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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달을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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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쪽 | A5
ISBN-10 : 8992114079
ISBN-13 : 9788992114073
누가 달을 만들었는가 중고
저자 크리스토퍼 나이트 | 역자 채은진 | 출판사 말글빛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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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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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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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탄생의 베일을 벗기다!

달의 비밀을 담은『누가 달을 만들었는가』. 이 책은 달의 탄생에서부터 달의 크기와 질량, 현재의 위치, 지구로부터의 거리와 자전 주기 및 거리, 움직임 등에 관하여 소개한다. 달이 어떻게 현재 자리에 있는지, 지구의 둘레를 돌게 한 힘은 어떤 것인지에 관한 진실을 담았다.

《누가 달을 만들었는가》는 달의 기원과 생명, 고대 인류가 본 달의 모습과 외계 생명체의 모습과 뫼비우스의 원리, 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책 뒤편에는 거석 진자 이용법, 수메르 진자 이용법, 숫자에 담긴 메시지와 일식의 역학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수록됐다.

저자소개

지은이
크리스토퍼 나이트
크리스토퍼 나이트는 다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그는 7년간 프리메이슨단Freemason의 제도에 관한 연구를 지휘한 후 거의 우연한 기회에 저작 활동을 시작했다. 로버트 로마스Robert Romas와 함께 집필한 그의 첫 저서 는 1996년 출판되어 곧바로 UK Top10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고 8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물렀다. 이 책은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전역에서 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여러 국가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이트는 앨런 버틀러와 함께 베스트셀러 을 집필하기도 했다.

앨런 버틀러
다. 1990년부터 그는 고대 문명, 다신교 및 비교종교학을 연구하여 템플기사단과 성배 전설 등을 주제로 네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판했다. 또한 그는 극작가이자 성공한 라디오 희곡작가이기도 하다. 버틀러는 크리스토퍼 나이트와 을 공동 집필했다.

옮긴이
채은진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다빈치의 유산>, <권력과 광기>, <천재 파티시에, 프랑스 요리의 왕; 앙토넹 카렘 평전>, <아인슈타인, 神이 선택한 인간> 등이 있고, <여성에게 물어라>, <변호사처럼 설득하라>, <그레이 메터스>, 를 공동 번역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1장 깨달음의 시작 / The Dawn of Awareness
달과 태양 | 고대 인류와 달

2장 고대 인류의 과학 / The Science of the Ancients
바퀴 안의 바퀴 | 신대륙에서의 달 | 푸코의 진자와 관련된 문제들 | 거석 야드와 달

3장 달의 기원 / The Origin of the Moon
달의 기원에 대한 탐구

4장 달 위를 걷다 / Walking on the Moon
우주를 향한 경주 | 인간은 정말 달에 갔는가 | "휴스턴 기지 문제가 발생했다."

5장 달과 생명 / The Bringer of Life
달의 미신 | 사계절 | 생명과 물

6장 살아있는 지구 / The Living Earth
움직이는 대륙

7장 지능의 성장 / The Incubator of Intelligence
화성과 금성 | 달이 생명을 만들었을까

8장 외계 지능 / External Intelligence
창조론과 진화론 | 외계 생명체는 어디에? | 이미 도착한 메시지 | 메시지는 어떤 형태일까?

9장 잠재적 메시지 / The Potential Message
태초의 우주 | 지구-태양 모델에 달 조화시키기 | UCA(미지의 창조 기관)의 개입 | 숫자들의 상호 관계 | 거석 야드와 생명 유지 장치

10장 일어날 수 없는 일 / The Impossible Accident
생명의 의미 | 문제를 부르는 해답 | 확률의 문제 | 생명의 씨앗

11장 유년의 끝 / Childhood's End
종교가 보는 생명 | 신과의 만남 | 덧붙이는 글 - 신은 잔인한가?

12장 외계 생명체 / Extra Terrestrials
외계 생명체를 만나는 법 | 외계인이 남긴 인공물

13장 뫼비우스의 원리 / The Mobius Principle
미래의 과거 | 게놈의 비밀 | 메시지의 내용은 무엇일까? | 되풀이되는 순환

14장 뫼비우스 프로젝트 / The Mobius Mission
과학자의 비합리적 사고


부록1. 거석 진자 이용법

부록2. 수메르 진자 이용법

부록3. 숫자에 담긴 메시지

부록4. 일식의 역학

부록5. 보리 씨앗에서 시작된 세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달은 누가 만들었는가? 신인가, 외계문명인가 아니면 제 3의 힘인가? 이제 그 비밀이 밝혀진다. 이 책 <누가 달을 만들었는가>는…… 지구의 생명을 탄생시킨 달, 그 달을 누가 만들었을까? 달의 탄생에 관한 모든 비밀을 밝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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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누가 만들었는가?
신인가, 외계문명인가 아니면 제 3의 힘인가?
이제 그 비밀이 밝혀진다.


이 책 <누가 달을 만들었는가>는……

지구의 생명을 탄생시킨 달, 그 달을 누가 만들었을까?
달의 탄생에 관한 모든 비밀을 밝힌 책!


인류의 존재에 있어 달은 결정적인 요소이다. 일류 과학자들은 달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구상에서 고등생물이 결코 진화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달의 크기와 질량, 현재의 위치, 지구로부터의 거리, 자전의 주기와 거리, 움직임 등은 지구상에서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달은 어떻게 하여 현재의 자리에, 어떤 힘에 의해, 언제부터 그곳에 있게 되었는가? 달을 그곳에 가져다 놓고 지구의 둘레를 돌게 한 힘은 어떤 것이었나? 이 책에 그 진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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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달의 기원 | we**om | 2009.05.04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과학의 발견은 실로 우연에 기인한 것이 무척이나 많다. 달의 창조에 관한 이러한 관점은 저자의 창의성과 더불어 매우 독특하기만...

    과학의 발견은 실로 우연에 기인한 것이 무척이나 많다. 달의 창조에 관한 이러한 관점은 저자의 창의성과 더불어 매우 독특하기만 하다. 한쪽면만 보이는 달이 지구의 위성이 아니었다면 인간의 삶은 어떠했을까. 여성의 생리주기와 달의 주기가 의미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지구에게 달은 필요불가결한 혹성이 아닌가? 주제가 시사하고 있는 바와 같이 다소 읽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때면 세상을 바라보는 독자의 시각이 보다 넓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누가 그누구일까? | sa**tmt | 2007.03.0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달에대한 의문점을 제대로 정리하였다고 본다. 이제껏 부분적으로 달이 가진 지구의 위성이자 행성으로써 기이한것들을 학문적 입장에...

    달에대한 의문점을 제대로 정리하였다고 본다. 이제껏 부분적으로 달이 가진 지구의 위성이자 행성으로써 기이한것들을 학문적 입장에서 쉽게 설명했다.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지구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각종 조건들의 완벽성을 하나씩 들어가며, 거기에 달의 역할이 필수불가결한것들을 또한 설명한다. 그러한 달이 자연스럽지않고 이상하리만큼 존재하는것에 대해 회의적 시각과 함께, 지구와 태양 달과의 거리간 비교로 부터 특이한 숫자들을 끄집어낸다

     

    누가 달을 만들었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까지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너무나도 단순하게 떨어지는 숫자와 그러한 숫자의 일치할 확률이 희소성 즉 다시말해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든 느낌들을 설명하고 있다. 거기에서 덧붙여서 고대거석문명에 잔존하는 숫자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달과의 연관성을 마치 추리소설처럼 쓰고있다.그러나 그런 추리가 추리가 안되는데는 그럴만한 우연의 확률이 희박한것과 아울러, 그 누군가가 남겼다면 제대로 이해할수있는 가장 단순한 숫자들의 반복인점에서 강하게 다가온다.

     

    누가 그누구일까? 저자는 미래의 인류 조작이거나 앞선 문명자들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하여, 행성급을 만들어내고 특정한곳에 위치시킬만한 능력을 지닌다는게 과연 생명체로서 가능한지를 되물어야 할것이다. 적어도 생명체라는 유한성을 초월하고 우주전체를 이해하고 움직일만한 초생명체적인 능력이 되어야 할것이다. 즉 아무리 발달된 과학이라할지라도 어려울 것이며, 그러기에 창조주를 지목하는 과학자 그룹이 생겨난것이다.

     

    누가 있어 완벽함을 만들겠는가

    누가 그누구인지를 헤아려 보라

  • 과학분야의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없다는 것은 과학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나름의 직업병 같은 것 같다. 워낙 과학책을 좋아하...
    과학분야의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없다는 것은 과학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나름의 직업병 같은 것 같다. 워낙 과학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 못하고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을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하는 꽤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누가 달을 만들었을까... 제목만 봐서는 철학책 같은데 그 내부에는 엄청난 과학적 상식들이 즐비하다. 중고등학교의 지구과학 시간에나 배웠음직한 달과의 거리를 재는 방법이라던가, 고대의 미스테리 건축물들이 어떻게 달과 관계가 있었는지, 달의 지질학적 분석이라던가... 여기정도 까지는 내 정도의 지식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점차 역사의 한 부분으로 역사를 이해하면서 읽어야 하는 그런 부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달이주는 역사적인 의미, 이것들이 정치와 어떻게 얽혀 있었으며, 천체가 보여주는 자연현상이 당시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워낙 이쪽은 잘 모르는 분야라 상당히 흥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
     
    나의 알량한 지식은 태양과 달이 지구에 주는 영향, 조석 간만의 차이 부분에서 답답함의 극을 달했다. 이해할 수 없음이란...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갔으면 되었을 것을 말이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30%, 이부분만 잘 넘기면 다음부분은 누구나 흥미로와 하는 주제를 다룬다.
     
    물론 뒤에도 숫자와의 놀이는 계속된다. 하지만 진화론, 창조론, 외계생물 등의 주제에서는 책이상의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 모든 과학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생물에 입각한 여러가지 가설들과 얘기들이 언급된다. DNA 와 온도, 태양, 달과의 관계란...
     
    점점 과학적이지 않은 가설에 집중된 이야기는 신, 종교에 이르고, 결과적으로 딱히 결론은 없는 것같다. 외계생물에서도 여러가지 증거자료나 많은 논란은 있었지만 결론은 나와 있지 않다.
     
    누가! 왜! 달을 만들었던 것일까? 책은 말한다.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찾아낼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언젠가 천재적인 과학자들이 이를 입증해주길 바란다고.
     
    비록 결론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과학적인 의문을 일으키고 상상력을 최대한 높여 과학의 근거를 찾아보는 시도는 매우 흥미로웠다. 너무나 당연시 되었던 사실들, 더이상 의문을 갖지 않기 때문에 계속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기원전에도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과학적인 분석을 했다는 것은 과거에 사람들은 더 많은 호기심과 더 많은 상상력을 가지고 사물을 대했던 게 아닐까? 
  • 검푸른 빛을 띠는 하늘 어딘가에서 달의 기운이 느껴진다. 태양이 뿜어내는 정열적인 에너지와는 또 다른, 어딘가 모르게 서글프고도 아련한 느낌을 주는 달의 이미지는 그리 밝지만은 못하다. 영어의 ‘lunatic’이라는 단어가 품는 부정적인 뜻을 생각해보면 인류가 달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해 왔는지 짐작이 간다. 하지만 지구의 위성으로서,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달은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 왔다. 날짜와 1년의 주기를 따질 때 달의 차고 기움을 따졌다는 사실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은 달이 없었을 경우 우리의 하루는 8시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자전축이 기울지 않아 영원히 낮 혹은 밤만 지속되는 지역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등생물이 고등생물로 진화를 거듭하고 마침내 인류가 탄생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부분 달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

    검푸른 빛을 띠는 하늘 어딘가에서 달의 기운이 느껴진다. 태양이 뿜어내는 정열적인 에너지와는 또 다른, 어딘가 모르게 서글프고도 아련한 느낌을 주는 달의 이미지는 그리 밝지만은 못하다. 영어의 lunatic이라는 단어가 품는 부정적인 뜻을 생각해보면 인류가 달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해 왔는지 짐작이 간다.

    하지만 지구의 위성으로서,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달은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 왔다. 날짜와 1년의 주기를 따질 때 달의 차고 기움을 따졌다는 사실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은 달이 없었을 경우 우리의 하루는 8시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자전축이 기울지 않아 영원히 낮 혹은 밤만 지속되는 지역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등생물이 고등생물로 진화를 거듭하고 마침내 인류가 탄생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부분 달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달의 기원을 두고 인류는 아직 힘겨운 싸움을 진행 중이다. 우주의 탄생, 그 시초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우리로서는 각종 추론에 기반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는 수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 다만, 하나의 가설이 지배적인 학설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적 근거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지구로부터 분리되었을 것이다, 지구와 동시에 탄생했다, 전혀 다른 기원을 갖고 있으나 우연히 지구 주위를 돌게 되었다, 지구와 다른 행성이 충돌해 지구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이다 등등의 학설이 달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했었다. 하지만 달은 지구와 구성성분 면에서 동일한 반면 지구보다 그 역사가 더 깊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각각의 가설들은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무신론과 논리적 사고에 기반해 자신의 학문을 전개해왔던 앤서니 플루 교수가 66년의 긴 학문 생활 끝에 내린 과학이 신의 존재를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결론(?)이나 휴버트 P. 요키 교수의 창조론도 변화 가능한 하나의 패러다임이다라는 견해는 달의 기원을 밝히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게 아닐지 싶다.

     

    외계에 인류와 유사한 혹은 더 뛰어난 외계 생물체가 존재할 것이며, 그들 역시 우리와 교신하려 끊임없이 노력 중일 거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우주로부터 포착할 수 있는 신호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스톤헨지를 비롯하여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오늘날 인류의 문명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거석들을 언급하며 전혀 색다른 결론을 향해 걷는다. 저자에 의할 때, 고대 이집트, 그리스, 페루에 이르기까지의 고대 문명들이 나타났던 시기는 BC 3100년경이다. 이들 고대 문명들은 각기 다른 위치에서 서로 독립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태동 시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또한, 당시 사용되었던 기하학은 달과 태양 그리고 지구와의 오묘한 상관관계를 표현해줄 정도로 정교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은 이를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고도로 진보한 집단의 지구에의 개입이라 해석한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외계 생물체의 신호는 이미 지구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달의 기원에 대한 놀라운 결론을 낳는다. 타임머신을 발명한 미래의 인류가 46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달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미래의 인류가 시간도 뛰어넘는 능력을 소유했을 것이라는 낙관론에 기반한 이 견해는 다소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우주선과 충돌한 달이 보였던 지속적인 여진을 통해 인류는 달의 내부가 텅 비어있는 것 같다는 가능성을 도출했으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달이 인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주장만큼 논리적인 것이 없다.

     

    미래의 인류가 달을 만듦으로써 지구가 22.5도 기울어지도록 하였으며, 지구 곳곳에 인류가 해독할 수 있을 정도의 기호를 남김으로써 자신의 선조들이 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물론 완벽하진 못하다. 오히려 다소 어처구니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고고학, 천문학, 수학, 물리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저자의 견해에 대해 코웃음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오늘날 지배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든 것은 과거에는 하나의 가능성에 불과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저자들이 이 책을 통해 제시한 견해는 아직 하나의 호기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들이 살필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살폈고, 가능한 모든 가설들을 조사했다. 누구나 계산기만 있으면 저자들과 동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으며, 쉬이 반증되기 힘들 정도로 그들의 견해는 과학적, 논리적으로도 확고하다. 시일이 오래 걸릴진 모르나, 저자들의 견해 역시 주류 학계에서 하나의 가능성으로서 긍정적으로 검토될 날이 있을 것이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는 사고가 아인슈타인을 만들었듯이 그들의 상상력이 달의 기원을 밝혀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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