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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 ///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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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7*209*21mm
ISBN-10 : 8953134269
ISBN-13 : 9788953134263
신의 언어 ///6533 중고
저자 이상준 | 출판사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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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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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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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그대, 무릎을 꿇고
통회하고 사모하며 열독하고 심취하라 성경통독에 성경공부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알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다. 하지만 성경통독을 안내하는 책이 성경만큼 두껍고 복잡하니 성경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90일, 한달 심지어 일주일 만에 성경 한 권을 통독하려 하니, 했다 하는 것만 남고 정작 성경 한 구절조차 가슴에 남는 것이 없다. 이 책은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여, 숙제처럼 의미 없이 통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인처럼 빠져 들어 성경과 교제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그간 우리가 자각하지 못했던 성경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뛰어난 말씀론이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모놀로그 Monologue에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신의 언어, 제2부 다이얼로그Dialogue에서는 우리와 소통하시는 신의 언어 , 제3부 라이얼로그Trialogue에서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향해 외치게 하시는 신의 언어에 대해서 다루었다. 제목을 ‘하나님의 말씀’이나 ‘성경말씀’이 아닌 ‘신의 언어’라고 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익숙한 대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볼수록 성경을 사랑하게 되고 우리 안에 잃어버린 영혼의 언어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사실 성서를 향한 우리의 마음이 식었을 뿐이지, 신의 언어는 단 한 순간도 우리를 향한 마음이 식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을 이 기쁨의 여정에 초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준
말씀을 읽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말씀을 전할 때가 가장 뿌듯하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성경책을 모으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성경을 사랑했다. ‘내 인생의 보물 목록 1호’인 성경이 애독愛讀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현재 양재온누리교회 담당목사이며,《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가인 이야기》, 《두려움 너머의 삶》(두란노)을 썼다.

목차

1부
모놀로그
Monologue 초대
01 신의 초대
02 신의 편지
03 성경이 읽히다
04 말씀을 묵상하다
05 신의 언어
06 말씀의 육화
07 언어의 창조
08 언어의 타락

2부
다이얼로그
Dialogue 만남
09 신의 만찬
10 은혜와 진리
11 신과의 만남
12 신과의 대화
13 신과 함께 춤을
14 진리의 아버지
15 말씀하시는 말씀
16 진리의 영

3부
트라이얼로그
Trialogue 변화
17 영혼의 회복
18 성경적 인간
19 신의 언약
20 치유의 증언
21 두 개의 언어
22 언어의 향연
23 언어의 전쟁
24 영원한 언어

책 속으로

성경은 난해한 암호문이 아니다. 현인에게도 우민에게도 말씀의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는 책이다. 신의 언어는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 속에 녹아 든 초월적 계시의 언어다. 성경은 일상 속의 신비요, 역사 속의 초월이요, 인성 속의 신성이다. 신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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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난해한 암호문이 아니다. 현인에게도 우민에게도 말씀의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는 책이다. 신의 언어는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 속에 녹아 든 초월적 계시의 언어다. 성경은 일상 속의 신비요, 역사 속의 초월이요, 인성 속의 신성이다. 신의 언어는 실로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시는 임의 손길이다.
그런데 아는가? 본래 당신은 그저 하객으로 초대받은 것이 아니라 신부로 초대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에서 손님이 아니라 신부가 될 처녀로 묘사하셨다 .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 녀와 같다 하리니”마 25:1. 그리고 천국 잔치 자리에 가보니 “신부”가 맞다.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 게 보이리라 하고” 계 21:9.
성경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초대한다. 성부 하나님이 초대하시고, 성자 예수님이 당신의 신랑되시고,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부른다. 성경은 처음부터 당신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이 아니라 신부로 맞이하겠다는 프러포즈였다. 어떻게 이 프러포즈를 거절하겠는가. - 20쪽

성경을 당신 골방의 탁자 위에 펼쳐 두라. 은은한 사랑의 향기가 온 방에 퍼지도록 하라. 아침 햇살을 통해 비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조요한 달빛 아래에서도 묵상할 수 있도록 하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대면 하는 책, 밤에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는 책, 한낮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지혜를 청하게 되는 책, 잠 못 이루는 밤에 읊어 보는 책이 되게 하라. 종일 종야 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 되게 하라. 당신의 삶의 “알파요 오메가의 책”이 되게 하라. 밤이나 낮이나 그분이 당신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계시기 때문이다. ? 28-29쪽

말씀 묵상은 땅속에 심긴 씨앗처럼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흐르며 너른 추수의 들판이 되고 울창한 삼림이 된다. 신앙은 윤리 도덕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서 자라 가는 실존적 체험이다. 바로 묵상은 말씀이 내 영혼의 체질이 되는 체험이다. 그래서 묵상은 다른 무엇보다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지속적인 묵상은 마음의 체질을 건강하게 바꾼다. ? 45쪽

성경은 신의 언어로 기록되었다. 신의 언어는 신이 인간과 소통하신 언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신령한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성경의 참 능력을 체험하려면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라. 참된 능력은 참된 권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48쪽

말씀이 임하는 체험, 그것은 밖에서부터 들려오는 말씀이 아니라 내 안에서 울리는 말씀 체험이다. 이것이야 말로 본래 성경이 기록된 의미와 방식 그대로를 체험하는 성경 읽기다. 이때 신의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실재가 된다. 인간과 사물, 시간과 역사, 세상의 모든 것은 신의 언어를 따라 존재하고 이어지고 완성되기 때문이다. - 56쪽

인간은 말씀에 불순종한 이래로 육신 안에 사망의 열매만 맺어 오다가, 구원받은 이후로 다시금 창조의 원형대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간 영혼의 두 가지 영적 유전자인 말씀과 성령을 채움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다운 거룩한 삶이 가능해졌다. 주님의 언어가 내주하는 사람은 그 음성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이 질문하면 우리는 대답하고, 성경이 명령하면 우리는 순종하고, 성경이 경고하면 우리는 회개하고, 성경이 고백하면 우리도 고백하게 된다. 결국 창조도 구원도 성화도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요 말씀의 성육신의 역사다. ? 63-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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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신의 언어 The Language of God | ap**dent | 2019.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신의 언어 ...

    신의 언어 The Language of God

    신과 인간의 대화로의 초대

    이상준 지음

    두란노

     

    성경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초대한다.

    성경은 처음부터 당신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이 아니라

    신부로 맞이하겠다는 프러포즈였다.

    이제는 당신이 응답할 차례다

    신의언어 p.20

    제목부터 신선합니다.

    신의 언어라니.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개인적인 계시를 말하는 것일까요?

    신의 초대장. 펼쳐 읽어라!

    '펼쳐 읽어라'는 말에서 느낌이 옵니다. 책이구나. 신의 언어가 담긴 책.

    그렇습니다. 바로 '성경'을 말하는 것이지요.

    연 초라서 그럴까요. 올해 더욱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가서 진리가 무엇인지 찾고자하는 열망이 이런 성경읽기를 돕는 책, 권유하는 책을 펴내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성경을 해체하고 역사서로, 신화로, 당시 고대문화의 지방편으로 일축하려는 글도 접하게 됩니다.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읽어야 할까요.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신의 언어'라고요.

    분명하지만 상투적으로 들리는 '말씀을 읽어라'는 말이 아닌, '신의 언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대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초대장으로, 단순히 하객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신부'로 부르신 '프러포즈'라는 것에 마음이 설렙니다.

    이 초대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덮어놓고 몰랐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초대장은 전해졌고, 우리 손과 귀에 들려졌으니까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결실까지 욕심내지 말고 뿌려진 말씀만 지켜 내라. 여기서 '지키다'라는 단어는 '실천하다'가 아니라 '간직하다'라는 뜻이다.

    열매는 하나님이 맺으시고, 인내는 내가 하는 것이다. 인내하고 지켜 내면 씨앗은 반드시 생명력을 발휘한다.

    (p.44)

    말씀을 읽고 무엇인가 결단했다면 실천이 이어지는 것이 당연하지요. 하지만, 그 실천이 나의 의와 노력으로 결실을 맺을 거라 착각했었습니다.

    심는이도, 자라게하시고 열매맺게하는 것도 나의 능력 밖의 일인줄 알면서 말이죠.

    성경을 왜 읽어야 하고, 그 말씀이 어떤것인지 다각도로 접근하게 하면서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어떤것인지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내게 간직하는 것.

    그 말씀을 받고 인내하면 그 생명력으로 열매맺으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성경을 신부로 맞이하는 프러포즈의 관점에서 보게 한다면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사랑'의 관점에서 보게합니다.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사랑하겠다는 서약이 사랑 위에 세워진 것 처럼말이지요.

    언어적 존재가 된 아담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사람도 지혜와 감성과 의지가 담긴 언어로 세상을 만들어가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관계적존재, 규범적 존재가 됨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언어는 죄를 통해 타락하고, 우리가 아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바벨탑을 만들고 하는 일련의 모습속에서

    언어가 혼탁해지고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로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다시 그분과의 교제로 초대하시지요.

    '돈없이 값없이 사 먹으라'고 초대하시는 하나님.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모든 값을 지불하신 하나님.

    성육신되어 오사 성찬의 탁자위에 떡과 포도주로 친히 오신 예수님.

    성경, 신의 언어를 대한다는 것 자체가 신앙의 여정과 잇닿아 있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믿는다는 것이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 기록된 말씀인 성경 -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래서, 그 초대에 응답하고 교제하며 변화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

    우리가 묵상할 것은 악의 언어와 사탄의 언어가 아니다. 답을 모르면 하나님께 질문하고, 분명히 안다면 진리로 답하자.

    얼마 전, 성경을 신화로, 당시 그 시대의 문화를 따라 만든 것이라는 글을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 말을 묵상하고 있었던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정작 하나님께 물어볼 생각은 못하고 내 인간적인 생각으로 답을 찾고자 한 것이지요.

    영적전쟁은 참과 거짓의 싸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명령하십니다.(수1:8) 전쟁의 때에 더욱 치열하게 묵상하는 것을 이야기하십니다.

    신의 언어가 인간의 언어가 된 것이 성경이요, 인간의 언어가 신의 언어가 되는 것이 기도.

    말씀이 내려오고 기도가 올라가는 교회.

    마지막 때라고 이야기하는 지금, 세상의 온갖 아름다워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두기 전에

    그 근본인 신의 언어가 담긴 성경으로 돌아가기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을 왜 읽어야하는지 묻는 이들에게 성경에 눈을 돌리도록 권면하는 책

    [신의 언어] 였습니다.

     

     

  • 신의 언어를 읽고서 | sj**ing | 2019.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좋아하는 찬양이 있다    [말씀 앞에서 (부제...

     내가 좋아하는 찬양이 있다

     

     [말씀 앞에서 (부제 :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이상준 목사님의 <신의 언어>를 읽으면서, 이 찬양이 떠올랐다.

     기독교인의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라'를 다시 되새김한 좋은 책을 만났다.

     

     '성경은 성경 자체를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 1:17)이 목적이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32:39). 당신이 성경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이유가, 내가 원하는 답을 얻고 싶고 내가 원하는 삶을 보장받고 싶어서라면 큰 패착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다른 그 어떤 것을 위해서도 도구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중략) 이 시대는 절대자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3:2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0:13)'  (p.132)

     

      죄인인 내가 말씀을 붙잡는 이유가 나의 삶의 이득을 위함이 아닌 세상을 창조하신 절대자인 하나님을 알아야 하기 때문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다.

     

      '그렇다. 진리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은 재창조(re-creation)된다. 여기에 성서의 위대한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성서의 말씀이 자신을 재창조하도록 삶을 의탁하고 있는가? 우리에게 아무리 신앙 경력과 직분과 체험과 섬김이 있을지라도(고전 1:5), 주님을 닮지 못한다면 공허한 영혼과 이중적인 신앙을 벗어날 수 없다(고전 3:3). 형제자며여, 이제 그대 무릎을 성경 앞에 꿇고 통회하고 사모하며 열독하고 심취하라. 여기에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딤전 1:5)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51:10)'     
      (p.160)

     성경 앞에 무릎 꿇고 통회하고 열독하는 삶이 신앙인으로 필수라는 사실을 통감하며 이 책 <신의 언어>를 읽었다.

     

     '신의 언어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성의 회복일 뿐 아니라 신성의 회복이다.( 10:35)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복원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참된 인간성은 신성과 인성을 겸비한 거룩한 인간성에 있다.' (p.167)

     

     아니러니컬하게도 내가 이렇게 두란노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서평을 쓰는 것이 이 번이 마지막이다. 지난 2018년 봄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신앙서적을 읽었다. 그러나 정작 원서인 성경을 제대로 읽었는지에 대해 자문하면, 부끄럽다.

     이제 진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 내 인간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야 하겠다.

     신앙서도 좋지만, 이제 성경 주위를 맴도는 단계에서 성경 말씀 자체로 들어가 하나님이 나에게 삶을 주신 이유를 찾고, 그 안에서 내 삶의 소명을 찾고 싶다.

     말씀 앞에서 바로 서게 되는 그 날까지!

  •      

     

     

     

    1.jpg

    당신을 부르시는 말씀의 불꽃 앞에 당신 자신을 세워 보라(34).

    <성경>을 읽어야지 하는 부담만 있었지, <성경>이 우리를 영원의 좌표 위에 서게 하고, 전능자의 다스림 속으로 인도하고,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배우며, 그것을 읽는 것 자체로 최고의 경배이며, 내 영혼의 모든 빚이 탕감되었다는 기쁜 소식 가운데 우리를 완전히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신비라는 것을 이렇게 생생하게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성서는 내가 읽는 것이 아니다.

    성서가 내게 읽히는 것이다.

    내가 물에 뜨는 것이 아니라

    물이 나를 띄워주는 것이다(31).

    <신의 언어>는 성경으로 성경을 소개하며, 성경으로 성경을 읽어주며, 성경을 가지고 성경 안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도구입니다. 성경이 "내 영혼의 모국어"(117)였음을 일깨워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성경>이 이 <신의 언어> 안에서 사랑의 노래로, 하나님의 아는 지식으로, 진리의 빛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신의 언어가 얼마나 신비롭고 놀랍고 아름다운 말씀인지를 이 책이 그 증거입니다. <신의 언어>를 닮은 이 책은 말씀 묵상으로 영글어진 감동을 문학 작품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치 시집을 읽는 듯한 감동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그 백성을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거늘,

    그 백성은 하찮은 음식이라고 폄하했다.

    왜 그랬는가?

    그들의 애굽적인 식성 때문이었다(85).

    <성경>을 읽긴 읽어야겠는데, 시간이 없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재미가 없어 그 시간이 부담스럽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갈망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애굽(세상)에 길들여진 식성 때문에 하나님의 양식을 하찮은 음식으로 여겼던 우리가 얼마나 눈먼 자이고, 귀 먼 자이고, 입 먼 자였는지 매섭게 깨우쳐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그런 하나님의 자녀들을 "신의 언어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엄청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개팅에 나갔는데 그에게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해 시큰둥해 있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을 잘 아는 누군가가 그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눈뜨게 해주어, 그처럼 매력적인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긴다는 사실이 생각할수록 충격적이고 감격적인 그런 경험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그 하나님의 언어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신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깨달음이 <성경>을 대하는 나의 자세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고 감히 고백하겠습니다!

    말씀의 지식만 탐하지 말고

    인격적인 예수를 대면하라.

    주의 음성을 호기심으로 들으면 사라처럼 불신하고(창 18:13),

    정보로 들으면 엘리처럼 돌이키지 않고(삼상 3:18),

    두려움으로 구하면 사울처럼 무당도 찾아가고(삼상 28:7),

    답을 정해 놓고 들으면 유대인들처럼 들리지 않고(마 22:17),

    신뢰함 없이 구하면 부자 청년처럼 정답을 거부하며(막 10:22),

    이기심으로 들으면 유다처럼 주님을 배반한다(요 13:26).

    그들은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딤후 3:7).

    이 약속의 언어를 붙들라.

    그 언어가 그대를 영원의 문 앞으로 인도하리라.

    그대여 사모하라.

    에스라처럼 아볼로처럼 성경에 "능통한"(스 7:6, 표준, 행 18:24) 사람이 되고,

    다윗처럼 말씀을 사모하고 노래하며 지휘하게 되는 인생을 꿈꾸라.

    - 이상준, <신의 언어> 中에서

     

     

     

     

  • 신의 언어 | sa**t565 | 2019.03.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신의 언어  - 신과 인간의 대화로의 초대    ...

     

     신의 언어  - 신과 인간의 대화로의 초대   

     

    _이상준 (지은이) 두란노 2019-03-04      

     

     

     

    성경책이 잉크 냄새나는 조간신문 같다고 표현하신 목사님이 계셨다. 인쇄방법의 차이로 잉크냄새는 사라졌지만, 신문의 특징은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실리는 것이다. 성경이 일간지처럼 읽을 때마다 새롭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메시지를 주신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크게 공감했다. 문자로 표현된 성경구절들은 그대로지만 읽을 때 내 마음상태와 주어진 신체적 여건에 따라서 각기 다르다. 편안한 서재나 거실에서 읽는 성경과 개인적 사정으로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 읽는 성경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남들이 보기엔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 나의 일상 속 마음상태도 시시각각 달라지니 그 마음에 비쳐지는 성경말씀들도 새로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 이상준 목사(양재 온누리교회)는 이 책의 제목을 ‘하나님의 말씀’이나 ‘성경말씀’이 아닌 「신의 언어」라고 쓴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익숙한 대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보고 들은 성경에 대해 더 이상 신비감이 없고 기대감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안다고 자처하는 성경에 대해서 객관화하고 타자화할 필요가 있다.” 나는 성경을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나 역시 읽을 때마다 다르니 잘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세 파트로 구성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신의 언어, 우리와 소통하시는 신의 언어 그리고 세상을 외치게 하시는 신의 언어로 나누어 풀어간다. 성경을 ‘신의 초대장’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그 자리(성경)를 찾아가면 그 분(하나님)도 그 자리에 계신다. 세상사 사는 맛에 이끌려 그 얼마나 그 사실을 잊고 살았던가?

     

     

     

    성경에 기록된 ‘주의 말씀’은 여러 모양으로 기록되어있다. 공통적인 부분은 ‘주의 말씀은 꿀보다 달면서도 사자보다 강하다’이다. 기쁨이자 고통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경은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이다. 저자는 ‘성경적 인간’이란 꼭지 글에 성경의 유익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성경은 인간의 지성(知性)을 온전하게 한다. -성경은 인간의 감성(感性)을 온전하게 한다. -성경은 인간의 의지(意志)를 온전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다시 만난다. 그저 쉬운 부분만 반복해서 읽었던 성경. 때로는 무심하게 페이지만 넘겼던 성경.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은 스쳐지나갔던 성경. 그 성경책을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세속화되어가는 나의 영혼을 ‘신의 언어’를 통해 ‘영혼의 언어’로 회복시켜야겠다.

     

     

     

     

     

    _밑줄 긋기   

       

     

    “신의 언어에 눈을 뜬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다. 아니 유일하게 지혜로운 자다. 세상의 지식과 지혜는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천성문에 들어가는 자는 세상 학자와 스승과 노인의 지혜로도 얻을 수 없는 신의 지혜를 얻었기 때문이다.” (229쪽)

     

     

     

     

     

     

     

     

    #신의언어 #이상준 #삶이되는책 #두란노 #두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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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언어 | hy**g7606 | 2019.03.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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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내게 가장 편안한 안식처와 같다.

    가끔 놀러가는 휴양지가 아니라

    매일 들어가 쉼을 얻는 보금자리다.

    (신의 언어, 프롤로그)

     

     

    인터넷망을 이용한 sns가 활성화 되면서 소위 '영혼 없는 말'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언어'적 측면으로 성경 읽기의 중요성을 깊이있게 다루어준 책이다. 매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하는 나 또한 습관적, 반복적으로 진정한 '언어의 소통' 없이 성경읽기를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성경이 우리를 향해 말씀하고 계신 '신의 언어'임을 고백하는 신앙 위에서 이 책을 읽어나가며 참 감격스러웠고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해지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성경을 향한 이상준 목사님의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절절한 책이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숨결이요, 그리스도의 핏방울이요, 성령의 기름 자국이다. 익숙한 언어로 계시된 신비의 언어요, 땅의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하늘의 사건이다."(54쪽) 책 전체가 이 문장처럼 감격스러운 고백으로 가득하다. 더불어 한 문장 한 문장이 저자의 지식과 사유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것임을 알려주는 수많은 성경구절의 인용을 보다보면 '성경'을 이 정도는 사랑하고 통달해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신의 언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초대이며, 하나님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만나 하나님과 친밀하게 소통하도록 해주는 만찬이며, 세상을 향해 증언하게 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언어이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라","오라" 외치고 있다. 성경은 덮여 있어도 열려 있는 책이다. 성경은 가까이에 있지만 존귀히 여겨야할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초대장은 현인에게도 우민에게도 말씀의 단비를 내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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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당신 골방의 탁자 위에 펼쳐 두라. 은은한 사랑의 향기가 온 방에 퍼지도록 하라. 아침 햇살을 통해 비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조용한 달빛 아래에서도 묵상할 수 있도록 하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대면하는 책, 밤에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는 책, 한낮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지혜가 되는 책, 잠 못 이루는 밤에 읊어 보는 책이 되게 하라. 종일 종야 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 되게 하라.

    (28쪽)

     

     

    범죄함으로 인해 신의 언어를 떠나있던 우리가 어떻게 성경을 읽을 수 있을까? 저자는 성경 읽기는 '적극적 수동성'임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내 귀에 익숙해지기까지 신의 언어 안에 머물라고 한다. 마치 어린 사무엘이 주의 임재의 성전에 머물렀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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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 안에서 성경을 어떻게 고백하고 정의하면 좋을지, 또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성경말씀을 통해 좋은 '성경 안내서'가 되어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친밀감과 경외감으로 성경 읽기의 기본을 잘 다져줄 것이다. 성경을 읽고 들으면서도 영적 문맹이 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진리의 언어'로 돌아가야함을 깨우쳐 줄 것이다! 성경 읽기를 도전하는 강하고 명료한 메시지가 너무 큰 울림이 되었다.

     

    "그대의 입을 열라. 성서는 양식이다. 그대의 눈을 열라. 성서는 빛이다."(87쪽)

    "성서는 성소다. 그대 삶의 성소로 들어가라."(110쪽)

    "하나님의 음성은 들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호기심이 아니라 헌신이다.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진리다... 목숨 걸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을 말씀이 없다."(116쪽)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궁극적인 계시요 최고 최선의 신의 언어이시다."(138쪽)

     

    짐승이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이를 주인으로 알 듯, 사람은 자신에게 의식주를 주는 세상이 주인인 줄 안다. 그대가 진정 하나님을 주님(Lord)으로 고백하기 원한다면 떡이 아닌 말씀으로 양식을 삼으라. 말씀이 양식이 되어야만 의존의 대상이 바뀌고 자아 정체성이 바뀐다. (92쪽)

     

    우리 안에는 주님과의 친밀한 영적 교제를 방해하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첫째는 무관심이고, 둘째는 불순종이다. 무관심은 주님이 다가오셔도 바쁜 척 하고 외면하는 태도요, 불순종은 주의 음성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거역하는 태도다. (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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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신화가 아니다.

    성경은 역사책도 윤리책도 아니다.

    성경은 신의 언어로 충만한 메시지다.

     

     

    "돌아가야 한다." 이 한 마디가 내내 울림이 된다. 성경을 늘 읽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의 언어'가 아니라 '신의 언어'로!" 라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성경이라는 크고 놀라운 보물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고, 순종하고, 약속을 붙잡고, 증언하는 자로 다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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