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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쪽 | A5
ISBN-10 : 8973376632
ISBN-13 : 9788973376636
광마잡담 중고
저자 마광수 | 출판사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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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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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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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인생은 정말 아름다워용용용!”
아홉 개의 사랑으로 그려낸 광마의 에로틱 파노라마.

92년 『즐거운 사라』필화 사건이후 저술활동이 주춤했던 마광수교수가 신작 장편소설 『광마잡담』을 내놓으며 재기했다.
“소설이나 시는 일종의 꿈이다. 욕망의 카타르시스다”라고 주장하는 마광수 교수는 상상력이 시키는 대로, 의식이 향하는 곳으로 작품을 전개시키는 까닭에 원초적인, 날 것 그대로의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이 작품은 『권태』『불안』처럼 미술적 묘사에 치중한 작품들과 달리, 발랄한 상상력을 토대로‘내 맘대로 모든 것이 다 움직이는’ 서사적 전개에 집중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많이 섞어쓰는'사소설'의 형식을 도입한 이 소설은 저자 특유의 가벼운 문체와 관능적 글쓰기가 돋보인다.

저자소개

1951년에 태어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윤동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시?소설?수필 등 문학 및 회화로 시대를 앞서간 독특한 미학을 표현해 냄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았다. 또한 28세 홍익대 전임강사, 33세 연세대 조교수, 4년 후 부교수로 자리 잡아 열정적인 강의와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학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92년 『즐거운 사라』 필화 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되었고 학교에서도 해직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6년 후 사면 복권되었으며,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장편소설 『권태』『광마일기』『즐거운 사라』『불안』『자궁 속으로』『알라딘의 신기한 램프』 에세이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사랑받지 못하여』『열려라 참깨』『운명』『인간』『성애론』『자유에의 용기』 시집 『귀골』『가자 장미여관으로』『사랑의 슬픔』 문학이론서 『상징시학』『심리주의 비평의 이해』『카타르시스란 무엇인가』 문화비평서 『왜 나는 순수한 민주주의에 몰두하지 못할까』『사라를 위한 변명』

목차

제1화 인어이야기
제2화 두 여인
제3화 모란꽃 이야기
제4화 공처가 이야기
제5화 무덤 속의 여인
제6화 다이아나 이야기
제7화 노루 이야기
제8화 도깨비집 이야기
제9화 별은 멀어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솔직한 사랑’의 메신저 소설가 마광수. 그가 펼쳐내는 발칙한 상상력의 극치! 설화적 모티프를 이용하고 의식의 흐름에 충실한 전개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광마일기』『알라딘의 신기한 램프』에 이어 주인공이자 화자 ‘마광수’가 아홉 작품에 걸쳐 변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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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사랑’의 메신저 소설가 마광수. 그가 펼쳐내는 발칙한 상상력의 극치! 설화적 모티프를 이용하고 의식의 흐름에 충실한 전개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광마일기』『알라딘의 신기한 램프』에 이어 주인공이자 화자 ‘마광수’가 아홉 작품에 걸쳐 변주되는 독특한 형식의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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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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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유진화님의 댓글에도 불구하고...... 수정합니다. 대신, 가나다라 행시 하나 먼저 올리고........
    ^^ ◆ 유진화님의 댓글에도 불구하고...... 수정합니다. 대신, 가나다라 행시 하나 먼저 올리고........ 가릉빈가의 노랫소리에 나한들이 소리지르며 춤을 추며,, 다 잠들었을 즈음 라후라는 담을 넘는다 마하반야 독경소리가 바람에 실려드는 깊은 산 속에도 사랑이란 이름도 모른체 아름다움으로 유혹하는 날개짓들이 있다. 자아의 모습 그대로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알몸으로 돌아가 카타르시스를 꿈꾸며 날마다 새로운 사랑을 한다 타락이라고 불러줄 사랑을 모르기에 파계라고 불러줄 몸짓을 찾을 수 없다 하루하루,,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뿐. ◆ 마광수가 세상에 대해 아무래도 좋은 감정이 아닌가봅니다. 잔디밭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이! 재미없어 하며 강의실로 돌아가려는 시늉을 하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 마광수는 세상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을 나누네요 귀신과 만나 사랑을 나누고 백사, 노루, 모란꽃 등의 정령을 만나며 황홀한 밤을 보냅니다. 여전히 긴 손톱을 사랑하지만 빨간 매니큐어는 칠하지 않았습니다. '에로틱 전설의 고향'이라고 이름 붙여도 되겠습니다. 아, 우주인까지 만나는 군요. 머나먼 별나라. 모두 벗고 사는 나라. 섹스로봇들이 주인이 원하는대로 오로지 주인만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합니다. 순간이동을 통해 그 별나라를 방문하기도 하는군요.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 그 로봇을 데려오기도 하네요. 정신의 행복 못지 않게 육체에게도 행복을 선물하려는 마광수. 몸을 사랑하자구요..ㅎㅎ 섹스에 만족을 하면 전쟁도 없어진답니다. 베풀고 싶은 마음이 콸콸 솟아오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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