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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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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쪽 | A5
ISBN-10 : 8992131151
ISBN-13 : 9788992131155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중고
저자 모기 겐이치로 | 역자 이근아 | 출판사 이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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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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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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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뇌가 기뻐하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이 책은 첨단 뇌 과학을 토대로 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단순히 몇 가지 공부비법을 전수하는 대신, 머리가 좋아지는 순간 뇌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공부는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뇌가 알아서 저절로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주장 아래 뇌를 가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본문은 이 방법을 "뇌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뇌를 최대한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도파민에 의한 강화학습으로 뇌를 강화한다, 타임 프레셔로 뇌의 지속력을 단련시킨다, 집중력을 기른다' 이 세 가지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 요소들을 기본 바탕으로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을 안내한다. 뇌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저자의 체험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공부와 학습에 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준다.

저자소개

저자 : 모기 겐이치로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연구과 물리학 전공 과정을 수료한 이학박사이며 뇌 과학자다. 이화학연구소와 캠브리지대학교를 거쳐 현재 소니컴퓨터 사이언스연구소의 수석연구원,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객원교수와 도쿄예술대학 비상근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2005년《뇌와 가상》으로 제 4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신조문예진흥회가 주최하는 학술상으로, 일본어 표현이 풍부한 저서(평론이나 에세이)에 매년 수상)을 수상했다. 주요저서로는《뇌와 퀄리아》, 《마음을 만들어내는 뇌 시스템》, 《의식이란 무엇인가-나를 생성하는 뇌》, 《뇌내현상》,《‘뇌’ 정리법》, 《뇌와 가상》, 《감동하는 뇌》, 《뇌와 창조성》, 《퀄리아 강림》,《뇌 속의 작은 신들》 등 다양한 뇌 과학 관련 저작물이 있다.

역자 : 이근아
역자 이근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출판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강의 인재를 키우는 가르침의 힘》,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2 실천편》, 《내 아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아토피 교과서》,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당뇨 치료의 혁명》, 《몸 안의 독소를 빼는 쾌변 건강법》, 《자연주의 절약생활- 소박하고 단순하게 살아라》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처음엔 나도 공부 못하는 아이였다

1장 뇌가 원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01 뇌가 기뻐하는 일을 하라!
02 성공하는 뇌, 도파민과 강화학습을 좋아한다
03 ‘돌파하는 감각’은 반드시 습관이 된다
04 어제와 다른 나를 원한다면 공부하라

2장 당신의 뇌는 극한 상황을 즐기고 있다
05 타임 프레셔로 뇌에 부담을 준다
06 자기 안의 열정을 끌어내라
07 경쟁 상대는 어제의 나, 남과 비교하지 말자
08 운동으로도 뇌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09 생각을 바꾸면 압박감도 즐거워진다
10 “아인슈타인처럼 되고 싶다”고 주문을 외워라

3장 마음먹은 즉시 시작하는, 순간 집중법
11 ‘은혜 갚은 학’처럼 내 전부를 걸어라
12 공부와 나의 거리를 ‘0’으로 만들어라
13 마음먹은 순간, 바로 공부를 시작하라
14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토막 시간을 활용하라

4장 외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억의 기술
15 모댈리티를 활용하면 기억력이 높아진다
16 뇌의 황금시간대를 파악하라
17 모르는 것은 바로 검색하라
18 기억한 것은 활용하고 또 활용하라

5장 내 인생을 바꾼 책 읽기의 힘
19 책을 읽는 것은 일과 공부의 기본이다
20 ‘찬찬히 읽기’와 ‘여기저기 골라 읽기’
21 내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책을 읽어라
22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인터넷’이다.
23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대학을 중퇴한 이유
24 공부에 미쳐라, 내일이 바뀔 것이다
25 뛰어난 사람 곁에 있어라

6장 몰입하려면 뇌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
26 내 뇌의 특성을 모니터링하라
27 최상의 상태를 몸에 기억시켜라
28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사고법
29 지금 극복하지 않으면 평생 끌려다닐 문제
30 실패를 즐겨라, 그 순간 당신은 성장한다

7장 나를 변화시키는 ‘일회성’과 만나기 위해
31 폭주하는 순간, 최고의 나를 만난다
32 인생에는 뇌를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있다
33 괴짜 마인드가 뇌를 기쁘게 한다
34 닮고 싶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라

8장 우유성(偶有性)이 뇌의 발달을 극대화한다
35 뇌는 예상 가능한 것과 의외성이 섞여 있어야 기뻐한다
36 ‘감정’은 불확실성에 대한 뇌의 적응전략
37 안전기지로부터의 도전

맺는 글 지식의 ‘오픈엔드’ 시대를 맞이하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00만 독자와 전 언론이 격찬! 일본 사회에 ‘뇌 열풍(Brain syndrome)’을 불러온 화제의 신간,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드디어 한국 출간!! 공부에 대한 편견을 180도 뒤집는 책! 공부는 늘 작심삼일로 끝나고 집중도 안 되며 ...

[출판사서평 더 보기]

100만 독자와 전 언론이 격찬!
일본 사회에 ‘뇌 열풍(Brain syndrome)’을 불러온 화제의 신간,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드디어 한국 출간!!
공부에 대한 편견을 180도 뒤집는 책! 공부는 늘 작심삼일로 끝나고 집중도 안 되며 해봐야 쉽게 잊는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뇌의 특성을 활용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들기 때문이다. 공부, 절대 억지로 하지 마라! 뇌가 기뻐하면 공부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동경대와 캠브리지를 졸업한 저자의 실전 경험과 뇌 과학 연구로 검증된, 뇌를 기쁘게 만드는 공부비법 37가지를 제시한다.

첨단 뇌 과학이 제시하는 공부의 핵심 전략
공부는 지식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필수적인 자기계발 수단이다. 더구나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불황에 빠진 지금은, 사실상 유일무이한 생존과 위기 극복의 전략이 됐다.
이런 이유로 공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고, 다양한 공부법 책이 출간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수험 노하우나 기존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공부’라는 키워드로 포장한 수준이다.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은 단편적인 몇 가지 ‘공부비법’이 아니라, ‘머리가 좋아지는 순간’에 뇌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으로 일본 사회에는 선풍적인 뇌 열풍이 일어났으며 100만 부 판매를 넘어, 지금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당신의 뇌를 ‘기쁨의 호르몬’에 중독시켜라!
이 책의 첫 번째 키워드는 ‘도파민’이다. 열심히 생각하던 문제가 드디어 풀렸다. 그러면 우리는 ‘신난다, 풀었다!’고 기뻐한다. 이때 뇌 속에서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고 있다. 그것은 뇌에 강한 쾌감을 주는 호르몬이다.
인간의 뇌는 ‘도파민’이 분비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를 철저하게 기억해내 모든 일에 그 ‘쾌감’을 재현하려고 한다. 이는 수십 만 년 동안 굳어진, 본능적인 습관이다. 인간은 오직 학습을 통해 생존했고, 승리했고, 번영을 이루었다. 수십 만 년 동안 인간의 뇌는 철저히 학습 쾌감의 메커니즘에 길이 들었고 지속적으로 그것을 요구하는 쪽으로 진화해왔던 것이다.
결국 이러한 학습 쾌감을 재현하려는 뇌의 본능을 자극하고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공부에서 승리하는 궁극의 전략이다.

당신의 뇌를 기쁘게 하는 세 가지 전략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당신의 뇌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모기 겐이치로는 ‘강화학습’이라고 부르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1) 어렵다고 미뤄뒀던 난제에 ‘지금 당장’ 도전하라. 우리의 뇌는 아주 신기하게도 익숙하고, 쉬운 것에 빠져들면 성능이 뚝 떨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우리가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것도 빤하고 쉬운 내용만 잔뜩 나오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우리는 어려운 게임을 마스터하면 기뻐서 주먹을 불끈 쥔다. 골프를 칠 때 생전 처음 홀인원을 해도 마찬가지다. 뇌를 기쁘게 하고 싶다면 자격증, 영어 학습, 까다로운 문제, 두꺼운 책 등 한 번은 해보고 싶지만 어렵고 부담스러워서 미뤄뒀던 일을 지금 당장 해보자(자세한 내용은 1장을 참조).

2) 강력한 타임 프레셔(time pressure)로 뇌에 압박을 가하라. 뇌는 시간 여유가 많다고 해서 더 높은 성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오히려 지루해하고 다른 잡생각에 빠져드는 특성이 있다. 기존에 10단어를 외우는 데 1시간이 걸렸다면 다음에는 30분으로 목표치를 대폭 올려보자. 얼핏 보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뇌는 그런 압박을 오히려 반긴다. 수십 만 년 동안 사냥감을 놓치면 굶어죽을 수도 있는 상황을 이겨내며 진화해왔기 때문이다(자세한 내용은 2장을 참조).

3) 단 5분이라도 좋으니 완벽하게 학습에 몰입하라. 수십 만 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사냥을 할 때 잡생각을 할 경우 사냥감을 놓쳐서 굶어야 했다. 거대한 매머드를 사냥할 때 잡생각을 한다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우리의 뇌는 그렇게 성장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완벽하게 몰입할 때 최고의 기쁨을 맛본다. 원래 집중력이 없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자는 단 5분이라도 좋으니 몰입해보라고 권유한다. 5분도 몰입할 수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완전히 몰입한 순간만큼은 천재처럼 우리의 뇌는 움직일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3장을 참조).

‘골치 아픈 일’이 당신의 뇌를 기쁘게 한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골치 아픈 문제를 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통 우리는 골치 아픈 것은 질색이라며 TV, 만화, 게임, 잡담 등에 골몰한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뇌를 오히려 지치게 만든다. 인간의 뇌는 수십 만 년의 진화 과정에서 야수의 공격, 혹독한 환경 등 갖은 위기에 대처하며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밥 먹기 귀찮다고 하루 삼시세끼 초콜릿만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그 결과를 알기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는다. 하지만 우리는 골치 아픈 것은 싫다면서 우리의 뇌에 초콜릿만 쑤셔 넣고 있다. 이처럼 뇌의 본성을 무시한 채 ‘쉬운 것’ ‘빤한 흥밋거리’만 찾는 습관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다.

뇌는 ‘자발적인 역경’에서 기쁨을 느끼고 강해진다
뇌는 위기와 극한 상황을 즐기며, 그 속에서 놀라운 학습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스스로 선택한 것이어야 한다. 타인이 억지로 강요한 역경은 뇌의 학습능력을 오히려 저하시킨다.
저자 자신도 초등학교 내내 억지로 강요받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 수업 시간에 딴전을 피우다 걸핏하면 벌을 받았다. 하지만 곤충채집에 열중하던 5학년 때 부모님의 주선으로 나비연구의 대가를 만나고, 전교생 앞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경험을 한 뒤 공부가 즐거워졌다.
저자의 경험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들도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헌신할 때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회사가 억지로 강요한 업무에서는 한없이 서툴던 사람도, 미국 드라마에 빠졌다가 영어 도사가 되는 일이 벌어진다.

뇌가 기뻐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학습 쾌감을 경험한다. 골프에서 홀인원을 한다거나 어려운 게임을 클리어하고, 영업 실적이 비약적으로 오르는 것 등 뇌가 기쁨의 호르몬을 맛보는 경우는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다만 우리는 그것이 공부와 연결될 수 있음을 몰랐고, 체계적으로 활용하지 않았을 따름이다.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사람들의 성공 역시 뇌가 기뻐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들은 자기 인생에서 우연히 경험한 ‘뇌가 기뻐하는 순간’을 잊지 않고 잘 활용한 것이다.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 되게 어려워 보이는 일이 그들에겐 기쁨과 행복의 원천이다. 이것이 특별한 1퍼센트만의 경우일까? 아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임 마니아나 독서 마니아의 집을 찾아가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엄청나게 어려운 게임, 말도 안 되게 많은 책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이걸 다 어떻게 하고, 읽었을지 상상이 안 갈 지경이다. 하지만 뇌가 기쁨을 맛본 사람들로서는 어려울 것 없다. 도파민에 중독된 뇌가 지지치도 않고 계속 더 어려운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뇌를 기쁘게 하라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을 실천하는 사람의 뇌는 시동이 걸려서 뜨겁게 달아오른 자동차와 같다. 가볍게 액셀만 밟으면 질주한다. 반대로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진도가 나아가질 않는다. 마치 시동 꺼진 자동차를 밀어야 하는 것처럼.
저자는 아이들의 뇌가 공부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라고 부모들에게 조언한다. 그는 같은 영문 잡지를 집에 둔다고 한다. 그러면 영어를 이해하지도 못할 것 같은 아이들이 어느 순간부터 ‘해수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면 산호초는 이렇게 된대’라는 말을 툭 던진다고 한다.
그는 초등학교 때 ‘미분적분이라는 학문이 있는데, 미분적분을 사용하면 항아리의 면적도 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등학교에서 미분적분을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 기대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으로부터 공부를 하면서 즐거웠던 경험이나 깨달음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뇌가 기뻐하면 공부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역사상 유례없는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기회를 찾을 때라며 눈을 빛내는 이들도 있다. 바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경제 상황이 반전되는 순간 남들이 못 본 기회를 발견할 것이고,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흔히 공부를 인생 역전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억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해도 공부는 짐이 될 뿐이다. 이제는 공부에 대한 편견을 바꿀 때이다. 공부, 절대 억지로 하지 마라. 뇌가 기뻐하면 공부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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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정수 님 2009.04.12

    뇌는 '플로(flow)'상태를 아주 좋아하며, 계속 재현하고 싶어한다.

  • 김정수 님 2009.04.11

    뇌는 부담과 고통이 주어지고 그것이 극복됐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쾌락 원인이 되는 행동을 다시 재현하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거의 예외없이 강렬한 쾌락주의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회원리뷰

  •   현대의 뇌 과학에서 '학습'의 정의는 매우 광범위하다.  뇌 속의 신경세포(뉴런)를 연...


      현대의 뇌 과학에서 '학습'의 정의는 매우 광범위하다.
      뇌 속의 신경세포(뉴런)를 연결하는 시냅스 결합이 변화하는 것은 전부 '학습'에 해당한다.
      반드시 학교 공부가 아니더라도, 여고생이 스티커 사진을 앨범에 예쁘게 배치해서 붙이거나 여대생이 화장하는 법을 이리저리 연구해서 능숙해지는 것도 모두 뇌 속의 신경세포 연결이 바뀐다는 의미에서는 '학습'이라고 볼 수 있다.
     
    페이지 : 41  


      자,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어느 누구도 '학습'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학교 공부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엄청나게 운동을 잘 하거나 
      뭔가를 꾸미는 것을 잘 하거나 악기를 잘 다루거나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 한 가지를 잘 할 수 있다는 건 '공부'도 잘 할 수 있다는 증거인데.



      사실 난 공부를 못하지 않았다. 사실 쪼금 잘 했다.

      사람들이 "난 집중력이 부족해서... 난 머리가 나쁜가봐..."라고 하거나 "난 아무리 해도 안돼"라고 하는 걸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로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려고 들지 않거나, 방법을 잘 못 잡았기 때문이지!


      물론 세상에는 한 번 본 것은 다 기억하는 천재도 있다. 가끔있다.
      그런데 왠만한 사람들은 다 노력해서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거지 뭐, 아이큐도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건데 타고난 머리를 가지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만 복을 받았을 뿐이다.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심하게 하지 않으셨다.(물론 하긴 하셨지 ㅋㅋㅋ) 또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다.
      어릴적, 아빠는 언제나 '스스로 교육'을 강조하셨다. 나는 남들보다 학원도 덜 다니고 펑펑 놀았다. 집에는 책이 많았다. (이 책의 저자도 책 읽기를 강조한다) 
      

      책을 많이 읽고 팽팽 놀았다. 가끔 엄마는 '너도 학습지를 하는 게 어떻겠니? 학원에 가는 게 어떻겠니?'하고 넌지시 말을 꺼내셨지만 절대 강요하지 않았다.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나는 안 할거라고 말했다. 그럼 정말 안해도 됐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하는 학습지를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결국 내가 시켜달라고 졸랐다.
      (공부가 재미있어 보인 건 아니다 ㅋㅋㅋ 구몬같은 학습지는 한장 한장 뜯으면서 푸는 게 재미있었고 영어 학습지는 스티커 붙이는 게 재미있어보였다.)
      내가 스스로하겠다고 한 거니 그래도 더 재미있게 한 것 같다.



      또 운이 좋아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언제나 좋은 선생님을 만난 건 아니지만, 중학교2~3학년때 선생님은 정말 좋으셨다.
      중2때 선생님은 공부보다 인성교육에 치중하셔서 반 아이들이 모두 좋아했고
      중3때 선생님은 처음에 아이들이 모두 싫어했다. 너무 깐깐하고 잔소리하는 엄마같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졸업할 때 아이들은 선생님을 모두 좋아했다. 
      공부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모두 선생님께 격려를 받고 성적이 올랐고, 처음에 전교에서 꼴찌를 하던 반이 갈수록 일등이 되었다. 

      그 선생님이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던 것이 
      이 책에서 모기 겐이치로가 말하는 공부법과 일치한다.
      언제나 집중해서 공부하며, 시간과 분량에 압박을 주고, 처음에는 힘들지라도 하다보면 빠져들고 자신의 한계를 언제나 넘을 수 있다고 말하셨다.



      나는 정말이지 운이 좋아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을 이미 일부는 알고 있었다.
      머리도 좋지 않고 아무리 외워도 자꾸 까먹는 사람이지만 몰입하여 열심히 했다.



      누구나 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데도
      몇몇만 공부를 잘 하는 것은 그 방법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뇌과학에서의 '학습'의 정의와 같이 
      꼭 학교공부를 잘 할 필요는 없을지몰라도 
      자신이 정말 자발적으로 빠져들 수 있는 것 하나라도 잘 해야 세상을 앞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세상엔 어느 것에도 열중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내가 관심이 있지만 못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나는 수학을 무지 못했지만 왠지 고등학교 졸업 후 수학이 재미있는 것 같아졌다. 못하지만 해 볼거야. 나는 항상 체력장 5급 나오는 몸치 운동치지만 해 보고 싶은 운동이 많다. 해볼거야. 피아노도 무지 못친다고 구박받지만 계속 해 볼거야. 
      
      
      남들 보다 무진장 떨어지지만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신경회로가 수학, 운동, 음악에 맞게 길을 만들고
      날이 갈 수록 잘하게 될 것이다.


      또 약간 일반적이지 않은 나의 취향과 취미들도 자랑스럽게 여길테다.
      '괴짜'가 세상을 바꾸니까!



      아주 쉽게 쓰여지고 빨리 읽혀서 더 좋았던 책. 
      인간은 누구라도 뭐든 다 할 수 있다.
  • 효율적인 공부법 만들기 | ge**ajs | 2009.04.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누구나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한다.그렇지만, 모두가 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될 수는 없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공...
    누구나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공부 잘 하는 학생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알고 싶어하고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궁금해한다.
    나도 기억법, 공부법에 아주 관심이 많다.
    국가에서 인정하는 교육과정은 다 마쳤더라도 요즘은 대학이나 각종 기관에서 하는 평생교육이나 자기계발과정 등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학교만 졸업한다고 해서 공부와 멀어질 수는 없다.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원하는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도 공부는 평생 계속해 나가야 하는 것이고, 학교는 졸업했더라도 개인에 따라서는 특정한 부분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하기에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기억법이나 공부법에는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인간의 뇌는 어떤 행동을 한 뒤에 뇌 속에서 대가를 상징하는 물질이 나오면 강화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 행동을 재현해서 그 기쁨을 반복하고자 한다.
    여기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다.
    여기에서의 대가란 무엇을 달성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나 칭찬, 스스로의 지식욕이 충족됨으로써 느끼는 행복감을 말한다.
    저자는 공부가 재미있어서 재미있는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고 언제부터인가 공부를 아주 잘 하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전체에 걸쳐서 공부 비법을 뒷받침해줄 만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주 명확하게 독자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틀에 맞는 공부법은 나와 있지 않다.
    결국은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을 만드는 것도 이 책을 읽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사람들의 개성이  모두 다른 것처럼, 공부법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몫이다.
  • 제목이 답이다 | kk**u78 | 2009.04.2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이 책에서의 제목부터 되집어 보면 이해가 됩니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지...

    이 책에서의 제목부터 되집어 보면 이해가 됩니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지를 서술해 놓았습니다.

    저자가 이러한 이유로 자신의 학습능력이 향상되었음을 경험담속에 과학적인 증명을 부합한

    내용입니다.

    자신이 기쁜 감정을 가지고 공부해야 된다는 핵심주제가 여러번 제시되어 강조되는 부분도 있지만

    여러번 반복으로 지루한 점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말로만 즐겁게 시작하라, 작심삼일이다 이러한 말을 제시하기 보다는 어떤

    근거를 그 말들이 설득력이 있는지를 알려주기에 괜찮습니다.

  • 친뇌학습법 | sa**tmt | 2009.04.1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머리가 공부를 하는가? 아니면 공부를 위해 머리를 사용하는가? 말장난같은 생각이 이책의 말미에 든다. 사실 공부를 해야하고 그...

    머리가 공부를 하는가? 아니면 공부를 위해 머리를 사용하는가? 말장난같은 생각이 이책의 말미에 든다. 사실 공부를 해야하고 그공부가 단순히 대학진학을 위한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은 초등학생쯤이라도 알수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항상 좋은대학 좋은직장을 위한 학습이라는 좁은 울타리로 갇혀지게된다. 문제는 그렇게 결정되어진 현실은 좀처럼 바꿀수없다는데 있다. 또한 한국의 사회현실에 비추어 경쟁이 심해질수록 더많은 학습량과 성취도를 요구할뿐이다.

     

    그래서 사교육은 오늘도 공교육의 전부를 대신해버린지도 모르겠다. 이책의 저자는 우리와 비슷한 일본에서 자라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사람으로 보인다. 일본또한 우리못지않게 치열한 입시전쟁터이기에 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싶었다.

     

    아니 그의 학습법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했는지라는 노하우에 더 관심을 두었다고 봐야할듯하다. 그런호기심의 시작은 바로 뇌전문가라는 것과 뇌가 원하는 학습법이라는 또다른 유인단어에도 있었다. 결국 그의 성공이 그의학습법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무턱대고 믿을수는 없지만 저자 모기씨(ㅎㅎ)의 이야길 들을만한 이유이고 책을 읽어야할 필요인셈이다.

     

    뇌전문가의 학습법을 친뇌학습법이라 부를수있겠다. 뇌가 원하고 뇌에방식에 유익한 학습 그래서 궁극적으로 암기이든 이해이든 스피드이든 뇌가 해내는데 유익하고 친근한 방법이란 의미이다. 친뇌학습법의 저자는 뇌의 도파민이라는 쾌감물질을 중심으로 마치 마약같이 뇌가 탐닉하는 물질을 유인함으로써 뇌스스로가 학습에 더 적극적이도록 유도해야한다고 말한다. 뭐 사람의 뇌를 화학물질들의 공간쯤으로 여기면 그게 백프로 맞을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사람은 복잡한 존재이다. 생각이든 정서이든 때론 학습에서 공부이든 어느것 하나 명쾌하게 그 원인과 결과간의 인과관계를 일대일로 이을수없다.

     

    즉 아무리 전문가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단지 도파민분비를 촉진할수있다는 한마디에 모든것을 걸기엔 인간뇌가 좀 더  복잡해보인다.  또하나 저자의 학습법이 자기의 성공의 키워드인것은 인정하지만 그방법이 다른사람에게도 동일할수있다면 과학적인 실험과 결과로 입증이 가능해야한다.

    결국 자기자신의 과거학습법은 모기씨의 것이었으며, 그런 모기씨의 친뇌학습법은 이제 모기씨를 떠나 다른 사람을 향한 임상실험에 들어간 셈이다. 그 임상실험의 대상은 스스로 이책의 학습법을 모방하고 자신의 뇌와 대화하려는 소수일것이다.

     

    전반부의 뇌와 자신의 학습법에 대한 이야긴 나름대로 자기경험에 비추어 설득력이 있었다. 그러하 후반부의 평생학습개념과 인터넷등에 대한 지적자원의 활용을 통한 공부는 너무 일반론에 치우쳤다. 다알고있는 이야기라는 말이다. 그부분을 과감하게 빼고 이야기해도 좋을듯하다. 오히려 전반부의 친뇌학습법에 대한 과학적 리포트를 더 첨부해서 설득력있게 말했다면 아마도 내가 친뇌학습법이니 하는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전에 방송이나 신문에서 먼저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을것이다.

     

    몇년전에 뇌내혁명이란 책의 시리즈를 읽은적이있다. 그후 뇌에 관련된 책이라면 일단 읽고 보는 나로썬 학습법과 뇌의 관계에 대한 몇권을 책을 읽은적이있다. 다만 다른점이있다면 나름 성공한 저자의 개인적인 실례와 경험을 바탕으로해서 뇌와학습을 말했다는 차이가 두드러졌다.

     

    결국 공부를 하는것은 자신의 자아전체이다. 다만 취학의 시기에 학습을 위한 경쟁과 얕은 지식을 위해 나름대로 남들의 학습법, 자기뇌가 바라는 학습법은 꾸준히 곁눈질해야한다. 그래야 비로서 남들보다 뒤쳐지지않을 최소한 조건을 갖추게 될것이다.

  • 이 책을 받아 읽어보니 뇌도 운동과 긴장을 주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을 했고 나또한 이 책중에서 외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
    이 책을 받아 읽어보니 뇌도 운동과 긴장을 주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을 했고 나또한 이 책중에서 외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억의 기술을 더 열심히 살펴봤다. 작가의 암기용 카드는 참 실용적이고 효율적이였다.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려면 오감을 사용하며 기억된 것들을 자주 사용하란 말이 내겐 정말 유용했다. 요즘은 자주 잊어버니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나는 뇌를 고려하지 않고 그때 그때상황을 넘기려고 공부했던것 같아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공부를 할 시기는 지났지만 이제부터 알아야 할 것들을 조금씩 연습해 보려한다. 더불어 딸아이에게 읽히고, 연습시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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