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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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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A5
ISBN-10 : 8995501413
ISBN-13 : 9788995501412
인디언의 영혼 중고
저자 오히예사 | 역자 류시화 | 출판사 오래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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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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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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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저서와 연설을 통해 현대 아메리카 대륙에 진정한 인디언의 정신을 전파한 작가 오히예사의 대표작. 인디언 문화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들려주며, 인디언의 정신세계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순수한 삶이 사라져가고 자신들이 사랑하는 대지가 파괴되어 가는 것을 지켜보는 안타까움이 배어 있다. 저자는 인디언들 고유의 정신을 지키면서 다양한 문화 속의 하나로 남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교육의 근본이 '위대한 신비'를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과 대지를 하나로 여기는 데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인디언으로 태어나다
새로운 이름을 받다
인디언의 어린 시절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야생의 숲에서 문명 세게로
새로운 전사가 되기 위하여
얼굴 흰 사람들의 오솔길에서
대지의 모든 생명은 한 형제
인디언 천막은 세상의 중심
인디언의 영혼
아름다움과 함께 걷기
태초에 인디언과 들소가 있었다
얼굴 붉은 참사람들, 얼굴 흰 거짓말쟁이들
아메리카 원주민의 지혜
내 안에서 들리는 인디언의 목소리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자인 오히예사(승리자)는 미국과 영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아메리카 인디언의 고유한 사상을 알리고, 야생의 숲과 인디언의 정신세...
    저자인 오히예사(승리자)는 미국과 영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아메리카 인디언의 고유한 사상을 알리고, 야생의 숲과 인디언의 정신세계를 담은 저서를 펴내면서 인디언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바로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인디언들의 정신과 숲 속의 생활방식을 바탕으로 출발하게 된 보이스카웃의 출범은 그의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순수한 인디언의 혈통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훌륭한 문화가 후대에게 전해진 것은 오히예사 같은 인디언 작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자연 속에서 배워나가는 교육 방법 이외에 인디언 여성들의 자녀 교육 방법을 눈여겨 볼만하다. 자연과 함께 뛰어 놀다 들어오는 자녀에게 많은 대화를 한다. '호수에 물고기가 있다는 것을 넌 어떻게 알 수 있니?', '모래 바닥에 새겨진 예쁜 곡선들과 작은 모래둑은 무엇이 만들었을까?' 호수에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 이 질문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등의 질문을 통하여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엉뚱한 대답을 하더라도 나무라거나 다그치지 않는다. 아이의 답을 존중하며 보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태도로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비단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대화 방식에도 가르침을 주는 교육방법이라 하겠다. 본인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무조건 배타적으로 대하고 적대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인디언의 영혼 - 오히예사(류시화 역) / 오래된 미래 / 2004.5.25] 괴성을 지르며 질주하는...
     
    
      [인디언의 영혼 - 오히예사(류시화 역) / 오래된 미래 / 2004.5.25] 괴성을 지르며 질주하는 인디언. 괴성이 터지기 전까지는 침묵의 전율이 흐른다. 보이지 않으며 들리지 않는 그들의 침묵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었고, 진정한 용기와 인내였으며, 품위 그리고 기상으로써 인격의 주춧돌이었다. 하지만 침략자들은 무자비한 전쟁으로 인디언들을 그 들 자신의 땅에서 쫒아내고 보호구역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그 댓가로 위스키와 총을 주었다. 침략자인 얼굴 흰 사람들이 걸작품이라고 칭송해 마지않는 사각 종이위에 물감을 잔뜩 바른 그림들은 그들이 파괴한 신의 모습이고, 그들이 파괴한 자연의 모습이다. 인디언들은 신과 자연이 그 자체가 걸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신과 자연에 순응하는 겸손의 침묵을 배우고 헌신하는 법을 배웠다. 자신의 소중한 것을 제물로 받쳐 그 제물로 부족 모두가 먹게 하였고, 가난하고 약한 이웃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었고 부족 안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을 자신의 수치로 알았다. 생존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다. 자연으로 존재했다. 인디언들에게는 예수가 인디언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상하다. 예수는 물질을 손에 넣는 것, 나아가 많은 소유물을 갖는 것에 반대했다 그리고 평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인디언들과 마찬가지로 계산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랑으로 일한 것에 대해 아무 대가도 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굴 흰 사람들의 문명은 그런 원칙과는 거리가 멀다 인디언들은 예수가 말한 단순한 원칙들을 늘 지키며 살아왔다. 인디언의 후손, 오히예사가 말하는 인디언의 영혼. 잊지 말아야할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 | hs**ing | 2004.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너무 독단적으로 살았구나 싶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어쩌면 나의 좁은 시각 속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다. "인디언" 그...
    너무 독단적으로 살았구나 싶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어쩌면 나의 좁은 시각 속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다. "인디언" 그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 아프리카 원주민과 인디언, 그리고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인. 다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저 신비한 눈으로 그들을 보았다. 마치 동물원에서 원숭이과 곰을 구경하듯이... 이 책을 왜 사게되었을까? 인디언에 대해 궁금한 것이 없었는데.. 단지 류시화님이 역자였기 때문에였다. 책을 처음 대하며 신선함을 느꼈다. 표지가 참 특이하다. 오히예사가 인디언으로서 보낸 어린 시절의 이야기에서 문명 속 세상으로 뛰어드는 시점까지의 이야기다. 그리고 인디언의 사상, 생활, 가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의 삶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어렵지 않다. 어떤 철학서보다 삶에 대한 진리가 담겨있다. 침묵, 자유, 절제, 그리고 순수함. 이들은 진정한 자유인이었다. 이들을 괴롭힌 미국인들, 그들의 제일 앞에 선교사가 있었음은... 아마도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것을 본다면 무척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시집을 뉴에이지라는 이유로 갈갈이 찢어버린 것처럼.. (고등학교 시절의 경험) 남과 다름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자연을 가장 완전한 예술품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인디언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도와주었다. 세상은 넓고, 그만큼 다양한 문명과 사람이 존재함을 깨닫는다. 오늘은 나도 한번 나무와 이야기해 보아야겠다.
  • 영혼에 대한 진실... | jm**im | 2004.07.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지은이 오히예사(승리자)에겐 찰스 이스트먼이란 또 다른 이름이 있다. 그의 두 이름이 말해주듯 그는 인디언의 영혼을 가졌지만,...
    지은이 오히예사(승리자)에겐 찰스 이스트먼이란 또 다른 이름이 있다. 그의 두 이름이 말해주듯 그는 인디언의 영혼을 가졌지만, 백인의 문명교육을 받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수우족 중에서도 '나뭇잎 속에 사는 사냥꾼들'의 페쿠테지파에서 태어나 16세까지 전통적인 인디언으로 전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자란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를 만나 새롭게 백인의 교육을 받고 의사가 되었다. 인디언의 눈으로 인디언들의 삶과 몰락을 지켜왔던 증인이면서 그 몰락을 가져온 백인들의 문명이라는 것을 받아들인 한명의 인디언. 그래서 그는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인디언의 삶과 영혼에 대해 우리에게 들려줄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대지의 어머니 자연을 삶의 터로 해서 올바르게 살고 겸허하게 행동하는 이들의 삶이야말로 백인들이 말하는 '위대한 신비'가 이야기한 삶이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한 삶을 지향하고 자연에서 얻은 것을 아낌없이 서로 나눌줄 알며, 도덕을 중요시여기고 홀로있음속에서 보이지 않는 절대존재와 침묵으로 소통하는 삶이야말로 신을 교회라는 틀에 가두려는 문명인들의 좁은 생각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종교적인 삶이라는 것이다. 오히예사가 수우족 추장들에게 미술관의 훌륭한 예술품들을 구경시켜주자 한 늙은 추장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정말로 얼굴 흰 사람들의 철학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들은 자부심과 위엄을 간직한채 수세기 동안 서 있어온 숲들을 베어버리고, 어머니 대지의 가슴을 마구 파헤치며, 은빛 샛강들을 더러운 시궁창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신의 그림과 걸작품들을 무자비할 정도로 파괴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작은 사각종이에 잔뜩 물감을 발라 그것을 걸작품이다라고한다." 신을 교회에 가두듯 자연을 미술관이라는 작은 틀에 가두는 것이 문명이라는 이름의 우리들이 저지르는 짓이 아닌지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이 진정 우리가 원하는 삶인지 ... 이 인디언의 말을 곱씹어야겠다.그래서 인디언들의 단순한 삶 드높은 기상과 용기 올바른 정신을 오늘날의 우리가 새롭게 만나야하지 않을까...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즐거움 못지 않게 보는 즐거움을 준 사진들은 인디언의 사진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S. 커티스의 30여년에 걸친 소중한 작업들이다. 그는 4만장의 네거티브로 미국 원주민 부족의 얼굴, 생활상, 문화적 전통의 자취등을 담아내었다. 인디언의 아름다운 영혼못지않게 가슴에 새겨지는 그들의 모습이 다시한번 친근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흔히 인디언의 문명이 문자가 없어서 사라져버린거라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기억을 시간의 장벽속에 가두어 버리는 역사를 가진 우리에게 사건에 대한 기억이란 문자가 아니라 삶속에서 신체적감응을 통해 곧바로 표현되는 것이라는 인디언의 진실한 삶에 조금씩 감염되어간다.
  • 오히예사 | lp**o2 | 2004.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는 너무 문명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하루를 여러번 나누고 일생을 단락지으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즉 자연으...
    우리는 너무 문명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하루를 여러번 나누고 일생을 단락지으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즉 자연으로 녹아들어 거칠지만 투박하게 그렇게 살고싶다. 힘겹다. 짜여진 가정생활과 직장생활.... 물질사회에 익숙해져 바램대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현실을 어이하나!!! 이 문명생활 또한 자연의 이치인가? 모처럼 때묻은 영혼을 씻어주는 맑음이 책 전체에서 배여나오니오히예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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