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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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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쪽 | 규격外
ISBN-10 : 8930103952
ISBN-13 : 9788930103954
선교장 :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집 이야기 중고
저자 차장섭 | 출판사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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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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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sso*** 2020.01.16
246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ki*** 2020.01.16
245 책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라요...good! 5점 만점에 5점 paradox*** 2020.01.15
244 어머나가 무척 좋아하십니다~~~!! 5점 만점에 5점 kongl***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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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집 이야기『선교장』. 삼백 년 역사의 강릉 이씨가 경영해 온 선교장은 한 채의 전통 살림집에 그치지 않고 우리 가족사의 독특한 가부장적 전통, 그리고 인문정신과 풍류문화를 일구어낸 산실로 존재하고 있다. 개화기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내력, 대장원을 형성한 전통건축의 지혜와 아름다움, 집안 경영의 철학과 다양하게 꽃피운 문화까지, 이 책은 오늘의 시점에서 선교장을 풍부하게 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A Summary

강릉 이씨가李氏家의 삼백 년 역사
1. 강인한 여인, 권씨부인權氏夫人
2. 이내번李乃蕃
3. 이후李후, 만석꾼을 이루다
4. 이용구李龍九·이의범李宜凡, 관직에 나아가다
5. 서울에서 벼슬한 이회숙李會淑·이회원李會源형제
6. 선교장의 전성기를 이뤄낸 이근우李根宇
7. 선교장, 역사의 격동기 속으로 들어가다
8. 열린 선교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선교장, 그 대장원大莊園의 건축과 아름다움
1. 천지인天地人 합일의 명당明堂
2. 확장과 변형을 거듭해 온 선교장 건축의 특성
3. 대장원의 공간구성
안채와 동별당, 사랑채와 열화당, 행랑채, 서별당과 연지당,
활래정, 외별당과 별채, 사당 및 선영, 곳간 및 동진학교,
담장과 대문, 방해정

배다리집 사람들의 경영철학과 문화
1.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
실리경영, 나눔과 상생경영, 공익경영
2. 정원과 조경의 아름다움
누정, 나무, 꽃
3. 시詩와 서書의 풍류문화
시문詩文, 서예書藝
4. 장서藏書와 출판의 인문정신
독서 및 장서, 저술 및 출판
5. 차문화와 내림손맛의 전통
차茶, 음식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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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나라에서 버선과 한복선을 닮은 지붕선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 나 있고, 집마다 문 속에 문, 또 문 속에 문, 분할과 중첩...

    우리나라에서 버선과 한복선을 닮은 지붕선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 나 있고, 집마다 문 속에 문, 또 문 속에 문, 분할과 중첩, 겹의 공간건축을 잘 보여주기로 소문난 선교장을 강릉에 방문할 때마다 꼭 보고 갈 정도로 아름다운 집이다. 이 책은 삼백년 역사 강릉 이씨가 경영해 온 선교장은 한 채의 전통살림집에 그치지 않은 배경과 가족사의 독특한 전통, 그 속에서 일구어 낸 인문정신과 문화, 대장원을 형성하게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4년에 걸쳐 찍은 사진 한장 한장에 선교장의 깊은 매력을 보여줬다.선교장은 주택이 아닌 장원을 붙은 것은 그 규모가 양반가 주택과는 달랐고, 선교장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집합체를 지어진 시기와 규모, 형태, 기능이 다른 건물들과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살림집으로 하나의 장원을 만들면서 사람들의 지위와 신분, 성별과 역하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면서 각 건축물마다 질서가 분명하고 기막힌 조화를 이루었다. 효령대군 십세 후손의 안동권씨부인이 아들과 함께 염전을 일군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토지를  구입하면서 터전을 마련하고 그  후에 나이 어린 후손이 선교장이라는 대장원의 건축과 조형을 포함한 공간을 연출시켰다.
     
     선교장은 분산형 주택으로서 가족을 위한 사적공간과 외부손님을 위한 공적공간등 통일감과 짜임새는 결여 되어 있지만  다른 상류주택에서 볼수 없는 인간미 넘치는 활달한 공간구조를 가지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확장과 변형을 거듭해 온게 특징이다. 유교적 규범이나 허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전체적 일정한 법칙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유연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유기적으로 전체가 연결되어 있다. 토착세력들의 질시를 받으며 외롭게 살아간 경험 땜에 열화당이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에서 따온 것이지만 선교장에서 열화당은 그 이름대로 가족 간의 사랑을 상징하는 건물이자 결속을 다지는 곳이었다. 선교장 입구에 둑을 쌓아 물을 가두고 연못을 만들어 연꽃을 심고 그 위에 정자를 지어 풍류객들과 교류하며 정자의 이름을 주자의 시에서 취한 활래정은 전국에서 학문과 시서화로 유명한 분들을 모여들게 함으로써 사교와 문화예술 교류의 장소가 되었다. 선교장은 개인보다는 공익을 우선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 즉,높은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의무를 실천하여 토지경영을 철저하게 인정을 바탕으로 소작인과 공생하는 방식으로 채택했다.
     
    양반이라는 체면과 명분보다는 경제적 이익이라는 실리를 선택하였으며 과감하게 염전의 경영을 통해 부를 쌓아 가면서 특특한 농업방식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인 공익경영은 그들 만의 경영철학이 되었다. 6.25 전쟁은 미군의 폭격을 당해 반상기를 보관한 행랑채가 불타고 북한군들이 책들을 무차별 약탈했고, 선교장의 자손번창은 기회이자 위기여서 선교장재산의 분할상속을 가져와 경제적 기반을 약화될 수 밖에 없었지만  농지개혁법은 선교장을 완전히 무너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본채의 규모는 건물 아홉 동에 총 백두칸이며 부속건물과 가람집 초가까지 포함하면 대략 삼백 칸에 이르는 대장원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고 병풍처럼 둘러 싼 뒷산의 소나무처럼  장중하고 기품있게 자연 속에 들어 선 선교장처럼 스스로 자연이 되었으면 좋겠다.이 리뷰는 추억의 백일장 : 가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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