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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엘로이즈 1
페이지 : 정보준비중 | 양장본 HardCover
ISBN : 9788935661015
신엘로이즈 1 [양장본 HardCover] 중고
저자 장 자크 루소 | 역자 서익원 | 출판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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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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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발행처≫:2008 /한길사

≪구성내용≫:책 한권(526쪽)
≪상태≫ :겉표지 없음.표지 왼쪽 테두리 찢어져 테이핑 처리함.(사진참조)/내부-밑줄 여러군데 있음.중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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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엘로이즈 1도서 상세이미지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서양편 제56권《신엘로이즈》제1권. 루소의 연애소설 〈신엘로이즈〉를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다. 이 책은 루소가 1756년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1761년에 발표한 서간체 장편소설이다. 파리에서 처음 출간되자마자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40년 동안 무료 72판을 낸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중세에 실재했던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낭만적이고 지고지순했던 사랑 이야기를 변용한 소설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 쥘리와 그녀의 가정교사인 남자 주인공 생 프뢰간의 사랑이야기가 서로 주고받은 편지로 전개된다. 총 6부로 이루어져 있다. 루소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집대성하고자 한다. 허구적인 소설 장르의 구체적 형식을 따르고 있어 낭만주의 정신과 관련이 있다 할 수 있다. 루소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의 문제, 인간의 본성, 이성과 감성의 문제, 관습과 제도로부터의 인간 해방과 자아 실현의 테마가 낭만적인 연애소설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글):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소개_ 장 자크 루소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78)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그는 역사와 윤리서적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플루타르코스를 탐독했다. 16세 때 제네바를 떠나 각지를 떠돌다 후원자인 바랑 남작부인을 만났고, 귀족의 집에서 집사나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음악이론가이기도 한 루소는 1742년 과학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악보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아카데미는 루소에게 음악 자격증을 수여한다. 루소는 파리로 나와 디드로와 콩디야크를 알게 되어 『백과전서』의 간행에도 협력한다. 1745년에는 볼테르와 라모가 쓴 『라미르의 축제들』을 수정하는 것을 계기로 볼테르와 친분을 맺는다. 1749년 뱅센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디드로를 면회하러 가던 중 디종 아카데미의 현상논문 공모 주제 ‘학문과 예술의 진보는 품성의 순화에 기여했는가?’를 『메르퀴르 드 프랑스』지에서 읽고 그때부터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를 쓰기 시작했다. 이 글은 1750년 1등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출판한다. 1753년 디종 아카데미 현상논문 공모 주제 ‘인간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 불평등은 자연법에 의해 허락될 수 있는가?’를 『메르퀴르 드 프랑스』지에 게재했으나 공모에서는 떨어지고 1755년 책으로 발간한다. 1761년 소설 『신엘로이즈』가 파리에서 시판되어 큰 성공을 거둔다. 1762년 『에밀』이 암암리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파리대학 신학부에서 이를 고발한다. 이때부터 경찰이 『에밀』을 압수하고, 발행 금지령과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루소는 은둔과 유배생활을 시작한다. 루소는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자신에 대한 여러 비난에 답하는 자전적인 글인『고백』과 『루소가 장 자크를 재판한다』를 쓰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집필했으나 끝맺지 못하고 죽었다.

옮긴이 소개_ 서익원
서익원(徐翼源)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엘로이즈에 나타난 자연」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루소의 『쥘리 또는 신엘로이즈』 연구 서설-정념과 미덕의 관계를 중심으로」「루소 연구 서설-‘소설의 윤리성’을 중심으로」「루소의 『학문예술론』 연구 서설-‘미덕’의 의미 분석을 중심으로」「자연법 연구」「루소의 『쥘리 또는 신엘로이즈』 연구 서설-1ㆍ2부의 특성과 ‘정념’의 진행을 중심으로」등이 있다.

목차

자연 개념의 형성 및 자아찾기/서익원 서문 제1부 제2부 제3부 찾아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루소의 연애소설 『신엘로이즈』 국내 최초로 완역되다 『신엘로이즈』(원제: Julie ou la Nouvelle Heloise)는 루소가 1756년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1761년에 발표한 서간체 장편소설이다. 파리에서 처음 출판되자마자 독자들로부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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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연애소설 『신엘로이즈』 국내 최초로 완역되다 『신엘로이즈』(원제: Julie ou la Nouvelle Heloise)는 루소가 1756년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1761년에 발표한 서간체 장편소설이다. 파리에서 처음 출판되자마자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40여 년 동안 72판을 거듭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중세에 실재했던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낭만적이고 지고지순했던 사랑 이야기를 변용한 소설로서, 전체 6부로 이루어져 있다. 루소의 많은 책들이 진작에 번역ㆍ출간되었지만, 『신엘로이즈』는 이번에 한길사의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에서 최초로 완역되어 출간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 쥘리와 그녀의 가정교사인 남자 주인공 생 프뢰 간의 사랑 이야기가 서로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전개된다. 루소는 『신엘로이즈』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집대성하고자 했다. 논문의 형식이 아닌 허구적인 소설 장르의 구체적 형식을 따른 것은 이 소설이 내장하고 있는 도저한 낭만주의 정신과 관련이 있다. 루소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의 문제, 인간의 본성, 이성과 감정의 문제, 관습과 제도로부터의 인간 해방과 자아 실현의 테마가 낭만적인 연애소설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을 통해 인간 해방을 이야기하다 루소의 『신엘로이즈』는 자연인들의 사랑에서 출발하여, 다시 검토되거나 새롭게 규정되어야 할 사회적 의무와 권리, 그것들과 삶의 본질과의 대질을 통한 이상사회에 대한 정치적ㆍ경제적 설계, 그 가능성의 정신적 토대가 될 교육과 종교에 대한 견해에 이르기까지 그의 사상을 거의 모두 집대성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사랑의 정념과 기억에 관한 심미적 성찰이며 자연과 감각 그리고 감정의 관계에 기반을 둔 윤리적ㆍ미학적 강령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자연에 대한 연구이며 그 실천이다. 그러나 『신엘로이즈』의 소설로서의, 특히 서간체 소설로서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그 모든 전망에 고루 적용되는 이 독자적인 자연 개념의 유효성 또는 진정성이 그것을 살아야 할 것으로 가정되는 인간들의 구체적인 감정 상태를 통해 재확인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서익원, 「자연 개념의 형성 및 자아 찾기」, 『신엘로이즈 1』, pp.12~13.) 루소는 『사회계약론』 같은 저술을 통해 서구의 봉건제를 해체하여 근대의 시민사회를 정초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치학자들이 지금까지도 그를 중요시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인지 루소는 계몽주의 사상가로서 더 잘 인식되고 있지, 그가 낭만주의의 불을 당긴 문인이었다는 점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물론 그가 자신의 사상적 토대를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디드로와 달랑베르 같은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들과의 교유가 큰 몫을 차지했다. 루소는 평생 그들을 마음속 깊이 존경했으며, 이들과 사상적으로 결별했을 때조차도 그들과의 교류를 끊지 않았다. 루소가 교회의 절대적인 권위를 무너뜨린 계몽주의의 빛 속에서 자기의 사상을 투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전 시대의 파스칼이 합리적 정신 위에 군림하고 있는 신의 무한한 힘과 신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듯이, 루소 또한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과 삶의 참된 가치”(20쪽)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계몽주의 철학자들과는 다른 길을 가기 시작한다. 루소는 이성보다는 “내적인 빛”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이에 의존한다. 『신엘로이즈』는 루소의 사상에서 중요한 전환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그의 사상 전체를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의미 있는 텍스트다. 소설 『신엘로이즈』는 루소 이전 시대의 문학에 대한 새로운 응답이다.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라는 내용의 틀은, 멀리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으로 소급될 수 있으며, 이 책의 제목이 노출하고 있는 바, 중세에 실재했던 성직자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비극적 사랑을 전유하고 있다. 루소는 계몽과 이성이 절대적으로 부상하고 있었던 당대에 중세의 낭만적인 연애담을 부활시킨다. 이는 그의 사상적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며, 루소 사상의 깊이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루소가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에서 돌파구를 찾은 것은, 그것이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루소는 문명과 사회에 의해 훼손된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는 것을 전체 사상의 목표로 삼았다. 저 유명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경구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그것일 테고, 루소가 제기하는 “자연”의 개념이란 실상 “인간의 근원상태”를 지향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가 이성보다는 인간의 감정을 중요시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인간의 감정은 이성에 의해 통제되기 이전의 최초의 근원이며, 인간이 “아름다운 영혼”일 수 있는 것도 이성이 아닌 감정의 가능성에 있다. 따라서 루소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 ‘감정’ ‘자연종교’ ‘종교심’ ‘자아 실현’은 각기 상이하여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원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 『신엘로이즈』는 이성의 역량만으로는 결코 인간이 행복해질 수 없다는 루소의 사상적 전환과 깊이를 보여주며, 사회 제도 속에서 인간의 참된 본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사랑의 신비를 통해 타진한다. 마르크스ㆍ푸코ㆍ알튀세 등의 사상가들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궁극적으로 인간 해방의 가능성을 도저하게 탐침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루소는 이 사상가들의 맨앞자리에 놓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그 중요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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