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읽는 서양문명사.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 역사의 중요한 주제를 소개하고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체계있게 전하고 있는 책. 우주와 인류의 탄생부터 호모 사피엔스, 최초의 도시, 그리스의 세계, 철학자들 과 여자들 등 10개 장으로 엮었다. 전 6권.
저자소개
목차
001. 들어가기 002. 우주의 탄생, 인류의 탄생 003. 호모 사피엔스 004. 빙하 시대 005. 최초의 도시 006. 이집트 007. 파라오의 무덤과 그리스의 신 008. 헬라 009. 거대한 제전 010. 민주주의의 탄생 011. 철학자들과 여자 012. 부록 1: 찾아보기 013. 부록 2: 연표
1권에서는 유인원에서 구석기 신석기를 지나 점점 문명을 이루는 우리 인류의 발자취를 훑고 있다.
처음은 매우 초라한 모습이지...
1권에서는 유인원에서 구석기 신석기를 지나 점점 문명을 이루는 우리 인류의 발자취를 훑고 있다.
처음은 매우 초라한 모습이지만, 인간의 머리와 집념, 근면함으로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인간의 거대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오만함을 버려라'고 지시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자면, 거의 무에 가까운 상태에서 이집트의 신전이 세워지고, 규율을 만들어가고, 사람이 생각도 하고,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게 되었고, 생존을 넘어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그 변화의 과정이 생동적이고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