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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216쪽 | 규격外
ISBN-10 : 8937886960
ISBN-13 : 9788937886966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중고
저자 마이클 샌델,신현주 | 역자 신현주 | 출판사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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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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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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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직관적으로 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정치 철학가 마이클 샌델의 대표작 《정의란 무엇인가》는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책일 수도 있다.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는 그런 점을 보완하여 10대 아이들도 정의’란 무엇인지,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 세대에 걸맞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을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보여준다.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딜레마 상황을 명료한 내용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책 속에 수록된 여러 철학자의 이론들은 우리 삶이 그만큼 복작하고 다양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샌델
원저자 마이클 샌델은 2010년 이후,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29세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1982년)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수업은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존 롤스 이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인정받는 그는 명실공히 이 시대의 최고 석학이자 철학계의 록스타이다.
저서로는 《정의의 한계》, 《민주주의의 불만》, 《왜 도덕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등이 있다.

저자 : 신현주
저자 신현주는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한국어 교육을 공부하였다. 방송 작가로 다년간 활동하며 많은 프로그램을 써 왔다. 지금까지 시사 교양 《PD 리포트》, 《교육대토론》, 교양문화 다큐 《시대의 초상》, 과학다큐 《아인슈타인과 블랙홀》, 다큐프라임 《행복의 섬 바누아투》, 《미래학교》, 《기억력의 비밀》, 어린이 청소년 《배움 너머》, 《사이틴(SCI-TEEN)》, 《리얼체험 땀》, 《세계테마기행》 (이상 EBS) 등의 프로그램에 글을 썼고, 동화책 《아인슈타인》, 《테마세계문화 - 브라질 편》, 《테마세계문화 - 남아메리카 편》 등의 책을 썼다.

그림 : 조혜진
그린이 조혜진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디자인과 그림을 시작해서 현재 홍대 작업실에서 14년차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화가, 문구류 및 도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잡지, 소설, 요리책, 여행, 포스터 등 기타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작업을 해 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감수 : 김선욱
감수 김선욱은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및 제22차 세계철학대회조직위사무총장,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연구 교수, 베어드학부대학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정치와 진리》, 《한나 아렌트 정치판단이론》,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행복의 철학》,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나 아렌트의 《칸트 정치철학 강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정치의 약속》, 《공화국의 위기》, 조너선 글로버의 《휴머니티》 등이 있으며, 마이클 샌델의 《공동체주의와 공공성》을 번역하고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명강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감수하였다.

목차

원저자의 말
저자의 말
감수자의 말

01이 책을 읽기 전에
02 누굴 살려야 할까요?
03 미뇨네트호 생존기
04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요?
05 행복은 누구에게나 똑같을까요?
06 부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
07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08 군인을 찾습니다?
09 이 아이는, 누가 길러야 할까요?
10 진정한 영웅
11 칸트에 대하여
12 로즈 부인의 화장실
13 원래 삶은 불공평한 것인가요?
14 백인이라서 불합격이라고요?
15 응원단의 자격
16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요?
17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18 동생의 선택
19 중립을 지킨다는 것에 대하여
20 정의와 좋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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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세상엔 하나의 답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으며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양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여 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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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세상엔 하나의 답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으며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양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여 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흔히 마주치게 되는 판단의 문제,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이런 것은 어른들만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 훈련이 되어야만 성인이 되어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릴 때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지요.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정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불러왔듯, 10대들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① ‘정의’와 ‘도덕’ 그리고 ‘성찰의 힘’, 10대부터 배운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정체성과 가치관의 혼란에 고민하고 있다. 물질과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김에 따라 정의와 도덕, 생명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열풍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조리에 찌들고 정의에 목말라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세월호 사건, 가진 자들의 횡포, 입에 담기도 힘든 각종 패륜범죄의 만연 등은 우리 사회의 성장 일변도 정책이나 물질 만능주의가 얼마나 심각하며 이 시대의 정의와 도덕의 가치가 얼마만큼 땅에 떨어졌는지 보여 주고 있다.
10대에게 무슨 정의가 필요해? 10대가 정의를 알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럴 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정의로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딜레마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판단할 것인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그러니까 정의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른들뿐 아니라 1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 10대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② 생생한 이미지와 짧은 글로 접근은 쉽게, 울림은 강하게!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하면서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에피소드별 배경 사상과 철학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
《정의란 무엇인가》는 많은 이들에게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으로 오해되었지만 사실은 마이클 샌델의 문답을 따라 가면서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따라서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샌델 본인도 책 속에서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라고 공언한 바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다양한 철학자와 이론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우리의 삶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이론이 적용될 상황, 또 그 상황과 관련된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잘 생각하면서 따라가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많은 것들을 살펴야만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때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는데, 이 책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북 트레일러처럼 원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튼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이런 일들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만든 세상에 살아야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세상을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리를 도와줄 좋은 책이다. 물론 샌델 교수가 써 낸 책은 한국의 상황에 관한 내용이 아니지만, 바로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답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이 문제를 다른 사람이 대신 고민해 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대부터 이 책을 읽고 샌델 교수가 고민했던 생각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어떨까? 10대들이 생각하는 깊이만큼 우리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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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누군가 저에게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인가요?'하고묻는다면 저는 자신있게 '맞습니다!'라고결코 대...

    0_책읽어드립니다-요즘책방-10대를위한정의란무엇인가_01.jpg

     

    누군가 저에게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인가요?'하고묻는다면 저는 자신있게 '맞습니다!'라고결코 대답할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세상이 정한 '보편적인 정의'의 범주라는 것은통념상 정해지는 정의와 제가 생각하는 정의가항상 일치한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오랜만에 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에서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를 보면서더더욱 한번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까?'항상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고,누군가를 위한 희생을 서슴치않으며나라와 민족을 위한 정의에 앞장설 수 있습니까?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TVN 요즘책방의 책읽어드립니다에서는이러한 화두를 던지며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마침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를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좋은 화두인 것 같습니다.저에게 있어 '정의'라는 단어는 세월이 지날 수록의미가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누군가를 위한 정의로운 희생이알고보면 가족에게는 안타까운 슬픔이 될 수 있고결국 그 가족들에게는 정의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어렸을때라면 주저없이 누군가를 위한 희생은무조건적인 '정의'라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요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속에 등장하는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보면역시나 정의라는 것은 심오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그러고보니 '정의'라는 단어만큼 사람에 따라환경에 따라, 현실에 따라 나이에 따라수많은 조건에 의해 의미가 수십가지로 달라지는단어가 또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정치 절학가인 마이클 샌델은 이러한 화두를사람들에게 던지며 새롭게 '정의'에 대해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데요여러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깨달음을 얻기에 어려운 내용을 이번에 이렇게10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는기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정의와 어른들이 생각하는 정의와의 차이그리고 흔히 말하는 '좋은 삶'은 과연 무엇일까요?이것을 딱 한마디로 논할 수 있는 것일까요?여러 상황 속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모두가 생각하는'정의'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세상을 옳고 그름으로 따진다면 분명히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정의는 '옳음'에 속할 것입니다.하지만 심각한 범죄적인 상황을 제외한다고 했을때누군가의 정의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그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봅니다.이 책에서는 다양한 판단의 상황 속에서딜레마를 겪을 수 밖에 없는 판단의 기로를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A와 B라는 상황 속에서A가 정답이다, B가 정답이다라고 결코 장담할 수 없는심각한 딜레마에서 어떤 선택이 과연 정의일까요?누굴 살려야 할까요?옳고 그름의 판단만이 과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정의라는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일까요?명확하게 정답이 주어질 수 없는 상황 속에서우리는 어떤 판단을 내려야하는 것일까요?이런 판단의 어려움은 결국 대화와 함께다른 사람의 입장을 보면서 합의해나가며서로가 공감하는 결과를 도출해냄과 동시에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빠르게 달리고 있는 기차를 운전하고 있는 기관사기차는 현재 멈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앞에는 다섯명의 사람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비상철로를 보니 단 한명만이 일을 하고 있지요.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판단하시겠습니까?다섯명의 죽음과 한사람의 죽음TVN 요즘책방 책을읽어드립니다에서 나오는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는어떠한 판단이 명확한 정의라고 말할까요?무엇이 옳은 선택일까요?TVN 요즘책방 책을읽어드립니다에서는이러한 딜레마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어떤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고 있을까요?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어떠한 선택이 결국 옳다고 말을 해주고 있을까요?다섯명보다는 한명의 죽음이 정의로운 것일까요?아니면 다섯명의 죽음이 정의로운 것일까요?알고보면 우리에게는 이렇게 정의라 명확하게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TVN 요즘책방 책을읽어드립니다에서 등장하시는패널들은 어떠한 결정이 옳다고 하실까요?저역시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는 어떠한 선택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정의로운 선택이다른 이에게는 결국 정의롭지 않을 수 있기때문인데요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는 다양한 딜레마 속에서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그동안의 생각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만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생각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는 책저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쓸데없는 편견과선입견을 버리고 미래적이면서 범세계적인 사고력을가지고 넓여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 제가 요즘 너무 재밌게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건 바로 '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 랍니다.

    책꽂이에 있지만 쉽게 읽지 못하는책, 읽었지만 잘 이해가 안되는 그런 책들만 어쩜 그리 쏙쏙 뽑아서 쉽게 설명해주시는지~

    징비록과 군주론 편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최근에 한 넛지편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지난주 역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본방사수를 했는데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멋진 강연을 펼쳐주셨던 하버드대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편 이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었는데

    마이클샌델 교수님께서 제시하셨던 수많은 사례들은 이미 여러차례 들은적이 있었어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설쌤께서 쉽게 설명해주시니 머리속에도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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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다수 최대행복

    공리주의 입장에서 이것은 정의다!"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를 이야기하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례가 있죠.

    바로 시속 100km 로 빠르게 달리고 있는 기차 이야기

    이대로 가면 선로 위 일하는 다섯 명의 죽일것이며, 오른쪽 비상 철도로 돌린다면 한 사람만 죽게되는 상황

    과연 당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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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책방 프로그램을 보면서 설쌤의 설명을 들으면 어느정도 생각의 길이 잡히지만

    1대1 면접에서 혼자서 질문을 받는다면 정말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러면서 학교때 열심히 배웠던 벤담, 존 스튜어트 밀, 칸트 등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 시대에 따라 '정의'라는 기준이 각각 다르게 생각되기도 했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과연 어떤것이 진짜 정의인지 저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이번에 미래엔에서 청소년추천도서로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쉽게 읽기가 가능한

    '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집에 도착한 날부터 제가 읽기 시작해서 이틀을 꼬박 책에 나온 내용을 생각하며 읽은 책이에요.

     

     

    DSC08762.jpg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어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샌델 교수

    우리나라에서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있었던 강연을 잊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DSC08763.jpg

    이 책은 교수님의 강의를 10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글자만 빼곡~히 들어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다양한 편집과 사례들로

    글자는 별로 없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특히나 요즘은 토론수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

    전 정말 이 책으로 토론수업 해주는 곳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등록시키고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DSC08764.jpg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는 총 20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례는 18가지이며, 1장과 20장은 시작과 마무리라고 생각하지면 되요.

    한국의 10대 청소년들에게 교수님께서 따로 적어주신 말씀들도 적혀있는데요.

    아직 원본을 읽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0대가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쉬운 내용으로 표현했으니

    교수님의 질문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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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래야하나? 저래야하나?" 선택하기 어려운 사례들도 물론 있었지만

    결론은 하나!

    였습니다.

    읽으면서는 계속 생각을 해야해서 힘들었는데,

    20장까지 읽고 책 마지막을 딱 덮는 순간

    속이 뻥 뚫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지표가 눈에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아... 전 왜 이 책을 더 빨리 읽지 못한것일까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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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요즘책방 에서도 책 속에 나온 '기관사의 딜레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다섯명의 죽음보다 한 명의 죽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최대다수 최대행복, 행복의 극대화, 공리주의가 이어지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없는 한 명의 죽음을 선택하는건 옳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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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다른 사례 1884년 미뇨네트호 생존기 입니다.

    1884년 여름의 어느 날

    길을 잃고 남태평양을 헤매는 '미뇨네트호'

    그 배에는 모두 네 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이 가진건 순무 통조림 두 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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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째 되던 날

    배고픔에 시달리던 선원들은 병에 걸린 나약한 어린 선원 파커를 희생양으로 삼아 목숨을 이어갔어요.

    한 사람을 희생시켜 세 사람이 살기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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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선원들

    제레미 벤담은 "한 사람이 고통받고 희생되어 더 많은 사람이 살았고 더 많은 사람이 행복했다면 그것은 옳은 행위입니다. 남은 선원은 무죄입니다."라고 말했을꺼예요.

    왜냐하면 그는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믿는 공리주의 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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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잖아요.

    더 많은 사람을 구한다는 이유로 무고한 한 사람의 생명을 잃게하는 것이 과연 옳은일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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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에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토론해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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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밖에도 칸트의 도덕적 행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으며,

    칸트가 말하는 '자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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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17장 입니다.

    "과거 조상들이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서 현재 우리가 사과해야 할까요?"

    과거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는 독일

    반면, 나몰라라 하는 일본

    오늘을 사는 우리는 역사적 잘못을 사과해야 할까요?

    과거 조상이 지은 죄를 현재의 우리가 사과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에 마이클샌델 교수님은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나'라는 자아는 개인뿐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화 나라 등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도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나는 내가 속한 집단에서 적절한 기대와 의무를 물려받기 때문에 개인으로만 볼 수 없고, 내가 속한 공동체의 이야기 속에서 나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국가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국가가 현재나 과거에 했던 일이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무지한 것이에요. 그러므로 국가가 역사적으로 행한 범죄에 대해서 후손들이 사과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이 글을 일본 총리에게 꼭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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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했던 시간들

    마지막 20장을 읽고나면 저절로 "아..."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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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 뿐만아니라 내 아이가 어떤 생각으로 자랐으면 좋겠는지

    그 기준이 생긴달까요?

    정말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더할나위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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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tvN 요즘책방 설쌤의 강의도 듣고, 쉽게 읽기 요약 책 까지 읽었으니

    이제 2020년 새해 첫 독서책은 마이클 샌델 교수님의 원본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초등고학년부터는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고요.

    중학교에서는 필독도서로 정해서 강제로라도 읽혔으면 하는 (^^;;) 책 입니다!!!!

     

     

     

     

     

     

     

     

     

     

     

     

     

     

  •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끼?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정의'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한국에서 정의로운 사회의 의미에 관한

    공개 토론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이클샐덴의 '정의란 무엇인가'

    읽어보고 싶긴하지만 좀 어려운 책이라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지난 주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에서

    요약, 쉽게읽기 해 주시더라구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랍니다.

     

     

     

    한국에 여러번 방문한 마이클 샌델

     

     

     

     

     

     

     

    한국 국민 대상으로

    '사회가 공정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74%의 비율로 불공정하다고 느낀다는

    대답이 나왔다고 해요.

     

     

     

     

     

     

    이 결과는 한국이 미국보다 불공정한 것이 아니라

    한국사람이 상대적으로 비판의식이 강해서라고 하네요.

    그래서 마이클샌델의 정의에 대한 강연과 책이

    한국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일 수도...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길 원하는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는

    10대에게도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고민과

    공개적인 토론을 요청하네요.

    세계적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이제 10대를 위해 다시 태어났어요.

     

     

     

     

    Welcome!

    새로운 고민을 함께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환영문구로 시작하는 책~~

    자, 마이클셀댄의 질문에

    답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시작해볼까요?

     

     

     

     

     

     

    '누구를 살려야할까요?'

    내가 만약

    시속 100km로 삐르게 달리고 있는 기차의 기관사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앞의 선로 위에 일하는 다섯 명의 모습이 보이지만

    기차를 멈출 수 없어요.

    그런데 오른쪽 비상 철로를 보니

    단 한사람이 일하고 있어요.

     

     

     

     

     

     

    만약 이대로 기차를 그냥 가게 둔다면

    다섯 명이 죽게 되는 상황,

    하지만, 기차를 오른쪽 비상 철도로 돌린다면

    한 사람만 죽게 되겠죠.

     

     

     

     

     

    과연 내가 기관사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초등 딸램은

    그래도 한사람의 희생으로 다섯사람을 살리는 게

    더 나은 선택일 것 같다고 하네요.

    그 한사람이 만약 엄마나 아빠라면?

    하고 질문했더니 다음 답은 하지 못하는...

     

     

     

     

     

     

    위에 예시된 사례는

    '전차 기관사의 딜레마'라 불리며

    윤리학 교재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예시에 대한 마이클샌델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미뇨네트호 생존기'

    1884년 여름의 어느날, 실제 있었던 이야기에요.

    길을 잃고 남태평양을 헤매는 '미뇨네트호'

    그 배에는 모두 네 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어요.

    8일이 지나 음식이 바닥이 났고,

    20일째 되던 날

    배고픔에 시달리던 선원들은

    병에 걸린 나약한 어린 선원 파커를

    희생양을 삼아

    어린 파커의 피와 살로 목숨을 이어가다

    24일이 되던 날 구조되었어요.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온 선원 세 명은

    파커를 죽인 뒤 먹었다는 사실을

    순순히 자백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런 경우, 어떤 판결을 내려야할까요?

    초등 딸램의 생각은

    아무리 그런 상황이라도 그건 살인이라고 하네요.

     

     

     

     

     

     

    이 사건에 대해

    아마도 재러미 벤담은 이렇게 말했을 거라고 해요.

    "한 사람이 고통받고 희생되어

    더 많은 사람이 살았고

    더 많은 사람이 행복했다면

    그것은 옳은 행위입니다

    남은 선원은 무죄입니다"

    왜나하면 그는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회하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공리주의'죠.

     

     

     

     

     

     

     

    10대를 위한 청소년 추천도서 답게

    중간중간 인물소개도 간단명료하게 넣어주셨네요.

     

     

     

     

     

     

    청소년 추천도서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되어 있어요.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샐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지요.

    그로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17장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과거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기,

    독일과 일본의 상반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정말 일본 총리에게

    꼭 읽게 해 주고 싶네요.

     

     

     

     

     

    1장은 시작하는 글,

    2장부터 19장까지 18가지의 사례를 소개한 후

    20장에서는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청소년 추천도서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의

    설민석 쌤 강의도 함께 들으니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오는 느낌~~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모두가 살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시작~

    많은 10대 독자들이 읽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10대를 위해 다시 태어난 책!!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네요.

     

     

     

  •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한다고 친절하게 읽어야 할 연령을 정해주셨지만 성인이...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한다고 친절하게 읽어야 할 연령을 정해주셨지만 성인이 읽어도 좋겠다.

    '읽는다'는 표현을 썼지만 읽기보단 '생각하다', '토론하다' 가 더 어울릴 책.


    기존에 출간된 '정의란 무엇인가'는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수업을 책으로 옮긴 것이고

    그 수업이 토론으로 진행되었었다는 건 너무 유명한 이야기여서 다시 말하기 살짝 부끄러울 지경.

    그럼에도 다시 말하는 이유는.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는 원래 뚱뚱이 정의란 무엇인가(무어라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 ㅠㅠ)보다 토론에 더 적합한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례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방식인데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에선 기존의 책에 등장한 수많은 사례 중 하나만 가지고 와서 질문을 던진다.

    심지어 한 페이지에 덜렁 질문 한 문장만 있는 경우도 있음. (글자 많아야 책값 한다는 생각을 가진 나는 몹시 당황. ^^;;)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진 후, 마이클 샌델의 의견을 정리해주고 철학자 소개를 간략하게 하는 구성이다.


    고장난 기관차에 5명이 타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5명이 죽고 선로를 바꾸면 기관차는 멈추지만 선로를 고치던 2명이 죽는 상황.

    니가 기관사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 묻는 식이다.

    어떤 선택이 옳고 그르다는 결론은 없다.

    이어지는 질문과 질문 사이에 마이클 샌델과 수많은 철학자의 입장을 알려주며 마무리.


    이렇다보니 10대가 혼자 읽어서는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다.

    친구든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누군가 함께 읽고 충분히 의견을 나눠야 제대로 된 읽기가 가능하겠다.

    "정의" 라는 것이 이 책 하나로 쉽사리 정리될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충분한 고민과 의견교환을 위한 길라잡이로 안성맞춤이다.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을 책은 아님.


    원래 뚱뚱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던 나는 이 책(제목이 너무 길어서 다시 쓰는 것도 일이다. ㅠㅠ)이 요약본같아서 너무 좋더라는 거. ^^

  •     2010년을 핫하게 달군 마이틀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저도 ...

     

     

    2010년을 핫하게 달군 마이틀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저도 사실 저런 어려운 책은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왠만하면 베스트셀러는 검증(?)이 되었다 생각하고 구입 또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데

     

    사실 너무 막연한 제목에 섣불리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인문교양서의 필독으로도 여겨지는 정의란 무엇인가가 아이들을 위한, 10대를 위해 재구성되어 미래엔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책 조금이나 읽은 티라도 내어보려고 아이의 책을 먼저 읽었는데 내용이 참 신선했습니다.

     

    어떤 상황을 제시하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겠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 어떤 답이 옳다고도 틀렸다고도 이야기하지않는, 그냥 어떻게 그 상황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의의 의미는 달라진다는 내용이었는데 재미나고 신선했습니다.

     

    즉 정의란 우리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이런 내용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어 어른용(?) 정의란 무엇인가를 찾아 읽었답니다.

     

    근데 역시나 아이의 책으로 읽을 땐 그림도 있고 재미나던 내용들이 글만 한가득인 책으로 읽으려니 어렵더만요.^^

     

     

     

     

     

    책을 읽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챕터의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기관사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질문을 던졌습니다.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그랬더니 그냥 5명이 있는 선로로 달린다는 대답을 하는데

     

    책에서 말하는 5명의 목숨이 1명의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해석이 아닌 자신을 위해 그렇게 결정할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5명의 목숨을 앗아가게 되는 건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쩔 수 없음이기에

     

    차후 과실치사? 뭐 이런 죄목만 성립되지만

     

    1명 쪽으로 핸들을 꺾으면 그사람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선택을 스스로 한 게 되는터라

     

    살인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듯 하기에 자신은 그냥 5명이 있는 선로로 달리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휘양은 더 많은 사람을 살려야하나?죄없는 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는 딜레마에 빠지기보단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해내더라구여.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좀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세상엔 답없는 질문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

     

    아이와 정말 많은 대화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단, 10대를 위한다고 해도 내용은 심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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