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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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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쪽 | A5
ISBN-10 : 8965743338
ISBN-13 : 9788965743330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 중고
저자 강영계 | 출판사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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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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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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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워라!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가치관 정립에 관한 모든 것『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 도덕으로 행동한다는 건 과연 어떤 태도인지, 성형수술로 예뻐지는 게 좋은지, 절대적인 선과 악은 세상에 존재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이슈들을 카테고리화하여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 철학교양서다. 제도권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철학적 가치들을 실생활에서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에서 저자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에 익숙지 않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이 제언한 인생의 가치관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강영계
저자 강영계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슈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ㆍ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다. 저서로는 『강영계 교수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사회철학의 문제들』『니체와 예술』『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강영계 교수의 사랑학 강의』『행복학 강의』와 함께,『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을 펴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의 세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쾨르너의 『칸트의 비판철학』, 하버마스의 『인식과 관심』, 프로이트의 『문화에서의 불안』, 베르그송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도덕은 땅에 떨어졌는가
거울 앞에 선 나의 모습|가치관이 왜 문제인가|청소년 가치관 정립의 필요성|전통 사회의 가치관|유교 도덕|현대 사회와 가치의 혼란|미래 지향적 가치관 _생각해 볼 문제

2장 도덕과 윤리
도덕적 행동|비도덕적 행동|도덕과 윤리는 서로 다른가|충동과 도덕|사랑과 협동과 법|진리와 선과 미의 관계 _생각해 볼 문제

3장 사실이냐 가치냐
학문의 정체|과학적 사실|인식론적 가치|미적 가치|도덕적 가치|사실과 가치의 탐구 _생각해 볼 문제

4장 아름다움과 도덕적 가치
성형수술|예술 작품과 외설|성의 아름다움과 성폭력|알콜과 마약|아름다운 것은 선한가|개성과 유행 _생각해 볼 문제

5장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
선한 인간|선은 절대적인가|선과 악은 상대적인가|성선설과 성악설|선과 악의 피안|현실과 이상 _생각해 볼 문제

6장 도덕의 기준은 무엇일까
불변하는 도덕 원리|이성으로 선을 안다|공리주의와 선|도덕 법칙|자사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열린도덕과 닫힌도덕 _생각해 볼 문제

7장 양심과 종교는 가치의 기준인가
양심적인 사람들|양심의 두 얼굴|여러 가지 양심의 형태|종교의 형태|여러 종교의 발달 과정|종교와 도덕 _생각해 볼 문제

책 속으로

인간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될 때, 의무와 권리가 제대로 행사될 때,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할 때 그리고 법이 공정하게 시행될 때 도덕은 바로 설 수 있다. 물론 절대적으로 완전하게 정의로운 사회란 존재하기 힘들다. 그런 사회가 있다면 그것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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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될 때, 의무와 권리가 제대로 행사될 때,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할 때 그리고 법이 공정하게 시행될 때 도덕은 바로 설 수 있다. 물론 절대적으로 완전하게 정의로운 사회란 존재하기 힘들다. 그런 사회가 있다면 그것은 이상적인 천국이나 극락일 것이다.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며, 담론을 통해 부정적 가치를 극복하고 긍정적 가치를 세워 가는 사회를 만든다면 그것을 시초로 완전히 정의로운 사회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거울 앞에 선 ‘나의 모습’을 볼 때 어떤 느낌을 받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 앞으로는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는 생각을 하면서 거울 앞에 서서 나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나의 내면을 응시해 보자. 우리는 거울 앞에 선 나의 모습에서 나 자신의 가치관과 아울러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읽을 수 있다.
―<1장 도덕은 땅에 떨어졌는가> 중에서

“선생님, 도덕적 가치를 연구하는 학문을 일컬어 윤리학이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도덕과 윤리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윤리학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윤리학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하는 걸 읽은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법학이나 정치학, 경제학 등은 윤리학과 별 다를 게 없잖아요?”
“네 말도 일리가 있지만 방향이 조금 빗나간 것 같구나. 대부분의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단다. 그런데 행동의 어떤 부분을 연구하느냐에 따라서 윤리학이 되거나 법학이나 경제학이 되는 거야. 인간 행동의 옳고 그름을 비롯해서 자유, 책임, 의무, 정의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 윤리학이야. 그렇게 보면 법학, 정치학, 경제학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윤리학의 범주에 들지. 사실 근대 초기까지만 해도 법학, 경제학, 정치학 등은 윤리학에 속해 있었어. 그런데 법만 연구하는 학문은 법학으로 그리고 정치적 행동만을 다루는 것은 정치학으로 또 경제적 행동만을 취급하는 것은 경제학으로 독립하게 된 거지.”
―<3장 사실이냐 가치냐> 중에서

“사실, 저희 같은 청소년들은 아직 사리분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좋아 보이는 옷을 입으면 따라 입고 싶거든요.”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커플 반지가 유행이라고 하더구나. 유행에는 외면적인 아름다움은 있어도 내면의 아름다움은 거의 없어. 그렇다면 개성은 뭘까? 개성은 한 개인의 독자적이고도 창조적이며 또 긍정적인 특징이야. 그러니까 개성의 아름다움이야말로 한 인간의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지.”

개성과 유행을 놓고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그 답은 당연히 개성 쪽이다. 유행은 사회를 따라가고 또 사회에 적응한다는 면에서는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개인의 자유의지로 행동한 결정과 같은 도덕적 가치는 결여된 것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마르쿠제의 말처럼 ‘일차원적 인간’으로서 ‘일차원적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말은 현대인은 대중 사회에서 대중적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뜻한다.
개성을 상실한 인간은 도덕적 가치를 상실한 인간이다. 대중문화와 물질문명의 홍수에 떠밀려 가는 대중적 인간의 삶이 보여 주는 적나라한 모습은 무가치, 곧 허무이다. 인간의 미래는 오로지 개성을 회복하고 도덕적 가치를 재탈환하는 데 달려 있다.
―<4장 아름다움과 도덕적 가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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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건전한 가치관과 비판 정신, 창의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건 과연 어떤 태도일까? 성형수술로 예뻐지는 게 좋을까? 절대적인 선(善)과 악(惡)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건전한 가치관과 비판 정신,
창의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건 과연 어떤 태도일까? 성형수술로 예뻐지는 게 좋을까?
절대적인 선(善)과 악(惡)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넘어 세상을 읽는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배운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여, 풋풋하고 싱그러우며 아름다우라
30만 베스트셀러『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의 저자이자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친절한 설명과 해설로 푼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정립 프로젝트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친구들 간의 집단 따돌림으로 중고등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이 매우 절실하다는 결론이 매번 뒤따르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책을 읽어봐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도대체 ‘가치관 정립’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부모와 교사들, 그리고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사고해 나가야 할까?
30만 부 이상 판매된『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의 저자이자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을 펴내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도덕이 땅에 떨어진’ 사회에서 갈등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이슈들을 카테고리화하여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 철학교양서『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를 출간한다. 제도권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철학적 가치들을 실생활에서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에서 저자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에 익숙지 않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이 제언한 인생의 가치관을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가정과 학교에서 안정된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기를 당부하는 책이다.
<1 도덕은 땅에 떨어졌는가>에서는 길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훈계하는 할아버지가 오히려 봉변을 당하는 상황을 통해 도덕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2 도덕과 윤리>에서는 개인과 사회에 도덕과 윤리가 어떻게 다른지를 이야기한다. <3 사실이냐 가치냐>에서는 가치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근현대 철학까지 흐름을 짚는다. <4 아름다움과 도덕적 가치>에서는 성형 수술, 예술과 외설, 아름다운 성(性)의 문제, 개성과 유행의 기준 등 요즘 청소년들이 실제적으로 궁금해 할 문제들을 설명하고, <5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은 인생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선(善)과 악(惡)의 가치 판단에 대해, <6 도덕의 기준은 무엇일까>에서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도덕의 문제를 고민한 아테네의 학자들과 칸트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7 양심과 종교는 가치의 기준일까>에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베르그송의 닫힌도덕/열린도덕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로 생각되어 온 양심과 종교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풋풋하고 싱그러워야 할 청소년들이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가치관의 문제를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 중용과 도덕 등 교과서적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각 장 말미에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여 청소년에게는 자기성찰의 기회를 주고 선생님과 부모님에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로 혼란스러운 어른들의 사회를 맑고 아름답게 정화해 나가야 할 우리의 꿈나무들이 자유로우면서도 올바른 사고방식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독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어떻게 하면 주체성 있는 나를 되찾고 비판 정신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까? 한술 밥에 배부르지 않으며 로마도 하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불교에서는 삶이란 원래 고달픈 것이라고 했다. 내 삶의 고통과 번민을 찾고 견디고 인정해야만 그것들을 극복하면서 삶의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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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신문을 들여다보면 참 답답할 때가 많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신문을 들여다보면 참 답답할 때가 많다. 청소년 왕따,폭행, 황금만능주의,외모지상주의,등의 갖가지 사회적 문제로 얼룩져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야 할 청소년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길을 제시할 수 있는지 때론 나 자신조차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또한'철학'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이고 고리타분하며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저자는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과 문제점들을 철학과 접목시켜서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그리고 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함으로 우리가 좀 더 깊이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1장에서 청소년의 집단 따돌림인 왕따,폭력 등의 문제들의 원인으로 자본주의의 물질문명과 디지털 문명의 최첨단화로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우리에게 '타인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이론과 프로이트의 '사랑의 힘'에 대한 이론을 펼치고 있다.
     
      4장에서는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행하고 있는 '성형의 대중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대중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의 잣대에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는 '성형' 하지만 외모로 많은 부분을 판단해 버리는 '외모지상주의'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어쩌면 단순히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인 것 같지만 그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도덕적 가치로 인해 우리 모두가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씁쓸함이 느껴졌다.우리 스스로 우리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반성해 보고 의식의 개혁이 필요한 것 같다.
     
      저자가 단순히 철학적인 사상만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들을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쉽게 와 닿았던 것 같다.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생각해 볼 문제'들을 통해 청소년이 있는 부모라면 자녀와 같이 읽어 본 후 가벼운 대화를 하거나 아이들에게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철학을 이상적이고 고리타분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철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들을 바라볼 때 단순히 표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근원적이고 뿌리깊은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나 이념의 문제까지 짚어볼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 가치관 형성의 중요성 | ba**uibi | 2012.04.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가치관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가지는 근본적인 태도나 관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각 개인의 가치관은 무엇이 옳은 것이고...
    가치관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가지는 근본적인 태도나 관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각 개인의 가치관은 무엇이 옳은 것이고 바람직한 것인지 또는 어떤 것을 해야 할 것인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합니다.
     
    보통 '가치'라는 것은 '사실'과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사실이 자연과학적인 것에 비해 가치는 인문학과 직결되고 사실이 구체적이라면 가치는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그래서, 가치관이라는 것은 단시간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경험과 교육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입니다.
     
    지은이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선진 사회의 각계각층의 엘리트들은 건전하고 선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후진 사회의 지배층들은 대체로 이기적인 욕망 충족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후진국은 무질서와 혼란이 난무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은이는 이 책에서 주로 윤리적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숙한 민주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가치가 윤리적 가치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윤리적, 도덕적 가치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명제는 '도덕과 윤리', '사실이냐 가치냐', '아름다움과 도덕적 가치',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 '도덕의 기준은 무엇일까', '양심과 종교는 가치의 기준인가?' 등입니다. 여러 가지 철학적 명제를 외모지상주의와 성형 수술, 성과 순결, 예술과 외설의 차이, 개성과 유행, 알코올과 마약 등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결부하여 풀어내고 있습니다.
     
    각 장의 끝에는 '생각해 볼 문제'를 두어 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성찰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성형수술과 도덕적 가치의 관계를 말해보자', '선과 악은 절대적인가 아니면 상대적인가?', '이성은 어떻게 선한 행위를 통제할 수 있는지?', '양심은 자명한 것인가? 아닌가' 등입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 책이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가치관 (價値觀 , sense o...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가치관 (價値觀 , sense of value)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나 관점인데, 좀 더 쉽게 말하면 옳은 것, 바람직한 것, 해야 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
     
    - 치에는 논리적(인식적) 가치, 미적 가치, 윤리적(도덕적) 가치가 있다. 논리적 가치의 기준은 진리와 허위이고, 미적 가치의 기준은 아름다움과 추함이며, 윤리적 가치의 기준은 올바름(선)과 그릇됨(악)이다. (p.6)
     
    우리는 유교적 사상이 깊이 뿌리내린 민족이었고, 유교 도덕은 남존여비, 충이나 효, 삼강오륜, 칠거지악 등 다소 폐쇄적인 윤리 규범이었다. 여기에서, 저자는 전통 윤리 규범을 거울삼아 미래의 개방적인 규범, 열린 가치관을 모색할 기회를 가져보길 권하고 있다.
     
    - 화 안에서 우리가 사실과 기치를 혼동한다면 우리는 질서 있고 조화로운 문화를 발전시킬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어디까지나 도덕적인 존재이다. (p.132)
     
    산업 혁명 이후, 자본주의, 공산주의가 대립되고, 더 나아가 디지털-사이버 산업 후기가 진행되면서 인간의 사회는 가상공간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가상공간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게 되며, 금전 만능주의, 물질 만능주의, 외모 지상주의로 향해 가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 했다. 생각할 수 있으며, 가치 판단을 할 수 있고, 양심에 의해 반성하고 후회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4대 성인인 예수,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와 같이 그들이 추앙받는 이유는 우리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덕적 행동 때문이다. 도덕과 윤리가 같은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윤리가 조금 더 추상적이며 포괄적 가치라고 한다.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베르그송, 플라톤 등 시대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대화형식을 통해 이해시키는 점은 청소년들에게 이해를 돕는다. 각 장마다 '생각해 볼 문제'를 통해 앞서 이야기한 것들을 되짚어 보는 기회도 유익했다.
  •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과 가치관에 대해서 정말 실질적인 대화 방식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주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마음을 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어렵다는 철학적인 내용들도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쉽게 이해가 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우리 모두에게 건전한 철학적인 가치관 함양과 함께 건전한 비판 정신은 물론이고 나름대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좋은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가장 왕성한 성장을 이루려는 청소년들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이 좋은 책을 대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실천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해설을 통해서 여러 내용들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날 학교에서 여러 일들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폭력은 말할 것도 없고, 친구들 간의 집단 따돌림이나 왕따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 청소년들을 위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시켜 주는 일이야말로 가장 급선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올바른 가치관을 주입시키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는 점이다. 자주 교육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여러 제한점 때문에 실질적으로 잘 행해지고 있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로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런 좋은 책을 많이 보급하여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하여 건전한 가치관과 비판 정신을 가지면서  창의적 사고력 바탕위에 바람직한 행동이 나올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함께 당당한 행동이 결국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일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때의 고통과 번민을 가졌었고, 이에 지지 않고 끈기와 용기로써 극복해낸 체험을 가질 수 있다면 삶에 있어서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우면서도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의 청소년이라면 얼마나 믿음직스러울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 국가적으로 멋진 미래가 보장되리라 확신해본다. 정말 이런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청소년의 최고 인격과 가치관을 지닌 멋진 모습을 기대해보면서 열심히 성원을 보내리라 다짐해본다. 아자!
  •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요즘의 세태이다. 얼...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요즘의 세태이다.
    얼마전에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가혹행위에 스스로 목숨을 버린 학생의 이야기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그런 행동이 함께 몰려 다니던 친구들에 의해서 자행되었고, 자신의 집에서 고문에 가까운 폭행을 당했다는 것 또한 경악할 일이었다.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자살...
    '왜 세상은 이렇게 험하게 변하고 있는 것일까?'
    비행 청소년이 우리들의 시선에 들어온다고 해도, 기성세대들은 그들에게 한 마디의 충고도 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기도 하다.
    이런 청소년들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봐도 못 본 척, 어른들이 먼저 눈을 돌려 버리는 것이다.
    가치에는 논리적 가치, 미적 가치, 윤리적 가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가치는 윤리적 가치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청소년을 위한 가치 에세이>에서는 저자가 윤리적, 도덕적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것에 대한 문제를 제시해 주고 그것에 대한 답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물론, 그 답은 꼭 같은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든지 창의적이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윤리적, 도덕적 가치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장을 펼치자 마자 나오는 삽화 한 장.
    요즘 사회를 말해준다. 할아버지가 청소년을 잘못을 지적해 주다가 오히려 봉변을 당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런 장면을 청소년들이 아무런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것은 어른들의 잘못이기도 하다.
     
     
    기성세대들은 물질 만능주의, 금전 만능주의, 권력 만능주의에 물들어 욕망의 화신이 되어가고 있으니, 그 속에서 청소년들이 배울 수 있는 윤리적, 도덕적 가치가 무엇이었겠는가?
    또한, 청소년들이 구태의연하다고 생각하는 전통사회의 가치, 무조건 뒤떨어진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전통사회의 가치.
    그 중에서도 되살릴 것은 되살리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현대사회의 가치관도 바람직하게 확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사회의 상황은 도덕적, 윤리적 잣대가 없기에 가치관이 혼란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어른들이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고 있으니, 청소년들도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마치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를 읽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용어가 있으면 친절하게 그 뜻을 설명해 주는 박스가 옆에 있다.
     
     
    아주 쉬운 용어까지도 이런 식으로 풀어주니 그 누구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거기에 가치라는 좀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 자신이 비판을 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스스로 결정하도록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이슈들을 문제로 제기시켜 놓았다.
    성형수술은 왜 하는걸까?
    예술과 외설의 차이는?
    성의 아름다움을 지켜야 할 이유는?
    알코올과 마약을 금지하는 까닭은?
    개성과 유행의 차이는?
    충분히 청소년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고, 궁금하게 생각했던 사례들을 들어서, 이런 문제들을 책을 통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 그 결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윤리교과서와 같다고 앞에서 이야기한 것은 이 책의 각 장의 끝에는 <생각해 볼 문제>라는 내용이 있기때문이다.
    이 부분은 이 책의 내용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함께 토론을 해 볼 수도 있게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미래지향적인 청소년들이 되기 위해서, 주체성이 있는 청소년이 되기 위해서 이 한 권의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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