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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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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 규격外
ISBN-10 : 1155401042
ISBN-13 : 9791155401040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중고
저자 이준호 | 출판사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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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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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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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그림으로 펼쳐낸 가장 우아한 '빅 히스토리' 인기 팟캐스트 <과빛밤> 지기의 친절한 빅 히스토리 과학 여행서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저자가 직접 공들여 그린 150여 가지 그림이 빛나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우아한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저자가 그린 30여 가지 황홀한 풍경이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친절한 해설과 어우러져 예쁜 에세이를 펼쳐보는 느낌을 안겨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준호
저자 이준호는 인천 단봉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주최 과학 홈페이지 경연대회에서 〈탄소로 열어가는 세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융합인재교육 STEAM 교재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팟캐스트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통합형 과학 교양서인 《과학이 빛나는 밤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개념똑똑 이야기과학시리즈〉 중 《렌즈 이야기》, 《기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갱의 유명한 화두가 있지요. 이 책은 그 질문에 최대한 쉽고도 재미있게 답하고자 부족하나마 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풀어쓴 과학이야기입니다. 과학에 막연한 호기심은 있지만 쉽게 과학책을 집지 못했던 분들, 자연과 역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과학지식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 ‘이해’를 넘어 ‘감동’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과학책 들여가며 여행에 앞서 Part 01. 생명을 탄생시킨 우주의 신비 Chapter 01. 우주, 가장 보잘것없던 점이 광활한 천체를 이루기까지 Chapter 02. 지구, 용암으로 들끓던 지옥이 최초의 생명을 품기까지 Chapter 03. 바다, 고요한 침묵의 세계에서 역동적 약육강식의 세계로 Chapter 04. 대륙, 지상을 정복한 히어로들의 파란만장한 진화의 활극 Chapter 05. 조상, 숨어 지내던 포유동물이 유인원으로 도약하기까지 Part 02. 문명의 배를 탄 인류의 항해 Chapter 06. 인류, 나무 위에서 내려와 지구 최강의 포식자가 되기까지 Chapter 07. 무기, 들소를 겨누던 창촉에서 지구를 뒤흔든 핵폭탄으로 Chapter 08. 농업, 생존을 보장하는 도구에서 생존을 위협하는 칼날로 Chapter 09. 문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문명을 탄생시킨 결정적 힘 Part 03.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간 과학 Chapter 10. 과학, 천상의 질서를 뒤흔든 도전과 혁신의 지성사 Chapter 11. 빅뱅, 우주 최고의 미스터리 앞에 선 인류의 과제

책 속으로

다시 고개 들어 지평선을 보죠. 지금 지평선을 향해 출발한다면 인류 문명의 역사는 0.1초도 안 걸려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지평선에 도달하려면 종일 걸릴 겁니다. 아마 중간에 다리 아파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어요. 138억 년이라는 우주의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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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들어 지평선을 보죠. 지금 지평선을 향해 출발한다면 인류 문명의 역사는 0.1초도 안 걸려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지평선에 도달하려면 종일 걸릴 겁니다. 아마 중간에 다리 아파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어요. 138억 년이라는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인류 문명의 역사는 그냥 눈 깜짝할 사이나 마찬가지인 겁니다. 이렇게 우주의 역사는 정말 깁니다. 게다가 우리는 미래까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 여행의 스케일은 지금껏 여러분이 해왔던 여행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만큼 색다르고 놀라운 풍경들로 가득하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13p. 만약 우주에서 지구를 지켜보는 외계인이 있었다면 꽤 재미있지 않았을까요? 소행성 대충돌 같은 눈에 띄는 외부 충격도 없이 순식간에 지구 전체의 기후가 뒤집히기를 반복했고 색깔도 그에 따라 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이죠. 이런 변화는 전에 없던 새로운 현상이었습니다. 생명체들은 이미 그 옛날부터 주위 환경에 맞춰 살아가는 것을 넘어 지구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기 시작했던 겁니다. 손바닥 뒤집듯 지구 전체를 뒤집어엎은 그 영향력은 지금의 인류도 감히 흉내 내기 힘들 정도죠. 그런데 격변은 지구뿐만 아니라 세균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세균 조상님이 먼 훗날 사람이라는 후손을 낳기 위한 매우 중요한 변화가 바로 그때 이루어졌죠. - 68~69p. 이 개화식물들의 나무가 원숭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열매와 꽃에 꼬이는 곤충은 원숭이들에게 중요한 먹이였고, 넓게 퍼져나가는 활엽수의 나뭇가지들은 원숭이들의 훌륭한 보금자리였죠. 그전에는 주로 소나무 같은 침엽수들이 대부분이어서 아마 영장류가 살아가기엔 상당히 불편했을 겁니다. 개화식물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다면 포유류는 나무에 올라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손이 생겨날 일도, 인류의 조상인 원숭이가 탄생할 일도 없었을지 모르죠. 조용히 배경에만 있을 것 같은 식물이 알고 보면 중요한 순간에 진화의 방아쇠를 당긴 겁니다. - 130p. 결국 온난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류는 최강의 포식자이면서도 동족을 위협하고 위협당하는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자승자박’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인 거죠. 스스로 만들어낸 온난화란 올가미에 스스로 빠져들어 힘들어하고 있으니까요. 육상생태계의 4억2,000만 년 역사 속에서 이런 특이한 동물은 또 처음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동물도 인간 외엔 없죠.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 179p. 농경은 토양 침식이든 토양 염화든, 결국 토양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수량이 풍부한 지역은 토양 침식 문제가 발생하고 강수량이 부족한 지역은 토양 염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농업은 자연친화적인 산업이 아닌 겁니다. 공업처럼 똑같이 환경을 파괴하며 토양이라는 자원을 이용하는 산업이죠. UN에 따르면 이미 침식과 염화, 산성화 등으로 토양자원의 33%가 황폐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속도로 토양이 계속 파괴될 경우 60년 후에는 지구상에서 농작물을 기를 수 있는 토양을 모두 잃게 될 것이라 예상했죠. - 2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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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우아한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저자가 그린 30여 가지 황홀한 풍경이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친절한 해설과 어우러져 예쁜 에세이를 펼쳐보는 느낌을 안겨다준다. 또한 빅뱅이론, 상대성이론, 진화생물학 등의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저자의 120여 가지 손그림은 이해를 돕는 것을 넘어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여느 과학책에서 맛보지 못했던 ‘읽는 즐거움’과 ‘거대한 통찰’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여정 한가운데로 당신을 초대할 것이다.

“우주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인생을 웃음거리보다 좀 더 나은 수준으로 높여주는 몇 안 되는 일 중 하나이며, 이러한 노력은 인간의 삶에 약간은 비극적인 우아함을 안겨준다.”
- 스티븐 와인버그(미국 물리학자)

138억 년의 파노라마가 영화처럼 펼쳐진다
150여 그림으로 떠나는 우아한 과학 여행

인기 팟캐스트 [과빛밤] 지기의
친절한 빅 히스토리 과학 여행서
저자 이준호 선생님은 “낭만적 과학심야방송”을 모토로 삼아 팟캐스트 방송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5년 이상 운영해왔으며, 10명의 애청자에서 시작해 27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과학 분야 팟캐스트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올랐다. 인천 단봉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차분한 설명으로 많은 애청자 분들의 관심을 끌었고, 2014년 출간된 동명의 책은 유미과학재단 등 유수 기관에서 우수교양도서 및 청소년도서로 선정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과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놀라운 식견을 지닌 저자는 과학 지식의 전체 맥락을 꿰어 설명하는 탁월함을 선보이며 과학 분야의 전문저자로 자리매김했다.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잇는 이준호 선생님의 역작으로, 저자가 직접 공들여 그린 150여 가지 그림이 빛나는 ‘빅 히스토리 여행서’이다. “해 질 무렵 여러분은 저와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라는 나긋한 문장과 함께 138억 년을 거슬러 오르는 우아한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저자가 그린 30여 가지 황홀한 풍경이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친절한 해설과 어우러져 예쁜 에세이를 펼쳐보는 느낌을 안겨다준다. 또한 빅뱅이론, 상대성이론, 진화생물학 등의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저자의 120여 가지 손그림은 이해를 돕는 것을 넘어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여느 과학책에서 맛보지 못했던 ‘읽는 즐거움’과 ‘거대한 통찰’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여정 한가운데로 당신을 초대할 것이다.

학교에서 쪼개진 분과 단위의 지식을 습득하는 데 바빴던 우리는 과학에 흥미를 갖기는커녕 스스로 질문하는 법조차 잊어버렸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과학은 점점 우리의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어렵고, 재미없고, 별 필요가 없는’ 전문가의 영역으로나 여겨졌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자 빌 게이츠는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인류학 등의 분과 학문을 융합하여 우주, 지구, 생명, 인류의 역사를 한데 아울러 소개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38억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 동안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왔는지 하나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빅 히스토리는 현재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본서 《세상의 모든 과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도 편안하게 빅 히스토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우주 역사를 관통하는 한 지점에서 우리가 어떠한 위치에 서 있는지를 돌아보게 해준다.

우주의 시작에서 인류의 조상에 이르기까지,
감탄하다 보면 지구의 역사가 저절로 읽힌다
우주가 아주 작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점이 얼마나 작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과학 여행서’를 표방하는 이 책은 단순히 작았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최초의 우주 크기를 우리가 실감할 수 있게끔 묘사해낸다. 바로 1,000분의 1m씩 9번 내려가는 ‘마법의 계단’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말이다.
이밖에도 저자는 거대한 충돌과 함께 불기둥이 솟구치는 아기 지구의 생생한 역사를 마치 영화의 스틸 컷처럼 웅장하게 그려낸다. 또한 최초의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생명체는 수십억 년에 걸쳐 어떻게 분화해갔는지, 바다와 육지를 정복한 생물들이 주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지구 전체에 영향력을 끼쳤는지 그 파란만장한 진화의 활극이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공룡과 포식자들의 틈바구니에 밀려 나무 위에서 떨며 숨어 지내던 ‘원숭이’가 진화의 결정적 도약을 이룬 주인공으로서 멋지게 부각된다.

나무에서 내려와 최강의 포식자가 되기까지,
영화를 보듯 인류 문명사가 단숨에 그려진다
원숭이가 유인원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하고, 인간이 수렵채집 시대를 거쳐 농경사회로 나아간 역사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발달을 촉진시킨 것은 ‘기후변화’와 같은 외부적 요인이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농업은 그리 자연친화적인 산업이 아니며, 인류 문명을 흥하게도 하지만 망하게도 한다는 사실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은 인간이 자신의 필요를 위해 발전시킨 중요한 도구인 무기, 농업, 문자를 중심으로 인류 문명이 흥망성쇠를 겪게 되는 비밀을 흥미롭게 파헤친다. 그저 연대기 순으로 쭉 펼쳐놓는 기존의 역사책들과 달리 저자는 과거의 장면을 오늘날의 문제적 장면과 바로 연결시킴으로써 약 200만 년의 인류 역사를 단숨에 꿰어낸다. 마치 영화의 ‘디졸브’ 장면과 같이 펼쳐내는 저자의 서술은 여느 두툼한 과학책이 해내지 못했던 설명력을 보여주며 역사를 조망하는 우리의 시야를 한 단계 더 높여준다.

중력의 발견을 넘어 우주의 기원을 탐구하기까지,
도전을 거듭해온 과학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갈릴레오가 천체 망원경을 만들었고, 뉴턴이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으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갈릴레오보다 먼저 천체 망원경을 발명한 사람이 있었고, 뉴턴의 법칙은 불안정했으며, 아인슈타인의 이론도 완벽하지 않았다. 이 책은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며 과학을 개척해온 이들의 활약상을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그려냄으로써 과학 이론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친숙하게 접근하게끔 도와준다. 더불어 1장 ‘빅뱅’에서 시작하여 11장 ‘빅뱅의 개척자들’로 끝나는 이 책의 이야기는 인류 이전의 역사를 복원해 138억 년 전 우주의 기원을 들여다보게 해준 과학의 여정에 경이로움을 더해준다.

기후변화, 토양파괴, 전쟁의 위기, 저출산 등
전 지구적 시야에서 인류의 과제를 내다본다
생명의 행성인 지구는 인간을 탄생시켰고, 인간은 지구라는 터전을 이용해왔으며,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기나긴 역사를 일구어왔다. 그러나 인류 문명은 종종 자신의 위치를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주체할 수 없는 위기를 자초했다. 이산화탄소의 다량 배출은 지구 전체의 기후변화를 불러왔고, 농업의 발달은 비옥한 토양을 갉아먹었으며, 핵폭탄의 개발은 동족 살인과 전쟁의 위기를 증대시켰다.
《세상의 모든 과학》은 장엄한 생명의 역사를 일궈온 전 지구적 시야에서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인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서도 가늠한다. 저자는 우리 앞에 산적해 있는 과제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미래가 암울하게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인류는 감당할 수 없는 위기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닌 유일한 종”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인류 문명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한 사례와 그로 인해 펼쳐질 미래의 풍경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다준다. ‘이해’를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과학책을 만나고 싶다면, 삶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과학 공부의 매력에 빠져들고 싶다면 이 책 《세상의 모든 과학》이 바로 그 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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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혹시 팟캐스트 청취 ...

    혹시 팟캐스트 청취 하시나요?

    저는  운동할 때 주로  팟캐스트를 듣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꼭 청취해 보고픈  팟캐스트가 생겼답니다.

    바로 < 과학이 빛나는  밤에>  일명 과빛밤 이라는 프로예요.

     

    사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TV에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되는 경우 이외엔

    과학에 특별한 취미나 흥미가 있지 않은 한 굳이 먼저 찾아보게 되진 않더라구요.

    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로 과학을 딱히 따로 공부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고갱의 유명한 화두처럼 "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신기한 (?) 책을 만났답니다.

    책 소개 이전 사설이 쫌~길었네요^^

     

    제가 지난 팟캐스트까지 뒤적이며 찾아보게 만든 책은 바로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이랍니다.

     

     

    이런 과학책은 나보다는 한창 과학지식이 필요한 아이들이 읽어야지~ 라며

    늘 아이들에게 권해주기 바빴는데...

    몇 장 읽다보니 특별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절로 책장이 넘어가더라구요.

    작가분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라 그런지

    설명도 쉽고 군데 군데 그려진 삽화를 보며 읽으니

    빅뱅부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까지

    단번에 타임머신을 타고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듯

    장면 장면이 재빨리 전환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우주에서 시작된 빅뱅을 시작으로 지구, 바다, 대륙, 인간의 조상까지....

    막연히 유인원이 진화해 인간이 된 줄 알았는데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동물들의 사투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빅뱅부터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라는 부제에 걸맞게

    현재의 인류가 있게 된 과정과 지금의 우리가 이러한 과학적 혜택을 누리고 살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파노라마처럼 엮어 놓은 과학이야기

    미래의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네요.

    책을 읽는 동안 138억년을 거슬러 오르는 과학여행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더라구요 ㅎㅎ


    과학적 상상력을 폭발하게 만들어주는

    <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초등딸에게 베드타임 스토리로 읽어주고픈 책입니다.

     

  • 빅히스토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

    빅히스토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히스토리가 인류의 역사를 말한다면, 빅히스토리는 인류 이전, 그러니까 빅뱅 때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야라고 합니다.

     

    주로 빅뱅, 우주의 진화, 원소의 기원, 지구와 태양의 형성, 생명의 출현과 진화, 인류의 출현, 이후 인류의 역사 등을 다루며, 인류의 역사에서 고대-중세-근대 등으로 시대를 많이 구분 하듯이, 여기서는 고생대-중생대-신생대 식으로 시대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빅히스토리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쪽 분야 책도 몇 권 봤었는데, 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빅히스토리라는 학문은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사회학 등등을 포괄하려는 시도에서 시작했습니다. 한 마디로 각 학문의 융합을 꾀했던 것인데, 그 방대한 분야를 많지 않은 분량으로 압축하려다 보니 각 시대를 겉핥기 식으로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을겁니다. 각 시기를 비교적 깊고 자세히 다루려면... 일단 그 방대한 분야를 고루 다 잘 아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그런 이들이 대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설령 그 만큼의 천재들이 있다해도 방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좋게 풀어 내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이니, 빅히스토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기란 정말 어려운 과제일겁니다.

     

    그러던 제 눈길을 끄는 책이 생겼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이라는 제목입니다. 저자는 이준호라는 분인데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쓴 교양서적을 좋아합니다. 특히 입문서일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저자인 책들도 그에 버금가게 좋아하는데, 이분들은 아무래도 학생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에서인지, 말도 쉽게 하고 설명도 쉽게 합니다.

     

    욕심도 크게 내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책을 읽고 독자들이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래서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다른 책을 찾아보게끔 합니다. 따라서 많은 분야를 한번에 다루려 하지 않고, 딱 관심 있을 법하면서도 핵심인 부분들을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집필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갱의 유명한 화두가 있지요. 이 책은 그 질문에 최대한 쉽고도 재미있게 답하고자 부족하나마 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풀어쓴 과학이야기입니다. 과학에 막연한 호기심은 있지만 쉽게 과학책을 집지 못했던 분들, 자연과 역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과학지식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딱 봐도 어서와, 빅히스토리는 처음이지? 그래, 일단 내 책 한 번 봐봐. 든든한 정식은 못되어도 입맛 돌게 하는 에피타이저 정도는 될거야라는 의도가 보입니다.

     

    대략적으로는 우주의 탄생, 지구의 탄생, 바다의 탄생, 대륙의 탄생, 생명체의 탄생을 1부로 두고 인류의 탄생과 발전을 2,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3부로 구분하여 이야기 합니다.

     

    얼핏 보면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연대기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각 주제 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오가면서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를 하나하나 던져 줍니다.

     

    4,000만년전의 남극 대륙에서 벌어진 기후 변화를 이야기하다가, 연관된 주제로 500만년전의 초기 인류 이야기를 2016년 벨기에에서 벌어진 IS의 테러와 연결 짓습니다. 그리고 2040년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후변화와 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합니다.

     

    에드워드 카가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는데, 이 책의 구성이 바로 카의 말을 제대로 실현한 것 같네요.

     

    책 중간 중간 삽화가 있어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이해만 잘 되는게 아닙니다. 그림이 뭐 이리 좋은지, 정말 딱 그 시절 그 자리에서 지구의 변화를 직접 보고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제가 시간 여행자가 된 느낌이고, 가끔 전율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공간인데, 책 이야기는 정작 별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런데 혹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 분이라면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역사책을 가장 많이 있는다지만, 정작 역사책을 여기서 소개한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유는 뚜렷이 없긴 한데, 그냥 역사는 그 해석이 신선하고 기발할지언정, 사건은 이미 발생한 일이니만큼 소개할 말이 없어서라고 해 보렵니다.

     

    ? 그건 과학이나 다른 분야들도 마찬가지라구요?

     

    할 말이 없군요. 이럴 때는 빨리 마무리 하는게 좋겠습니다. 암튼 빅히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정말 이 책은 딱 좋습니다.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머리 식히는 차원에서 보면 좋습니다. 아울러,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좀 더 폭 넓은 시야를 위해 이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 알기 쉬운 과학 이야기..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38억년의 역사를 알기 쉽게...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 알기 쉬운 과학 이야기..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38억년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준다.

    1장은 생명을 탄생시킨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은 전달해 준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들은 우리에게 막연하게 희미한 그 시대의 영상들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도와준다.

    2장에서는 문명의 배를 탄 인류의 항해에 대해서 인류가 탄생한 이후 어떠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3장에서는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간 과학이라는 내용으로 우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은 막연하게만 앍고 있던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지식을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주의 역사에서 인류가 생태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시간은 매우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은 인간에 의해 더 짧아질지도 모를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름다운 우주와 지구의 공존을 위해서 인간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 당연한 얘기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전달해 주는 것을 사람들은 좋아한다. 과학이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고...

    당연한 얘기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전달해 주는 것을 사람들은

    좋아한다. 과학이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학문이지만

    웬지 어렵고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학문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영역중에 지구와 우주, 환경, 인류,

    문자, 농경사회 등을 테마로 삼아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

    우리가 어떤 점들을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읽다가 내용이 이해가 안 가서 그냥

    글자만 읽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읽는 내내 마치 알기 쉽게 옆에서 얘기

    해주는 것처럼 재미도 있었고 흥미로운 내용의 연속이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떻게 생겨나고 변화되었는지 그리고 이 지구가 우주

    에서 얼마만큼 작은 부분인지, 그 지구안에 사는 우리 인간은 얼마만큼 약한 존재

    인지 새삼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작은 생명체가 생겨나고 진화와 멸종을 반복하며 환경에 적응

    해나가기까지 어떤 변모를 해 왔는지 그리고 나약한 인간으로서 생존하기 위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책을 읽는 동안 그려보고 상상해볼 수 있었다.

     

    특히 책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저자가 그린 삽화는 책의 내용과 관련하여 그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모습들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인간인 우리가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얼마만큼 지구를 파괴하고

    있고 파괴된 지구가 우리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봄으로써 걱정과 

    함께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관심있는 학생, 직장인 뿐만 아니라 어른이 아이와 함께

    읽어봐도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가 되리라 생각하며 일독을 권해본다.

     

     

  • 재미있는 빅히스토리 | js**das | 2017.07.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장 한장 흥미와 재미의 연속이었습니다. 2016년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흐름을 보고 너무 좋은...

    한장 한장 흥미와 재미의 연속이었습니다.

    2016년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흐름을 보고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책'세상의 모든 과학'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사피엔스'가 두껍고 힘든 책이라면

    이 책은 나의 자녀들과 애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습니다.

     

    45억년전 지구의 탄생은 정말 보잘것 없고 '하데스 이언'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매우 지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후 태양과 달, 그리고 우주의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용암과 '열수분출공'이라는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까지, 지구의 성장에 대한 세밀하지만 많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초등학생을 가르치듯 하나 하나

     아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원시생물에서 부터 진핵생물, 이후 다세포 생물

    포유류, 그리고 우리 인간의 최초의 시조라라 판단되는

    카르폴레스테스, 이름도 어려운 이 카르폴레스테스는 새로운

    동물들의 조상이 되는데 영장류, 즉 원숭이였습니다.

     그 후 이어지는 자연재해와 변화를 통한 우리 인간들의

    적응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 갔습니다.

     그리고, 고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르는 단계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들과의 인과관계를 재미있게 풀어 놓아, 책을 읽는

    내내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고 흥미있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138억년 전의 빅뱅에서 부터 현대의 지구 온난화까지

    대서사시로 이어지는 빅 히스토리는 우리 모두가 알고

    느껴야할 중요한 이야기 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이책을 우리들의 어리고 젊은 세대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아주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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