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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메뚜기(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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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쪽 | A4
ISBN-10 : 8943302452
ISBN-13 : 9788943302450
뛰어라 메뚜기(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중고
저자 다시마 세이조 | 출판사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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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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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600 책의 품질이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5*** 2020.02.28
599 낙서가 있긴한데..나름대로 괴안아여 5점 만점에 4점 smsh1***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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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hillz*** 2020.01.23
596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ynx1*** 2020.01.16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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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먹이사슬,숙명적 굴레를 벗어나려는 메뚜기의 필사적 몸부림과 의지를 강하고 대담한 색의 그림으로꾸민 그림책.

저자소개



지은이 다시마 세이조는 일본에서 태어났다. 글과 그림을 직접 그리는 작가로 일본의 옛이야기를 힘찬 필치의 그림책으로 그려 각광 받았다. 베트남 어린이를 지원하는 모임과 반전운동을 지원하였으며, 시골로 이사하여 논밭을 가꾸고 가축을 기르면서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단샤 출판 문학상, 세계그림책원화전 등 국내외에서 여러 그림책 상을 받았다. 그림책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매 작품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시바덴』『낡은 집이 있는 숲』『고양이는 살아 있다』 등의 작품이 있다.

옮긴이 정근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 뮤지컬, 극본, 노랫말을 썼으며 동요 작곡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림책 『자장 자장』『마고 할미』 등이 있으며, 동요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대표곡으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우체부 아저씨'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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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성장본능 | le**959 | 2010.02.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은 몸집과 변변한 공격무기하나 없는 메뚜기. 자신보다 몸집이 큰 곤충이나 동물들에게 먹힐까봐 두려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

    작은 몸집과 변변한 공격무기하나 없는 메뚜기. 자신보다 몸집이 큰 곤충이나 동물들에게 먹힐까봐 두려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두 발로 힘차게 창공으로 뛰어 오르는데 그 힘이 얼마나 강했던지 거미가 부서지고 날라가던 새도 뚫고 구름을 지나 높이높이 솟아오른다. 마침내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데 한번도 써 보지 않은 날개를 펴서 삐뚤빼뚤, 지그재그 제멋대로지만 하늘을 날아 산을 건너고 물을 건너고 광야를 지난다.

     

    읽으면서 내면의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그림이 어찌나 힘차게 그려져 있는지 통쾌한 느낌이 든다. 나 역시 메뚜기와 같이 비상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 올랐던 때가 있기때문일까!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성장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욕고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하다.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피드백과 학교 생활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 공부하기에 장애가 많은 환경들을 모두 핑계일뿐이다. 우리의 주인공 메뚜기처럼 뛰어 오르고자 마음먹고 두 다리를 힘차게 박차고 올라가면 된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영식

    http://www.bibliotherapy.pe.kr

     

  • 오랫만에 아이가 이 책을 가지고 왔다. 아이와 내 가슴을 뛰게만들었던 바로 그 책. 이 책을 아이에게 쥐어준게 40개월.. 아...

    오랫만에 아이가 이 책을 가지고 왔다. 아이와 내 가슴을 뛰게만들었던 바로 그 책.
    이 책을 아이에게 쥐어준게 40개월.. 아니면 41개월 쯤이었다.

    처음 누군가의 추천으로 이 책을 구입했을때 첫 마디는.. "와우~ 일러스트 죽인다.. "
    보통 일본작가의 작품은 표지만봐도 국적 추정이 가능할만큼 한눈에 들어온다. '상품화하기 적합한 감각의 일러스트들.' 반면 이 작품은 다른 일본작가들의 일러스트와는 상당히 차별된다. (쓰고보니 현대미술도 마찬가지군..;;; 그래도 일본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특유의 자본과 마케팅으로 상당히 고평가된 것을 제외한다면. ) 어찌되었건 스토리가 갖는 야생의 냉혹함과 메뚜기의 비상을 나타내기위한 스피드있고 거친 표현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엄마가 일러스트가 맘에들건말건 그림이 아드님 취향은 아니지 싶어 조금 걱정을 하며 권해보았는데 왠걸.. 한편의 모험을 보듯 아이는 흥미진진해하며 책을 보는게 아닌가. 자연의 냉혹함이니 날아오름에 대한 속뜻이니하는 어려운 의미를 받아들여서 본 것은 분명 아닐테고... (그걸 이해하며 보는 네살이 있다면 그건 아이가 아니라 애늙은이라 생각한다.. -_-)

     

    무엇이 아이의 눈을 잡아끌었는지는 모른다. 묻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네살때 보던 메뚜기와 오늘 책장을 덮으며 빙긋 웃는 다섯살 아이의 메뚜기는 분명 다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이 책을 본다면 아마 나처럼 또다른 메뚜기가 되어있겠지. (나는 굉장히 설레고 가슴 한켠이 아렸다. 이미 늙었단 소리다. ;;;)

    아이가 내 나이가 됬을때 다시 볼 수 있도록 잘 보관해두어야겠다.

  • 그녀의 메뚜기 | be**dest | 2005.05.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이번엔 그녀 차례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가 꺼낸 그림책은 '뛰어라, 메뚜기'. "오늘 가져오려고 책장에서 책을 계속 훑...
    이번엔 그녀 차례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가 꺼낸 그림책은 '뛰어라, 메뚜기'. "오늘 가져오려고 책장에서 책을 계속 훑어보는데, 이상하게 자꾸 이 책이 눈에 밟히자나요." 잠시 머쓱한 듯 표정을 지으며 다시 말을 이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 책을 들고 세 군데의 장소를 찾아다녔어요. 집 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읽었는데, 읽다가 보니, 이 안의 메뚜기가 바로 지금 제 모습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녀는 잠시 말을 멈췄다. 짧은 침묵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그녀에게 조금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침묵으로 그녀의 이어지는 말들을 기다렸다. "제가 요새 그런 상태에요.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 ...뭐랄까,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게 견디기가 참 힘이 들어요. 그래서 '무엇때문에 그럴까..?'하고 곰곰 생각해보았더니, 훗, 결국은 돈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네...그런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 나의 물음에 그녀의 대답이 이어졌다. "학교에서 방과 후 지도로 아이들 미술을 지도했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돈을 찔러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네요." 여기까지 말을 마치고 그녀는 다시 '뛰어라 메뚜기' 책을 만지작거렸다. 순간 그녀의 '뛰어라 메뚜기'를 읽고 싶어졌다. "우리, 한 번 읽어볼까요?" 나는 그녀에게 그 책을 넘겨받았다. 책장을 펼쳤다. 그리고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그 안에는 예전에는 내가 보지 못했던 역동적인 모습의 메뚜기가 있었다. 메뚜기는 날고 싶어했다. 아니, '날고 싶어했다'는 표현보다는 '벗어나고 싶어했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 안의 메뚜기는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날려고 했으니까. "지금 나를 보여주는 거 같네." 그녀 옆에서 누군가가 얘기했다. 지난 시간에 전화통화를 하고 눈시울이 붉어져서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나갔던 분이다. 오늘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캐주얼한 청스커트에 스니커즈를 신고 화사한 차림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다들 한 마디씩 하자, 웃으면서 했던 그녀의 말이 새삼 다시 떠오른다. "세상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아서요." 마지막 책장을 읽었다. 그리고 그림책을 덮었다. 잠시 감춰진 날개를 펴고 파드득 날아가는 메뚜기의 환영이 책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파드득거리던 그녀의 메뚜기도 다시 숨어버렸다. 우리 안에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순간, 예전에 내 안에서 파득이던 메뚜기 한 마리가 그녀의 메뚜기에게로 날아갔다.
  • [추천]뛰어라 메뚜기 | in**rman | 2004.04.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겁쟁이? 메뚜기가 혼자만의 용기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무용담? 이야기 책이다. 그림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겁쟁이? 메뚜기가 혼자만의 용기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무용담? 이야기 책이다. 그림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동화의 통념을 약간은 비껴나간 거친 선으로 투박하게 그려진 저자의 그림은 나에게도 약간 어색하게, 그리고 무겁게 다가온다. 이걸 읽어주니 다섯 살 딸아이는 그림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았다. 나름대로 스토리가 아름다워서 그 형식을 따서 동화 한 편을 짓는 행운도 얻었다. 할인한다기에 덜렁 샀던 책이기도 한데 자신의 날개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는 그런대로 감동을 안겨 준다. 여전히 그림은 좀 걸리지만 작가의 성향이 그런 걸 어쩔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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