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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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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쪽 | A5
ISBN-13 : 2001368001645
비천무 2 중고
저자 김혜린 | 출판사 대원문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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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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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책시렁 4 비천무 2 | hb**ks | 2018.05.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만화책시렁 4 《비천무 2》  김혜린  대원문화출판사  1997.1.15. &n...

    만화책시렁 4


    《비천무 2》

     김혜린

     대원문화출판사

     1997.1.15.



      시인은 어떻게 사랑을 하는가, 또는 사랑을 하던 시인은 어떻게 사람을 마구 죽이면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가, 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죽이던 사람은 어떻게 시인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비천무》는 두 걸음째에서 노래님(시인)하고 죽일놈(살인마) 사이에 무엇이 있는가를 그려냅니다. 때로는 하늘을 날며 춤추는 노래인데, 때로는 하늘을 날며 춤추는 칼입니다. 때로는 하늘을 함께 날며 기쁜 노래인데, 때로는 하늘에 홀로 펄럭이며 슬픈 칼부림입니다. 사내들은 왜 칼을 자꾸 손에 쥐고 싶을까요? 사내들은 사람을 베는 긴칼 말고 도마질을 하는 부엌칼을 손에 쥐면 안 될까요? 사람을 죽이는 칼질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칼질을 한다면, 그리고 호미하고 삽을 쥐어 땅을 일군다면, 이러면서 나무를 만져 뚝딱뚝딱 장난감이며 살림을 짓는 길을 간다면, 못 배우건 많이 배우건 누구나 노래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살리는 길을 가기에 노래님이요, 죽이는 길을 가기에 죽일놈입니다. 살림길에서 함께 노래합니다. 죽음길에서 홀로 눈물에 젖습니다. 사내들이여, 겉멋을 걷어치우고 사랑맛을 가꾸소서. ㅅㄴㄹ



    “나처럼 못 배운 놈이 어떻게 시인이 돼?” “아냐! 시인이야.” ‘빗소리는 선율, 가늘게 떠는 풀잎은 하늘을 오르는 춤! 알 수 있겠니, 설리?’ (40쪽)


    (숲노래/최종규 . 만화읽기/만화비평)

     


      <div style="text-align: center">비천무 2 1997_tn.jpg</div> <p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word-spacing: 0px; text-transform: none; font-weight: 400; color: #000000; padding-bottom: 0px; font-style: normal; padding-top: 0px; padding-left: 0px; orphans: 2; widows: 2; margin: 0px; letter-spacing: normal; padding-right: 0px; text-indent: 0px;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p>

  • 만화책 즐겨읽기 447 겨울은 얼마나 추운가 ― 비천무 2  김혜린 글·그림  대원사 펴냄, ...

    만화책 즐겨읽기 447



    겨울은 얼마나 추운가

    ― 비천무 2

     김혜린 글·그림

     대원사 펴냄, 1997.1.15.



      겨울은 어떤 철일까요. 겨울은 추운 철일까요. 겨울이 춥다면 왜 추울까요.


      겨울은 해가 짧고 저녁과 밤이 긴 철입니다. 해가 짧으니 바람은 한결 차고, 바람이 한결 차다 보니 하늘에서 비가 아닌 눈이 내립니다. 눈이 내리면서 땅이 얼어붙으면 풀은 좀처럼 돋기 어렵고, 나무는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눈을 맺습니다. 이동안 사람들은 불을 지펴서 몸을 녹이거나 옷을 두툼하게 껴입습니다. 숲짐승은 털이 더욱 길고 촘촘하게 돋으면서 겨울을 견디려고 애쓰거나, 아예 조용히 겨울잠을 잡니다.


      겨울에도 할 일이 많다면 따뜻하게 지내도록 몸을 돌봅니다. 겨울에 따로 할 일이 없다면 느긋하게 잠을 자거나 쉽니다.


      사람은 봄에도 아기를 낳으나 겨울에도 아기를 낳고, 봄에 아기를 낳는다 하더라도 겨울에도 똥오줌을 받아 기저귀를 빱니다. 사람은 여름에도 밥을 먹고 겨울에도 밥을 먹으니, 밥을 먹고 난 그릇을 부시려고 물을 씁니다. 집을 치우거나 쓸거나 닦으며, 아기가 이불이 오줌을 누거나 똥을 지리면 한겨울에도 이불빨래를 합니다.



    - ‘만나면 할 말이 너무너무 많을 것 같았는데.’ (27쪽)

    - “에루수만큼 물이 맑은 강도 없을 텐데. 산매만큼 말리꽃이 많이 피는 데도 없을 거야. 거기만큼 마음껏 그리운 땅은 없어. 우습지 않아, 진하? 우리가 원한 건 아주 조그만 것뿐인데.” (38쪽)



      여름에는 홑옷 차림으로 뛰놀면서 땀을 내는 아이들은, 겨울에는 겹옷 차림으로 뛰놀면서 땀을 냅니다.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르면 여름에는 다른 홑옷으로 갈아입지만, 겨울에는 겉옷을 한 꺼풀 벗고 두 꺼풀 벗습니다.


      아이들을 가만히 보면, 그리고 어른인 내가 지난날에 한창 뛰놀던 나날을 그리면, 아이들은 여름이나 겨울을 가려서 놀지 않습니다. 더운 철에는 더운 철대로 놀이를 찾고, 추운 철에는 추운 철대로 놀이를 찾습니다. 더울 적에는 시원한 놀이를 헤아리고, 추운 철에는 따뜻한 놀이를 헤아리는데, 아무리 춥다 하더라도 몸을 움직여 땀을 내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해가 짧은 겨울이라고 해서 놀지 않는 아이는 없습니다. 해가 짧아 밤이 긴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신나게 뛰노는 아이입니다. 철 따라 다른 바람과 햇살을 느끼면서 즐겁게 바람을 마십니다. 철마다 새로운 바람과 햇살을 맞아들이면서 기쁘게 하루를 짓습니다.



    - “나처럼 못 배운 놈이 어떻게 시인이 돼?” “아냐! 시인이야.” (40쪽)

    - “다 한통속이야! 뭘 안다고, 무슨 권리가 있다고 죽이고 살려요? 속죄해야 할 사람은 아버지면서, 아버지면서! 아버지가 호북 유가를 망쳤잖아요? 누구도 내게서 저 사람 못 뺏아가…….” (51쪽)



      김혜린 님이 빚은 만화책 《비천무》(대원사,1997) 둘째 권을 읽습니다. 첫째 권에 이어 아프고 슬픈 이야기가 흐릅니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애틋하면서 안타까운 이야기가 흐릅니다.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만나면 할 말이 너무너무 많을 것 같았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나고 보니 막상 무엇을 해야 할는지 모르고, 무슨 말을 속삭여야 할는지 모릅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마음으로 깊이 그리던 두 사람은 오직 한 가지를 할 뿐입니다. 사랑을 하지요. 서로 아끼고 돌보지요. 서로 북돋우고 보살피지요. 서로 쓰다듬고 어루만지지요.



    - “이긴 자가 원하는 걸 가진다고? 그건 강자가 모든 걸 차지해도 된다는 소리와 뭐가 다르냐? 네가, 네가 밤새도록 토한 얘기들은 다 뭐냐? 마음만은 자유라고 한 건 누구였어? 왜, 왜 내 세계를 아는 척 배부른 투정을 부린 거냐!” (57∼58쪽)

    - “변명한다고 나무래려면 하세요. 개죽음! 미친 짐승! 더 이상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기억 한 장도 없는 내 부모! 내 가문! 수없이 죽어 갔다는 원혼들을 위해 무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생지옥은 언제나 생지옥! 나를 몰아넣은 자들은 다음 세월이 와도 여전히 웃을 텐데, 뭐가 정이고 뭐가 사입니까? 제일 더러운 죄인이 대체 누굽니까?” (82∼83쪽)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두 사람 사이를 가르지 못합니다. 뜨거운 볕이 불처럼 내리쪼여도 두 사람 사이를 떼지 못합니다. 어떤 권력이나 돈도 두 사람 사이를 쪼개지 못합니다. 수많은 군인이 총칼을 휘두르면서 윽박질러도 두 사람 마음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목숨을 빼앗는다고 해서 사랑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목숨을 빼앗으려 하더라도 사랑을 빼앗지 못합니다. 목숨을 빼앗고, 다시 빼앗고, 또 빼앗아도, 사람이 지은 사랑은 어느 누구도 털끝 하나조차 다치게 하지 못합니다. 만화책 《비천무》에 흐르는 사랑은 아프고 슬퍼 보이면서도 곱고 튼튼합니다.



    - “죽일 필요까지 없잖소!” “이 마을이 쑥밭이 돼도 좋단 얘긴가?” (141쪽)

    - ‘아냐, 아냐! 아냐! 난 당신을 배반하지 않았어! 그때 죽으려고 해도 죽을 수가 없었어! 내가 뭘 어떡할 수 있었다는 거야? 당신이 무얼 알아?’ (223쪽)



      하늘을 가르면서 춤을 춥니다. 하늘을 노래하면서 춤을 춥니다. 하늘을 꿈꾸면서 춤을 춥니다. 차갑지만 포근하게 볕이 내리쬐는 겨울날, 하늘을 두 팔 벌려 안으면서 춤을 춥니다.


      내 춤은 나를 사랑하는 춤입니다. 내 춤은 너를 그리는 춤입니다. 내 춤은 이 땅을 사랑하는 춤입니다. 내 춤은 너와 함께 이 땅에서 하루를 짓는 춤입니다.


      이 겨울에도 제비꽃은 볕바른 자리에서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이 겨울에도 유채꽃은 바람 따라 씨앗을 날리면서 논둑과 밭둑에서 씩씩하게 고개를 내밉니다. 이 겨울에도 토끼풀꽃과 괭이밥꽃이 살짝살짝 고개를 내밀면서 햇볕을 쬡니다. 이 겨울에도 야무지게 흰눈을 맞으면서 동백꽃이 붉게 타오릅니다. 4348.1.5.달.ㅎㄲㅅㄱ


    (숲노래/최종규 - 시골에서 만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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