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숨겨진 다양한 여인들의 모습을 그리다!
역사속의 스캔들『여인실록』. 이 책은 조선시대 여자가 가져야 하는 역할을 다양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총4장으로 구성하여, 제1장에서는 세상을 하직한 남편을 떠나보내고, 그와 함께 낳은 아이의 양육과 시부모 봉양에 온갖 정성을 다한 ‘송극기 부인 유씨’와 후취로 남의 집에 들어가 전취의 어린 아이들을 훌륭하게 양육시킨 ‘처녀 장씨’ 등 을 통해 여자의 지조와 절개를 보여주고 있다. 제2장에서는 유씨 부인과 김만중의 어머니 등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여자의 지혜를 살펴보고, 제3장에서는 ‘가운을 재건한 여상’과 ‘어머니의 교훈을 지킨 김식’ 등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한 부모로써의 여자의 역할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박문수의 첩’과 ‘박색 춘향’ 등의 이야기를 통해 부인으로서 내조하는 여성상을 그렸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송극기 부인 유씨 송극기 부인 유(柳)씨 후취된 처녀 장씨 효부 김구(金球)의 부인 배절부(裴節婦)의 애화
제2장 공으로 얻은 재물은 뜬구름 지성이면 감천 호(胡)국으로 출가한 의순(義順)공주 원수와의 결연 강직한 김수팽(金守彭) 공으로 얻은 재물은 뜬구름 문호 김만중(金萬重)의 어머니 속일 수 없는 것은 의리 잘못을 깨닫고 분발한 유형(柳珩)
제3장 가운을 재건한 여상 가노라 삼각산아 어머니의 교훈도 허사 벼슬은 얕아야 가운을 재건한 여상(女傷) 어머니의 교훈을 지킨 김식(金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