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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이 폭력이 잔혹함을 보여주는 이미지들로 뒤덮힌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타인의 고통을 일종의 스펙터클로 소비해 버린다. 타인의 고통이 '하룻밤의 진부한 유흥꺼리'가 된다면 , 사람들은 타인이 겪었던 것 같은 고통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도 그 참상에 정통해지고, 진지해질 가능성마저 비웃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손택은 이렇게 주장한다. 연민은 쉽사리 우리의 무능, 무력함뿐 만 아니라 우리의 무고함(우리가 저지른 일이 아나다)까지 증명해 주는 알리바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타인의 고통에 연민을 보내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그러니까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함을 극복하고, 잔혹한 이미지를 보고 가지게 된 두려움을 극복해 무감각함을 덜쳐내야 한다고.
특권을 누리는 우리와 고통을 받는 그들도 똑같은 지도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의 특권이 그들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블랙 머니처럼) 사실을 숙고해 보는 것, 그래서 전쟁과 악랄한 정치에 둘러싸인 채 타인에게 연민만을 베풀기를 그만둔다는 것, 바로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과제이다. "
라는 딱 한 페이지에 쓸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을 무려 187 Page에 걸친 책으로 늘려서 책을 출간했다. 이것이 지식의 오만함인지, 아니면 순수한 테제에 이끌리는 수많은 지적 유랑꾼들의 꿰어 내어 출판 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적자본론자의 능력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러 저러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다보면 분량 늘리기로 쓸데 없는 내용을 넣거나, 자꾸 했던 말 살짝 톤앤매너만 바꾸어서 페이지수를 늘리거나 하는 식으로 책을 지루하게 끌고 나가는 종류의 저자들이 신물이 난다. 이 저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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