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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의 법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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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쪽 | 규격外
ISBN-10 : 8926718204
ISBN-13 : 9788926718209
인소의 법칙. 1 중고
저자 유한려 | 출판사 잇북(i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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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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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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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의 법칙』제1권.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

저자소개

저자 : 유한려
저자 유한려는
취미로 시작한 글쓰기가 어느덧 습관이 되어 완결작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특기는 로맨스인듯 아닌듯 헷갈리게 써서 독자들 애태우기. 앞으로도 열심히 독자님들을 애태우겠다고 계획중이다.

작가 블로그 : blog.naver.com/yuio8712

*출간작
『라시타』
『인 라시타』
『누가 나를 죽였나?』

*출간예정작
『물에 잠긴 태양』

목차

제1조. 여주인공요? 걔는 옆집에 사는데요
제2조. 학교에는 사대천왕이 있더라고요
제3조. 꼭 쿨워터 향이 나는 애가 있어요
제4조. 성별 인식 장애가 있으신가 봐요

책 속으로

“쟤들 말이야, 사대천왕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풉! 나는 나도 모르게 화들짝 고개를 숙이며 토할 듯이 기침을 했다. 나는 내가 무언가를 먹지 않고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콜라라도 마시고 있었으면 나는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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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 말이야, 사대천왕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풉! 나는 나도 모르게 화들짝 고개를 숙이며 토할 듯이 기침을 했다. 나는 내가 무언가를 먹지 않고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콜라라도 마시고 있었으면 나는 그것을 다 뱉어 버리고 말았을 테니까! 나는 기침을 하다 말고 놀란 눈을 들어 앞을 보았다.
‘사대천왕’ 발언을 한 여자아이는 되레 이상한 것을 보았다는 듯 동그랗게 눈을 뜬 채 나를 보고 있었다. 아니, 나는 입가를 훔치며 생각했다.
사대천왕? 장난해? 사대천왕이라니, 어제 읽은 인터넷 소설에서나 나오던 단어가 아닌가! 만약 저들을 정말로 그렇게 부르면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는 이런 식이 되고 만다.
“저기 좀 봐, 사대천왕 중 유천영 님이 등교하고 계셔!”
“어머, 멋지다! 아니 저길 봐, 사대천왕 중의 은지호 님도 계시잖아!”
“사대천왕 중 두 분이나 함께 계시다니!”
이딴 대화를 매일같이 듣고 살다가는 내 손발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그들이 겪을 온갖 사랑과 질투와 납치극의 서스펜스 대서사시!
나는 그 폭풍 같은 운명에 결코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 벗어나자! 나는 결심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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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예쁜 여주인공을 사이에 둔 사대천왕의 불꽃같은 사랑, 폭풍 같은 운명……절대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예쁜 여주인공을 사이에 둔 사대천왕의 불꽃같은 사랑, 폭풍 같은 운명……절대로 저들과 얽히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대기업 회장 외동아들, 은발 미남 은지호.
찬바람이 쌩쌩 부는 미남 모델 유천영.
모범적인 성격의 알아주는 싸움꾼 권은형.
언제나 해맑은 만인의 남동생 우주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나는 미모의 여주인공 반여령.

누구 하나 모자람 없이 강렬한 개성을 뿜어내는 이들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생활, 별로 행복할 것 같지는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하는데.

사대천왕에 여주인공으로도 모자라서 이젠 남장 여자냐?

책 소개
연재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업데이트 때마다 주간, 월간 베스트를 석권한『인소의 법칙』
현실적인 여학생의 본격 인터넷 소설 파헤치기!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

선명한 캐릭터와 섬세한 감정선, 참신한 시각으로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연 화제작!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교에 사대천왕은 웬 말이고, 전국 서열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순혈 100퍼센트 한국인이 은발이라니, 저걸 나보고 믿으라고?

그런데, 만약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우리와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여주인공과 사대천왕의 스펙터클 신파극을 보면서, 혼자 조용히 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중얼거릴 수 있는 주인공이 있다면?
그녀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인터넷 소설은 아주 다르지 않을까?

입장을 바꾸어서 바라본 인터넷 소설은 지독한 코미디이며, 주인공들은 불쌍하기 그지없다. 남자 주인공들은 왜 꼭 기구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여주인공은 또 어떤가? 왜 그녀에게 남자는 그렇게 꼬이는데 여자 친구는 한 명밖에 없단 말인가?

주인공 함단이는 인터넷 소설을 철저하게 책 바깥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동시에 어쩔 수 없이 다정한 눈으로 바라본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이들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 일어나는 상황은 분명히 비정상적이지만, 이들이 받는 상처나 아픔은 진짜이니까.

사실 상처란 그리 먼 단어가 아니다.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상처가 있고, 힘든 순간들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곁에 있을 사람을 필요로 하고, 이들도 그렇다. 모두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마음도, 주변 환경도, 꿈도, 무엇 하나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 시절에는 더더욱 그렇다. 청소년에게 친구가 그토록 중요한 것이 그 때문이 아닌가.

함단이는 폭풍 같은 학창시절의 끝에 훌쩍 성장한 자신을, 그리고 친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읽고 있던 독자 분들도 소설의 식상한 이벤트에 웃다가도, 그 속에 또렷이 살아 있는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우리처럼 온 힘을 다해서 살아가는 함단이와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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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직도 시간을 기억합니다 밤 11:20에 문자가 왔죠, 택배를 양수기 함 안에다가 넣고 간다고. 그래서 설레는 마음...



    아직도 시간을 기억합니다

    밤 11:20에 문자가 왔죠, 택배를 양수기 함 안에다가 넣고 간다고.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죠.ㅋㅋ



    따끈따끈한 신작!

     

    (사진을 보기 싫으시다면 Ctrl+F 한 다음 ♥ 해주세요/스크롤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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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큭 포커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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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봐요 발행일이 2015년 2월 13일.......... 전 16일날 받았는데 !! 고작 3일 후에 따끈따끈하게 받았다니...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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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절 당황시켰던 부직포 가방.....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함단이. 은지호. 반여령

          아래줄 왼쪽에서부터 유천영. 우주인. 권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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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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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주저린 여기서 그만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리뷰를 쓰겠습니다.

     

     

     

     인터넷 소설이 처음 유행했을 땐 지금처럼 스마트 폰같은 기기로 읽을 수 없었기 때문에 A4용지에 프린트를 해서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돌려읽곤 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IT분야가 발전되면서 이젠 프린트를 하기 보단 휴대폰 화면으로 읽는 경향을 띄게 되었죠. 처음엔 규모가 작던 인터넷소설은 어느새 셀 수 없을만큼 불어나있었습니다.

     

     주로 내용은 로맨스. 배경은 학교. 굉장한 미모를 지닌 여학생이 굉장한 미모를 지닌 남학생과 벌이는 치열한 사랑이야기.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기 보단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것을 동경하며 소설 속 인물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는 매체였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살아있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완벽한 존재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런 인터넷 소설들이 복합적으로 생겨나면서 장르가 구분지어졌는데, 저는 그들과 <인소의 법칙>을 차별화 하고자 합니다.

     

     

     

     

     왜 <인소의 법칙>을 읽어야 하는가?

     

     

     

      <인소의 법칙>이 여타 인터넷 소설들과 동류였다면 아마 저는 읽지도 않았을 겁니다.

     

      학창시절,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우리가 느꼈던 고민과 생활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이 갖는 생생함과 현실성.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그저 '소설 속 인물', 즉 다른 세상 이야기로 읽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나 자신의 이야기 처럼 느껴진다는 것. 그것이 저로 하여금 이 책을 읽게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웃기겠지만, 마치 소설속에 또 다른 현실이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소설을 읽을때면 등장인물들과 항상 생기는 거리감이, <인소의 법칙>에서는 0이었다는 말이죠. 손을 뻗으면 왠지 닿을 것 같고, 길 가다 '안녕?' 하고 인사할 것만 같은 친근함이 녹아 들어있었습니다.

     

      "오빠, 다음부터는 진짜로 아빠한테 이를 거야. 오빠 맨날 밤새워서 게임한다고."

      "아, 좀. 내가 고등학생인데 게임 하나 내 맘대로 못하냐?"

      "고등학생이 됐으면 이제 슬슬 공부도 해야될 거 아냐?"

      "아, 진짜. 니가 내 엄마야?"

      "오빠 공부하는 거 내가 한 번을 못봤어!"

     

      -<인소의 법칙2>, p.140, 141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찬란한 17, 18세들입니다. 성인을 앞두고 있는 그들을 청소년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쩌면 어색할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한번 쯤 했을 법한 대화고, 청소년들에게는 지금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어색함 없이 청소년들의 말투를 그대로 투영시키고 있는 듯 했습니다. 말투 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항상 겪고있는 고민들까지도 <인소의 법칙>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핵심을 찔러주었습니다. 친구들 과의 관계, 대입과 관련된 학업, 그리고 부모님과 겪는 갈등들……. 작가님 본인이 정의하신 '현대판타지청춘성장로맨스릴러물'의 '성장'에 걸맞는 요소들이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갖는 공통된 고민을 등장인물들과 작가와 독자가 공유하기 때문이었죠.

     

      저 또한 제가 갖고있는 고민들을 등장인물도 다 갖고있어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인 함단이가 친구인 유천영에게 고민을 토로할 때, 유천영이 그런 단이에게 위로해주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때 저는 단이가 받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이의 감정이 곧 저의 감정이었고, 유천영이 한 말은 단이에게도 닿았지만 제게도 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아마 본인이 이전에 경험했던 일들을 <인소의 법칙>에 풀어넣어 이런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나도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어.... : '살아있다는 것은 나약하다'

     

    "나한테 일어나는 일은 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래. 왜냐하면,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면 결국 나는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을거래. 그러니까, 문제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고, 그 원인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게, 뭐지, 그, 나의 발전을 위한 길이다? 그런 내용이었어. 근데 좀 맞는 말 같더라."

    "......."

    (중략)

    "내가 들은 얘기는 조금 다른 거였는데."

    "뭔데?"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면 더 이상 나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중략)

    "살아 있다는 것은, 나약한 것이다......라고, 내가 들은 얘기는 그거였어."

    (중략)

    "내가 나약한 만큼, 상대방도 나약하다는 걸 깨달았을 때 비로소 둘 사이에 이해라는게 생겨나지 않을까."

    <인소의 법칙2>, p.250, 251, 251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에 한번 즈음은 상처받아 보았을 겁니다. 일은 바쁘고 시간이 흘러서 과거에 상처받았던 걸 잊어버리곤 하는데, 이 책은 그 아픈기억들을 달래주었습니다. 이 고민들은 특정 누구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닌 누구나 해보았을 보편적인 고민으로써, 모두가 공감하고, 아직 성숙하지 않은 등장인들을 보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상처를 치료하지 못하고 혼자 간직했던 과거의 나 자신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읽고있으면 어느샌가 아물어있는 상처를 보게되며, 감동을 전해줍니다.



    -독특한 이야기 : 줄거리


      이쯤되자 이 소설의 내용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찬사하나 싶으실까봐....ㅎㅎ..  살짝 소개해봅니다.


     인터넷소설 특유의 전개를 따라가지만 17세 평범한 여고생인 주인공' 함단이'가 소설밖의 인물로써 같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이들(권은형, 은지호, 유천영, 우주인, 반여령)과 친구가 됨으로 인해 서로가 겪는 아픔과 기쁨, 통증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속 시원히 웃어보고싶다! : 유머러스함, 유쾌함

     

      등장인물의 개성이 톡톡 튀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았고, 청소년 특유의 은어를 살려 "인간적" 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단순히 어떤 인물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나열하는 게 아닙니다. 한 사람이 말을 할 때마다 그에 딸려오는 반응과 행동( 말투와 눈짓, 표정, 몸짓) 들이 각자 모두 뚜렷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그들 모두 인간적이었습니다. 

      온갖 범죄와 미스테리가 난무하는 차가운 현대추리소설이나, 현대를 살아가며 정서적인 부분이 결핍되어 환부를 지니는 현대인들에 대한 무미건조한 현대소설 보다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이 많고, 자신의 감저에 솔직한 사랑스러운 아이들. 외식을 좋아하고, 밤을 새워 게임을 하기도 하는 둥,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지는 흔한 특징들을 이들도 갖고 있었죠. 그렇기에 아무리 여타 인소에서 나오는 것처럼 신적인 외모를 가지고 밥먹듯이 전교 1등을 한다고 해도 거리감을 크게 느끼지 않고, 주위에 있는 친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소의 법칙>이 그렇다고 마냥 진지한 요소들만 모아두었다면 이렇게나 큰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말은, 장르의 특이함 이외에도 시선을 모으는 '어떤 것' 이 있다는 말입니다.

     

      제목에 '인소' 라는 말이 들어가있어서 호기심을 끈다? 맞습니다. 더 근접한 정답은 '유머'겠지만요.

     

      '유머'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인터넷 소설을 읽는 이유중  한가지였습니다.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루함을 견디려고 조금 더 흥미로운 것, 재미있는 것을 찾아 돌아다닌 것입니다. 평소 잘 웃지 않는 사람이 TV에서 방영하는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웃을 수 있는 것처럼, 유머-더 친숙한 말로 바꾼다면 '드립'-은 그 소설 내에서 웃게끔 만들어 소설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것이죠.

     

      <인소의 법칙>에도 '유머'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틀에 박힌 인터넷소설의 전개를 명료하게 비판하면서 개그로 승화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속에서 생각치 못한 부분들을 가지고 개그를 만들며, 내용의 구성이 주로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주인공 '함단이'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이 그렇게 유쾌할 수가 없었습니다. 독자를 웃게 만들고 다음페이지로 손이 넘어가게 만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잔잔한 문체의 여유

     

      독자가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들과 같이 울고 웃는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공감을 잘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책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때문에 등장인물들에게서 친근함을 느끼고, 작가의 문체가 마치 강이 흘러가듯 느릿하고 담담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감정선이 섬세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권은 글의 흐름이 빠르지만 2권에서부터 주인공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안정되는 것이 눈에 띠었습니다. 자칫하면 '함단이'와 '사대천왕'과 '반여령'의 관계가 가벼운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2권이 결점을 보완해 주었습니다. 글의 속도가 정상을 되찾자 그들이 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름다웠습니다.

     

     

     

     

     

    ----

     

     

    앞으로 곧 있으면 3권이 나올 터인데, 1권과 2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던, J모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부터 작가님의 글들을 읽어온 열렬한 독자인지라 3권또한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인소의 법칙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싶네요. 이들의 학창시절이 어떻게 끝을 맺을 것인지, 서로에게 서로가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얘들아, 너희들은 아름다운 청춘을 살고있단다!

     

     

     

  • 인소의 법칙 1권 리뷰 | ji**40 | 2015.04.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완전 재밌고 레어템인 소설입니다. 그 이상으로 이 소설을 소개하긴 힘들어요. 왜냐하면 저게 제겐 최고의 극찬이거든요...

     완전 재밌고 레어템인 소설입니다. 그 이상으로 이 소설을 소개하긴 힘들어요. 왜냐하면 저게 제겐 최고의 극찬이거든요.

    정말 소장 안하면 후회 할??이 아니라 100% 후회하실 그런 소설입니다. 정말 진지하게요. 거기다가 정말 와 책 표지 보세요... 저것만 봐도 소유욕 돋지 않아요?? 전 막 돋아서 소름이 끼치던데!!!!! 간단한 책소개를 하자면..... 인소. 인소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뭐 인터넷 소설을 바로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인터넷 소설, 네 저에겐 듣기만 해도 설레고 또 설레는 그런 단어들의 조합입니다. 인터넷과 소설의 조합. 꽤나 괜찮지 않나요? 거기다가 아까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지 않으셨을런지요... 인소... 말그대로 인터넷에서 연재되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내용이 매우 설레 설레 합니다.ㅎㅎ 먼저 잘생긴 남주가 있습니다. 그 남주는 겁네 잘 생겼고 대부분 재벌 2세?? 그것도 국내 굴지의 기업이나 해외까지 손을 뻗히고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여주.... 여주는 정말 미쳤습니다. 겁네 예쁜건 기본 베이스고.... 여주는 자기가 예쁜 줄도 모르고 남주에 관심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주에게 남주는 끌리게 되고요. 뭐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루고 간혹 가다 남장여자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인소의 소개구요. 책 내용 스포는 차마 찔리어서 못하고요.... 살짜쿵 힌트와 정상적인 리뷰 남기겠습니다.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반도의 흔한 예비 중1 함단이. 그녀는 중학교 입학식날 기묘한 경험을 합니다. 세상이 뒤집힙니다. 그걸 알아챈 것은 교복. 평범하고 무난한 갈색 교복이 자고 일어나니 하루 아침에 요란한 하얀색의 연예인이 입어도 얼굴 딸릴 것 같은 교복으로 변해 있습니다. 그리고 어이없음을 겨우 삼키고 집 밖으로 나가보니 요란한 교복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여학생이 뙇!!!! 그리고 자연스레...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르며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보니 완전 잘생긴 남정네들이 4명씩이나!!!!!(겁네 부럽네요ㅜㅠ)그리고 그런 그들과 친해지는 단이. 하지만 단이는 세상이 다시 한 번 뒤집히는 것을 경험한 후 힘들어하다가... 고등학교 입학식 전날 극복합니다. 물론 그들과 함께.(그들 그들하니 어색하네요. 앞으론 반여령과 사대천왕으로 뭉뜽그려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단이는 처음으로 반여령과 사대천왕과 반이 갈립니다. 그리고 만난 남장여자 이루다!!! 특별하고 또 특별한 반여령과 사대천왕(깜빡 잊고 소개를 안 할번 했는데 사대천왕은 은색 머리 은지호, 푸른색 머리 유천영 레드와인 머리 권은형 그리고 캬라멜같이 옅은 갈색 머리 우주인입니다. 1권 표지는 은지호고요^^), 그리고 남장여자 이루와의 좌충우돌 스쿨 라이프♥

  • 이 책 정체가 뭐여??? | ym**5106 | 2015.04.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맨 처음에 서점가서 이 책을 봤을 때는 와, 일러 멋지다.. 단지, 그거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로 샀는데... 지금...

    맨 처음에 서점가서 이 책을 봤을 때는 와, 일러 멋지다.. 단지, 그거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로 샀는데... 지금은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책 안에 있는 책갈피!! 일러!!!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그 글 솜씨!! 솔직히 제 친구들도 그런데.. 주변 사람들한테 인소란 약간 므흣한 그런 내용들, 또는 현실에는 일어날 수 없는 내용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1때부터 인소를 읽어온 저한테는 이 '인소의 법칙'은 참으로 혁신적이었습니다. 내가 소설 안으로 들어간다니... 인소안에서만 봤왔던 사대천왕?!!이 내 눈 앞에!!! 그것만으로도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현실과 소설 그 사이에 있는 주인공 함단이.. 멀어지고 싶지만 멀어질 수 없는 그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네티즌 여러분!!!  이 책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이시다면 주저없이 구매 버튼을 누르십시오. 이 책을 읽은 저의 심정은 지금 있는 친구들을 소중히 대하자.....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자.. 였습니다.. 너무 좋은데.. 같이 있고 싶은데.. 볼 수 없고 닿을 수 없는 건 너무 슬프잖아요....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교훈을 남겨준 책이었습니다 ^^ 강추!!!~~ 한 번 보면 놓을 수 없는 뒷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한 인소의 법칙!!! 매력있어~

  • 인소의 법칙 리뷰입니다:) | y7**610 | 2015.04.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소의 법칙 리뷰글        ...

     

     

       인소의 법칙 리뷰글

     

     

     

     

      인소의 법칙, 제목만 들어도 뭔가 감이 오지 않나요? 사실 대부분은 인소라고 하면, 발버둥칠 정도의 추억(?)을 가지고 있죠. 실은 인소에 목매어보았던 분들이라면 지금쯤 아마 인소라는 단어에 대해 질색을 하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 그 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내가 그런 글을 읽었지?" 싶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솔직히 <인소의 법칙>이라고 하면, 줄거리를 엿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분명히 관심을 가지고 클릭해보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질색을 하며 손사레 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 누명, 지금 벗겨드립니다!

     

     

      인소의 법칙, 줄여서 인법. 제목에 인소가 들어갈 때부터 비범하기는 하지만, 혹시해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보통 인소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인법의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평범한 학생이었던 함단이가 자고 일어난 하루의 아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세상에나, 눈을 떠보니 교복이 세련된 옷으로 변해있고, 옆집에는 흑단같은 머릿결을 찰랑이는 일명 소꿉친구(를 가장한 여신님)가 삽니다. 처음보는 엄청나게 예쁜 여자애가 친한 척 하니 당황스럽죠. 그리고 얼떨결에 학교에 가보니, 거기에는 인소 속에나 등장할 법한 사대천왕마저 존재합니다. 함단이는 그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져, 그 날을 "인소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적습니다.

     

     

      어느 날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세상이 변해 있다면 어떨까요? 이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가 평범한 학생인 함단이, 무려 인소 여주인공의 단짝친구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 흐름에 자연스레 흘러가는 통통, 튀는 개그 요소와 그 속에 감추어진 우정 이야기, 혹은 물씬 풍겨오는 청춘에 울다가, 웃다가, 흐뭇하게 웃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누가 인소 속에 주인공을 빙의시켜보자는 생각이나 했겠어요? 작가님만 믿고 찾아 읽은 소설인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기대 그 이상이었어요. 소설에 관해서라면 그 무엇에 관해서보다도 평가가 박해지는 전데도, 인법만큼은 너무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어영부영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D 퓨전, 로맨스, 판타지. 그런 장르를 안 좋아하는 지인들도 이미 인법의 포로가 되었구요.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성장 스토리"입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듯, 미소 지을 수 있다고 장담할게요. 슬픈 부분을 읽으면서도 손을 결국 놓아버릴 정도로 어두운 내용이 아닌, 주인공만의 매력으로 그 다크함(?)을 매어나가서, 결국엔 끝까지 눈을 못 떼게 하는 게 바로 인법의 매력이랍니다!

     

     

     

     

     

      인법의 법칙 제 1조 :: 절대 도중에 독서를 멈출 수가 없다? 인법이니까 당연한 거지!

     

     

    추억식(?) 별점 : ★★★★★+★★★★★

  • 인소의 법칙 리뷰 | qj**lr09 | 2015.03.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딱 제목을 봤을 떄, '인소' 라는 제목에 확 끌림이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일까? 하는 궁금...

    처음 딱 제목을 봤을 떄, '인소' 라는 제목에 확 끌림이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지만, 뻔한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아는 인소라함은 비현실적인 주인공들에 비현실적인 배경.능력, 오글거리는 대사에 다음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 지 뻔히 보이는 것으로 대게 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1장 2장 쭉쭉 읽어나가면서 어느새 저도 모르게 책 속에 빠져서 정신없이 읽고 있었습니다.

    인소라는 하나의 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제 3자인 평범한 여자아이가 지켜보고 원 속에 들어가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던겁니다!!

     

    또 다른 세상에서 그 세상 사람들의 관계에서 도망치고, 엮기고 하는 장면에서의 모습들과 감정들을 무엇보다 섬세하고 현실적이게 묘사되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맞아, 나라도 저렇게 했을거야" "아 대박!!!"을 외치며 주인공들과 같이 웃고 때론 진지하게 읽으며 글속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학교생활을 통한 이야기를 하는 거라서 더 공감이 된것같아요. 읽으시는 독자분들 중에서도 학생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인소를 읽을적에 만약에 인소속에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게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만 했던것이 진짜 글로 써진것을 보게 되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주인공 함단이가 인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외부의 눈으로 그들을 보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에 진짜 일어난 일 같아서 더 생동감있게 보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보는 단 한명뿐인 사람이니까 더 특별하게 와닿았어요. 거기다 중학생의 14살이라는 나이가 제 생각으론 어리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세상에 함단이라는 사람이 들어가게 되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어 가는 느낌도 받았어요. 여기선 이럴것 같았던 상황들이 전부 다르게 돌아가고 있었고, 그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받은 상처나 아픔들은 모두 서로에 의해 치유받으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인소라는 세계에서 중학생 때 처음시작된 그들의 관계가 고등학교 떈 어떻게 변하고 서로가 가진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감정을 공유하고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각자의 생인생속에서 친구들과 함단이라는 사람이 들어가게 되고 함단이라는 생활속에 다른 그들이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일들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1권에선 그들이 처음 만나게된 중학생때 부터 고등학교 입학한 초반까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외모의 여주인공과 사대천왕 그리고 남장여자 까지!!!

    처음 읽는 순간부터 마지막 문장을 읽는 순간까지 두근거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어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줄평을 한다면  "인소의 법칙은 '새로움' 이다!!"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지금까지 본 청소년책들 중에서 가장 새롭고 신선하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완결나는 그날까지 인소의 법칙 작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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