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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아트스페이스
나마스떼
184쪽 | B5
ISBN-10 : 897365263X
ISBN-13 : 9788973652631
나마스떼 중고
저자 박종인 | 출판사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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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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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포장과 신속배달에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y00*** 2021.01.22
22 좋은 책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chig*** 2021.01.22
21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odc*** 2021.01.09
2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ona*** 2021.01.06
19 감사합니다.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e***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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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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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여행 기자, 박종인의 나를 찾기 위한 인도 기행서. 사두 고행을 통해 윤회의 바퀴에서 벗어나려는 힌두교 수행자들, 이 책은 연꽃을 피운 진흙, 비하르를 비롯해 갠지즈강이 흐르는 바라나시, 아그라에서 아우랑가바드 등의 인도모습이 사진과 함께 담겨있다.

저자소개

목차

001. [국방부 헌병대에서 델리까지]
002. 50헌병대 거북이 이야기...(10)
003. 나의 연인 모압...(15)
004. 기내에서...(18)
005. 텔리의 아침...(22)
006. [연꽃을 피운 진흙. 비하르]
007. 파트나. 낮...(32)
008. 파트나. 밤...(40)
009. [싯다르타의 발길의 따라]
010. 날란다...(48)
011. 제행무상!-라지기르 영취산...(55)
012. 붓다의 땅. 고해의 땅-보드가야...(64)
013. [갠지스강이 흐르는 바라나시]
014. 성과 속 사이에서...(88)
015. [카주라호]
016. 카마 수트라...(104)
017. [아그라에서 아우랑가바드까지]
018. 아그라. 이기심의 화산 타지마할...(118)
019. 아그라에서 자이푸르까지...(125)
020. 앰버 요새. 원숭이...(128)
021. 아우랑가바드...(130)
022. [드라비다의 땅. 남인도]
023. 데칸 고원...(142)
024. 첸나이에서 발견한 한국...(145)
025. [캘커타와 델리]
026. City of Joy. 캘커타...(154)
027. 그리고 마지막. 델리...(160)
028. [인도에서 보내는 편지]...(167)
029. [부록 : 인도로 가는 길]...(171)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도를 꿈꾸는 그대에게 | pi**mf | 2001.03.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를 찾는 인도기행 '나마스떼'를 읽고 어느날 남편이 불쑥 책 한권을 내밀며 한말이 있다. "인디...
    나를 찾는 인도기행 '나마스떼'를 읽고 어느날 남편이 불쑥 책 한권을 내밀며 한말이 있다. "인디언들은 말을 달리다가도 혹 내 영혼이 못 따라오는 것은 아닌지 잠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다본대" 그리고는 그만이었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긴 했지만 주로 국내여행을 즐기는 남편인지라 별 불평하지 않고 매번 쉽게 보내주곤 했지만 이번엔 사정이 좀 달랐다. 직장생활 10년이 되면서 남편은 서서히 일상적인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듯 하더니 관심을 본격적으로 명상이니 정신세계 또는 인도 등에 두더니 결국 인도 여행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물론 그 뒤에는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만들어진 10년 근속에 한달간의 무급휴가를 준다는 내용의 새로 만들어진 회사 휴가제도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내켜하지 않는 그런제도를 남편은 내심 반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급기야 내게 그 첫 신호로 '나를 찾는 인도여행'이란 부제가 붙은 『나마스떼』를 내민 것이었다. 남편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정과 회사에 충실하며 특히 6살짜리 딸 아이에게는 끔찍한 남편이지만 그 반면에 자신에 대한 욕구도 강해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것에 집요함을 보여 주었다. 어쨌든 그 책은 거실 한 구석에서 꽤 오랜 시간을 내 의도적인 무관심속에 방치되어있다가 유난히 집안청소를 일찍 끝낸 어느 평일 아침에 내손에 들려 읽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맙소사! 『나마스떼』는 사람들을 인도에 가라고 부추기는 책인지 아니면 절대 가서는 안된다고 겁을 주는 책인지 처음에는 분간이 되질 않았다. 만약 처음 앞부분만 읽고 그냥 덮었다면 난 남편의 인도여행 계획을 필사적으로 말렸을 것이다. 다른 책처럼 여행지마다 조목조목 시시콜콜한 일까지 친절하게 안내하는 여행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도 여행을 하고 나서 인생에 대한 진리를 깨달았다는 확신에 찬 희열감이 있는 책도 아니었다. 단지 저자가 밝혔듯이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사랑과 증오, 聖 과 俗, 신비와 고난, 최고와 최저, 무한과 유한 등 극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땅, 인도에서 한 달이 채 못되는 시간을 보내고 온 서른다섯살 먹은 사내의 가감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인도를 철저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인상기쯤 될 듯 싶다. 숙명적인 가난,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 신분제도, 양심과 체면 같은 문명적 덕목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박시시'를 외치는 인간살이 등 몸으로 부딪치며 겪은 인도와 인도사람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이 비하르, 바라사니, 카주라호, 아그라에서 아우랑가바드까지, 켈커타와 델리 등 여러곳을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리고 저자처럼 설사 나를 못찾고 돌아오더라도 저자가 카주라호의 한국 식당의 방명록에서 본 글 - '오늘, 우리가 의미없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었던 사람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내일입니다. 우리는 그런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인도는 저에게 극단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처럼 삶의 경중(輕重)을 따지는 게 사치스러운 땅 인도의 화려함과 그 그늘 속 이야기를 가득 담은 또 하나의 '나를 찾는 인도 기행' 보따리를 가득 안고 돌아올수 있을 듯 싶은 생각이 든다. 책의 맨 마지막장 흰 여백에는 낯익은 남편의 가지런한 글씨로 다음과 같이 씌여져 있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반성하는 사람, 반성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반성만 하는 사람. 반성은 실천적 명상이다. 내 영혼을 내 안으로 물구나무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잠시후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으로 인도여행 관련자료를 열심히 검색해서 프린터하고있는 내가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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