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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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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A5
ISBN-10 : 8995170409
ISBN-13 : 9788995170403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중고
저자 권준수 |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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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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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꼭 갖고 싶은 책이었는데 감사드려요..^^ 5점 만점에 5점 duck*** 2019.12.03
81 구하기 어려운 책이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sx2*** 2019.11.10
80 약간의 오해가 있었으나, 성실히 답변해주시고 오해를 해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길.. 5점 만점에 5점 coast***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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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배송도 빠르고 겉표지는 조금 지저분해도 안에는 깨끗해요 5점 만점에 5점 tjddla***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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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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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증을 비롯해 열등감의 또 다른 얼굴인 일류병, 남의 뒷다리 잡는 평등 강박증, 사람 기 죽이는 영어 강박증 등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강박적 심리를 살피고 아울러 인터넷 중독증, 쇼핑 중독증, 섹스 중독증, 건강 염려증, 도박 중독증 등 일상생활에서 나나타는 강박 증세의 원인과 처방을 밝혔다. 그리고 오늘날 네 번째로 흔한 정신 질환이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강박증이란 도대체 어떤 질병인지, 정신, 약물, 인지행동 치료 등 강박증의 최신 치료법을 소개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의 강박증 처방서.

저자소개


서울대 의대 교수. 의학박사. 서울대병원 강박증클리닉 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4).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1993). 미국 하버드 의대 정신과에서 연구하였고(1996-1998)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 정신분열병과 강박증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제1장. 한국인은 모두 강박증 환자다
제2장.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제2부. 나는 왜 나를 통제하지 못하는가
제1장. 강박증. 도대체 어떤 병이기에…
제2장.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제3장. 어떤 사람들이 강박증에 걸리나
제4장.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3부. 나는 피곤하게 살고 싶지 않다
제1장. 강박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제2장. 강박 증세를 보이는 가족이 있다면?
제3장. 강박증. 이것이 궁금하다
부록. 내 증세는 과연 강박증일까. 아닐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강박증? 그거 내 얘기 아냐?" 몇 달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요즘 강박증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고 했더니 대뜸 이런 대답이 튀어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이 친구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강박증? 그거 내 얘기 아냐?"
몇 달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요즘 강박증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고 했더니 대뜸 이런 대답이 튀어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이 친구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왜 그랬을까?

강박증은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반해 일반의 인식은 매우 부족한 질환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강박증에 대해 '그거 내 얘기 아냐?' 하는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그들은 질환으로서의 강박증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벼운 강박 증세에 대해 이야기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무언가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험한 현대 사회를 헤치고 살아가려면 가벼운 정도의 강박 증세는 의욕의 증거가 되기도 하며 또한 현대인에게 어느 정도는 필요한 요소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문제가 되겠지만, 자신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은 자신이 나태해지지 않겠다는 의지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현대인은 피곤하다. 우리는 갖가지 문명의 이기 덕택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육체적으로는 더 편안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무언가에 쫓기고 긴장해야 하는 우리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초조하고 불안하며 피곤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더욱이 국토에 비해 인구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이 땅에서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들은 과도한 정신적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각박한 현실은 우리 모두를 강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환경보다도 오히려 '나 자신'인 경우가 많다. '내가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강박증이다. 강박증을 이렇게 정의한다면 과연 강박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주요 내용
이 책의 1부에서는 '현대 한국인'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우리 주변의 강박 증세를 다루었다. 필자는 감히 우리 사회를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사회'라고 지칭하며 '한국인은 모두 강박증 환자'라고 주장한다. 그만큼 '정신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강박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인의 대표적 강박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조급증을 비롯하여 열등감의 또 다른 얼굴인 일류병, 남의 뒷다리 잡는 평등 강박증, 사람 기죽이는 영어 강박증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강박적 심리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생명을 위협하는 다이어트 강박증, 성형수술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신체이형증, 그밖에 인터넷 중독증, 쇼핑 중독증, 섹스 중독증, 건강 염려증, 도박 중독증 등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강박증세의 원인과 처방도 밝혔다.

이 책의 2부와 3부에서는 인간에게 장애를 가져오는 10번째 질환이며 우울증, 약물중독, 공포증에 이어 오늘날 4번째로 흔한 정신질환이지만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뇌의 딸꾹질' 강박증이란 도대체 어떤 질환인지를 살펴보고, 정신치료·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 등 강박증의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박증클리닉의 풍부한 실제 치료 사례가 실려 있다.

강박증에 관한 국내 학자의 최초의 저술로서 기존의 번역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 실정에 맞는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소개
서울대 의대 교수. 의학박사. 서울대병원 강박증클리닉 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4).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1993). 미국 하버드 의대 정신과에서 연구하였고(1996-1998)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 정신분열병과 강박증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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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신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 한국인들은 다른나라 사람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 되며, 가장...
    정신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 한국인들은 다른나라 사람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 되며, 가장 심각한 한국인의 강박 증상인 조급증, 열등감의 또 다른 얼굴인 일류병, 남의 뒷다리를 잡는 평등 강박증, 사람 기죽이는 영어 강박증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강박적 심리의 뿌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생명을 위협하는 다이어트 강박증, 성형수술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신체이형증, 그밖에 인터넷 중독증, 쇼핑 중독증, 섹스 중독증, 건강 염려증, 도박 중독증 등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강박 증세의 원인과 처방을 말해주고 있다. 강박증은 정신병과는 달리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고통을 주며 자신의 증세로 인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강박증은 우리 주변에 너무도 흔히 발생되는 질병이다. 인간에게 많이 생기는 10가지 질환 중에 4번째로 흔한 질환임에도 우리는 너무 간과하였다. 강박증의 치료는 숨길 것이 아니라 본인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정신과를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등을 통해 질병으로써 인정하고 정신적인 아픔을 치료해야 한다. 그에 있어 강박 증세를 가진 가족있다면 가족 모두는 환자의 치료에 적극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 이 책을 읽기 전에 강박증에 관한 상식도 전혀 없었고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지도 않았다. ‘강박관념’, ‘강박증’ 그냥 그런 것이 있나 정도의 수준 이었을까?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감기처럼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이고,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임에도 질병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의 인식들이 어쩌면 강박증을 더욱 심화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사회가 ‘강박증’이라는 질병을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정신질환, 정신건강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공통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은 주변의 시선과 선입견인 것 같다. 주변에서의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리고 정신병에 관한 선입견을 가지고 환자의 상처를 감싸준다면 좀 더 치료를 하는데 좋지 않을까? 또 책을 읽으면서 생각되어진 것은 나 역시 정도의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 강박증 환자는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문화에서 올 수 있는 일류병, 평등강박증, 영어강박증 등 저자가 이야기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강박증세들, 그리고, 예로 들려주는 사례들을 보며 말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지금은 혹 강박증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육체의 건강함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에서 이젠 정신의 건강함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 것 같다.
  • 집착과 강박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뭐가 잦으면 뭐가 된다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망들이 단단하게 얽혀드는 상태가...
    집착과 강박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뭐가 잦으면 뭐가 된다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망들이 단단하게 얽혀드는 상태가 집착이요, 이것을 규칙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 강박증이 아닐까. 우리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강박증이 좋게 발전하면 의지가 굳고 신념 깊은 사람이 되겠지만 나쁘게 진행되면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의 생활에 지장을 준다. 자신의 행동에 미심쩍은 구석이 있어서 혹시 강박증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1998년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이버 상담실을 연 저자가 그간의 사례들을 모아 진단과 처방을 내린 것이 이 책이니까 내용을 자신과 비교해 가며 자가 진단을 해 봄이 어떨지. 중요한 것은 강박증을 치료하려면 약물과 행동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 가족들의 적극적이고 끈기있는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당사자의 의지가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는 것에 주목하자. 행동치료는 일종의 '대면'방식이다. 문제상황, 문제인 듯한 사물에 맞닥드림으로서 생각을 조절해 나가는 치료방법이다. 이때 차도가 없다고, 빨리 낫지 않는다고 서둘러 치료를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몇 십년이 걸려 치료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임상 사례들을 냉정하고 이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문제에 접근하여 치료 방법을 나름대로 계획하는 것도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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