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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동이(이야기 속 지혜 쏙)(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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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88283952
ISBN-13 : 9791188283958
엄지동이(이야기 속 지혜 쏙)(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최인혜 | 출판사 하루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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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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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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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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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6mm X 305mm X 10mm, 428g
제조일자
2019/6/24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최인혜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02-635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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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엄지손가락만 한 아이의 모험

농부 부부는 자식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랐어요. 농사를 지을 때도, 열심히 일하다가 중간 중간 쉴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농부와 농부 아내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져, 드디어 농부네에도 아이가 태어났어요. 비록 아이의 몸집은 무척 작았지만 부부는 행복했어요. 그리고 엄지손가락만큼 작고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엄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기로 했지요. 엄지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랐어요. 하지만 몇 달이 흐르고 몇 년이 흘러도 아이의 몸집은 항상 엄지손가락만 했어요. 그런데 엄지는 자신의 작은 몸집에 주눅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 몸집의 몇십 배는 되는 마차를 끌고 아버지를 도우러 갈 정도로 씩씩한 아이였지요. 길을 지나가다가 커다란 돌멩이를 만나서 부딪치기라도 하면 어쩌지? 못된 동물이 나를 물어가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 분명 겁나는 상황들이 있었을 텐데도, 엄지는 두려워하지 않고 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겠다며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지요.

세 번의 모험으로 성장하는 아이, 그런 아이를 믿어 주는 부모

이 책에는 “나를 보내 주세요, 세상 구경하고 올 테니 저만 믿어요.” 하고 말하는 엄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부모님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아이는 항상 어리고 보호해야 하는 존재로만 남아 있지 않아요.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나 언젠가는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지요. 이렇게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해낼 것이라는 부모의 믿음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엄지동이》에 나오는 부부는 아이의 몸집이 작다고 무시하거나, 보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가족의 품을 떠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는 멋진 부부이지요. 엄지는 그렇게 넓은 세상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때 엄지는 세 번의 모험으로 점점 더 용감해져요. 길을 떠나던 두 남자로부터 벗어나 빈 달팽이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못된 도둑들이 누군가의 재산을 훔치려는 것을 막기도 하고, 동물의 배 속에 들어가기도 하지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다시 단란한 생활을 시작하죠. 모험을 끝낸 엄지는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몸도 마음도 한층 자라 있어요. 이렇게 엄지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믿음 덕분이 아닐까요?

저자소개

저자 : 최인혜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알리는 일을 해 왔으며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사과가 주렁주렁》 《호박이 넝쿨째》 《잃어버린 자전거》 《병아리 똥꼬 불어봐》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준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2000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받은 뒤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방학 탐구 생활》 《쫄쫄이 내 강아지》 《맞아 언니 상담소》 《어쩌면 나도 명탐정》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지구 반대편에서 찾은 엄마의 숨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비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목차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이가 커가면서 앞으로 스스로 해나가야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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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커가면서 앞으로 스스로 해나가야할일이

    무궁무진하고 그런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

    부모의 믿음 또한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봐요

    스푼북 엄지동이의 주인공인 엄지의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아이에게도 의미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읽어주었답니다 :)

    엄지손가락만 한 한 아이의 모험,

    함께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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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농부가 살고 있었어.

    농부네는 아이가 없어서 늘 조용했어

    " 우리집에도 아이가 있으면

    웃고 떠들며 즐거울텐데.. "

    농부가 중얼거리자 농부의 아내가 얼른 맞장구를 쳤어

    "엄지손가락만 한 아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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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는 일할 때나 쉴 때나 잠잘 때나 밥먹을 때나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러던 어느날, 농부의 아내가 아이를 낳앗어.

    아이는 아주아주 작아서 엄지손가락만 했어.

    그래서 엄지라고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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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는 잘 먹고 사랑도 듬뿍 받았는데

    몇달이 지나고 몇년이 지나도

    엄지손가락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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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농부가 나무를 하면서 중얼거렸어

    " 나무 실을 마차를 누가 가져다주면 좋겠다 "

    엄지가 그 소리를 듣고 큰소리 쳤지.

    " 아빠, 제가 가지고 올게요! "

    그때 저쪽에서 말이 마차를 끌고

    숲을 향해 달려왔어.

    " 이랴! 이랴! " 엄지가 말 귓속으로 들어가

    말을 몰고 오는거였어

    몸집은 비록 작았지만, 지혜롭고

    마음만큼은 넓고 큰

    아버지를 돕는 효녀 엄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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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지혜로운 엄지의 모습을 보던

    두 남자는 엄지를 도시로 데려가면

    큰 돈을 벌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농부에게 아이를 잠시 우리가 데려가면

    안되겠냐고 묻는데

    농부가 펄쩍 뛰며 안돼요! 안돼 라고 화를 내요.

    그때 엄지가 속삭이며

    " 아빠, 저를 보내주세요

    세상 구경하고 올테니 저만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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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는 그렇게 키 큰 남자의 모자 위에 앉아서

    세상을 구경하고 기지를 발휘해

    남자들에게서 도망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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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달팽이 집에 들어가 잠을 자려는데

    보물창고에 가서 보물을 훔친다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데려가면 내가 도와줄게요! 라며

    또 한번의 모험을 시작하고

    역시 지혜롭고 용감한 엄지는 도둑들을 쫓아내지요

    그러다 암소 입속에도 들어가고

    암소 뱃속에서 나오려고

    암소가 똥을 쌀 수 있도록 하여

    똥 범벅이 되어 밖으로 나오기도 하지요

    암소가 말하는 모습을 본

    저희 아이들은 까르르 웃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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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또 한번 늑대가 꼬물꼬물 움직이

    는 엄지를 덥석 삼키고요

    엄지는 전혀 겁먹거나 무서워 하지 않고 되려

    늑대 뱃속에서 네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은 곳을 알고있다며 자기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기도 해요

    작은 엄지 혼자 집에 갈 수 없으니

    늑대를 이용해 집에 도착한 엄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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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또 한번의 기지를 발휘해

    늑대 뱃속에서 나온 엄지는

    " 나 이제 엄마 아빠 옆에 있을거에요 "

    농부 부부는 엄지를 꼭 안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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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 저는 많은 곳을 여행했어요.

    쥐구멍 속에도 들어가 봤고요.

    달팽이 집에도 있었고요,

    소 배 속에도 들어가 봤어요.

    그리고 늑대 배 속에도 들어가... "

    엄지는 이야기를 하고 또하고 또 했어요

    그렇게 이야기는 마무리가 돼요

    작디작은 엄지가 세번의 모험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선

    직접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심 더 좋을것 같네요

    스푼북 엄지동이의 주인공 엄지는

    남들과 다르게 작다고해서

    전혀 움츠러들지 않고 씩씩한 성격이에요

    당당하게 세상 구경을 떠나는

    작지만 씩씩한 엄지.

    엄지는 두려워하지 않고

    넓은세상으로 모험을 떠나겠다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되려 안심시키기까지 하지요.

    세 번의 모험으로 성장하는 아이,

    그런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가 있기에

    엄지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엄지는 세번의 모험으로 더 용감해지고

    몸도 마음도 한층 자라게 돼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부모가 해줄수만은 없고

    성장하면서 스스로 해내고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우며 성인이 되겠지요.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해낼것이라는

    부모의 믿음이 있다면 아이는 더욱 더 성장하지 않을까요?

     

     

  •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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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짠하기도 하면서 이렇게 엄마와 분리하는 경험도, 혼자서 어린이집이라는 큰 공동체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터득하겠구나 하는 믿음으로 보내고 있는 요즘이에요.
     이번에 만난 너무나 귀엽고 모험심 강한 엄지손가락 만한 아이가 주인공인 [엄지동이]그림책을 보니 아들 생각이 더욱 나더라구요.
     그림책을 보며 세번의 모험을 혼자서 떠다는 엄지동이의 모습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며 화이팅을 외치던 아들, 그런아들에게 엄지동이처럼 혼자서도 씩씩하게 어린이집을 다녀오자고 이야기 해주곤 한답니다.
     그림책 속의 엄지동이의 엄마와 아빠 처럼 혼자 세상구경을 하고 온다는 아이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믿어주는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어떻게 그럴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부모의 믿음과 응원이 아이를 한단계 더 성장하게 해 줄 수 있다는걸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었다는걸 이해하게 되었어요.
     물론 아이가 혼자 세상 구경한다고 나간다면 말리고, 잘 타이르고 어른이 되면 가보자고 이야기를 해야하겠죠! 현실속의 세상은 너무나 험하고 위험하기도 하니까요.
     그림의 채색이 신기한지 연신 손가락으로 그림책의 장면을 문지르고 그림책에 나오는 귀여운 엄지동이를 보며 귀엽다며 양손을 볼 옆에 대기도 해요.
     입에서 전해내려온 옛이야기라 아이가 재미있어 할지 궁금했는데, 생활동화에 익숙한 아이지만 제법 글법이 있어도 끝까지 잘 듣고 다시 또 읽자고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그림책의 마지막의 엄지동이가 혼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와 마음과 생각만큼 몸도 성장해 새옷을 입을 만큼 자란 모습을 보며 우리아이도 이제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한층더 자라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흐믓하기도 했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서평] 엄지동이 | pi**ary | 2019.07.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아이의 모습. 처음 표지를 보고 제일 먼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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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아이의 모습.

    처음 표지를 보고 제일 먼저 눈이 간 것은 아이의 행복한 표정이었다.

    작은 아이가 새의 등에 앉아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표지를 넘기고 본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아이에게는 너무 커 보이는 나무들.

    부서져 나뒹구는 나무 사이에 놀란 토끼눈이 된 작은 아이.

    처음 표지를 보고는 당연히 이런이야기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그림을 보고는 전혀 예측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보이는 엄지동이의 모습.

    여러 사람들이 엄지동이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개가 짖고.

    엄지동이가 커다랗게 눈을 뜨고 떼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 책의 내용이 심심하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역시 이 세장의 그림만 보고도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느낌이었다.

     

    엄지동이.

    아이가 없던 농부부부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러다 무심코 내뱉은 말.

    엄지손가락만한 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

    그러던 중 임신을 한 농부의 아내가 아이를 낳게 된다.

    말 그대로 아주아주 작아서 엄지만한 아이, 엄지.

    몇 년이 지나도 엄지손가락만한 엄지.

    작고 작지만 무슨 일이든 거뜬하게 해내는 아이였다.

    세상구경을 하고파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엄지.

    어떤 상황이든 잘 헤쳐 나가지만 몸집이 작아 일어나는 일에는 당해낼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지.

    그렇게 다시 만난 부모님에게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해주는, 한층 자라난 엄지.

     

    다른 것보다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다.

    자세하게 그려진 그림도 있고, 특징만 커다랗게 그려놓은 그림도 있고.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도록 그려진 그림과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두려움이 느껴지는 그림까지.

    크고 작은 경험을 함 한 뼘 더 자란 엄지의 행복한 모습이 가득 느껴지는 마지막 그림.

    아이의 생각도 이 책을 통해 한 뼘 더 자랄 것 같다.

  • 엄지동이 | 33**e | 2019.07.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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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동이]는 하루놀 출판사의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나는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의 책을 몇 권 가지고 있는데, 3세인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 읽는 책들이다. 그림체가 정감 있고 글 속에서 재미와 교훈을 찾을 수 있다. 이 책 또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다. 글밥이 꽤 있어서 6세 첫째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도 좋았다. 선명한 색감, 또렷한 스케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인상적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 ‘엄지공주’라는 동화책을 본 적이 있다. 엄지손가락처럼 매우 작은 엄지공주는 두꺼비, 풍뎅이, 들쥐, 제비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안데르센의 ‘엄지공주’ 또한 영국 동화의 ‘엄지손가락 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손가락만큼 작은 어린이의 모험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인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엄지동이’도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만큼 아주 작게 태어나서 몇 년이 지나도 키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혜와 용기는 쑥쑥 잘 자라고 있었나 보다. 말의 귓속에 들어가 ‘이랴! 이랴!’ 소리를 쳐서 말을 모는 모습에서 엄지동이가 매우 총명함을 알 수 있었다. 엄지동이는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하고 자신을 구경거리로 삼아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길을 떠난다. 세상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지혜롭게 따돌리고 생쥐 굴, 달팽이 껍데기에도 들어간다. 보물 창고를 털려는 도둑들을 쫓아내기도 한다. 작은 몸이라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위험한 상황도 많이 만난다. 암소에게 먹히고 늑대에게 먹히고... 하지만 늑대 뱃속에 들어가도 용기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엄지동이다. 엄지동이의 모험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엄지동이는 다시 엄마와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엄지동이는 세상 구경을 하며 무엇을 깨달았을까? 이 책을 읽으며 엄지동이를 따라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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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의 세상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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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의 세상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표지이야기는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서정오작가의 '주먹이'와 '엄지공주'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펼쳐나가지요. 아이가 생기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가질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이들에게 엄지손가락만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아이가 온갖 역경을 이겨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새롭게 펼쳐질 세상으로 나간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럼 이야기 속 지혜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옛날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농부는 곁에서 항상 웃고 떠드는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한데 어느날 엄지 손가락만한 아이를 낳게 됩니다. 농부 부부는 엄지손가락만한 아이에게 엄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엄지는 점점 자라서 농부의 일을 돕기도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작은 몸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린 엄지의 특별함을 보고 엄지를 이용해 큰 돈을 벌 목적으로 도시로 데려가려고 했고 엄지는 흔쾌히 그들을 따라나섰지요. 엄지는 마차를 타고 세상구경을 하는 도중에 탈출을 시도하고 혼자만의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엄지동이가 보는 세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 집니다.

    자신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한 이 책은 진정으로 자신이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맞서고 싶어하는 내면의 용기를 불러일으켜 줍니다. 그에반해 부모입장에서는 험난한 어려움보다 무사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바람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 멋진 세상에 당당히 서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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