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보수 대 진보, 세대 간 갈등, 성장과 분배, 개발과 환경, 구세대와 신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 ―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자유의 의미를 여러 각도로 조명한다.

“사람들이 이 나라에 온 이유는 돈을 벌거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였지. 돈이 없으면 자유에 더 무섭게 집착하게 되는 거야. 흡연으로 사망해도, 아이들을 먹여 살릴 형편이 안 돼도, 아이들이 총 맞아 쓰러져 죽어가도 말이야. 가난할지는 몰라도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는 단 한 가지는 자기 인생을 맘대로 망칠 자유라는 거야.” - 472쪽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3대에 걸친 가족사 속 개개인들의 삶을 뛰어난 필력으로 묘사한다.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는 주인공들이 선택에 직면하며 저지르는 온갖 실수들,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코믹하고도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우리가 믿어온 가치와 진실이 송두리째 흔들릴 때의 실존적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그대의 자유를 선용하라!
- 진한 감동, 장대한 서사로 완성된 위대한 소설

소설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자유는 무엇인지 묻고, 자유 또는 방종의 폐해를 밝히며, 선택의 결과에 따르는 책임을 이야기한다. 결혼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워지고 나서야 평생의 사랑은 월터임을 깨닫는 패티의 모습은,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며, 더 나아가 가정의 행복과 책임을 강조한다.

제시카가 대답을 하지 않자 패티는 할 수 없이 딸에게 시선을 돌렸다. 제시카는 쓸쓸함을 억누르며 대학 본관 건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본관 건물 바깥벽에는 1920년 학번이 헌정한 지혜의 말이 새겨진 돌이 있었다. ‘그대의 자유를 선용하라’. - 248쪽

책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주인공들은 각자의 자유의지로 현실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양심의 가책, 내면적 갈등을 넘어 자신이 택한 결과에 책임을 지며 비로소 감동적인 결말을 만들어낸다. 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소설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우리는 자문하게 된다.
과연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이 책에 쏟아진 해외 언론의 격찬]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 작가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타임>
“붕괴된 가족의 흡인력 있는 전기이자 우리 시대를 그린 잊을 수 없는 초상화.” - <뉴욕타임스>
“《위대한 개츠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급이다.” - 블룸버그 뉴스
“오바마 이후 시대의 ‘위대한 미국 소설’ 중 첫 작품.” - <텔레그래프>
“완벽한 천재의 작품.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에도 고전문학의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상기시킨다. 소설 속 인물들은 친구나 이웃, 같은 반 친구나 연인이 자극하는 우리 감정선의 똑같은 부분을 건드린다.”
- <뉴욕매거진>
“현대의 다른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비행기를 타고 있다. 모던 클래식. 《자유》는 올해의 소설이자 세기의 소설이다.” - <가디언>
“인터넷 시대의 톨스토이” - 슬레이트

“3대에 걸친 가족 이야기. 섹스, 사랑, 심지어 로큰롤까지 책에서 보고 싶은 모든 걸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지금까지 읽은, 최고의 책 중 하나라고 느끼실 겁니다.” - 오프라 윈프리
(지난해 9월 17일, 오프라 윈프리가 2010년 북클럽 도서로 《자유》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하는 장면.)

◎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의 《자유》 특별 페이지
▶ http://www.oprah.com/packages/freedom-by-jonathan-franzen-oprahs-book-club.html

◎ 《자유》 관련 영상들을 볼 수 있는 메인 페이지
▶ http://www.oprah.com/oprahsbookclub/Jonathan-Franzen-Videos-on-Freedom-Oprahs-Book-Club

◎오프라 쇼에 출연한 작가의 ‘독자와의 만남’ 전체 영상
▶ http://www.oprah.com/oprahshow/After-the-Show-with-Jonathan-Franzen-and-Freedom-Video
(지난해 12월 6일 오프라 쇼에 출연해 독자와의 만남을 가진 저자 조너선 프랜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유 | ke**oko | 2011.07.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의 주의 오래된 도시 세인트폴에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인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와 이들의 자녀 제시카와 ...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의 주의 오래된 도시 세인트폴에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인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와 이들의 자녀 제시카와 조이가 살고 있다. 이들은 누가봐도 가장 이상적인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서 살고 있는 월터, 전업주부로서 완벽에 가까운 엄마와 그리고 사려깊고 따뜻한 이웃으로서 살고있는 패티, 그리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 조이와 딸 제시카.. 이들은 어느 누가 봐도 행복한 가정의 모습으로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의 모습으로 살고있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이들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시간의 지남에 따라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성장해감에따라 이 가정의 문제들이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패티가 유난히도 사랑해마지않는 아들인, 조이는 이웃집에 사는 코니라는 여자아이와 사귀게 되면서, 가출을 하는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들의 가정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패티는 유난히도 끔찍히 여겼던 아들 조이의 배신감에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예전에 사랑했었던 한  남자가 그녀앞에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아내의 불륜을 알아챈 월터는 패티와 이별을 고하게 되면서 이들의 가정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은 한 가정의 이야기로 가족, 친구, 우정, 사랑, 자유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개인의 삶 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 현대사회의 초상화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버글런드 부부의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서, 그리고 개인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문해 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700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만큼 다방면으로 생각거리를 안겨줬던 책이 였던 것 같다.미국작가가 쓴 소설이다보니 미국의 문화나 사고방식에서 낯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 책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 자체가, 우리가 살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주제이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공감할 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다.
  • 자유 | sg**hung | 2011.06.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내가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간단하다. 바로 책의 표지와 뒷표지의 책 소개글 때문이다...
     
    내가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간단하다. 바로 책의 표지와 뒷표지의 책 소개글 때문이다
    요즘 내 머리속의 유독 자주 등장하는 것들이있는데  사랑, 결혼, 그리고 자유다. 이런 상황에서 뒷표지에 한 여자의 욕망과 방황, 한 남자의 진실한 사랑...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진정한 자유의 갈망과 책임을 그린 단 한 권의 위대한 소설이라는 소개글을 본순간 나도 모르게 책을 집었다 ㅡ,.  책의 두께는 내가 선호하는 두께는 아니다. 사실 좀 두껍다... 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편안한 길로만 갈수는 없다. 때로는 흙탕물도 건너야 하고 사막고 건너야 한다. 이런 어려움들을 건너는 과정을 반복 할 때마다 가슴속 또다른 내가 자유를 달라고 나에게 말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아 감에 있어서 자유라는 것은 어찌보면 오아시스가 아닌가?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의 표지를 바라보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주된 내용의 배경은 가족간의 불화인듯 하다. 일단 월터와 패티는 부부다. 월터는 알코올중독 아버지와 난봉꾼 형 사이에서 어머니를 도와 모텔을 경영하고 대학을 다니면서도 일을한다. 화목하거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스타일은 아니다. 패티는 미국 상류층의 자재이다. 상류층이 아니라 하도라도 중산층 이상은되는 것 같다.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국회의원이니 말이다. 패티또한 여자 농구선수를 하면서 타자매들에 비해 부모님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다. 부모와의 갈등을 운동으로 풀었다. 그러다가 운동을 그만둔후 월터에게 시집을 간다. 처음 둘사이엔 아무 문제가 없이 좋았다. 하지만 조이가 태어나면서 이 화목한 가정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조이는 부모의 집중된 관심을 도통 견디질 못한다. 그러면서 대학 졸업하기도 전에 결혼을 하고 집을 나가고 취직했다가 다시 아버지에게 기댄다.
    서로의 사랑으로 이러한것들을 이겨내기도 버거운 판국에 패티는 예전남자 리처드와 월터는
    랄리사와 서로 바람을 피우고 부부사이가 금가지만 갈라서지는 않는다.
     
    책을 다읽은 느낌은 조금은 지루하다누군가는 위대한 개츠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급의 책이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땐 아닌 것 같다. 위대한 개츠비는 나의 보물같은 책이다.
    물론 이것은 미국저자의 책이고 미국인과 나는 문화적 차이가 분명히 있으니 다를수도 있다.
    소설의 재미는 기승전결이 이어지는 기대감과 흥분인데 이책은 그냥 좀 지루하다
    내가 요즘 너무 추리소설을 많이 봤나?그리고 다시 한번 사랑이라는 놈에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이놈은 영원한건 아닌 것 같다. 시간의 흐름, 익숙함 과 함께 사랑 역시 식어 가는 것 같다. 자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다. 각자 자유를 추구하지만 그 자유 공간의 경계들이 틀어진 시계태엽처럼 맞지 않아 이런 현상들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가뜩이나 복잡한 내 머릿속을 더 휘집어 놓은 책이다.
  • 자유 | mo**ardin | 2011.06.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는 학창시절, 그러니까 패티가 대학농구선수로 학교에 다니던 중 그녀에 대해서 유달리 집착하던 엘리제란...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는 학창시절, 그러니까 패티가 대학농구선수로 학교에 다니던 중 그녀에 대해서 유달리 집착하던 엘리제란 친구를 통해서였다.  
    이미 대학을 졸업한 월터는 리처드란 음악을 하면서 건물철거를 하던 친구도 함께였다. 
    항상 그저 고분고분한 성격이었던 패티는 유대인인 엄마 조이스가 민주당 의원이고 아빠는 변호사란 직업덕에 가난을 몰랐지만 동생에 대해서 유난히 신경을 쓰는 엄마의 태도에 자신의 행로를 전업주부로 생각한다.  
    엘리제의 마약중독과 거짓말에 헤어지게 되면서 자신이 리처드에게 쏠리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같이 동행한 여행길에서 헤어지게 되고 그 길로 월터를 찾아가 결혼을 하게된다.  
    이후 한없이 선량하고 알콜에는 아버지와 형의 기억때문에 일체 입에 담지도 않은 가정적인 월터는 자신의 가정을 이루기위해 3M회사에 들어가게되고 곧 이어서 자연보존협회의 직원으로 취직을 하게되면서 점차 가정에 소홀하게 된다.  
    그 둘사이의 자식인 딸 제시카와 조이란 아들이 있지만 조이는 엄마의 병적인 자신에 대한 관심에 대한 항의로 이웃인 엄마 패티가 싫어하는 모너핸의 딸인 코니와 살기위해서 어린 나이에 집을 나간다.  
    배신감과 허탈감에 쌓인 패티는 자라서 각자의 생활로 바쁜 남편과 딸, 아들의 행동에 점차 우울증과 알콜을 즐기게되고 정신과 상담의로 부터 자신의 얘기를 글로 써보란 말에 "실수를 저질렀다"란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길 엮어가게된다.  
    자신이 믿고 있었던 친구 리처드와 패티의 불륜을 알게 된 월터는 이후 자신을 보좌하던 랄리사란 인도인과 같은 불륜을 저지르게 되지만 이마저도 랄리사가 교통사고로 숨지게 되면서 은둔의 생활로 접어들고 6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패티와 재회를 한다.  
    자유를 누림에 있어선 그에 대한 책임감이 따른다.  
    패티의 불륜은 소위 말하는 가정에 충실한 내가 어느 날 거울 앞에서 서 보니 장성한 자식들은 자기들 힘으로 커진줄 알고 자기들만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있고, 우울과 술에 절어있는 자신을 항상 다정하게 감싸주던 남편은 자신의 일로 바쁘다.  
    너무나 허무하고 그간 내가 쏟아부은 세월과 시간 앞에서 자신의 걸어온 인생을 반추해 보면서 자신의 청춘인 시절에 자기가 월터보단 리처드에게 끌리고 있었단 사실과  리처드 또한 당시 그녀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르척 했었던 데엔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자신을 이끌어주었던 월터가 있었기 때문에 행동을 옮기지 못했단 사실이었다.  
    패티의 유혹에 둘은 불륜을 하게 되지만 이마저도 리처드가 그녀의 계속된 만남을 거절하면서 점차 패티는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대상이 월터임을 알게 되지만 자신이 쓴 글을 본 월터는 심한 배신감을 떨게되면서 한 가정내의 불행이 시작이된다.  
    엄마로부터의 무관심과 집을 벗어나서 자유을 갈망했던 패티는 엄마가 권하는 대학부터 거절하는 것으로 자유를 얻었고, 숨막히는 가정내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리처드와의 만남으로 자유를 얻고자 했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6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만들었다.  
    아들 조이 또한 부모의 간섭에 대한 저항으로 코니와 살게 되면서 대학을 거쳐서 친구 누나와의 여행을 통해서 코니를 사랑한다는 감정의 확인과 함께 진정한 자유을 얻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무척 두껍고 책이 무겁다 . 
    총 7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신문과 각 다른 매체에서 호평이 있었기에 택한 책이었지만, 솔직히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었다.
    전형적인 말 그대로 미국 중산층에서 일어나는 부부간의 갈등, 불륜, 화해, 자식들과의 이해가 달라서 오는 불화, 그리고 화해, 예전엔 미처 몰랐던 형제간의 대화를 통해서 패티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생기가 있는 문장으로 나올 뿐 시종 그녀가 쓴 글을 통해서 독자가 알아가기에 약간의 글 흐름이 딱딱하다.  
    쉼없이 흐르는 문장속에 전반부는 패티의 어린 시절부터의 이야기와 결혼에 이르러서 생활해 가는 과정이 대부분이라면 후반에선 월터. 조이,리처드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에 후반에 들어서면서 글 읽는 속도에 활력이 붙었다.  
    미국 전반에 흐르는 공화당과 민주당을 애호는 사람들의 주장, 911 사태를 바라보는 조이의 생각,이라크전을 바라보는 정부와 국민들의 생각, 그 와중에 청솔새에 대한 보호차원의 정책과 인구조절 정책을 주장하고 이를 실행하기위한 월터의 행보는 소설 속이라고는 하지만 읽는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차와 포를 떼고 본 한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모든 가정사의 일들만을 생각해 본다면 자유란 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자유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냐에 따라서 나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들여다보게 하고, 자녀와의 대화 소통단절에서 그것을 극복하는 노력을 보이는 과정, 엄마와의 불편했던 기억들 속에서 자신의 생활을 찾아서 생활해 나가는 패티의 모습은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허용이 되지만 이 또한 어떤 결과를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행동해야함을 일깨워줌을 알려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세밀한 인물간의 심리묘사가 없단 점이 아쉽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미국사람들의 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에는 아직도 불편함이란 말이 떠오른다
  • 자유 | mh**ook | 2011.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대한 개츠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필적하는 그런 대단한 작품이어서전 미국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음을 ...
    위대한 개츠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필적하는 그런 대단한 작품이어서
    전 미국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음을 표지에서조차 광고를 하고 있었지만
    정작 나를 잡아 끈 것은 이름 모를 새가 울어 삼킨 ’자유’라는
    결코 온전하게 쥐어 보지 못한 두 글자에 대한 영원한  동경이리라.
    지금도 자신의 목숨과 바꿀 만한 가치라고 여기는 숱한 신봉자들이
    자유의 기치 아래 세계 곳곳에서 투쟁을 벌이며 지켜내려는 그 무엇.


    책 전체를 읽어내리며 작중 인물들은 각기 각자의 환경과 시각에서
    얻고픈 자유를 위해 숱한 시행착오와 오류를 범하면서 성숙해간다.
    그 자유를 원하는 이면에는 각자 기억하고 싶지 않는 상처들이
    ’불편함’으로 동거하는 데서 해방되고 싶은 심리 욕구가 숨어 있는 듯하다.
    불편함을 해결하지 못한 채,피할 수 있는 데까지 피해보는 게
    곧 해방이자 자유라고 잘못 인식한 그들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뤄내야 한다.
    진정한 자유란 책임을 동반한 고차원적인 가치임을 깨닫기 위해
    패티,월터,조이,제시카 로 이루어진 버글런드 가족이 겪는
    선택에 따른 결과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삶의 준엄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우울한 성향의 버글런드가 남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와 본질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요소였던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월터,
    그런 가족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월터는 건전하고 바르며
    세상과 맞서는 절대적 가치를 위한 신념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청솔새를 구하고 인구과잉을 억제시키겠다는 자연보호주의자로 살고자 한다.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가정에서 절대적인 사랑과 행복을 누리지 못했기에
    대의적인 명분을 가진 신념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자 하는 모순을 지닌 채
    자연보호를 통해 최소한의 보장받고자 하는 울타리조차 
    자본의 힘을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하며
    그 자신조차 성적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어린 날 강간당한 고통조차 부모의 야심에 묻어버려야 했던 패티는 
    이미 부모에겐 외면하고픈 불편한 존재로서 자신이 철저히 고립을 선택한다.
    사랑을 원하던 그 때 거절당한 상처는 결국 편벽된 성격을 형성하게 되어
    자신을 추앙하다시피 하는 대상을 통해서나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된다.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그녀는 갈등 고리가 형성된 
    아들 조이와도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등
    사랑을 주는 방법도 하는 방법도 모르는 미숙아가 되어 버린 채,
    자신의 모습과 전혀 다른 리처드에게 이끌려 일탈을 감행한다.


    선하고 지적인 친구 월터를 지독하게 흠모하고 사랑하는 리처드.
    가장 천박하고 자유 분방하고 성적 쾌락까지 추구하는 못된 인간일 수 있는 그가
    어쩌면 자신의 감정에 가장 솔직하고 자신을 가장 객관화 시킨 인물이리라.
    무조건적인 지지자 엄마 패티에게서 해방하는 게 목표였던 조이는
    성적 쾌락과 무한한 자유를 꿈꾸며 온갖 기행을 벌이지만
    자신을 절대적 존재로 생각하는 코니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책임감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


    미국 내 유대인들의 현주소,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념적 대립,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정의 간의 조화, 미국의 해외 군사 개입과 명분,
    자유 시장 경제와 환경보호 등의 거대 담론이 주인공들의 삶 속에서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가족 간에도 어떤 역량으로 작용하는지,
    인간의 신념 체계와 가치관이 개개인의 사랑에조차 크게 영향력을 발휘한다.
    다시 역으로 사랑이라는 절대 가치가 인간의 신념 체계와 가치관을
    통째로 흔들어 놓기도 하는 것을 잘 볼 수 있다.
    ’그대의 자유를 선용하라’ 참으로 엄중하게 들리는 경고이다.
  • 자유 | ys**5636 | 2011.06.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자유다운 자유가 무엇인가를 내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자유는 방종과 다르게 자신의 말과 행동에 전적인 책임을 다하...


     자유다운 자유가 무엇인가를 내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자유는 방종과 다르게 자신의 말과 행동에 전적인 책임을 다하고 마음과 몸으로 느끼지 못하는 행복을 느꼈을때 참다운 자유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행복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고 주위와 조화와 균형,낭만과 멋,나만의 공간,영역을 확보하면서 일과 사랑이라는 틀을 공고하게 해 나갈 수 있을지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두툼하면서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개성과 생각,작가조너선의 인물의 심리 묘사와 미국 사회의 단면을 함께 보여주는등 폭넓은 미국 현대인의 본능적인 양태와 진정한 의미의 사랑,행복,자유란 무엇인지를 넓은 의미에서 서사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스웨덴에서 건너 온 월터와 패티의 가족사와 형제,부부,자식들의 착 달라붙는 맞궁합이 아닌 왠지 불완전하고 기름과 물마냥 따로 노는 부조화 속에서 딴생각을 하며 때론 깊게 외도를 하고 상대는 맞불작전으로 나오며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를 때까지도 갈라서지 못하고 살아야만 하는 법적으로만 부부이고 속은 빈 채 껍데기만 남은 처량한 모양을 미국인의 시각에서 잘 보여주고 있고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는 독자에 따라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이지만 인간의 삶과 행동이 늘 고귀하고 성인군자같이만 할 수 없기에 그럴 수도 있다는 개연성에는 수긍이 간다.

     3형제중 둘째로 태어난 월터는 아버지의 말과 지시를 고분고분 따라하는 착한 사람으로 묘사가 되고 패티는 고교시절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등 왈가닥한 성격과 자유분방한 면이 다분하다.어째튼 이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살아감에 평온한 날이 없는 따로 따로 생각하고 감정을 품으며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잉꼬부부상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다.자연보존협회를 이끌고 청솔새를 보호하는 월터는 사회사업가로 비서인 랄리사를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챙겨주는등 부인 패티로부터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안정감과 환희를 느끼며 랄리사가 사고사로 죽는 날까지 그녀는 월터의 그림자가 되어 주고 동시에 든든한 조력의 바탕이 되어 준다.

     반면 패티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하고 늘 비이성적인 태도와 분노가 심하고 월터의 존재 자체를 모욕하는등 남편으로 대우를 하지 않으며 남편의 동료후배인 리처드는 재미있고 카리스마가 있어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모른다.대낮에 공공연하게 자신의 집에서 남편 월터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의 욕망과 방황을 만회하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닌듯 하다.또한 그녀가 낳은 제시카와 조이(오누이)중 조이 역시 누구의 피를 물려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코니와 결혼까지 한 조이는 이라크 민간 회생이라는 명목하에 사업을 한답시고 제나라는 아가씨와 멀리 파라과이까지 동행하는등 모래알 같은 사이가 계속 되고 코니 또한 환각성 대마초등을 피우는등 가정을 갖은 사람으로서 벗어난 행동을 하기 일쑤이다.

     서로가 사랑으로 만나 평탄하게 살아가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다만 삶이란 울퉁불퉁한 길도 많고 비가 온 뒤 질척거리는 땅마냥 걷기 힘든 삶도 있으리라.월터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고 믿음직했던 애인 랄리사가 돌연 사고사당하고 홀로 남게 됨을 패티가 알았고 엄마와 아빠가 결합을 하든 헤어지든 늘 마음 졸여 왔던 딸 제시카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패티는 자신이 해왔던 모순된 말과 행동,정서의 불안정등을 어느 순간 후회하고 깨달으면서 남편이 있는 거처에 나타나 자신의 지난  과오를 암묵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부부간의 오랜 방황과 욕망은 단정하고 성실했던 월터와 패티가 새 삶을 살아가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을때 과연 이를 한 부부의 갱년기로 봐야 할지 성격적으로 부조화로 인한 균열 현상으로 보아야 할지를 깊게 생각해 보게 한다.

     살다 보면 일도 안되고 사랑도 식어 가는게 삶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과연 덧없는 바람기를 동반한 욕망과 방황의 끝은 진정한 행복도 아니고 자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욕망과 방황 뒤에는 삶의 나락과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읽을 수가 있었다.6년간 월터와 패티가 껍데기만 부부인 채 살아가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고 그러한 삶이 과연 가정을 갖고 있는 부부가 취해야 할 행동이었는지를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도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었다.어째튼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소유한 미국인의 관점에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보여 주었다는 점과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며 다양성과 차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을 중요시하지 않는 세태를 꼬집고 있는 이야기라는 인식도 든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지식4989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