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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인문학석강
명상록
272쪽 | 규격外
ISBN-10 : 8996789046
ISBN-13 : 9788996789048
명상록 중고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역자 키와 블란츠 | 출판사 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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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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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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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은 우주, 자연, 신(神)은 하나이며 그것의 본질은 이성이라고 전한다. 신은 이성이기에 선(善)하다. 신은 또한 자신이 가진 신성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신성이 있기에 우리는 선악을 구별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121~180 AD는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이자 5현제의 마지막 황제로, 스토아학파 철학자이다.
121년 로마에서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와 도미티아 루킬라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인척간인 할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황제를 자주 알현했는데,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진리에 대한 탐구 정신이 강한 소년 마르쿠스를 귀하게 여겨 그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였다.
성장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뜻에 따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로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했다. 특히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영향을 받은 그는 어떤 학문보다 철학에서 지적 흥미와 많은 정신적 자양분을 얻었다. 145년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딸과 결혼했으며, 161년 로마 황제로 즉위했다.
그의 통치기간에는 전란과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경제적·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따라서『명상록』의 많은 부분을 진영에서 집필했다. 이 책에는 스토아 철학자이자,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였던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역자 : 키와 블란츠
역자 키와 블란츠(Guihwa Hwang Blanz)는 뉴욕 롱아일랜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세계타임스〉 〈코리아 센트럴 데일리〉 등 뉴욕 내 한국어 일간 신문의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지금까지 번역 활동에 주력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국내 도서 200여 권을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했으며,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굿바이 슬픔』 외에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ㆍ4
1 ㆍ 9
2 ㆍ 25
3 ㆍ 37
4 ㆍ 51
5 ㆍ 75
6 ㆍ 99
7 ㆍ 123
8 ㆍ 149
9 ㆍ 175
10 ㆍ 199
11 ㆍ 225
12 ㆍ 247
옮긴이 후기 ㆍ 264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ㆍ 270

책 속으로

● 소용돌이치는 상념, 예측 불가능한 운명, 덧없는 명예……. 우리의 육신은 시간의 강을 흘러가고, 영혼은 꿈이며 연기처럼 소멸하며, 명예는 잊히고 만다. 이런 우리네 인생은 마치 전쟁터 같기도 하고, 길 떠난 나그네의 여정 같기도 하다. 이토록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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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용돌이치는 상념, 예측 불가능한 운명, 덧없는 명예……. 우리의 육신은 시간의 강을 흘러가고, 영혼은 꿈이며 연기처럼 소멸하며, 명예는 잊히고 만다. 이런 우리네 인생은 마치 전쟁터 같기도 하고, 길 떠난 나그네의 여정 같기도 하다. 이토록 불안정한 존재인 우리 인간을 제대로 이끌어주는 것이 있기나 할까. 있다. 오직 철학만이 그것이 가능하다. 철학은 내면에 있는 이성적 파워를 해하거나 모독하지 않으며, 고통과 쾌락을 초월하고, 목적 없고 위선적인 행동을 하도록 하지 않는다. (35쪽)

●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그 일을 걱정하느라 남은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다른 사람이 어째서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무슨 꿍꿍이속을 갖고 있는지 골몰하다 보면 정신이 산만해져 정작 네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너 자신이 어떤 파워를 갖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쓸모없는 상념에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저속한 호기심과 적개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40~41쪽)

● 살아가면서 정의, 진리, 중용, 강단……. 이런 것보다 더 귀한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나의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고, 분별력 있게 행한 과거의 행적에서 느끼는 만족감보다 더 큰 기쁨을 얻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전력을 다해 최상의 것을 찾아 탐닉하라. (43쪽)

● 미래의 일로 근심하지 마라. 현재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이성이 그때도 나와 함께하며 미래의 일을 잘 대처해줄 것이다. (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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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神이 내린 처방전이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이 1년에 두 번은 반드시 읽는 책, 대통령 당선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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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神이 내린 처방전이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이 1년에 두 번은 반드시 읽는 책, 대통령 당선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비즈니스맨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빠짐없이 오르고 있다.
왜 명상록이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는 스테디셀러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걸까?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신이 내린 처방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아무리 큰 시름에 잠긴 사람이라도 『명상록』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마법처럼 환한 미소를 되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독자들이 막상 이 책을 읽으려 들면 만만치 않은 집중력이 요구되었다.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저자가 전장에서 쓴 비망록으로, 제목이 ‘To Himself(자기 자신에게)'라고 씌어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즉 이 책은 급박한 상황에서 혼자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다소 사용했으며, 매우 압축된 문장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서는『명상록』의 완역판을 찾기가 어려우며, 완역판조차 문맥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 난해한 번역본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다상에서 새로이 출간한 키와 블란츠 씨 번역의 『명상록』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완역판이다. 역자 키와 블란츠 씨는 영어 번역본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부분이나 건너뛴 부분을 절충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 난해한 문장이 다소 있다 보니 한 문장 한 문장을 오랜 기간 명상을 하며 번역했다. 덕분에 원전의 명성을 온전히 되살린 쉽게 읽히는『명상록』이 빛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권은 아우렐리우스가 가까운 혈육과 개인교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뒷부분에서는 많은 내용이 몇 가지의 주제로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다. 이렇게 변주되는 내용들 역시 하나같이 곱씹어볼 만한 지혜로 충만하다.
『명상록』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은 우주, 자연, 신(神)은 하나이며 그것의 본질은 이성이라고 전한다. 신은 이성이기에 선(善)하다. 신은 또한 자신이 가진 신성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신성이 있기에 우리는 선악을 구별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추천의 글

· 명상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21권의 책 중 첫 번째다. - 빌 클린턴
· 명상록은 가장 즐겨 꺼내 보는 책으로, 볼 때마다 나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이 책은 신선하고 강렬하다.
- 존 스타인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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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책을 읽다보면 읽고 싶거나 읽어야 할 책들이 점점 많아진다. 왜냐하면 보편적으로 좋은 책들은 여러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기 마...

    책을 읽다보면 읽고 싶거나 읽어야 할 책들이 점점 많아진다. 왜냐하면 보편적으로 좋은 책들은 여러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또한 그러하다. 책을 읽다가 누군가가 추천하거나 소개한 책들을 적어 놓곤 하는데 그 중에 꼭 읽어야지 했던 책이 바로 이 [명상록]이다. 그래서 한번은 서점에 가서 서서 이틀에 걸쳐 다 읽었던 적도 있었다.



    공이 무조건 위로 비상한다고 해서 더 훌륭한 것이 아니고, 

    공이 땅으로 추락하여 떨어져 뒹군다고 해서 더 비참해지는 것도 아니다.

    물방울이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서 뭔가를 얻는 것도 아니며,

    물방울이 흘러내린다고 해서 뭔가를 잃는 것도 아니다.



    우연히 키와 블란츠라는 역자가 번역한 명상록을 읽게 되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명상록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역자의 책은 보다 읽기 쉬웠고 눈에도 쉽게 들어왔다. 이는 역자가 한글 번역 뿐만 아니라 영문번역을 여러차례 한 이유일 것이다. 또한 많은 책들이 철학서라는 이유로 다소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하여 번역되었지만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풀어서 더 머릿속에 잘 감겼던 것 같다.


    죽음이 나를 앗아갈 때 내 육신과 영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보라.

    그리고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과거와 미래의 시간에 얼마나 깊은 심연이 가로놓여 있는지,

    모든 것이 얼마나 덧없는지 생각해 보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서기 161년에서 180년까지 고대 로마제국을 통치한 황제라고 한다. 로마제국 전성기에 활약한 '고대 로마 5현제' 중 한 사람으로 꼽힐 만큼 훌륭한 철인 황제이자 명군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는 비록 왕가의 혈통을 받은 사람은 아니지만 당시 친자식에게 제위를 물려주지 않고 쓸 만한 후계자를 양아들로 입양하여 통치자 훈련을 시켰던 시기 였기 때문에 영특한 아우렐리우스가 황제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그러한 총명함이 바로 명상록에 진하게 묻어나온다.


    등불은 꺼질 때까지 그 빛을 잃지 않는다.

    내 내면에 자리한 진리와 정의와 겸손도

    죽음에 이를 때까지 그 불을 꺼뜨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내가 헛되게 살아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굳은 다짐을 하게 된다. 특히 여러가지 화려함에 현혹되어 본질을 잃어가는 요즘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한다. 또한 그렇게 오래전 시대에도 오늘날과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자면 인생은 짧으며 그 안에서 우리가 치열하게 이루려고 하는 것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비록 3천년, 아니 그보다 열 배나 더 오래 산다 하더라도

    결국은 내게 주어진 삶을 살다 갈 뿐

    절대 덤으로 다른 인생을 살 수는 없다.

    짧게 사나 길게 사나 결국은 마찬가지다.

    현재라는 시각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졌다가

    누구나 똑같이 그것을 잃을 뿐이다.

    과거나 미래를 잃는 자는 누구도 없다.

    지금 갖지 못한 것을 어느 누가, 무슨 수로 빼앗는단 말인가?


    이 책의 역자는 명상록을 세 단계에 걸쳐 읽어야 그 진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가 '내가 아는 만큼만' 이해하는 선이며 두 번째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뭔가'가 있음을 눈치 채는 것이며 세 번째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뭔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정신을 집중해 다시 한 번 찬찬히 읽는 단계라고 말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완벽히 읽지는 못하였다.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야 하겠지만 한숨에 그렇게 이 책을 이해하고 싶지는 않다. 예전에 읽었을 때와 지금 읽었을 때의 상황과 감정 상태가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맥락에서 더욱 깊은 의미들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두고두고 정말 이 책이 필요할 때 정신을 집중하여 찬찬히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 삶의 가치를 명상록에서 | ys**5636 | 2014.07.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로마 황제이면서 스토아 철학에 심취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관심을 갖었으면서도 정작 ...
     로마 황제이면서 스토아 철학에 심취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관심을 갖었으면서도 정작 읽으려는 의지와 노력이 약했다.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가미되어 내용의 이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도 명상록 읽기를 주저하게 했다.그런데 책을 펼치는 순간 선입견은 그저 선입견일 뿐 내용이 성경의 잠언과 같고 자기 계발서와도 같은 내용들이 수미일관 전개되어 갔다.다 읽고 나니 '이제 몸소 실천하는 일 밖에는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AD 21∼80년을 살다 갔던 로마의 황제이면서 5현제(賢帝)로 불리운다.그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고모부 밑에서 자라면서 문학과 철학에 심취하게 된다.특히 스토아 철학에 심취하면서 철학가의 길을 걸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로마 황제가 된다.황제 재위시절 게르만 민족의 이동으로 그는 직접 전장을 지휘하고 생을 마감한다.명상록은 주로 전장에서 그의 철학적 삶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가를 진솔하게 잘 들려 주고 있다.거의 2천여 년 전의 글이라 해도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도덕적 소양,삶의 목표 및 가치를 비롯하여 자기관리,교훈적인 경구와 인용문,인간의 삶과 우주의 본성,신의 섭리,인생의 무상함 등이 잘 나타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조부모,부모님으로부터 인성교육을 잘 받았던 것으로 보여진다.어진 성품,자제력,겸손함,대장부다운 기질,절약,절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나아가 스토아 철학의 특징인 금욕과 평정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 강렬하기만 하다.자신의 내면세계를 통제.관리하는 부분에서는 조선시대 이율곡선생의 자경문이 연상이 될 정도로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했던 인물이다.이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매사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습관화되고,끈기가 있었고,끊고 맺는 것이 분명했다.친구와의 관계는 오래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생각과 감정,이성을 갖은 생물이다.살아서 사안을 이성적으로 판별하되 인간은 삶의 길이가 극히 유한한 존재이기에 사랑과 자유,정의감이 최선의 덕목이고 불의와 위선,이기심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는 스스로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재물,명예,권력이 아무리 많고 높아도 죽을 때에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그리고 신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회한 없는 삶이라고 설파한다.인간의 생과 사는 자연이 관장하는 것이기에 자연의 섭리를 따라 순종하는 것이 삶다운 삶을 이끌어 갈 수가 있으며,삶을 제대로 후회없이 살았다면 죽음은 불안하지 않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다고 전해준다.또한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로서 최고의 덕목을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했다.개인주의,이기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삶,공동체적인 삶이야말로 현대인들이 추구하고 이루어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한다.

     

     나아가 인간의 삶의 정상을 행복과 평화라고 한다면 과연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이것은 개인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공공선을 위반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는 것에서 비롯되고,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 즉 선과 악을 가려 정의롭고,겸손하고,당당하고,자유롭게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행복의 열매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보편타당하면서도 질높은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기 위해 솔직담백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를 주문하고 있다.특히 명상록이 게르만 민족의 이동을 방어하기 위해 출정한 생사의 와중에서 쓰여졌기에 읽고 또 읽어 내 것으로 삼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한다.


  • 명상록 | pa**s | 2014.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애시당초 출판을 목적으로 쓰여진 글은 아니지만 전쟁터에서 기록된 글치고는 읽어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문제를 독백식으로...
    애시당초 출판을 목적으로 쓰여진 글은 아니지만 전쟁터에서 기록된 글치고는 읽어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문제를 독백식으로 스스로를 위하여 다짐하게끔 구성된 글이었다.
    이와같은 글은 로마의 16대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의 사적인 세계관을 지닌 스토아철학에 영향을 받은때문인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 죽음은 무엇인가?, 인생은 무엇이고 행복이란?, 나라는 사람은? 등등과 같은 의구심에서 사색으로 이어지는것을 자기암시하는듯한 느낌으로 주고 있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처럼 개인적인 문제에서 공공에 대한 헌신 또한 상당한 비중을 주는것이 로마제국을 이끌어가는 정치적인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있음에도 고전으로 널리 읽혀주고 있는것은 그글들이 독자들의 처해진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글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글들은 결국 인생을 평온하게 그리고 경건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일을 어떻게 하든지 기회를 중시여기며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메시지가 섞여있었다.
    이성에 어긋나며 위선을 없앨때 자유롭고 도덕적인 행복한삶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소유할수있는것은 유일하게 공평하도록 그것이 현재의 삶가운데 이성으로 발휘하는 살아가는데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고 맡은바 현실에 충실하게끔 지혜를 주는글 이었다.
  • 명상록 | su**22 | 2014.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철인 황제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로마의 평화시대를 이끌었던 오현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황제이다 예전에 로...

    SAM_4429.jpg

    철인 황제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로마의 평화시대를 이끌었던 오현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황제이다

    예전에 로마인 이야기를 비롯하여 괘 많은 로마 관련 서적들을 읽었을 때도 이 황제의 강인한 정신력은 인상적이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처럼 번뜩이는 재치나 타고난 정치력이 아닌 늘 스스로를 경계했고 자제했던 대제국의 황제라는 짐이 너무나 무거워 보인다는 생각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으로 말하면 평생 책이나 보고 있는 대학교수가 딱인 타입이었던 것 같다

     

    지금도 로마의 어느 광장에 말을 타고 있는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이 있다

    철인 황제이자 스토아학파에도 영향을 미친 그가 왜 책을 들고 있는 동상이 아닌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으로 남았을까??

    게다가 내 기억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절었다고 한다

    전황제 안토니누스의 딸과 결혼하면서 황제의 후계자가 되었지만 그의 치세의 오현제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정신없는 시기였다

     

    하드리아누스와 안토니누스 등 4명의 황제에 의해 평화로운 시대를 보냈지만 그 평화로운 시대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으며  5명이나 줄줄이 현명한 황제가 통치한다는 것은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세계의 역사적으로 봐도 어쩌다 한두 명의 현명한 왕은 있지만 그들이 줄줄이 이어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명한 황제가 하나 나오면 어리석은데가 폭군인 황제가 2-3명 뒤를 이어 등장하여 앞서 황제가 해놓은 것들을 다 망치고 오히려 마이너스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의 역사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 시기의 로마는 유토피아였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가 황제에 올랐을 때는 이 평화로운 시대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이 공부하기 좋아하며 다리까지 불편했던 황제는 로마의 집무실보다 전쟁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명상록 또한 전쟁터에서 거의 쓰였다고 한다

    예전에도 한번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시 읽는 명상록은 왠지 황제 아우렐리우스가 스스로 버티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주위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보다 나라를 위하며

    신을 믿고 싶었던 황제는 전장에서 이 글들을 쓰면서 자신에게 힘을 내라고 다독이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이 안고 있는 절망과 비참함을 외면하기도 한 것 같다

     

    왜 제목이 명상록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읽었던 명상록이 그저 로마 황제라는 인물이 남긴 좋은 말들이었다면 지금 읽는 명상록은 힘겨운 삶을 이겨내기 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라는 사람의 자신에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겨웠던 생을 마감하는 날 그는 드디어 쉬게 되었다는 안도감에 평안해지지 않았을까~~

     

    [이 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명상록 | md**ksu | 2014.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대학교 들어갈 때 입학...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살면서 번은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대학교 들어갈 입학 선물로 받았던 책이었다. 당시에 책을 읽으면서 그냥 지루한 ,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하지만 몇몇 구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마음에 닿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다상출판사에서 출간한 <명상록> 읽게 되었다.

     

    가장 먼저 눈에 것은 원전의 명성을 온전히 되살린 차별화된 번역이라는 문구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번역이 얼마나 중요하지 알게 되었기에 말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다. 책의 옮긴이는 키와 블란츠로, 자신만이 이해할 있는 용어를 사용해 매끄럽게 이어지는 않는 명상록의 여러 부분들을 옮긴이가 오랜 명상 끝에 아우렐리우스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온전한 줄기로 책에 담았단다. 예전에 명상록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단 예전에 읽었던 책에 비해 상당히 읽기가 편했다. 읽기가 편하다보니 내용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물론 내용을 모두 이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명상록은 그대로 문장, 문장이 깊이 심사숙고해야 하는 글들이기에 단시간에 무언가를 것으로 만들 있을 만큼 가벼운 책이 아니다. 그대로 문장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다. 속뜻까지는 모르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의미는 쉽게 느낄 있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명상록에 조금 가까이 다가갈 있는 발판이 되었다.

     

    <명상록>에는 , 철학, 삶의 모습, 우주의 본성, 도덕적 정신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중에서도 책에 일관되게 흐르는 내용은 이성이 아닐까 싶다. 아우렐리우스는 이성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이에 수긍하는 인간이 가장 바람직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이성적 존재이기에 자신의 본성을 파악할 있고, 이웃과 더불어 있고, 신을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아우렐리우스가 말하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지배적 이성, 자연의 지배적 이성, 이웃의 지배적 이성을 살펴보라. 자신의 지배적 이성을 살펴 정의를 실현하고, 자연의 지배적 이성을 살펴 내가 일부임을 자각하고, 이웃의 지배적 이성을 살펴 그들의 행동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지 지혜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파악하라.(p.186/22)

     

    아우렐리우스의 말처럼 이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 우주의 흐름을 있으니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

     

    옮긴이에 의하면, <명상록> 단계를 거쳐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있단다. 이번에는 아직 단계 읽기에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 옮긴이가 말하는 2-3단계 독서를 거쳐 아우렐리우스가 말하는 바를 온전히 이해할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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