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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vs. 구글 미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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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 | 142*201*15mm
ISBN-10 : 1196508933
ISBN-13 : 9791196508937
아마존 vs. 구글 미래전쟁 중고
저자 강정우 | 출판사 시크릿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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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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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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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한다”
두 거인의 미래 사업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그들과 경쟁할 것인가, 파트너가 될 것인가…
우리의 선택은? 10년 전, 당신은 아마존과 구글에 중독되고 만 우리 모습을 예상했는가? 아마존과 구글은 각각 강력한 이커머스 플랫폼, 검색과 광고시장 그리고 스마트폰 운영 체계의 80퍼센트를 점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일반 소비자의 일상과 기업 운영에 있어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비즈니스로 B2B IT 인프라시장을 슬그머니 독식해버렸고, 구글은 AI와 자율 주행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 물류 혁명, 로봇 전쟁, AI 대중화, 자율 주행, 클라우드, 헬스케어, 은행, 리테일, 데이터 과학, 우주탐사까지… 이들의 미래 전쟁 무대는 이미 우주로 확장되고 있다. 아마존, 구글은 어떤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을까? 아마존, 구글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이 멀고 거대해 보이는 꿈을 대차게 실행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책《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은 금융, 유통, 테크놀로지업의 지각 변동과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두 거인, 아마존과 구글의 미래 비즈니스 면면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저자는 이들의 기존 사업들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아마존과 구글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야말로 ‘믿음과 꿈’이라고 역설하면서, 꿈을 향해 폭발적인 실행력으로 만들어 가는 아마존과 구글의 미래 뿌리 사업에 대해 분석한다.
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하며, 그 믿음의 크기만큼이나 담대하고 끈기 있게 선택과 실행을 담보해내는 전형이 바로 아마존과 구글이다. 천재 창업자 한 명(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이든 전 세계의 자유분방한 천재들을 모아놓은 집단(구글)에 의해서건 그들은 매일같이 중요한 의사 결정에 직면하고, 선택을 주저하지 않으며, 끝까지 실행한다.
물론 아마존, 구글이라고 매번 홈런을 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노력이 체계화돼 성과를 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꽤나 많은 실패 사례들이 있다. 아마존의 파이어폰, 중국 진출, 뮤직 임포터, 월렛, 검색 서비스 등이 실패하거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구글의 로봇,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큰 위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구글 묘지’에는 구글플러스 등 40여 개의 실패 프로젝트들이 있다. 하지만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최대 성공은 실패로부터 왔다”고 말하며,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늘 시행착오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왔다”고 말한다. 즉, 아마존과 구글에게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이들의 미래 비즈니스 여정은 미래 가치에 관한 절대적 믿음, 그리고 자신들의 믿음을 향한 헌신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세 개 부로 나누어 두 거인의 미래 사업 전략을 바라본다. 1부에서는 아마존과 구글, 두 거인이 정면충돌하는 분야의 현주소와 비전을 살펴본다. 이들은 로봇, AI, 클라우드, 헬스케어, 데이터, 우주 사업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접근법과 실행력으로 진격하고 있다. 2부는 자율 주행, 은행, 리테일 등 아마존과 구글이 가장 먼저 갔거나, 가장 멀리 ‘퍼스트 무버’로 앞서나가는 분야를 각각 짚는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아마존과 구글이 만든 사회 안에서 강력히 응전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프트뱅크 연합군, 중국 메가테크 기업들의 도전을 다룬다.
당신은 두 거인과 경쟁할 것인가? 아니면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인가? 독자는 아마존과 구글이 내달을 미래를 그려보면서, 자신은 미래 산업 지형 안에서 어떤 위치에 서 있어야 할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강정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솔트룩스의 최고전략책임자(CSO)다. 회사의 전략 업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 심사를 함께 하고 있다.
금융, 유통, 테크놀로지업의 지각 변동과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의 고속 성장의 접점에서 개인과 기업에 던질 시사점에 대해 항상 고민했다. 불과 10년 전 이맘때 우리는 아마존과 구글에 중독되고 만 우리 모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들은 어떤 믿음과 꿈을 가지고 있는가? 그 믿음과 꿈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아마존과 구글이 현재 걷고 있는 길을 본다면, 10년 후와 미래 산업 지형을 그려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와튼스쿨(The Wharton School)에서 MBA 재무를 전공했다. LG전자, 야후 홍콩,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 매니저(Engagement manager), 구조조정 전문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 디렉터,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 금융 부문 상무, 소셜커머스 위메프(WeMakePrice) 전략실장을 역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체투자에 대해 다룬 《재테크 쇼크 2020》을 썼으며, 《엔젤투자자는 어떤 창업가에 투자하는가》를 우리글로 옮겼다.

목차

시작하며_ 아마존과 구글의 꿈을 해부하다

1부. 두 거인의 정면충돌
1장. 물류 혁명, 로봇 전쟁의 서막
2장. AI 대중화 시대, 천재들이 만드는 세상
3장. 클라우드, 무한증식 생태계의 탄생
4장. 헬스케어, 생명 연장의 꿈
5장. 데이터, AI 연료를 선점하라
6장. 우주탐사, 세대를 넘는 전쟁

2부. 퍼스트 무버는 나다
7장. 룬, 풍선에 담은 미래 생존 프로젝트
8장. 직소, 지정학적 문제에 뛰어든 구글
9장. 아마존은행, 아마존 셀러들의 자금줄
10장. 구글 웨이모, 800만 마일을 달린 자율 주행의 꿈
11장. 아마존 고, 허물고 다시 짓다

3부. 아마존과 구글이 만든 사회와 그 적(敵)들
12장. 신뢰를 잃어가는 인터넷 시대의 대안, 블록체인
13장. 소프트뱅크 연합군과 반도체 군단
14장. 중국 메가테크 기업들의 도전, 새로운 미래 전쟁

마치며_ 미래 전략 게임: 두 거인과 경쟁할 것인가, 파트너가 될 것인가
그림 자료

책 속으로

키바를 아마존 물류 센터에 적용한 결과 클릭 투 업로딩 타임(Click to Uploading Time), 즉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주문 클릭을 하고서 상품이 배송 트럭에 상차되는 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 60~75분에서 단 15분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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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를 아마존 물류 센터에 적용한 결과 클릭 투 업로딩 타임(Click to Uploading Time), 즉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주문 클릭을 하고서 상품이 배송 트럭에 상차되는 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 60~75분에서 단 15분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창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돼 공간 활용도도 50퍼센트 증가했으며, 운영 경비도 20퍼센트 이상 줄어들었다. 지금 아마존 물류 창고 내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차별화 엔진이 가열차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_20쪽 [로봇으로 물류 전쟁의 승기를 잡다] 중에서

구글의 사업에는 항상 논리적인 ‘Why(이 사업 왜 하는 거지?)’가 있다. 오토ML도 예외가 아니다. 수년간 AI, 머신 러닝, 딥 러닝 등의 용어가 IT업계를 횡행하고, 또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라는 여전히 생소한 단어도 공기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지만, 실제 이러한 스킬 세트를 지니고 있는 인력을 직접 활용하기에는 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소수의 우수한 기술자들의 역량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활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근원적 질문에서 오토ML 사업이 탄생했다. _42쪽 [AI도 자동화한다] 중에서

베이조스는 ‘중간 유통 사업자(middlemen)’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가능하면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이는 아마존의 일관된 비즈니스 모델이며, 베이조스가 투자한 작닥(Zocdoc) 역시 환자가 바로 의사와 병원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라는 점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는 아마존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새로 창립할 회사 역시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워크플로내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_71쪽 [가치 사슬을 뒤흔들다] 중에서

AI는 어떨까? 분명 값이 싸질 것이다. 그리고 보편화될 것이다. 아마존과 구글이 벌이고 있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쟁은 AI 컴퓨팅과 저장에 드는 비용을 계속 바닥으로 잡아당길 것임에 분명하고, 보안 문제가 간간이 발목을 잡겠지만 이는 이미 거부하기 힘든 조류가 돼버렸다. 그러면 AI의 값이 떨어지는 가운데 일어나게 될 필연적인 현상으로, 그 보완재이자 연료라 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값어치가 상승하리라는 예측이 많다.
이미 아마존과 구글은 데이터 수집 전쟁의 최전방에 있다. 구글이 사 모으는 스타트업의 상당수가 양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회사에 집중돼 있다. _102쪽 [데이터 전쟁의 최전방에 서다] 중에서

1조 2,000억 원을 들여 임차한 샌프란시스코의 나사 창고에 투자한 목적성 중 하나를 구글은 당당히 로보틱스(Robotics)라고 밝히고 있다. 아마존이 블루 오리진을 통해 인간의 우주여행을 저비용으로 보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 구글은 그 안에서 삶의 지속성을 바라다보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 두 거인의 보이지 않는 미래 전쟁의 무대는 이미 미시적으로 인간의 시야를 벗어나 있다. 알고리즘, 데이터, 클라우드…. 이제 그 전장은 우주로 확장된다. 하지만 그들 모두 ‘만만디(manmandi, 慢慢的)’ 철학을 가지고 있다. 큰 꿈을 가진 이는 그만큼의 차근차근한 실행의 끈기와 크기를 담보해야 함을 아는 프로들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_124쪽 [삶의 지속성을 위한 우주탐사] 중에서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통신사와의 관계 설정이다. 최초에 룬의 프로젝트 리더는 무선 스펙트럼에서 구글이 직접 일정 밴드를 구입해 풍선이 기존 무선 네트워크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러나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는 더욱 영리하고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펙트럼 대역을 구글이 통신사와 경쟁해서 구매하지 않고, 대신 무선통신 사업자에게 풍선을 임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선통신 사업자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공중파 관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풍선을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지상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다. 이로써 구글은 스펙트럼 라이선스에 수십억 달러를 소비하지 않고 잠재적인 경쟁 업체를 동맹국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_137쪽 [프로젝트 룬, 전 지구적 인터넷 보급의 꿈] 중에서

이러한 관점에서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투자는 하나의 방향으로 읽힌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ARM 반도체, 자율 주행차 시대의 주역인 GPU(병렬 처리가 가능한 컴퓨팅 칩으로, CPU와 대별되는 개념)로 이름난 엔비디아는 모두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회사들이다. 사실 고객이 직접 구매,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두뇌가 커지는 것은 비용적 측면에서 결코 달가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상이 오려면 아직 이 세상의 통신 환경이 가야 할 길이 먼 것이 사실이기에 이러한 에지 컴퓨팅이 대안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_186쪽 [초연결 시대를 이끈 주도권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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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한다. 어떤 것은 성공하고 또 어떤 것은 실패하지만 나는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믿음의 크기가 너무 커서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떤 노력이 실패했다면 그것은 실행의 크기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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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어떤 믿음에서 시작한다.
어떤 것은 성공하고 또 어떤 것은 실패하지만
나는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믿음의 크기가 너무 커서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떤 노력이 실패했다면 그것은 실행의 크기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 브라이언 코헨 (뉴욕 엔젤투자자협회 회장)

유통과 플랫폼 비즈니스는
어떻게 아마존에 큰 무기가 되었나

아마존은 ‘중간 유통 사업자(middlemen)’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가능하면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이는 아마존의 일관된 비즈니스 모델이며, 아마존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아마존은 유통을 오랫동안 다뤄본 전문가답게 가치 사슬(value chain)을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에서 시작한다. 비즈니스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구조적으로, 그리고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는 의지다. 돈은 많이 벌어 가지만 고객이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사업군 대부분은 새로이 대체 가능한 과거의 유물(legacy)이다. 가치 없는 미들맨은 과거의 관습과 오래된 사고방식에 기대어,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해 가치 사슬을 더 비효율적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한다. 아마존은 오프라인 서점을 레거시라고 생각했고,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보험사, 약국 등을 비본질적인 미들맨으로 여겼다.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는 고객의 행동을 저비용으로 의미 있게 바꿔내는 것을 절대적인 목표로 삼는다.
제프 베이조스에게 우주여행은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체계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로켓이 수직으로 이착륙을 반복할 수 있을 때 이 꿈은 가능해지고, 우주여행의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베이조스는 우주 사업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개발자들이 이를 염두에 두도록 강조했다. 이는 너무나 단순 명쾌한 베이조스 우주 사업의 설계 원칙이 됐다. 이 거대한 인류적 도전은 ‘상상력’과 ‘절박함’이 사업가의 ‘도전 정신’과 ‘거대 자본’을 만났을 때 이뤄낼 수 있는 일의 전형을 보여준다.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베이조스의 우주 사업은 그 자체가 플랫폼 사업이다. ‘플랫폼’의 특징이 바로 재사용 가능하고 지속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비용으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통이든, 헬스케어든, 우주 사업이든 아마존이 꿈꾸는 사업에서는 항상 무언가를 관통하는 철학을 발견하게 된다. 유통과 플랫폼에 관한 마인드는 아마존에 있어 기업의 전략 게임에 임하는 가장 큰 무기임이 분명하다. 가치 사슬의 비효율을 읽는 힘, 그리고 그 비효율을 깰 수 있는 동력을 찾는 힘, 이 2가지가 아마존의 미래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원천을 파고드는 대담함과 자신감은
구글의 최대 무기

구글의 노력은 언제나 열광주의자와 회의주의자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곤 한다. 워낙 방대한 규모와 범위로 테스트를 이어가며 그 뒤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어마어마한 시험의 노력들이 굵직한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일쑤다.
구글 미래 비즈니스의 특징은 원천적 접근 방식이다. 그리고 항상 야심 차고 이타적인 목표를 갖길 원한다. AI 자동화 서비스인 구글의 오토ML(오토 머신 러닝) 사업도 ‘소수의 우수한 AI 기술자들의 역량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활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근원적 질문에서 탄생했다.
구글을 보면 자신들이 풀어내려는 문제의 크기에 걸맞게 그 문제의 원천을 파고들기를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과 자신감이 배어난다. 또한 자신들이 풀려고 하는 문제의 규모와 범위가 엄청남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협업 정신을 발휘하며 자신들끼리만 일하지 않는다. 인간 생명 연장의 원천을 파고들고자 설립한 ‘캘리코’는 벤처기업의 장점과 추진력을 선도 제약 회사의 자원 및 세계 수준의 R&D 역량과 결합하려고 하며, 우주탐사 프로젝트에서도 나사, 개인, 민간 기관, 민간 우주탐사 기업들과 협업하여 연구하고 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전 세계 약 43억 명의 인구가 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상의 휴대전화 기지국의 힘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헬륨 풍선을 통해 하늘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빔을 내려보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구글의 프로젝트 룬은 ‘전 지구적 인터넷 보급’의 꿈을 담았다. 구글은 지름 1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흰색 호박을 닮은 풍선을 헬륨의 힘을 빌려 지금까지 수백 개 하늘로 날려 보냈다. 구글의 프로젝트 룬을 보고 있자면 단순히 인터넷 서비스가 아니라, 교육과 경제적 기회의 보급이라는 계몽 운동급 철학을 토대로 움직이는 사업이라 할 만하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이렇게 박애주의자로 보일 정도의 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을까? 구글은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엄청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자족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시장의 크기는 분명 커지는데, 실제 사용자의 수는 충분히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사람의 규모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구글은 보고 있다.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를 늘리지 않고서는 인터넷 광고 수입의 의미 있는 성장은 어렵다고 보는 것이다.

아마존과 구글의 적(敵)들,
소프트뱅크 연합군과 중국 메가테크 기업들의 도전

아마존과 구글이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움에 떨고 있는 회사들은 어디일까? 바로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다. 소프트뱅크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의 컴퓨팅 모델은 구글과 아마존이 꿈꾸는 그것과는 다르다. 소프트뱅크는 이른바 에지 컴퓨팅이란 콘셉트로 하드웨어·기기가 핵심적인 AI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아마존이나 구글의 클라우드 환경에는 어쩔 수 없이 의존할지 몰라도 그들이 제공하는 AI 알고리즘이나 솔루션에는 기대지 않겠다는 것이다. AI 통합의 시대, 초연결의 시대는 기기가 주도권을 가진 에지 컴퓨팅의 시대일까, 클라우드에 기반한 인터넷 기업들의 시대일까? 손정의는 IT 투자를 위해 비전펀드를 조성하여 자율 주행, 공유 경제, 이커머스 등에 골고루 투자하며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가능성을 다 품고 있다.
입에 10억 인구라는 은수저를 품고 경쟁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중국인을 위해서라면 중국말을 배우고 사업하라는 메시지 하나로 아마존, 구글을 따돌렸다. 중국 진출 15년째인 아마존의 중국 온라인 커머스 시장점유율은 불과 1퍼센트다. 미국 내 40퍼센트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유통 거인에게는 굴욕의 역사이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리고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이 만드는 인터넷 세상은 역설적으로 또 다른 권력의 집중을 낳고 있어, 신뢰를 잃어가는 인터넷 시대의 대안으로 블록체인이 투명하고 공정한 인프라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아마존, 구글과 대립할 것인가, 아니면 이들을 인프라로 활용하고 협력할 것인가 판단이 필요한 세상에서 비즈니스 하고 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는 당신이 속한 조직과 비즈니스에 변곡점을 만들 것이다. 당신은 아마존, 구글과 경쟁할 것인가? 아니면 이들이 만들어 갈 거대한 생태계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인가?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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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래의 공장에는 로봇 이외에 사람 한 명, 그리고 개 한 마리, 이렇게 달랑 둘뿐일 것이다. 인간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

    미래의 공장에는 로봇 이외에 사람 한 명, 그리고 개 한 마리, 이렇게 달랑 둘뿐일 것이다. 인간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 개는 인간이 공장 시설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감시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 워런 베니스(교수)

    오늘의 아마존이 유통 거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변혁적인 기업인수가 있었으니, 바로 물류 로봇 기업 키바Kiva 인수였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2017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불만스런 고객이야말로 혁신을 위한 가장 큰 자산"이라고 밝혔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컴퓨팅 분야로서 클라우드의 바람을 가장 먼저 탄 것은 온라인 게임이다. 콘솔 게임업자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것 자체도 온라인 접속을 통해 다자간 게임 형태로 진화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보험사와 설계사들이 이익을 취하는 인센티브 제도와 각종 제약을 없을 것"이라며 "직원과 가족, 나아가 모든 미국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해법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10여 년간 이른바 '계획된 적자'를 내며 아마존을 유통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에 올려놓은 베이조스의 끈기를 잊지 말자. 지금 깔려 있는 알렉사가 '바보'처럼 느껴질지언정 이미 그들이 당신의 '집'안에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마존닷컴이 이커머스에서 보여주는 놀랍도록 세속적이며 상업적인 노림수와는 인지 부조화를 일으키는 이 거대한 인류적 도전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은 '상상력'과 '절박함'이 사업가의 '도전 정신'과 '거대 자본'을 만났을 때 이뤄낼 수 있는 일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 아마존 vs 구글 미래전쟁 | su**koli | 2019.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 아마존의 물류전쟁 - 인터넷 판매업체들도 결국 오프라인 물류시스템을 이용해서제품을 배송한다. 수많은 창고와  ...

    1. 아마존의 물류전쟁

    - 인터넷 판매업체들도 결국 오프라인 물류시스템을 이용해서제품을 배송한다. 수많은 창고와 

    제품을 커버하려면 기계와 사람의 힘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아마존은 키바사를 인수해서 자신들에게 

    적합한 물류로봇을 개발 했고 인력을 최소화 하고 물류시스템의 최적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자사의 주문이력 분석으로 고객이 주문하기 전에 장바구니에만 넣었을때부터 미리 배송을 준비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빠른 배송을 도모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온라인 커머스 사들의 결제이탈률은 13~14%수준이고 주문후 취소/반품율은 3~4%이다

    * 결제이탈 : 장바구니에 넣은뒤에 결제를 안하는 경우)


    2. 인공지능 대중화

     - 인공지능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스피커 정도지만 보급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이다.

    인공지능은 다시 IoT(사물인터넷) 과 연결되어 각각의 기계장치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상호간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게된다. 


     - 제조공장에는 한두개의 기계가 있는게 아니기에 정보량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를 처리할 인공지능을

    각 장치마다 넣는다면 아무리 단가가 낮아져도 힘들다. 따라서 IoT장치들의 인공지능은 클라우드 서버에 

    올리는것이 효율적이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어렵다)

    아마존은 AWS (아마존 웹 서비스) 를 통해서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다.


    3. 생명연장의 꿈

     - 고전적인 가치사슬을 분해해보면 현재 기준에서 가치없는 단계가 발생한다. 이를 제거해서 

    거래구조를 단순화 하면 돈이 된다. 아마존은 의사와 환자를 더 긴밀하게 연결하고 정보를 DB화 해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단 헬스케어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기준이 높다. 확실한 기술이 아니면 그 기술을 쓰려 하지 않는다.

    아마존의 AI스피커 알렉사는 미국 의료법률의 기준을 충족시켜 의료현장에서 조금씩 사용되고 있다.

    이를통해 일반인이 접근하기 매우 방대한 의료산업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4. 우주탐사 전쟁

    - 우주에 관한 기술은 NASA로 대표된다.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제는 민간 기업에서도

    나사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등장했다.

    아마존 이 세운 블루 오리진이나, 일론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 엑스가 대표적인 회사다. 

     아마존은 천천히 화성을 거주가능한 구역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을 만들고 있다.

    지구에서 쏜뒤에 끝나는게 아니라 도착지에서 다시 지구로 올 수 있는 로켓을 연구한다.

    스페이스 엑스와는 치열한 경쟁관계로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다.



    -----------

    아마존 과 구글은 다른 기업과는 차원이 다른? 개발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고 계획하는 스케일이 다른

    두 기업이 향후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된다.

  • 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 | gs**629 | 2019.06.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2017년 아마존 공포 종목 지수라는 것이 등장 했다.

    이 지수는 베스포크 인벤스트먼트 그룹이 

    아마존의 공세로 큰 위협을 받는 54개의 리테일러를 선정해 

    그들의 주가 지수를 예측 한 것이다.


    54개의 리테일러에는 미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스 백화점, 

    창고형 클럽인 코스트코, 슈퍼마켓 크로거, 대형마트인 타깃, 

    드럭스토어인 라이트 에이드와 월그린 등이 포함됐다. 


    지수 자체가 과장 된 측면이 있고 주식 가치로만 평가하기 에는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런 지수가 등장 했다는 것 자체가 아마존의 현재 위상을 잘 보여준다.


    스마트폰 운영체계의 8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 것이 안드로이드이고, 

    검색과 온라인,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구글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튜브의 순 이용자가 2500만 명에 이르고, 

    재방문일수는 13회에 달한다.


    아마존과 구글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되었고, 두 기업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 을 통해 

    두 기업이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업영역에서 마주칠 일이 없었던 

    두 기업이 로봇, AI, 클라우드, 헬스케어, 데이터, 우주 사업 등

    의 미래사업을 어떻게 준비,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고,


    2부는 금융, 자율 주행, 무인매장 등 

    각 분야에서 현재 앞서나가고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3부는 점점 커지는 아마존과 구글의 영향력에 맞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소프트뱅크 연합, 중국의 IT기업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아마존 고' 다. 

    아마존고는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RFID 등 

    첨단 기술이 조합된 미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매장에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고 그냥 걸어나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앞서 아마존 공포 종목 지수를 통해 말한 것 처럼 

    아마존의 압도적인 성장세는 기존의 리테일러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매장수를 급격하게 줄이거나 망하는 기업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아마존은 홀푸드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했고, 

    신기술을 동원하여 아마존고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2000개를 열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시작해서 오프라인 업체들을 문닫게 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을 활발하게 확대 해 나간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리테일러들은 앞다투어 언택트 매장을 여는 추세이다.

    언택트 방식이 미래형 오프라인 매장으로 인식됨에 따라 

    이 영역에서 경쟁력을 먼저 갖춰, 선두기업의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을 읽으면서 

    두 기업의 미래사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다가올 미래에 두 기업 중 어느 기업이 우위를 차지하게 될 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변화 시킬지 기대된다.

     

  •   워렌버핏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IT기업과 인터넷 분야의 기업은 버핏...

     

    워렌버핏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IT기업과 인터넷 분야의 기업은 버핏도 잘 모르는 영역이지만 예외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아마존이다.

     인류의 정보의 데이터 베이스를 기초로 점점 학습해가는 AI, 인간의 신체적 약점을 뛰어넘어 편리하게 도와줄 로봇, 이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사물인터넷, 이것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것들이다. 우리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전으로만 가서 생각해 보아도 현재 이런 세상이 올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이런 상상도 못한 세상을 맞이한 건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그 꿈들을 무모하다시피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며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이 시대의 퍼스트 무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퍼스트 무버가 바로 구글과 아마존이다.         

     

    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은 현재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가는 두 기업이 꾸고 있는 미래에 대한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한한 경쟁을 하며 지금까지 그들이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 이루어낸 비즈니스 사업의 내용과 미래의 꿈을 실현시켜 온 과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을 자세하게 표현한 책이다.

     

    아마존의 사례를 하나 소개하겠다.

    아마존이 물류 전쟁의 승기는 잡을 수 있었던 차별화된 전략이 있었다. 첫째는 물류센터 내의 작업을 자동화하는 로봇 시스템인 키바와 패킹을 담당하는 피커 로봇이다. 물류 창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업자들의 비효율적 동선과 인건비 시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두 번째는 주문도 하기 전에 미리 배송을 준비하는 러닝 기법이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획기적인 전략이다. 결제를 하기 전에 배송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는 게 가능한 것일까? 이것은 아마존닷컴에 폭발적으로 축적되어가는 많은 고객들의 행동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보통 다른 유통회사 플랫폼에서는 고객들의 정확한 비교 수치 데이터가 없기에 취소율과 반품률에 대한 예측이 불가하여 상상도 하지 못하는 전략인 것이다. 이것은 아마존이 축적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와 정확성과 아마존 유통 사업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다. 로봇과 AI 기술을 이용한 아마존은 유통 전략은 획기적이고 계속적으로 혁신에 혁신을 하기 때문에 더 대단한 것이다.

    아마존의 사례에서 봤지만 4차 산업의 핵심기술들을 기존의 산업들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접목시킬 수 있느냐가 4차 산업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관건이다. 아마존과 구글이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지만 중국 기업과 여러 스타트업의 추격전이 거세다. 구글과 아마존이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할지 아니면 막강한 양강 체제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 두 거대 그룹의 꿈의 전쟁 | mo**aya | 2019.06.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구글과 아마존 이 거대한 두그룹에 대한 여러가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아낸 책이라고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책을...

    구글과 아마존 이 거대한 두그룹에 대한 여러가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아낸 책이라고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책을 읽고 난 느낌은 난 참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았구나 였다. 아마존은 웹상 종합 쇼핑사이트라고만 생각했고 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곳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고 단편만 알고 있었다는걸 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아마존은 책의 배송으로 시작해서 물류 유통의 길을 2012년도부터 시작했었고, 현재 가치는 우리나라돈으로 46조원이고, 2022년까지 75조원에 이를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그들은 물류유통, 로봇사업, AI,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헬스케어, 우주여행까지 손을 뻗히고 있었다. 구글또한 아마존에 뒤쳐지지 않게 자신만의 분야를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었는데, 전 지구적 인터넷 보급의 꿈을 담은 구글 프로젝트 룬, 인터넷 경찰을 꿈꾸는 직소, 자율주행차 등을 계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었다. 우선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란게 놀라웠다. 그 중 가장 궁금한것은 미래에는 블록체인이 현재의 화폐개념을 바꿀거란것은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워낙 상용화에 말이 많아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곤했는데, 구글의직소가 상징적 경찰의 역할이 커지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는 미래의 소설에만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들의 기술력이라면 머지않아 집에서 모든 의료적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넷플릭스도 이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은 지금보다 더 넓은 분야에 적용되어 메모리가 실물화하지않고 모두 클라우드화되어 지금보다 더 소설같은 물건들이 사용화 될것 같다는 생각과, 영화에서만 보던 운전자 없는 자율 주행차를 내가 곧 타게 될것 같다는 미래의 꿈을 꾸며 책을 읽어나갔던것 같다. 상상만해오던 일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났을때 사람들은 놀라워하는데 그것들을 현실화하는 두그룹의 꿈의 경쟁이 놀라웠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줄지 기대되었다. 나처럼 두 그룹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 혹은 두 그룹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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