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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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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21*16mm
ISBN-10 : 1190257157
ISBN-13 : 9791190257152
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중고
저자 오쓰카 야스코 | 역자 고주희 | 출판사 시그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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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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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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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더 밝게, 더 편리하게 작은 집 짓는 법 ‘어떻게 하면 좁은 땅에 이상적인 집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65가지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작은 집 짓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축에도 리모델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65가지 노하우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려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오쓰카 야스코
건축가, 노아노아 공간아틀리에 대표다. 1971년 일본 지바현 출생이다. 니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건축공학전공 수료 후 1996년에 주식회사 아츠 앤 크래프츠 건축사무소에 입사해 유명 건축가 스기우라 덴소의 가르침을 받았다. 첫 담당 작품으로 9.6평 좁은 땅에 모친을 위한 ‘작은 집#1’을 설계한 후, ‘작은 집’ 시리즈로 꾸준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3년 유한회사 노아노아 공간아틀리에를 설립한 후,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맡았다. 취미는 사진 촬영과 여행으로 본인이 설계한 집은 가급적 직접 촬영해보는 게 꿈이다. 현재 오쓰마여자대학과 니혼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건축의학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이력
1996년 석사논문 「상업기반시설의 이미지 효과에 관한 연구」
2008년 ‘ami cafe’ 일본 구시로시 경관상 장려상 수상
2013년 ‘K/HOUSE’ 제20회 공간디자인·건축설계공모전 입선
2014년 ‘N/HOUSE’, ‘닛타 하우스’ 제13회 금속사이딩 시공사례 사진콘테스트 입선
2015년 ‘나라비구라 하우스’ 제22회 공간디자인·건축설계공모전 우수상

노아노아 공간아틀리에
http://www.noanoa.cc

역자 : 고주희
일어교육을 전공하고 도쿄가쿠게이대학에서 어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회사에서 무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다 출판 번역가로 전향했다.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다육식물 디자인』, 『나 태팅레이스 작가가 되고 싶어』, 『오이시이 노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제1장 작은 집에서 꾸리는 풍요로운 생활
. 작은 집은 꿈꾸던 일상을 이루어준다
.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쾌적하게
. 생활에 맞춘 집 짓기를 생각한다

제2장 이상적인 작은 집을 짓기 위한 방법
. 작은 집을 잘 짓는 7가지 법칙

작은 집의 법칙 ①
토지 전체를 ‘집’으로 본다
01. 집과 담을 일체시켜 탄생한 사적 공간
02. 빌트인 차고가 있는 집에 마당 만들기
03. 깃발모양 땅은 통로와 대문으로 여유롭게
04. 대문은 너무 폐쇄적이지 않게

작은 집의 법칙 ②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연결한다
05. 바깥 공간과 연결되는 실외 거실
06. 2배로 넓어지는 오픈 테라스 거실
07. 사생활을 지켜주는 중정
08. 도시 집에서 만끽하는 하늘 풍경
09. 북향과 서향 발코니도 쾌적하다
10. 외부로 오픈된 주거 겸 아틀리에 공간

작은 집의 법칙 ③
일석삼조의 공간을 만든다
11. 중정+현관+거실
12. 현관+계단+수납장
13. 욕조+변기+세면대
14. 개방형 계단+거실+의자
15. 복도+갤러리+수납장
16. 복도+세면 공간+탈의 공간
17. 거실+복도+다용도 방+현관
18. 봉당+복도+계단+도그 런
19. 봉당+계단+자전거 보관+놀이터

작은 집의 법칙 ④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는 장치를 만든다
20. 아래 층에서도 천창의 채광 효과를
21. 천창은 일반 창 3배의 채광 효과를 낸다
22. 이웃집과 도로 쪽 창은 높이가 관건
23. 존재감을 감춘 창으로 넓어 보이게
24. 계단은 집 전체에 빛을 전하는 통로
25. 천창으로 늘 건조한 욕실을 유지
26. 유리벽의 채광 능력을 활용한다
27. 실내창이 주는 개방감과 비일상감
28. 북향 집을 추천하는 이유
29. 북향 집을 밝혀주는 창 설치법

작은 집의 법칙 ⑤
눈의 착각을 이용한다
30. 경사진 천장의 공간 활용법
31. 벽은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숨은 공신
32. 한 평이 안 되는 공간을 약 한 평 반으로
33. 벽면 수납장은 개방감을 주어 여유롭게
34. 색깔 벽으로 깊이감을 준 6.15㎡ 아이 방

작은 집의 법칙 ⑥
유동적인 공간을 만든다
35. 성장과 함께 변신하는 아이 방
36. 아이 방은 미완성으로 둔다
37. 다용도 방을 만들어 방의 개수를 조절
38. 층계참에 방을 만든다

작은 집의 법칙 ⑦
커다란 나무를 한 그루 심는다
39. 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집
40. 집의 모든 창에서 나무를 볼 수 있게

제3장 단정한 생활을 위한 주방과 수납 공간
41. 작은 집에는 공간에 스며드는 주방으로
42. 기능적인 주방은 레이아웃으로 결정된다
43. 아일랜드 주방으로 동선을 순조롭게
44. 주방을 가족이 모이는 장소로 만든다
45. 식탁을 가족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46. 식당을 중심으로 하는 회유식 동선 설계
47. 좌식 스타일의 장점
48. 책장을 공유해 공간과 예산을 줄인다
49. 편리한 수납장은 깊이가 핵심이다
50. 옷방을 공유해 살림의 효율을 높인다
51. 자주 사용한다면 오픈 수납을
52. 접근하기 쉽게 복도에 설치한 옷방
53. 살림이 즐거워지는 회유식 동선 가사실
54. 야외 수납 공간은 집에 포함되게

제4장 작은 집의 질을 높이는 소재의 중요성
55.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대문의 역할
56. 깃발모양 땅에는 개성 있는 대문으로
57. 바깥 세계와 집을 자연스럽게 잇는 대문
58.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격자무늬 담
59. 담의 소재는 집의 이미지와 목적에 맞게
60. 현관문은 특히 소재에 신경 쓴다
61. 채광과 방범 효과를 갖춘 현관문
62. 맨발에 닿는 감촉이 좋은 원목 마루
63. 긴 안목으로 본다면 천연목 우드 데크를
64. 실내 벽과 문은 심플하게
65. 안팎의 경계를 지우는 타일 활용법

제5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집
. 집을 짓는 기간
. 예산 절감을 위한 지혜가 필요한 곳
. 건축가와 좋은 관계를 맺는 법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말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수납, 밝고 쾌적한 현관, 계단, 복도, 욕실, 널찍한 거실과 가족 전용 테라스를 담은 작은 집 보통 주거 공간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사람은 단순히 큰 공간에 머문다고 쾌적함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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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수납,
밝고 쾌적한 현관, 계단, 복도, 욕실,
널찍한 거실과 가족 전용 테라스를 담은 작은 집
보통 주거 공간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사람은 단순히 큰 공간에 머문다고 쾌적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책을 읽고 소소한 취미에 몰두하는 데 공간이 크다고 과연 쾌적할까? 사람은 약 3.24㎡, 즉 한 평보다 조금 부족한 공간이면 충분히 편안함을 느낀다. 가족이 모여 밥을 먹는 데 크고 화려한 식당이 필요할까? 식사를 하는 공간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4.86㎡, 즉 한 평 반 남짓이면 충분하다. 식당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갈 공간만 있다면 가족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행복하게 식사하는 데 무리가 없다.
공간의 여유로움과 쾌적함은 숫자로는 측정하기 힘들다. 사람이 느끼는 공간의 크기는 면적의 크기와 절대로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의 크기, 바닥과 벽의 색, 소재, 천장의 높이, 방의 형태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따라서 땅이 좁다하여도 여유롭게 쾌적한 집을 지을 수 있다.
작은 집을 잘 지으려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대중적인 집의 이미지를 떨쳐 버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집을 기준으로 지으면 집의 구성 요소들, 즉 현관과 거실과 각 방의 수납공간 등을 어떻게든 제한된 공간 안에 만들어 담아야 한다. 그 결과 집 내부의 공간들이 좁아지고 결국 생활하기에도 불편해진다.
작은 집 짓기는 집 안에 들어갈 공간의 용도를 다시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자신만의 이상적인 집이 명확해진다. “이 방이 굳이 필요할까?”, “수납공간으로 방 하나를 활용하는 편이 좋겠어.” 이처럼 자유롭게 집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면서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주거 형태를 파악해가는 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렸다면 다시 새롭게 집 도면을 구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집의 쓸모없는 공간을 줄일 수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가족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집을 잘 짓는 7가지 법칙
작은 집이라고 해도, 자연을 벗 삼고 여유로운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다. 다음 7가지 법칙은, 어떻게 하면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느끼는 공간을 작은 집에 만들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생각한 것이다.

1 토지 전체를 ‘집’으로 본다제한된 땅을 100% 활용해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는 ‘외부 공간도 주거의 일부’로 간주한다.
2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연결한다실내 공간과 바깥을 연결하는 커다란 개구부를 만들어 개방감과 공간적인 여유를 확보한다.
3 일석삼조의 공간을 만든다계단, 복도, 현관 같은 중간 구역에 다른 기능을 하나 더해준다.
4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는 장치를 만든다창과 계단을 적절히 활용하면 입지 조건과 상관없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할 수 있다.
5 눈의 착각을 이용한다공간에 개방감과 깊이감을 부여해 시각적인 여유로움을 만들어준다.
6 유동적인 공간을 만든다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한다.
7 커다란 나무를 한 그루 심는다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가족 나무를 심어서 집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나를 잘 아는 것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내 집을 짓는 첫 걸음
집을 짓는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하고, 최대한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집을 지을 땅이 지극히 좁음에도 빛과 바람이 잘 드는 안락한 집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여유를 주는 집, 혹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집과 같이 이상적인 결과물을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다.
집 짓기는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결정하는 취사선택의 연속이다.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걸 원하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잘 알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집에 관한 취향을 건축가에게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즉,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에서 집 짓기가 시작된다는 말이다.
좋은 집이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나를 알아감으로써 차근차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내 집을 떠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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