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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304쪽 | | 145*205*22mm
ISBN-10 : 1186710438
ISBN-13 : 9791186710432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중고
저자 카야 노르뎅옌 | 역자 조윤경 | 출판사 일센치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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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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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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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니라 뇌에 귀 기울여야 할 때"
뇌가 우리의 정체성이다
뇌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도 하고 질투심에 활활 불타오르게도 한다.
우리의 모든 사고와 감정은 뉴런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들의 신체물리적 과정이다.

하루종일 찾던 물건이 내 주머니에서 나올 때
그, 뭐지? 그거… 생각날듯 말듯 답답할 때
아무리 외우고 외워도 돌아서면 까먹을 때
그렇게 결심하고도 또 야밤에 치킨이 당길 때
중요한 일인 줄 알면서 하기 싫을 때
몸이 마음처럼 안 따라줄 때…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대체 내가 왜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저자소개

저자 : 카야 노르뎅옌
카야 노르뎅옌(Kaja Nordengen)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부설 아케르후스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신경전문의이며, 오슬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TEDX에서도 뇌과학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그녀는 뇌의 조직, 메커니즘, 기능에 대해 많은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매료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바쳤다.
그 결과 유쾌하게 데이터를 다룸으로써 궁금한 것 투성이인 아이는 물론 경험이 많은 어른의 마음까지 움직일 열정을 일깨운다.

TED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ubJ9sOIvLuk&feature=youtu.be

목차

1 돌도끼에서 비행기까지 - 뇌의 진화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뇌 때문이다? - 뇌 진화의 마무리, 대뇌 피질 13
뇌가 크면 똑똑하다? -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 24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 대뇌 피질 30
연약한 존재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 보다 더 영리한 종으로의 진화 33

2 나는 어떻게 나인가 - 성격의 탄생
인간의 영혼은 어디쯤에 있을까? - 어쩌면 전두엽 39
두뇌 사령탑 - 전두엽의 중요성 44
2배의 효율? 2배의 비효율! - 멀티태스크 4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져가지 않는 법 - 뇌의 가소성 51
뇌의 협동이 만든 결과물 - 성격 53
‘뇌’가 분리되면 ‘내’가 둘이 될까? - 우뇌와 좌뇌의 공생 58
왜 그들은 스스로 독극물을 마셨을까? - 집단사고의 위험성 62
성격도 병들 수 있을까?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의 차이 68
정신력이 곧 체력이다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 70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유일한 포유류 - 자기감의 발달 73
성격 유형 테스트 - 다양성 75

3 당신의 경험이 저장되는 과정 - 기억력과 학습
“도리? 그게 뭐지? 아! 내 이름이지?” - 단기기억 81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장기기억 86
해마와 친구들 - 당신의 경험이 저장되는 과정 89
광고에 현혹되는 정당한 이유 - 조건과 학습 95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 집중력과 기억술 100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쉬운 이유 - 시냅스의 연결 고리 106
인간은 평생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 용량 제한 없는 하드 디스크, 뇌 113
잊은 게 아니라 아직 못 찾은 거예요 - 보통 사람의 기억법 115
느리지만 지름길로, 후각 정보와 해마 - 냄새가 불러온 기억 119
잃어버린 기억 - 블랙아웃과 억압기억 122
잃어버릴 기억 - 치매 126
망각은 신의 축복이다 - 기억력의 한계 130

4 내 머릿속 내비게이션 - 뇌 GPS
내 머릿속 ‘현재 내 위치’ - 장소 세포 137
내 머릿속 ‘거리 측정기’ - 격자 세포 139
내 머릿속 ‘나침반’과 ‘장애물 감지 센서’ - HD 세포와 경계 세포 142
내 머릿속 ‘속도 감지기’ - 속도 세포 145
내 머리 밖 정보 수집가 - 감각 정보 147
훈련으로 머릿속 GPS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 세상 모든 길치에게 희망을 148

5 사랑은 신경전달물질을 타고 - 감정
감정 필터링의 힘 - 또 대뇌 피질 157
사랑을 먹고 자라는 뇌 -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65
원초적 본능 - 성욕 169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이유 - 질투심 173
복잡다단한 감정의 감기 - 우울증 174
오늘 일은 내일의 ‘뇌’가 책임지겠지… - 호르몬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 179
참는 사람이 손해 - 승리하려면 분노하라 183
스트레스 받으면 빨리 늙는 뇌과학적 이유 - 스트레스 호르몬의 두 얼굴 185
불안에 대한 불안 - 과민 반응과 공황장애 188

6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엄성 - 지능
“외모가 뛰어나면 지능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 지능 지수, IQ 195
노력하면 지능이 높아질까? - 선천적 유전 vs 후천적 환경 203
사람은 적당히 똑똑해야 한다 - 영재의 이면 208

7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뻔한 일- 다른 문화, 같은 뇌
위대한 문화의 되물림 - 뭉치면 강해진다! 213
제재냐 존중이냐 - 규칙과 발전이 공존하는 법 217
우뇌를 자극하면 창의력이 발달한다? - 외부 자극과 창의성 221
‘모차르트 효과’의 진실 -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 224
다른 문화, 같은 신 - 다른 문화권에서 만난 익숙한 스토리텔링 229
미치거나 빛나거나 - 천재와 정신질환 그 사이 232

8 ‘내’가 아니라 ‘뇌’가 먹고 싶어 해서… - 밥상 위 뇌과학
치킨이 당기는 건 본능이다 - 고칼로리를 갈구하는 뇌의 진화사 239
똑똑, 냄새입니다 - 독극물 탐지기, 후각 244
왜 너는 뇌과학을 만나서 왜 나를 살찌게만 해 - 마트의 유혹 246
엄마의 식습관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 단거, 짠거, 좋은거 251
열량과 에너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 다이어트 258

9 쉽게 얻은 행복의 대가 - 중독
위험한 호기심 - 의존성 263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약물 - 커피 266
도파민이 과도하면 벌어지는 일 - 코카인과 암페타민 269
유해물질인가, 치료제인가? - 양날의 검, 니코틴 271
혹시 어제 나 무슨 일 없었지? - 알코올 273
쉽게 얻은 행복의 대가 - 대마 277
약인가 마약인가 - 엔도르핀, 모르핀 그리고 헤로인 281

10 이 사과가 정말 사과일까? - 지각
이 사과가 정말 사과일까? - 주관적 감각 정보 287
몰라서 다행인 것들 - 검열된 감각 정보 291
보이는 것과 보는 것 - 뇌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 293
에필로그 -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30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의 전전두엽이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사실 전전두엽만 일하는 건 아닙니다. 뇌 구석구석에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뭔 소리야?" 또는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 또는 "고양이 키우고 싶다"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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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의 전전두엽이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사실 전전두엽만 일하는 건 아닙니다.
뇌 구석구석에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뭔 소리야?" 또는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 또는 "고양이 키우고 싶다"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끔
해마, 대뇌피질, 편도체, 감각 정도 등 모두가 곳곳에서 힘을 합치고 있는 중이죠.

치킨이 당기는 건 과학이었다
뇌의 어디가 어떻게 힘을 합치고 있는지 알게 되면 오늘 치킨이 당기는 뇌과학적 정당한 이유를, 주변에 한둘쯤 있는 길치에게 희망을 주는 뇌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술이 쭉쭉 쭉쭉쭉 들어간 다음날 "아… 내가 어제 왜 그랬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여기저기 자랑할 만한 뇌과학 지식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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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도전! 뇌과학의 신비 | no**e | 2019.1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원제 YOUR SUPERSTAR BRAIN)의 저자 카야 노르뎅옌은 노르웨이의 ...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원제 YOUR SUPERSTAR BRAIN)의 저자 카야 노르뎅옌은 노르웨이의 신경전문의이자, 오슬로대학교에서 뇌과학을 강의하는 분으로, 뇌의 조직, 메커니즘, 기능에 대해 많은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매료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바쳤고, 그 결과물로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쓴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은 뇌에서부터 출발해서 이루어진다.

    이 현상을 성격 / 기억력과 학습 / 감정 / 지능 / 다른 문화 / 밥상 위 뇌과학 / 중독 / 지각 등으로 구분해서 난이도 있는 내용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는 게 이 책의 매력이다.

    자칫 잘못하면 어려운 과학 용어의 남발이나 이론의 인용으로 딱딱할 수도 있었으나, 저자는 난해하고 지루할 수 있는 학술적인 내용들을 다루면서도 재미있는 한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화법을 사용하는 재주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학계의 최신 성과물들과 실제 실험 내용까지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검증된 사실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Screenshot 2019-12-15 at 21.37.28.jpg

    다만 아직도 뇌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완벽하진 않은 영역이란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를 탐구하는 학문을 '뇌과학'이라고 지칭하는 모양인데, 뇌과학 다음으로 연관된 영역은 아무래도 심리학이다.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할 때 그런 행동이 나오는 이유를 심리 분석으로 접근하는 학문이 심리학이라면, 뇌과학은 그 심리가 어떻게 뇌 속에서 과학적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분석하려는 학문이다. 모든 걸 과학적으로 분석해야 직성이 풀리는 과학자들이 오랜 기간 도전하는 분야지만 아직 인간의 뇌는 풀리지 않는 미지의 영역이 많다고 한다.

    한편 생각해보면 사람의 정신적인 부분을 모두 과학으로 완벽하게 풀어낸다는 것도 그다지 반가운 일만은 아닐 듯싶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은 재미도 없고 어쩌면 로봇과도 비슷한 무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재미난 내용이 많다.

    짐 존스 목사에 의한 존스타운 집단 자살, 서번트 savant 증후군과 영화 <레인 맨>, 냄새나 맛으로 기억이 떠오르는 '프루스트 현상'(맞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그 프루스트다), 이번 시즌 파리바게뜨와 협업으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난 천재 예술가 앤디 워홀의 IQ 86, 모차르트 효과 등...

     

    장르물을 즐기는 나는 "억압기억"을 보고 무릎을 탁 쳤다! 바로 이거야.

    "바로 억압기억 repressed memory이다.

    억압기억은 트라우마, 즉 충격적인 일을 겪고 그 일을 잊기 위해 기억을 억압함으로써 더 이상 그 일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블랙아웃과 억압기억', P 122

     

    아울러 '오기억'도.

    "이처럼 실제의 경험이 왜곡되거나 개조돼서 다르게 회상되는 거슬 오기억 false memory이라고 한다. 오기억의 사례는 많지만 가장 흔하게 벌어지고 가장 논란이 되는 사례는 바로 목격자 증언이다. 목격자 진술은 유도 신문이나 매스컴 보도 등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이들의 증언 내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 '블랙아웃과 억압기억', P 124


    마지막으로 멀티태스킹을 현대인의 능력으로 알고 사는 분들께...

    "일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는 것이 유리하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대신에 우선 순위를 정해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 '멀티태스크', P 50


  • 인간의 뇌는 아주 오래 전부터 꾸준히 커지면서 지능도 발달한 덕분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존재가 되...

    인간의 뇌는 아주 오래 전부터 꾸준히 커지면서 지능도 발달한 덕분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인간은 인간의 뇌에 대해서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나도 뇌에 관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면 궁금한 점이 많아 이책을 읽게 되었다.

    아마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 단기기억, 장기기억, 치매에 관한것, 지능지수 IQ등에 관한 것들을...

    이 책에서는 뇌의 진화, 성격의 탄생, 기억력과 학슴, 뇌 GPS, 감정, 지능, 다른 문화, 같은뇌, 밥상위 뇌과학, 중독, 지각으로

    내가 궁금해 했던 것들이 담겨 있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에서 가장 관심 깊게 보았던 것은 아이는 태어나서 첫 걸음을 떼었을 때 자신을 보고 환하게

    웃어주는 부모의 얼굴, 넘어지면 달려와 위로해주는 부모의 애정으로 학습힌다.

    학습은 수만 개의 새로운 신경망을 생성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뇌가 자란다.

    그러므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은 사회 적응력과 이해심이 높고 지능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Q에 대한 궁금증도 있는데 역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절망적인 이야기도 있었지만 유동성지능은 바꿀 수 없다 하더라도 결정성지능은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궁금했던 일들이 다 이해가 된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뇌과학 책이였다.

  •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2019, 카야 노르뎅옌) 자연과학, 뇌과학   ...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2019, 카야 노르뎅옌)

    자연과학, 뇌과학

      <o:p></o:p>

    한줄평

    뇌를, 나를, 타인을, 세상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o:p></o:p>

    간략한 내용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과 고민들, 궁금증들을 뇌의 각 부분과 연관 지어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과학적으로 제시한 책. (물론 해결에 있어서는 당신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o:p></o:p>

    책의 포인트

    유아기를 지나면 일반적으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인간의 성격은 성인이 되기 전에 결정된다.”

    - 41p. -

    질투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잃게 될 거라는 두려움에서 유발된다.”

    - 173p. -

    그러나 아직도 인간의 사고는 어디서 시작되고, 자유의지란 무엇이며, 실제로 자유의지라는 게 존재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 300p.-

      <o:p></o:p>

    나의 이야기

    - 남도 이해가 안 갈 때가 있지만, 나 스스로도 내가 이해가 안 갈 때가 많다. 감정적일 때가 많지만 그 역시 내 뇌가 관여하고 다스리는 것. 일말의 희망을 이 책에 걸어본다.

    - 뇌의 잠재력과 기능은 무궁무진해서 아직도 되 과학 분야가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 현대 과학이 이렇게나 발전했는데 왜 뇌에 대한 부분만큼은 어려움을 겪는걸까? 마치 뇌라는 영역에 누군가가 암호를 걸어놓은 느낌이다.

      <o:p></o:p>

    왈가왈부

    - 자칫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 또한도 깔끔한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주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 작가가 사용하는 예시들과 비유들 또한도 쉽게 와 닿았다.

    - 휴대폰도 그 사용 방법을 알고 쓰면 더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고장 났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처럼, 내 인생과 삶, 목숨을 책임지고 있는 뇌에 나는 왜 관심이 없었을까? 한 끝의 지식과 관심이 당신을 더 높은 위치로 올려다줄 수 있을 것이다.

  •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나도 어떨 땐 나 자신이 이해안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뇌를 이해하면 ...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나도 어떨 땐 나 자신이 이해안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고 한다. 오..리얼리? 

    '내가 왜 이러나싶을 땐 뇌과학'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뇌가 우리의 정체성이다"라는 주장이 신기했다. 사랑에 빠지기도하고 질투심에 불타오르기도하는 게 가슴으로하는 감정작용이 아니라 머리속 뇌가 하는 일이라니, 오 마이 갓. 뇌는 인간의 이성과 사고영역만 관장하는 줄 알았는데 사고도 감정도 모두 신경이 뉴런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의 신체물리적 과정이라는 거다. 

    이 책은 일단 뇌의 진화과정에 대해 먼저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점점 커지고 발달해왔지만 지능은 단순히 뇌의 크기와는 상관없고 몸집대비 뇌의 크기와 대뇌피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중요하다. 흥미로운 것은 이제 인류는 현재보다 더 큰 뇌를 가질 수 없다고한다. 슬프게도..두개골 안에 더이상 공간이 없다는 말이다. 주름까지 잡아가며 부피를 줄였건만 출산시 산도를 빠져나오기 힘들다. 그래서 인간은 뇌가 미완성인 채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발달한다. 그 외에 뇌가 성격에 미치는 영향, 뇌의 가소성, 집단사고(동조와 복종), 자기감 등이 재미있었는데 덕분에 인간의 성질이라고할까 집단성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되는거 같다.

    그 다음은 뇌와 기억력과 학습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것.

    기억이 무언가를 저장하는 일이라면 학습은 그 저장한 것을 습득하는 일이다. 기억은 학습의 기본이지만, 학습을 안 하면 기억에 남는 건 없다. 학습한 정보를 꺼내쓰려면 먼저 저장이 이루어져야하는데 학습없이 저장된 정보는 오래가지 못한다.

    기억은 단순히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는 행위라기보다는 과거의 경험과 새로운 경험을 혼합하는 창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마를 쓰지않으면 뇌기능 장애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한다. 그러니 내비게이션이 좋은 것만은 아니네. 헐..

    다음은 뇌와 사랑 편이다.

    감정이나 사랑같은 감정은 심장이 아니라 뇌에 존재한다. 감정표현에는 2가지 경로가 있는데 감정정보가 대뇌피지리을 거치지않고 바로 입력되는 경우, 대뇌피질을 거쳐서 논리적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결국 정신은 육체의 작용인 셈. 

    우울증은 신경망의 물리적 변화때문이라는 말에 더 우울해진다. 

    그리고 일을 미루는 건 일을 해낼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을 시작하고 이어나갈 동기가 부족해서 그렇다고한다. "오늘의 일은 내일의 뇌가 책임지겠지...호르몬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소제목에 한참 웃었다.

    머리 쓰는 중간중간에 기분전환할 일을 끼워넣으라고하는데 한번 그렇게 해봐야겠다.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도파민은 긍정적 결과를 위해 동기를 부여시킨다. 운동은 몸도 정신도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며 불안이나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저자 말대로 "규칙적"으로 무언가를 하기가 힘들 뿐.. 백배 동감.

    마지막으로 인간의 지각에 대하여.

    뇌는 감각정보를 사용하여 세상을 이해하지만 이 감각정보부터가 오류많고 주관적이다. 그리고 뇌가 중요하지않다고 여기는 정보는 걸러버린다. 그러므로 인간이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다를 수가 있다는 거다. 뇌는 입력된 정보를 우리가 믿는 현실에 최대한 가깝게하려고 필요한 정보만 가지고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각은 현실이기도하고 현실보다 나은 것일 수도 있다. 이거 좀 무시무시한데..그러나 뇌가 항상 정확하게 해석하는 건 아니라해도 최선의 현실은 보장해준다는 저자의 결론이 위로가 된다.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저자 카야 노르뎅옌은 실제 실험으로 검증된 사실을 핵심전달하면서 뇌에 관한 학술적 내용을 재미있게 들려주고있다. 유쾌한 책이다.

  •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마음이 아니라 뇌에 귀 기울여야 할 때

    뇌가 우리이 정체성이다

    인공지능의 발달때문도 그렇겠지만,

    문화, 과학, 산업, 기술의 발전 흐름 속도가 초고속성장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인지

    우리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느끼는 1순위 분야가 뇌과학인 듯 싶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감각들이라고 믿어왔던 많은 섬세한 일들이 사실은 머릿속 각 담당 기관의 호르몬 작용, 반작용 때문이라니......

    진실이 사실이 되어버려서 나의 한쪽 심장을 도려낸 듯한 기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주 기능적이고 현실적인 뇌과학이 만회하는 부분도 상당하다. 나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으면 가족 중에서도 특이하고, 유별나고, 유일하고, 외계인 같은 존재로 태어난 것인지 의아스러울 때가 있었다. 한때였지만.

    뇌가 문제였던 것!!

    뇌가 어떻게 스스로 작용하고 또 몸과 마음을 구조와 기능에 따라 지배하고 풀어주는지 뇌 구조의 특징과 체계를 알면 나란 존재의 정체성과 능력치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너무 놀랍고, 신기하다. 단 0.0001초의 간극에서도 뇌는 보고 듣고 기억하고 느낀다.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이 상황을 뇌와 몸과 마음이 함께 동시 상황으로 인지한다는 것이다. 나란 존재는 대단하다!!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능력치 또한 마음상태의 결핍이 아닌 뇌의 기능에 따른 호르몬 작용 문제라고 하니 뇌를 들여다 보면 치료법도 나오고, 예방법도 나온단다.

    한편으로는 미치광이가 아닌 질병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지만 그럼에도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 때가 있어 타인과의 뇌인지 놀이가 전쟁같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나누어 주제별 구분이 되어 있어 읽고 싶은 부분 먼저 읽어나가도 괜찮다. 나는 특히 1장, 2장 그리고 5장이 너무 좋았다.

    목차를 소개해 보자면,

    1 돌도끼에서 비행기까지 - 뇌의 진화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뇌 때문이다? - 뇌 진화의 마무리, 대뇌 피질 13

    뇌가 크면 똑똑하다? -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 24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 대뇌 피질 30

    연약한 존재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 보다 더 영리한 종으로의 진화 33

    2 나는 어떻게 나인가 - 성격의 탄생

    인간의 영혼은 어디쯤에 있을까? - 어쩌면 전두엽 39

    두뇌 사령탑 - 전두엽의 중요성 44

    2배의 효율? 2배의 비효율! - 멀티태스크 4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져가지 않는 법 - 뇌의 가소성 51

    뇌의 협동이 만든 결과물 - 성격 53

    ‘뇌’가 분리되면 ‘내’가 둘이 될까? - 우뇌와 좌뇌의 공생 58

    왜 그들은 스스로 독극물을 마셨을까? - 집단사고의 위험성 62

    성격도 병들 수 있을까?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의 차이 68

    정신력이 곧 체력이다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 70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유일한 포유류 - 자기감의 발달 73

    성격 유형 테스트 - 다양성 75

    3 당신의 경험이 저장되는 과정 - 기억력과 학습

    4 내 머릿속 내비게이션 - 뇌 GPS

    5 사랑은 신경전달물질을 타고 - 감정

    감정 필터링의 힘 - 또 대뇌 피질 157

    사랑을 먹고 자라는 뇌 -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65

    원초적 본능 - 성욕 169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이유 - 질투심 173

    복잡다단한 감정의 감기 - 우울증 174

    오늘 일은 내일의 ‘뇌’가 책임지겠지… - 호르몬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 179

    참는 사람이 손해 - 승리하려면 분노하라 183

    스트레스 받으면 빨리 늙는 뇌과학적 이유 - 스트레스 호르몬의 두 얼굴 185

    불안에 대한 불안 - 과민 반응과 공황장애 188

    6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엄성 - 지능

    7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뻔한 일- 다른 문화, 같은 뇌

    8 ‘내’가 아니라 ‘뇌’가 먹고 싶어 해서… - 밥상 위 뇌과학

    9 쉽게 얻은 행복의 대가 - 중독

    10 이 사과가 정말 사과일까? - 지각

    1장 돌도끼에서 비행기까지

    - 뇌의 진화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뇌의 크기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또한 다른 영장류 내지는 동물과의 비교에서도 뇌의 크기가 인간과 비슷한 경우는 많다고 한다. 다만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는 크기가 아니라 사용량이라는 거다.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뇌 때문이다?

    뇌 진화의 마무리, 대뇌 피질

    인간의 뇌 가장 바깥쪽을 '대뇌 피질'이라고 부른다.

    호두의 겉표면처럼 주름이 많이 잡혀있는 부분말이다.

    대뇌 피질은 약 860억개에 달하는 신경 세포, 즉 뉴런이 대뇌 피질의 역할을 담당하고 인류의 발달과정을 주관해 왔다.

    대뇌 피질이 클수록 고등 동물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아주 오래 전 옛날옛날 5억년 전에는 생명체의 머릿속에는 '파충류의 뇌' 라고 불리는 능뇌만이 존재했다. 그리고 2억 5천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변연계라고 불리우는 '구포유류의 뇌' 또는 '감정의 뇌'가 발달했다. 대뇌 피질은 2억 년 전쯤부터 발달했고, '신포유류의 뇌', 즉 인간이 뇌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만 년 전의 일이다. 너무 대단한 것은 가름하기도 쉽지 않은 몇 억 단위의 옛 흔적을 기본으로 이런 사실들을 연구하고 밝혀냈다는 것이다.

    인간이 하고자 원하는 꿈 꾸는 일에 꽂히거나 희망을 쫓는 어떤 호기심이 생기면 결과를 얻거나 깨달음을 터득할 때까지 끝까지 가는거다.

    대뇌 피질의 중요한 역할은 빙하기에 드러났다. 인간이 공룡과 달리 빙하기를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극단적인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한 대뇌 피질 덕분이다.

    2장 나는 어떻게 나인가

    - 성격의 탄생

    *인간의 영혼은 어디쯤에 있을까?

    어쩌면 전두엽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다움이란......

    나처럼......

    나같은.....

    '나'는 누구일까?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일까?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하는 행동, 말투, 표정 모두 '나'라는 존재의 인격을 구성한다.

    여기서 전두엽!!

    전두엽은 성격의 특성을 구성하고 우리 몸의 움직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가중 중요한 부분은 전전두엽 피질이다. 여기가 바로 인간의 윤리와 유머 감각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전전두엽 피질은 진화론 측면에서 가장 마지막에 진화한 부분이면서, 인간이 성장할 때 가장 마지막에 발달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전전두엽 피질의 역할은 실행 가능한 모든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해서 '상식적인 사람'처럼 보이도록 규범과 지침에 맞춰 우리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이다.

    바로 이 전전두엽 피질 때문에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고 호모 사피엔스만이 가질 수 있는 성격, 양심과 같은 것들을 가지게 된 것이다.

    5장 사랑은 신경 전달 물질을 타고

    - 감정

    *감정 필터링의 힘

    또 대뇌 피질

    인간이 분노나 행복을 느끼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호르몬 때문이 아니라 대뇌 피질이 처한 상황을 분석한 후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이것이다.'라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사랑에 관해 말해본다. 사랑에 빠지면 뇌는 신경전달물질들을 방충하여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내 어깨 위에 놓인 연인의 손에 온 신경을 집중하게 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실 두근거리는 심장이나 어깨 감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뇌'에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정신은 육체의 작용이다. 감정이 뇌 속의 다양한 화학물질에 의해서 조절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누군가의 행동에 매력을 느끼거나 호감을 갖는다면 도파민, 세로토닌, 그리고 옥시토신의 분출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 신경 전달물질이 우리 인간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후에도 동일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뇌의 기능을 얕은 지식으로나마 향유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왜? 라는 몬제의 접근이 쉽게 풀릴 수 있어서 좋다.

    뇌는 익숙한 것을 따라가려는 경향이 있으니 나의 나쁜 습관들을 아무리 고치려 해도 의지적으로 잘 안 되고 번번히 실패한 이유도 여기 있기에 있겠다.

    사랑을 해도, 이별을 해도, 본능적 욕구를 해결하는 이유도 다 뇌에 있어서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망 안으로 서서히 파고들고 있다.

    앞으로 나를 절제하고 다스리고, 한없이 사랑할 때

    머릿속을 헤집는 그것들의 분주한 역할을 함께 존중해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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