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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 규격外
ISBN-10 : 8990984696
ISBN-13 : 9788990984692
공감 [양장] 중고
저자 김현옥 |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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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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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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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저자는 자녀를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의 상처는 방치한 채 자녀를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옥
저자 김현옥 교수는 ‘푸른 숲 심리상담센터’ 소장이자 백석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백석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턴, 레지던트, 수련 슈퍼바이저로 5년의 임상 훈련을 거쳤다.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사, 한국문화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슈퍼바이저, 한국목회상담협회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열정을 다해 제자들을 기르며 좋은 상담자를 키우고 있다. 저서로는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그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공감의 첫 단추
자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나를 이해하고 받아 주라

Chapter 1 / 18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오해와 이해
사춘기는 위기다? | 위기를 기회로 | 요즘 애들 왜 그래? | 짐 덩어리가 될 것인가, 동맹을 맺을 것인가 | 심리적 거리 유지하기

Chapter 2 / 42
부모의 사춘기 vs 자녀의 사춘기 나의 사춘기는 어땠을까?
흔들리니까 사춘기다 | 참자기와 거짓자기 | 내 사춘기와 자녀의 사춘기 | 감정에 솔직해져라 | 나와 내 아이의 감정다루기 | 까다롭다면 공감하라

Chapter 3 / 68
마음은 어떻게 자라나? 부모님 vs. 나, 나 vs. 나, 나 vs. 자녀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 그 자체 | 아기는 엄마의 반응으로 마음을 만든다 | 마음의 지도 | 과연 내가 나일까? | ‘관찰하는 나’가 필요해 | 마음이 없을 수도 있다 | ‘나쁜 대상’을 어떻게 고치지? |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심하고 회의하고 방황해야 큰다 | 어른아이는 위험하다 | 마음은 자라야 한다

Chapter 4 / 106
너는 도대체 누구냐? 마음의 기둥: 자존감
입김에도 흔들리는 추 | 정신세계에 산소를 공급하라 | 네가 말하는 대로 내가 돼 | 성과를 내야 네가 중요한 게 아니야 | 자뻑은 셀프가 약해서 그래 | 적절한 좌절이 필요하다 | 나와 싸우는 시간이 필요해

Chapter 5 / 142
과연 나의 생각은 옳은 걸까? 인간의 삶을 망치는 생각 속의 벌레
‘당연히’가 제일 곤란해 | 두려움은 부풀려진다 | 과장은 일반화된다 | 필터링 장치가 필요해 | “망했어” : 파국적 사고 | 전략이 필요하다

Part 2 공감의 다음 단추
자녀는 공감 받은 만큼 성장한다

Chapter 6 / 168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까? 대화의 기본: 경청, 이해, 반영, 공감
‘듣기’가 안 되는 엄마 | 진짜 마음이 뭐야? | 공감이 변화를 만든다

Chapter 7 / 184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관계의 계좌를 관리하라
“엄만 맨날 야단만 쳐요!” | 문제는 편도체야 | 감정의 계좌에서 돈이 새고 있다 | 감정 계좌가 플러스가 되려면

Chapter 8 / 204
아이의 능력을 키우려면? 공감과 과잉보호, 경계선 설정
‘넌 나 없이는 안 돼’ | 엄마 말 잘 듣는 아이, 능력 없는 아이로 자란다 | 아이는 효능감을 먹고 자란다 | 자율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Chapter 9 / 220
견디며 기다리기 - 혼란과 방황을 견디는 부모가 돼라
사춘기, 사춘기에 와라 | 어슬렁거리는 게 능력이다 | 아이의 기질을 알아야 바른 길을 제시한다

Chapter 10 / 224
정서지능이 진짜 능력이다 - 지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마음이 진짜 실력 | 나의 정서 관리 어떻게 할까? | 하나님 앞에서 바라보라 | 자녀의 정서지능 어떻게 높일까?

Chapter 11 / 262
진짜를 찾아가는 길 - 심리적 성숙과 타인의 이해
성숙한 사람은? | 인간관계가 신앙생활의 바로미터 | 내 안의 언어를 만들자 | 내 안의 숨겨진 보물

에필로그

책 속으로

“제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정상이 아니에요.” 가을이 깊어 가던 어느 날 중년의 부부가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들은 정말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내게 하소연했다. “우리 집은 늘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답니다. 두 아들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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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정상이 아니에요.”
가을이 깊어 가던 어느 날 중년의 부부가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들은 정말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내게 하소연했다.
“우리 집은 늘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답니다. 두 아들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둘째는 제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왔어요. 그런데 첫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방도 엉망이고 평소 지각도 잘하고… 그 때문에 난리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저와 첫째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남편까지 끼어들어 집안이 시끄러워져요. 전 정말 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뭘 시켜도 안심이 안 되고 불안해요.”
“그것 때문에 첫째는 정상이 아닌가 싶은가요?”
“정상이라면 저를 이렇게까지 미치게 하겠어요? 한번은 버릇을 고쳐 보겠다고 며칠 동안 방을 치워 보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 됐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방 좀 치우라고 잔소리했더니 얘가 글쎄, 자기는 그 방이 너무 좋다는 거예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더라고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요. 어떻게 그렇게 지저분한 방이 좋다는 거죠? 일부러 절 약 올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
들어 보니 이 집의 가족 구성원 중 세 사람은 성향도 비슷하고 행동 패턴도 비슷한데 첫째만 아주 달랐다. 세 사람은 일 중심적이고 성실하고 규칙적인 데 반해, 첫째는 느긋하고 인간 중심적이고 느낌이 중요한 개성 강한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첫째는 이제 사춘기의 절정을 달리는 중3이었다!
부모는 자기들과 성향이 너무나 다른 첫째를 이해할 수 없어서 얼굴만 보면 잔소리하기 바빴고,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는 첫째는 그런 부모와 대립하면서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었다. 부모는 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아르바이트하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음에도 특별한 갈등 없이 사춘기를 지냈다. 더구나 지금까지 모범생의 범주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그들로서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 넉넉하게 자라면서도 번번이 부모와 대립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과연 그럴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 한 명 한 명이 다 절절하고 순간순간이 다 애달프고 소중하다는 뜻일 것이다. 지금 10대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아마도 “아픈 손가락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손가락 하나하나가 다 뭉그러지고 고름이 잡혀 있어요” 할지도 모른다.
자녀를 키우면서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회피하거나 부인하거나 혹은 잘 몰라서 제대로 지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당연히 행복하고 희망적이고 고무적일 때가 많지만 그와 비례해서 고민도 깊고 갈등도 크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몸부림이다.
나 역시 사춘기 자녀를 키운 부모로서 ‘아, 나는 정말 애들을 잘 키웠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은 내가 자녀 교육을 강의하고 그와 관련한 상담을 하는 사람이니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한다. 하지만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막내아들에게 “엄마가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 건데, 너의 사춘기 때 엄마는 어땠니?” 하고 물어보았을 때 아들의 입에선 기대하던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기대한 답은 “엄만 정말 좋은 엄마였어”이지만 아들의 대답은 “엄마가 노력한 건 알겠는데… 늘 한 발짝씩 늦었지. 나도 사춘기를 지나며 좀 힘들었고…”였다. 그나마 “하지만 그런대로 잘 큰 것 같아” 해 줘서 다행이었다.
그렇다.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특히 그 자녀가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면, 정말 어렵고 힘들다. 부모는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하지만, 자녀는 배려로 생각하기 힘들 수도 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자녀의 사춘기는 겨울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사춘기는 이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그러다 중학생을 지나며 절정을 이룬다.
겨울에는 아무리 씨앗을 심어도 싹이 나기 어렵다. 봄에는 씨앗을 심으면 여름을 지나 30배 60배의 소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본전도 찾기 힘들다. 심지어 쭉정이만 무성할 수 있다. 겨울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씨앗을 심어 봤자 본전도 찾기 힘들다는 얘기다. 그렇기에 봄철에 미리미리 씨앗을 심어 두어야 한다. 자녀와의 관계를 철을 따라 농사짓듯이 한다면 겨울을 나기가 수월할 것이다.
- 18~21p

사춘기 아이들을 보면 마치 갓난아기처럼 굴 때가 많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모를 가르치려 들고 별 볼일 없는 것에 목을 맨다. 참자기가 출현하면서 전능하고 과대한 자기가 올라오는 것이다. 이때 어떤 부모는 “이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했잖아” 하며 아이의 기를 죽인다. 그러면 사춘기 때 어렵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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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버드대학원 교육학 교수 조세핀 김, 《송가네 공부법》 저자 송하성 교수 등 극찬!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이다 [개요]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네 입장에서 화...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하버드대학원 교육학 교수 조세핀 김,
《송가네 공부법》 저자 송하성 교수 등 극찬!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이다

[개요]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랬구나! 그럴 수 있겠다”
“네 입장에서 화가 났겠다”
“많이 슬펐겠구나”
“참 힘들었겠다”

.
요즘 가장 고민이 많은 분들을 꼽으라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엄마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려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무의식이 들고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은 자녀와 엄마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왜 그러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답도 없는 전쟁을 통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더할 뿐이다.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따스한 말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널뛰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저자는 공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이 공감을 통해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 공감은 마음 치료의 묘약이라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공감하려면 우선 내가 나를 공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의 상처는 방치한 채 자녀를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녀를 치료하기 전에 부모인 나를 먼저 치료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 마음은 참 이상하다. 누군가 가르치려 들면 반발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면 어느새 마음이 한 뼘 자라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자녀도 마찬가지다. 특히 사춘기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밥도, 용돈도 아닌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사람은 주위에 공감해 주는 이가 없으면 인간답게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해 주는 것이고, 공감 대상이 되어 아이가 자기와 싸우는 데 에너지를 쏟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생기리라 믿는다.

[추천사]
“19세기에는 군사력이 강한 나라가 세상에 군림했고 20세기에는 경제력이 큰 나라가 세상을 좌지우지했으나 21세기는 자녀 교육을 잘 시키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전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Willy Brandt)의 말이다. 사춘기에 이른 내 아이, 나는 하느라 하는데 결과는 영 신통치 않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이 왜 흔들리는지, 부모인 내 말이 왜 그들에게 먹히는 않는지, 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심리학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의 감성지수(EQ)를 높이는 것이 아이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행복을 최대화하는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는 저자의 오랜 영적 성찰과 상담 경험 그리고 네 아이 어머니로서의 체험이 녹아 있다. 건강한 출세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이 책을 권한다.
송하성(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송가네 공부법》 저자)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 상태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또 자라나는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임상적인 경험들과 함께 기독교 신앙적 관점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마치 왜곡되지 않은 거울과 같아서, 모든 인간이 씨름하는 자존감의 문제와 대면할 때는 가슴이 쓰리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즈음엔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관직(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

김현옥 교수의 《공감》은 사춘기 자녀들을 둔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어려서부터 경쟁에 내몰려 행복지수가 바닥인 대한민국의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누군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부모는 자녀가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그러나 자녀의 현재에 대한 공감이 있어야만 미래에 대한 독려도 가능하다. 때로 부모로서 자녀보다 더 불안하고, 자녀보다 더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어디까지 수용하고 어디부터 개입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 주고 어떻게 방향 제시를 해주어야 하는지 매뉴얼이 되어 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와 자녀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우리 가정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상준(양재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요즘 가장 고민이 많고 힘든 사람을 꼽으라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엄마일 것이다. 대체로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려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는 무의식이 들고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은 자녀와 엄마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왜 그러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답도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저자는 상담가이자 네 자녀의 사춘기를 지나온 엄마로서 이 시기에 자녀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지혜롭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 고민 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거리며 따스하게 말을 걸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널뛰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차갑고 캄캄한 관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조세핀 김(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교실 속 자존감》 저자)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만남’이다. 그 만남 가운데 부모와 자식의 만남이 모든 만남의 근간이 된다. 그러나 오늘날 그 만남이 아픔이 되고 상처로 남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본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 간에 마음과 마음의 만남이 이루어질 때, 부모의 마음은 알이 부화하여 생명으로 탄생하듯 자녀가 단단한 껍질 속에 갇힌 자신을 깨치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산실과 같은 곳이 된다. 이 부모의 마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바로 공감이다. 본서는 부모가 자녀에 대한 공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는 실제적인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한재희(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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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공감 | km**lower | 2015.05.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부모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공감이라는걸 알면서도 공감하기보다 지시하는 쪽이 많았던 나의 삶을...

    부모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공감이라는걸 알면서도 공감하기보다 지시하는 쪽이 많았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했던 책 김현옥 교수의 [공감].

    "공감적인 태도는 진정한 변화를 일으킨다. 공감을 한다는 것은 '네 말이 옳다'고 편을 드는 것이 아니다.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는 것이다. '그럴 수 있겠다. 네 입장에서 화가 났겠다. 슬펐겠구나. 힘들었겠다' 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p178

    "공감의 첫 단추 자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라." 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기르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 행동들을 어쩜 그리 잘 표혔했던지 공감되고 더욱더 책속으로 빠져들면서 그때 이랬었는데 기억들을 되새기며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돌이켜보면서 변화된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아이를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아이를 내 기준에 선을 긋고 맞추려고 애썼던 지난날들. 아들의 사춘기 시절. 너는 사춘기지만 엄마는 갱년기야.. 사춘기가 이기는지 갱년기가 이기는지 하면서 싸웠던 기억도 떠오르고 모든것들이 자녀와의 공감을 하기전에 책과의 공감이 되고 교감할 수 있고 위로가 되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아들.. 진로 결정시 정말 하고 싶으면 하는데 친구따라 가는것은 아니라고하면서 특성화고등학교를 보내지않아서 대입을 앞두고 얼마나 고심하고 잘못선택해준것은 아닌지 고민되고 기도했었다. 7살때 하나님이 쓰신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쓰실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공부얘기만 나오면 괴팍해지고 싸움만 걸것처럼 윽박지르는 아들...하나님은 도대체 어떻게 쓰시려나.. 중학생이되었을때 보험을 깨서라도 시카고 비전캠프를 보내준다고 해도 내가 왜 가냐고 혼자 어딜가냐고 했던 아들 고2가 될때 외국좀 보내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아들...하나님은 일본 단기 선교를 예비해두셨고 비전을 품게 하셨고 신학교로 문을 열어주셨다. 나는 아직도 아들에게 말한다. 기도해보고 빨리 아니라고 하면 전향하라고 .. 남편도 " 뭐가 어울릴까 ? 신학교는 성경좀 배우고 나오면 되지뭐.. 남자는 기술을 배워야해.." 아직도 곧잘 이런 말들을 한다. 오늘은 급기야 "공무원시험..보게 할까? " 라고 했다.

    [공감]책을 읽은 나는 남편에게 하나님께서 쓰신다고 했으니 알아서 쓰시겠지.. 아무것도 못하면 잘하는 사람을 붙여주실꺼고 길이 아니면 전향할것이고 아들에게 맡기세요..그리고 날마다 물어본다. 기도해보고 그 길이 아니면 빨리 길을 찾으라고.. 아들은 아직도 답은 없다.

    "지금 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당신과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 순간들이 자꾸 쌓아 가야 당신이 당신아들에게 하는 행동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p102

    공감하며 믿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맡기고 나니 내 마음도 편하고 아들도 편하다. 어둡고 긴 터널을 뚫고 나온것처럼 공감하고 기다린 댓가로 하나님은 편안함을 주셨다.

    세상의 부모들은 이 책을 읽고 자녀들에게 기다리며 공감하길..자녀와 소통하며 기도로 후원하길 ..

    세상속에서 신앙인으로 당당하게 자리잡고 빛을 발할수 있도록 자녀들을 믿고 맡겨두길 소망한다.

  • 부쩍 자란 딸아이를 보면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아름답지만 두렵다. 아직 사춘기는 아니지만 곧 겪게 될 딸아...


    부쩍 자란 딸아이를 보면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아름답지만 두렵다.

    아직 사춘기는 아니지만 곧 겪게 될 딸아이의 사춘기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먼저 생긴다.

    주위의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걸 보면 나도 곧 겪게 될 것 같아

    지레 겁먹은 상태다.

    그것도 아들보다 딸을 둔 엄마들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엄청난 태풍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태풍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읽었다.


    이 책의 결론은 엄마는 흔들리지 말고 아이가 사춘기를 잘 겪을 수 있도록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적인 부분을 가르쳐주고 있다.


    사춘기는 아이들이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시기인 것 같다.

    사춘기는 위기가 아니라 성격, 인격등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하니....

    오히려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엄마가 싸움대상이 아니라

    좋은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공감이 갔던 부분은 아이들은 자기들이 본 부모의 모습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이들에게서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사춘기에 화내거나 부정적인 말로 대응하면

    오히려 부모를 따라한다.

    기름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되는 것이다.


    방과후강사로 아이들을 만나는데 고학년인 경우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이 있었다.

    수업시간에 태도가 불성실해서 처음엔 담임이 아니라

    방과후강사라서 나를 무시하나 싶어 화가 많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사춘기엔 그랬던 것 같아  이해가 되었다.

    그러고 나니 아이와 대화도 되었다.


    우리 부모들도 사춘기엔 그랬던 것 같다. 그런 시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건 그냥 지나가는 바람같은 거였는데

    괜히 부모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같이 흔들리면 서로 상처만 남는 것이다.


    우리가 어렸을 땐 부모들이 먹고 살기 바빠서

    오히려 별로 신경쓰지 않은 것 같은데 요즘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과잉보호로

    키우다 보니 사춘기도 그냥 두고만 보지를 못하는게 문제인 것 같다.


    아이가 사춘기를 겪는다면 그만큼 아이가 그걸 겪을 수 있을 만큼

    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잘 겪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몫인 것 같다.















  • 십대자녀 부모코칭 1 < 나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 : 공감 >      ...

    십대자녀 부모코칭 1

    < 나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 : 공감 >

     

     

     

     

     

     

     

    올해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을 둔 엄마로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공감"

    아무리 아이를 이해한다 이해한다...

    하면서로 막상 제대로 이해하는것인지

    의문이 앞서기만 한다...

     

    한발 할발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사춘기를

    어떻게 좀더 현명하게 지낼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와의 공감해보려 한다...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맞다... 공감을 해야만 서로 소통할수 있고

    모든 관계에서도 공감만이 서로의 거리를 좁혀주는 열쇠라는 생각이 든다.

     



     

     

     

    공감도서는 공감의 첫단추, 다음단추로 단락이 구분되어 있다

    첫단추는 발달, 마음, 사고

    다음단추는 대화, 관계, 능력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너무나도 많은 반성을 하게된다..

    아이와의 관계가 평등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되야 하는데...  어쩜 그동안 너무 일방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서로 공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엄습했다..

     



     

     

     

    책 초반에 나오는 사춘기에 대한 설명...

    참.. 무지했다...  사춘기는 그냥 사춘기라 생각했는데...

    과학적 생체변화에 따른 변화임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사람의 뇌는 전두엽과 측두엽, 후두엽으로 나뉘고

    그중 상황판단, 사고등 고차원적 생각을 하는 전두엽이 15~16세쯤부터 변화한단다..

    전두엽의 두께가 변화하면서 성장하는 것인데, 바로 이때가 사춘기라고 한다

    이 전두엽은 27세가 되어야 완전해진다고 하니...

    성인이 되어서도 철이 덜든 사람들도... 급격한 전두엽의 성장단계라

    그럴수 그런거구나...싶다...

    사람마다의 분출방식이 다를테니..정도의 차이가 있는거겠지...

     

    또한 세로토닌은 우울한 감정과 짜증등을 조절하는 역활은 하는 호르몬인데
    세로토닌이 사춘기때에 40%나 감소한다고 한다..

     

    사춘기때 뇌변화및 세로토닌의 감소로 인해 아이들은

    혼란을 겪을수 밖에 없는것이리라.....

     

     


     

     

     

    또한가지...

    이 책을 읽으며 크게 착각하고 있는것....

     

    엄마 말 잘 듣는 아이, 능력 없는 아이로 자란다...

    이말이 너무나도 가슴아프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줘라...

    자기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태도가 성적보다 훨씬 중요하다.

     

    맞다....  맞다....  맞다....

     

    울 아이가 지나치게 엄마말을 잘듣고 하라는데로만 하고...

    이것이 지금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아이에겐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것을...

    생각은 하면서도... 어영부영 지나치고 있었던듯 하다...

     



     

     

     

    책속의 다짐하고 새기고 싶은 구절이다..

     

    좋은 엄마란 최고의 엄마가 아니다. 그냥 좀 괜찮은 엄마면 된다.

    아이의 방황과 좌절, 미성숙을 견딜 수 있는 엄마면 괜찮은 엄마다.

     

     

     

    아이와 공감하며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읽어보면서 다시 되새기고 되새기고..

    그렇게 해서 괜찮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사춘기자녀를 두고있는..그리고 저처럼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를 준비하는 부모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네요. 읽는동...
    사춘기자녀를 두고있는..
    그리고 저처럼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를 준비하는 부모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네요.



    읽는동안 저의사춘기시절은 어떠했는지...
    그리고..딸이 사춘기시절의 나같은 행동을 했을때..
    나역시 충분히 공감할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은책이네요.

    11살..
    아직은 좀 이르지만...
    조금 있으면 닥칠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
    책의 글처럼 나와 자녀가 가장행복해지는 시기를 맞이하자는 마음으로 밑줄까지..그으며 읽었어요.


    "세로토닌(Serotonin)"
    우울한감정, 짜증나는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됨으로 사람은 정신적 평온을 유지하는데..사춘기가되면 이 세로토닌이 40%나 감소한다.
    그 결과 사춘기 아이들은 감정조절이 어렵고 우울에 빠지기 쉽다.

    책의 첫머리부터 사춘기아이의 반항을 자연스러운반응으로 인정해야한다고 얘기해주고있어요.




    자율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엄마말잘듣는 아이, 능력없는 아이로 자란다.

    머리를 한대쥐어박힌거 같은 충격이네요.

    칭찬도 중요하지만, 격려하고 수용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하고있어요.
    읽으면서...저역시..칭찬이필요한시점에 칭찬은하고있지만..
    그렇지않을때..아이를질책하고 꾸중하고..흔한말로 잔소리하기에 바빴지..
    아이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격려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사춘기자녀를 공감하기위해...
    아이의 자연스러운 반항을 받아들이기위해..
    나먼저..정서관리를 하라고 얘기합니다.

    첫째, 자신의 마음을 잘알아야합니다.
    좋은엄마가 되기전에 자기자신에게 좋은친구가되라는것이다.

    나의마음, 나의감정, 나의느낌을 희생하고 아이에충실할때 좋은엄마가 아니라, 나자신을 먼저돌봐야한다....
    내가지치니...지친감정이 온전히 아이에게가는걸 경험했던터라 절실히공감이되네요.

    둘째,자기관리를 해야한다.
    지금부터라도 나자신의 인생을살아야한다.
    지금부터라도 취미를배우든지 기술을배우든지하기바란다.
    자신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것이 우리자녀들에게 줄수있는 가장좋은 선물이다.

    셋째, 자기관리뿐아니라 관계를 관리해야한다.
    가장중요한것이 가족과의 관계를 관리하는것이다.
    정서적인통장이 부자가되도록 잘 관리해야한다.

    화낼때 화내고 웃기면웃고 생각나는대로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마이너스가되어버린 나의정서통장을 플러스로만들기위해 얼마나많은 노력이필요할까..살짝 겁이나기도하네요.

    사춘기자녀가 교복을 트집잡아 화내고,
    방문을 쾅닫고 들어갔다고
    덩달아꼬투리를 잡아 혼내지말기를 당부하고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한마디만 덧붙이고..
    "어떡하냐?"라고 한마디만...
    자기감정을 쏟아놓게하고..

    아이의 마음에 고인감정이 밖으로 분출해야 썩지않고..
    감정을 쏟아놓은 후에야  이성적인사고가 작동해 부모와 공감할수있다고 얘기한다.
    그래야..대화를할수있고..
    그때 한계를 그어주는게 필요하다고~~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구체적인방법을 제시받은거 같아 읽는내내 공감하며 읽은책~

    머리맡에 오래동안두고 다시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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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 적극 추천합니다! | yy**id | 2015.01.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에 상대방이 공감해 주길 원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정작 자녀를...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에 상대방이 공감해 주길 원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정작 자녀를 잘 공감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자녀의 사춘기가 심하면 심할수록 더욱 부모와의 갈등은 커져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십대 자녀 부모 코칭 1    나와 자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 [공감]

    이 책 정말 잘 읽었다 싶다!!! 십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적극 추천한다. 읽으면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도서임에 틀림이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우선 부모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먼자라고 얘기한다. 자녀와의 관계에서 변화의 출발점은 바로 부모가 '나 자신을 알기'란다.  진정 맞는 말이다. 나 자신도 모르면서 어찌 타인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부모 중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도 자신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 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사춘기가 위기이면서도 기회임을 알려 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춘기때 다시 재정립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며, 자녀의 사춘기는 부모 자신의 '사추기'를 겪는 시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서로가 더욱 힘들다는 걸 알려 준다. 생각지도 못한 이 이야기는 내게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지금 알게 된 이 내용을 늘 인지하고 참고해야겠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곧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p 40

    -어떤 엄마가 최고의 엄마인가 하는 질문에 나는 '맷집이 강한 엄마가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맞지만 쓰러지지 않고, 비난을 들어도 넘어지지 않으며, 아이가 돌아오지 않아도 끝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엄마. 버티기 잘하는 엄마가 사춘기 자녀에게는 꼭 필요하다. p 41

    자녀를 키움에 현재 많은 부모들이 저지르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도 일깨워 주는데 솔직히 이 책을 읽고 변화화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의구심이 든다. 머리로는 이 책의 내용이 맞다고 맞장구 칠지 몰라도 정작 현실에서의 행동에 대한 변화는 이루기 쉽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내용들을 조금이나마 숙지하여 잘 이용한다면 자녀와의 공감은 필히 이룰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뭐든 노력없이 저절로 되는 건 없다. 이에 자녀들보단 당연히 더 성숙한 어른인 부모가 좀 더 노력해야 함이 맞지 않을까... 자녀가 사춘기를 겪든 아니든 이 책은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감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실제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한 부모들도 많으리라. 나 역시도 그랬다. 도움되는 내용들이 어찌나 많은지 줄 긋기에 바빴다. 

    아이들에겐 그렇게나 공부하란 잔소리를 퍼부으면서 정작 부모인 자신은 책 한 권 읽지 않는다면? 이 책은 꼭꼭 읽길 적극 추천한다!!! 부모인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로 가득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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