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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 규격外
ISBN-10 : 1189856727
ISBN-13 : 9791189856724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중고
저자 에노모토 히로아키 | 역자 조경자 | 출판사 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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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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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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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 친구의 표정이나 말투까지 신경 쓰다가
혼자 지치는 나, 이상한가요? ∨내 의견과 다른 이야기도 고개를 끄덕이며 듣게 된다
∨가족 안의 ‘나’와 친구들 사이의 ‘나’가 다른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다
∨메뉴를 고를 때마다 선택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적당히 아는 사람과 있을 때가 더 부담스럽다

마케팅 리서치 연구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Z세대(1995~2003년생)는 Y세대나 X세대보다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일상에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20대는 67.2%에 달한 반면 50대는 49.6%에 불과했다. 또한 최근 한 교복 업체에서 청소년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답변이 33.5%로, 성적(42.8%)에 이어 2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낀다. 문제는 이 감정을 처음 만난 사람뿐 아니라 일정 정도 이상으로 친한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느낀다는 사실이다. 도쿄대 출신 유명 심리학자이자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강연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이를 ‘대인불안’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이러한 감정의 원인과 양상에 대해 알려준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는 대인불안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책으로, 평소 인간관계에 고민하고 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에노모토 히로아키
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도시바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했다. 도쿄도립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중퇴했고, 가와무라단기대학교 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로 있다. 산업능률대학교 겸임 강사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부정적 사고력』 『모친 상실』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등이 있다.

역자 : 조경자
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때때로 교토』 『때때로 대한민국』을 썼으며,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 『인기 있는 카페에는 이유가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친구와 함께 있으면서도 눈치를 보는 나는 왜 그럴까

1장 친구와 있을 때도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친구들과 함께할 땐 즐겁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피곤해진다
·남의 말과 태도에 과민하게 반응하곤 한다
·‘어색한 침묵’을 견디지 못하고 나서게 된다
·대화가 끊기는 순간이 싫어서 억지로 떠들어댄다
·당신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되돌아보면 전부 후회되는 나의 말과 행동
·자기중심의 문화 Vs 관계의 문화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속당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욕구 불만이 계속되다가 한순간에 감정이 폭발한다

2장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친구의 권유를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동의하지 않는 데도 남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유는 뭘까?
·예의를 차리느라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남들과 속마음을 나누고 싶지만, 동시에 겁이 난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도움이 될까?

3장 대인불안이란 무엇일까?
·대인불안이라니, 심각한 문제일까?
·친구와 웃고 떠들 때도 마음이 불편한 이유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힘들까?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늘 불안하다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내 모습을 자꾸 바꾸게 된다
·당신이 남들의 시선에 불안해지는 이유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내 말투도 결정된다

4장 당신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이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얼마나 편할까?
·자기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사람은 주위 사람을 난처하게 한다
·서로 의존하는 것은 서툴거나 미숙하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간다
·상대에 따라 내 모습이 결정된다
·대인불안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남들과 잘 지낸다
·이야기를 수용적으로 듣는 문화는 나쁜 걸까?

5장 대인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상대도 나만큼 눈치를 보는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누구나 대인불안을 안고 산다
·‘타인의 시선’에 비치는 나보다 상대 자체에 관심을 둔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는 일이다
·SNS와 거리 두는 시간을 가진다
·목표를 주위에 알리고 다니면 현실이 된다
·불안이 지닌 긍정적인 면에 주목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다

에필로그
타인의 시선이 불편한 것은 누구나 당연하다

책 속으로

그만큼 누구나 사람을 사귀는 일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굳이 의식할 일이 없더라도 마음속에는 대인불안을 안고 있죠. 따라서 이 책은 대인불안이란 어떤 심리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나’를 통해 오히려 대인불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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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누구나 사람을 사귀는 일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굳이 의식할 일이 없더라도 마음속에는 대인불안을 안고 있죠.
따라서 이 책은 대인불안이란 어떤 심리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나’를 통해 오히려 대인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대인불안이라는 단어가 조금 무섭거나 심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먼저 대인불안의 양상과 그 배경에 깔린 심리 메커니즘을 생각하며 자신의 기억을 꺼내보세요. 분명 평소에 느끼는 피로를 줄일 어떤 힌트가 떠오를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

심리학자 베리 슐렝커(Barry Schlenker)와 마크 리어리(Mark Leary)는 대인불안을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한다. 베리 슐렝커와 마크 리어리의 정의는 나아가 대인불안이 생기는 심리 구조까지 분석한다. 즉, 남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신경 쓰다 보면 불안한 감정이 높아지는데 그것이 대인불안이라는 뜻이다.
대인불안이 강하면 대면 상황을 두려워해서 가능한 한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을 회피하려고 한다. 언제나 불안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쉽게 상처받을 확률이 높다. 대인관계를 피하려고 하기에 솔직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되는 유대가 생기기 어렵다.
_‘3장 대인불안이란 무엇일까?’ 중

‘하는 척’하면 ‘되고 싶은 자신’에 가까워진다. 이것도 타인의 시선을 이용하는 좋은 예다. 심리학자 다이앤 타이스(Diane Tice)는 가짜 자아 연출을 하면 자아가 연출했던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 이러한 실험 결과는 각 문화에 따라 해석도 달라진다. 자기 중심의 문화에서는 자신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 때문에 자아 연출을 했던 방향으로 자아가 변화한다고 본다. 그러나 관계 중심의 문화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자아 연출을 했던 방향으로 자기 자신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이 현상을 설명한다.
(…) 타인의 시선에 맞춰서 행동하자는 뜻이 아니다. 자신이 변하고 싶은 모습을 주변에 자주 말하고, 그 모습을 자꾸만 곱씹다 보면 실제로도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이다. 타인의 시선을 어쩔 수 없이 느끼고 있다면 현명하게 이용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_‘5장 대인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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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도 대인불안을 겪고 있다! 대인불안이란,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된다. 즉,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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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대인불안을 겪고 있다!

대인불안이란,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된다. 즉,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계속 신경 쓸 때 불안함이 높아지는데, 이것이 바로 대인불안이라는 뜻이다.
‘대인불안’이라는 용어 때문에 심각한 마음의 병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대인불안은 동양권의 주된 특징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관계의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이다. 실제로 대학교, 기업, 주부모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저자는, 어떤 곳에서 강연하든 ‘저 혼자 그런 감정을 느끼는 줄 알았어요’ 혹은 ‘지금까지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해서 피곤함을 느껴도 원인을 몰라 답답했어요’라며 공감을 표시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또한 ‘서양인들은 머릿속에 자기 생각을 가득 채우고 있어 다른 의견이 있으면 바로 반박하지만, 동양인은 머릿속에 비어 있는 공간이 있어 상대방의 의견을 일단 들은 후 의견을 제시한다’처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대인불안에 대해 설명한다.
대인불안이라는 증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만 이런 감정으로 고민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크게 위안이 된다. 인간관계에 지친 나머지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에도 자신감이 사라져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자!

눈치 보는 내가 자꾸만 싫어지는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대인불안은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감정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대인불안이 심할 경우,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쏟으므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대인불안을 극복해 남들과 잘 지내면서도, 남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8가지 비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타인의 시선에 비치는 자신보다 상대 자체에 관심을 둔다’처럼 대인불안을 근본적으로 완화하는 방법부터 ‘목표를 주위에 알리고 다닌다’처럼 대인불안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그의 간단하지만 명확한 비법을 따라하다 보면, 마음이 보다 편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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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망도 많아졌으며, 만남의 방법이나 종류도 다양해졌다.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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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망도 많아졌으며, 만남의 방법이나 종류도 다양해졌다. 취미를 공유하는 모임, 토론하는 모임, 스터디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기회가 많아졌으며, 선택적 인맥도 쉬워졌다. 그런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까운 사이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며, 혼자 하는 취미생활을 찾아 즐기거나, 혼밥, 혼영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단순히 친구나 지인의 존재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 불편함이다. 좁게는 친구, 가족, 지인일 것이고, 넓게는 나를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관계를 맺는다는 행위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그 대상이 자주 만나야 하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누구나 마음속엔 대인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자신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지만, 무례해 보이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에 더 피곤해질 뿐이다.


    대화를 나눌 때 '무심코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즐거운 이야기를 해야 해','분위기에 맞지 않은 말은 금물이야'라고 상대방을 계속 의식하게 됩니다. 친구들의 반응이 내 생각과 다르면 '신경을 거스르게 하는 말을 내뱉은 걸까?','나랑 같이 있는 게 지루한가?'라고 신경이 쓰여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한 생각이 좀처럼 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 011-012


    대인 불안은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거나 평가하는 것을 예상하여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된다. / 116


    대인 불안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눈치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다른 의미로는 다른 사람을 향한 지나친 배려라고 할 수도 있는 양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배려는 어린 시절부터 양보와 배려가 미덕이라고 듣고 자란 탓에 자연스레 상대를 나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니, 자신의 마음은 뒷전이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대인 불안이 자연스레 생겨났으며, 이런 현상은 유독 동양권에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중심적 문화 속에서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으로서 독립된 상태가 서양권이라면, '관계'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의 의도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동양의 문화라고 설명한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의견을 말하는 일이 왜 어려울까? 상대의 생각이 나 감수성을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따라서 자신의 행동이나 배려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 '완곡한 표현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상처를 입히는 일이나 충돌을 피한다. 친구와의 대화할 때로 일상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애매한 표현을 쓴다. / 051


    그렇다면 대인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실 그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타인에게 내가 어떻게 평가되고, 비치는지 신경 쓰지 않는 것, 타인의 향한 시선을 상대 자체로 바꾸어 관심을 두는 것이다. 남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것. 아주 간단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타인 또한 나와 같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조금은 쉬워진다. 사교성 좋아 보이는 그 사람도 어느 자리에서든 쉽게 녹아드는 사람도 사실은 타인의 시선이 불편하기는 나와 같다는 것이다. 대인 불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의 기분과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하며, 배려 없이 대하여 상처를 주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에 사람이 많을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면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평가가 걱정되는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일 일 수밖에 없다. 그 당연한 일이 과해져 독으로 돌아오지 않게 자신만의 정도를 찾아가는 것이 대인 불안을 완화하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누구나 겪고 있는 대인 불안이 어떤 심리인지,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나를 통해 대인 불안과 공생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이 책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열쇠를 찾을 수도 있고, 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대인 불안과의 공생 그 또한 꼭 나쁜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인간관계의 불편함에 지친 사람도 자꾸 타인의 눈치를 보게 되는 사람들에게 쉽고, 술술 읽히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더 이상 나를 내가 괴롭히지 않기를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현실 또는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현실 또는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

    이것은 대인불안의 정의이다.요즘은 자기 PR시대이며 어디에서든

    자신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소외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사람들에게 주목받는게 이제는 당연시되고

    그런 삶을 살지 못하는건 세상에 낙오자처럼 보이는 현시대에서 

    대인불안이라는 현상은 잘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라.대인불안을 다르게 설명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계속 신경쓰게 되고 그리하여

    불안함이 높아지면서 대인불안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든다는걸...

    즉,자신이 어느곳에서든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은 강박관념으로 

    이어지며 이렇게 대인불안이라는 단어로 정의내리는 것이다.

    당신은 혹시 친한 친구라고 오랜만에 즐거운 만남을 가질거이라고

    기대하고 나간 자리에서 불편하거나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경험을

    느껴본적은 없는가.친구마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 가볍지만 풀어야할 숙제같은 이야기들을 이책은 

    하고자 하는 것이다.나는 왜이럴까.그 어떤이들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치 못하고 힘들어만 했다면 이제는 당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보자.어느 누군가에 사소해보이지만 크나큰

    고민으로 자리잡았을지도 모를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풀려나갈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감에 따라 병명조차 어려운 것들이

    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가하면 예전에 이런 병이 있어서하며

    이제는 병으로 취급하지 않는 그런 것들과 마주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한다.

    그중에서도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질병중에 하나는

    바로 심리적인 문제이거나 정신적인 문제일것이다.점점더 물질적으로는 

    풍요해지지만 원래 삶이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존재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가 누리는만큼 마음은 힘든것일까.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과 

    마주하게 될수 있지만 그게 병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병을 키우도 있는 상황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를일이다.대인불안이라는 용어로 인해 심각한 

    정신학과적인 문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면서 중요시하는 

    문제중에 관계라는것에 집중하는면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흔한 용어일지도

    모른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는 어느때 어느시도 

    나타난다.혼자서 살아갈수는 없는게 세상이 아닐까.이런 여러 관계를 

    이어가면서 때로는 그 관계에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닥쳐올것이다.그런 상황과 마주하게 될 모든 상황들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병으로 진단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치 못한점도

    주어지는 상황과 마주하기도 하는것이다.눈치 보는 자신이 자꾸 싫어지지만

    그런 상황과 마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걸 자신에 잘못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도 가혹하지 않은가.그런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가 바로 

    이책인 것이다.당신에 마음을 그대로 알고 있는듯 새겨진 글들이 당신의

    심리와 특징들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대인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다.





    이제 더이상 당신에게만 주어진 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접어넣어두기로 하자

    대인불안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에 변화이다.그것을 어떻게 컨트럴하는가는

    바로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인것이다.그 과제들을 풀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 것이다.그리고 한가지 대안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수 있도록 방법들을 제대로 제시해준다.당신이 지금 힘들다고 고민만으로

    힘들어하는가.병은 아닐까,내가 잘못살고 있을까...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당장 이책을 읽어야하지 않을까.

    <p style="color: #404040; font-size: 10pt;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margin: 3px; max-width: 580px; padding: 0px; word-break: break-all;"> </p>

    yesGo";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margin-right: 0px; margin-top: 0px; max-width: 580px; orphans: 2;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0px; text-align: center; text-decoration: none;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word-break: break-all; word-spacing: 0px;">마음의 병에서 벗어날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것이다.

  • #나는왜친구와있어도불편할까

    #상상출판

    #대인불안

    '대인불안' 언제부터 이 단어가 이 사회에서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걸까? 이 책에서는 대인불안은 나 자신보다 상대를 더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 행동으로 상대방이 불쾌해하진 않을까, 내 의견과 상대방의 의견이 다르면 어떡하나 등등. 나의 의견보다는 나의 행동으로 상대방의 감정이 어떨지에 더 신경을 쓰는 마음. 좋게 표현하면 '배려' 라고도 하는데, 글쎄 '대인불안' = '배려' 라는 관계도가 나는 어째 좀 씁쓸하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 조경자 옮김

이 책에서는 대인불안이라는 증상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근본에는 동양인이 갖추고있는 화법과 문화에 기본적으로 '배려'가 베어있기도 하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안에서는 각 개인이 캐릭터화되어 활동하고, 또 SNS가 워낙 활발한 요즘엔 눈에 보이지 않는, 드러나지 않는 대인불안을 누구나 품고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야기중 나는 동서양문화/화법에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크게 와닿았다.

'즉 나보다 상대의 만족을 우선으로 배려한다. 하고 싶은 말이나 요구사항이 있어도 참는 까닭 역시 상대에게 부담을 주거나 뻔뻔한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싶지 않아서이다. 즉, 상대방과 원만한 사이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작용한다' -48page

''I'가 'YOU'에 대하여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일방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개인' 세계의 기본이다. 자기 생각을 전할 때는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내뱉는다. 그러나 '관계'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이 똑같이 행동하기는 꽤 어렵다. 상대를 의식하고, 관계를 고려해 상대가 상처받거나 거북하지 않도록, 상대가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자기의 생각을 전하는 것보다 우선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계'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양방향의 관점을 지닌다. 동양인은 1인칭 주어조차 '나', '저' 등으로 상대와의 관계성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 상대가 바라는 것이 부엇인지 등을 우선시해 대화의 흥이 깨지지 않도록 말투를 조정하는 것이다' -50page

''완곡한 표현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상처를 입히는 일이나 충돌을 피한다. 친구와의 대화할 때도 일상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애매한 표현을 쓴다' ex 나 그거 좋아하는거 같아 / 나 그거 좋아 , 영화도 괜찮을 것 같아 / 영화보자

'동양인들에게 타인에게 독립한 '나'란 존재는 없다. 그렇다고 자아가 미숙하다는 뜻은 아니다. '관계'속에서 자기의 본질이 결정된다. 독립된 '나'와 관계 속에서의 '나 '중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느냐의 차이다 - 52page

이 책에서는 대인불안이 무엇인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와중에 독자가 대인불안을 겪고 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하게 대인불안현상에 대해서도 언급해주는데

' 상대방에게는 어떤 악의도 없음에도 오해하고, 멋대로 우울해하거나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특히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ㅂ루안이 심하여 타인의 작은 말과 행동에도 적대적 귀인 편향을 드러낸다. 그럴수록 점점 더 자신감을 잃고 대인관계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19Page

결국엔 자존감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대인불안이 커진다는 것인데, 너무 공감하는 부분.

나 역시도 물흐르듯 경주마처럼 살다가 불현듯 뒤를 되돌아봤을 때 내 삶이 후회스럽고 내가 살아온 방식에 스스로 반성하며 지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딱 그랬던 것 같다. 아마 내가 내 자신을 예쁘게 보지않고 나 스스로를 계속 다그치니 남들도 그럴것이다. 생각할수밖에.

그런데 대인기피현상이 중학생즈음, 자아형성이 시작할때부터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사실이 적잖이 놀랐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사회생활보다 치열한게 학교생활이 아닐까도 싶고, 학창시절 인간관계가 사회에 나와서, 더 극적으로 말하자면 평생의 인간관계를 좌우할 수 있으니 어려서부터 눈치보는게 생기고 분위기를 파악하게되고 책에서 말하는 '예능프로그램화되는 사람' 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은 안타깝기도.

'실제로 학생들을 과거와 비교해보면 왁자지껄 떠들고있지만, 진심으로 고민을 나누는 분위기는 아닐 때가 많다. 필자는 이런 장면을 흔히 목격하기 때문에 저서 <예능프로그램화되는 사람들-당신의 캐릭터는 '자기다움'인가?>에서 친구 그룹의 대화가 '예능 프로그램화;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대화에 깊이가 없고 농담만 난무하는 공허상태라고 할 수 있다. 진심으로 걱정거리를 말하면 즐겁고 가벼운 분위기가 ʺ지고 모두가 탐탁치 않아할 것 같아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식이다.

생각해보면 제일 공허한 관계가 알지만 친하지 않은사이가 아닐까, 공허상태라는 단어가 나는 가슴이 그렇게 와닿았다. 외향적인 성향탓에 막상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의 친구들을 만나도 꺼리낌없이 대화를 잘 나누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만 그렇다고 막상 친한친구가되지는 않는, 그저 그냥 아는 사람의 선에서 멈춰서는 관계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가끔 대인관계에 지칠때가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은 비록 이사와 육아로 그나마 유지하고있던 대인관계도 멀어지고 어쩌면 친했던 친구들도 형식적인 만남으로만 이어지고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슬프고, 외롭고, 이래서 가족밖에 없다는거구나 싶은 생각을 자주 했었었더라는. 하지만 육아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아이와 나의 관계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이 높아지니 그 때 그 과거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테고 그럼 이렇게 이쁜 우리 아가도 못만났겠지? 싶은게 말이다. 그냥 그 과거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다. 그냥ㄴ 받아들이기로 했다.

'같은 상황에서도 자기수용 능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주눅 들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모습의 자신이든 모두 인정해주는 것이다' -19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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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어느 때보다 사람사이의 거리가 짧아진것 같지만 의외로 대면으로 하는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사...

     

    그 어느 때보다 사람사이의 거리가 짧아진것 같지만 의외로 대면으로 하는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SNS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인맥도 많지만 의외로 타인과의 관계가 불편해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경우도 많다는 것인데 물론 사람 만나는게 너무 즐겁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모 철학자의 말처럼 필연적이게도 혼자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아 여러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이 경우 보통 내가 싫거나 불편해도 참아야 하고 또 때로는 상대방의 눈치를 보는 등의 행위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것은 그 사람이 싫다거나 아니면 인간관계를 아예 끊고 살고 싶다는 말과는 분명 다르다. 모임이나 친구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지만 의외로 그 관계 속에서 잘 행동하는 것에 대한 불편을 토로하고 있는 경우로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는 사람들의 마음을 절묘하게 집어내 과연 우리로 하여금 친구와 있어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그런 불편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책의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를 한다. 특히 현대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데 소위 ‘대인불안’이 생겨나게 되는 상황들(이유들)을 보면 반대로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도 알 수 있다.

     

     

    물론 나에게 있는 어떤 문제점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해서 결국 이것이 돌아 내게로 오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들 신경쓰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인불안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스스로에 대한 평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통해서 우리는 충분히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만약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대인불안? 나랑은 상관없는 말인 줄 알았는데 나도 은근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었다. 모든 사람이 강하고 약하고이지 이런 대인불...

    대인불안? 나랑은 상관없는 말인 줄 알았는데 나도 은근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었다.

    모든 사람이 강하고 약하고이지 이런 대인불안이이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책 제목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친구인데 저런다고 말도 안돼 그랬는데

    책을 읽다보니 어떤 의미인 줄 알고 내가 사람과의 만남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구나 싶었다. 특히 요즘 회사생활에서 여러 모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읽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시기는 내가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절해나감으로서 좋아졌는데 심리학자인 에노모토 히로아키가 말하는 해결책과 비슷해서 내가 잘 대응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심리학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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