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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과 고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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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A5
ISBN-10 : 8971966513
ISBN-13 : 9788971966518
단군과 고조선사 중고
저자 노태돈 편 | 출판사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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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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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과고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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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사와 단군에 대한 그간의 논의와 연구를 정리하고 고조선의 중심지 위치, 위만조선의 정치체제, 단군신화의 이해 등을 다루고, 우리 선인들이 단군과 고조선을 어떤 식으로 인식하여 왔는가를 살폈다. 20세기 초의 단군인식, 북한의 고조선사 연구 동향을 설명했다.

저자소개

목차

001. [단군과 고조선사의 이해]
002. 단군과 고조선사에 대한 이해 : 사실과 상징의 변주곡||노태돈
003. -단군신화는 고조선 시기의 산물인가 (13)
004. -단군신화의 역사적 성격 (16)
005. -단군과 고조선사에 대한 인식의 변천1 (20)
006. -단군과 고조선사에 대한 인식의 변천2 (26)
007. -단군의 현대적 의미 (33)
008. [고조선사와 단군신화]
009.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노태돈
010. -낙랑군 조선현의 위치 (43)
011. -연(燕), 진(秦) 장성의 동쪽 끝 (49)
012. -왕험성(王險城)과 패수(浿水) (60)
013. -고조선의 초기 중심지 (70)
014. -맺음말 (95)
015. 위만조선(衛滿朝鮮)의 정치구조|관명(官名)분석을 중심으로
016. -相과 장군 (100)
017. -裨王 (107)
018. -구성 집단의 족속 계통 (113)
019. -맺음말 (116)
020. 단군신화의 의미와 기능||서영대
021. -단군신화의 의미 (120)
022. -단군신화의 기능 (133)
023. -맺음말 (152)
024. [단군과 고조선사에 대한 인식의 변천]
025. 전통시대의 단군 인식||서영대
026. -고려시대의 단군 인식 (159)
027. -조선시대의 단군 인식 (169)
028. -맺음말 (181)
029. 단군의 민족주의적 의미|근대기 민족교육과 관련하여||정영훈
030. -단군의 민족주의적 의미 (185)
031. -근대 한국 민족교육에서의 단군 (196)
032. -맺음말 (207)
033. '在野史書' 僞書論|檀奇古史,桓檀古記,揆園史話를 중심으로
034. -예비적 검토 (212)
035. -檀奇古史에 대한 사료 비판 (219)
036. -桓檀古記에 대한 사료 비판 (225)
037. -揆園史話에 대한 사료 비판 (231)
038. -맺음말 (239)
039. 북한 학계의 고조선사 연구 동향||노태돈
040. -초창기(1945~1956)의 고조선사 이해 (241)
041. -요녕성 중심설과 노예제사회설의 정립(1957~1966) (245)
042. -주체사상화와 학문의 침체(1967~1992) (253)
043. -단군릉 발굴과 역사학의 위기(1993~ ) (259)
044. -맺음말 (26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작품 소개 고조선사와 단군에 대한 그간의 논의와 연구 경향을 총정리하여 바람직한 이해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통해 대중적 관심에 영합하여 빈약한 연구 성과만으로 독선적인 주장을 일삼아서는 안 되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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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고조선사와 단군에 대한 그간의 논의와 연구 경향을 총정리하여 바람직한 이해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통해 대중적 관심에 영합하여 빈약한 연구 성과만으로 독선적인 주장을 일삼아서는 안 되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조선의 중심지는 요하 유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조선 중심지에 대해 평양에 있었다는 설, 남만주 요녕성 지역에 있었다는설, 요하 유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였다는설 등이 제기되어 논란이 이어져 왔다. 노태돈 교수는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에서 이동설을 조심스럽게 주장하면서 이동설의 문제점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신화는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세계와 인간, 문화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입장에서 단군신화를 해석하고 있다. 서영대 교수는「단군신화의 의미와 기능」이라는 글에서 단군 신화는 청동기 문화를 기반으로 등장한 정치 권력이 주변의 군소 정치세력들을 통합하고 지배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 주장한다.

단군과 고조선사가 민족주의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영훈 교수는 「단군의 민족주의적 의미」라는 글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에 직면한 근대 우리 민촉에게 단군에 대한 역사 의식이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근대 한국 교육계가 고민하던 민족적 문제 상황이 아직도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므로, 단군이라는 요소는 여전히 민족 교육을 위한 필요 조건의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환단고기','규원사화','단기고사'등 끝없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단군 관계 서적들은 20세기 초반에 집피된 위서(僞書)라고 주장한다. 이들 책들에 의하면 한국 상고사는 그야말로 찬란한 영광의 시대였다. 그러나그것이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것이 아니라면 일제의 황국사관과 크게 다를것이 없다. 조인성 교수는 다양한 예를 들어 이들이 근대 이후에 만들어진 위서임을 밝히고 있다.

우리 선인들이 단군과 고조선사를 어떤 식으로 인식해 왔는가를 살폈다. 고조선이 멸망한 후 그 지역은오랫동안 중국 왕조의 군현이 되었다. 고구려가 고조선 지역을 차지한 것은 고조선 멸망 후 4백여 년이 지난 뒤였다. 따라서 삼국시대에는 고조선에 대한 계승 의식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고려후기 대몽 항쟁기에 '삼국유사'와'제왕운기'.'단군본기'에 비로소 단군과 고조선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게 된다. 이후 조선시대에도 단군을 모시는 묘당이 조정에 의해 건립되어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

북한의 사학계에서 진행된 고조선사 연구 동향을 검토하였다. 노태돈 교수는'북한 학계의 고조선사 연구 동향'에서 해방 후부터 최근의 단군릉 축조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진행된 고조선사 연구 동향을 살폈다.

이 글에 따르면 북한 학계의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단군릉' 발굴이다. 단군릉은 원래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 기슭에 있던 석실봉토분이다. 무덤 양식과 그 속에서 나온 금동관 조각은 고구려 때의 것이다. 그런데도 북한 학계에서는 이를 5전여 년 전에 죽은 사람의 뼈라고 주장하고, 이 무덤이 곧 단군릉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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