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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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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쪽 | 규격外
ISBN-10 : 8927806220
ISBN-13 : 9788927806226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중고
저자 김선현 | 출판사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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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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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50313, 판형 166x225, 쪽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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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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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 내 아이의 진짜 마음이 보인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미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가 처음으로 쓰는 육아서이다. 평소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치료하는 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저자는 20여 년 임상 경험을 총망라하여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그림으로 진단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그림검사로 아이의 기본적인 심리상태를 알아본 뒤에 아이의 심리를 13가지로 나누어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소개한다. 아이들이 실제 그린 그림을 보며 아이의 심리 상태에 대한 저자의 분석과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엄마가 아이의 마음주치의가 되어 그림에 담긴 아이 심리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선현
저자 김선현은 차(CHA)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차병원 임상미술치료클리닉 교수. 세계미술치료학회(WCAT) 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동양인 최초로 베를린 훔볼트대학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일본 기무라 클리닉과 미국 MD앤더슨암센터 예술치료 과정, 프랑스 미술치료 프로페셔널 과정을 마쳤다. 미국미술치료학회(AATA)의 정회원이다. 국내 최고 미술치료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는 국내외 여러 트라우마 현장에서 미술치료의 효과를 입증해왔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때는 피해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해 불안해하던 아이들이 안정을 되찾게 해주었다. 서울시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자살 재발률을 크게 떨어뜨려 언론의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천안함 사건, 세월호 참사, 동일본 대지진 등 큰 재난이 있을 때마다 미술치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회복시켰다. 2015년 3월에는 ‘UN 제3차 세계재난위기경감회의(WCDRR)’에 초청돼 ‘한국의 재난을 통해 본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은 평소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치료하는 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저자가 최초로 쓴 육아서이다. 20여 년간 그림을 통해 심리치료를 해온 그는 “아이들의 모든 그림에는 이유가 있으며, 표현이 서툰 아이도 그림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담아낸다”고 말한다. 두 아들을 키워낸 엄마이기도 한 그는 부모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그간 임상에서 얻은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부모들이 아이의 마음주치의가 되어 그림에 담긴 아이 심리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그림의 힘』 『그림심리평가』 『그려요 내마음, 그래요 내마음』 『색채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_엄마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책
머리말_한 장의 그림에 담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part 1 그림 속 아이 마음을 알고 싶다면?
-
아이를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생각 없이 부지런한 엄마가 제일 위험하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스펙은 마음 건강이다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그림육아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아이의 기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part 2 아이는 그림으로 말한다
-
엄마가 공감해야 치유가 된다
아이의 그림을 평가하려 하지 마라
아이의 내면을 드러내는 미술치료
아이가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게 하라
그린다는 것, 엄마가 아이를 치유하는 과정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치료 3단계
그림은 아이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엄마와 아이의 기질과 육아 스타일

part 3 엄마는 우리집 미술치료사
-
그림 검사로 알아보는 내 아이의 속마음
내 아이는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내 아이에게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내 아이의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내 아이의 마음은 무슨 색깔일까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기

part 4 그림으로 보는 아이 심리 13
-
자아상: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아이
학습장애: 또래보다 뒤쳐져도 괜찮은 걸까
집중력: 산만한 아이 몰입하게 하는 법
가족관계: 우리 아이는 가정에서 행복할까
애착: 엄마를 믿지 못하는 아이
사회성: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우울증: 갑자기 밥도 안 먹고 잠도 못 잔다면?
분노: 조절 화가 나면 다른 사람을 때리는 아이
ADHD: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
자폐: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 혹시 자폐일까
틱 장애: 스트레스를 이상행동으로 표현하는 아이
다문화: 가정 다른 피부색의 친구를 싫어한다면?
인터넷 중독: 게임에 빠진 아이, 어떻게 끊게 할까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기

part 5 두 아들을 키우며 깨달은 것들
-
놀이를 통한 스킨십 정서
돈을 아낄 때와 써야 할 때
자식 농사는 방목이다?
성공의 기준은 부모가 세워줘라
20년 후 세상을 내다보는 안목

참고문헌
엄마용 가이드_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심리테스트

책 속으로

아이는 아는 것만 그린다. 이것이 미술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무심코 그린 그림 속에 내가 아는 사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 내가 마치 알지 못한 내 마음이 드러난다. 미술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올바르게 발산하고 이를 통해 해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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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는 것만 그린다. 이것이 미술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무심코 그린 그림 속에 내가 아는 사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 내가 마치 알지 못한 내 마음이 드러난다. 미술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올바르게 발산하고 이를 통해 해소를 경험하는 일은 아니가 자기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준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스펙은 마음 건강이다’ 중에서

아이의 투정을 무조건 받아주거나 비위를 맞추는 것, 지나치게 엄하게 대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도록 압박하고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핀잔을 주어서는 안 된다. 기술이 부족하다면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가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것도 인정하고 아이의 생각과 장점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그림을 그릴 때에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무엇보다 마음을 헤아려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 ‘아이의 그림을 평가하려 하지 마라’ 중에서

미술은 이제 교육과 놀이의 차원을 넘어 치료 역할을 한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서 시작해 크게는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어준다. 미술이 지닌 고유의 장점은 아이의 내적 갈등을 해결해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차원에까지 이르렀다.
-‘그린다는 것, 엄마가 아이를 치유하는 과정’ 중에서

유아기를 거친 아이들의 그림에서는 주로 일생생활에서 경험한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객관적인 사실은 무시가 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그린다. 주로 원근을 무시하고 그림의 중심에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자기중심화가 나타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알고 있거나 자신에게 편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중에서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는 나와 친구의 모습이다. 담임선생님은 항상 자신과 친구에게만 큰소리를 내고 복도로 나가라며 소리친다고 설명하였다. 아이는 선생님의 모습을 완전하게 표현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목부터 그려 얼굴을 생략하였다. 이를 통해 아이와 담임선생님의 관계가 긍정적이지 않음을 유추할 수 있다. 교실에 다른 친구들은 그리지 않고 자신과 친구만을 표현함으로써 선생님과 적대적인 관계임을 강조한 것이다. 자신과 친구의 묘사에 있어서도 뒷모습의 머리만 표현하여 이 상황을 회피하고 부정하고자 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 아이의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중에서

아이는 지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가 표현한 그림은 놀이동산이다. 각각의 색들로 놀이동산의 기구를 표현하고 있지만 형태가 정확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아이는 그림을 그린 후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지워버리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술활동에 대한 의욕이 없고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에게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작업을 하게 해야 한다.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주고 학업과 미술활동에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학습장애: 또래보다 뒤쳐져도 괜찮은 걸까’ 중에서

자신의 일상이나 문제에 대해 부모에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어린이 우울증이 맞벌이 가정에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울증의 원인은 엄마의 사회생활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얼마나 보이느냐에 있다. 아이에게 말이나 스킨십을 통한 애정 표현도 좋지만, 말로만 하는 표현과 억지웃음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진심이 담긴 애정 표현을 통해 아이의 우울증을 막을 수 있다.
- ‘우울증: 갑자기 밥도 안 먹고 잠도 못 잔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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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 소개 그림을 보면 내 아이가 보인다! 자기표현이 서툰 5~10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필독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아동 심리테스트’ 수록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미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책 소개

그림을 보면 내 아이가 보인다!
자기표현이 서툰 5~10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필독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아동 심리테스트’ 수록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미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가 처음으로 쓰는 육아서이다. 평소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치료하는 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저자는 20여 년 임상 경험을 총망라하여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그림으로 진단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아냈다.
감정과 생각을 언어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술은 최상의 표현 도구이다. 저자가 원장으로 있는 미술치료클리닉에서도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온 아이들의 진단과 치료에 미술을 도구로 활용한다. 그렇지만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미술치료를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다. 아이는 미술이라는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마음을 열고 자신을 표현한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의 마음주치의가 되어 그림에 담긴 아이 심리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그림이 지닌 놀라운 힘을 통해 아이의 우뇌 발달과 창의력 향상, 자존감과 자기조절력 향상, 정서적 안정 등의 효과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엄마들의 질문에 그림으로 답하는 책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내 아이의 속마음


“우리 애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니에요.”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특히 엄마들은 자기 아이에 대해 다 안다고 자부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의 행동에만 관심이 있을 뿐 아이의 속마음을 아는 엄마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선행학습과 조기영어교육 등 눈에 보이는 스펙에는 집중하면서 정작 아이의 내면에는 관심이 없는 부모가 많다. 저자는 그림은 아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진기’가 되어줄 것이라며 엄마들에게 아이의 ‘마음주치의’가 되어보라고 전한다. 엄마와 아이가 놀이하듯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 저자가 말하는 그림육아이다.

이 책은 엄마들의 질문에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답을 한다.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또래보다 뒤쳐지는 건 아닌지, 산만한 아이는 어떻게 하면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는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가 혹시 자폐는 아닌지, 가정에서 행복감을 누리고 있는지, 갑자기 밥을 잘 안 먹는데 괜찮은 건지, 어떻게 하면 게임을 끊게 만들 수 있을지 등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수많은 질문과 갈등상황에 대한 지침을 준다. 아이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엄마가 아이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미술은 교육과 놀이의 차원을 넘어 치료의 효과도 있어 아이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고 해결하게 한다.

아이의 그림에는 아이의 심리가 보인다
실제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김선현 교수의 진단과 치유법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그림검사로 아이의 기본적인 심리상태를 알아본 뒤에 아이의 심리를 13가지로 나누어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소개한다. 아이들이 실제 그린 그림을 보며 아이의 심리 상태에 대한 저자의 분석과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나 가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는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자존감이 낮거나 부모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비교함으로써 엄마는 아이의 내면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다. 또한 분노 조절을 잘 못하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아이들, 학습장애나 틱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내 아이가 보내는 이상신호를 읽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 ADHD, 자폐, 인터넷 중독 등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혹시 내 아이도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은 아닌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7세 여자아이의 그림(90쪽)은 전반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동생을 작게 그리고 여러 번 지웠다 그린 흔적이 있다. 이 아이는 동생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것이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8세 남자아이의 그림(97쪽)에는 부모와 단절된 외로운 내면이 표현되어 있다. 부모님이 안 계실 때 함께 있는 형과도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을 강한 필압으로 표현했다.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게 하는 이 책은 자기표현이 서툰 5세~10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필독서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엄마와 아이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미술치료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아이들의 심리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유아자존감 검사, 자기조절력 검사, 분노조절력 검사 세 종류를 수록했다. 이중 유아자존감 검사는 문항이 그림으로 되어 있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참여할 수 있다.

▶▷ 추천사

아이는 멀쩡히 놀다가도 갑자기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가 하면, 식탁 밑에 들어가 꼼짝도 않고 몇 분이고 숨어 있곤 한다. 제풀에 기분 좋아진 아이에게 물어보면 ‘갑자기 슬펐던 생각이 떠올라서’ 그랬단다. 김선현 교수는 그림은 아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진기라고 알려준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다양한 미술치료 그림 사례를 통해 엄마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 박찬옥(한국유아교육협회장·중앙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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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한눈에 저책 읽어보고 싶다 라고 느꼈던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 ] 사실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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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저책 읽어보고 싶다 라고 느꼈던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 ]
    사실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ㅠㅠ
    도통 읽을 시간이 없었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분명 대충읽기 싫었던 내맘이 있었기에 더 손을 못댔던것 같아요
    아이의 모든 그림에는 이유가 있다는.... 소개문구가 너무 인상적이라서, 소개하는 여러 예시들 우리딸들 하고 꼭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했던것 같습니다.
    1.jpg

    그림을 예시로 들면서 상황별로 친절한 설명을 해주기에

    재밌다...진짜 재밌다며 신랑에게 꼭 읽어보라고 여러번 권하며 읽었네요 ^^

    단순한 전  책을 읽을때, 재밌다 VS재미없다 라고 금방 나눠버려요.

    사실 양육서나 이런 지침서류의 책들은 재미가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ㅠㅠ
    거의 엄마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 결국 모두 같은 결론을 이끌어내는 책들같기에 다 읽고나면 반성하고 다시 새로운 엄마로의 맘가짐을다지게 도와주는게 다인데...
    이책은 읽고 또 읽어봐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자존감/자기 조절력/분노 조절력 검사와같은 심리테스트도 할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들 그림에 좀더 관심가질수 있게 해주는 계기를 주네요.

    맹신하지 말자 하면서도 몇가지 그림을 통한 테스트를 두딸과 해보며
    살짝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요즘들어 막말과 약간의 두들겨줌도 시작한 내가 ..한편으론 많은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
    적어도 우리집아이들은  많이 웃어주고 밝고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는점을 나 스스로가 느끼게 되었고 지금처럼 나도 표현많이 해주고 아이에게 젤 필요한 스펙은 공부가 아닌 마음건강이란점을  잊지말자고 다짐했답니다.

    딸들과의 여러 테스트는 
    그림의 주인공이며 사물이  모두 웃고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제일 크죠~!그것만으로도 난 왜 기쁘고 감사한지... 비전문가인 내가 우리딸들의 그림을 평가하고 섣부른 진단을 내리는건 위험하지만
    적어도 전체적인 그림에 공감하는법을 살짝 배운듯도 하네요.
    아참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대한 대화를 충분히 나눠야 하는점 ..... 명심해야해요.
    평소에 책을 깨끗히 보는편인데... 이번책은 나름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줄까지 그어가며 읽는 열정을 보이기까지했네요 ㅋ
    12.jpg


    HTP[HOUSE,TREE,PERSOM]검사와  동작성을 포함한 KHTP검사를 통해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한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작은 그림의 차이하나하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덕에 
    평소갖던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소 된것 같아요.

    책의 중심부에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족에 대한 생각과 학교생활 ..스스로의 마음의 색깔들을 알아볼수있는 테스트의 내용이 수록되어있고
    그 외에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음의 병으로 얻을수 있는 여러 심리상태를 설명해주며 끝으로.. 저자가 두 아들을 키우며 깨달은 점에 대해서도 소개!

    이런 책들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 의사나 교수나 이분야의 종사자분들이라서... 저자가 직장맘임에 대한 글이 꼭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그런생각이 드네요 .나처럼 완전 전업주부인 분이 쓴책도 한번 읽어보고싶다는.....


    사실 요즘들어 목소리 커진 큰딸때문에 ,나역시 더 큰 소리를 질러대며 훈육이란걸 하겠다고 ....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막말과 행동을 일삼았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난 죄책감도 느끼고... 아이때문에 너무 아팠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나이에 거치는 하나의 발달과정이니 너무 아파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너무 공감했고
    아이의 목소리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듬어 주며 엄마가 원하는길 아닌 아이가 원하는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란말에 별표 줄그으며 ^^ 마음가짐을
    또한번 달리했네요.


    이맘 ^^ 잊지 말아야지 ... 그리고 애정어린 관심으로 좀더 아이들에게 다가서게 도와주는 이책 많이 활용해보아야겠어요.
    진~~짜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싶네요
  • 김선현교수의 그림으로 아이 심리 읽기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 저자는 차병원 미술치료 클리닉 김선현의 그림육아를...

    김선현교수의 그림으로 아이 심리 읽기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

    저자는 차병원 미술치료 클리닉 김선현의 그림육아를 바탕으로한 육아서이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그림을 보면 내 아이가 보인다고 한다.

    책 뒷면에는 여러가지 질문이 적혀져 있는데, 꼭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를 보는 듯한 부모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부정적인 질문들이다. 어쩌면 불안한 부모의 마음이 내재된 질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가끔 나는 나와 성이 다른 둘째 남자아이으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도 , 혹은 이해하기가 싫어서 정말 뇌 구조가 궁금해서 갸우뚱 할 때가 많았다. 요즘 아이들은 어쩌면 공부하는 기계같다는 느낌도 지울 수가 없다. 내가 내 아이를 제도권 공교육을 시키는 이상 공부와 별개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키운다는것은 정말 힘들것 같다. 누구나 다 같이 한 교실이라는 교실에 넣어서 수치화 하여 가르친다는것이 썩 내키지 않지만 그렇다고 홈스쿨이나 대안학교를 선택할 용기도, 여력도 내게는 없다. 그래서 늘 아이에 대해서 믿음의 마음보다는 내심 다른 아이와 내 아이와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늘 노심초사하며 자문하고 비교하고 늘 나의 높은 기대치와 아이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이에 갈등을 해 왔었다.

    다양한 경력의 저자이자 두아이의 엄마로써 엄마의 마음을 쏙쏙 사로잡을 만한 소제목과 에세이같은 느낌의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는 저자의 글이 마음을 당긴다. 나는 내 아이기ㅏ 사회성을 떨어지지 않는지? 8살이 되기전에 공부할 준비는 되어 가는지? 산만하지는 않는지? 행복하게 유치원 생활을 해 내고 있는지? 혹 위축되이 지내지는 않는지? 않으나 서나 걱정이 자식들을 셋이나 두고 있고 게다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업을 삼고 있는 직장맘이다. 그래서 더더욱 그런 내 불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들키지 않아야 하는데, 믿어 주어야하고 믿음을주어야하는데, 어떤 경우라도 비빌 언덕은 내가 되어야하는데 라고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10년째 엄마의 노릇을 어설프게 나마 하고 있다.

    저자가 상담한 사례와 미술로써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가 가지는 사회상과 자신에 대한 건강한 마음을 지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아이는 그림으로 말하고 엄마가 공감해야 치유된다고 한다. 가끔 아이들의 내면에 들어가보고 싶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싶다는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서 다소 해소된 기분이들어 만조간다. 그거에 맞춘 엄마와 아이의 기질과 육아스타일, 또 기질에 맞춘 대화와 소통의 방법도 꽤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림으로 보는 아이의 심리를 13가지를 소개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팁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앞선 육아의 선배로 두 아들을 키우며 조언해 주는 이야기들도 들으며 멀리 내다보며 일희일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어 본다.

  •     그림으로 아이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책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을 소개할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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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아이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책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을 소개할까합니다.

     

    저희집 7살인 첫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림을 그려요.

    매일 같이 그림을 그리는 아이기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나보다...라고만 생각했지

    그림으로 아이의 심리를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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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 에서는 아이들의 그림을 하나하나 심리파악을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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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마주앉아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낼 수 있는 테스트도 있어요.

    제 아이는 이대로 테스트 해보려했는데 제멋대로 그려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꼭 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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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할수 있는 건 아이 스스로 하게 하자.

    스스로 무언가를 찾는 기회를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 는 그림으로 아이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육아서 이기도해요.

    전 책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은 연필로 체크해 가면서 읽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다시 한번 읽을 때는 체크한 부분만 읽어 내려가요~

     

    제가 첫째를 키울때 너무나 소심하게 키웠어요.

    아이가 먼저 시도해보고 실패해 보기도 전에 ...아이가 다칠까봐 혼자 못할까봐...

    다 해주고....먼저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말해주고...그러면서 키웠거든요...

    지금 7살인데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에요...ㅠ 밖에서도 발표하는 것도 두려워하고...

    뭐든지 해보겠다고 달려들기 보다는....겁부터 먹어요.

    6살 초까지는 진흙도 못만졌으니까요...

     

    제가 이 책을 첫째아이 키웠을 때 읽어봤더라면...하는 생각이드네요..

    7년에만 읽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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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아이들이 마음을 툴툴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하고 같이 고민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엄마에게 내 고민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를 만들어 놓아야지....

    사춘기도 수월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줘야 하는데요.

    혹시 아이의 마음이 닫힌 상태라면....미술치료로 아이의 닫힌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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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좌뇌니 우뇌니 말이 많은데요~!

    아직도 전 네 딸이 좌뇌 스타일인지 우뇌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좋은건 양쪽 뇌가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거겠죠~!

    좌뇌 우뇌 발달 시키는 방법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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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한반에 ADAH를 가진 아이가 한두명은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해요.

    아무래도 아직 1학년이고 하니 산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엄마들은 그려려니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아이가 위와 같은 증세를 많이 보이면 꼭 ADAH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래요.

    단순히 산만한 아이가 아닐 수 있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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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엄마와 함께하는 심리테스트도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1945년 카우아이 섬에서 산모를 대상으로 30년동안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요...

    연구결과 부모의 성격인 정신건강에 결함이 있을 경우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하네요

    또한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란 아이들이 고난에 처했을 때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본책 153페이지 내용)

     

    이 처럼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 및

    부모의 좋은 행동을 아이에게 보이는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필독도서~!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 ​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 고 있을까요?? 잘 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 고 있을까요?? 잘 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애는 그럴 아이가 아니다. 영화 마더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이가 안 그랬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아들(원빈)이 범인이었죠~

     어쩌면 우리는 아이를 잘 알고는 있다  생각 하지만 유치원(어린이집)고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리는 모습은 다 알지 못하죠?


     ​

     ​저도 가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밥은 잘 먹는지, 친구들과는 잘 노는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궁금 할 때 있어 몰래 가서 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지 어린이집과 교회를 같이 다녔던 친구랑 집에서 놀고 싶다고 하고, 우리 집에 친구가 놀러 오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며칠 전 그 소망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늘 놀림당하거나, 장남감 뺐기거나 하면 어쩔까 싶은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어떤 친구에 대해 걔는 이렇고,, 쟤는 저렇고라고 말도 합니다. 아들이 맺고 있는 나름 사회적 관계가 점점 형성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이렇듯 우리는 사람의 몇몇 모습으로 다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릅니다.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이 일부인데 말이죠..


      이 책은 상처받은 아이들,, 상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미술로 치유해가는 내용입니다.  미술 치료가 최고이고 그것만이 방법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모두 미술치료사가 되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미술로 표현하는 아이의 감정, 마음을 이해하라는 것이죠~

     책에서는 아이들의 격기 쉬운 애착, 분노조절, ADHD, 자폐아 등 각종 마음 상태의 정의와 증상에 대해 말하고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읽어가고 치료한 사례가 나옵니다. 대부분 미술치료를 통해 개선이 되었다고 하네요. 미술

    치료가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것으로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회복되고 마음 아픈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썼다. 그래서 부모들이 더 공감할 수 있을 거  같다.



    필자도 두 아이 양육하면 겪은 이야기를 통해 엄마들에게 더 다가가려는 모습도 보인다. '난 의사 이전에 여러분과 같은 엄마입니다.'라는 고백처럼 들리기도 한다.

     아이들이 아프길 바라는 부모가 있겠는가? 다 부족하고 모자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려는 부모인 것을


    *  엄마는 뭐든지 잘 해야 한다는 능력자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중앙북스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미술치료에 관해 교육하는 시간에 참여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포기해야 했지만 그게 두고두고 아쉬울 만큼 ...

    미술치료에 관해 교육하는 시간에 참여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포기해야 했지만 그게 두고두고 아쉬울 만큼 관심이 있었다. 남의 마음을 읽어보겠다는 마음이나, 미술치료사가 되어봐야지 하는 마음에서는 아니었다.

    나는 내가 그린 내 그림도 읽을 줄 모른다. '내 심리가 이러이러하고 내 마음이 이러저러하여 그림을 그렇게 그리게 되었구나' 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게 내 그림조차 내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에 이야기가 있고, 내 마음이 투영되기도 하고, 내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하니... 알고 싶었다.

    나는 어쩌면 나 자신이 더 알고 싶어서 계속 심리학이나 음악치료, 미술치료 같은 것에 관심을 가졌던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면 그것들을 통해 내가 말하고 싶고 치료받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 것인지도... 하지만 나이를 마흔 넘게 먹다 보니 이젠 나 자신에 대해서는 알 것도 같다. 그리고 이제 내가 알고 싶고 알아주고 싶은 것은 나의 아이들이 되었다.

    사람 욕심이 많고 관계지향적인 나는 내 아이들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다. 아직 표현이 서툴고 마음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이들이 몸으로 표정으로 그리고 그림으로 들려주는 자신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나는 7살 때 딱 한 달 아파트 상가에 있었던 미술학원에 다녀 본 적 있다. 아이들을 한 방에 앉혀놓고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봐라 했었다. 하지만 그 한 달 동안 내가 그린 그림을 두고 어떠한 코멘트도 들어본 적이 없다. 나는 유치원을 다니면서 내 그림 실력이 친구들에 비해 영 별로라는 자각이 있었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며 잘 배우고 싶은 마음이 그 어린 마음에도 있었는데 그 미술학원 선생님은 그 어떤 것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애들더러 그림을 그리라고 하신 후 선생님은 칠판 앞에서 옛날이야기를 해 주시거나 산울림의 "산 할아버지"라는 노래를 가르쳐 주었던 것이 기억난다. 거긴 몇 년을 더 다녀도 내 그림이 전혀 늘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워낙 그림을 그리는 걸 싫어했었다.

    잘 못 그린다는 자각과 말로 내 상황과 기분을 설명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어서 그랬는지 나는 한 달 후 미술학원을 관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나이에는 그림을 이렇게 그려라, 사람은 이렇게, 산은 이렇게, 색칠은 이렇게 ... 하고 가르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런 기능적인 면은 더 자랐을 때 가르치고 그 나이엔 마음껏 그리고 싶은 대로, 표현하고 싶은 대로 두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은 참 중요하지 싶다. 나는 일곱 살이었던 그때에도 이미 두살 어린 남동생 그림이 더 낫다든가, 유치원 친구들 그림이 더 멋지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거나 나 자신이 느끼고 있어서 그림 자체에 자신이 없었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안 생겨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키울 때 나처럼 되지 않기를 바랐다. 아이들 키보다 더 높게 벽면 가득히 전지를 붙여 놓고 얼마든지 그리고 칠하고 만들어 붙일 수 있게 해 줬었다. 붓으로 그리든, 크레파스로 그리든 볼펜으로 그리든 상관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정말 열중해서 그렸고, 만들었고, 자랑스럽게 전시하며 내게 그림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그랬었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어도 나는 모든 그림에 (검은색으로 북북 그어 놓기만 했다 해도) "멋지다, 이게 뭘까?" 정도의 관심을 보이거나 사진으로 하나하나 아이 앞에서 찍어두었다. "우리 해님양이 그린 그림이니까 엄마가 사진으로 찍어서 간직해야지."라고 하면서.

    하지만 나는 그때의 그 그림들이 아이들의 마음속 어떤 상태를 표현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 알았더라면 아이 마음을 더 잘 읽어줄 수 있지 않았을지... ​어쨌거나 그러다 보면 아이들 그림 실력도 나보다야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특별히 나아진 것은 없되 그림을 그릴 때 자신감 하나는 충만하다. '그게 어디야...'라고 나는 만족한다.

    그런데 같은 엄마인 내가 키우고 같은 환경 속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이며 키우지만 큰애, 둘째, 셋째는 다 제각각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자기중심적인 아이, 느리고 예민한 아이, 빠르고 순종적인 아이... 다 다르다. 어떨 땐 알겠는데 안다고 여기지만 매일 놀라기도 한다. 이 아이에게 이런 면이 있었구나. 지금 이 아이는 마음이 어떻길래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 , 내가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알아주었으면 아이 마음에 응어리가 남지 않고 더 마음건강한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하는 등의 생각을 한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 주치의] 그래서 이 책이 마음을 끌어 당겼다.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걸 꽤 좋아하는데 그 그림속에서 아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걸까 하는 것도 알고 싶었고 ​알면서도 혹은 몰라서 아이들에게 주었을 지 모를, 아니면 이미 주었을 마음의 상처 같은 걸 알아주고 싶었고 풀어주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엄마라고 하여 아이를 다 아는 것이 아니며 아이들이 그림으로 말할 때 그 속마음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말 하고 있다.

    많은 예시 그림들과 그 그림을 읽어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서 이해가 빨리 된다. ​그리고 단순히 랜덤으로 뽑은 그림 몇 장으로 설명하는 몇 가지의 심리가 아니고 그림으로 보는 아이의 심리를 통해 자아상, 학습장애, 집중력, 가족관계, 애착, 사회성, 우울증, 분노 조절, ADHD, 자폐, 틱 장애, 다문화 가정, 인터넷 중독 등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여러모로 흥미롭다.

    책의 뒤에는 부록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아이의 심리테스트지가 별지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책을 읽는 내내 아이와 그림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참 많이 들었다. 내가 혹 마음을 다 읽어주지는 못할지라도 함께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풀어내는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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