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The Tea Room(티 룸)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12쪽 | 규격外
ISBN-10 : 8996722324
ISBN-13 : 9788996722328
The Tea Room(티 룸) 중고
저자 서수현,조혜리 | 출판사 LOL works
정가
13,000원
판매가
7,000원 [46%↓, 6,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1년 12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6,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6,5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000원 아나크로니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8,500원 jamie03...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40 배송이 빨랐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he*** 2020.09.14
239 배송도 빠르고 책 상태도 좋아용 5점 만점에 5점 gooo*** 2020.09.09
238 배송 속도, 포장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sc7*** 2020.09.08
237 잘 받았습니다.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gmj1*** 2020.08.24
236 신속한 배송과 적정한 가격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hin*** 2020.08.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티 룸을 통해 영국의 홍차 문화를 말하다! 영국 문화의 진수 ‘티 룸’을 통해 떠나는 영국 감성 문화 여행기 『The Tea Room』. 홍차의 나라 영국에는 차(Tea)만을 전문으로 파는 티 룸이 있다. 영국에서 정원 디자인과 조경을 공부한 디자이너인 두 저자는 영국 정원을 탐방하면서 그 속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티 룸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그렇게 영국 문화의 향기에 흠뻑 빠진 두 여자의 티 룸 여행기가 담겨 있다. 영국의 티 룸을 통해 영국의 홍차 문화를 알고, 나아가 영국 감성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곳곳에 담긴 아담하고 예쁜 사진들이 감성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서수현
저자 서수현은 건국대학교 원예과, 영국 Essex 대학교 위틀 컬리지(Writtle College)에서 정원 디자인 코스와 조경학 석사 졸업 후 현재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영국 맥퀸즈 플라워 McQueens Flower shop의 플로리스트 디자이너 과정 수료와 인턴십, 영국 왕립 식물원인 큐 가든Kew Garden에서 인턴십을 마쳤다. 2011년 한국공예디자인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도시농부의 하루展’에서 베란다 가든 부문 ‘테트리스 가든’ 작품을 선보였다. 2011 AWR competition 수직 농장 빌딩 Vertical farming 부분 디자인 공모전에서 팀으로 참가, 대상First Award을 받았다.

저자 : 조혜리
저자 조혜리는 영국 Essex 대학교 위틀 컬리지(Writtle College) 조경학 졸업. 2005년부터 6년간 영국에서 생활하고 최근에야 귀국, 초록빛의 자연물과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이 필요한 공간을 디자인 하고 싶어하는 열혈 청춘. 아무래도 오랜 유학생활의 증거이자 기록이 필요하다고 결심, 영국에서 중독된 홍차와 영국의 기억들을 담기 위해 이번 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목차

Prologue 8

Chapter 1. Take a stroll into the tea

1. For the first time with Tea 홍차와의 만남 14
2. Tea at Writtle 차와 함께 한 일상 26
3. CultureㆍTravelㆍGarden 정원 여행 떠나 보실래요? 34
4. Raining Today? 비가 올까요? 안 올까요? 40
5. Tea Room or Cafe? 차 마실래? 커피 마실래? 44
6. Media Jumped into the Tea 홍차에 빠진 미디어 50
7. Tea Story 서재 안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54
8. Passionate Love of Tea 마시면 마실수록 빠져드는 중독 60
9. Gift for me 나에게 주는 선물 64
10.Shopping? Shopping! 그 나라의 분위기를 보려면 백화점으로 가라 70
11.Following the Piter Rabit`s tail 피터 래빗의 고향 방문기 78
12.Ginger bread man 진저 브레드 맨 88
13.Memory of Christmas! 영국의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94
14.Nothing to eat! 먹을 것들은 어디에? 100

all about black Tea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홍차 브랜드 25
-로열 밀크 티에 관하여 33
-영국인들은 꼭 앉아서만 홍차를 즐기지 않는다. 39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43
-얼 그레이 백작과 얼 그레이 홍차 47

Chapter2. Would U like some tea?

1. Always give you energe 활력소 컴퍼니



Yumchaa 염차 113
Chelsea Teapot 첼시 티팟 120


Coleore caffe 콜레오레 카페 127
Writtle Tea Room 위틀 티 룸 134
Bea`s of Bloomsbury 베아스 오브 블룸즈버리 140

2. Drink and Buy 사고, 팔고 즐기자! 음료 잡화점

Camellia Tea House 카멜리아 티 하우스 152
Fortnum and Mason 프트넘 앤 메이슨 158
Tea Ltd: We are Tea 티 주식회사 166
Tea Smith 티 스미스 172
Orange Pekoe 오렌지 페코 178

3. Garden & Tea Room


The Tea House at Petersham Nursery 피터샴의 티 하우스 189


Monttisfont Abbey Garden Cafe 모티스폰트 에비 가든 카페 195
The Rose Garden Tea Room at The Courts Garden 코트 가든의 로즈 가든 티 룸 202
Ryton Organic Gardens 리톤 오가닉 가든 208
Wollerton Old Hall Garden 울럴튼 올드홀 가든 212

4. Somewhere elegant 어느 우아한 오후의 차 한잔

Palm Court at Langham Hotel 랭햄 호텔의 팜 코트 222
Espelette at the Connaught 콘너트의 에스펠레트 228
The Foyer at Claridge`s 클라리지스의 포이어 234
The Lanesborough 랜스버로우 238

5. Places always used to be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 없이

Tudor Rose Garden & Tea Room 튜더 로즈 가든 앤 티 룸 248
The Brethren`s Kitchen 브렌스렌의 키친 256
Maison Bertaux 메종 베르투 260
Betty`s at York 요크셔의 베티스 266

6.Secret!

Miller Harris 밀러 해리스 277
Ginger & White 진저 앤 화이트 282
Tea & Tattle 티 앤 테틀 286
Emporium Tea Room 엠포리엄 티 룸 290
Soho`s Secret Tea Room 소호의 시크릿 티 룸 298

PLAYGROUND
-홍차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다구들 148
-완벽한 차를 우려내기 위한 방법 184
-애프터눈 티 218
-차와 예절에 관하여 244
-Tea로 알아보는 당신의 미래 272
-얼 그레이 하우스 304
-트와이닝 박물관 305

THE STORY OF BLACK TEA
-크림 티 104
-차를 위한 공간 티 룸 105
-알고 마시면 더 좋은 홍차의 종류들 106
-영국 차 협회 107

Epilogue 30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티 룸을 통해 떠나는 영국 감성 문화 여행기! Tea Room 티 룸(Tea Room),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는 너무나 친숙한 이 말이 우리나라 사람들에 게는 무척이나 낯설다. 전 국민이 하루에 커피 한 잔 이상을 마시고 거리마다 카페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티 룸을 통해 떠나는 영국 감성 문화 여행기!

Tea Room


티 룸(Tea Room),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는 너무나 친숙한 이 말이 우리나라 사람들에 게는 무척이나 낯설다. 전 국민이 하루에 커피 한 잔 이상을 마시고 거리마다 카페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가 젊은이들의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커피에 관한 책도 수없이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차의 나라’ 영국에 대해, 그리고 영국의 티 룸 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티 룸을 설명하는 책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티 룸은 카페와는 다른 곳으로서 차(Tea)를 전문으로 파는 전통 영국식 찻집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티 룸이 가져다주는 묘한 매력은 향기로운 홍차 내음처럼 가까이 하면 할수록 찾는 이의 정서 속으로 조금씩 젖어 들어온다.
이 책을 통해 영국의 티 룸을 알고 영국의 홍차 문화를 알고 나아가 영국의 감성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이다. 특히, 시간을 갖고 차분히 영국을 여행하려는 사람에게는 필독서의 반열에 충분히 오를 가치가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를 꿈꾸는 젊은 학도들이나 카페 창업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차 문화에 대한 글로벌 상식을 안겨 줄 훌륭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여행 정보서적이 아니다. 그렇다고 차나 커피에 관한 전문지식을 다룬 책은 더 더욱 아니다. 이 책의 필자 서수현, 조혜리는 영국에서 정원 디자인과 조경을 공부한 정원 디자이너다. 한국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인, 정원 디자이너. 어쩌면 보통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거나 간과하기 쉬운 것을 직업으로 선택한 두 여자의 깊은 관찰력과 세심함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아닐까. 필자들은 영국 정원을 탐방하면서 정원 속에 자리 잡은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티 룸(Tea Room)에 주목하게 된다. 그리곤 곧 그 티 룸에 반하게 된다. 티 룸에서 마시는 홍차의 향기에 취하듯 말이다.
홍차의 나라 영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 룸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들의 이야기가 동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은 책 속 곳곳에 펼쳐진 아담하고 예쁜 사진들이 독자들을 마음을 쏙 빼내 영국 어느 마을 한적한 정원 속에 자리 잡은 티 룸 안으로 살짝 던져놓기 때문일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자는 정원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으로 영국에서 유학한 6년의 시간 동안 홍차 문화에 빠져 즐겼던 자신의 시간을...

     

    저자는 정원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으로 영국에서 유학한 6년의 시간 동안 홍차 문화에 빠져 즐겼던 자신의 시간을 풀어낸다. 머리말에서도 밝혔듯 자신의 영국 생활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책을 낼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 저자의 눈높이에서 또래의 젊은 여성들에게 영국에 대해 뭐라고 정의 내려줘야 하지 않을까하는 일종의 소명의식 같은 것도 한몫 거들었다고 덧붙인다. 글쎄, 한국인이 영국에 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유학을 가기도 하고 블로그만 찾아보더라도 현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개인적 경험에 한계가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영국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조금 거창한 의도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홍차에 관한 책이라기보다는 홍차에 담긴 영국 문화를 얘기하고 있다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가 유학생활을 하며 느낀 경험담을 통해 영국 사람들이 얼마나 홍차를 사랑하고 일상적으로 접근하는지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분명 홍차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건 이야기를 시작하는 역할로서 밖에 등장하지 않고 자신의 유학 생활을 되짚고 개인적 사담만 늘어놓는 형식이 중반에 이르기도 전에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각각의 챕터 또한 의미를 알 수 없는 영어로 나누어져 있고, 무엇을 기준으로 구성한 건지도 애매모호하다. 책을 읽는 내내 자신의 유학 일기를 홍차 여행으로 짜 맞추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저자는 충분히 공감되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주제였는데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듯 비슷한 단어를 계속 반복해 쓰는 것처럼 지루한 얘기만 이어간다. 정말 홍차에 대해 알고 싶다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영국의 티 룸에 관한 설명도 그다지 성실히 쓰여있지는 않다. 어디에 위치했으며, 어떻게 찾아가는지, 그리고 저자가 먹어본 티 세트의 가격은 대체적으로 얼마 정도 하는지에 관한 정보가 들쑥날쑥 등장한다. 정보를 위주로 전달하는 책이 아니더라도 지극히 개인적 경험으로만 채워진 글 안에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조차도 미약하게 쓰여있다. 차라리 티 룸의 웨이터나 주인과의 간단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훨씬 흥미로운 책이 됐을 것 같다.

     

    다른 홍차 관련 책을 읽으면서 항상 그 시간을 음미하는 듯한 공감 가는 글귀가 참 좋았다. 추운 계절에 따뜻한 차가 담겨있는 잔에 두 손을 감싸고 있으면 전해져 오는 온기가 금세 마음에까지 닿아 작은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이번 책에서도 그런 비슷한 느낌과 홍차 문화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영국의 티 룸에 관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걸었던 탓인지 이야기는 저자의 유학생활의 여담이 내용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나마 사진으로 티 룸을 구경하며 위로를 해보려 하지만, 책에 실리기에는 구도도 엉망이고 밝기도 보정되지 않아 알아보기 힘든 사진들도 꽤 있다. 그럼에도 책을 끝까지 다 읽어 내려갔다. 어쨌든 저자는 정말 많은 티 룸을 방문했고, 사진으로 남긴 기록만으로도 영국의 홍차 문화를 사랑하는 내겐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책을 고르기에 앞서 책에 실린 홍차 사진에 마음이 끌렸기 때문에 내용면에서도 그렇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로 인한 실망감이 너무 컸지만, 처음 홍차 문화를 접하는 사람들에겐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꼭 서점에서 직접 확인해보길 권한다.

     

     

     

     

  • # 홍차를 알아가는 당신에게   홍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홍차를 비롯한 허브티는 커피에...

    # 홍차를 알아가는 당신에게

     

    홍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홍차를 비롯한 허브티는 커피에 비해 그나마 카페인이 덜하다는 생각 때문에 저녁 이후에 카페에 들러야 하거나 이미 커피를 마셔서 더 마시기 부담스러울 때 어쩔 수 없이 찾는 정도였고 달달하고 진한 밀크티는 즐겨 마시는 정도였다. 전에 위가 많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커피는 되도록 피해야지 하면서도 카페에 들어서 커피 향을 맡는 순간, 의지가 힘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우연히 애프터눈 티를 비교적 저렴하지만 정석으로 접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마신 향기로운 홍차가 인상 깊었다. 처음 듣는 홍차의 이름이었고 처음 마셨다. 그 뒤부터 애프터눈 티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홍차와 함께하는 건지, 그리고 홍차면 홍차지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호기심이 일었다. 처음엔 샌드위치와 함께 달콤한 케이크와 스콘이 예쁜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 것에 혹해서 애프터눈 티를 찾았고, 애프터눈 티를 통해 홍차를 찾기 시작했다.

     

    몇 년 전 출간된 책이지만, 영국에서 다년간 거주한 저자의 이력과 홍차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현지의 다양한 티 룸을 소개한 목차에 끌렸다. 그녀 역시 처음엔 홍차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영국인의 삶 속에 녹아들어 있는 홍차와 티 룸을 접하면서 그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일하는 직장인이든, 농장의 파트 타임 잡이든, 수업을 듣는 학생이든 홍차를 마시는 시간은 반드시 지키는 그들의 문화. 부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그만큼 차를 마시는 행위를 중시하고 있는 영국이기에 홍차와 티 룸의 동경 대상이 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가든마다 반드시 숨어 있다는 티 룸 외에도 옛 귀족들이 즐겨 찾았을 고급 호텔의 티 룸까지 소개되어 있다.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비싸다는 영국에서 티 룸이라는 이유만으로 호텔을 찾았을 저자를 생각하니, 직접 가지 않은 나까지 손이 떨리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대신 사진과 함께 들려주는 티 룸의 이야기로 간접으로나마 체험했다. 

     

     

    DSC02273.jpg

     

    평소 영국을 그리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딱히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없었다. 어쩌면 영국을 매력적이라 느끼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그곳만의 맛있는 음식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홍차와 티 룸에 대해 알아가고 특히 이 책을 통해 여러 티 룸의 모습을 접하면서 영국 중에서도 특히 런던을 꼭 찾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어느 가든의 숨겨진 티 룸을 찾고 싶고, 저자가 유난히도 스콘이 맛있다는 그 집도 꼭 가고 싶다.

     


    DSC02274.jpg

     

     

    티 룸과 티를 파는 숍을 소개하는 중간중간에 홍차의 종류, 브랜드, 차를 우려내는 방법, 애프터눈 티와 하이 티 등의 기원 등을 수록해 자연스럽게 홍차에 대한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좀 더 홍차의 종류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해 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들었다. 대표적인 홍차 종류는 소개했지만 저자가 티 룸이나 티를 파는 숍에서 접했다고 이야기한 그 수많은 종류가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내용과 별개로 구성이나 형식적인 면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단 여러 티 룸을 소개하고 있는 점은 아주 좋았지만 그 구성이 조금 정신없었다. 목차만 보아도 어떤 기준으로 티 룸을 나눈 건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읽으면서도 이런 기준으로 나눴구나 생각하다가도 너무 자주 나눠진 것 같은 챕터에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텍스트 자체는 깔끔한 편이었지만 기본적인 띄어쓰기 오류가 자주 눈에 띄었는데 그 오류마저 통일되어 있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거의 발견하지 못하는 편인 내 눈에도 자주 보였다는 건 기본적인 교정을 거치지 않은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영국 현지의 많은 티 룸을 소개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티 룸과 홍차를 사랑하게 된 저자의 애정이 묻은 이야기를 담은, 충분히 가치 있고 홍차를 막 접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이다. 출간된 지 몇 년이 지나 그다지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추후에라도 개정판식으로 다듬어서 다시 출간되면 하는 바람이다.

     

     

    # 인상에 남는 구절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흔한 로열 밀크 티지만 정작 그 메뉴는 영국에 없다. 로열+홍차, 그리고 '홍차의 나라'라는 영국 이미지 때문에 으레 영국에서 생겨난 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레시피는 일본에서 생겼다. 로열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우유가 많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33쪽 <로열 밀크 티의 진실에 관하여> 중.

      

    밀크티 하면 우유가 진하게 섞인 걸 생각했는데, 그 로열 밀크티가 영국이 아닌 일본에서 만들어진 레시피라니. 잠시 이 부분을 일고 멍했다. 정작 영국에서 즐기는 밀크 티는 우유를 색이 변할 정도로만 살짝 넣은 밍밍한 맛이라니. 그걸 무슨 맛으로 먹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히려 그걸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궁금해진다.

     

     

     

  • the tea room | to**rie1 | 2014.0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THE TEA ROOM   홍차 한잔에 담긴 영국문화   서수현 . 조혜리   &nbs...
    THE
    TEA ROOM
     
    홍차 한잔에 담긴 영국문화
     
    서수현 . 조혜리
     
     

     
     
    만약 당신이 춥다면
    차는 당신을 덥혀줄 것이고
    만약 당신이 덥다면
    차는 당신을 식혀줄 것이고
    만약 당신이 우울하다면
    차는 당신을 위로해줄 것이고
    만약 당신이 지치고 피곤하다면
    차는 당신을 진정시켜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차에 대해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이때부터 관심이 들기 시작하기도 했고..
    지금은 커피할까 차마실까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예전 프랑스에 갔을때  영국을 들를 기회가 있었는데
    뭐 영국에 볼게 있겠어 하며 돌아온 것을
    이책을 읽고 땅을치고 후회했다는 ;;;
     
    다음 여행 계획엔
    영국을 꼭 넣어두고 있다.
     




     
    언젠가 요런 느낌의 작은 공방을
    꼭 만들고야 말것이다.
     
    이 사진을 본 순간 내 머리속에 있던 공간이
    사진으로 나와있어 너무 놀랬었다.
     
     

     
     
    먹기에 아까운 디저트들...
     모양은 너무도 예쁘지만  막상 한입 입에 넣으면
    너무달달한 그 맛에 별로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그또한 차와 함께라면  좋은것 같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아나크로니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