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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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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쪽 | | 150*221*18mm
ISBN-10 : 1163630594
ISBN-13 : 9791163630593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3) 중고
저자 박태균 | 출판사 동아엠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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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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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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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의 공포, 환경호르몬 제대로 알기!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어떻게 보호할까?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는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전문가가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이고 우리 신체는 물론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환경호르몬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도처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것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진짜 호르몬처럼 내분비계 혼란을 일으켜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거나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성조숙증,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키고 생식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환경호르몬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환경호르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최대한 멀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몸속에 축적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디톡스 방법까지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박태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과에서 2년간 연구원 생활을 했으며 중앙일보에서 1996년부터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고려대 식품공학과 연구교수,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책자문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정책자문위원회,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위원회, 축산물 선진화위원회, 나트륨 저감화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한국 기자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올해의 의과학 기자상,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언론상, 식품과학회 언론상, 식품산업공헌 언론인 대상, 녹십자언론문화상, 대한암학회 암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교직원신문, 기자협회보 등에 식품 관련 기고를 하고, KBS, CBS, YTN 등에서 식품 관련 코너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100% 신종플루 예방법』,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 『푸드백신』, 『남의 살 탐하는 104가지 이유』, 『먹으면 좋은 음식 먹어야 사는 음식』, 『우리, 고기 좀 먹어볼까?』와 과 공저인 『먹을거리를 사랑하는 기자들이 풀어쓴 식품안전 이야기』, 『100살까지 정정하게 살아라』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과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는 보건복지부 우수 건강도서, 『우리, 고기 좀 먹어볼까?』는 과학기술부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
1장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장 호르몬-생명체의 전령
3장 외부 호르몬
4장 생태계 파괴
5장 에스트로겐의 모든 것
6장 탄광의 카나리아
꼭꼭 씹어 정리하기

2부 환경호르몬이 몸에 미치는 영향
1장 여성
2장 남성
3장 어린이·청소년
4장 대물림
꼭꼭 씹어 정리하기

3부 세상의 모든 환경호르몬
1장 환경호르몬의 종류
2장 환경호르몬 함유 제품
3장 플라스틱의 명암
꼭꼭 씹어 정리하기

4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방법
1장 환경호르몬에 노출 최소화
2장 디톡스
3장 청소
4장 소비자 인식

맺음말
꼭꼭 씹어 정리하기

책 속으로

호르몬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많은 호르몬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신체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아니지만 호르몬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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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많은 호르몬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신체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아니지만 호르몬이란 용어를 공유한다. 환경호르몬이란 용어만 놓고 보면 환경보전을 돕는 물질이란 뜻인지, 환경오염물질 중에서 인체의 호르몬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의미하는지 애매하다. 전자의 의미라면 매우 긍정적인데 후자라면 대단히 부정적이다. 호르몬 기능에 저해를 초래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환경오염물질이 바로 환경호르몬이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이 접하게 될 환경호르몬의 공식 명칭은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합성 혹은 자연 상태의 화학물질이 바로 환경호르몬이다.
- 1부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환경호르몬에 더 취약할까? 안전할까? 여성은 기본적으로 남성보다 천연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분비한다. 에스트로겐 양이 조금만 더 많아져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환경호르몬 저장능력은 여성이 더 높다. 여성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1%로 남성보다 6∼9% 높기 때문에 몸속에 환경호르몬이 더 많이 쌓일 수 있다.

임산부가 특히 주의해야 할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 A다. 비스 페놀 A는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비스페놀 A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불임과 반복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페놀 A는 체중조절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교란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다.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 비스페놀 A에 노출된 태아는 출생 후 호르몬 교란과 뇌기능 저하를 경험하기 쉽다. ADHD 등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태아기에 노출된 비스페놀 A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고 비만아가 되기 쉽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영?유아는 적은 양의 환경호르몬 노출에도 심각한 손상을 받아 정상적인 발달과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 시기에 환경호르몬에 많이 노출되면 남아의 경우 나중에 정자 수 감소, 정자 운동성 감소, 기형 정자의 발생 증가, 생식기 기형, 정소 암, 전립선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여아는 유방과 생식기관의 암, 자궁내막증, 자궁섬유종, 유방의 섬유세포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2부 환경호르몬이 몸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세계보건기구 (WHO) 는 2012년 176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했다. 아직 환경호르몬의 내분비계 영향에 대한 국제적 합의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특정 환경호르몬에 대해 규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라도 찾기 힘들다. 환경호르몬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으로 공식 지정하려면 유해성 실험을 거쳐야 하는데, 국제 사회에서 인정한 유해성 시험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다. 각 국가마다 사전 예방적 차원의 환경호르몬 규제는 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는 1999년 이후 환경 중 내분비계 장애물질 모니터링과 위해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현재 국내에선 세계야생기금 목록에 근거해 모두 67종의 환경호르몬이 지정돼 있다.

사람은 대개 비스페놀 A가 함유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식품 용기나 포장재에서 식품으로 흘러나온 비스페놀 A를 섭취한다. 식 ?음료를 통한 비스페놀 A의 섭취를 줄이려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나 식품용 캔의 사용을 줄인다. 특히 뜨겁거나 액체 상태의 식품은 되도록 유리?도자기?스테인리스 소재의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현명하다.
비스페놀 A는 사람의 진짜 호르몬을 흉내 내는 환경호르몬이다. 비스페놀 A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여성과 남성 불임, 조기 사춘기, 유방암·전립선암·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여러 내분비 장애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 신체 에너지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도 비스페놀 A의 영향을 받는 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와 관련이 있는 플라스틱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 (PC)와 에폭시 수지 등 단 두 종뿐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하고 단단한 성질 때문에 밀폐용기, 전기전자 부품이나 플라스틱 렌즈?플라스틱 창유리 등에 많이 사용된다. PVC 등 일부 플라스틱의 가소제로 쓰이는 DEHP 등 프탈레이트도 환경호르몬이다. 엄밀히 말하면 폴리카포네이트?에폭시 수지?PVC (폴리염화비닐)을 제외한 플라스틱 소재는 환경호르몬과 무관하다.
- 3부 세상의 모든 환경호르몬 중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은 프탈레이트 (DEHP)와 비스페놀 A (BPA)다. 폴리카보네이트?PVC 같이 비스페놀 A?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이 든 플라스틱 용기를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은 현명하다. 특히 임산부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를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PVC 랩 등 일회용 식품 포장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 횟수를 줄이면 모유 내 DEHP 등 프탈레이트 검출량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플라스틱 용기에 고열의 음식·뜨거운 물·알코올 (술) ·기름진 (지방) 음식을 담아두거나 햇볕을 직접 받게 하는 등 ‘스트레스’를 가하는 일도 삼간다.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도 디톡스에 기여한다. 중금속은 공복일 때 체내에 잘 흡수된다. 식탁엔 청국장 등 발효음식을 올린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미생물이 중금속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다. 인스턴트식품?패스트푸드보다 슬로푸드로 식탁을 차리는 것이 좋다. 디톡스의 훼방꾼 중 대표적인 것은 카페인 음료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인스턴트식품이다.
- 4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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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세 번째 이야기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는 대체 에너지, 전염병, 과학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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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세 번째 이야기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는 대체 에너지, 전염병, 과학수사, 환경호르몬, 지구 온난화처럼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픽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보다 시각적인 독서를 도와준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를 넣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으며, 논구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

호르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호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행복을 전달하는 세로토닌,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 숙면을 취하게 하는 멜라토닌 등. 이들은 다른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전달물질로도 작용한다. 또 남녀의 행동이나 사고의 차이를 결정하는 성(性) 호르몬, 최근 이슈가 되는 갑상선 호르몬, 아동 청소년기는 물론 갱년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장 호르몬, 삶의 질을 좌우하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
호르몬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많은 호르몬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신체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환경호르몬은 환경오염물질 중에서 인체의 호르몬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의미하며 공식 명칭은 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이다.
이 책에서는 환경호르몬의 정체와 인체는 물론 생태계에 미친 악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환경호르몬에 지속적으로 인체가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여성, 남성, 어린이·청소년 등 성별·연령별로 여러 건강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여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생리불순?심한 생리통?불임?유방암?자궁암 등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겪을 수 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정자 수 감소나 정자 운동 기능에 영향을 줘 난임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특히 환경호르몬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데 영유아의 경우는 면역력이 없고 태아의 경우 모유로부터 더 많은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축적된 환경호르몬은 아토피?ADHD?성조숙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더욱 위험한 것은 이러한 환경호르몬의 악영향이 대물림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는 환경호르몬의 다양한 종류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떤 제품이나 식품, 환경으로부터 생겨나는지 파악하게 한다. 무심코 사용하거나 지나쳤던 일회용품 용기, 화장품, 세제, 방향제, 그리고 영수증 등, 이런 모든 제품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은 비록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증명된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로 느껴질 수 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어떻게 지킬까?

환경호르몬을 용출하는 물질 중 대표적으로 먼저 떠올리는 것이 플라스틱이다. 하지만 이것을 무조건 ‘기피 대상’으로만 여겨선 답이 없다.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다. 플라스틱 시대를 살아가려면 적어도 좋은 플라스틱, 나쁜 플라스틱은 구분하는 등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한다.
현재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모두 추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플라스틱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용된 플라스틱을 최대한 재활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플라스틱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최소한의 행동이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물병으로 바꾸거나 식품을 담는 플라스틱백(비닐백) 사용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에서는 개인의 일상생활 습관을 바꾸는 작은 실천부터 범국민적 환경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그리고 기업의 공공성 인식 등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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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아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게된 그 날부터였다.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아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게된 그 날부터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좋은 것들만 사용했으면 하고 좋은 것들만 먹었으면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시작된 생각과 고민들때문에 나는 점점 환경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되갔다.

    많은 일들이 일어난건지 환경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때라 유난히 환경문제가 크게 눈에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시지기 연이어 환경문제가 문제가되어 도마에 오르는 일들이 빈번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세상의 환경은 심각한 수준의 문제에 직면해있음을 알게되었다. '그렇구나'하고 흘러넘길 문제가 아니었다. 위험한 선을 아슬아슬하게 타고있는 것을 저-멀리서 불안해하며 보고있는 느낌이랄까. 나 스스로가 변해야 함을 느끼게됐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되는 문제임을 다시 한번 진하게 상기시키게됐다.

    놀라움 투성이었다.

    정말 이런 상태라고? 사용하면 안되는 것을 세는 것보다 사용가능한걸 꼽아보는게 빠른데?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당장 아이 용품을 선택하는 시점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부터가 고민이었다.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랄까. 플라스틱은 좋지 않아요. 샴푸도 좋지 않아요 등등.. 좋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했고 좋은 것들에 대한 정보는 그에 비해 많이 부족했기때문에 고민만 점점 커져갔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환경호르몬이 없는',' 안전한 아기용품' 이라고 하면 불티나게 팔렸고 팔리고있다.

    어떤 것들이 안전한지를 잘 알아서가 아니라 그 단어들을 믿고 물건을 샀던 것 같다.

    환경 호르몬에 관련된 용어들이 어렵기도 했지만 비슷한 용어들이 천지라 그것들을 가려내는 것 조차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해본다. 그렇게 지금까지 흘러흘러왔다. 가장 쉽게 구분하고 실천해 갈 수 있는 것들만 지키고 실천해가면서 말이다. 그러다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책을 만나게됐다.

    '환경 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정확히 알아야 좀 더 실행력을 높일 수 있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성분표를 확인 하기는 하지만 워낙 이름이 비슷한것들이 많아서 헷갈리기 일 수 였으니까.

    책은 술술 읽혀졌다. 궁금했던 부분들을 어찌 알았는지 콕콕 집어서 풀어나갔다. 어렵게 느껴지던 용어들이 이번에도 줄줄 나오기는 했지만 설명들이 잘 정돈되어진 느낌이라 복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태아. 영유아기. 사춘기

    아이엄마라면 경함하거나 주변의 이야기로 들어봤을

    태열. 비염. 아토피. 알러르기. 성소숙증. 주의력결핍

    이것들이 환경호르몬과 연관되어질 수 있는 것들이었다니!

    이 부분은 유난히 더 집중해서 보았던 것 같다.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 id="SE-1ea1de26-f1e5-11e9-9fcf-37cca4a7b310"> </p>

    '환경을 위해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준 책'

    플라스틱은 나쁜 것이라고 만 생각했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트라이탄만 기억할 뿐 나머지 플라스틱은 나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를 읽으면서 정확히 알게됐고 알고 제대로 사용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내분비계 장애가 우려되는 물질일 뿐 내분비계 장애가 명확하게 증명되진 않았다.'

    '환경호르몬의 내분비계 영향에 대한 국제적 합의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분명히 나쁘다고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처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사용을 지속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당연히 나쁘다고만 생각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서 만들어낸 용품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상처입고혀지고 망가져가고 있으니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사용량을 제한해서라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해롭다 해롭지 않다는 그 이후의 문제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만약 해롭지 않다고 하더라도 무분별한 사용은 통제되어야 할 것 같다.

    환경호르몬은 그냥 단수히 나쁜게 아니라 자연 환경과 호르몬을 해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집합체.

    세상이 발전해가고 있는 만큼 안전한 대체품(물질)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해야한다.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만큼이나 안전하게 제한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

    약의 효과를 정확히 알아야 정확하게 사용이 가능하듯 환경호르몬에 대한 것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 다는 것.

    무엇보다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안도록 공부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좋지 않은지 어떻게 변화하고 지켜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있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긴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고 실행할 일만 남았다. 똑똑하게 나와 가족과 지구를 좀 더 검강하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힘이 조금 더 강하게 성장한 느낌이다.

    책을 읽는 내도록 고개를 끄덕였다. 이래서 청소년.10대가 꼭 알아야 할 과학교향서라고 했구나.싶었다.

    열심히 줄을 치면 읽었다. 플라스틱 뿐만아니라 환경 호르몬의 좋지 않은 부분을 유발시키는 것들은 줄이려 노력해가면서 기억나지 않거나 궁금증이 생길때면 다시금 꺼내어 보게되는 책이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환경호르몬어떻게해결할까

     

     

  •   환경호르몬 어떻게 ...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위협받는 우리의 식탁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

    혹시라도 명쾌한 해결 방안, 답변을 기대하기 보다는!

    환경호르몬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부터 생각하기.

    책 표지 디자인 선명한 노란색상에 각종 생활용품 과 쓰레기가 표현되었고

    책 속 주제 드러나는 4부분의 디자인은 더 섬뜩하다.

    마치 주사용자인 인간에게 경고하는것같은!

    뉴스 와 각종 매체에서 시시때때로 전달되는 기사내용과는 비교금물.

    환경호르몬에 대해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려주고있다.

    초등 고학년, 중 *고교에서 부교재로 활용하면 여러모로 이해도 쉽고

    생활속 실천하기도 좋을듯하다.

    P30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이 접하게 될 환경호르몬의 공식 명칭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행을 미치는 합경 혹은 자연 상태의 화학물질이 바로 환경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은 남.여 모두에게 똑같이 유해하다!

    남.여 모두에게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원인제공

    지금의 내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된것 같지 않아도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수유로 환경호르몬 영향권에 들고,

    심지어 대물림으로 이어진다고..

    여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생리불순, 심한 생리통, 불임, 난임, 유방암,자궁암, 자궁내막증 등

    여러가지 이상 증세를 겪을 수 있다니 공포감이 커질수밖에..

    환경호르몬은 높은 유방암 발생 위험과 연결.

    임산부가 특히 주의해야 할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A

    흔하게 볼 수 있고 생활에 밀접한 캔 제품. 영수증. 순번대기표 를 가급적 만지지않기.

    남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유해화학물질이 정자의 질 을 떨어뜨릴 수 있고

    정자 수의 급격한 감소, 고환암, 요도하열 ,잠복고환증, 가성 반음양 등의 문제 유발 가능성이 커진다고.!

    어린이는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하다.

    1. 엄마 배 속에서부터 노출 .

    신생아는 장 흡수율이 높아 환경호르몬을 성인보다 더 쉽게 흡수.

    2. 환경호르몬 분해능력이 떨어짐.

    체내에 흡수된 환경호르몬은 혈액을 따라 온몸으로 이동

    성인보다 대사능력이 떨어짐으로 몸안에 더 오래 남게됨.

    3.평생에 결쳐 나쁜 영향을 받음.

    4.어린이의 손은 늘 입으로 향함으로

    영*유아의 환경호르몬 노출은 제품을 물거나 빨면서, 손으로 물건을 집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경우가 해당됨.

    5.영* 유아와 어린이는 주로 바닥에서 뒹굴며 생활하니

    가라앉은 먼지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이 호흡 또는 섭취, 피부접촉으로 몸 안에

    유입됨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악영향이 자손에게 대물림된다는것이 너무 큰 충격이자 슬픔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환경호르몬 리스트는 없다니...

    이럴수가..

    일본 후생노동성은 160여 종의 물질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선정했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2년 176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했다.

    그렇다면 한국은? 국내사정은?

    현재 국내에선 세계야생기금 목록에 근거해 모두 67종의 환경호르몬이 지정돼있다.

    -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지정된 종류가 일본이나 미국보다 적을까? 의문이다.

    환경호르몬은 여러 유해물질의 ' 합집합 '

    DDT

    - 유기염소계 농약의 일종. 전 세계 여론의 주목을 처음 받은 환경호르몬

    벤조피렌

    -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

    1군은 사람에세 암을 일으키는것으로 확인된 발암물질

    파라벤

    - 방부제.

    가격이 싸고 방부효과 뛰어나고 향이 없고 변색 되지 않는 장점

    접촉성 피부염 발생, 알레르기성 습진 등 피부질환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닌

    즉. 파라벤 하나로 문제가 생기기보다는 다른 유해물질과 섞이고 노출 기간이 오래되면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음

    다이옥신

    - 맹독성 물질.

    인류가 만든 최악의 독물로 '죽음의 재 ' 로 통하며 분해는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됨.

    체내에 들어간 다이옥신은 발암성, 최기형성, 유전독성을 나타냄.

    PCB

    -절연성, 불연성이 뛰어나 변압기, 축전기 등 다양한 전기장히의 냉각제와 윤활제로

    널리 사용해온 물질임.

    TBT

    - 부착방지제로 사용되며 페인트에 포함되어있음

    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은 환경오염물질이자 환경호르몬임.

    환경에 존재하는 중금속은 줄일 수 있으나 인체에 들어와 쌓인 중금속은 제거가 거의 불가능함.

    -납은 자연 중에 늘 존재하며, 환경에 노출돼도 독성이 사라지지않음.

    납중독은 노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

    식품 중 납이 가장 많이 검출되는 것은 수산물임.

    수은

    -식품안전에서 더 문제 되는 건 유기수은.

    유기수은 중독의 대표 사례가 미나마타병!

    카드뮴

    -대표적인 환경병, 공해병이 이타이이타이병!

    흡연을 통해서도 카드뭄에 노출된다고함.

    비스페놀A

    -논란의 중심에 있는 비스페놀.

    사람의 진짜 호르몬을 흉내내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화합물 중 환경호르몬은 10여종.

    흔히 사용하는 랩 ,PVC랩은 가열하면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등 가소제 성분이 녹아 나올수 있음.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

    - 컵라면 용기 파동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짐

    과불화화합물(PFC)

    -말 자체가 어렵다.

    과불화화합물 (PFC)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코팅 프라이팬, 방수처리된 가구

    코팅제가 벗겨진 프라이팬은 미련없이 버리고 폐기할것.

    책은 이밖에도 더 많은 환경호르몬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한가지 콕 집어 단정할 수 없고

    국제법으로 정해지지도 않았지만

    위험성은 끊임없이 제기 되고

    대체물질 없는것도 위태롭고

    천연 = 안전 이라는 공식도 다 믿을 수 없으니

    놀라고 또 놀라고 두려움과 공포의 연속이다.

    모를땐 몰랐지만 지금부터라도 알았으니

    생활속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씩 개선해가면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실천하여

    환경호르몬을 가급적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노력을

    개인이 시작하고 사회가 인식, 확장하여 기업과 정부의 움직임이 절실하다.

     

     

    <p>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 id="SE-a35cd9e9-76c0-4f82-8e3f-0cccb7c88850">       </p>
  • 작년 여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빨대로, 일회용 컵은 머그컵(혹은 텀블러)으로 대체...

    작년 여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빨대로, 일회용 컵은 머그컵(혹은 텀블러)으로 대체됐다.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제기되었지만 환경오염을 막고 동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계속되고 있다.이처럼 환경 문제는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수산물에 중금속이 있다던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벌써 우리 밥상에 환경오염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미세 플라스틱과 환경 호르몬 문제도 마찬가지다.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수없이 많은 플라스틱 제품에 이 두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의 개념과 영향 또 우리가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저자는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러 유언비어들이 떠돌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글을 읽을 때는 작성자가 전문가인지, 사실에 근거하고 있는지, 출처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이 책은 이 분야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것은 물론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설명한 경험도 많이 가지고 있는 활동가의 저작이기도 하다.그래서 신뢰를 가지면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환경친화적 소비, 친환경 소재 등의 유행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이런 흐름은 소비자들이 많은 양, 싼 가격에만 치중하지 않고 품질과 윤리성까지 요구한다는 이야기다.내 일차원적인 욕구만 충족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환경까지 챙겨야 한다고 요구한다.기업은 이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또 정부도 환경윤리를 고려한 정책을 마련하고 우리나라의 힘만으로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협력하며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립주의와 자국이기주의 때문에 이와 역행하는 행동도 종종 보이지만 그럼에도 시민들과 또 우리 정부는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그 속에서 튼튼하게 보호되는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환경 호르몬1.jpg

     

    환경 호르몬2.jpg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ϻϻ환경호르몬, 친환경, 유기농, 미세플라스틱...

    ϻ어린시절에만 해도 지천이 유기농에 환경문제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에 슬금슬금 공포스럽게 파고들어온 환경호르몬...

    ϻ막연하게 환경호르몬이 문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 생활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못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환경호르몬 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플라스틱.

    그런데 플라스틱만이 환경호르몬은 아니었다.

    물론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 플라스틱에 쓰이는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등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을 떠올리게 되는 거지만...

    (그리고 요즘 미세플라스틱의 공포가 확산되면서 더더욱...)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치약, 화장품들,

    그리고 농산물을 기를 때 쓰이는 농약, 그리고 수많은 화학물질들....

    그 모든것들이 우리 신체의 호르몬기능을 저해하는 환경오염물질들인데

    이런 환경호르몬들은 일반적인 생체호르몬과 달리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이상현상을 일으킴으로써

    가장 심각하게는 성호르몬의 이상을 가져와 종족번식의 기능을 막아버리고,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각종 질병과 세포변화같은 문제들을 야기시키기에

    환경호르몬이 무섭고 위험하다고 한다.

    이런 환경호르몬이 생물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너무나 막강해서

    셍태계의 파괴까지 가져온다고 하니...

    결국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게 바로 환경호르몬이었다.

    생태계 피라미드의 아랫단계에서 보이는 이런 이상증후들로만 봐도

    피라미드 상층에 위치한 인간에게는

    얼마나 더 큰 위험을 가져오게 될 지 추측이 되는 건 물론

    실제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

    어린아이들에게 오는 성조숙증,  늘어나는 불임인구, 암, 수많은 미상의 질병들....

    이 모든것들이 가리키는 것 궁극에 인류생존의 위기가 아닌지...

    개발도상국들이 가지는 문제가 농약이나 제초제(DDT) 같은 환경호르몬 물질들이라면

    선진국들이 가지는 문제들은 PBDEs (브롬계 난연제로, PCB기판, 칩, 소파 ,러그, TV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환경호르몬) 같은 화학물질들로

    선진국이 됐든 후진국이 됐든 지구상 어느곳에서도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자유롭기가 어렵다는 게 어쩜 더 큰 공포였다.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DDT - 달걀살충제 문제를 일으켰던 대표적 대사증후군 유발물질.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벤조피렌 - 숯불구이등 직화요리시에 많이 생기는 물질로 1군발암물질,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배기가스나 쓰레기 소각장 주위에서 많이 배출된다는데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주변이 온통 배기가스 투성인데...ㅠ.ㅠ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더군다나 식용유(콩기름)에서도 벤조피렌이 검출된다니...ㅠ.ㅠ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파라벤 - 화장품, 의약품등에 방부제로 널리 쓰이는 물질,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치약, 샴푸, 화장품, 해열제 진통제...등등 다양하게 쓰이면서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유방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한다.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다이옥신 - 인류가 만든 최악의 독물, 그 독성이 청산가리의 1만배에 달할 정도의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맹독성 물질인데 1군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돼지비계, 치즈, 우유등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지방이 많은 식품에 오염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헉....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그 외에도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PCB, TBT, 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 과불화 화합물(PFC)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 수많은 환경호르몬 물질들... </p>


    엄마의 몸속에 있을때부터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자라야 하는

    우리 2세 3세 아이들....

    아토피, 성조숙증, ADHD을 유발한다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 낼 수있는 건지....




    ϻ환경호르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보다 조금이라도 지혜롭게

    환경호르몬에 대처해 보는 건 어떨까... 

    우선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그런 환경호르몬들이 함유된 제품이 무엇인지 감시의 눈길로 살피고 또 살피면서

    최대한 노출을 줄이려는 노력들을 하는 거다.

    그리고 인체에 유입된 환경호르몬을 배출 할 수있도록

    디톡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환경호르몬의 체내 축적을 최대한 막고

    들어온 물질들도 가능하면 몸밖으로 빼낼 수 있도록 노력하다보면

    무섭다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한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조금은 유연한 마음으로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 환경 호르몬, 어떻게? | ch**sa11 | 2019.10.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환경 호르몬, 어떻게 할까?]는 애초에 10대 청소년을 주요 독자로 상정하고 기획된 책인듯 하다. 동아엠앤비의 "10대가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세 번째 신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완독하고 나니, 이 분야(식품공학, 공중보건 등) 전문가일지라도 최근 연구 동향 샅샅이 챙기지 못한 게으른 학자라면 지적 태만에 부끄러워질만큼 최신 연구성과가 가득한 전문적 책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저자 박태균은 서울대학교에서 공중보건학 박사학위 취득 후 학계뿐 아니라 국민보건증진을 위해 광폭행보를 벌여왔다. 그 화려한 약력만으로도 책 날개 면이 묵직하게 꽉 차오른다. "대통령 표장, 식품과학회 언론상, 식품산업공헌 언론인 대상, 올해의 의과학 기자상" 등 수상기록만도 일일이 옮기기 어려울 정도의 기여를 한 전문가 답게 박태균 저자가 [환경 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에서 풀어서 소개해주는 국내외 관련 연구성과와 저작이 리스트만해도 어마할 듯 하다. 아쉽게도 출판사 측에서 출처와 참고문헌을 생략하였기에 더 찾아보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밑줄 긋고 메모하며 암기하며 읽어야 할 교과서적 환경입문서인 [환경 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에서 가장 와닿는 한 페이지를 꼽으라면 108쪽이다. 파라벤에 대해 저자는 이런 견해를 밝힌다. 

    파라벤 프리 제품의 제조 회사는 '천연(natural)이어서 안전하다'는 논리를 내세우지만, '천연=안전'이란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페녹시에탄올응 방푸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아 파라벤과 비슷한 효과를 얻기 위해선 3~4배 이상의 양을 사용해야 한다. 독성도 파라벤의 2배 이상이다. 

    한때 방부제를 대표하던 포름알데하리드를 수십 년에 걸쳐 대체한 것이 파라벤이다. 현재 개발 중인 파라벤 대체물질이 파라벤보다 더 안전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 본문, 108쪽)




    비단 파라벤뿐이겠는가? 아름다운 형광빛으로 인해 부유층의 식기에 쓰였던 라돈이며, 미국이 극비리에 진행한 DDT개발 사업으로 얻어낸 DDT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얼마나 유용한 신물질이었는가? 눌러붙지 않는다는 광고문구에 현혹된 주부들과 방열과 방수 기능을 장착했다는 아웃도어에 열광한 산악인들은 얼마나 많이 PFC(과불화화합물)이 함유된 제품을 구입했는가? 21세기 전세계의 골치덩이로 등장한 플라스틱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신의 물질'에서 품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화이트 엘레펀트'가 되어 버린 신물질들!


    저자는 이미 대중에게 만연한 환경호르몬에 대한 공포심에 근거없는 불을 지피는 대신, 과학적으로 검증된 연구성과들을 토대로 정말 두려워해야할 지점이 무엇인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나와 가족, 지구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 차분하게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용기라고해서 다 "나쁜 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구입을 피해야할 플라스틱이 있는 것이지, 현대사회에서 플라스틱 없는 삶은 불가능하기에 현명하게 알고 판단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요새는 대한민국 초딩들도 다 아는 '비스페놀A'의 위협에서 조금이나마 자신을 지키려면 용기뿐 아니라, 영수증 및 순번대기표 하다못해 도서관 대출반납확인영수증도 피하라는 실질적인 조언도 해준다. 따라서 [환경 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는 교양서적이라는 이름으로 10대에게만 읽기 권유할 것이 아니라, 어른들 특히 학교 선생님(영양사 선생님 포함), 학부모,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수장 이하 직원 모두가 꼼꼼히 정독하였으면 좋겠다. 10대의 의식과 행동이 바뀌어 plastic-free사회를 심정적으로 추구할 수는 있겠지만, 초중고등학교에 어떤 급식을 제공할지 어떤 공공제품을 선택할지는 여전히 소위 위정자라는 분들의 몫 아닌가? 자꾸 어린 아이들에게 "환경교육" 필히 수강하라는 압박주기보다, 어른들 먼저 공부하고 현실적 정책이나 삶의 면면에서 변화의 물꼬를 틀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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